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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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이 일하기 쾌적한 일터를 위한 ‘기업환경개선사업’ 진행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김정미)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장기근속을 돕기 위해 『기업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기업환경개선사업은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돕는 사업으로 남녀공용 화장실 분리, 여성 휴게실(수유실) 등 시설 개선이나 보수 공사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의 경우 사무공간 개선, 물품 지원도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00만원(총 공사비 70%)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대상은 △상시 근로자 5~300명 미만 △새일센터를 통해 채용한 근로자가 1년간 2명 이상, 2년간 3명 이상인 기업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창업 후 1년 이내) △여성친화일촌기업(5~300명 미만)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이다. 현장 방문 및 심사를 통해 선발된 기업에게 서비스가 제공되며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한편, 센터는 합리적·효율적인 기업 경영을 위한 인사노무, 경영, 홍보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들의 직원 역량강화교육 및 법정의무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김정미 관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개선과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기업의 고용 안정을 돕고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기업체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홈페이지(www.hrbks.or.kr)와 블로그(http://blog.naver.com/gangseo2692)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이 확인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02-2692-4549)로 문의하길 바란다.문의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02-2692-4549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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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 남북협력고문 위촉 및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4월 7일 세계적인 투자가로 알려진 로저스홀딩스의 짐 로저스 회장을 남북협력고문으로 위촉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남북협력고문의 역할은 ▲평화·북한 전문가로서의 남북교류협력사업 정책 제언 및 자문 ▲평화경제특구 지정, 남북철도 건설, 개성공단 재개 등 경제 중심 파주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생태 관광지로의 투자개발 제언 등이다.행사에 비대면으로 참석한 짐 로저스 회장은 영상을 통해 “파주시의 위치와 중요성은 매우 흥미롭고, 물자와 사람이 자유롭게 오간다면 지구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이 될 것”이라며 “특히, 지금은 한국이 섬처럼 고립되어 있지만 DMZ가 사라지면 파주시는 철도와 도로를 잇는 교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최종환 파주시장은 “세계적인 투자사인 로저스홀딩스와의 협약을 계기로 향후 파주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정책 제언 등을 통해 세계적인 경제·교통·물류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짐 로저스 회장은 미국의 투자 전문가로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린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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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소제로 생태숲 조성을 위한 고양네트워크 준비위원회 발족 고양시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시 숲 조성을 위한 시민단체가 만들어진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제로 생태숲 조성 고양네트워크(약칭 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가 4월 18일 오후 7시 일산동구 고양시 새마을회에서 창립 발기인대회를 열고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최준수 발기인 대표는 “기후 위기의 대응은 후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당대의 문제이고,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사회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고, “인구의 92%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고 에너지 소비와 대기오염이 집중 발생하는 곳도 도시지역이기에 도시에서부터 탄소 제로 실천 운동을 적극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12명의 발기인 공동대표를 포함한 131명의 발기인들은 선언문을 통해 고양시 탄소중립 실천의 한 방안으로 킨텍스와 일산테크노밸리 부지 사이의 개발 유보지 15만 평에 고양시의 첫번째 탄소제로 숲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킨텍스 주변에는 한류월드, 일산테크노밸리, 영상미디어밸리, 장항택지지구, JDS지구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킨텍스 남쪽의 약 15만 평은 아직 개발 유보지로 남아 있다. 이곳을 다른 용도로 개발하지 않고 탄소제로 숲으로 조성할 경우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고양시의 랜드마크이자 탄소중립의 산 교육장이 될 것이며,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 문화여가 공간, 도시경관 향상은 덤으로 주어지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도시 생태숲을 추진하는 전국 최초로 시민운동기구로 앞으로 시민, 사회단체, 전문가 등을 아우르는 범시민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에게 정책제안을 하기로 했다.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최준수 발기인 대표를 비롯한 80여명의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했고, 한준호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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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금오공대 스마트제조 인력양성사업 컨퍼런스 개최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8일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조기업의 새로운 기회,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규성 전 한국생산성본부회장의 ‘디지털 전환 시대, 메타버스로 이루는 제조혁신’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패널 토론,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 국가의 메타버스 육성 정책 등 스마트제조혁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메타버스 기술이 지역 제조산업 현장에 적용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의 많은 제조기업이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새로운 기회를 가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메타버스 중심의 국책사업을 통해 제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여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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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세 번째 반려동물 공원, 일산서구에 생긴다 고양시 대화동에 반려동물 공원이 생긴다. 