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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 경기북과학고 경쟁률 분석 및 입학전략: 체계적인 준비와 경쟁력 높이기" 과학고 입학의 경쟁력 분석 매년 여름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과학고의 입시 시즌이 돌아왔다. 2024학년도 입학 준비를 앞둔 현재, 과학고는 여전히 많은 학생 사이에서 인기 있는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다. 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 경기북과학고의 입학 경쟁률은 매년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3학년도 경쟁률은 세종과학고 4.01대 1, 한성과학고 4.91대 1, 특히 경기북과학고는 무려 9.19대 1로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학 3학년 학생 수 대비 과학고 정원이 적어 경쟁률이 높았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상황은 2024학년도에도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세종과학고의 경쟁률은 상승했으나 한성과학고의 경쟁률은 하락했기 때문에, 올해 한성과학고로 지원자들이 몰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세종과학고와 한성과학고, 경기북과학고의 대학 진학실적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 과학고들은 서울대학교 등록생 배출에 있어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세종과학고는 서울대 등록생 13명, 한성과학고는 17명, 경기북과학고는 10명을 배출하였다. 또한 경기북과학고는 KAIST 등록생 45명을 배출함으로써 KAIST에 가장 많은 등록생을 보낸 것으로 기록됐다.2023학년도 전국과학고 서울대 등록자 순위이처럼 높은 경쟁률 속에서 합격을 향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이는 학생들의 희망과 열정이 과학고 입학에 얼마나 많이 투자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볼 수 있다. 그만큼 과학고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전문적인 교사진, 그리고 실력 있는 동료들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학생에게 꿈의 학교로 인식되고 있다. 과학고 입시 준비는 먼저, 학생들은 체계적인 시간 관리와 준비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일반적으로 과학고는 수학과 과학 과목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이들 과목의 기초 공부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과학고 특성상 실험 및 연구 활동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과학 탐구 보고서 및 과학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관련 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 과학고의 입학 절차는 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는 1단계 출석 면담, 2단계 소집면접으로 나뉜다. 2024학년도 원서 접수는 2023년 8월 28일(월)부터 8월 30일(수)까지이며, 1단계 출석 면담일은 9월 6일(수)부터 11월 3일(금)까지다. 그 후, 1단계 합격자 발표 이후 2단계 소집면접이 11월 25일(토)까지 진행된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과학고 합격은 어렵지만 불가능하지 않다.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과학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모두가 그 합격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경기북과학고 2021학년도 2022학년도 2023학년 경쟁률한성과학고 2021학년도 2022학년도 2023학년 경쟁률세종과학고 2021학년도 2022학년도 2023학년 경쟁률중계지엠에스학원 중계리딩비학원 관악뉴스터디학원 조창모원장 2023-06-19
- 예비고1 현재 중3 고교 내신영어,수능영어 대비 어떻게 해야할까? 적지않은 기간동안 대치동,목동,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수능영어와 내신영어를 지도해오면서 이맘때쯤이면 영어 레벨테스트 후에 예비고1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께 많이 받는 질문이 무엇일까?그 질문은지금부터 내년 2월 고교 입학전까지 현중3 자녀가 선택할 고교의 내신영어와 수능영어를 잘 받기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이다.6월 중순에 한낮은 여름같은 무더위가 성큼 다가왔다. 어느새 수능을 5개월 남짓 남겨놓은 고3 수험생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본인의 수능학습 pace를 잘 유지하고 주요과목별 미흡한 파트를 보완할 학습계획을 수립.실천해야 한다.예비고1(현중3)의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은 자녀가 어느 고교를 선택해야 할지, 고교 내신영어와 수능영어 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실 때이다.삶은 선택의 연속이며 어떤 고교선택을 하고 어떤 영어학습 방법을 선택해야 자녀가 내년 고교입학후 3월에 치르게될 전국모의고사(전국 학력평가)에서 좋은 영어 점수를 받을수 있을까? 나아가 내년 4월말(5월초)부터 치르게 될 고교 영어내신에서 좋은 영어 점수와 좋은 내신영어 등급을 받을수 있을까?같은 의류도 어떤 스타일의 옷과 어떤 컬러의 옷은 자녀에게 아주 잘 어울리지만 반면에 또 다른 스타일과 컬러의 옷은 자녀에게 안 어울리는 옷도 있을 것이다. 자녀의 외모, 성향에 따라 잘어울리는 옷이 있고 어색하고 어울리지 않는 옷이 있는 것이다.어떻게 보면 자녀의 고교선택이 인생의 첫 관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자녀의 진로와 대학진학 목표, 학습성취도, 학습습관, 학습 지구력, 거주지의 근접성, 고교의 대학진학 실적,학습분위기, 고교 내신난이도와 출제경향의 특징등 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자녀에게 가장 적합한 고교선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중학교 내신영어와 고교 내신영어는 완전히 차원이 다르므로 자녀의 현재의 중3영어와 고교 수능영어의 레벨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영어학습을 권장한다. 