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G20 정상회의 준비 강남구는 올해 11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G20 정상회의는 G7 선진경제국과 한국 중국 등 13개 신흥선진국의 정상들이 모여 국제금융시장 안정 및 전 세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협의하는 국제회의다.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수행원 기자단 각 국 대표4백여 개의 기업체 등 약 2만여 명이 방문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다. 강남구는 이번 정상회의 준비 과정을 통해 강남구를 국제기준에 걸맞게 한 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국제기준에 맞는 도시환경 조성, 다양한 볼거리 안내 및 축제분위기 조성, 기초질서 지키기 및 주민참여운동 전개 등 3개 분야 30개 사업을 발굴해 단계별 계획을 세워 추진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강남구, 취업정보은행 운영 강남구는 취업정보은행을 운영해 취업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직을 원하는 구직자는 강남구 취업정보은행을 방문해 구직표를 작성하거나 강남구 취업정보사이트에 접속해 구직신청을 하면 직업 훈련, 일자리사업 등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직업상담사의 개별 상담 서비스가 제공돼 취업 전 일자리 정보 제공은 물론 실직했을 경우 재취업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구인을 원하는 사업장은 강남구 취업정보은행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강남구 취업정보사이트에서 온라인 구인 신청을 하면 된다. 강남구 취업정보은행은 강남구청 본관 4층에 위치해 있으며 등록 시점을 기준으로 구직자는 3개월, 구인업체는 2개월 동안 취업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부부싸움에도 규칙이 있다 ‘내가 변하니까 아내가 변했다. 내가 변하니까 자녀들이 변했다. 내가 변한만큼 우리 가정이 달라졌다. 나와 내 가정을 변화시킨 삶의 잔잔한 이야기들 그리고 수많은 상담에서 묻어나온 구체적인 사례들이 행복을 꿈꾸는 모든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고 힘들어 한숨짓는 사람들에게도 위로와 해답이 되기를 바란다…’. ‘건전한 가정문화 확산’을 취지로 20년 동안 총 2,300여건이 넘는 강의와 상담을 통해 부부가 행복해지는 원리를 전파하고 있는 가정문화원 두상달 이사장과 김영숙 원장이 함께 펴낸 책 ‘아침키스’의 일부분이다. 결혼은 ‘미친 짓’이라기 보다는 현실이다토요일 아침, 삼성동에 위치한 그들의 사무실을 찾았을 때 검은색 양복에 빨간 넥타이로 코디한 두 이사장과 핑크색 정장을 화사하게 차려입은 김 원장을 만났다. 옷차림이 예사롭지 않았다. “오후에 결혼식 주례가 있어서”라고 말문을 여는 그들의 얼굴에는 행복전도사답게 환한 미소가 넘쳐났다. 그들은 부부가 같이 주례를 서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신랑신부 앞에 나란히 서서 주거니 받거니 말을 이어가면서 그들 부부가 40년간 살아온 이야기, 부부싸움 했던 사례들을 시시콜콜 털어놓는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부모를 공경하라는 덕담은 온데 간 데 없고 결혼의 환상을 벗고 싸우되 잘 싸우라고 훈시한다. 신랑신부는 “부부가 싸운다고 사랑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사랑한다고 싸우지 않는 것도 아니다”고 복창하면서 인생의 새 출발을 다짐한다. 두 이사장은 1981년 미국에서 열렸던 가정생활 관련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아내에 대한 자신의 무심함과 무지함을 깨달았다고. “세미나에 함께 갔던 아내가 울먹이면서 그동안의 속내를 털어놓는 거예요. 그때까지 남편으로서 부족함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이기적인 행동이나 말투 하나하나가 아내와 가족들에게 상처가 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그 후로 내 자신을 바꾸려고 많이 노력 했지요” 부부싸움에도 기술이 필요하다그 일을 계기로 1990년 가정문화원을 설립하고 ‘부부학교’를 운영하면서 가정의 행복을 위한 강의와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어느덧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두 이사장은 고려대경제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본업은 무역 건축업. 