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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모래조각 체험하세요" 해운대구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모래조각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14일 첫 운영에 들어가는 ''모래조각 체험교실''은 유명 모래조각가 김길만 씨가 강사로 나서며, 3~5월, 9~11월, 연중 6개월간 매주 일요일 오후 1~3시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이나 단체는 참가희망일 3일 전까지 전화(749-7611)나 팩스(749-761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 참가자에게는 부산아쿠아리움 입장료 50% 할인혜택(최대 5명까지)이 주어진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부산, 전국생활체전 준비 ''착착'' 부산이 다음달 23~25일 개최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로 바쁘다. 올해 제10회를 맞는 이 대회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과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생활체육으로 건강을 다지고, 교류하는 한마당 대잔치. 국민통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장이다. 부산시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올해 대회는 ''역동하는 부산, 함께하는 건강''을 주제로, 전국에서 선수·임원 등 2만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200여명도 참가할 예정. 참가자들은 정식종목 29개, 시범종목 10개, 대학동아리종목 2개, 장애인종목 6개, 전시종목 3개 등으로 경기를 치른다. 경기장은 아시아드주경기장, 구덕운동장, 강서체육관 등 경기전용시설과 동의·동아대, 개성·동아고, 낙동초교 등 학교 체육시설 등 50여 곳. 부산시는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산시생활체육회 등과 함께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기획단''을 구성하고, 대회 홈페이지(http://2010sportal.or.kr)를 구축해 대회 홍보에 나섰다. 대회 엘블럼과 마스코트도 선정했다. 부산을 상징하는 동백꽃이 사람과 어우러는 모양의 대회 엠블럼은 부산의 다채로운 축제와 예술 문화를 상징한다. ''동이''와 ''백이''로 이름 붙인 마스코트는 부산을 대표하는 바다갈매기다. 이와 함께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자원봉사자 1천500명도 모집한다. 이들은 경기운영과 일본어 통역, 장애인 지원, 교통질서·주차·의료봉사 등의 활동을 한다. 자원봉사자 지원 접수는 시·구·군 자원봉사센터와 인터넷(http://vt.busan.go.kr)으로 받는다.※문의:준비기획단(888-645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네가 가는 길에 작은 푯말이 되고 싶다 우리는 살면서 누군가에게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웃고 떠드는 ‘수다’가 아니라 가슴속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상담으로 찾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청소년지원센터 강윤미 상담사는 용기 내어 꺼내기 힘든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다. 잘 들어 줄뿐만 아니라 힘을 내게 도와주기도 한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에게 길을 안내하는 그녀! 청소년 상담을 한지 올해로 7년 된다는 강윤미 상담사는 우연한 기회에 상담을 접하게 됐다. 아이가 다니던 학교 선생님이 교육청의 ‘청소년상담 자원봉사’프로그램에 그녀를 추천한 것!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주저하는 마음은 교육을 통해 어느 정도 해소 됐지만 12명 내외의 아이들 앞에서 2-3시간 상담하는 일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다. 교육 받은 것의 30%도 이행하지 못했다고 느꼈다. ‘별칭 짓기’와 ‘자기와 유사한 동식물 말하기’등을 했지만 아이들 앞에서 무엇을 했는지 기억도 못한 채 집에 와서 책상에 앉았다. 그러나 확실한건 아이들의 진지한 눈동자! 자신을 누군가에게 진지하게 소개해본 적이 별로 없는 아이들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열심히 자기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녀 역시 진지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했던 것이 기억났다. 그렇게 시작한 ‘상담’은 하면 할수록 욕심이 생겼다. 청소년관련학과에 입학해 졸업을 한 것도 의욕에 대한 결과. 내년에 대학원 진학도 염두에 두고 있다. 청소년상담사는 청소년지도사나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자격증이 꼭 필요로 하는 전문분야. 민감한 시기의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상담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공부를 해야 한다. 무엇보다 상담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지도자상 받고 보람 느낀 한해 ‘또래상담사’. 이 프로그램은 상담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전문적으로 교육시켜 친구(또래)의 상담자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녀는 성포고와 동산고에서 24회 정도 교육을 하며 또래 상담사를 배출했다. 상담에 관심이 있던 아이들은 교육을 마치고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고, 그 중 2명의 아이는 한국상담원에서 주는 상을 받기도 하였다. “선생님처럼 저도 청소년 상담사가 되고 싶어요”하며 목표를 정한 한 아이는 일련의 ‘상담’활동이 인정돼 올해 입학사정관제로 사회복지학과에 입학 하였다. 그녀는 센터에서 주는 지도자상을 받기도 했다.강윤미씨는 1318전화상담 자원봉사을 하다가 청소년지원센터의 카운슬러 교육을 받은 올해부터 센터에서 동반자 상담을 하고 있다. 상담사는 한부모 가정 등을 상담한다. “전화는 상담에서 깊숙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말하는 그녀. 아픈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울고 웃는다. 그래서 전화상담은 집중을 요한다. 에너지 소모도 만만치 않아 집에 가서 거의 녹초가 된다. 하지만 정말 고맙다는 상담자의 말 한마디 의욕 충만하다. ‘상담’이 평생의 업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녀의 수줍은 미소를 보며 갑자기 ‘내 이야기’가 하고 싶어진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2010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모집 원주시보건소 위생과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모집한다.‘식품안전관리시행계획’에 의거 식품위생법 제33조 및 같은법 시행령 18조에 의거 불법 영업행위, 부정불량식품 유통행위,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지도 활동 등을 수행한다. 