자녀가 고1,고2 영어 모의고사가 90점이상 1등급이 나온다고 자녀가 선택할 고교에서 1등급, 2등급이 나올거라고 확신하는 학부모님이 있을까?5지선다식 객관식의 절대평가인 수능대비고1,고2,고3 영어 모의고사와 객관식,서술형으로 구성된 상대평가인 치열한 무한경쟁의 고교 내신영어의 차이의 메카니즘을 보면 이해하기 쉽다.그렇다고 수능대비 영어와 고교 내신영어가 전혀 별개라는 것은 아니다. 고교 내신영의 출제의 근간은 수능영어의 응용과 변형이므로 완벽한 수능영어 실력은 기본이라고 할수 있다. 특히 수능어휘 확장능력과 수능어법.어휘 변형의 응용 영작 서술형, 객관식 문항들을 풀수 있는 감이 아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특히 좋은 내신영어 점수와 등급을 위해 가장 필수적인 핵심요소는 직독직해 영작능력이라고 할수 있다.그럼 내신영어에서 1등급의 실력을 받기위해서 필수적인 직독직해의 영작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어떤 영어 학습전략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야 될까?고교 내신영어에서 좋은 점수와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은 필수적이다.수능 영어실력이 부족하다면 결국 나중에 내신영어에서 좋은 영어점수와 등급을 기대할수 없다.예비고1인 현 중3은 지금부터 영어학습을 어떻게 해야 바람직할까?무엇보다도 자녀의 현재의 중학교3학년의 영어실력과 수능영어 실력이 어떤가 이다.중등어휘와 중등영문법, 중등독해의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의 레벨테스트를 통한 테스트의 정량적인 영어점수만이 아닌 정성적인 영어 실력점검이 가장 중요하다. 테스트후의 중학영문법, 중학어휘, 중학독해 실력은 물론 나아가 수능영어의 수능어휘 확장능력, 수능어법 이론과 실전 적용능력, 속독속해의 수능독해 능력과 서술형 영작을 위한 직독직해식 영작 Writing 능력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자녀가 중3까지의 영문법 실력이 완벽하고 미흡한 파트는 없는지, 부족하다면 이번 기말고사 대비를 통해서 반드시 보완을 하고 여름방학 부터는 수능영어 대비에 전력할수 있도록 해야한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의 자녀가 효과적인 고교 수능영어 대비에 만전을 기해 내년 수능영어 모의고사와 고교 내신영어에서 좋은 등급을 받을수 있기를 바랍니다.최 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3-06-19
- 영어내신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 영어내신 양도많고 어렵습니다. 다 외울수도 없고, 시간도 없고, 그래서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하지 말아야 할것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꼭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영어 내신 공부를 하면서 의외로 문제만 집착해서 많이 푸는 학생들이 있다. 만약에 본문과 부교재를 잘 이해하고난 다음에 문제를 푸는 것은 상관이 없는데. 정확하게 개념들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문제 양만 늘려서 양치기 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그 방법은 정말 비추입니다. 나는 뭔가 많이 하고 있고 문제도 많이 풀어서 심적으로 안정되는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막상 현장에서 선생님이 조금만 비틀어서 문제를 출제 해도 그냥 틀려 버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만 많이 푸는 방법은 좋지 않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지문 분석과 중요지문 암기를 80%정도하고 나머지 20%정도를 문제풀이 하는 것으로 시간을 분배하는 것이 이상적이다.두 번째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일텐데, 나한테 문제를 출제 할 선생님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작년 시험지라는 게 있죠. 대부분의 학생들이 내신대비를 시작하면서 작년 시험지를 참고 안하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다. 정말 좋은 기회를 버리는 것이지요. 학교별로 홈페이지에 작년 같은 과목 시험지는 쉽게 구할 수 있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작년 시험지를 출력해서 이번 내신시험 범위 와 맞추어서 어떤 문제가 본문과 부교재에서 출제됐는지 그 것부터 파악하는게 최우선이다. 그래서 출제된 부분들을 교과서나 부교재에 중요 표시를 해놓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그렇게 되면 어떤 문장을 배워야 되고 어떤 문장을 서술형주관식으로 주의 깊게 봐야 되는지 방향이 서게 되죠. 이 가장 중요하고 심플한 방법을 대부분의 학생은 하지 않는다. 학생이 직접 주도적으로 할 수 없다면 이런 방식을 가지고 출제 예상을 해주는 학원을 다니는 것이 두 번째 방법이 되겠네요. 아무래도 선생님들은 매년 살펴보고 매년 본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중요 문항들을 기반으로 주요 문장들을 뽑아내기 때문에 더 효율적일 수는 있겠죠. 하지만 혼자 공부하는 혼공러들도 충분히 시도가 가능한 방법이다.세 번째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되겠는데 의외로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치에 비해서 내신대비 기간을 짧게 잡더라구요. 굉장히 안 좋다. 한번 보는 것보단 두 번 반복하는 게 낫고 두 번 보는 것보단 세 번 보는 게 낫기 때문에 최소한 학군지에 있는 학교 라면 6주는 잡는 게 기본인 것 같구요. 아니면 속도가 느린 학생들은 아예 무식하게 3월달 시작하면서 무조건 중간고사 기간이다. 생각하고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복습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중간고사 끝나고 나면 바로 기말고사 기간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겠죠? 그렇게 해서 전체적으로 세 번 정도를 반복하고 주요문장 픽업한 것들을 계속 외워주게 된다면 아무래도 내신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어차피 주요과목들은 대부분의 내신 범위가 수능 범위하고도 일치하기 때문에 내신만 하면 수능을 언제 하느냐라는 질문에는 충분한 답이 될 수 있겠네요. 