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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공신 6인이 알려주는 내신 공부법 강남서초지역 대다수 고등학교는 4월 말부터 2023년 1학기 중간고사가 시작된다. 우수한 학생이 많이 밀집한 강남권 고교들은 내신 변별력을 두기 위해 내신 시험 문제가 매우 까다롭고, 어렵게 출제되는 편이다. 시험 범위도 방대하지만, 그 안에서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아야 좋은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 절대 쉽지 않은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의 내신 시험, 과연 강남 공신들은 어떻게 내신에 대비해 공부했을까?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한 강남서초지역 고교 출신 공신들의 내신 공부법을 들어봤다. (학생명 가나다순)가톨릭대학교 의예과 1학년남채현 학생(서울세종고 졸)① 계획 촘촘히 세우고 모든 시간 투자하기“여기서 말하는 모든 시간이란, 24시간이 아닙니다. 저는 시험 기간에도 절대 잠을 줄이지 않았습니다. 놀지 말라는 말도 아닙니다. 계획을 촘촘히 세워서 공부 시간과 휴식 시간까지 통제하라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모든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의미하게 밤을 세우고, 다음날 선생님 수업을 놓치고, 졸 필요도 없습니다.”② 선생님 수업 집중, 질문은 학교 선생님께“저는 시험공부를 시작하려고 책상에 앉아서 교과서를 펼치면 ‘아, 이때 선생님께서 이런 농담을 하셨는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까지 수업을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모든 내용을 필기하거나 표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초긴장 상태를 유지하며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또, 선생님께서 은연중에 강조하시는 부분은 책에도 표시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또 하나, 모든 질문은 학교 선생님께 하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하지만, 대부분 학생이 모르는 부분입니다. 계획을 지키며 시간을 투자하다 보면, 질문량이 많아집니다. 저는, 시험 기간마다 노트를 따로 마련해 교무실에 가서 질문했습니다. 국어 과목은 개인마다 해석이 다양함으로 선생님 말씀을 여러 번 경청하다 보면 시험이 좀 익숙해지고, 수학 과목은 선생님 풀이대로 서술형을 더 확실하게 풀 수 있는 등의 이점이 많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교무실에 내려가서 질문을 하다 보면, 나 자신에게도 동기부여가 됩니다. 질문거리를 찾기 위해 더 세세하게 공부하게 됩니다. 중요한 점은 책상에 얼마나 앉아있느냐가 아닙니다. ‘내가 얼마나 진심으로 공부를 대하느냐’라고 생각합니다.”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1학년박윤수 학생(세화고 졸)① 수학, 한 문제를 풀더라도 다양한 풀이로 접근수학은 많은 수의 문제만 푼다고 해서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채 문제를 넘기는 습관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적은 수의 문제를 풀더라도 다양한 풀이를 생각해보고, 각 조건의 역할을 생각해보고, 어떤 단서를 근거로 해당 풀이를 시작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질문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 제가 친구들의 질문에 대답해줄 때, 조금의 힌트만 주었음에도 스스로 풀이를 이어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을 할 때 풀이를 요구하기보다, 스스로 어디까지 생각해 보았는지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질문을 통해 힌트만 조금 얻어 나머지는 스스로 생각해보는 게 바람직합니다. 또한, 과도한 풀이는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장에서 스스로 떠올려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는 풀이가 멋있는 풀이보다 좋은 풀이입니다.