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장소에 맞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쁘게 코디해 드려요 원주에서 처음 한복 대여점을 열어 한복 대중화에 힘쓴 이가 있다. 개운동 한복대여점 ''만수무강'' 대표 김미정(45)씨. 늦은 오후 매장 안에 들어서니 색색가지의 한복들이 가득 차 있다. 족히 1000벌은 넘어 보인다. 화려한 색상에, 다양한 디자인의 한복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한복이 유달리 잘 어울리는 김 대표. 알고 보니 그녀는 결혼하기 전인 23살에 괴산 진에 뽑혔던 미인대회 출신. 그렇게 한복을 자주 입어야 했던 그녀가 이제는 한복을 코디해 준다. 2003년도에 남편과 함께 남편의 고향인 원주로 이사 온 그녀는 친척분의 권유로 우연찮게 한복 대여점을 시작했다. 원주에 한복 대여점을 열 당시만 해도 한복을 ''대여''한다는 건 일반인에게 생소한 일이었다. 하지만 오는 손님 손님마다 최선을 다해 코디해 주고 심지어는 옷고름 매는법부터 여러 가지 한복에 대한 매너까지 덧붙여 설명해 주니 점점 단골이 늘어 지금은 명절이며 특별한 날에 그녀에게 자신의 한복 코디를 맡기는 손님이 많다. 그녀는 한복 한 벌 해 입기 어려운 형편의 국제결혼을 하는 가정이나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한복을 무료로 대여해 주기도 하는데, "그래도 세탁비는 받아요"라며 "그렇게 해야 본인들도 미안해하지 않고 최소한의 자존심이라도 세워주거든요"라며 옅은 미소를 보인다. 한복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입을 수 있게 한복을 알리는 그녀. 그녀야 말로 진정한 한복 전도사가 아닐까 싶다. 문의 : 766-3909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맞춤형 일자리 1만 3천개 추가 조성 지난 1월 통계청 발표 고용통계에서 강원도 실업률이 5%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원도는 올해 추경에서 경상비 절감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해 맞춤형 일자리 1만 3천개를 추가창출 하기로 했다. 청년층 중심의 일자리창출 대책으로는 중소기업 인턴사원 30명, 단기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한 기업체 채용지원 180명을 비롯해 경상비절감 예산 약 150억 원을 투입해 명품녹색길 조성, 지역자원조사, 마을공동체 사업 등의 ‘지역공동체 일자리’ 약 1600개를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 중장년층은 기존 재정투입 일자리사업을 보완하면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시 일부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노인층의 경우 기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총 1만 1600여 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강원도는 지난 1월 마련한 일자리창출 종합대책에서 경제적일자리 1만 2천개, 재정투입 사회적일자리 1만 1천개, 희망근로 3천개 등을 합해 총 2만 6천개를 창출한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맞춤형 일자리계획 1만 3천개를 합해 올해 총 3만 9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조광수 도 산업경제국장은 “일자리창출이 국정 최대 현안인 만큼 강원도 모든 시·군의 총력을 모아 나갈 계획”이라며,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우니 각급 기관단체와 기업체에서도 고통분담 차원에서 일자리 나누기, 빈 일자리 채우기에 적극 나서줄 것과 청년층은 좋은 일자리만 찾을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을 통해 사회를 내다보고 경력을 쌓아 나가는 것도 고려해 볼 것”을 부탁했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원경묵 원주시의회 의장 석사학위 수여 원경묵 원주시의회 의장이 19일 열린 상지대학교대학원 졸업식에서 경영정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원경묵 의장은 혁신도시 발전 방안에 대한 논문에서 원주혁신도시 발전의 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문제점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을 제시했다. 원경묵 의장은 지난 1995년 제2대 원주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4선 의원으로서 제3·4대 후반기 부의장을 거쳐 제5대 전·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8년 11월부터는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2009년에는 제3회 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최고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재)대한걷기영맹 회장이기도 한 원경묵 의장은 원주 지정면 가곡리 출생으로 상지대학교 바이오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원주시 자전거봉사센터 3월 이동수리반 운영 원주시자전거봉사센터(센터장 조종훈)가 3월 2일(화)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개운동 원흥3차아파트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읍·면·동을 순회하며 자전거 무상수리 및 점검 등의 이동봉사 활동을 펼친다. 