일산동구 호수공원과 덕양구 덕수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되는 반려동물 공간이다. 시는 지난 3월 25일 일산서구 대화동 1993번지에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 예술팀 ‘피크타임’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시삽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의 면적은 16,530㎡(약 5천평) 규모이며 올해 안에 놀이터, 관리동, 주차장을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반려동물공원은 지역주민과 시의회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조성된다. 공원 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기존의 수목을 최대한 보존하고, 펜스, CCTV 설치와 관리인 상주를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노약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관리동에 화장실, 회의실,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비반려인도 휴식과 교육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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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연합동아리 애드파워 소속 너나들이팀, 노인우울증 예방 공익캠페인 열어 서울 경인지역 대학생 연합동아리 애드파워 소속 너나들이팀이 노인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3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지하철 7호선 남성역 3번출구 앞 버스셸터에서 공익광고 ‘가장 위대한 3분’을 게재한다. 이번 공익광고는 애드파워 소속 다섯 명의 대학생들(강희진 김연우 박지연 하정원 민지수)이 팀을 이뤄 자발적으로 기획한 공익캠페인으로, 버스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 동안 어르신들께 안부전화를 드려 노인 우울증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제작됐다.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노인의 사회적 접촉이 감소되고 그로 인해 외로움과 우울증상을 호소하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노인 우울증을 조기에 찾아내서 치료할 경우 완치율이 80%에 달한다고 한다. 따라서 가족들이 꾸준한 관심을 갖고 어르신을 지켜봐주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공익광고 ‘가장 위대한 3분’에는 쓸쓸해 보이는 노인의 모습과 함께 ‘안부 묻기 3분’ 문구가 떠있다. 버스를 기다리는 3분이라는 짧은 시간이면 어르신께 전화 드리기에 충분하다는 뜻으로 노인우울증 예방을 위한 일상적인 행동을 독려한다.애드파워 소속 너나들이팀은 노인 우울증 관련 공익광고를 제작하기 위해 기획단계부터 촬영, 편집, 장소 선정까지 약 3개월 이상 준비해왔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 분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니어 모델을 섭외하는 등 노인 우울증 해결을 위해 발로 뛰고 있다. 너나들이팀의 관련 활동들은 인스타그램 ‘공익광고연구소’(@public_ad_lab)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애드파워는 1989년에 탄생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대학생 연합 광고동아리로, 서울 경인지역 대학생 약 100여 명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애드파워는 매년 경쟁PT, 미니PT 등 광고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활동들과 함께 PBA(Powered By Adpower)와 전시회 등 대외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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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 취임식 및 네트워킹데이 열려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 취임식 및 네트워킹데이가 지난 3월 28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용우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조응태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조응태 회장은 취임식에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시대에 맞는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사회적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행사에서 발생되는 탄소배출 상쇄 비용을 한국탄소배출거래표준원과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셰어링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사회적 기업들 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데이 행사와 함께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사회적기업협의회와 협동조합협의회, 마을기업협의회, 자활기업협의회가 연합한 단체로 고양시에는 92개의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400여개의 사회적 경제주체가 사회적 가치 실현지난 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에 개최해 온 고양 호수마켓 행사와 함께 사회적기업들의 상생을 모색하는 소소한 간담회, 사회적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활성화 등 사회적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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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안양시 사회조사 결과 2020년 안양시의 총 인구는 55만6570명으로 지난 2019년 대비 3.1% 감소했다. 가구주를 대상으로 주택형태와 점유형태를 확인한 결과 주택형태는 ‘아파트’가 61.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정도는 ‘대학(교) 졸업’이 4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미취학 아동의 부모(가구주 포함)를 대상으로 보육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5점 척도로 확인한 결과 ‘보통’이 46.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초중고 학부모(가구주 포함) 대상 공교육 환경 만족도 역시 ‘보통’이 4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안양시는 지난해 말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 제7회 안양시 사회조사>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2021 제7회 안양시 사회조사는 안양시민의 평소 생활에 대한 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의식 구조 등을 집중 조사해 생활의 양적, 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했다. 2021 제7회 안양시 사회조사의 주요 내용을 살펴 봤다.참고 자료: 2021 제7회 안양시 사회조사☞ 제7회 안양시 사회조사의 조사주기는 1년(부문별 2년 주기)이며 복지, 주거, 교통, 문화, 여가 등 6개 분야 57개 항목을 조사했다. 그 중 경기도 공통 조사항목은 42개이며 안양시 특성 항목이 15개이다. 