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 고1, 상위권 학생이라면 2학기 내신 대비는 짧게 고등학교 비평준화 지역인 운정지역의 특성상 현 중학교 3학년 즉, 예비고 1학년인 학생들에게 있어서 2학기 시험점수는 고등 입시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일 것이다. 수행평가부터 시작해서 교내 대회 등 지필 시험만이 아닌 여러 가지 점수를 통해 내신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필자는 고등학교 입시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점을 독자들에게 일깨워주고 싶다.적어도 영어 시험만 봤을 때, 중학교의 지필 시험과 고등학교의 지필 시험은 문제에서 요구하는 방향에서부터 난이도까지 아주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나고 있다. 열심히 고등학교 입시를 위해 중학교 내신에 힘을 쏟았지만, 고등학교에서 시험 점수를 내기 위한 준비가 미리 되어있지 않으면 쓰라린 아픔을 맛볼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고등학교 내신은 절대평가형인 중학교 내신과 달리 상대평가형이다. 그리고 운정 지역은 비평준화 지역이다. 중학교 때처럼 본인 학년 수준에서 문제가 나와서는 학생들의 등급이 나누어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변별력이 반드시 있어야 하며, 때문에 중학교 때와 달리 기존 학년에 비해 훨씬 난이도 있는 어휘와 어법을 활용한 문항들이 출제된다. 다시 말해서, 고등학교 1학년 영어 내신에서 좋은 등급을 얻으려면 반드시 고2, 고3 수준의 선행학습이 이루어진 상태여야 한다.게다가 영어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방학 기간 한 두 달만으로 드라마틱한 변화를 만들어내기는 어렵다. 반복 학습을 통한 어법에 대한 이해, 수준 높은 어휘력을 통한 독해 실력의 향상은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학습을 통해 성취될 수 있다.때문에 2학년 때부터 좋은 점수를 유지해 온 중학생들의 경우, 내신 준비 기간을 길게 한 달 이상 잡기보다는 컴팩트하게 2주 이하로 잡고, 그 전까지는 영어 능력치 자체를 올리는 학습에 더 시간을 쏟는 것이 더 효율적인 공부 방법일 수 있다.지금까지 잘 달려온 본인의 학습방식을 믿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면, 다음의 방식을 따라보자.1주차 : 시험 범위에 나오는 문법 포인트 익히고, 범위에 들어가는 교과서의 대화문과 본문을 완벽히 암기하기 (외부지문이 있다면 추가로 같이 암기하자)2주차 : 암기한 내용을 토대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며, 틀린 유형을 잡아내서 집중적으로 학습하기위의 방식을 이용해 현재의 내신과 미래의 내신을 같이 잡을 수 있는 방향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내신 대비를 진행하길 바란다.파주운정영어학원 니콜영어강사 최지혜문의 031-957-0588 2023-09-10
- 대치 임팩트수학학원 파주 운정2관 개원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지만 동시에 망각하는 동물이다. 나쁜 기억이야 빨리 잊는 게 상책이지만 수험생들에게 망각은 공공의 적이다. 독일의 심리학자 에빙하우스에 따르면, 인간의 기억력은 학습한 지 하루가 지나면 70%, 1주일이 지나면 80% 가량 사라진다고 한다. 한 달이 지나면 어떨까. 안타깝게도 공부하지 않은 것과 별반 차이가 없어진다. 학원에서 몇 달에 걸쳐 열심히 배워놓은 지식들이 제대로 복습의 빛을 보기도 전에 사라지는 셈이다.아직 실망하지 마시라. 다행히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은 망각을 최소화하는 기억력 극대화 방법도 제시한다. 망각이 시작되기 전에 네 차례 반복 학습을 통해 머리에 각인시키면 평생 품고 가는 지식이 될 수 있다.망각곡선 원리와 반복 학습 효과를 응용해 ‘하루에 한 과목 끝내기’로 수험생들의 성적을 단기간 급상승시켜온 학원이 있다. 바로 강남 대치동에서 의대전문으로 유명한 임팩트수학학원이다. 지난 8월, 대치임팩트 수학학원이 대치동의 교육 시스템과 강사진 그대로 운정2관을 오픈했다. 수학 수능 및 내신 3~4등급 학생 대상으로 성적 급상승 이뤄임팩트수학학원 이동태 원장은 일반고 3~4등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몰입학습법을 적용해 단기간에 내신 1등급과 수학 만점자를 다수 배출했다. 임팩트수학학원에서 단기간 성적 급상승을 이룬 학생들은 대치동 학생들뿐이 아니다. 가까운 일산 지역에서도 내신 3~4등급에서 시작해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등 서울 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도 많다. 또 내신 7등급에서 시작해 이화여대에 합격한 사례도 있었다. ‘1:1 개인밀착형 관리’로 완벽한 실력 향상임팩트 수학학원에서는 완전 개인 밀착 관리로 학생 역량에 따라 개별 학습이 이뤄진다. 어떤 학생이 무슨 과목의 몇 번 문제를 몇 번 반복하고 넘어갔는지 학생들의 세부적인 학습상황을 일일이 수기로 기록해서 이 원장이 직접 관리한다. 기초가 약한 학생들은 주요 부분 강의 수업 후 문제를 풀게 하는데, 이때에도 반드시 학생이 직접 풀이하도록 진행한다. 고3과 N수생 ‘기적의 정밀 몰입 클리닉’수능을 목전에 둔 고3과 N수생에게 공부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임팩트 수학학원에서는 수Ⅰ, 수Ⅱ, 미적분과 확통 등을 ‘하루에 한 과목 끝내기’로 완성한다. 대형학원의 10배 진도를 하루에 해내는 셈이다. 푸는데 3분 이상 걸린 문제, 계산 틀린 문제, 문제를 잘못 본 문제, 해설지를 보고 푼 문제 등을 따로 모아서 3번씩 반복해서 풀어보는 오답클리닉을 통해 머리에 제대로 각인된다. 고난이도 문항은 ‘핀셋몰입 클리닉’을 통해 집중적으로 풀이한다. 실수나 함정 문제, 3개 이상 융합된 문제 등은 ‘트리플 클리닉’을 통해 응용력을 키운다. 실전모의고사 90문제씩 ‘몰입 트리플클리닉’으로 풀면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각인시킨다. 중·고등부, 학교별 적중 문제와 중간 기말 하루에 끝내기고1·2학년이나 중학생의 경우 내신 중심의 적중 클리닉을 운영해 단기간 성적 향상의 효과를 거둔다. 수업은 현재 학생의 수준에 맞게 개념을 탄탄하게 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지만 수업의 긴장도와 몰입감은 높다. 그날 배운 개념들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4회 반복으로 확실하게 뇌에 각인시키기 때문이다. 학교별 중간 기말고사의 진도는 보통 하루 만에 끝낸다. 개념 학습이 부족한 학생이라도 수Ⅰ의 경우 1주일 반이면 4번씩 반복하며 진도를 마무리할 수 있다고 한다. 내신등급을 판가름하는 내신 고난도 문항의 경우도 학교별로 분석해 적중해낸다. 