영어는 더더욱 내신과 수능이 유사합니다. 그런 걱정을 할 게 아닌거죠.네번째입니다. 이것도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인데요. 의외로 어느정도 내신대비를 한 학생들이 시험을 볼 때 몰라서 틀리거나 외우지 못해서 틀리거나 중요한 문장을 픽업을 못해서 제대로 대처를 못해서 틀리는 사례는 별로 없어요. 대부분이 실수가 많죠. 그렇기 때문에 실제 시험지와 유사한 실전기출문제나 예상 문제들을 인터넷이든 어디서든 구하시구 아니면 학원 다니는 학생들은 당연히 지급이 될 거구요. 그런 문제들을 통해서 학교 시험 시간과 동일하게 가급적이면 마킹하는 연습까지 꼭 한번 해보는 게 좋습니다. 특히 첫 시험을 치르는 고1 중간고사 보는 친구들은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할 수 있다는 걸 꼭 강조하고 싶어요. 대부분이 실수로 점수를 많이 못 따거든요. 꼭 기억하시면 좋겠다.그리고 마지막이다. 대부분 학생들이 내신 시험이 끝나면 동네 근처 중심가로 친구들과 무리지어 놀러가죠. 뭐 스트레스 푸는거 노는 거 좋다. 단기간동안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 좋지요. 다만 꼭 부탁하고 싶은 것은 주요 과목에 한해서라도 제발 시험지 버리지 말고 시험 끝나고 너무 오래 되기 전에 그 시험지들을 집에서 다시 풀어 보면서 복기하는 습관이 정말 중요하다. 여러분들 최상위권 학생들이나 상위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들은 은근히 이런 습관을 갖고 있는 걸 알고 계시나요? 그런 습관들을 모방하고 따라 해야지, 나 스스로도 최상위권 학생이 될 수 있는 겁니다.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해보세요. 그리고, 대학입시를 위해 자녀교육을 위해 고민하시는 분들은 유튜브에 접속하셔서 ‘상위권TV’를 검색하시면 채널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다.상위권영어학원 진원재 원장대원외국어고등학교연세대학교CENTRAL STATE UNIV.SKYEDU 인터넷강사대치동 이강학원평촌 해냄학원청평ETOOS 2023-06-19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이동준 학생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합격/ 신일고 졸업) 이동준 학생(신일고 졸업)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성균관대 공학계열과 건축학과에서 당당히 합격증을 받아냈다. 고교 진학 후 ‘지구환경’,‘기후 위기’와 같은 사회환경적 화두를 접하며, 해결 가능한 환경기술에 관심을 가졌다. 이는 ‘지구환경과학자’라는 구체적인 진로가 되었다. 교과목에서 낯선 개념을 배울 때마다 지구환경 위기에 접목하며, 탄탄한 심화 탐구로 세특에 반영했다. 이동준 학생이 경험한 개념의 확장, 지구환경을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구술면접 과정까지 들어봤다.<표1> 수시지원 대학<표2> 학교 내신 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진로 스펙트럼>지구환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환경 기술에 관심, ‘지구환경 과학자’로의 진로 설정까지!이동준 학생은 고교 진학 후 과학특강 수업에서 ‘환경 기술’에 관한 강의를 듣고 환경과학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최근 화두로 등장한 ‘환경’에 관심이 커진 동기는 무엇일까? “영어 수업에서 지난 20년간 세계적으로 많은 인구가 수질오염으로 인해 유발된 식수 부족을 겪고 있다는 통계자료를 접했고, 환경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구과학의 해양과 대기 단원에서 지상풍, 해류와 대기 순환 등의 개념을 배우며 오염물질과 지구 시스템 사이의 상호작용을 규명하는 것이 지구의 관점에서 환경오염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구체적인 방안도 흥미롭게 생각해봤습니다.”지구환경과 과학기술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눈을 뜨며, 지구의 해양, 대기 순환 연구를 통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까지 연구하는 ‘지구환경 과학자’로 진로 방향을 수정하게 되었다.<내신 관리>참여도·성실도 가늠하는 내신 시험, 수업에 귀 열고 담당 선생님을 향한 몰입이 최상의 학습!학원의 도움 없이 국어 과목을 내신 1등급으로 유지했던 이동준 학생은 국어와 영어의 경우, 내신과 모의고사 공부 방식을 확실히 다르다고 단언한다. “내신 시험은 학생의 교과 성취실력을 평가하지만, 수업 시간 학생의 참여도와 성실도를 가늠하려는 특성도 있습니다. 이런 특성을 인지한다면, 공부 방식은 명확합니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내신 준비기간에 학원에서 배포해준 작품 해설집을 이용해 공부합니다. 이는 잘못된 공부 방식입니다. 왜냐하면, 시험 문제들은 해설집에 담긴 내용을 그대로 출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는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들은 학생과 학원 수업만 치중하는 학생을 변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런 이유로 이동준 학생은 시험 기간에도 학교 수업에 귀를 열고 담당 교사가 중간에 언급하고, 필기하는 내용을 모두 교과서나 노트에 적어두고 복습했다. 또 시험 범위에 포함된 작품이나 본문은 매일 3번씩 읽어서 눈에 익혀 시험 때 풀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반면 수학과 과학은 내신 기간에 상관없이 실력 유지 또는 향상을 위해서 꾸준한 모의고사 연습이 필요해요. 저는 내신 기간에는 14시간 정도를 공부했는데, 이 중 3시간은 수학, 과학 모의고사 풀이에 투자했어요. 수학, 과학 내신은 문제집 등에 수록된 수능, 모의고사 기출문제가 변형되어 출제되므로, 이런 공부가 효과적이었습니다.”아울러 한문, 중국어, 한국사와 같은 암기 비중이 큰 교과목은 ‘교과서 읽기’를 강조한다. ”시험 전에 과목별로 시험 범위를 15회 독을 하세요. 저는 과목별로 20회 독 정도하고, 외워지지 않으면 교과서에만 수록된 내용은 따로 노트에 적어 잠들기 전,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여러 번 보는 습관을 통해 극복했습니다.”<학종 대비 1. 진로활동 · 교과 세특> 교과 개념을 뛰어넘는 사고의 확장, 탐구의 관점 변화 등 심도 있게 세특에 반영!이동준 학생은 자율동아리 활동, 교과 탐구과정, 진로활동을 통해 지구 위기를 과학기술로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고1 때 자율동아리에서 과학 분야 속 흥미로운 주제 찾기를 통해 기후변화문제에 관한 연구 방법의 하나인 극지방 빙하코어 시추를 탐구주제로 선정했고, 빙하코어가 기후변화 연구에 사용될 수 있는 이유, 과거의 기온과 대기 구성 성분비 변화를 알 수 있는 원리도 조사했다. 