안양지역에 거주하는 12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간 인터넷과 방문조사로 진행했으며, 내용 중 ‘지난 1년’은 2020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사진1 총인구(단위: 명, %) 사진2 행정구역별 인구◆ 안양시 주요 지표행정구역별 인구, 관양 1동 3만7036명으로 가장 많아2020년 안양시의 총인구는 55만6570명으로 내국인은 55만27명, 외국인은 6543명으로 나타났다. 총인구는 2019년 대비 3.1% 감소했다. 세대수는 전년 대비 2037세대 감소하여 22만552세대로 나타났다. 총인구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이며, 외국인은 2020년 기준 총인구의 1.2% 비율을 차지했다. 2020년 안양시의 행정구역별 인구는 관양1동이 3만7036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석수2동 3만2565명, 부림동 2만7588명 순으로 나타났다. 2016년 대비 안양 7동은 26.7% 증가한 반면 호계1동은 30.5% 감소했다.2020년 안양시 연령별 인구는 50대가 9만7513명(17.7%)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40대가 8만7806명(16.0%)로 많았다. 15세 미만 인구는 2016년 13.0%에서 2020년 11.6%로 1.4%p 감소했다.2020년 안양시의 유소년 인구(0-14세)는 6만3963명, 생산가능 인구(15-64세)는 41만483명, 고령인구(65세 이상)는 7만5581명으로 나타났다. 생산가능 인구가 부양해야 할 총 부양비는 34.0명이며, 유년 부양비는 매년 감소, 노년 부양비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2020년 안양시 노인인구(65세 이상)는 7만5581명으로 전년 대비 3938명(5.5%) 증가했다. 노인인구는 총 인구의 13.7%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6년 이후 매년 소폭 증가하고 있다.2020년 안양시 1인 가구는 4만8533가구로 2018년 대비 4238가구(9.6%) 증가하였고, 성별로는 남자 2만3686가구, 여자 2만4847가구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가구가 18.1%로 가장 많고, 60대 17.4%, 50대 16.9%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2020년 안양시 전입자는 7만9982명, 전출자는 9만7945명으로 1만7963명이 순유출됐다. 2019년 대비 전입과 전출이 모두 소폭 증가했다. 사진3 주택형태 및 점유형태◆ 주택형태 및 점유형태‘아파트’ 61.5%, 점유형태는 ‘자기 집’ 59.9%가구주를 대상으로 주택형태와 점유형태를 확인한 결과 주택형태는 ‘아파트’가 6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연립/다세대 17.4%, 단독주택 15.1% 순으로 나타났다. 점유형태에서는 자기집이 59.9%로 높고, 전세 23.4%, 보증금 있는 월세 14.0% 순으로 나타났다. 점유형태 중 자기집은 동안구(62.2%), 남자(63.6%), 60세 이상(69.8%), 2인 가구(71.0%)에서 높고, 전세는 동안구(24.0%), 여자(25.2%), 20-29세(38.5%), 1인 가구(30.7%)에서 높게 나타났다. 사진4 교육정도 및 혼인상태◆ 교육정도 및 혼인상태교육정도 ‘대학(교) 졸업’ 42.8%, 혼인상태 ‘배우자 있음’ 52.5%로 가장 높아안양시민의 교육정도와 혼인상태 조사 결과, 교육정도는 ‘대학(교) 졸업’이 42.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고졸’ 32.8%, ‘중졸’ 11.3% 순으로 나타났으며 혼인 상태는 ‘배우자 있음’이 52.5%로 높고, ‘미혼’ 38.8%, ‘사별’ 4.6% 순으로 나타났다.교육정도 세부 분석결과 ‘대학(교) 졸업’은 동안구(48.2%), 30-39세(75.1%),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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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하이테크밸리 5공단 산업용지 분양 활기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기업들의 분양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및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의, 지난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41필지 659,725㎡에 대해 수의계약 분양을 진행하여 9개 사(13필지 236,685㎡)가 추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구미하이테크밸리는 2012년 11월 조성을 시작하여 2017년 8월 1차 일반 분양을 시작하였으나, 그동안 전국적인 경기침체로 2021년 1월까지 산업용지 분양이 25%에 그쳤다.이에 구미시는 하이테크밸리 분양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와 투자유치실무단을 구성하여 매월 정례회의 및 수시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고,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투자유치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인센티브제도의 다양화를 도모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 2020년 12월 입주업종을 기존 4개에서 7개로 확대했고, 2021년 8월부터는 분양가를 3.3㎡당 864,000원에서 739,000원으로 인하하는 등 산업용지 분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산업용지 68% 분양을 달성한 것이다. 이는 LG BCM 및 가스공급업체를 포함할 경우 74.8%에 이른다.이는 2021년 1월 25% 대비 43%가 증가한 수치로 구미시의 다양한 분양 활성화 대책이 결실을 보고 있다. 특히, 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는 기존 구미국가4단지, 확장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기에 정주 여건이 우수하고, 하이테크밸리 내에도 주거용지(분양률 92.8%)가 조성되어 있어 대규모 아파트가 입주하는 시기인 2025년에는 직주(職住) 환경도 한층 더 좋아지게 된다.이외에도 하이테크밸리와 2028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구미~군위 고속도로(24.9km, 1조5,468억 원) 건설계획이 반영되었으며, 현재 조성 중인 구미국가5단지 제1공구(고아읍 송림~해평면 문량, L=4.6㎞ 6차로) 진입도로가 완성되면 교통 환경은 더욱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구미하이테크밸리는 LG BCM, 원익Q&C, 월덱스, 피엔티 등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 첨단 소재‧부품 기업들의 입주‧가동이 예정되어 있어. 최고의 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잔여 필지는 3월~4월 중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 한국수자원공사 온라인청약시스템의 공고를 참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에 입주 적격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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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시민행복 지향 의회상’ 직원교육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지난 18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시의회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민 행복을 지향하는 최고의 의회상 정립’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32년 만에 이루어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지난달 13일 독립된 이후 변화하는 구미시의회에 발맞춘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 의회의 전반적인 직무관련 교육과 올바른 공직자로서의 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교육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신규 전입 직원과 기존 직원들의 화합을 이끌어냈다.김재상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새롭게 의회 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어 구미시의회 직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구미시의회를 모두 함께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