“② 효율적인 시험 운용, 우선순위 정해서 문제 풀기“과학탐구 과목이나 수학은 시험에 내는 모든 문제를 학교 선생님이 처음부터 창작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기 학교 선생님이 문제를 출제하실 때 어떤 교재를 참고하시는지(수능 기출, 수능 연계 교재, 기타 참고서 등)를 꿰고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결과를 내는 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내신 시험의 특성상 모든 문제를 풀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시험장에서 시간이 부족할 때, 효율적으로 시험을 운용하는 것만으로도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시간을 들이면 풀 수 있을 만한 문제인지, 시간을 얼마나 들여야 할지 등을 빠르게 파악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서울대학교 경영학부 1학년박초현(숙명여고 졸)① 딴짓하는 시간 줄이고 공부에 집중“저는 암기를 잘했던 사람이 아니었는지라, 1~2학년 때는 방대한 양의 암기를 하면서 번아웃이 자주 오곤 했습니다. 3학년 때부터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아침 8시에 학교에 가서 자정까지는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그 이후부터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면서 놀든, 자든 하자’라는 원칙을 세워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는 공부하기 위해 잠을 줄인 것이 아니라 딴짓하는 시간을 줄인 것이 내신 관리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교 내신은 암기량이 무척 많아서 매일 4시에 자는 친구들도 많이 봤는데, 사람의 집중력으로는 그 전날 4시에 자면 다음 날 버티기 매우 힘들어서 밤 12시에 자고 7시에 일어나되, 깨어있는 17시간 중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면 내신 대비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② 평가원 기출, 교과서, 프린트 2~3회 독 이상“대다수 학생과 달리, 저는 수학 선행을 하지 않고도 꾸준히 1, 2등급을 받아왔습니다. 학원에 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다른 과목들은 혼자 공부하고 학교 선생님들께 질문하는 방법으로 공부했는데, 수학은 다양한 문제들이 필요했기에 학원에 다녔습니다. 1학년 때 처음 학원에 다니면서, 저는 선행을 하지 않은 학생이 수업만을 듣고 이 모든 문제를 풀어내기에는 힘들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업 전에 기본서 2권과 심화서 1권을 풀어 수학적 개념을 체화시키고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내신 기간이 다가올수록 평가원 기출문제, 교과서, 학교 프린트라는 기본에 더욱 충실했고, 모두 2~3회 독 이상을 공부하고서야 시험장에 안정된 마음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가천대학교 의예과 1학년배서연 학생(진선여고 졸)① 내신 기간, 전략적이고 주도적인 공부 중요내신 기간의 학습 태도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략적이고 주도적인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내신은 학교마다, 심하면 학교 선생님에 따라 시험의 특징이 다르므로 정해진 기간 비슷한 공부량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어떤 문제가 나와도 맞힐 수 있게 열심히 공부하자!”보다는 “어떠한 시험 특성이 있으니 전 범위를 꼼꼼히 공부하되, 특히 어떠한 문제들은 꼭 맞히도록 따로 준비해놓자!”와 같은 전략을 공부 전에 미리 수립하고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학원 커리큘럼을 따라가더라도 학원에서 주는 숙제를 다 하면 성적이 나온다고 생각하지 말고, 학원의 수업으로 학교 시험의 어디까지 대비할 수 있는지, 자습이 더 필요한 부분은 어디일지 고민하여 학습을 진행하는 게 저를 비롯해 타 상위권 학생들의 공통적인 메타인지 학습법이라고 생각합니다.”② 수학Ⅱ와 미적분, 다양한 문제 상황 경험해야 “수학은 절대적으로 문제 풀이의 양이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신 기간 때는 모든 과목을 공부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방학 때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수학Ⅱ와 미적분의 경우 다양한 문제 상황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3학년 미적분 내신 대비로 방학 때 미리 실력을 끌어올려 내신 문제에 대한 체감 난이도를 낮추고자 했습니다. 겨울방학 때 수능 대비 미적분 교재 중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교재로 문제를 풀며 고민하는 연습 덕분에 학기 중 내신 대비가 훨씬 수월하게 2023-04-20
