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전형' 검색결과 총 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0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고려대 국제학부 김세란(동패고) 학생 정시 비중을 높이는 입시 개편안이 발표됐지만 여전히 대학에서 수시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전체 신입생 정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목표와 상황에 맞는 수시 전략을 짜는 것 역시 변함없이 중요한 일이 되고 있다. 이에 일산파주 내일신문은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전형에 합격한 일산파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해 그들의 학교생활과 수시합격 전략 등에 대해 들어본다.문화외교 꿈꾸며 전공적합성 갖춰대입 수시 전형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에 맞게 목표학과를 정해 고교 3년간 학교 생활에 충실하면서 진로진학 목표에 맞게 꾸준히 활동해 왔는지를 중시한다. 2020학년도 고려대학교 국제학부에 학교장 추천전형2로 합격한 동패고 김세란 양은 문화외교관을 꿈꾸며 3년간 동아리와 교내대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이론적인 정치와 외교학보다는 실무적이고 간학문적(間學問的)인 공부를 하고자 국제학부에 지원했고 국제법과 국제정치, 비교정치 등 국제분야에 폭넓은 지식을 갖춘 외교 인재를 꿈꾸었다고 한다. 합격 비결로는 전공적합성과 면접을 꼽았다. 그는 “3년간 ‘외교’와 ‘국제’를 키워드로 생기부를 채우려 노력했고 관심분야에 지속적이고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제시문 기반 면접에서 기출 제시문들을 통해 실전처럼 연습하고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연습을 통해 실전 면접에서는 상세한 예시를 조목조목 들어 답변할 수 있었다”고 한다.1지망 고려대에 최초 합격해2020학년도 수시 전형에서 김세란 학생은 고려대 국제학부(학교장 추천전형2)에 최초 합격해서 진학했고 그 외 서강대 정치외교학과(학업형, 종합형), 중앙대 정치국제학과(교과, 다빈치), 한국외대 국제학부(종합)에 지원했지만 1지망인 고려대에만 합격했다. 고교 내신 등급은 1학년 1.8 2학년 1.5 3학년 1.6등급으로 3년 총합 1.6등급을 받았다. 수능 최저가 있는 고려대와 중앙대에 대비해 수능 시험을 준비했고 국어 1등급, 영어 1등급(만점), 수학 2등급, 생활과 윤리 1등급, 윤리와 사상 1등급을 받았다. 수시 전형 불합격에 대비해 정시도 꾸준히 준비한 결과다. 교내에서 받은 상으로는 교과우수상(16개)과 교내대회상(17개)을 합해서 33개가 있고 교내대회 수상은 발표대회와 보고서 대회, 에세이 대회, 영어발표대회가 주를 이룬다. 학교에서는 영어와 관련된 영어 스토리메이킹 대회, 영어 프리젠테이션 대회, 진로 포트폴리오 대회가 1년에 2~3개씩은 있어서 놓치지 않고 대회에 참가했다고 한다.모의 UN동아리 첫 결성해 동아리 기틀 다져국제와 외교, 영어에 관심이 많았던 김세란 학생은 1학년 때 영어번역동아리 ‘메르헨’에 참가해 한국 동화를 영어로 번역해 난민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했다. 평소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았기에 자율동아리로 사회문제해결동아리 ‘up&up’에 참여해 위안부, 미혼모, 한국 교육문제 등 여러 사회적 이슈에 관련된 캠페인을 개최했다. 2학년 때는 영어시사토론반과 모의 UN동아리를 직접 만들어 당시 세계적 이슈와 남북한 이슈, 외교문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모의 UN동아리는 동패고에서 처음 결성하는 터라 타 학교의 동아리 활동을 벤치마킹하며 스크립트와 회의 영상을 참고했고 실제 국제회의에서 쓰이는 외교용어와 규칙을 배웠다고 한다. 정규동아리로는 영자신문반 활동도 함께 했다.종합전형은 비주류과목도 꼼꼼히 챙겨야수시와 정시를 함께 준비한 김세란 학생은 내신과 수능 준비를 하면서 수능 시험만을 위해 뭔가 특별한 것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3개년 수능 기출 문제를 계속 반복해서 풀이한 것이 수능시험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국어와 영어에 비해 약하다고 생각한 수학은 애초에 1등급을 목표로 하지 않았고 국어와 영어는 기출 문제집을 계속 풀었으며 수능 한달 전부터는 전과목 사설 모의고사를 매주 1회씩 풀며 실전감각을 키우려 노력했다. 특히 3학년 때는 내신 수업을 수능 연계 교재로 하기 때문에 내신 준비가 곧 자연스럽게 수능 준비가 됐다. 