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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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낙관 의원 등 영농부산물처리지원단 격려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낙관, 간사 정지원, 김원섭 김춘남 소진혁 신용하 양진오 장세구 의원)는 제28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인 지난 24일 경북 구미시 옥성면 주아리를 방문해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처리지원단을 격려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영농부산물 처리 현장을 점검하고, 경북 산불 예방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한 구미시 의원들은 처리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현장에서 직접 처리 과정을 살펴보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구미시는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처리 비용 부담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며, 체계적인 부산물 처리를 통해 산불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불법 소각은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영농부산물은 반드시 적법한 방법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의회 차원에서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또한 산업건설위원장인 구미시의회 김낙관 의원은 “관련부서는 최근 전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불 위험을 최소화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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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김재우 의원 등 구미파크골프장 편의 증진 노력 호평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우, 간사 이정희, 강승수 김영길 김영태 박세채 안주찬 추은희 의원)에서는 지난달 13일 제28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구미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현황에 대해 청취했다.구미 낙동강 파크골프장은 낙동강 둔치에 조성되어 시민들이 자연 친화적인 경관 속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총 8개소 243홀(장애인파크골프장 포함)을 조성하여 경북 도내 최다 홀수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이날 구미시의회 문환위 위원들은 경북 구미시 관내 파크골프장 중 양포 동락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시설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현장 시찰 후 관련 기관(구미시, 구미도시공사)과 장시간 회의를 진행하여 파크골프장의 운영 효율화 및 이용자 편의 증진 방법과 시설개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했다.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구미시 낙동강 파크골프장의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이용 효율화를 위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시민 모두가 공평하게 이용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구미시의회 문환위 위원장 김재우 의원은 “향후 구미파크골프장의 운영이 일관성을 가지도록 관리 주체를 명확히 설정하고 천혜의 강점을 가진 낙동강 파크골프장을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광사업과의 연계 등의 경북 구미시 차원의 비전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운영 주체 선정 및 이용 요금 산정과 관련하여 구미시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주문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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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구미시의회 의원 대표발의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 가결 구미시의회 김민성 의원(국민의힘, 송정·원평·형곡1·형곡2)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8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본 조례안은 정책연구용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하여 기존조례의 내용과 범위를 확대코자 전부 개정하여 발의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용역과제 중복 선정 금지에 관한 사항(안 제6조) △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 관한 사항(안 제9조~제11조) △ 용역실명제에 관한 사항(안 제12조) △ 용역 결과에 관한 사항(안 제15조~제17조) 등을 규정하였다.김민성 의원은“이 조례를 통해 구미시의회 정책연구용역의 관리와 운영에 있어 보다 명확한 기준과 절차를 갖춰 정책연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정책연구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여 구미시 각종 정책 연구 및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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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이지연 의원 생활임금제 공공부문 종사 노동자 처우개선 촉구 경북 구미시의회 이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포동)은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미시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임금의 공공부문 종사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정견을 발표했다.이지연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 먼저 시 소속 기간제 노동자와 민간위탁기관 노동자의 낮은 임금에 안타까워하면서 이를 극복할 방법으로 전국 130여개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활임금제” 도입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이 의원은 “생활임금이란 노동자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최저임금 이상으로 지급하는 임금”이라고 설명하면서, 구미시가 2022년도에 한 차례 도입이 무산된 바 있는 생활임금제를 경상북도는 이미 2023년부터 3년째 시행하고 있으므로, 구미시(시장 김장호)도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의 성공적인 사례를 참고하여 시 소속 기간제 노동자 외에도 공기업 비정규직 노동자까지도 확대 적용하는 등 생활임금제 도입에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이의원은 일반 임기제 공무원의 임용과정에서 성과급적 연봉제와 관련하여 개선의 여지가 있음을 시사했다. 예를 들어 서울시, 경상북도나 대구시 등의 타 지자체에서는 일반 임기제 공무원을 임용할 시 임용예정자의 자격·능력·경력을 고려하여 연봉한계액 하한액의 120% 범위 내에서 연봉을 책정 또는 상호협의하고 있으나, “구미시는 내부 규정을 별도로 만들어 연봉한계액 하한액 100%만 지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는 구미시가 인재등용에 소극적이라고 달리 볼 수밖에 없다”며, 집행기관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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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김근한 의원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화 역량 강화 마련 촉구 경북 구미시의회 김근한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9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김근한 의원은 ‘2023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화 역량은 남성보다 여성이 낮고, 고연령이거나 소득이 낮을수록 역량이 부족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전략을 제안했다.주요 내용으로 △ 디지털 소외계층인 중장년 및 노년층을 비롯한 구미시민 모두가 교육을 받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 디지털 배움터 운영 △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의 정규 프로그램 개설 및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김근한 구미시의회 의원은 “최근 국내 의료진이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과 전자금융 문해력을 갖춘 어르신들은 우울감이 줄어들고 인지 기능이 향상될 가능성이 높다”며 “디지털 환경에 취약한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 교육을 강화하고, 관련 정책을 개선하는 것이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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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이정희 의원 산모 영유아 모자보건 환경 개선 촉구 구미시의회 이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9일 열린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과 출산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구미시 모자보건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이정희 의원은 출산 이후 영유아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기반시설과 지원 체계가 부족하다며, 구미시(시장 김장호)의 모자 보건 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주요 내용으로 △ 모유 수유 시설 확대 및 관리 표준화 △ 임신부터 육아까지 원스톱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및 공간 조성 △ 가족배려주차 공간 조성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이정희 구미시의회 의원은 “모자보건 환경 개선은 단순한 출산 장려 정책을 넘어 출산 후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라며, “구미시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안전하고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모범적인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면서 적극 개선을 촉구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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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30건의 안건 의결 의정활동 활발 호평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지난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5회 구미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본회의에 앞서 이정희 의원은‘구미시 모자보건 환경 개선 촉구’를 김근한 의원은 ‘구미시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 촉구를 이지연 의원은 ‘공공부문 종사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제언했다.