이는 지구환경 과학에 관심 있는 친구들과 자율동아리를 만들어 ‘계절에 따른 산소동위원소비 변화’를 주제로 한 실험으로 이어졌다.또한 교과 수업에서도 기후변화에 관한 관심과 탐구를 연계하여 진로를 명확히 하며 교과 세특에 그대로 기록했다. 아울러 이동준 학생은 지구과학 개념을 배울수록 교과서의 개념을 뛰어넘는 확장된 사고와 관점으로 지구환경의 위기를 바라보게 되었다.“지구과학을 배우면서 기후변화의 원인에는 온실가스배출과 같은 인위적 요인과 지구 자전축 경사각 변화와 같은 자연적 요인이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기후변화연구를 위해서는 지구의 대기, 해양 시스템, 그리고 우주라는 큰 틀에서 지구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해수의 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염분, 수온, 압 변화에 따른 해수의 밀도 변화 등 폭넓은 관점으로 과학을 탐구하는 자세를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학종 대비 2. 구술면접> 다루지 않은 개념이 등장한 서울대 구술면접, 교과서의 지협적인 개념도 꼭 기억하자!서울대 일반전형 제시문 기반의 면접은 타 대학교와 달리 난이도가 높은 편이고, 30분 혹은 45분간 주어진 문항을 푼 후 면접 고사실에서 2인 이상 복수의 면접 위원에게 문항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구술해야 한다. 이동준 학생은 지구과학면접을 준비하며 사교육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제시문 문항은 지구과학 I, II 수준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문제집과 개념서 그리고 교과서를 모두 꼼꼼히 읽으며, 잊었던 개념을 상기시켰습니다. 이후, 수능 기출문제와 기본 개념 확인 문제 그리고 서울대 제시문 기출문제를 여러 번 풀었고, 직접 칠판 앞에서 판서하며 선생님과 시뮬레이션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어떻게 문항을 해결했는지 설명할 수 있는 논리력과 구술력도 늘어난 것 같습니다.”2023학년 서울대 구술면접의 문제난이도와 면접 과정에 대해서도 물었다. “기존과는 달리 출제된 적 없는 문항(별의 핵융합 반응, 한반도의 지사)이 출제되어, 문제 푸는 내내 긴장하며 당혹스러웠습니다. 낯선 개념을 묻는 문항이었지만, 다행히도 문항 각각의 난이도가 작년에 비해 그렇게 높지 않아 모든 문항을 풀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답변했을 때, 2명의 면접 위원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추가 질문이 없어 오히려 당황했다는 이동준 학생은 면접 후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기출 문항만 보고 면접장에 들어가면 큰일 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기출 문항을 통해 자주 출제되는 개념과 유형을 파악할 수는 있지만, 올해처럼 기존에 다루지 않은 개념을 이용해 해결해야 한다면, 매우 당황스럽기 때문입니다. 교과서에 있는 지엽적인 개념이라도 최대한 면접 끝나기 전까지 기억해 놓는 것이 면접을 잘 대비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후배를 위한 조언>“입시에 대한 긴장과 불안감을 최고의 공부 자극제로 삼아라”이동준 학생은 대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와 긴장감’으로 고교 3년 동안 편하게 2023-06-19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정현민 학생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합격/ 서라벌고 졸업) 정현민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연세대학교 국제전형 융합과학공학,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3개 대학에 합격했다. 자신의 이과적 성향과 인문학적 역량까지 세특 기록에 남겨, 융복합형 인재로서 성장을 강조했다 이런 특화된 강점을 자기소개서, 구술면접에서 온전히 전달하며 기계공학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정현민 학생의 독서 활동과 융합형 연구 활동 등 세분화하여 들어봤다.<표1> 수시지원 대학<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진로 스펙트럼>로봇공학자를 꿈꾸며 융복합적 접근, 독서로 사고 확장하며 특화!막연하게 로봇이 신기했던 정현민 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로봇의 제작, 로봇 동작의 원리 등 세부적인 분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같은 로봇이지만, 관심 분야는 점차 구체적으로 변했다. “처음에는 로봇이라는 관심으로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에서 로봇공학자가 되고 싶었지만, 로봇공학의 여러 갈래를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고1부터 나노로봇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졌습니다.”정현민 학생은 로봇공학에도 관심이 높았지만, 최근 산업 트렌드와 관련된 인문학적 관심도 높았다. 이런 관심은 심도 있는 독서 활동으로 이어졌다. 정현민 학생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 도서로 ‘인간 vs 기계’, ‘엔트로피’ ‘인간은 필요 없다’ 세 권을 꼽았다.“인간 vs 기계‘책은 인공지능에 관한 지식수준을 높이고, 인간과 인공지능의 차이를 명확히 인지할 수 있었던 책입니다. 반면 도서 ’엔트로피‘는 열역학적인 관점에서 기술의 발전을 다시 보게 된 계기가 되었고, 공학자를 희망하는 학생은 반드시 읽길 추천해요 ’인간은 필요 없다‘라는 책은 로봇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이해하고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내신 관리>수학은 어렵다? ’한 번 푼 문제는 절대 틀리지 않는다‘는 확실한 학습 태도가 실력을 키워정현민 학생은 시작부터 수학 공부가 어려웠다고 솔직하고 고백한다. “초중고 오랜 시간 수학 공부를 하며 배운 것은 수학은 단순히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푼 문제를 확실히 풀어낼 수 있도록 복습하는 것입니다. 