자습 시간에는 수능 연계 교재를 반복해서 공부했고 영어와 국어의 경우 비문학 소재를 외우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그는 “저는 정석대로 공부하는 타입이라서 시험 한달 전부터 분량을 나눠 매일 하루치 공부 분량을 지켜가며 공부했고 개념 암기를 위해 종이 한 장에 간략한 내용을 요약해 이것을 복사해 친구들에게 나눠주며 함께 공부했다”고 말했다. 또 “종합전형은 전과목을 다 챙겨야 하기 때문에 기술가정이나 제2외국어, 화학 등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비주류 과목들도 중요하게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라 대다수 학생들이 수시 종합 전형을 준비하지만 대학 입시를 직접 경험해보기 전까진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종합 전형을 준비한 학생이 교과 전형으로 합격하기도 하고 수시 합격을 예상했던 친구가 정시로 합격하기도 한다. 이에 김세란 학생은 수시전략을 영리하게 세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한다. 지금 당장 필요없다고 해서 포기한 카드가 3학년이 되면 절실해질 수 있으니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아리 활동, 교내 대회 발표, 학교 프로그램 참여 등 무언가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해야 한다”며 “작은 기록 하나라도 자소서에서는 중요한 키워드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다음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그는 실력뿐 아니라 정신력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작은 굴곡 하나하나에 휩쓸리지 않는 정신력이 필요하다. 중간에 포기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그저 담담한 마음으로 자기 최면을 걸어 끝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5-15
- 2021대입, 수시3대장 지원전략 학생부 교과전형 - 내신 극상위권만의 전유물이 아니다.첫째, 학생부 교과 성적이 기본이지만, 다른 전형에 비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많이 설정된 전형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율이 50% 안팎임을 고려해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대학은 합격선이 상당히 높지만, 추가합격으로 충원되는 인원을 고려해서도 지원전략을 짜야 한다.둘째, 대학에 따라 교과 성적을 반영하는 방법이 다양하다.학생부 교과 성적을 반영하는 방법은 대학에 따라 모두 다르다. 그러므로 단순 내신 평균보다, 환산 내신 점수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교과가 고르지 않더라도 반영방식에 따라서 내 성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예상하여 지원전략을 점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2021 교과전형 주목대학]2020학년도에 비해 2021학년도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한 대학으로는 고려대(3개 합 6등급 -> 3개 합 5등급), 국민대(2개 합 6/7등급 -> 2개 합 5/6등급) 등이 있으며, 한국외대는 2020학년도에 폐지했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다시 부활시켰다(2개 합 4등급). 인근 한국항공대학의 교과전형도, 환산방식을 적용하면, 본인의 내신 점수가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학생부 종합전형 - 다양한 옵션 속에서, 나에게 맞는 학교를 찾아라.첫째, 면접을 통한 역전이 있다. 서류평가로 1단계에서 일정 배수(2~5배수 내외)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해 1단계 성적과 합산하여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이 일반적이다. 단계별 전형의 경우, 1단계 통과한 학생들의 성적의 편차가 크지 않다고 볼 때 , 면접을 통해 변별력이 상당히 발생한다.둘째, 경쟁률은 매년 감소하고, 추가합격은 다수 발생한다. 2020학년도 기준으로 보면, 모집인원은 증가하고 졸업예정자의 인원은 감소하여, 경쟁률은 다소 감소한 경향을 볼 수 있다. 졸업생의 지원이 상대적으로 제약이 있는 점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추가합격이 가장 많은 전형이기도 하다셋째, 학교별로 다양한 방식으로 선발하므로, 학교와 서류에 대한 매칭이 중요하다.학종 지원시_자기진단과 대학선택 방법을 소개한다.교과관련 활동우수, 확장심화 우수: 관심학과 우선 고려, 서류중심 대학 고려교과관련 활동우수, 확장심화 보통: 모집단위는 포괄적으로, 수능최저 있는 쪽으로교과관련 활동보통, 확장심화 우수: 전공관련학과 고려, 단계별 전형대학 고려교과관련 활동보통, 확장심화 보통: 타 전형 고려 또는 하위권 학과로 우회 고려[2021 종합전형 주목!]