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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뮬레이션관 ‘콕스크류 힐(Corkscrew Hill)’ 개봉 엑스포과학공원은 지난 12일부터 시뮬레이션관에서 13번째로 교체하는 라이드필름(시뮬레이터에 탑승하여 보는 영화) ‘콕스크류 힐(Corkscrew Hill)’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상영되는 영화 ‘콕스크류 힐(Corksrew Hill-아일랜드의 고유지명(언덕 이름))’은 노인 맥타비쉬의 안내로 떠나는 아일랜드 어드벤쳐 영화로 관람객들은 마법에 걸려 조그만 요정으로 변하게 되는데, 나무상자에 갇혀서 아일랜드로 가게 되며 우연히 요정들을 발견한 패티와 펜톤이 요정들을 팔기위해 숲속 마녀의 집으로 찾아갔지만 도리어 위험에 처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겪은 끝에 가까스로 탈출,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이다. 관람객이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전용의자인 시뮬레이터를 타고 박진감 넘치는 영상과 함께 최고의 가상 스피드를 느끼며 스릴을 즐기는 엑스포과학공원 시뮬레이션관은 가로 15미터, 세로 10미터의 스크린과 각 50석의 전용 시뮬레이터 1관, 2관을 운영하는 국내 최고?최대 규모와 시설을 갖춘 시뮬레이션 전용 가상현실 체험관으로써, 일명 ‘실내에서 즐기는 롤러코스트’로 알려져 있으며 특유의 속도감과 마치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전시관이다.관람요금 : 성인 25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문의 : 866-5264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더한힘리더스클럽 김승남 이사장 초청특강 더한힘리더스클럽(총재 박인철 사진)은 오는 12일 금요일 오후7시부터 유성의 계룡스파텔에서 조은 문화재단 김승남 이사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더한힘리더십센터(소장 김종욱) 수료생들 중에 회비를 낸 120여명의 회원으로 활동 중인 더한힘리더스클럽이 준비한 이번 특강은 지난 12월 클럽 창립 후 첫 번째 정기모임의 메인행사다. 강사인 김승남 이사장은 1993년 ‘주식회사 조은시스템(조은 세이프)’을 창업, 임직원 4명, 년 매출 5억원으로 출발하여 현재 임직원 4,200여명, 년 매출 1,600억원, 영업이익 80억 원규모의 시스템경비, 특수경비, 경비보안, 대테러 경비와 정보보안시스템 전문 중견기업으로 성장 시켰다. 김 이사장은 1997년 임직원 4명으로 ‘주식회사 잡코리아’를 창업하여 년 매출 300억원, 순이익 45억원 규모의 온라인 구인구직회사 중 현재 우리나라 1위, 인터넷회사순위 10위의 회사로 성장시킨 IT전문가이기도 하다.이날 특강은 더한힘리더스클럽 회원과 일반인 모두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참석자 전원에게 김승남 이사장의 저서‘고맙습니다’를 선물한다. 문의 :042)488-85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액츠웨딩컨설팅 최창룡 총괄본부장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를 알아가며 ‘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때, 삼고초려 끝에 결정하는 결혼. 하지만 결혼을 준비하다보면 긴 세월을 사귄 오래된 연인이라 할지라도 두 사람의 의견 합일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리 순탄치만은 않다.그럴 때 꼭 찾아봐야 할 사람이 있다. 바로 액츠웨딩컨설팅 최창룡(35) 총괄본부장이다. “결혼을 준비하다보면 생각보다 부딪히는 문제도 많고 또 앞으로 펼쳐질 결혼생활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죠. 처음 만남에서 제게 자신들의 모든 속내를 털어놓기는 어렵지만 2~3번 정도 만나면서 진심과 정성어린 상담을 하다 보면 신혼집은 어떻게 구할 계획인지 결혼비용이나 현재 자신들에게 처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게 되죠. 그런 예비신혼부부들에게 신혼집, 신혼여행, 예식장, 예물, 식당예약 등의 결혼준비에서부터 편안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주는 재무설계에 이르기까지 결혼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컨설팅 해드리고 있어요.”(주)액츠여행사의 이사이기도 한 최 본부장은 예비신혼부부들의 여행 상담을 하면서 그들에게 여행뿐 아니라 재무설계를 비롯해 결혼 전반적인 부분까지 관리해주는 일을 담당하게 됐다. “보통 신혼여행은 꼭 가고 싶은 여행지나 할인율을 생각해 결혼하기 3~6개월 전에 준비하게 마련입니다. 여행상담 중에 웨딩홀, 한복, 예물, 식당 등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시기에 발품을 많이 팔지 않고도 최고의 장소나 제품을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그가 신혼부부들을 위해 선정한 업계 최고의 업체는 액츠여행사, OK웨딩클럽(용두동), 꽃가마한복(원동), 에스캐럿(탄방동), 라온출장뷔페(봉명동) 등 5곳이다. 각 분야별로 1곳씩만 선정해 예비신혼부부들에게 권한다. 