기적의 내신 특수반, 올케어 시스템으로 전과목 내신 1등급 목표임팩트 수학학원에서는 국어와 과학 등 전과목 성적을 단기간에 급상승시키는 올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치동에서 의대준비반을 운영하면서 고안한 시스템이다. 의대는 수능 시험에서 3개 이하로 틀려야만 합격할 수 있기 때문에 전 과목을 잘해야 한다. 의대 지망생이 아니라도 올케어 시스템으로 지도해 서울대에 합격시킨 일산 중산고 학생 사례가 있다. 올케어 시스템은 의대준비반이나 서울대 지망생들에게 특화돼 있다. 이번 운정관을 개원하면서 운정고 내신을 위한 ‘운정고 내신 핀셋 적중반’을 운영한다.공부는 머리가 아닌 방법의 문제수학의 자신감은 몇 마디 격려의 말로 생기지는 않는다. 학생들이 직접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면서 스스로 가지게 되는 법이다. 임팩트 수학학원에서는 그날 배운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응용되는지 반복 풀이하면서 개념이 머리에 자동으로 각인되고 이 과정에서 저절로 자신감이 생성된다. 이동태 원장은 “머리가 좋다 나쁘다는 절대 없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조금 늦을 뿐이지 마지막 결과는 같습니다. 공부는 방법의 문제이지, 머리의 문제가 아닙니다”라고 강조했다. 위치 파주시 청암로17번길 35 라온프라자 4층문의 010-5055-6025 2023-09-10
- 현 중3 영어 내신 대비 과정이 고등학교 영어 성적을 결정한다 일산 고교 성적의 양극화는 중학교 때 만들어진 것교육계가 시끌시끌하다. 교권 회복을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과 향후 고교 학점제의 방향, 그리고 ‘불수능’을 지양하는 킬러 문항 삭제 등의 움직임이 그러한 것이다. 현 중3 학생들은 이러한 교육계의 변화 움직임과 맞물려 있다. 과거 일산은 대치동의 학원가와 비교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대형학원과 능력 있는 학원강사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다. 지금도 일산 학원가는 그 명맥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일산의 교육 분위기는 상당히 달라진 모습이다.일산서구의 모든 고등학교는 상위권 기준으로 어느 한 학교도 만만한 학교가 없다. 1등급의 내신을 받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중상위권의 개념은 사라지고 최상위권 학생 그룹과 최하위권 학생 그룹이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고등학교의 성적의 양극화는 중학교 3학년인 지금! 이 시기에 결정된다. 일산은 교육 평준화 지역이다. 바로 이웃하는 동네인 파주의 경우에는 아직도 비평준화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산과 파주의 분위기는 다르다. 일산의 중3 학년의 학생들은 비교적 고등입시로 인한 중학교 성적 스트레스가 덜하다. 나름 특목고인 과고나 외고, 자사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나름의 성적 긴장감이 있다. 하지만, 인문계를 진학하고자 하는 다수의 중학생들은 시험을 잘 보면 기분이 좋은 정도이다. 시험을 잘 보지 못하면, 다음에 잘보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고등학교 준비를 위해 한창 집중해야 할 시기에 다소 긴장을 늦출 수 있는 시기인 것이다. 중학영어 80점대 고등학교에서는 4등급‘고등학교에 가서 열심히 하면 된다.’라든가 또는 ‘겨울방학 때 열심히 하면 돼’ 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특히 현재 중학교 영어 성적이 80점 중후반 학생이라면 더욱더 그러하다. 현재 중학교 영어 성적이 80점대이면, 고등학교에서는 3등급 또는 4등급을 받기 쉽다. 현 고등학교에서 영어 성적 90점대를 유지한다 하더라도, 고등학교에서 2등급을 받는 학생들이 상당하다. 이유는 중학교의 영어 공부 방식과 고등학교의 영어 공부의 방식이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중학교의 영어 시험 범위는 매우 적다. 교과서 2과 정도의 양과 외부지문 정도인 것이다. 하지만 고등학교의 영어 시험 범위는 교과서 1과 또는 2과 정도의 분량과 모의고사 또는 EBS 부교재가 시험 범위이다. 현재 일부 고등학교는 아예 교과서 수업을 하지 않고 EBS교재만을 시험 범위로 지정하는 학교도 있다. 이렇게 고등학교의 시험 범위가 방대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시험공부를 하는 벼락치기는 통하지 않는다. 아무리 열심히 본문을 외우고, 단어를 외워도 고등학교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로 또는 선택지의 해석 오류로 고득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고등학교 내신 준비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당연히 수준 높은 예습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그러한 수준 높은 예습이 되려면, 중학교에서부터 공부하는 방식과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중3, 고등학교 영어 대비 지금 시작하라고등학교의 영어 내신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학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 중학교 3학년의 학생들은 현재 중간고사 준비를 하면서, 문법을 완전히 습득하고 끝내려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 문법 문제를 무조건 외우려 하지 말아야 한다. 문법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논리성을 가지고 문제를 푸는 관점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다양한 시험대비 문제를 풀면서 학습량을 서서히 늘려야 한다.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라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문제를 풀고 나서 틀린 이유를 오답 정리를 하면서 생각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 어휘학습을 하면서 각 단어의 품사를 기억하며, 단어가 품사에 따라 뜻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영어는 수능시험에서 절대평가이고 내신은 상대평가이다.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내신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점수 등급제이다. 현재 중학교 내신 산출방식은 90점만 넘으면 A를 받는 절대평가이지만, 고등학교 내신은 점수와는 별개로 전교등수에서 4% 이내의 고득점을 받아야 1등급을 받게 되는 시스템이다. 