무실동 3지구 내에 소재한 봉사센터에도 전담인력을 배치해 자전거를 가지고 직접 방문하면 휴무일인 월요일과 이동봉사일인 화요일을 제외한 수~일요일까지 무상 수리 및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3월 이동봉사 일정 2일(화) 개운동 원흥3차(아) 9일(화) 단계동 단계(아) 16일(화) 단구동 중앙하이츠(아) 23일(화) 명륜1동 성원(아) 30일(화) 명륜2동 단구1차(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원주시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 입법 예고 지식재산 창출·보호 및 활용 등을 위한 ''원주시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입법예고된다. 최근 우리 사회가 지식기반사회로 전환되면서 무형재산의 권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지식재산이 지역경제 및 기업경쟁력에 미치는 역할이 커지고 있다. 원주시도 지식재산 창출·보호 및 활용 등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과 체계적인 지원에 관한 사항을 마련함으로써 지식재산 진흥을 통하여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조례안에는 지식재산 진흥계획의 수립, 재정 지원, 지식재산 창출 활동의 지원, 지식재산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원, 공무원 발명의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셔틀콕이 날아와 생활의 활력을 찾아줘요! 단계동 YMCA 청소년 수련관 2층. 셔틀콕이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회원들의 가쁜 호흡소리가 들린다. 찾아간 리포터는 서늘한 공기로 손이 시린데 회원들은 이미 땀범벅이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이 모여 코트마다 경기를 펼치고 있었다. ■원주에서 유일하게 오전에 모이는 ‘Y클럽’ ‘Y클럽’은 10년 전 원주YMCA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주부배드민턴교실에서 출발해 6년 전 YMCA 약자 ‘Y’를 따서 ‘Y클럽’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창단했다. ‘Y클럽’은 처음에는 주부배드민턴 교실이었기 때문에 주부들이 다수를 차지했지만 하나 둘 늘기 시작한 남자 회원이 지금은 반을 차지한다. Y클럽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모이며 운동시간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다. 여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오전 시간이다 보니 자영업자나 주부들의 참여율이 높다. 정창섭(49·명륜동) 회장은 “오전에 모이기 때문에 시간이 여유롭다. 그래서 마음도 여유롭다. 평소 시간에 쫓겨 살기 때문인지 운동까지 쫓기며 하고 싶지 않았다. Y클럽은 시간을 여유롭게 즐기며 운동할 수 있어 좋다. 대부분 배드민턴은 새벽시간이나 밤늦은 시간에 하는데 원주에서 유일하게 Y클럽만 오전에 모인다”라고 한다. 전미경(42·명륜동) 회원은 “시작한지 9개월이 됐다. 장사를 하다 보니 밤늦게 까지 일을 하고 오전에는 늦잠을 잤다. 그래도 몸이 개운하지 않고 피곤했는데 오전시간에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오히려 몸이 가뿐하고 피곤함도 느끼지 않는다. 오전에 운동을 하니 하루가 활기차다”라고 한다. ■외로움을 잊게 만드는 행복한 스포츠 윤영화(53·명륜동) 전 회장은 “나이가 들면서 특별히 사회 활동을 하지 않으면 사람 사귀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클럽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좋다. 특히 배드민턴은 헬스나 걷기 운동처럼 혼자 하는 스포츠가 아니라 상대가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경기이기 때문에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 더 행복한 스포츠다”라고 한다. 전신옥(49·단계동) 부회장은 “현재 40여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처음 창단 멤버들이 변함없이 참여하고 있다. 새로운 회원들이 늘고 있지만 실력으로 우열을 가리지 않고 운동하는 것 자체를 즐기기 때문에 서로 가족 같은 분위기로 운동 한다”고 한다. 전미경 회원은 “클럽활동을 부부가 같이하고 있다. 전에는 서로 피곤해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대화가 없었는데 지금은 함께 활동하다보니 공통된 대화도 있고 관심도 하나가 돼 다른 일을 처리 할 때도 의견일치가 잘 된다”라고 한다. ■건강을 찾아준 셔틀콕 하나 정창섭 회장은 “사람들은 배드민턴을 과격한 운동으로 안다. 스피드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70대도 무난히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상대에 따라 속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만 서로 어우러진다면 얼마든지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다”라고 한다. 