이날 본회의서는 의원발의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특히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김영태 대표위원을 포함한 6명의 위원을 선임하하고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면밀히 점검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날 구미시의회 본회의에서 박교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동안 조례안 심사, 현장방문, 비교견학 등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도 구미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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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울산과학관 수소시범도시 태화루 스카이워크 비교 견학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낙관, 간사 정지원, 김원섭 장세구 양진오 신용하 소진혁 김춘남 의원)는 제28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광역시를 방문하여 다양한 현장을 견학하고, 구미시(시장 김장호) 발전을 위한 우수 사례들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비교견학은 수소 경제와 관광, 교육 분야의 선도적인 모델을 직접 확인하고 구미시의 정책 개발에 필요한 통찰을 얻기 위해 진행되었다.첫째날,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울산시 율동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를 방문했다. 율동 발전소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전기와 온수를 생산하는 시설로, 생산된 전기는 전력거래소에 판매되고, 437세대에 온수를 공급하는 등 수소 경제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산건위원들은 울산시 에너지산업과 관계자들과 함께 발전소를 둘러본 후, 관련 현황을 청취하고, 구미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울산의 대표적인 수소 기업인 어프로티움(주) 본사를 방문했다. 어프로티움(주)은 부생수소를 연간 3만8천 톤 생산하는 국내 최대 수소 생산 공장으로, 청정 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 생산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에서 수소 생산 과정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듣고, 수소 산업 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다음날, 태화루 스카이워크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울산시 생태정원과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구미시의 수변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울산과학관을 방문하여 과학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구미과학관(관장 이동형)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1박 2일의 비교견학을 마친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울산광역시에서 확인한 수소 경제, 수변 공간의 활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사례들을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위원들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구미시민의 행복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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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경주시의회 방문 등 비교견학 경북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장미경, 간사 김정도, 김민성 허민근 김영길 이상호 이지연 김근한 의원) 에서는 지난 17일 월요일 제28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비교견학으로 경주시의회 및 경주시 황오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여 정책전반을 교류하고 도시경관개선 등을 통한 구도심활성화 정책을 살펴보았다.먼저, 경주시의회에 방문하여 정책전반에 대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경주시의회는 스마트 시티 구축,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 활성화, 그리고 주민 복지 증진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고, 이는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도 많은 유사점을 보인다.‘경주형 스마트 시티’를 통한 도시 관리의 효율성 제고 및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문화 관광 활성화 정책을 통한 관광 산업을 결합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 그리고 고령화 사회 대응 등을 핵심 과제로 삼는 등 경주시의회의 현안 정책은 구미시가 당면한 과제와 유사점이 많아 심도있는 정책토의가 이루어 졌다.이번 방문을 통해 구미시의회와 경주시의회가 향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상호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다음으로 방문한 경주 황오커뮤니티센터는 도시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시설로, 구도심을 위한 중요한 거점역할을 수행한다. 다양한 문화 활동과 주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고 커뮤니티센터 주변의 도시 경관 개선 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모델을 제시하는 좋은 사례이다.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경주시청 철도도심재생과의 사업설명을 청취하고 황촌마을 일대 현장을 견학하며, 공공시설물이 단순한 시설물이 아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해야하며, 더 나아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어 소통공간 마련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장미경 기획행정위원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과 공공시설물의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방식으로의 건축이 도시를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해주었다.”며 향후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의정활동에서 더욱 내실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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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대경선 구미역 사곡역 대구역 현장 방문 점검 경북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우, 간사 이정희, 박세채 김영태 강승수 안주찬 추은희 김영길 의원)는 지난 14일 제28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역, 사곡역, 대구역 총 3곳의 대경선 역사를 방문하여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의회 차원에서 이용 편의성을 점검했다.대경선은 사곡역 신설과 구미역 플랫폼 개량 등 총 총 2,0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립한 최초의 비수도권 광역철도이다. 작년 12월 14일 정식 개통하여 구미에서 출발해 대구를 거쳐 경산을 잇는 연장 61.8km의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또한 대구, 구미, 김천, 칠곡, 경산, 영천, 성주, 고령, 청도가 함께하는 대중교통 광역 환승제도를 도입하여 대구시~경상북도간 교류 확대와 이용객의 교통비 절감 효과도 이끌어 내고 있다.이날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대경선 역사 시설을 점검하고 직접 열차를 탑승하여 이용객의 교통 편의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구미역 내부에서는 대경선 현황에 대해 철도공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대구역에서는 사곡역-구미역을 연계하여 구미를 관광할 수 있는 「구미 시티투어 대경선 이음여행」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직접 실시했다.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대경선 시승을 통해 대경선과 광역 환승제도를 직접 경험하고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경선을 통해 구미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이용 안내의 확대와 연계 교통 수단의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김재우 구미시의회 문환위원장은 “지금 시점에서는 구미시로의 인구유입보다 대구로의 인구유출이 많아보여 아쉽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서는 운행 횟수 증차가 필요해 보이며, 매년 90억원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으로 구미시의회와 구미시가 함께 경제 유발 효과가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정책의 사후 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시민과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한국철도공사와 집행부서에 주문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