하지만 그의 이름에는 기아대책기구 이사장, 중동선교회 이사장, CBMC중앙회 부회장 등의 직함이 달려있다. 반면 김 원장은 이화여대 약학과 출신으로 미국 풀러 신학대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과 안양교도소 교정위원으로 26년째 활동 중이다. 김 원장은 “우리 부부도 여전히 부부싸움을 합니다. 이 세상에 갈등 없는 부부는 없고 갈등이 없다고 더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갈등이 있다고 덜 사랑하는 것도 아니죠. 다만 갈등을 어떻게 건강하고 지혜롭게 풀어내는가가 중요합니다”라고 하면서 “그럼에도 싸움에도 규칙이 있고 그렇게 싸우다 보면 서로를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그들 부부는 강의 중에 실제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그대로 재현하면서 청중들의 공감대를 끌어낸다. 그들이 말하는 싸움의 규칙이란 신사적으로 공정하게 싸우기, 자존심을 건드리거나 상처 주는 말은 삼갈 것, 과거를 들추지 말고 당장의 문제만 이야기하며 자녀들 앞에서는 절대 싸우지 않기, 큰소리치지 말며 분을 품고 잠자리에 들지 말 것 등 여러 조항이 있다. 지난 해 ‘행복을 만드는 부부대화 클리닉’이란 특강을 접한 반포동의 이명숙(45) 주부는 “강의를 통해 남편과 제가 문제를 대하는 시각과 서로의 표현법이 달라서 갈등이 생긴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젠 남편을 이해하고 서로 상처주지 않는 대화법을 사용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라며 그 자리에서 곧바로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아침키스가 연봉을 높인다부부는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살면서 크고 작은 문제들을 공유하는 사이다. 그러다 보면 친밀감이 쌓이기도 하지만 사소한 의견 충돌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지사. 부부싸움은 대부분 아내가 먼저 시작하는데 그 원인을 제공하는 쪽은 남편이 80퍼센트 이상이라고 한다. 남편들은 먼저 싸움을 걸어오는 아내가 불만이고 아내들은 원인을 제공하면서도 심각성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남편이 불만인 셈이다. 어느 쪽이든 한쪽이 조금만 참아도 싸움은 줄어들 것이다. 또한 그들은 “아침키스가 연봉을 높인다”고 설파한다. 출근하는 남편에게 키스를 해주는 센스있는 아내. 키스를 받으며 회사로 향하는 남편은 행복감과 활력이 넘친다. 표정은 밝고 매사 긍정적이며 아이디어가 샘솟고 업무능력이 향상된다. 이렇듯 부부사이가 좋으면 그만큼 성공할 가능성이 높고 반면 배우자로부터 무시당하는 사람은 위축돼 보이고 자신감 부족으로 의욕도 떨어진다는 것. 경제위기 이후 실직과 퇴직 등으로 이혼위기에 놓인 부부들이 늘고 있다는 두 이사장은 “요즘 부부들은 자기계발에는 열심이지만 이상적인 부부가 되기 위한 노하우는 잘 모르고 있어요. 부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잘 싸우는 방법을 터득하려면 서로의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서초구, 일자리 창출 위한 기간제 근로자 조기모집 서초구는 경제 불황으로 인한 경기 악화와 고용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자리를 조기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공원녹지분야 기간제 근로자를 1월 25일부터 모집한다. 공원녹지분야 기간제 근로자는 관내 가로수와 녹지대 관리분야, 우면산 청계산공원 관리분야, 병해충방제작업 분야 등에서 근무하며 채용은 서류전형과 면접, 체력 측정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기간제 근로자의 응시자격은 21세 이상의 현장근무에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한 자이며 선발 방법은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개채용 방식이다. 