그러다 보니, 아직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점수에 대한 압박감이 올 수 있다. 이러한 압박감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입학 전 충분히 고2 과정의 영어 과정을 끝내야 하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 중간고사 과정부터 고등과정을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일산서구의 중학교는 시험 날짜가 빠르다. 9월 20일경에 중간고사 시험을 시행한다. 그만큼 남은 시기에 고등과정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이다. 시간은 여러분을 기다리지 않는다. 지금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이다. 지금! 당장! 고등학교 내신을 위한 영어공부를 준비하기를 필자는 권한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3-09-10
- 수능 수학은 공식이 있습니다 내신 수학과 수능 수학은 다르다!대부분의 고등학생은 3학년 1학기 내신까지 챙긴 뒤 수능 준비를 시작한다. 그러다보니 수능이라는 시험에 대한 감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분명한 것은, 내신 수학과 수능 수학은 크게 다르다는 것이다. 우선 내신 시험 범위는 수능에 비해 좁은 편이다. 수능 수학은 수학1, 수학2, 선택과목을 모두 준비해야 한다. 반면 내신 시험은 하나의 과목에서도 절반 이하의 내용만 공부하면 된다.게다가 일부 문제는 학교 수업 자료에서 그대로 나오거나 숫자만 바뀌는 경우가 많다. 50분이라는 시간 동안 20문제를 푸는 빡빡한 환경임에도 어느 정도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것이다.다양한 문제 유형을 마스터하고 기계적으로 문제에 접근 할 줄 안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적화된 풀이 및 스킬은 많이 알수록 좋다. 반면 수능 수학은 결이 조금 다르다. 100분간 30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어려운 3점, 그리고 4점 문항에서 승부가 갈리는 시험이다. 아는 유형의 문제가 나오더라도 알 수 없는 이유로 안 풀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게다가 수능에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이 등장한다. 한 번도 풀어본 적 없는 생소한 유형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수학적 기본기, 사고력, 계산력 중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점수를 얻을 수 없다. 수학 자체를 잘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해야 1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 1단계 : 기본 개념 및 다양한 유형 정복가장 기본이 되는 단계이다. 예를 들어 미분을 배운다고 한다면 미분계수의 정의가 무엇인지, 어떠한 것들이 문제로 나오는지 배우는 단계다. 사실상 내신 수학을 공부하는 것과 차이가 없다. 따라서 내신 준비를 제대로 했다면 생략해도 되는 단계다. 2단계 : 수능 기출 분석 및 수능 유형 정복너무나 많이 쌓여 있는 수능 기출 문제를 풀 시간이다. 무슨 시험을 준비하든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가장 중요한 행동이다.기출 문제를 풀다 보면 2010년 중후반대 등장한 킬러문제들을 만나게 된다. 굉장히 어려울 것이다. 심화 문제일수록 푸는 방법이 다양하다. 혼자서 분석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강의를 듣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스스로 절대로 생각할 수 없는 풀이, 관점, 심화개념들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열심히 기출 분석을 하면 빈번하게 등장하는 유형들이 보이게 된다. 수학2의 경우 다항함수의 비율관계 및 성질들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수학 1의 경우 점화식 수열 등은 최근 기출에 워낙 많이 나왔으므로 유형화해서 계속 연습해야 한다.각 과목 별로 자주 나오는 테마들이 있으므로 모두 정복해 놓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심화 개념들을 많이 알게 될 것이다. 모두 체화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어보자.3단계 : 문제 계속 풀기기출문제를 분석했고, 심화개념까지 배운 상황이라 해보자. 이제부터는 복습이 의미가 없다. 수능에는 ‘처음 보는 새로운 문제’ 가 나오기 때문이다. 계속 새로운 문제, 생소한 문제를 찾아 나서야 한다. 다양한 사설 모의고사, N제 등을 구매해서 열심히 풀 시간이다. 이 과정을 제대로 겪어야 1등급이 될 수 있다.처음 보는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수학 근육을 길러야 한다. 소위 ‘양치기’라고 불리는 양으로 공부하는 시기인 것이다.자기에게 맞는 단계부터 시작하자많은 학생들은 계절에 맞추어 공부한다. 이제 곧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온다. 정상적으로 공부했다면 3단계에 들어설 타이밍이다. 하지만 본인이 2단계라면? 혹은 일부 과목에서 1단계를 해결해야한다면? 당연히 낮은 단계부터 시작해야 한다. 주변 사람들 따라서 실전 모의고사만 계속 풀어도 아무 효과를 얻을 수 없다. 개념을 모르고 유형 분석이 안 되어 있기 때문이다.수능 수학을 잘 보기 위해선 단계별로 차근차근 해결해야 한다. 생소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만 한다. 이것이 수능 수학의 공부 공식이다. 체계적인 공부를 통해 곧 있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및 수능 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3-09-10