혹 자(者)는 이곳저곳 비교해 보고 결정해야 할텐데 선택의 폭이 너무 좁지 않을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업체를 선정하기 까지 고객의 만족도를 고려해 1년여 동안 지켜봄은 물론 동업계 업체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신중하게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액츠웨딩컨설팅에서 권하는 업체의 계약율과 고객만족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방문한 협력업체 중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어 계약하지 않았다면 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음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안겨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최 본부장은 재무설계 회사(블루브릿지)에도 몸담고 있어 신혼부부들에게 통장관리방법, 생애주기별 재무설계가이드(사회 초년기, 결혼 1~10년차 이하, 결혼 10년차 이상, 결혼 20년차 이상 등)를 통해 어떻게 재테크를 하고 노후준비를 해야 할지 재무설계에 대한 밑그림도 그려준다. 이렇게 다양한 면에서 조언을 하고 또 도움을 주어서 그런지 신혼여행 후 또 결혼생활을 지속하면서 최 본부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그에게 보내는 믿음과 신뢰의 메시지가 아닐까. 상품을 팔기에 앞서 고객의 마음을 사고 싶다는 그의 바람은 이미 이루어진듯하다.문의 : 010-2201-7991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여성의 리더십이 세상을 바꾼다 성남시는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성지도자 과정’ 강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신구대학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이 강좌는 오는 3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참가자격은 만 30세 이상의 성남시 거주 여성이며 선착순 60명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 문의 가족여성과 031-729-29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하세요 성남시는 오는 26일까지 주택·공동주택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 열람 및 의견 청취 대상은 성남지역 내 주택 총 21만9574호로, 개별주택은 3만5494호, 공동주택은 18만4080호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시한 주택가격은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성남시의 표준주택 1천457호와 지역 내 3만5천494호의 주택 특성을 비교해 가격 균형을 이루도록 가격을 산정하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개별주택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에 비치된 주택가격열람부 열람 후 의견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또 공동주택소유자는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나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에서 주택가격열람부 열람 후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세정과 031-729-26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6.2 지방선거'' 앞두고 선심성 행정 고개 든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선심성 행정이 고개를 들고 있다.지자체와 지방의회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발표시기가 선거를 코앞에 둔 시점이라 오해를 사기에 충분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대구시 북구청은 지난달 25일 북구 산격동 엑스코 인근 부지 3540㎡에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130억원을 들여 올해안에 부지매입과 설계를 끝내고 2011년에 착공해 2012년 3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이 계획은 특히 전체 사업비 가운데 구청 자체예산 10억원만 확보한 채 사업을 추진하는데다 부지의 적정성도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북구의회 등은 공원녹지와 국공유지 등 싼 땅이 있는데도 1㎡에 150만원 이상하는 사유지를 구입해 체육관을 짓는 것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북구청은 이 부지를 감정가 29억원 보다 훨씬 많은 55억원에 구입하기로 계약했다. 지난해말 일부 계약금이 지불됐다. 이 땅의 주인은 북구청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한나라당 대구시당 부위원장 서모(55)씨여서 논란과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대구 남구청도 최근 2012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앞산 먹거리 타운 일대를 ''저탄소 녹색성장 웰빙 먹거리타운''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지난달 25일에는 구청회의실에서 용역도 의뢰하기 전에 사업설명회부터 열었다.