모집인원은 분야별로 가로수와 녹지대 관리분야 28명, 공원관리 분야 61명, 병충해방제작업 분야 14명 총인원 103명을 선발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분야별 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급여는 일당 5만4,000원이 지급되고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서초구, 유방암 제로 프로젝트 효과 높아 서초구는 지난 2005년부터 유방암 퇴치를 위해 8개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한 조기검진 및 추후관리,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한 자가검진 교육, 환자 자조모임 및 유방보형물 제공사업 등을 골자로 하는 유방암 제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는 검진대상을 40세 이상에서 30세 이상 여성으로 낮추고 검진방법 또한 방사선 검사(1차 검사) 외에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초음파 검사(2차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방사선 검사비용 전액과 초음파 검사비용의 47퍼센트 가량인 4만 원을 서초구보건소가 지원한다. 지난해 총 1천 명의 3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조기검진을 실시한 결과 7명의 유방암 유소견자를 발견해 적기에 치료할 수 있었다. 0.7퍼센트라는 서초구의 유방암 발견율은 4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방사선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 암검진 사업의 유방암 발견율보다 획기적으로 높다. 또한 해가 지날수록 발견자의 암 단계가 낮아져 초기에는 2기말이나 2기에 발견돼 유방절제술, 항암제, 방사선치료를 받는 사례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0기에 조기 발견되는 경우가 늘어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방암 초음파 검진 중 갑상선 초음파검진까지 실시해 3명의 갑상선암 환자를 발견하기도 했다. 올해는 40대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1·2차 검진을 동시 진행해 방사선검사에서 유소견을 보인 여성이 바로 초음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초음파 검진 대상자도 기존 300명에서 700명으로 확대한다. 2010년 유방암 검진은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서초구보건소(02-2155-8082)에 전화신청 후 지정된 병원에서 검진 받으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자연환경 입지조건 뛰어난 여월휴먼시아 3단지 경인년 새해 첫 번째로 방문한 아파트는 여월휴먼시아 3단지다. 이곳은 방 안에 누워있으면 원미산 새소리가 들려오는 친환경 단지로 부천에서 유일한 자체 방범지킴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주민의 70~80%가 젊은 부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철 7호선과 경의선 복선 전철이 지나가게 될 최적의 입지조건은 자연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살기 좋은 보금자리가 되어가고 있다. 타 지역에 비해 온도가 2~3도 낮아 공기가 ‘맑다’ “우리 아파트는 분양할 때 경쟁률이 높았어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췄기 때문이죠. 원미산 자락의 풍부한 자연과 부천시민들이 함께 지켜야 할 베르네천이 흐르고 있잖아요.” 여월휴먼시아 3단지 입주자 대표회의 권용철 회장과 김현숙 부녀회장, 조우옥 부회장, 김선희, 정은숙씨가 입을 모았다. 여월휴먼시아 3단지 부근의 옛날 명칭은 얼음골. 부천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여월 단지 쪽으로 휘어지는 길목에 들어서면 공기가 맑아지는 것을 체험한다. 원미산 자락을 휘감고 자리 잡았기 때문에 지구 온난화로 뜨거워진 다른 지역에 비해 온도 차이가 2~3도 낮은 것이다. 리포터가 방문했을 때 지난 폭설로 내린 눈이 아직도 안 녹고 꽁꽁 얼어있어서 공기 맑은 시골 바람을 오랜만에 맛 볼 수 있었다. 주민 김선희씨가 “살면 살수록 좋아지는 곳이 우리 아파트예요. 서울시 근교에 입지 조건이 이만한 곳이 어디 또 있을까요?”라고 되묻는 말을 이해할만하다. 동과 동 사이가 넓고 대부분 13, 15층으로 층수도 높지 않다. 