이는 모의고사 연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새로운 문제에 당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번 본 문제는 틀리지 않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3 때도 여러 가지 n제를 풀기보다는 한 종류의 n제를 3회 독하여 문제에 대한 접근법이나 풀이를 내 것으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n회 독에 있어 좋은 방식은 문제집에 바로 풀지 않는 것입니다. 다른 공책을 마련하여 먼저 공책에 풀어보고, 마지막 회독에 깨끗한 문제집에 풀었습니다.”수학 공부에 있어 복습과 취득이 중요하다면, 과학 탐구 역시 수학과 비슷하게 한번 만난 문제의 유사 유형을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라고 조언한다. 반면 국어 공부는 다른 조언을 던진다. “국어는 (정시 기준) 전에 봤던 내용이 또 나온다는 기대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문학이 연계된다고 하지만, 직접 연계되는 경우는 드물고, 차라리 새로운 것만을 생각하는 것이 현명해요. 비문학은 주제가 연계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연계 여부를 알지 못할 정도의 지문이 출제됩니다. 기출문제와의 연계를 기대하느니 수학처럼 새로운 지문/작품을 긍정적으로 풀어낼지 나의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라고 설명한다.<진로활동 · 세특 관리> 가장 인상적인 DREAMS, 같은 관심을 토대로 교과목과 연계 전공 구체화한 활동!정현민 학생에게 서라벌고의 DREAMS 활동은 학교 진로활동 중 가장 인상적이었다. DREAMS 활동은 학과별 관심 학생이 모여 소규모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정현민 학생은 ’기계공학‘에 관한 관심을 토대로 활동했다.”우리 조는 기계공학에 관한 관심이 토대가 되었고, 기계공학과 다른 기술을 접목한 재난 로봇을 이론적으로 설계하는 활동을 진행했어요. 직접 열기관을 제작하는 활동, 그리고 기울기 센서를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설계하는 활동을 하며, 관심 분야가 같은 학생이 모여 함께 진로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교과 세특 관리를 위해서는 평소 수업에서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내용은 메모했다가, 추가 흥미 조사, 심화 학습, 연계된 탐구, 연구 과정을 거쳐 발표로 산출물을 내었다. 이를 기반으로 진로 전공과의 관련성, 심화 정도 모두를 세특에 기록하려고 노력했다.실제로 국어 수업에서 고2부터 인공지능과 인간의 차이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영어 수업에서는 전 학년에 거쳐 로봇에 관한 영어 원문 기사를 이용해 세계 변화를 주시하는 연구자료를 발표하기도 했다. 수학은 교과 내용을 중심으로 사이클로이드 연구를 물리와 연계하기도 했다. 어느 과목 하나도 소홀히 다루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인터뷰였다.<학종 대비 1. 자기소개서> ‘나만의 특별함’이 드러난 활동, 이과와 문과 성향을 결합한 융합적인 연구 활동으로 승부!정현민 학생은 자기소개서에서 진로와 연계한 과목별 학습 내용 중 자신의 이과적인 성향과 동시에 문과적 성향도 드러내려고 노력했다. 이유는 무엇일까? “공과 계열을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수학/과학 관련 경험이나 활동을 강조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여기에서 저만의 특별한 점을 드러내기 어렵지만, 윤리, 사상과 연관해서 탐구한 문과적 활동은 저만의 특화된 활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로봇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관련 활동을 하면서, 고2-1학기부터 고3 때까지 장기간 인문학적 관점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을 비교’하는 주제를 조사, 분석, 발표했던 연구 활동은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했고, 이를 강조했어요. 융·복합적인 인재를 추구하는 최신 대학의 경향과도 맞아 강점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한편 자기소개서에서 어려웠던 점으로는 ‘나만의 특별한 점’을 찾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수님들은 엄청난 숫자의 학생들을 만나는데, 웬만한 활동이나 내용은 다른 학교에서도 유사 사례가 많다는 것을 전제로 ‘특화된 나만의 활동’을 떠올리는 것은 매우 고민스러웠습니다. 많은 학교 활동에 참여했지만, 차별점을 드러내는 활동인지 판별하기는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학종 대비 2. 구술면접> 문제 풀이 능력만큼 논리적인 전달 능력도 합격에 주효, 연습을 거듭하며!정현민 학생은 문제 풀이 능력와 달리 논리적으로 표현 전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솔직하게 꺼내놓았다. 자신의 약점을 확실히 알고 있었던 정현민 학생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절실하게 연습에 매달렸다.“문제를 풀어내는 것보다 이를 면접 위원에게 담백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긴장도가 높은 경향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말을 급하게 하거나, 생각을 미처 정리하지 않은 상태로 얘기를 시작하곤 했어요. 면접장에서 내가 풀지 못하는 문제가 출제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 때문이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전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학원에서는 본래 문제보다 어려운 자체 제작 문제를 실제 숙지 시간보다 짧게 풀고 발표하는 연습을 했고, 집에서는 제한된 시간 안에 기출문제를 혼자 풀어보고 말하는 연습도 했습니다.”연세대 국제형 구술 2023-06-19
