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군, 2연속 전국 최고 ‘안전도시’로 선정 횡성군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최고 안전 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안전도시 평가는 전국 5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지역안전도 진단 전산시스템에 의해 상대평가를 한 결과 횡성군은 2년 연속 지역안전도 1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친환경농업인에 유박비료비 지원 원주시에서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공급과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및 농사소득 증대를 위하여 오는 2월 21일까지 유박비료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신청접수는 오는 2월 21일까지이며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는 이번 친환경농업 유박비료에 대해 3억 6천만원의 시비를 확보하였으며 모두 500ha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한 농가당 지원받을 수 있는 한도는 5ha까지이며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는 1포에 9000원 하는 유박비료를 1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문의:737-41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생활공감 주부 모니터단’ 모집 강원도와 행정안전부 공동으로‘제1기 생활 공감 주부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주부 모니터단은 생활을 조금만 개선하면 주민들의 삶이 편해지고 행복해지는 생활 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각종 국가정책과 시책이 제대로 운영되는지 평가·감시하는 것이 주요 임무다. 강원도 150명, 전국 3000명 규모로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2009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1년이다. 자격은 국민제안 등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국정참여에 관심이 많은 30~50대 여성으로 결혼 여부 및 직업 유무는 상관이 없다. 정책 제안 경험자 및 모니터 활동 실적이 있는 경우 우대하며인터넷 및 컴퓨터를 활용하여 기본적인 문서작성이 가능하고 워크숍 참석 등 모니터 활동에 지장이 없으면 된다.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포상 및 다양한 학습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 참여권 등을 부여한다. 고품질의 우수 제안자에 대해서는 별도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과 상금도 수여한다. 모집기간은 2009년 2월 2일부터 2009년 2월 13일까지고, 지원방법은 OK주민서비스 홈페이지(www.oklife.go.kr) 및 강원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1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 지원서’를 작성하여 이메일(jubu@oklife.go.kr)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발표는 2월 16일에 OK주민서비스 홈페이지 및 강원도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원주시, 출산 축하금 최대 50만원 지급 원주시는 2009년도 출산 축하금으로 6억 6800만원을 확보하고 첫째, 둘째, 셋째아의 출산에 대해 각각 10만원, 30만원, 50만원의 출산 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출산가정은 읍, 면, 동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후 출산축하금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도 전국가구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가구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의 60% 이하인 가구의 장애아, 희귀난치성질환자, 한부모 가정, 여성 이민자, 셋째아 이상 가정, 실직된 임시 일용직 가정, 휴·폐업한 영세자영업자 등의 출산가정에는 2주간 산모도우미가 지원된다. 또한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인 불임가정에는 시험관 아기 시술비의 50%가 3회까지 지원된다. 문의: 737-40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횡성군, 횡성을 빛낼 육성지원금 지원대상자 선발 횡성군은 2009년 횡성군 향토인재육성회 육성지원금 지원대상자를 선발한다. 대상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문화·예술분야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자, 명문대 입학자, 가정형편 등을 고려하여 읍·면·장이 추천한 자 등이며 접수는 2월 2~28일까지이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4월중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의 : 340-21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일본 이치카와시 대표단 원주시 방문 원주시 건강 교류 도시인 일본 이치카와시 대표단 12명이 2월 3~5일까지 원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우의를 재확인하고 의회 교류를 활성화해 보다 효율적인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부모의 힘으로 평등한 세상, 그날까지!! 사회적 약자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춘천시장애인부모연대’가 바로 그들이다. 춘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부모모임으로 현재 180여명이 활동 중이다. ‘춘천시장애인부모연대’의 시작 2007년 초부터 준비를 시작해 같은 해 12월에 사단법인으로 설립인가가 나기까지 ‘강원도장애인부모연대’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었다고 말하는 ‘춘천시장애인부모연대’의 장부남 대표는 “저희 모임은 내 아이의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입니다.”라고 소개한다. 장애인들의 교육과 복지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개선을 위해서 노력하는 춘천시장애인부모연대는 매달 정기모임을 가진다. ‘치료바우쳐’지원을 통해서 춘천시 전체 장애아동들의 치료지원을 받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는 장 대표는 올해에는 장애아동의 부모와 비장애형제 등 가족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처럼 장애인가족지원도 절실합니다.”라고 말한다. 차별보다 편견이 더 큰 벽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애아동을 키우는 부모가 불행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어요. 