한적한 산자락이지만 주변 환경은 풍부해 멀리 가지 않아도 만족할만한 생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기도 하다. 자연 환경과 생활시설, 교통조건의 3박자에 ‘만족’ 여월휴먼시아 3단지는 3대가 함께 사는 모범아파트다. 총 899세대 중 어르신을 모시는 대가족은 100여 세대가 넘는다. 노인정에는 80여 명의 노인들이 다녀가신다. 부녀회는 어르신들을 위해 때마다 정성껏 잔칫상을 마련하고 있다. 가화만사성이라고 했다. 자연 환경과 생활 시설, 교통 조건의 3박자는 노인 공경을 토대로 만족스럽게 구축되고 있다. 이곳 주민들은 지난 2년 간 잠시나마 행복했다. 특목고 부지로 설정된 텃밭에서 농사를 지어먹었기 때문이다. 스스로 모여든 주민들은 돌 많은 토지를 개간하고 상추와 고추, 겨울 김장 배추를 심고 수확했다. 그 기간은 정성껏 재배한 채소를 나눠 먹는 훈훈한 미담의 자리가 만들어졌다. 아파트에서 도보 10분 거리에는 자연생태박물관과 시립도서관, 앞으로 준공될 꿈여울 도서관, 산울림청소년수련관, 부천식물원, 종합운동장과 다양한 박물관 시설이 함께 한다. 생활편리시설로는 부천 제1호의 친환경 할인점인 홈플러스 여월점이 있으며 올 연말에는 7호선이, 2016년에는 경의선 복선 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예비입주자 동호회를 통해 주민 화합 일궈 “우리 아파트 주민들은 화합을 목표로 입주 전부터 유대관계를 다져왔어요. 예비입주자 모임 동호회(다음 카페 여월휴먼시아)를 통해서였죠. 우리 단지에 입주한 은행장들이 그러데요. 이곳 주민들은 친구들이 모여 입주한 것 아니냐고요. 하하하.” 권용철 회장은 주민들이 화합하면 어떤 난제라도 해결할 수 있다며 곧은 의지를 내보인다. 새로 지은 아파트답게 이곳 관리사무소는 딱딱한 사무실 구조가 아니다. 부드러운 느낌의 편리한 구조로 순수 주민 56명으로 구성된 방법지킴이 방, 여월작은도서관, 헬스클럽 등을 갖췄다. 아파트 주변은 구석기 화석이 나왔다는 선사유적지가 있을 만큼 환경 좋은 오지(?)다. 또 베르네천 주변은 벚꽃나무를 식재해서 벚꽃 터널을 조성할 예정이며 아파트 뒤 산길은 공원으로 조성돼 있어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산책로가 되고 있다. 더불어 등산로에 야생화를 심어 가꿔놓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자연생태 체험장으로 한 몫을 한다. 아파트 임원들은 동네 산책로를 깨끗이 관리하려고 청소를 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곳은 아파트 외벽 3층까지 대리석을 붙여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어서 판교 아파트 주공연합에서 모니터링을 나올 정도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따뜻한 봄이 되면 아이들과 도시락 싸들고 306동 뒤쪽에서부터 2단지까지 연결된 아름다운 도심 속 전원아파트, 여월휴먼시아 3단지에 놀러가도 좋겠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동광동 40계단'' 역사를 품은 골목, 가파르고 비좁은 계단… ''동광동 40계단''이 변신 중이다. 부산시는 중구 중앙동과 동광동 일대 40계단 주변에 ''부산 원도심 문화창작공간''을 만들어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예술촌으로 가꾸기로 했다. 이곳에는 작가들이 입주하는 문화창작 공간 17곳(2천400㎡)이 들어설 예정. 원도심 문화창작 공간 조성사업은 40계단 주변 빈 상가를 활용해 음악 미술 문학 연극 무용 등 문화예술인과 단체에게 임대료, 기초관리비, 집기 지원을 통해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 입주한 작가는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1년 연장할 수 있다. 부산시는 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회장 차재근)에 위탁운영하도록 했다. 차재근 회장은 이곳을 "세계에 선례가 없는 독창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종전의 창작공간이 폐쇄된 공간의 시각예술에 국한된 반면 이 사업은 하나의 거리, 혹은 지대를 지향하며 다양한 장르를 수용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는 것. 특히 예술가만의 공간이 아니라 예술가와 시민이 시민예술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작업 공간을 예술인만의 공간으로 두지 않고, 원도심과 연계된 각종 열린 문화 기획을 펴게 된다. 