- 2023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철학과 이현성(마포고 졸) 학생 마포고등학교(교장 김성환)를 졸업한 이현성 학생은 서울대학교 철학과에 합격했다. 현성 학생은 자신의 진로에 맞춘 생기부를 만들고 학교 임원 활동에 타학교 수업까지 들으며 자신만의 경험을 쌓았다. 그만의 열정적이고 학교생활을 살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열정적인 진로 맞춤 활동 현성 학생은 2023 대입 수시 형에서 서울대학교 철학과(일반전형)와 고려대학교 철학과(학교추천 전형)에 합격했다. 현성 학생은 합격 비결로 ‘기회 만들기’를 큰 요인으로 꼽았다. 일반고등학교에서 서울대학교 일반전형에 합격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탁월하고 풍성한 생기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회장, 학년 회장을 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친환경 이면지 함 제작’, ‘학교 홈페이지에 새로운 게시판 개설 및 운영’, ‘학교 신문에 칼럼 기고’ 등 리더의 자격에서 할 수 있는 가능한 많은 활동을 하려고 노력했다. 전공 적합성 활동-타학교 수업으로 전공 수업 듣기 타학교 거점학교 수업을 통해 진로에 맞는 강의인 <현대 정치철학의 이해>를 들었다. 현성 학생은 진로를 ‘정치철학’으로 정했다.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추가적인 탐구를 더 해서 교내의 진로 수업 중 친구들 앞에서 발표도 했다. 원하던 수업을 직접 들으면서 지식을 넓힐 수 있었고 토론, 발표 등의 활동을 생기부에 기재할 수 있었다. 이런 적극성을 보여서 짜임새 있는 내용의 좋은 생기부가 만들어졌고 합격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동아리 활동-시사 토론동아리<현성 학생의 동아리 활동>*이름/분야-혜윰/시사 토론 동아리*주요 활동-주기적으로 시사 이슈를 주제로 형식을 갖춰 CEDA토론을 진행함.*깨달은 점-설득이란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또 토론을 하면서 타인에 대한 공감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음. 그 과정에서 논리가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알았음.-토론을 할 때는 다른 사람이 제대로 들을 수 있도록 정확한 발음으로 진행해야 되는 것도 알게 됨.주제 탐구-필터버블 현상을 막을 애플리케이션 발명<현성 학생의 주제 탐구>*주제 이름-‘필터버블 현상을 막을 애플리케이션 발명’*주요 내용-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필터버블 현상의 심각성을 통감하고 막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음.애플리케이션 제작으로 정하고 난 후에는 동료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쉽게 앱을 제작함.-고등학교 과정 내에서 사회과학적 문제 인식이 기술 공학적 방법과 만나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금상 수상.면접-“면접 준비는 일찍 시작하세요” 현성 학생은 면접을 본 직후에는 ‘이건 무조건 붙겠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다시 복기해보니 아쉬운 부분이 계속 생각나서 마음을 졸였다. 면접 준비는 비교적 이른 8월부터 시작했다. 긴 시간 면접 준비를 했던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면접 직전에는 학원에서 모의 면접을 할 때도 막힘없이 좋은 평가를 들었다. 현성 학생은 “제시문 면접은 문과의 경우 분석하라는 문제와 평가하라는 문제가 나오게 됩니다. 분석의 경우 차이점과 공통점을 최대한 많이 그리고 아주 사소한 것까지 찾아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평가의 경우에는 더 낫다고 보는 관점의 장점을 먼저 길게 설명합니다. 끝에는 단점을 아주 조금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다른 관점으로 그 단점을 해결하는 해결방안까지 모색해야 진정한 답변이 될 수 있어요”라고 조언했다. 독서 활동-흥미 있는 부분 읽는 발췌독 현성 학생은 독서 활동을 주로 방학이나 학기 말 생기부 마감 시기에 많이 했다. 현성 학생은 어릴 때부터 세웠던 독서 원칙 중 하나가 ‘책을 다 읽을 필요는 없다’였다. 그래서 책을 읽지만, 관심이 가거나 흥미 있는 부분을 위주로 읽었다. 그 대신 그 부분에 대해 더 오래 생각하는 방법으로 공백을 채웠다. 책을 이해도 안 가면서 억지로 끝까지 읽으면 다 읽고 머리에 남는 게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중요한 부분만 머리에 남을 수 있는 독서가 옳다고 생각했다. 현성 학생은 3년 내내 65권을 읽었고 편향된 독서를 하지 않도록 노력했다. 전공인 철학서를 기본으로 했지만, 이 부분만 읽지는 않고 과학이나 수학 관련 도서를 읽고 다양한 지적 호기심이 있음을 나타냈다. <코스모스> 칼 세이건 저. 과학 입문자에게도 쉬운 책이라 추천함. 책의 분량에 부담가지지 않아도 되는 책. <국가> 플라톤 저. 정의에 대한 관점을 제시해 주는 얼마 안 되는 고전으로 자신이 어떤 학과를 지원하더라도 읽어두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생각됨. 내신 학습-디지털 기기 이용해 학습 현성 학생의 내신 관리 학습 스타일은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전후로 나누어진다. 그 시기 이전에는 교과서를 꼼꼼히 그리고 많이 반복해서 읽고 암기했다. 수학의 경우 시중의 문제집을 거의 모두 풀고 그 안에 모르는 문제가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 이후에는 디지털 기기를 구매해서 모든 자료를 디지털 기기에 저장해 필기하고 암기하고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시험에 대비했다. 목표와 진로-주체성을 가진 삶 현성 학생은 목표와 진로를 정하지 못한 후배들에게 이야기했다. “4가지 선택이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것, 타인이 좋아하는 것, 돈을 많이 버는 것, 내가 잘하는 것. 대부분 학생은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돈 잘 벌고 안정적인 직업이나 진로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인생이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항상 해야 합니다. 주체적으로 타인의 개입 없이 순수하게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들을 위해 땀과 노력을 바치는 일들이 모인 인생이 의미 있는 인생이 아닌가 싶어요”라고 응원했다. 2023-09-09
