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충남지사 후보등록 놓고 신경전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후보 공천을 둘러싸고 박상돈 의원과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두 예비후보 사이에 갈등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3일 선진당에 입당한 이 전 장관은 선진당 후보 등록 마감일인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단독으로 충남도지사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박상돈 의원이 공천접수 마감시간인 이날 오후 5시까지 등록하지 않아 사실상 경선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이 예비후보측 관계자는 “박 의원측은 등록 마감시간이 지난 오후 6시쯤에야 후보로 등록했기 때문에 사실상 등록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라며 “당헌·당규와 공천심사 공고를 무시하고 신청 마감 이후에 뒷문입학을 허용한다면 선진당 공심위의 권위가 땅에 떨어질까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또 “박상돈 의원은 도지사 출마 결심을 접고 다시 국회로 돌아가 세종시 원안사수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도 했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2010-04-05
- 대전충남 무역허브 ‘대전무역회관’ 첫 삽 대전충남지역 무역의 허브가 될 대전무역회관이 지난달 31일 첫 삽을 떴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이날 오전 대전시 서구 월평동 대전무역회관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전무역회관은 2680㎡ 부지에 지상 18층, 지하 7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건축 연면적은 3만7573㎡이다. 규모면에서는 기존의 부산·광주·창원 무역회관이나 현재 건설 중인 대구 무역회관보다 훨씬 크다. 2012년 6월 완공 계획이다. <p style="FONT-SIZE: 2010-04-05
- 대전 기초의원 60% 재산 증가 대전 기초의원 10명 가운데 6명꼴로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전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보에 발표한 대전지역 기초의원 신고 대상자 60명의 재산변동현황에 따르면 재산이 증가한 의원은 36명이며 재산이 감소한 의원은 24명이었다. 증가 규모별로는 1억원 이상 1명, 5000만~1억원 7명이었고, 감소 규모별로는 1억원 이상 4명, 5000만~1억원 3명이었다. 재산증가 원인은 펀드수익과 건물임대수입 등이었고 재산감소는 생활비와 부동산 매도 등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증가한 의원은 유성구의회 임재인 의원으로, 종전 3억4273만1000원에서 1억294만8000원 늘어난 4억4567만9000원으로 신고했고 동구의회 박환서 의원은 종전 26억8893만8000원에서 9705만3000원 증가한 27억8599만1000원을 신고했다.< 2010-04-05
- ‘특색음식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용인시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색음식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용인봄꽃축제 기간(5월4~8일)의 첫 날인 5월 4일에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2010 특색음식발굴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4월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용인 특산물인 성산한방포크, 남사 오이, 백암순대 등을 활용한 용인의 특색음식을 발굴해 대중화, 상품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경연은 일반 부문과 일반음식점 부문으로 나누어 열리며 특색음식발굴추진위원회의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20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은 5월 4일 오전 11시 30분 용인농촌테마파크 경연대회장에서 열리며 완성품을 대상으로 심사해 순위를 결정한다.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조리방법 설명서, 일반음식점 부문은 영업신고증 사본 등을 추가해 용인시 복지위생과, 또는 처인구 음식업지부(처인구 마평동 704 2층)에 방문, 우편 접수, 이메일 신청(gmltjs99@korea.kr) 하면 된다. 문의 용인시 복지위생과 031-324-3634특색음식발굴추진위원회 031-332-48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기예경진대회’ 참가하세요 성남시는 4월 23일까지 ‘제23회 성남여성 기예경진대회’ 참가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29일 성남시청 한누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경진부문은 시, 수필, 회화, 꽃꽂이,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한지공예, 이주여성백일장 등 9개 부문이다.참가를 희망하는 20세 이상의 성남시 거주 여성은 기한 내 성남시청 가족여성과나 각 구청 주민생활지원과(수정구 729-5250, 중원구 729-6250, 분당구 729-7250)로 전화 또는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729-29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김상곤 교육감 ‘무상급식’ 끝내 좌절 김상곤 경기교육감의 핵심공약인 ‘무상급식’이 사실상 좌절됐다. 경기도의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민주당 및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항의의 표시로 퇴장한 가운데 예결특위가 수정한 무상급식예산안에 대한 표결을 강행, 재석의원 61명 중 찬성 59명, 기권 2명으로 통과시켰다. 앞서 예결특위는 도교육청의 도시지역 초등학교 5~6학년 23만명의 무상급식 예산 204억7000여만원을 모두 삭감하고 농산어촌지역 중학생 6만2000명의 무상급식 예산으로 수정 편성했다. 한나라당 이성환 의원(안양)은 “도시지역 5~6학년보다 급식 우선지원 대상으로 법령에 명시된 농산어촌 중학생들에게 먼저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예결특위의 수정안에 대해 도교육청은 “의무교육 시작 순서(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무상급식을 점차 확대하는 것이 보다 교육적이며, 도의회가 예산을 수정 편성한 것은 지방자치법 127조의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권 조항을 위반한 월권”이라며 부동의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이날 도의회는 도교육청의 의견을 무사한 채 추경예산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김 교육감이 무상급식 공약을 내세워 지난해 4월 당선된 뒤 3차례에 걸쳐 무상급식 계획을 추진했으나 모두 도의회의 반대로 좌절됐다. 김 교육감은 이날 본회의 석상에서 “도의회가 법 조항을 무시하고 수정예산안을 편성·의결한 것은 불법적이고 비민주적 활동임은 물론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력을 막는 월권적 행위”라며 “색깔론을 거론하며 김상곤 정책만은 수용할 수 없다는 도의회의 감정적 결론을 도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김동선 도교육청 대변인은 “도교육청은 올해 초등 5~6학년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의무교육대상인 초·중학교 모든 학생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계획을 수립한 상태”라며 “이를 무시하고 도의회가 급식 우선순위를 바꾸는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성남일자리센터, 한달 80명 취업 지난 2월 24일 문을 연 성남일자리센터가 운영 한달여 만에 80명의 구직자를 취업에 성공시켰다. 