- 겨울방학 학습 시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코로나19와 함께하는 생활이 벌써 2년. 학교에서의 생활보다는 집에서의 공부가 더욱 익숙하다. 하지만 아무래도 집에서의 공부는 학습효율도 떨어지고 게을러지기 마련. 때문에 겨울방학을 맞아 독서실, 윈터스쿨 등 집중학습을 하기 위해 여러노력을 기울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여전히 마음이 편치 않다. 겨울방학을 맞아 집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꼭 지켜야할 사항을 알아보자.침대의 유혹을 떨쳐 버려야집에서 공부하기 가장 힘든 이유는 바로 침대의 유혹이다. 공부하기 위해 책상에 앉았다가도 조금만 집중력이 떨지고 지루해지면 침대에 눕거나 기대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눈을 감고 비몽사몽 잠자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아차 하지만 역시나 따뜻한 침대속을 벗어나기 쉽지 않다. 이러다 보니 생활패턴이 엉망이 되기 일쑤. 이렇게 침대의 유혹을 벗어나기 위해 일찍부터 도서관이나 독서실로 향하는 것도 좋은 방법. 하지만 그럴수 없다면 집에서 침대의 유혹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보자. ‘침대에 눕지 못하도록 침대위에 책들을 쌓아 놓고 공부를 했다’는 어느 수험생의 말처럼 침대위에 눕지 못하도록 책을 쌓아놓는 방법 등을 강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올 겨울방학에는 침대의 유혹을 떨치고 계획했던 공부를 빠짐없이 이행해 보자.한 과목에 편중보다 과목 밸린스 유지 필요겨울방학은 부족한 공부를 메꾸기 위한 기회의 시간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그동안 부족했던 수학공부를 보충하기 위해 수학공부로 대부분의 시간을 써버리는 것은 결코 좋지 않다. 한 과목만 계속 공부하면 지루하고 학습효율도 떨어질 뿐 만 아니라 다른 과목에 학습공백이 생겨 오히려 개학이후 잘 했던 과목도 뒤처지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때문에 한 과목에 편중된 공부보다는 과목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족했던 과목의 공부량과 시간을 늘리더라도 나머지 과목들도 빼놓지 않고 공부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자.인터넷강의 듣고 난 후 복습은 필수요즘은 인터넷 강의가 대세다. 초등학생을 위한 인터넷 강의 사이트가 인기를 끌 정도로 인터넷강의는 학습을 위해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강의라도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 많은 학생들이 인기강사의 강의를 들으며 끄덕끄덕 이해가 되었다고 공부했다는 만족감을 느끼지만 정작 내 자신의 것으로 소화했는지는 의문. 반드시 복습하고,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야한다.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소화하지 못한다면 다음에 똑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틀리는 일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인터넷 강의를 듣고 난 후에는 반드시 복습이 필수라는 사실을 명심하자.체력을 길러야 공부도 할 수 있다공부도 체력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특히, 겨울은 날씨가 춥고 밤이 길어 움츠러들기 마련이고, 책상에 오랜시간 앉아 있다보면 체력저하는 당연지사. 많은 학생들이 군것질이 늘어 살이 찌지만 오히려 체력은 저하되는 현상을 겪게 된다. 하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체력관리가 필요하다. 