- 2023학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장성연(한가람고 졸) 학생 한가람고등학교(교장 이준희)를 졸업한 장성연 학생은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에 합격했다. 성연 학생은 무슨 학교 활동이든 열심히 참여하면서 학교생활기록부를 충실하게 채웠다. 성연 학생의 학습법과 동아리 활동, 대회 참가, 적공 적합성을 나타내는 활동 등을 알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무엇이든 하려는 마음가짐 성연 학생은 2023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성연 학생은 자신의 합격한 가장 중요한 이유로 나에게 당장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은 일들도 진심으로 참여하려 했던 자세를 꼽았다. 예를 들어 체육, 제2외국어 과목 등은 진로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수업을 듣고 끝까지 노력하려고 했다. 고급 수학도 절대평가지만 A 점수만 넘기려고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원점수를 100점에 가깝게 받으려고 노력했다. 무엇이든 해보려고 하는 마음가짐을 고등학교 생활 내내 가지고 활동했다. 내신 관리-수업이 가장 중요<성연 학생의 내신 관리 꿀팁>내신에서 중요한 건 당연히 출제자인 교사의 수업임. 아무리 좋은 강의나 교재로 공부하더라도 교사의 수업을 제대로 듣지 않았다면, 내신을 잘 받기는 불가하다고 생각함.암기는 노트 필기로 몇 번씩 읽다 보면 외워지게 됨. ‘이렇게까지 외워야 하나?’ 싶을 정도로 극성으로 외우면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함. 물론 수학과 같은 과목이 암기만으로는 되는 것은 아니고 개념 학습에 문제 풀이를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함.노트 필기를 할 때는 연필이나 샤프펜슬보다는 볼펜이 좋았음. 연필은 흑연 가루가 날리거나 번지거나 하는데 볼펜은 그럴 일이 없어서 여러 번 반복할 때 도움이 되었음. 대부분 검은색으로 필기를 했고 한자어는 빨간색 볼펜으로, 목차는 파란색 볼펜으로 필기했음.전공 적합성 활동-수학과 과학 분야 깊이 알아가려 해 성연 학생은 전공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더라도 수학이나 과학 분야에서 깊이 알아가려는 활동을 꾸준히 했다. 성연 학생은 “저는 고급 수학에서 행렬의 고유 벡터를 구하는 것이 계층화 분석법의 원리가 됨을 이용해서 발표했어요. 학과 공부와 완전히 일치하는 것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가장 대표적인 수상실적으로는 과학 탐구토론대회를 꼽았다. 주제에 대해 여러 의견을 찾아보고 자료는 논문이나 공신력 있는 사이트에서 구했다. 성연 학생은 “과학 탐구토론대회의 형식은 개인별로 나와서 발표하는 것이었어요. 3학년 때 자율주행 자동차의 사고 위험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토론대회를 했어요. 운전자의 안전이 우선인가 아니면 보행자 안전 우선이 먼저인가에 대한 토론을 했어요. 다른 학생들의 원고를 읽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를 이용해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서 모순점을 찾거나 비판할 지점을 찾아낼 수 있어 흥미로웠어요”라고 말했다. 독서 활동-진로 학과 교수의 저서 읽기 성연 학생은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가 명확하다면 해당 학과의 교수들의 저서를 읽어 보는 것을 추천했다. 너무 어려운 책은 읽는다고 해도 이해가 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면접관들의 의심만을 초래할 수 있으니 최대한 교양서적이나 대중서 읽어 보기를 추천했다. 책은 <적정기술의 이해>와 <공정하다는 착각>을 읽었다. 책을 틈틈이 읽는 사람도 있는데 성연 학생은 너무 조금씩 읽어가는 게 답답해서 날을 정해서 한 번에 읽고 정리했다. 동아리 활동-사이언스 인플루언스<성연 학생의 동아리 활동>*1학년*의학부-1학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별다른 활동은 하지 못하고 수동적인 활동만 이어졌음.-일단 의학부가 인기가 많아서 의학부에 가입했음.*2학년*사이언스 인플루언서부-자체적으로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10명이 모여 정규동아리를 만들었음.-능동적으로 원하는 발표나 토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음.-토론 주제 선정 과정이나 발표나 영상 제작 활동 등 다른 동아리였다면 활발히 의견 제시하지 못했을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었음.-주제도 물리에서 사이언스로 넓혀가면서 마음껏 발표할 수 있었음.-3팀으로 나누어 각자 영상물을 만들었음. 드론이 뜨는 원리, 항공 관련 풍력 에너지 효율 등에 관한 내용으로 만들었음.면접 준비-자기 생각을 풀어내야 성연 학생은 서류에 합격해 면접시험에 갈 것을 미리 알지 못해 학교 교사들과 한두 번 모의 면접을 진행해 보면서 준비하는 정도였다. 막상 합격하고는 주변에 있는 학원을 알아봐 5회 정도 학원의 면접 대비 수업을 받았다. 그러나 학원에서 제공하는 수업은 유의미한 도움이 되지 않았다. 성연 학생은 “자기가 생각했던 것들을 최대한 말할 수 있는 말하기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문제 푼 개수를 중요시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하나 풀더라도 자신의 풀이 과정 속 생각을 잘 드러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라고 조언했다. 진로와 목표-행복할 수 있는 진로로 성연 학생은 목표나 진로를 정하지 못한 후배들을 위해 이야기했다. “생기부를 아름답게 치장해서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고등학생으로서의 목표가 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당연히 가고자 하는 학과에 맞춘 활동도 필요하지만, 모든 활동을 다 연결 짓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생기부는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나타내는 서류입니다. 자기가 정말 마음 가는 학과나 활동을 여러 개를 만들어 보세요. 사람은 계속 변하기 마련이고 플랜B가 없는 것은 조금 무모할 수 있어요. 수시 원서를 접수할 때 다시 한번 내가 가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이 어딜까 하며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요”라고 조언했다. 2023-09-09