수능최저학력기준이 변별력으로 작용할 대학은, 고려대 학업우수형, 이화여대 미래인재, 홍익대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등이 있다. 전년도 일산고교 출신자 중,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일반전형에서,내신 2등급으로 1단계 통과를 했으나, 수능최저가 안 되서 떨어진 사례가 있었다.서류만 보는 대학 주의: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고교연계), 건국대/동국대/국민대/인하대(학교추천) 숙명여대(서류형), 성신여대(학교생활우수자), 한성대 아주대(다산인재), 단국대, 한양대(ERICA)(학종I)논술 전형 - 논술은 논술력. 상귀권대는 논술100%첫째, 논술100%, 교과성적 미반영 대학교과성적을 미반영하는 대학으로 건국대 연세대, 한양대가 있다. 건국대와 연세대는 논술100%로 선발하고, 한양대는 학생부를 20% 반영하지만 교과성적은 미반영한다. 이처럼 상위권 대학에서 학생부 성적의 영향력이 낮다.둘째, 내신 5등급 유의, 7등급 아래는 떨어지는 대학교과성적이 실질적인 변별력을 가지는 대학이 있다. 특히 등급대별로 점수 편차를 두고 있는 대학중에서는 5등급 아래부터 급간 점수차가 크게 떨어지는 대학이 있다. 이 대학은 논술성적이 비숫한 수준의 학생이 지원했다고 가정하면, 내신점수가 크게 작용할 것이다. 동국대, 세종대, 한국외대, 숙명여대, 한국기술교대가 그러하다.[2021 논술전형 주목!]연세대, 건국대 자연계 논술은 지원학과마다 과학과목을 지정해 두었다. 그러므로 경쟁자의 집중과 분산을 예상하여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 수능 이전 논술 대학은 경쟁률이 낮다. 연세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성신여대, 가톨릭대, 경기대를 주목하라.이투스네오 박건영 입시센터장전>러셀 교육평가원 원장(대치)전>강남메가스터디 진학정보실장문의 031-818-4545 2020-04-24
- 늘어난 수시 종합전형 모집 대비 전략 2019 입시에서 수시 모집 선발 비율은 전체 모집인원의 76.2%로 역대 최고 인원을 선발하기로 했다. 특히 수시에서 86.2%를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뽑는 등 갈수록 입시에서 수시 비율은 높아지고 있고, 학생부 성적과 비교과를 종합하여 선발하는 종합전형 선발인원도 8만 4,860명으로 지난해보다 1,307명 증원되면서 수시 종합전형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학부모들도 많이 늘고 있다.점차 늘고 있는 수시전형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언제부터 준비해야 합격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일까?대부분의 학부모들과 입시생들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성적이 나오기 시작하는 2학년부터 부랴부랴 입시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수시전형은 고등학교 과정에서 전반적으로 진행하는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체험활동, 그 외 모든 교내외 활동과 성적이 본인이 가고자 하는 진로와 전공하고자 하는 학과와 방향이 일치해야 하며,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진학 전부터 학교 활동 및 동아리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준비하고 입학하는 것이 맞다. 그리고 원하는 학교에 들어가서 동아리나 학교 활동을 통해 진행하는 연구 프로젝트도 본인의 전공분야와 맞는 과정을 해야 수시에서 본인의 전공적합성과 향후 발전가능성을 어필하는데 도움이 된다. 만약 수시 종합전형을 준비한다면, 내신 성적 관리도 중요하지만 전공분야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연구 활동을 진행해야 한다. 예를 들어 동아리 활동에서 관련 연구를 수행할 뿐 아니라 교내외 캠페인을 진행하고, 연구방향과 일치하는 학회나 전람회 등을 꾸준히 참석하여 전공분야의 트렌드와 앞으로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와 본인의 미래상을 정리하고 어필할 수 있어야만 수시 종합전형 선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또한 수시 종합전형의 경우, 교내체험이나 활동뿐 아니라 외부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 그리고 그것을 증명할만한 결과물을 만들어서 본인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필수이다. 즉 남들과 다르게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비교과활동이 꼭 필요하며, 이것이 합격을 좌우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신가인원장에듀8학원문의 대치센터 02-6486-8882, 반포센터 02-6486-8880 2018-07-26