이 일대를 문화교육 커뮤니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남녀 작가의 집필공간(멀티아티스트센터, 여성작가 집필센터) △독립영화인들의 네트워크와 시민영상 교육을 위한 영화도서관 △독립영화인의 협업을 지원하는 디렉터존 △음악감상과 교육을 위한 클래식뮤직갤러리 △전통예술 및 인디 단체의 네트워크를 위한 전통예술아티스트센터와 인디·퓨전아티스트센터 △원도심 캐릭터 개발을 위한 공예작가숍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수공예작가공간 △음악인과 음악 동호인 단체를 위한 코랄센터 등이 들어선다. ''원도심 문화창작공간''은 지난 5일 입주 작가 모집을 마치고, 작가 선정 등 절차를 거쳐 오는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문의: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466-19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8
- 온가족 궁합 맞추기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MBTI을 통한 온가족 궁합맞추기”대상자를 모집한다. 해운대 건강가정 지원센터는 보건복지가족부 사업으로 해운대구청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비영리 법인단체로 상담 문화 교육 아이돌보미 사업을 진행하는 곳이다. 초등학교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15일(금), 22일(금) 오전 10시~12시에 실시한다. 참가비 무료며 자세한 문의는 (T.782-7002)로 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8
- 독자의견 <애독자 한 말씀>지난 한 해 내일신문을 읽으며 참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정보 많이 부탁합니다. 특히 변하는 교육정보와 지역소식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른 매체보다 주부가 읽기 편한 내일신문! 파이팅입니다. 남구 용호동 이정희저는 50대 주부입니다. 아이들은 다 성장해 공부가 끝났고 남편은 내년이면 퇴직을 합니다. 조금은 무료하고 건강도 예전 같지 않습니다. 또 빠르게 바뀌는 세상에 따라가자니 힘이 듭니다. 그러나 일주일에 한 번 내일신문을 읽으며 세상 돌아가는 일에 눈을 뜹니다. 또 건강, 맛집 등의 기사를 읽으며 작은 재미를 맛봅니다. 2010년에도 내일신문 열심히 읽겠습니다. 50대를 위한 다양한 정보도 많이 부탁합니다.해운대구 좌동 박희순 <추억이 있는 사진>메롱~~ 해운대구 좌동 한일아파트 김예나 <독후감>제목: 내가 빨고 싶은 것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를 읽고엄마가 도깨비를 빨다니 참 신기해요. 나도 엄마처럼 빨아보고 싶어요. 제일 먼저 길을 빨고 싶어요. 왜냐하면 길에 있는 쓰레기와 껌을 줍고 싶기 때문입니다.또 나는 스케치북을 빨고 싶어요. 스케치북을 많이 쓰면 더러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구름을 빨고 싶어요. 그러면 더 하얗게 될까요?신도초 1학년 김나래 <경품당첨을 축하합니다!>강숙희(해운대구 좌동 대림2차)이지영(해운대구 좌동 효성코오롱)안혜진(남구 대연4동)안희옥(해운대구 우동 대우마리나)진미아(수영구 광안3동)한상희(연제구 거제1동)강준남(해운대구 중동)김경옥(동래구 명륜동)이진숙(해운대구 좌동 경남)장정란(동구 범일1동) 2010-01-08
- 캘러웨이 골프웨어 50% 할인행사 지난 12월 17일 오픈한 세계 최대 골프 브랜드 캘러웨이골프 해운대 로데오점에서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그동안 브랜드 지명도에 비해 부산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캘러웨이 골프웨어가 해운대 로데오점 오픈과 더불어 신년을 맞아 실시하게 된 것. 이번 행사는 50%까지 할인하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해운대 남구 수영구 인근의 최대 의류타운인 해운대 로데오아울렛 매장에 입점하게 됐다”며 “브랜드의 특성상 이월상품 없는 정상매장이므로 할인의 의미가 각별하다”고 신동강 대표는 말한다.골프채를 제외한 모든 제품이 전시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할인기간 동안 세계최대 골프브랜드인 캘러웨이 골프웨어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하다.(문의 : T.742-4274)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1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