대구 수성구청도 지난달 18일 220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수성유원지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수성구청은 수성유원지 일대에 유스호스텔, 예식장, 명품 아웃렛, 컨벤션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최종 용역결과가 나오는 4월말에 개발건의서를 대구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하지만 민자유치와 부지 용도변경 등 사전에 해결해야할 난제들이 많아 사업성사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대구 달서구청도 지난달 24일 최대 200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대명천 복원계획을 발표했다. 달서구청은 대명천의 미복개 구간을 복원해 생태학습장과 산책로, 자전거도로, 체육시설 등을 설치해 시민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이달 실시설계에 들어가 오는 2012년말 완공할 계획이다.대구시의회는 지난달 10일 본회의에서 2종 7층 주거지역을 18층이하로 완화하고 시장정비구역 내 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을 400%에서 500%로 상향하는 대구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신천과 금호강 주변지역, 두류와 범어공원 주변, 대구의 공기흐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바람길 통로지역도 내년 9월부터 최고 18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이들 지역은 지난 2003년 11월 일반주거지역 종 세분화 작업을 하면서 공원과 유원지, 하천주변 100~300m, 동촌 공군부대 주변 200m, 바람통로 주변 500m, 달성군 농촌지역 등을 2종 일반주거지역(7층 고도제한지구)로 지정해 시가지 경관보전과 바람길 확보 등을 위해 층수제한이 필요한 지역으로 분류했다. 이번 대구시의회의 도시계획조례 개정은 여론수렴을 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았으며 대구시의 반대입장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통과돼 논란이 일고 있다.대구시의회는 "2종 주거지역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 제한과 도심재개발 걸림돌 등을 이유로 고도제한 요구가 많아 본회의에서 29명의 의원중 15명이 찬성해 통과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와 관련 조례 개정안이 시행되는 내년 9월 이전에 공청회 등을 거쳐 시가지 경관보존과 바람길 확보 등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국토계획법에 따른 도시관리계획으로 7층 고도제한을 유지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이에 대해 해당 지자체와 대구시의회는 "지역의 오래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불가피한 사업계획이지 선거 시기에 맞춰 발표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대구지역시민단체들은 이와 관련 "선거를 코 앞에 둔 시기에 재원조달과 여론수렴과정 등의 절차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대형사업의 계획을 발표한 것은 지방선거용이라는 오해를 사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용인시 행정타운을 한·중 문화교류지로 용인시는 시청사를 비롯해 5개의 문화복지시설이 한데 모여 있는 행정타운을 한·중 문화교류사업의 장으로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행정타운 시설 견학과 용인시 노인·청소년동호회 단체와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용인시와 경기관광공사, 용인시노인복지관 등이 협력해 진행한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청사 전나무실,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 노인복지관 강당을 사용해 공연 등 한중 문화교류 행사, 노인복지관·청소년수련관 시설체험, 행정타운 견학 등을 약 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행정타운 한·중문화교류 행사에 참여하려면 관광객 20명 이상이 용인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1곳 이상의 관광지를 방문하도록 여행사가 일정과 단체를 구성해 경기관광공사에 신청해야 한다. 문화교류행사는 중국 관광단과 용인시 공연단체가 공연, 전시,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식으로 짜여진다. 