정창섭 (55·개운동) 재무부장은 “10년 째 배드민턴을 하고 있다. 직업이 택시운전기사다보니 늘 허리가 아팠다. 매일 앉아서 운전만 하다 보니 허리디스크 증상도 나타났다. 그러나 배드민턴을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훨씬 허리가 부드러워져 지금은 일주일에 3일은 운동을 하러 나온다. 작은 셔틀콕 하나가 건강을 찾아준 것이다”라고 한다. 정창섭 회장은 “수준차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어울릴 수 있다. 일반 스포츠 동호회는 대회 참여가 많다보니 잘하는 사람 위주로 동호회가 운영된다. 그러나 우리 클럽은 특별히 잘하거나 못하거나 수준 차이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도 쉽게 어울릴 수 있다”라고 한다. Y클럽은 초보자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술부장이 있고 전문적으로 배우기를 원하는 사람은 코치에게 따로 배울 수 있다. 배드민턴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배드민턴의 매력에 빠져있는 Y클럽의 회원들. 회원들의 활기찬 하루에 덩달아 기분이 유쾌해 진다. 문의 : 010-7133-7039 신효재 리포터 @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임시수도기념관 일대, 역사거리로 임시수도기념관 일대 조형관 조감도 부산 서구 부민동 동아대 부민캠퍼스 입구에서부터 임시수도기념관 사이 거리 500m 구간이 `임시수도 기념거리''로 새롭게 꾸며진다. 서구(구청장 박극제)는 임시수도기념관과 부산임시수도 정부청사 등이 위치해 있는 이 일대를 `임시수도 기념거리''로 만들기로 하고 지난달 24일 조성공사에 들어갔다. 서구는 오는 8월 말까지 총 2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 곳에 조형벽면을 설치하고, 옛 전차의 형상을 닮은 역사테마파크(전차공원)를 만든다. 전차공원에는 동아대 구덕캠퍼스에 보관 중인 전차를 복원해 전시할 예정이다. 임시수도기념관으로 향하는 계단에는 이승만 전대통령과 피란민을 형상화한 동상을 설치하고, 교통체계 개선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밖에도 벽면에 설치할 조형물에는 장터풍경과 옛 생활도구를 새겨 넣어 6·25한국전쟁 당시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우리나라와 부산의 근대문화 유산이 많이 남아 있는 임시수도기념관 일대가 다양한 볼거리를 담은 역사·기념거리로 새로 태어나면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갈매기친구들 광안리 바닷가에서 1991년부터 갈매기들에게 먹이를 주기 시작한 `갈매기 친구들''. 이들은 겨울 철새인 갈매기들이 부산을 찾는 11월1일부터 갈매기들을 떠나보낼 때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먹이를 주었다. 부산의 겨울 바다를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우리의 친구 갈매기를 향한 고마움의 표현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부산 대표 길은 해운대 달맞이길" 부산시민들은 부산을 대표하는 길로 해운대 달맞이길 같은 해안길을 꼽았다. 부산발전연구원이 `부산 그린웨이 조성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7월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부산의 길 가운데 대표적이고 인상적인 길은 `달맞이길과 같은 해안길''이라는 응답이 42.6%(212명)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온천천변과 같은 강변길''(20.9%·104명), `광복로와 같은 쇼핑문화의 길''(13.1%·65명), `백양산과 같은 숲속길''(12.9%·64명)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현재 부산의 길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만족''이 47.4%(203명)로 `불만족'' 16%(80명) 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나머지 36.6%(183명)는 `보통''. 불만 이유는 `정비가 잘 안돼 있어서''(31.7%), `마음에 드는 길이 적기 때문에''(28.3%),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24%) 등이었다. 부산의 `그린웨이'' 조성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쉼터 마련''(26.5%·132명)과 `보행전용길 마련''(21.8%·109명)이 많았다. `끊어진 길 연결''(16.2%·81명), `주변환경 개선''(11%·55명) 등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부산시민이 길을 걷는 정도는 `일주일에 1~2일''이 30.1%(150명)로 가장 많았고, `일주일에 3~4일''(19.8%·99명), `한달에 1~2일''(18%·90명), `한달에 3~4일''(14.2%·71명), `거의 걷지 않는다''(10.4%·52명) 등의 순이었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빙상 단신 캐나다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보여준 태극전사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부산 빙상장이 연일 만원을 이루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