- 영일고 마포고 1,2학년 2023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영일고1시험범위는 교과서7과, 부교재(리딩파워 Ch.5~6), 보카클리어(Day.1~6), 3월모평(31~40번)이었고 외부지문 없이 출제되었다.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었고 시험범위 내용을 꼼꼼하게 암기한다면 모두 쉽게 풀리는 문제들이었다. 객관식 25문제, 주관식 10문제 총35문제 출제되었다. 보카클리어 단어 관계를 묻는 문제와 문장빈칸 완성 문제가 출제되었고, 부교재에서는 어법상 틀린/옳은 문장을 고르는 객관식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주제/요지/제목추론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완성, 문단배열, 문장넣기, 밑줄어법/어휘 등의 유형이 주로 출제되었다. 주관식으로 나온 밑줄어법 틀린 부분 고치기는 지문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암기하지 않았다면 풀기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휘배열 영작도 한글해석이 주어지는 문제와 안 주어지는 문제 2가지 유형으로 주어졌고, 본문 암기가 철저히 되어 있지 않으면 영작하기가 꽤나 힘들었을 것이다. 이번 1학년 1등급 컷이 97점이고 만점자가 여러 명 나온 것으로 보아 쉬운 편이었고 정직하게 외운 만큼 비례해서 성적이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영일고2시험범위는 교과서 5과, 부교재(컨셉유형독해 Section.1+Section.3), 보카클리어(Day.25~30), 3월 모평(31~40번)이었고 외부지문은 없었다. 보카클리어는 단어의 관계가 다른 하나를 고르는 문제만 5문제가 출제되었고, 나머지 객관식 문제는 주제/제목추론, 밑줄어법/어휘, 빈칸완성, 문단순서배열, 문장넣기 등 모두 수능형으로 출제되었다. 객관식 빈칸완성 문제 선택지를 원문과 다르게 변형하여 제시하였고, 객관식 어휘선택 문제도 원문과 다른 어휘로 대체하여 제시하였다. 가장 비중이 큰 유형은 밑줄어법/빈칸완성/문단순서배열/문장넣기 유형이었다. 시험범위의 본문지문을 암기한 후 반드시 4가지 유형만을 집중적으로 연습해야 고득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관식으로 나오는 빈칸완성(단어)문제도 지문암기가 철저히 하면 쉽게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어휘배열영작이 모두 한글해석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본문 빈칸테스트를 반복해서 보면서 지문암기를 철저하게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포고1전체적으로 봤을 때 어휘 영역이 가장 어려웠다. 적절하지 않은 어휘를 모두 고르는 문제가 까다로웠으며 서술형으로 여러 지문의 핵심 표현을 한 문항으로 출제하여 빈칸을 채우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였다. 어법도 어색한 부분을 모두 찾아 고르는 선택형과 서술형 모두 까다로웠으며 학생들의 주요 감점 요인이 되었다. 영어 문법에 대한 적용능력이 확실히 필요하다. 반면에 독해는 전체적으로 크게 어렵지 않았고 어느 정도 공부를 한 학생이라면 쉽게 처리할 수 있었다. 총평을 하자면 객관식은 전반적으로 평이한 편이었고 서술형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풀기도 어려웠다. 영작도 예상하기 힘든 문장을 출제하여 꼼꼼하게 공부하지 않은 학생들은 어려웠을 것이다. 또한 시험 범위가 넓어서 미리 공부를 시작하였어야 했다. 앞으로도 어휘 문제가 계속 높은 난이도로 나올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지문의 핵심 표현을 시험 보기 전에 꼭 손으로 써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한편, 지문 변형도 있었지만 어렵게 바꾸지는 않았다. 따라서 워크북을 통해 반복적으로 지문을 숙지하면서 착실하게 준비한 학생이라면 다소 부족한 기초 실력을 연습으로 커버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내신은 꾸준하고 끈기 있게 반복 학습하는 자세가 요구된다.마포고2우선 시험 범위가 넓어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힘들었을 것이다. 총평을 하자면 선택형은 쉬웠으며 서술형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려웠다. 특히 공부가 부족한 학생은 서술형에서 어법과 어휘가 틀린 부분을 모두 골라 수정하는 문제를 시간 내에 해결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이러한 유형의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요 문장에 대한 숙지가 반드시 필요하였다. 또한 서술형에서 크로스 워드 퍼즐이 학생들을 당황시켰다. 단어 실력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가 요구되었다. 선택형과 서술형에 두루 출제된 밑줄을 긋지 않고 문장을 통으로 주고 어법, 어휘 측면에서 틀린 부분을 찾는 유형이 킬러 유형이었으며 특히 서술형에서는 여러 지문을 섞어 놓고 문제의 길이를 길게 만든 어법 문항이 시험 전체에서 가장 어려운 문항이었다. 반면 독해는 쉬었고 지문의 변형도 쉬운 수준이어서 공부를 어느 정도 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향후 기말고사에서 고득점을 올리기 위한 전략은 다음과 같다. 마포고는 서술형에서 등급을 가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쉬운 객관식에서 실수하지 않아야 하며 어려운 서술형에서 최대한 점수를 획득하는 전략을 가지고 가야 한다. 지문 자체의 변형이 크지 않고 정직하게 내는 편이라 시험 전 범위에 걸친 중요 문장을 잘 숙지한다면 고득점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워크북의 반복 학습이 추천된다. 목동 앞단지 임팩트7영어학원 고등관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61 양지빌딩 10층(우리은행 건물)문의 02-2655-0508 2023-06-14
- 양천고 백암고 금옥여고 2023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양천고양천고 23년 1학기 중간고사 영어시험은 80퍼센트 정도의 지문을 어휘 문법을 조금 변형한 것이 아닌, 주제와 요지는 같은 다른 지문으로 출제 되었다. 내용이 같아 출처를 교과서로 했지만, 교과서에는 없는 지문 즉 사실상 외부지문 문제들이 대다수 였다. 학교에서 자체교재로 사용한 4가지의 동화책이 전체의 50퍼센트를 차지했고 나머지 듣기와 교과서 문제가 각 25퍼센트 정도 였다. 서술형은 단답형으로 적절한 어휘를 찾아쓰는 서술형이 3개, 영작 수준의 서술형이 두 개 였고, 전체문제의 25퍼센트였다. 양천고의 이번 영어시험은 학생들의 수능성적에 따라 성적이 분포하도록 노력한 티가 난다. 암기를 잘하는 것보다 기본 영어 실력이 출중하여 새로운 지문을 읽고 이해하고 답을 써 내려가는 능력이 우선되었다. 이러한 시험 유형은 학생이 평소 기본기를 다져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1 시험 전 자신의 영어 실력을 완성하고 고1 학력평가에서 100점을 받을 실력을 키워 내야한다. 그래야 양천고 시험 유형에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다. 모든 지문의 암기가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변형된 지문의 내용이해에 크게 도움이 된다. 