-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의 첫 걸음 : 진로희망사항 관리 부작용에 관한 사회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상위권 대학에 도전하는 학생이라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관문입니다. 2019학년도 기준 상위 11개 대학의 전체 모집 인원 대비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은 무려 42%(14,159명)에 달합니다. 물론 이 전형이 모든 학생에게 의미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기만성형 인재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비판은 엄연한 현실입니다. 우수한 교과 학습 역량이 뒷받침되지 않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는 무의미하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관리의 중요성과 기재 방법학생부종합전형은 우수한 학업 역량에 더해 지망 전공 분야에 대한 적합성도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진로희망사항은 학생이 지망하는 진로를 가장 명시적으로 드러내는 항목이므로, 학생부 전체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침 역할을 합니다. 비교과 영역 가운데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항목인 것입니다. ‘진로희망’란에는 학생이 진로를 설계하거나 변경해온 과정을 고려하여 ‘관심 분야’나 ‘희망 직업’을 기재하고, ‘희망사유’란에는 충분한 상담과 관찰을 통해 해당 진로를 희망하게 된 사유를 파악하여 기재하면 됩니다. 목표를 일찍 정하되, 결정은 신중하게학생부종합전형은 일찍 진로를 결정한 학생에게 유리합니다. 진로를 일찍 결정할수록 연계된 교과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교과 활동 전반을 일관성 있게 펼쳐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급적 2학년이 되기 전에 진로를 확정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진로 탐색 활동을 게을리 하거나, 납득할 만한 이유 없이 진로를 변경하는 학생이 의외로 많습니다. 먼저 진로 탐색 활동 자체를 게을리 하는 학생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학생으로 평가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평가자에게 중대한 결격 사유로 인식될 게 뻔합니다. 희망 진로를 중구난방 식으로 변경하는 경우도 전공에 대한 열정을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가령 고교 입학 직후부터 경영학에 관심과 열정을 보이다가, 고3 때 갑자기 지리학으로 희망 전공을 변경한다면 입학사정관의 호의적인 평가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학생부나 자기소개서를 통해 납득할 만한 해명이 이뤄진다면 문제없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많은 학생이 평가자가 공감하기 어려운 사유를 들어 임기응변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비슷한 수준의 역량을 가진 학생들 가운데, 기왕이면 전공 학문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학생이 더 후한 평가를 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진로희망사항을 공란으로 두는 것이 내키지 않아 즉흥적으로 기재하는 학생이 적지 않습니다. 진로 탐색을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면, ‘현재 희망진로 없음’이라고 솔직하게 기재하면 됩니다. 또한 심사숙고해서 희망 진로를 결정했다면, 가급적 자주 바뀌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희망진로가 변경되면 불이익을 주겠다고 공언하는 대학교는 없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 과정이, 학생의 열정이 느껴질 만큼 적극적이고 꾸준했다면, 단순히 학생의 지향점이 바뀌었다고 불이익을 주는 것은 불합리합니다.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학문 분야를 접하고 독서활동도 폭넓게 전개해왔다면, 오히려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다재다능한 융합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학생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고민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는 점을 충분히 어필해야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는 점은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이종근 강사한맥국어학원 2018-01-17