수능 만점을 받은 학생이 얘기한 것처럼 매일 운동장을 한 두바퀴씩 달리는 식으로 체력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겨울이라 야외운동이 힘들다면 집에서 홈트레이닝으로라도 몸을 풀어주는 것이 공부 집중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규칙적인 생활로 생활 밸런스를 유지하자겨울방학이면 공부시간이 많을 것 같지만 막상 하루 일과를 살펴보면 공부시간을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된다. 학교에 갈 필요가 없으니 늦게 일어나 오전 시간을 버리고, 학원을 다녀오고 공부를 하려고 하지만 어느새 저녁, 밤이 되어 버린다. 학원을 가지 않는 학생이라도 오전시간을 버리면 공부시간이 단축될 수 밖에 없다. 밤에는 혼자만의 자유시간을 누리며 게임, 인터넷 등으로 시간을 보내다보면 늦게 잠자리에 들기 마련이고, 또다시 늦잠을 자는 생활패턴이 반복된다. 이와 같은 생활이 반복되다 보면 개학후에도 생활리듬을 찾기가 쉽지않다. 일찍 일어나고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규칙적인 생활로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2022-01-19
- 유튜브 인기 공부채널 십년이나 이십년 뒤 2020년이 어땠냐고 묻는다면 한해를 통틀어 없었던 해로 삼고 싶다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인들에게 고통과 슬픔의 기억으로 남지 않을까 싶다. 고통의 시기는 누구에게나 힘들지만 어둠의 터널은 반드시 끝이 있는 법. 좀더 슬기롭게 시련을 견디다 보면 함께 웃을 날도 오지 않을까.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에서는 단절된 개인들이 온라인에서 공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밤 늦은 시간 나와 함께 누군가 깨어 있고 함께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에 위안을 느끼며 오늘의 일상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유튜브에서 인기 있는 공부채널을 찾아 소개한다.연고티비“연고대 선배들이 들려주는 공부 이야기”연고티비는 연세대와 고려대 학생들이 수험과 입시, 대학생활관련 정보를 보여주는 에듀테인먼트 채널이다. 연고대생 크리에이터들이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 ‘썰/꿀팁’, 하고 싶은 건 다 해보는 ‘체험/챌린지’, 연고대생이 무엇이든 답해드리는 ‘연고대답’, 무엇이든 샅샅이 살펴보는 ‘톺아보기 리뷰’, 기타 연고티비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게릴라 콘텐츠까지 다양한 영상이 제공된다. 최근 업로드 영상으로는 ‘고등학교 어디 가지? 고등학교별 특성/영재학교, 일반고, 특목고’ ‘수시 면접을 집에서 본다고? 비대면 면접 직접 해봤습니다’ ‘사탐 단기간에 끝내고 싶은 사람 봐라’ ‘수학 나형 킬러는 도저히 못 풀겠고 나머지 다 맞고 싶은 사람 봐라’ ‘연대 의대 합격 Q&A’ 등이 있다.연고티비의 인기 업로드 영상으로는 의대생 밤샘 공부 영상인 ‘진짜 밤샜습니다. 벼락치기 같이 해요’, ‘전교 1등은 내신을 어떻게 준비할까?’, ‘통학생 vs 자취생 24시간 밀착 비교’ 등이 있다. 연고티비 구독자는 45만 4천 명이고 조회수는 1억8천5백만 회에 이른다. 연고티비 추천 채널인 ‘입시덕후’ 채널은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입시정보와 라이프 정보를 재미있게 가공해 보여주는 채널이다. 대학과 입시, 인강, 문제집, 학용품 등 각종 학생들을 위한 정보를 다룬다.*사진출처 : 유튜브 연고티비 채널긍정에너지토리파“공부하는 의사 토리파의 공부법”긍정에너지토리파는 공부하는 의사 토리파가 공부법과 자기계발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10대 청소년부터 60대 늦깍이 학생까지, 수능시험부터 자격증 시험, 각종 고시공부까지 적용될 수 있는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의사가 될 수 있었던 실전공부법을 담은 ‘공부법’ 코너, ‘여러분들이 당장 상위 10%안에 들 필요가 없는 이유’, ‘인강 이렇게만 들으세요’ 등의 컨텐츠를 담은 ‘동기부여’ 코너, 수험생들이 관심이 많은 ‘여드름 붉은 자국 이렇게 치료합니다’ 등 ‘피부과 영상’ 코너 등이 있다. 유튜브 채널 뿐 아니라 카톡 오픈 채팅방을 운영하면서 수험생활에 팁과 힘을 주는 온라인 공간을 운영한다. 인기 업로드 영상으로는 ‘저는 이 공부습관으로 의사가 되었습니다’ ‘1/4/7/14 공부방법’ ‘보는 대로 흡수되는 흐름독서법’ 등이 있다. 긍정에너지토리파 구독자는 21만 3천 명이고 조회수는 1천5백만 회다.