시험 대비의 방향성은 그대로 가져가지만, 변형 되어짐을 유의하여, 서술형 영작은 비중을 줄여나갈 예정. 기말시험의 유형을 살펴보고 지금의 방향성이 일시적인 것인지 양천고의 시험으로 녹아들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금옥여고전형적인 우리가 시험 대비를 더 많이 하면 할수록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 철저한 암기와 반복 훈련을 통해 성적이 나오는 시험으로, 큰 변형이 없고 어려운 어휘가 출제되지 않는 유형의 시험이다. 시험에서 가장 까다로운 유형은 학력평가 지문의 요약문을 주어진 단어를 활용하여 배열하는 것이었는데, 수업을 지도한 선생님이라면 1분 정도의 고민 후 바로 영작이 가능했다. 즉 지문의 요지를 머리 속에 그리고 있는 학생은 영작 내용을 알고 짜맞추는 형태여서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았다.금옥여고 학생들이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우선 기초 실력을 완성하는게 필요하다. 수능에서 2등급 이상을 받을 수 있는 독해 실력과 어휘 실력이 있다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기본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내신대비가 시작되면 전체내용의 숙지, 주요한 표현과 문장의 암기, 각 지문의 영어 요약문을 암기해 낸다면, 높은 등급과 성적을 노력 볼 만 했다. 백암고이번 1학기 중간고사는 22년 1학기 중간고사와는 완전히 다른 유형의 시험으로 출제되었다. 시험의 중심이 어법 어휘 영작으로 바뀌면서, 어휘 수준이 높고, 문법이 탄탄하며, 영작 훈련을 많이 해본 학생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시험 출처는 ‘능률보카 고교 필수’ 어휘책에서 20퍼센트, 교과서 1, 2과에서 30퍼센트, 모의고사에서 30퍼센트 그리고 듣기가 15퍼센트 정도의 비중을 차지했다. 출제 유형으로는 어휘 30퍼센트, 어법 20퍼센트, 듣기유형 15퍼센트, 서술형 30퍼센트, 수능 유형이 8퍼센트 정도였다.기존 백암고가 목동지역의 타 학교와 비교해서 난이도가 쉬운편 이었다면, 이번 시험은 그 난이도의 격차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시험을 출제하겠다는 선생님의 의지가 느껴졌다. 백암고 영어시험도 영어 기초가 탄탄하고, 준수한 어휘실력을 가진 학생이 고득점을 받아가도록 설계 되어져 있었고, 서술형 영작을 포함 어법 실력이 없다면, 매우 어렵게 느껴졌을 시험 이었다. 특히나 어법 문제들은 모든 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틀린 것 모두 고르기, 지문 전체에서 틀린 것 찾아내기 등 난이도가 높은 유형이었다. 그러나, 물어보는 질문 자체는 매우 기초적이면서 단순한 문법 내용이었다. 즉 유형은 어려웠지만, 기초가 탄탄한 학생은 다 맞출 수 있는 문제였다.다음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 백암고 학생들은 시험 전체 내용을 잘 암기하고, 어려워진 문법 유형에 맞추어 까다로운 문제들을 풀어내는 훈련을 반복해 나가야 하고, 기존 서술형 암기체계를 강화하여 실수 없이 영작해내는 훈련을 해 나가야 한다. 목동 뒷단지 임팩트7영어학원 10단지관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83 sj라벨라 6층문의 02-2644-0509 2023-06-14
- 목일중, 목동중 3학년 2023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목동중3모든 문제가 객관식으로 출제가 되었지만 그중 서술형처럼 보이는 객관식?2문제 정도 출제가 되었다.?일단 전체적인 문제는 교과서와 학교 추가 유인물에서 출제되었고 추가 리딩의 경우 한 지문에?4문제가 출제될 정도로 비중이 컸다.?출제된 교과서지문에 관련된 문제는 지문자체의 변형 없었기 때문에 본문의 암기가 철저한 학생이라면 크게 흔들리지 않고 문제를 풀어냈을 것이다.?하지만 추가 독해의 경우 어느 부분의 어법문제가 나올지 학생 혼자 파악하기 어려울 수도 있었겠다.?추가 독해의 지문 속 전치사를 빈칸으로 냈고 밑줄 친 문장 속?to부정사의 용법과 같은 문장을 고르는 문제와 내용파악 문제가 출제되었다.?내용파악문제의 경우 모든 단어의 한글의미는 똑같이 써져 있는데 뒤에 조사만 살짝 틀리게 바꿔 적어놓아서 학생들이 혼란을 겪을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꼼꼼히 추가 리딩지문 파악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서술형타입으로 출제된 객관식 문제 중?1개는 본문을 철저히 암기한 학생이라면 적을 수 있었겠으나 이번 주요 문법이었던 접속사?if/whether을 활용하여 영작해야하는 부분은 조금 까다로운 편이었다.?그래서 이번시험에 주관식이 나오지 않는다고 서술형 문법문제풀이에 소홀했던 학생들은 이 문제에서 많은 실수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학교시험이 객관식으로 나온다고 하지만 문법문제를 학습할 때는 서술형 문제파악도 중요해 보인다.?목일중3모든 문제가 객관식으로?25문제가 출제되었다.?배점이 각문제당?4점으로 높습니다.?한문제씩 틀릴 때마다 점수에 영향이 큰 편이다.?타학교에 비해 어휘문제가 많았던 편입이다. 학교 유인물에 나오는 영영풀이를 확실히 암기 하여야하고 다의어 부분 또한 잘 암기가 되어야지만 새로운 문장 속에 어울리는 단어를 찾을 수 있다.목일중의 경우 추가 외부지문이?3개가 있었는데?3지문 모두 빠짐없이 출제가 되었고 각 지문당 2문제씩으로 출제되어 비중 또한 높았다.?문제는 매우 디테일한 부분을 묻는 편이라 모의로 어법시험과 내용해석을 꼼꼼히 준비하지 않았던 학생이라면 문제에서 실수가 많이 나왔을 것이다.?문장삽입이나 지문 속 다의어 파악이 되어져있는지 확인하는 문제도 출제되었다.?이렇게 외부지문이 추가된 경우에는 교과서 지문처럼 비중을 두고 학습이 이뤄져야한다. 기본적 어법문제는 크게 까다롭게 출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관련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았다면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목동 뒷단지 임팩트7영어학원 10단지관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83 sj라벨라 6층문의 02-2644-0509 2023-06-14
- 일산 산부인과 전문병원 허유재병원 난임센터, 심채희 과장 진료 개시 산부인과 전문병원 일산 허유재병원(홍승옥 병원장)은 난임 전문의 심채희 과장을 지난 5월 영입하여 진료를 개시했다.허유재병원 미래새싹센터 3과 심채희 과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전공의, 생식내분비 전임의를 수료하였으며 마마파파앤베이비 산부인과 과장을 역임했다. 대한불임학회, 보조생식학회, 미국불임학회, 유럽불임학회 정회원으로 학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허유재병원 미래새싹센터는 현재 3인의 난임 전문 의료진 및 연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에서 2019년과 2022년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2023-06-14