- 서초 맘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초등영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중, 고등부와는 달리 초등학교 때는 시험이라는 제도가 없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초등영어 학습의 명확한 목표을 설정하지 못하시거나, 선택지가 너무 많아 고민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등 시기는 언어적인 영어와 학습적인 영어가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초등 어머님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들을 통해 현명한 초등영어 교육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1. 초등 학원 준비는 언제부터 해야 하나요?대부분 예비 초등 학원 문의를 8월 휴가철이 끝난 이후부터 많이 주십니다. 대부분의 학원들이 이때부터 9월 중순까지 예비 초등 설명회 및 테스트 일정을 공지하고, 실제 테스트는 10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진행합니다. 결과는 주로 개별로 통보되며, 학원마다 수업시작은 1월~3월까지 다양합니다.2. 영어를 시작하려고 준비 중인데 어떤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많은 부모님들이 영어를 처음 시작할 때 파닉스를 먼저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하지만 저는 파닉스와 영어 노출 둘 중에 고르라면 영어 노출을 먼저 해 주시라고 말씀 드립니다. 영어에 어느 정도 노출이 된 후에 파닉스를 배웠을 때 아이가 파닉스를 배우는 과정을 훨씬 덜 힘들어 합니다. 또한, 영어 노출 없이 파닉스 과정만 마쳤을 경우, 파닉스 이후에 진행할 수 있는 영어 학습이 제한적일 수 있어서 가능하면 스피킹과 리스닝 노출도 함께 시켜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3. 초등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요?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라는 언어 자체가 편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로 읽고, 말하고, 쓰는게 힘들지 않아야 하고, 그 실력이 꾸준히 향상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영어를 너무 어렵거나 빨리 배우게 되면 어느 순간 아이들이 소화하기 힘든 수준이 오거나 구멍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공부로써 열심히 하기보다는 언어로서 재미있고 자신감 있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토플, 내신, 수능 혹은 유학 등 그 어떤 next step이 오더라도 유연하게 소화해낼 수 있는 힘을 다질 수 있습니다.4. 초등 학원에 가면 어떤 교재로 수업을 하나요?주교재로 미교(미국 교과서)와 소설책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등 시기에는 대부분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읽기, 토론하기, 글쓰기’의 과정을 통해 학습합니다. 학원마다 교육 목적에 따라 미교와 소설의 비중이 다를 수 있으며, 이 두 교재와 문법, 라이팅, 사이언스 등 학원의 커리큘럼에 맞춰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5. 왜 소설이 중요한가요?소설은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그 스토리를 통해 아이들은 실제 존재하는 세상뿐만 아니라 존재하지 않는 세상도 경험하게 됩니다. 소설책은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가장 훌륭한 도구입니다. 초등 시기에 아이들은 선생님이 만들어 놓은 문제에 정답을 찾기 위해 책을 읽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소설책을 어떻게 읽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즉, ‘읽고 이해하고 토론하고 생각하고 쓰기’를 하는 과정 대신 ‘읽고, 먼저 생각한 후, 이해하고 토론하고 쓰는’ 과정으로 학습해야 진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조진영 원장원더스잉글리시아카데미 02-6953-0850 /잉클링스어학원 02-6953-0840 2023-09-08
- 영어소설 읽기로 보고서와 자소서까지 가능하다고? 영어소설 읽기는 여러 가지 면에서 장점이 많다. 첫째, 재미. 소설 속에는 이야기와 인간의 희노애락이 들어 있기에 언어학습 과정을 더욱 즐겁고 기억에 남도록 도와준다. 둘째, 실제 영어 사용의 사례 학습. 잘 짜인 문장을 접하면 어휘, 문법과 구문 사용법을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셋째, 창의적 사고를 배양. 상상력을 통해 장면과 등장인물을 시각화함으로써 상상력을 배양할 수 있다. 넷째, 비판적 사고의 함양. 주제를 분석하고 해석함으로써 언어학습과 사고력 계발 양쪽 면에서 가치가 있다. 다섯째, 공감 능력 확대. 독서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과 생각을 나누게 될 때 그 감동과 책에 대한 이해도는 배가 된다. AI 시대의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자질 중 하나가 공감 능력이다. 함께 책 읽기를 통해서 공감 능력은 배가된다. 실력에 맞는 영어소설을 골라 보자. 한 페이지에 모르는 단어가 5개 이내로 나오면 읽을 만한 수준인 것이다. 추가적으로 관련 영화나 오디오북을 활용하면 듣기 실력 및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으니 훌륭한 영어 선생님이 영어소설인 것이다.이제 아래에서 영어소설 읽기로 어떻게 보고서와 자소서로 연계를 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영문 보고서로의 연계좋은 영어소설에는 주요한 키워드가 여러 개 나온다. 그 키워드 중 관심 있는 하나를 선택하여 리서치를 한다. 그 키워드는 당장 자신의 진로와 상관이 없어도 관심 있는 분야라면 잘 선택한 것이다. 영어가 좀 되는 학생이라면 영어로 찾으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구글이나 네이버 번역 기능을 활용하면 모국어로 이해하고 정리하여 간단한 영문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영문 보고서를 써 보고 싶은데 당장 무슨 주제로 보고서를 쓸 까 고민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책을 읽고 그 속에서 키워드를 찾아 보고서를 쓰는 것이 훨씬 낫다.자소서로의 연계특목, 자사고를 진학하려는 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입시에서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의 비교과활동 중 가장 학생다운 것은 독서 활동이라 생각한다. 수업과 연계한 독서 활동이나 진로 관련 독서 활동을 통해 지원자가 지원하려는 학과의 전공적합성을 잘 나타낼 수 있다. 그러므로, 영어소설 읽기를 통해 주인공의 역경 극복 과정을 배우고, 자신의 성장 과정과 비교해 보고, 얻은 배경지식을 통해 자신의 탐구 분야로 자소서에 녹여 낼 수 있다.[실제 사례] 몇 해 전 제자가 외국어 고등학교에 합격한 사례 중 하나를 들어 본다. 함께 ‘Oliver Twist‘를 읽고 19세기 영국 계급사회, 가난, 아동 착취, 산업화 폐해 등의 이슈를 살펴보았다. 확장적 독서를 위해 ‘빈곤’이란 키워드를 선택하여 한때 문과생들의 필독서 1위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국문 판으로 읽었다. 이 책에서 빈곤의 여러 이유들, 부패한 정권, 국가 및 기업의 이기주의, 지구 온난화, 인구 문제, 국제 구호 활동의 딜레마 등 여러 키워드가 나왔다. 이들 키워드 중 제자는 관심 분야인 국제 구호 활동의 딜레마로 중3 수준의 리서치 보고서를 쓰고 발표했다. 함께 수업하는 친구들과 나의 질문들로 모의 면접 연습까지 겸할 수 있었다. 이후 책의 감명 깊은 부분으로 진로와 연계한 차별화된 자소서까지 만들어낼 수 있었다. 올해 명문대 관련 학과에 진학하였다.원서 읽기와 디베이트를 중심으로 하는 아우름영어에서는 정규 수업 시간에 깊이 있는 원서 읽기를 통해 학교 독서 이력제도 챙기고, 진로 선택을 위한 기초도 쌓고 있다. 내신과 수능을 넘어 진정한 영어 실력을 쌓고 미래를 준비하고 싶다면 문을 두드려 보길 바란다.아우름영어 김주연 원장010-8947-4291블로그 blog.naver.com/aurumverse 2023-09-08