- “쉽게 보내버리기 쉬운 5월, 고등부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며 알차게.” 안산지역 중간고사가 지난 4월 말에 대부분 마무리 되었다. 긴 연휴와 학교의 여러 행사들로 헤이해진 마음 상태로 금새 보내버리기 쉬운 5월, 특히 고등부는 이 시기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을까?고등학생의 경우 이 시기를 학교생활기록부를 채울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것을 제언한다. 서울지역 4년제 대학 수시모집 정원 중 학생부 종합전형 비율이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특히 정시 대비 수시 대학 진학 비중이 높은 안산 지역은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미리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다.시험 끝난 직후인 지금은 비교적 학습에 대한 부담이 적기 때문에 희망 진로에 맞추어 독서활동,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등 비교과를 채우기 좋은 시기이다. 특히 다른 활동에 비해 독서 활동의 경우 개인적으로 손쉽게 할 수 있음으로 희망 진로 학과와 관련된 독서 목록 계획부터 세우고 읽어가는 것이 필요하다.입시에서 독서 사항 관련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심층적인 질문의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는 것이 교육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만약 독서 목록을 작성하기 힘들다면 인터넷 도서 사이트의 각 분야에서 베스트 셀러 목록을 보고 적합한 도서를 찾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아울러 새 학기 이후 아직 꾸준히 할 봉사활동을 찾지 못하였다면 5월에 찾아보도록 하자. 가정의 달이기 때문에 관련 기관에서 열리는 행사와 관련된 봉사 등이 많은 만큼 적극 활용을 권장한다.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일관성 없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 보다는 생활기록부의 항목들에서 통일성을 관찰할 수 있도록 연관 지어 활동을 해야 한다. 단순히 관련 활동을 하면 되었다면 지금은 다양한 활동들이 전공과 세부적으로 연관되어 있어야 하고 생활기록부 전체에서 통일성 있는 활동으로 관찰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필자가 몸담고 있는 에듀플렉스에서는 2,3학년 학생은 물론 신입생도 생활기록부를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기간으로 이번 5월을 활용토록 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대학 합격자들의 사례집을 읽어보고 본인이 희망하는 과와 관련된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List-Up해보자. 다만 위의 전형계획을 혼자 세우는 것이 힘들다면 선생님, 입시전문가, 학습 매니저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추천한다.고잔에듀플렉스부원장 김지혜 2017-04-11
- "학종’으로 명문대 가기 위한 고교 3개년 로드맵 제시 정보화, 융합화가 가속화되면서 우리 사회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요구한다. 대입전형도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맞춰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대폭 확대했다. ‘학종’의 확대는 상위권 주요 대학일수록 더욱 두드러져 그동안 수능과 논술 중심으로 입시를 준비했던 강남 학생들도 ‘학종’에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학종’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을까? 대치동에 있는 ‘미래비전컨설팅’을 찾아가봤다.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에 맞춰비교과 지도한티역 인근(롯데백화점 뒤편)에 있는 ‘미래비전컨설팅’은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는 곳이다. 