- 강서고 1학년 국어, 2학년 문학 2023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분석 [강서고1]2023학년도 강서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객관식23문항, 서술형6문항 총 29문항 출제되었으며 미래엔 교과서 중 1단원과 올해 수능특강 문학에서 현대시4, 소설2, 극문학2 작품을 범위로 하였다. 작년에 교육청 모의고사가 시험 범위에 포함된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올해 3월 모의고사에 비해 시험은 어려운 편으로 90점 정도가 1등급 컷으로 확인되었다. 총 29문항 중 교과서 외부(수특)범위와 관련 있는 문제 11문제, 나머지는 교과서에서 출제되었으며 지금까지의 기출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교과서 범위는 자습서 수준의 대체로 쉬운 내용이었으나 일부로 어려운 단어, 한자성어 활용하여 함정을 만든 문항이 3문항 정도 된다. 또 대체로 쉬운 문제 사이에 <보기>를 응용하는 2문항이 있어 학생들이 긴장을 많이 했을 것이다. 게다가 3월 모의고사가 쉬웠기 때문에, 고등 시험에 대한 부담이 다소 떨어진 상태였다. 예상보다 어려운 문제, 낯선 지문이 나오면 학생들은 소위 ‘멘붕’을 겪을 수밖에 없다. 교과서 외부(수특) 문제는 수능특강의 문제에 대한 대비가 충분히 되어 있고, 수특의 문제를 풀 수 있으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와 그 이상을 넘어 지문의 구절 풀이, 인물의 심리 등에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이해가 되어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로 출제되었다. 특히 ‘복덕방’(소설) 단독으로 구성된 문제의 난도가 높다. 상위권 친구들이 2~3문제 틀린 경우가 많은데 특히 이 지문에서 꼭 하나씩 틀렸다. 평소 강서고 시험은 시에 비해 소설이 어렵다. 공부할 때는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데, 시는 짧고, 공부할 때도 반복되는 내용이 있어 충분히 숙지해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하지만 소설은 줄거리를 파악하면 대부분 내용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막상 시험 현장에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 서술형은 학습활동의 답 쓰기, 구절풀이 등을 할 수 있으면 맞힐 수 있는 쉬운 문제인데, 아이들이 ‘발문’을 이해하지 못해 답을 못 쓴 경우가 있다. 6문항 정도를 제외하고는 쉬운 시험이다. 바꿔 말하면 6문항을 제외하며 모두 맞혀야 한다. 강서고 시험은 전체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기본 문제 다수와 심화 문제 일부로 이루어져 있다. 기본문제에서 불필요한 실수를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따라서 교과서의 기본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동시에 수능특강과 같은 외부지문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한자성어나 수준 높은 어휘도 많이 출제되니 평소 어휘력 키우는 연습을 해야한다. [강서고2]2023학년도 강서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학은 객관식24문항, 서술형6문항 총 30문항 출제되었으며 비상 교과서에서 대단원2(일부 제외), 수능특강문학에서 현대시 7편, 현대소설 4편이 시험 범위였다.(기말고사에는 고전문학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한다.) 시험 범위는 지금까지의 시험과 유사했고, 교과서 외 범위는 오히려 줄었다고 볼 수 있다. 교과서 감상다지기, 더 읽어보기 등과 같은 연계 작품이 모두 범위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공부할 때는 예상보다 큰 부담 없이 대비할 수 있었다. 총 30문항 중 교과서 외부(수특)범위와 관련 있는 문제 12문제, 나머지는 교과서에서 출제되었으며 평이한 수준이었다. 1등급컷은 95점 정도입니다. 1~2문제를 틀려야지만 1등급인 셈이다. 성적표 확인해보니 상위권 석차 싸움이 치열하더라구요. 보통 시험 범위 외 다른 작품과 연계된 문제가 4문항 이상 출제되는데 이번 시험에는 문학 개념과 관련하여 시 구절 활용한 1문항, 화자의 태도를 비교하기 위해 시를 활용한 1문항을 제외하고는 외부작품이 활용되지 않았다. 강서고 내신 대비는 곧 수능 대비라는 생각으로 확장적으로 공부하고 그것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이었는데 올해는 다소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교과서 문제는 교과서의 해제, 교과서의 학습 활동, 자습서의 요점 정리 그대로 출제되었으며, 서술형 역시 핵심을 묻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다. 다만 ‘수식어, 피수식어의 구조로 서술하라’, ‘주어, 목적어, 서술어의 형태를 갖춰라’ 등의 구체적인 조건이 있어,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감점이 되었다. 서술형 채점 결과 유연하게 채점을 해주셨고 대체로 의미가 통하면 정답 처리가 되었으나, ‘개념’과 관련된 용어를 정확히 쓰지 않으면 감점이다. ‘인식의 주체의 확대’가 정답이면 ‘인식의 대상의 확대’까지는 정답, ‘시적 대상의 확대’는 오답이라고 한다. 즉 시험이 쉬운 대신, 정확한 용어를 알고 있어야한다는 취지인 듯 하다. 교과서 외부 범위(수특)는 학교에서 수업을 하지 않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디테일한 내용을 묻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고, 특히 12, 13번의 오답이 많은 편이다. 고2가 되면 1학년 과정에서 배운 개념을 바탕으로 응용하는 능력을 키워야한다. 또한 머릿속에 추상적으로 있는 개념을 조건에 맞게 표현할 수도 있어야 한다. 수능형 객관식 문제만 풀면 논리력은 키울 수 있으나 자기가 아는 것을 표현하는 능력은 기를 수 없다. 내신 기간에는 교과서의 학습 활동의 답을 스스로 써보는 등의 훈련이 필요하다.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석 원장02-2653-3644~5 20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