- “중학교부터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독해력과 어휘력 꾸준히 채워요” 몇 년 사이 국어 과목은 상위권이나 중하위권 모두에게 껄끄러운 과목이 되었다. 시험 준비를 한다고 한 것 같은데도 막상 시험을 보면 결과가 좋지 못한 상황, 지문을 열심히 읽은 것 같은데 문제를 풀면 정답은 비껴가는 상황을 만나곤 한다. 국어 학습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고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따라가며 차곡차곡 채워 나가야 한다. 그래서 중학교부터 국어 학습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공부해 나가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얼국어논술학원의 김운식 원장을 만나 중학생들의 효과적인 국어 학습법과 한얼국어논술학원만의 학습 지도 방법을 들어보았다.중학교 때부터 독해력과 어휘력 키워야 중학교 과정은 원하는 대학으로 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학습 역량을 키워나가는 내용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중학교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체화하지 못한 채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과정을 학습하는 것을 매우 버거워한다. 중학생들은 흔히 수학, 영어 등의 과목의 점수가 안 오른다고 걱정하지만, 이는 국어를 이해하지 못해 생기는 일이라고 김 원장은 말한다. “지역의 중학교 내신 시험들은 점점 쉬워지고 있어요. 교과서 배운 지문 안에서만 출제하고 있으니, 독해력이나 어휘력을 따로 키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중학교에서 필수적으로 키우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하는 독해력이나 어휘력이 없으니 국어 과목 외에 수학, 영어, 탐구과목의 이해력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중학교 과정에서 반드시 폭넓은 독해력과 어휘력을 키우고 기본기를 다져놔야 하는 이유입니다”라고 김 원장은 조언했다. 다양한 어휘력 학습법으로 독해력 쑥쑥 한얼국어논술학원의 중등 과정에서는 어휘력을 키우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수업 교재 이외에 단계별로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교재를 학습할 수 있게 한다. 고유어, 한자어, 관용표현, 교과서 빈출 어휘, 주제별 어휘 등 학습 과정 중에 폭넓은 독해에 도움이 될 만한 어휘 학습 책자를 공부하게 하고 수시로 시험을 통해 점검한다. 정규교재는 기본문법 학습과 독해의 내용을 학습하고 시험을 보면서 학습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부교재로는 독서가 있어서 비문학 독서 지문을 공부하면서 독해력과 창의 이해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교시는 문법과 독해의 개념 학습으로 이뤄지고 2교시는 비문학 독해를 중심으로 독서 시간을 통해 독해력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10분 테스트로 복습 완성 한얼국어논술학원에 등원하는 모든 중등부 학생은 수업 전 10분 테스트를 통해 앞 시간에 배운 어휘와 학습 내용을 복습하는 과정을 가진다. 테스트 후 기준 점수가 되지 않을 때는 재시험을 치르면서 본인이 틀린 부분을 다시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중학교 3학년은 일주일에 한 번씩 실전 모의고사를 본다. 모의고사를 본 후에는 어떤 부분을 잘하고 있고 어떤 부분이 약점인지 다각도로 분석한 성적표가 1주일마다 나온다. 성적표를 통해 학생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부진한 부분을 메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한다. 지역 대부분의 학교 내신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 내신 준비 학습은 6주 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주차에 맞게 다양한 시험 대비 학습을 한다. 한얼국어논술학원의 내신 기출 자료나 학교별 내신 스타일, 기출 문제는 오랜 시간 방대하게 자료화되어 있다.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내신 출제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고 효과적인 대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어휘 문법 독서 문학 균형 있고 체계적인 국어 학습 한얼국어논술학원의 김운식 원장은 강서고등학교 교사로 10년 이상 재직했고, 국어전문학원을 운영한지는 20년이 넘었다. 목동에서만 35년이 다 되는 경력을 가지고 있어서 목동지역의 학습 분위기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 교재연구에도 공을 들여 1년에 한 번씩 자체 교재의 내용을 보강하고 업데이트해 만들어낸다. 김 원장은 국어 공부는 중학교에서 익혀야 할 성취기준을 정확히 학습해야 고등학교에 가서 제대로 공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학습을 편중되게 하는 편이라서 어휘, 독서, 문법, 문학 등 각 영역을 균형 있고 치우치지 않게 공부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맞춰 학습하면서 중학교 학습 단계를 정상적으로 밟아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감을 가지고 두려움 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중등 과정에서 어휘와 독해력을 충분히 익히면서 차근차근 계획대로 공부하면 고등학교에 가서도 자신 있게 공부할 수 있어요.”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67 우성에펠 5층 중등관문의 02-2653-3645 2023-09-08