이곳의 박영국 원장은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전임교수로 ‘학종’ 관련 교재 연구 및 편찬을 하고 있다. 또한 <TBS 상담 받고 대학가자-결정적 코치 5> 저자이면서 대한민국 특허 출원 및 등록건수 1위(공학·융합 관련 특허 420건)의 발명가이기도 하다.박 원장은 ‘학종’이 본격화 되면서 ‘학종’ 관련 입시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시작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 하반기에 대치동에 ‘미래비전컨설팅’을 오픈했다. 문을 연지 몇 개월 지나지 않아 입소문 등으로 찾아오는 학생이 점점 늘어나 올 봄에는 지금의 자리로 확장 이전했다.박 원장은 “시대 트렌드를 반영해 인재 양성에 있어서도 창의성과 전공적합성이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 ‘미래비전컨설팅’은 제조, 의학생명, 인문학,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에 초점을 맞춰 비교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전공 석·박사들의 전문적 지도로2017학년도 입시에서 탁월한 성과‘미래비전컨설팅’에서는 다양한 전공 관련 분야의 석·박사 컨설턴트들이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박 원장이 이공·상경계열 학생들을 지도하고, 네이버 출신 전문가(IT·소프트웨어계열), 서강대 언론대학원 출신(인문사회계열), 영화 ‘어벤저스’의 한국제작팀(UCC, 영화, 영상계열), 법학박사(법·정치계열), 의학전문대학원생(의학계열) 등 각 전공 관련 20여 명의 석·박사들이 전문적인 컨설팅을 진행한다.박 원장은 “‘학종’에서 중요한 평가요소인 비교과는 전공적합성과 창의성이 잘 드러나야 하므로 학생의 진로에 적합한 전문가가 지도해 주어야 내실 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고 조언했다. ‘미래비전컨설팅’의 전문적 지도는 탁월한 입시 성과로 이어져 이번 2017학년도 입시에서 103명의 1차 또는 최종합격자를 배출했고, 1차 합격자들은 서울대, 카이스트 등 주요 대학의 면접 진행 후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특히,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성적이 부족한 학생들도 서울 소재 대학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어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박 원장은 “내신 5등급의 일반고 혹은 특성화고 학생이 서울 소재 대학에 합격하고 있다. 1:1 컨설팅과 맞춤형 관리로 비교과의 강점을 어필해 명문대에 들어갈 수 있는 희망의 길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진로에 초점 맞춰학교 활동 연계성 갖추는 것이 중요박 원장은 효과적으로 비교과를 관리하려면 진로에 초점을 맞춰 모든 학교 활동이 연계성을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 아무리 성적이 좋고 좋은 학교를 나와도 비교과 활동이 진로에 맞지 않고 전공적합성이 떨어지면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는 것이다.이공계열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비교과 활동으로는 ‘발명특허’를 예로 들었다. “교내 발명대회에 출전하고 그 아이디어를 심화시켜 소논문도 작성하고 동아리 활동이나 진로활동, 교과 세부능력 특기사항에도 기재될 수 있도록 활용한다. 또한 대학에 지원할 때 자기소개서에도 반영할 수 있다. 이러한 진로 관련 실질적인 비교과 활동은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된 강점으로 어필할 수 있으며 실제로 서울대 일반전형, 카이스트 특기자전형, 포스텍 창의IT인재전형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문의 02-555-1298, 010-9855-1298<학생부종합전형 특강 안내>▶일시 : 매주 수·금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주제 : 입시 흐름과 시기에 맞춘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주제▶예약필수 : 전화예약(학교/학년/학생이름) 2016-12-24