어린이 먹거리 안전 관리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전담감시원 역할도 수행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6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활동사례비는 1일 4 ~ 5만 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원주천, 생태하천으로 조성한다 원주시가 원주천(입춘내천~흥양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원주시는 “원주천을 하천의 3대 기능인 치수, 이수, 환경 기능을 갖는 생태복원형 하천으로 조성하여 치수기능 확보 및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친수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올 3월 착공하여 2012년 12월 준공 계획이며 국비 67억 원, 시비 45억 원 등 총 112억 원을 투자하여 6.3km 구간에 저수호안 및 자전거도로, 여울형 낙차보 2개소, 가동보 2개소, 산책로, 생태습지, 결교량 2개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확보예산 1차분 44억 원을 투자하여 입춘내천 ~ 개봉교 구간에 저수호안 및 자전거도로, 산책로, 여울형 낙차보, 연결교량 2개소를 만들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최규하 전직대통령 기념사업 본격화 최규하 전직대통령의 기념사업회 발족을 위한 실무추진단 1차 모임이 함명철 전 싱가폴 대사 등 재경 인사 10여 명과 000 원주시장 등 원주지역 인사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다. 실무추진단은 기념사업회 발족에 따른 제반 준비와 기념사업회 정관안 작성 등의 사업 계획을 논의한다. 대통령기록관실에 보관되어 있는 최 대통령의 문서 복사분 등을 대여 받아 빠른 시일 내에 원주역사박물관 전시실을 이용하여 원주시민에게 선보일 계획도 세웠다. 원주시는 이미 수차례 최규하 전 대통령의 장남 최윤홍 씨와 협의해 유품 1000여 점을 인수하여 원주역사박물관 수장고에 보관 중이다. 유품 중에는 대통령 재임 시절 타던 차량(푸조)도 포함되어 있다. 기념사업회에는 유족대표를 포함해 최광수 전 비서실장 및 재임 당시 장·차관, 강원도 출신 전·현직 장·차관,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 군수 등 1000여 명을 영입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환경개선부담금 이번달 말까지 납부하세요 부과 대상은 주택을 제외한 각층 바닥 면적의 합계가 160㎡ 이상인 건물이나 경유 자동차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 2009년 7월1일~12월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부과가 이뤄진다. 납부는 15~31일까지로 인터넷 지로 납부(www.giro.kr)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에 자동차 38,522건에 12억7천여만원, 시설물 3,784건에 3억6천만원을 각각 부과한다. 납부 기한 넘기면 5%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계속해서 체납을 하면 압류 등의 처분을 받는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 및 수질환경개선 사업비나 자연환경보전사업비로 쓰인다. 문의 250-34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26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춘천시는 26일까지 2010년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 이번 주택가격은 올 1월1일 현재 시의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지역 내 2만5천2백여호의 주택 특성을 비교해 산정한 것이다. 열람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이 주택소재지 관할 세무부서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로도 가능하다. 의견서를 제출하면 인근주택 또는 표준주택과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해 결과를 알려준다. 제출된 의견과 개별주택가격은 춘천시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거쳐 다음달 30일 결정, 고시된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인 재산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과세자료로 활용되며, 공동주택 가격은 같은 기간 동안 국토해양부와 시세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춘천레저경영전문대학원 본격 강의진행 국내 최초의 레저분야 전문대학원인 춘천레저경영전문대학원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춘천캠퍼스 시대를 연다. 춘천시와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 따르면 오는 8일 교무처 직원과 교수들이 상주 근무에 들어가고 10일부터 칠전동 춘천캠퍼스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레저전문대학원은 지난해 9월 개원, 20여명이 입학했으나 1학기 과정은 경영학 공통과목으로 짜여져 있어 전공과목 강의가 배정된 춘천에서는 실제 강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개원 이후 지금까지는 시설처 직원만 상주해왔다. 그러나 올 3월부터는 전공과목에 들어가게 돼 1기 입학생 약20명이 춘천캠퍼스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수업을 받고 1기와 2기 통합수업도 진행된다. 레저경영전문대학원은 현재 ▲레저경영MBA ▲한류예술경영MBA ▲호텔관광경영MBA ▲레저테라피경영MBA 등 4개 전공과정이 설치돼 있으며 학생수는 올 3월 입학한 2기생을 포함 약60명이 재학하고 있다. 대학원측은 재학생의 94%가 문화프로덕션, 기획사, 대행사, 여행사, 호텔 등 레저산업 분야 전반에서 경력을 쌓은 실무자, 대표자들이라고 소개했다. 이들 원생들은 입학 첫해인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관광분야 연구논문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국민소득 향상에 따른 레저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3만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 8월 열리는 2010춘천월드레저총회에는 대학원 소속 교수와 원생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춘천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126억원을 투입 시는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사업으로 삼아 공공부문과 이전기업 고용창출을 통해 3,239명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특히 한시적 일자리에서 안정적 일자리 창출로 전환키 위해 시 차원의 희망일자리 추진단을 구성, 체계적인 점검과 지원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공공부분 일자리의 경우 1백억여원의 예산으로 공공근로, 행정인턴, 희망근로 등 18개 부서에서 41개 사업 추진을 통해 2,40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경상, 사업예산 절감분 19억원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커뮤니티 비니지스 등의 신규사업을 통해 265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지역 공동체 일자리는 지역향토자원 조사, 방과후 교사, 장애인 도우미,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지역주민 모임, 민간단체에 이넌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민간부분에서는 이전기업에는 행정지원을, 중소기업에는 예산을 지원을 통해 571명이 취업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매월 1회 일자리 창출 전략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이달 중에는 기업체 대학 사회단체 행정기관 관계자로 유관기관 협의회를 구성,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한다. 시관계자는 “예산절감 등 가용 재원을 모두 투입해 일자리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올해를 지역일자리 만들기 기반 마련의 해로 삼겠다고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