- 예비 고1, 고등학교 영어 준비를 위한 핵심은 ‘내신소화력’ 기르기 현 중3인 예비 고1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지금, 본격적으로 고등을 위한 대비를 시작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 사실, 많은 예비 고1 학생들이 고등 입학 전 몇 달이 놀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한없이 긴장을 놓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하지만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향후 고등 3년 동안의 영어 학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예비 고1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고등학교 대비를 위한 절대적인 시간임을 명심해야 한다.고교 영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고등영어는 교과과정인 내신 시험을 잘 치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시로 대학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하더라도 학교생활을 하지 않을 수는 없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학기별 중간, 기말고사를 잘 치르는 것은 학생의 학교 내에서의 이미지, 입시의 방향성 측면에서도 필수적이다. 이렇게 중요한 내신대비에 있어 고등 자녀를 둔 많은 학부모들께서 영어 내신은 내신기간에 얼마나 바짝,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여긴다. 따라서 내신대비 기간이 되면 1~2등급을 많이 배출한 학원을 알아보고 시험결과가 좋지 않으면 내신대비를 위해 또 다른 학원을 알아보는 과정을 반복한다. 물론, 아이가 의지를 갖고 학습 과정을 잘 따라갔을 경우 성적이 오를 수 있으나, 50점인 아이가 70점으로 오를 수는 있어도, 내신에 유의미한 80~90점 이상인 상위등급은 거의 불가능하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길어야 5주 정도인 내신대비 기간 동안 엄청난 양의 지문들을 학습하고 내용을 한번 복습하는 것도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1~2등급을 가르는 변별력 있는 변형문항들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영어의 응용력과 문제 해결능력을 키울 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내신대비 기간 동안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나, 내신 외 학습 그리고 방학 기간의 영어학습이 훨씬 더 중요하고 고등 학생들이 긴장하고 더 힘을 쏟아야 하는 영역이다. 그래야 엄청난 양의 영어 내신대비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빼고, 과목별 학습 균형을 맞춰갈 수 있을 것이다.예비 고1의 영어학습 방향이처럼 고등학교의 영어 내신은 영어의 기본기가 부족하면 점수 상승과 등급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목동 내 고등학교들의 엄청난 시험 범위를 감안하면 중학교까지의 영어 학습의 질과 양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수밖에 없다. 예비 고1이 된 지금까지 별 볼일 없이 영어공부를 해왔다면 지금부터 남은 기간 동안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고등 내신에 분명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고등 1학년의 경우 무엇보다 내신을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이 우선이므로, 예비 고1 시기에 엄청난 양의 범위를 소화할 수 있는 ‘내신소화력’을 길러야 한다.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문법 활용력과 구문 실력이 가장 중요하다. 이 능력들을 갖추지 못한 학생들이 수능 모의고사 문제만 열심히 푼다고 해서 결코 점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없다. 학교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목동 내 고등학교들 대부분이 문법적 활용력과 구문 실력을 갖춰야 해결 가능한 어법 및 서술형 영작 유형을 많이 출제하고 있으며, 독해의 경우 수능 모의고사 지문을 활용해 내신유형으로 만든 심도 있는 내용이해와 원문을 변형한 다양한 변형 유형들이 출제된다. 즉, 서술형과 독해문항 모두 영어적 지식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는 문항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중학교 때와 같은 암기 기반의 내신 공부로는 극복할 수 없다. 결국, 예비 고1은 문법과 구문 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반드시 고등학교 빈출 문법을 우선으로 학습하고, 독해는 수능 문제 풀이보다는 구조가 복잡한 문장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연습이 필수로 이뤄져야 한다. 여기에 꾸준한 단어학습은 기본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법, 서술형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문법과 구문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습하고, 구문력이 어느정도 갖춰진 상태에서 독해지문의 중심내용과 함께 연결사를 중심으로 한 흐름을 찾는 대의파악 연습이 이어져야 한다. 고등 입학 전까지 위와 같은 학습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많은 양의 내신 범위도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기본적인 ‘소화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고등 영어는 내신을 우선으로 학습해야 학습의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으며, 수능 영어시험에 비해 심도 있게 출제가 되는 만큼 꼼꼼한 학습이 요구된다. 수능처럼 다양한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를 확인하고 넘어가는 조금은 표면적인 학습보다는, 영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접근하는 내신 영어를 꼼꼼히 준비하면서 훗날 정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중이 필요하다. 신목고 목동고 영어 내신 전문목동 YSD 너희의봄날 영어학원 김지연 원장문의 02-2646-0320 20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