-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생각을 바꾸자! 대입 수시모집 중 하나인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에 전공적합성, 인성, 학업능력, 발전가능성 등이 잘 표현된다면 낮은 내신도 극복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은 상당히 다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국, 영, 수 점수가 아닌 다양한 재능과 숨어있는 잠재력, 열정, 발전가능성 등등 학교생활 전반을 생활기록부를 통하여 보고 면접을 통하여 최종 선발한다.인서울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 내신 평균등급이 1~3등급인 학생이 65%나 됐지만, 4~5등급인 학생도 35%가량이 합격생 명단에 있음을 인지하고 학생들 개개인의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수능으로 대학가는 인원 보다 많이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만 잘 관리해주면 8~90%는 성공했다고 할 수 있으므로 학교생활을 교과 와 비교과 구분 두지 말고 학생부종합전형에 최적화된 생활기록부를 만들어 내야한다.많은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성적인데 내신 성적이 중요시 반영되고 수능 최저까지 요구하는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이다.“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성적부분은 여러 가지 참고사항중의 하나일 뿐이다.구체적으로 알아보면 서강대는 문과 3등급 이과 3.5등급까지는 만점을 준다. 한양대는 관련계열 교과 이수 확인만하고 반영하지 않는다. 동국대는 1~4등급까지 점수 차는 10점 만점에 0.4점이고 가천대는 1등급이 100점으로 4등급까지 구간별 0.5점씩 감점해 반영한다.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은 이번 2017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한양대학교(서울) 경제금융학부에 최종합격한 멘토군단 김*슬(송호고)학생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한양대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은 학교생활기록부만으로 합격 불합격을 결정한다.자기소개서, 면접도 없다.안산의 일반고에서 희망을 쏘아 올린 멘토군단 김*슬(송호고)학생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이제 학부모님들은 물론이고 중, 고생들도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한다.“교과는 기본 비교과는 필수”로 원하는 대학에 당당히 합격하자!멘토군단송상화 원장 2016-12-15
- 부천 수험생에게 유리한 입시 전략을 짜라 부천지역의 대입 실적을 놓고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4년제 진학률은 전국은 물론 경기도에서도 매우 저조한 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어도 고등학생이라면 자신에게 유리한 입시전략을 미리 짜고 준비해야 한다. 부천수시입시전문 안카에듀학원으로부터 더 중요해진 내신과 비교과 관리에 대해 알아보았다.Q 부천지역에서 수시입시전문학원으로 알려진 안카에듀의 진학 실적이 궁금하다.A 본원에서는 그 동안 빅데이터를 통한 수시 합격생을 배출해오고 있다. 먼저 지난 11월 10일자를 기준으로 2017년 입시결과에서는 DGIST 일반학부, 국민대 자동자공학과 국민대 정치외교학과, 국민대 회계학과, 동국대 기계로봇에너지학과, 인하대 경제학과, 숭실대 건축학과, 상명대 글로벌경영학과, 한국항공대 경영학과, 서울여대 심리학과, 백석대 유아교육과, 경기대 영어영문학과 등에 합격생들이 배출되었다.Q 수시 합격생 배출 뒤에는 중동과 상동지역 학교의 내신 상위권 학생들이 다수 있다고 들었다. 그 분포를 알려 달라A 내신 상위권 학생들 중 고3은 중흥 1.60/2.80(이하 등급), 원미 2.04/2.25, 상원 2.01/2.14, 중원 1.40/2.23/2.70, 송내 2.00/1.50이다. 고2는 송내 1.30, 정명1.70/1.84/1.92, 중원고 1.90/1.80/2.52, 부명 1.67, 상일 2.20/2.40이다,이밖에도 고1학년의 1등급에서 2등급권의 분포를 살펴보면 상원고를 비롯해 상일고와 상동고 및 중원고와 중흥고, 부천여고와 명신여고 등의 다수 상위권자들이 배출되었다.Q 수시입시는 물론 내신 상위권자들이 배출되기까지 어떤 전략과 입시지도 내용이 꼭 필요한가A 본원은 상위권은 물론 중상위권 학생들의 비율이 많은 점이 특징이다. 그 이유는 학생부 관리형 지도를 하기 때문이다. 즉, 내신과 비교과 관리의 조화야말로 수시결과를 낳는 원인이 되어준다. 개별 과목인 영어와 수학에서 더 나아가 입시의 대한 전반적 내용을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개인별 입시분석으로 내신·수능 수업의 차별화도 수험생에게는 주요 전략이다.Q 안카에듀의 타 학원과의 차별되는 지도 체계와 특징은 무엇인가A 한마디로 동네보습학원이 가지지 못한 체계와 실력에 대형체인학원이 가지지 못한 빠른 입시트렌드의 분석과 관리이다. 이를 위해 안카에듀에서는 영어의 경우, 부천 주력학교를 중심으로 내신과 수능영어에 집중한다. 또 수학은 내신과 수능수학을 위해 최근 신관을 오픈했다.이밖에도 안카입시연구소에서는 입시트렌트와 재원생 입시매니저관리를 해오고 있다. 