기념품 전달, 친목 도모의 시간도 마련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성남시 무한돌봄센터’ 본격 활동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성남시 무한돌봄센터’가 8일 오전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성남시 무한돌봄센터는 앞으로 수정·중원·분당 3개 구청의 무한감동복지센터와 산성동 복지회관 등 6개 복지기관과 함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실정에 맞는 무한돌봄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지원 대상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이와 함께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는 생계비를 지원하는 한시적 생계보호사업과 학대, 유기, 이혼, 자살 등으로 위기상황에 있는 가정을 발굴해 위기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해 가정해체를 막는 무한돌봄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발대식에는 사회복지 관계자, 복지기관장, 민간복지위원, 통장, 부녀회장 등 600여 명이 ‘성남시 무한돌보미’로 위촉됐다. 무한돌보미는 지역내 복지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생계비가 없어 굶는 사람이 없도록 하고, 돈 없어 병원에 못가거나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일을 맡는다.시 관계자는 “기존 제도로 돕지 못했던 계층과 계속 늘고 있는 위기가정을 민·관이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 성남 시민 복지서비스의 새로운 장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2200여 명의 위기가정에 생계비 등으로 총 24억7000여 만 원을 지급한데 이어 올해 22억 원의 예산을 마련, 정부의 지원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돕고 있다. 문의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팀 031-729-24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독도 자생식물 해국·사철나무 등 6종 유전자 최초 등록 해국과 사철나무 등 6종의 독도 자생식물이 미국에서 운영하는 세계유전자은행에 등록된다.대구지방환경청은 영남대학교 박선주 교수팀의 독도 자생식물 유전자 분석결과를 9일 미국에서 운영하는 세계유전자 은행에 등록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세계유전자은행에 등록할 식물종은 해국 2개체, 사철나무, 번행초, 갯괴불주머니, 도깨비쇠고비, 갯제비쑥 등 총 6종 7개체이다.등록은 세계유전자은행인 진 뱅크(Gene Bank)에 염기서열(ITS)을 인터넷으로 등록하고 허가 번호를 부여 받는 절차로 진행되며 독도 자생식물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를 세계에 알리는 학술적인 의미 뿐만아니라 생물주권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경청은 밝혔다. 박선주 교수팀의 유전자분석결과는 특히 해국에 대한 종의 기원이 울릉도·독도이고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전파·확산됐다는 사실을 객관적·과학적으로 증명했다고 설명했다.해국(海菊)은 해변에 피는 국화로 ''해변국''으로도 불리며 30~60cm까지 자라고 꽃은 연보라빛과 흰색으로 피고 개화시기는 7~11월이며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만 서식하고 있다.대구지방환경청은 올해 독도의 가장 오래된 나무로 알려진 사철나무에 대한 구체적인 유전자 분석을 실시해 종의 기원 및 이동 확산경로를 조사할 예정이며, 외부유입종에 대한 조사도 병행 실시한다.또 2014년까지 지속적으로 독도의 자연생태계 모니터링과 식물 유전자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독도의 자연자원 보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대구시 운전원 3명 선발에 856명 원서접수 대구시 기능직 공무원 3명 모집에 무려 856명이 원서를 접수해 2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2010년도 지방공무원임용시험 계획에 따라 2일부터 5일까지 기능직 운전원 3명을 선발하는 제1회 지방공무원임용시험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56명이 원서를 접수해 2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직렬(운전원) 특성상 남자(843명)와 고연령(50대 31명)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밝혔다.연령별로는 20대 142명(16.6%), 30대 476명(55.6%), 40대207명(24.2%), 50대31명(3.6%) 등으로 집계됐다.대구시의 운전원 기능직 공무원의 채용 경쟁률은 2008년(3명 모집) 267대 1, 2007년(21명 모집) 68대 1, 2006년(10명 모집)122대 1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2010년 제1회 필기시험은 5월 8일에 시행하며, 시험장소는 4월 23일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대구시 시험정보/시험장소 공고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