물론 힘든 부분도 있겠지만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끼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라는 박정숙씨처럼 춘천시장애인부모연대에 모인 엄마들의 표정엔 미소가 가득하다. 아이가 장애판정을 받고 나서 부모가 사실을 인정하고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말하는 유계자씨는 “저 또한 인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1년 반이나 고민하고 방황하다가 치료를 시작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왜 빨리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가 듭니다. 아이의 상태를 인정하지 않고 진단과 치료를 시작하지 않는 것은 학대라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부모가 있다면 부모연대에서 같이 정보를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또 부모연대 회원들은 부모의 당당함을 조언한다. “물론 일상생활에서 비장애 아이들에 비해서 어려움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선진국형 아이가 되고 싶으면 우리 아이랑 친하게 지내야 해.’라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하곤 합니다.” 그만큼 복지선진국의 통합교육이나 장애아동에 대한 인식이 우리와 다름을 말해주는 것이다. 외국의 경우엔 어렸을 때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교육이 이뤄져서 차별이나 불합리한 인식이 적은데 비해서 우리나라의 장애인복지정책은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설명하는 부모연대 회원들이다. 장애아동에게도 평등한 교육기회를 취학연령인 경우 특수학교나 일반학교의 특수반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지만, 취학 전 아이들은 전문적인 유치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한다. 일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전전하면서 아이도 엄마도 상처를 받게 된다는 것. 또 문제가 되는 것이 방과후시간이다. 복지관 등에서 치료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재 복지관에서 물리치료를 비롯해서 작업, 언어, 미술, 음악, 심리치료 등의 재활치료가 이뤄지고 있지만, 2년 단위로 교육을 받은 후에는 다음 대기자에게 기회를 주어야 하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다고. “2년 동안 교육을 받은 후에 대기자로 밀리면 서울이나 타지역에서 자비로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큽니다. 또 승마치료 등 춘천에 시설이 없는 것들이 많다는 것도 어려움이죠.” 그 외에도 수(水)치료실을 비롯한 다양한 치료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다며 아쉬워한다. “2009년에 춘천시장애인부모연대는 가족지원센터 지원을 주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장애인식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면에서도 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배려가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장 대표와 회원들의 소망이 반드시 이뤄지길 바란다. 문의 http://cafe.daum.net/kangjangmo 010-7240-2134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춘천중학교 담장 허물고 주민 쉼터와 녹지공간 조성 춘천시 중앙로3가 춘천중학교 담장이 헐리고 그 자리에 쉼터와 녹지공간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춘천시는 폐쇄적인 학교공간을 열린 녹색공간으로 꾸미는 사업에 따라 지난해 춘천교대 담장을 주민 쉼터로 조성한데 이어 올해 춘천중학교 담장을 철거한다. 2억 원을 들여 담장을 철거한 150m 구간에 산책로와 벤치, 조경을 갖춘 주민 쉼터로 조성한다. 3월에 들어가 6월까지 마칠 계획인 공사가 마무리되면 오래된 옛 도심으로 녹지공간이 부족했던 약사동, 중앙로3가 일대 주민들의 쉼터로 각광을 받고 지역 이미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녹색공간을 늘리기 위해 공공기관 담장허물기와 함께 건축 허가 때 가능하면 담장을 설치하지 않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3천만 원의 예산을 마련, 일반주택 담장 허물기 사업을 지원한다. 일반 주택에서 담장을 8m이상 없애고 그 자리에 주차공간이나 조경 공간을 꾸미면 2백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올 4월부터 야근시 자녀를 대신 돌봐주는 서비스 이용가능 올해 4월부터 부모가 야근이나 출장으로 자녀를 일시적으로 돌볼 수 없을 때 대신 돌봐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춘천시는 올해부터 아이돌보미 사업이 실시됨에 따라 서비스를 대행할 사업자를 공모한다. 아이돌보미 사업은 양육자의 야근, 출장, 질병 등으로 긴급하게 아이들 돌봐줘야 하는 가정이 있을 때 이를 대신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자는 아이돌보미 모집, 양성교육 및 서비스 이용자 모집, 홍보,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공모기간은 23일까지로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여성가족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시에 주된 사무소나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공익단체로, 사무실 교육장 시설을 갖추고 가족돌봄 업무에 전문성을 가지 기관 단체여야 한다. 시는 올 2월 중 사업자를 선정, 4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시민 여러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모집합니다 춘천시는 올 11월말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시정 모든 분야에서 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제도 개선, 행정운영의 효율 및 능률 향상, 예산 절감, 세입증대, 시 이미지를 높이는 방안 등 시민 편익 증진과 시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모든 부문이 대상이다. 시민제안은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시홈페이지의 참여마당에서 시민제안 서식을 내려받아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거나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제안서와 함께 제안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현황, 시행방법, 기대효과 등을 담은 설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심사와 시상은 상, 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서 하고 시상내역에 따라 20만원~300만원이하의 부상을 전달한다. 문의 기획예산과 250-30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