성남시청 2층에 자리한 성남일자리센터는 하루 평균 71건, 최근까지 1350여건의 취업 상담을 벌여 총 80명에게 서비스직 등 일자리를 제공했다. 성남일자리센터는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과 일할 사람을 구하는 지역 내 기업을 연결시켜주는 구인·구직 통합서비스 장소이다. 청년, 중·장년, 노인, 주부의 재취업 교육을 통해 취업을 알선하며, 6명의 취업전문컨설턴트가 개인별 재능과 특성을 고려해 이에 적합한 업체와 연결해 준다. 성남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취업 원스톱 서비스와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을 위해 지역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구인처 개발, 구직상담, 청년뉴딜, 미니박람회 개회 등 다각적인 일자리 마련 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031-729-441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생생 녹색 환경 체험! 우린 구청으로 간다 성남시 각 구청이 초등학생을 위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정·중원·분당구는 참여 학교별로 지역 내 하수처리장, 정수장, 소각장, 폐기물종합처리장 시설 견학을 실시하고 하천체험, 숲 탐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환경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우선 수정구(구청장 양경석)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관내 14개 초등학교 4~5학년생 42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탄천 민물고기 습지생태원에서‘민물고기 및 생태습지 관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원구(구청장 강효석)는 15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관내 14개 초등학교 5학년생 613명을 대상으로 ‘녹색 환경체험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후변화 일일교실’운영과 ‘기후변화 실천 달력’ 환경 점수 확인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감축방안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하고 직접 실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 분당구(구청장 이종우) 또한 19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관내 25개 초등학교 5학년생 880명을 대상으로 자연환경놀이, 학교 나무지도 만들기 등 ‘생생 환경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쓰레기 등의 처리과정을 직접 봄으로써 녹색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수정구청 환경위생과 031-729-5281 중원구청 환경위생과 031-729-6281 분당구청 환경위생과 031-729-72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계룡문고, 교사·학부모 교육 저자 특강 열어 계룡문고가 ‘교육, 희망 찾기’라는 주제로 교사·학부모 교육 저자 특강을 연다. 우리의 교육 현실을 고민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는데 강의의 주제를 맞췄다. 이번 특강은 세 번에 걸쳐 이루어진다. 첫 번째와 두 번째는 교육의 우선이 되는 아이의 본능과 발달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좋은 방법을 제시한다. 세 번째는 교육 선진국의 사례를 통하여 우리의 학교 교육과 가정교육을 들여다보고 새로운 실천 가능성을 엿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는 오는 16일(금)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뇌가 좋은 아이』의 저자인 신성욱씨가 강의한다. 이 책은 ‘아이의 뇌 발달과 읽기에 관한 혁명적인 보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씨는 이 날 강의에서 아이들의 뇌를 파괴하는 그릇된 독서교육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기 뇌 발달과 읽기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까지도 세심하게 다룬다. 두 번째 강의는 22일(목) 오후 6시 30분이다. 『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의 저자인 최은희씨가 나선다. 최 씨는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여는 그림책 읽기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아이들에게 책 읽기란 어떤 의미를 지녀야 하는지와 어떤 생각으로 아이들과 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다.세 번째 강의는 30일(금) 오후 6시 30분이다. 이 날은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의 『핀란드 교육혁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강사는 안승문씨다. 안 씨는 ‘핀란드 교육에서 찾은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핀란드 교육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교사나 학부모는 오는 13일(화)까지 계룡문고로 신청하면 된다. 강의마다 선착순으로 60명이 들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매회 5000원이다. 문의 : 042-222-4600, 010-3436-5824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한밭대, 대전·충청지역 그린화학산업 기관장· CEO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한밭대학교 그린화학산업연계망구축센터(센터장. 이원목 교수)에서는 지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대전·충청지역 그린화학산업 기관장·CEO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서 장인순 박사(전.한국원자력연구소 소장)는 ‘녹색성장 및 그린화학산업과 원자력’에 대한 기조강연을 통해 해외원전 공사 수주 등으로 부각되고 있는 그린에너지 ‘원자력’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CEO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으로는 한밭대학교 김상길 교수의 산업교육특강 ‘21세기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産學協力) 인재 양성 방안’, CEO를 위한 건강특강(대전대학교 김동희 박사), 경제특강(행복한부자연구소 박대선 소장), CEO를 위한 법률특강(정승열 법무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워크숍에 참석한 기업CEO와 교수들이 ‘대학과 산업체간 산학협력 인재양성 과 녹색성장 및 그린화학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 행사를 주도적으로 준비한 한밭대학교 김상길 교수는 행사를 마치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업과 학교가 만나 서로 필요한 부분을 돕고, 기업과 기업의 정보 유통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이후에도 “(産)-학(學),산(産)-산(産)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치석 oc123@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