또 입시컨설팅과 학생부 비교과 디자인을 컨설팅하기위해 수시라이프스쿨이란 신관을 새로 열고 있다.Q 입시가 수시로 변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어떤 전략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가A 먼저 부천지역 수험생에게 유리한 전략을 찾아야 한다. 전국 대상 입시자료는 포괄적일뿐, 부천에 맞는 핵심전략은 부천에서 찾아한다. 부천은 오는 2018년까지 수시·학생부 종합전형에 유리한 교육과정 특성화를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고등학교 진학 시, 학생의 진로에 유리한 교육과정을 미리 살피고 선택한다면 수시입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단, 문제는 3~4등급의 중위권 학생이다. 이 경우 수도권 대학을 목표했다면 ‘깊이’있는 전략과 탐구가 필요하다.따라서 적어도 고1학년에서는 고교 생활에 대한 전체 로드맵을 작성하고, 학교보다 학과를 선택하고 비교과를 ‘깊이’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Tip 부천대입 수시전략 활용하기▶수시확대로 유리해진 학생부종합전형 - 합격코칭 수시라이프스쿨에서는 수시입시컨설팅과 비교과를 디자인을 통해 종합전형컨설팅을 진단하고 지원한다. 즉, 생기부를 대학에 맞게 디자인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준비과정이다.▶더 중요해진 수학 - 신관으로 오픈한 안카수학에서는 수학에 실패하는 이유와 어려워하는 원인을 찾아 복잡한 수학을 한 눈으로 정리해 지도한다. 2016-11-17
-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천안·아산 지역 고3 학생들에게② 이제 수시 접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12일부터 순차적으로 서류접수가 시작된다. 고3 당사자와 부모님의 마음이 얼마나 떨리고 고민이 많을지는 짐작도 되지 않는다. 필자도 지금 이 순간 고3 아이들과 수도 없이 이야기하고 보다 나은 결정을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대입 수시가 전쟁이라는 말이 실감되는 순간이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피할 수도 없으니 용감하게 돌파하는 수밖에.하지만 무모한 것과 용감한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용감하되 무모해서는 안 된다. 이제 남은 시간 할 수 있는 것은 선정한 대학 포트폴리오와 그에 따르는 서류들을 꼼꼼히 재점검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전 호에서 말했듯이 2차 전형으로 면접을 끼고 있다면 다른 생각은 말고 면접 준비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많은 대학이 생기부나 서류 진실성 확인 면접을 많이 시행한다. 그렇다보니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학생과 부모님이 의외로 많은 것도 현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확인 면접 또한 우습게 볼게 아니다. 본인 생기부 출결부터 독서이력까지 예상 질문지를 만들고 그에 적절한 답변을 구성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다. 예를 들어 진로관련 하나만 보더라도 1학년부터 일관되게 써왔다면 큰 무리가 없겠지만 2학년 때와 3학년 때가 다르다면 면접관은 그 이유를 물을 수도 있다. 그리고 3학년 때 진로가 부모와 다르다면 어떻게 부모님을 설득시켰는지도 물어올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것이 면접 시 질문꺼리가 되는 것이다. 서류 결과가 나오고 이렇게 꼼꼼히 준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그리고 면접이 예상 질문만 연습한다고 잘 할 거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목소리크기, 말하는 속도, 시선처리, 제스처, 대화의 주도권 가져오기, 추가 질문 유도하기 등 수많은 현장에서 필요한 자질들이 있다. 한두 번 연습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최소 두 달 이상 꾸준히 연습해야만 작은 변화가 생기는 어려운 과정이다.면접은 대기하는 시간부터 이미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 대기하면서도 준비한 내용을 점검하면서 자기 순서가 되어서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심리전은 시작된 것이다. 얼굴 표정은 최대한 밝고 웃는 모습으로 걸음걸이 또한 자신감이 넘치는 적당히 큰 보폭으로 성큼성큼 들어가야 한다. 이게 꾸준히 연습하지 않고 가능할 것 같은가? 본스터디학원조성훈 원장041-571-1235 201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