*사진출처 : 유튜브 긍정에너지토리파 채널혼공TV“영어를 세상에서 가장 쉽게 배우는 곳”현직 영어교사이자 EBS 영어강사인 혼공쌤 허준석씨가 운영하는 영어공부에 대한 유튜브 채널이다. ‘영어를 세상에서 가장 쉽게 배우는 곳’을 모토로 초등부터 고등까지 영어문법, 구문, 독해, 단어공부법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혼공TV 코너로는 유튜브 회원들의 덧글과 라이브 강연에서 받은 질문들에 대한 답변 영상인 ‘영어상담소’, 초등영문법부터 기초영문법, 중학구문과 독해, 고등 직독직해와 논리독해까지 담은 ‘혼공 영어 커리큘럼’, 하루 10분 실제 영어공부하는 ‘1일1혼공’, 영단어가 저절로 외워지는 신비한 학습법을 담은 ‘혼공학습법’, ‘영어 고수를 만나다’, ‘혼공부모학교’, ‘혼공 집필강의 노하우’ , ‘혼공 동기부여’ 등이 있다.혼공TV 인기 업로드 영상으로는 ‘본문 암기를 능가하는 최고의 영어본문 공부법’ ‘프렌즈만 1000번 본 미드시청법’ ‘영어원서 읽기 비법 대공개’ 등이 있다. 혼공TV 구독자는 약 5만3천 명이고 조회수는 약 665만 회다.*사진출처 : 유튜브 혼공TV 채널인생멘토 임작가“인생멘토와 자공 마을에서 이웃하며 슬기롭게 살아요”인생멘토 임작가 채널은 교육전문가와 함께 자녀교육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교육학을 전공한 임작가는 유튜브 채널과 함께 네이버 카페 자공마을을 운영하며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상담하고 있다.인생멘토 임작가 코너로는 ‘아이는 왜 내 말을 안 들을까(행동)’, ‘아이를 잘 키우려면(발달)’, ‘동기를 높이는 부모의 힘(동기)’, 아이에게 필요한 지능을 계발하도록 도와주는 ‘지능계발’, MBTI와 빅 파이브 이론을 바탕으로 한 ‘성격공부’, 자녀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부부관계’, 올바른 학습원칙을 알려주는 ‘명문대 보내는 부모의 학습원칙’, 엄마표로 아이에게 우수한 학습능력을 선물하는 ‘엄마표 학습개론’, 자녀의 사회적 성공과 관련된 심리사회적 특성에 대해 알아보는 ‘실패부모 성공부모’ 등이 있다.인생멘토 임작가 인기 업로드 영상으로는 ‘아이를 지적으로 발달시키는 방법’ ‘교육학 전공자가 알려주는 공부와 유전자의 상관관계’ ‘중산층의 양육방식 vs 하류층의 양육방식’ 등이 있다. 인생멘토 임작가 구독자는 13만 명이고 조회수는 약 1천2백만 회다.*사진출처 : 유튜브 인생멘토 임작가 채널임태형TV“최신 입시정책에 대한 분석과 전망”임태형TV는 교육입시채널로 교육과 입시 정책에 대한 분석과 전망, 학종, 수능, 특목자사고 등 고입 대입 준비 고민과 그 해결책, 수시 입시 전형요소들의 실전 준비 요령, 학교활동 멘토링과 진로진학 설계 등에 대한 정보를 다룬다.임태형TV는 고입, 과학고/영재학교, 자사고, 대입으로 카테고리를 나누고 각 분야별로 최신 입시 정책을 분석하고 전망하는 컨텐츠를 업로드한다. 인기 업로드 영상으로는 ‘정시가 확대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내신따기 쉬운 고교 vs 수능점수 좋은 고교’ ‘바뀌는 약대입시 전망과 파장’ 등이 있다. 구독자는 1만5천 명이고 조회수는 약 98만 회다.*사진출처 : 유튜브 임태형TV 채널의린이TV“의대생어린이와 스터디 위드미 해요”의린이TV는 의대생어린이 범이가 운영하는 공부 채널이다. 의대 합격 노하우를 담은 ‘공부법’과 의대생들의 2020-12-04
- 절대 상위권 공부훈련소, ‘공부의 철인’ 열심히 학원도 다니고 공부시간도 적지 않은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 고민을 가진 학부모들에게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분당 수내동의 ‘공부의 철인’ 본원을 방문했다. “성적은 문자정보 처리역량인 독해력과 성취동기로 결정된다”는 ‘공부의 철인’에서 공부와 성적이 기적처럼 달라진다는 특별한 훈련법을 들어보았다.Q ‘공부의철인’은 무엇을 가르치는 학원인가요?교과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할 수 있는 기초역량인 ‘공부그릇’을 키워줍니다. 국어/영어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스터디포스>, 수행평가 및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시키는 <퓨처트레이닝>, 이 두 가지 수업으로 학생들의 공부 역량을 극대화시켜 줍니다. ‘공부그릇’이 커지면 내신은 간단한 복습 훈련만으로도 전 과목 성적이 빠르게 향상됩니다. ‘공부의철인’은 강의식 수업이나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에서 형성되는 ‘소극적 사고’를 지식탐구 그 자체를 즐기는 ‘적극적 사고’로 전환시켜 힘겨운 공부가 아닌, 흥미로운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드는 곳입니다.Q 공부를 잘하려면 독해력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요. 독해력이 왜 중요한가요?저희는 독해력보다는 교과목 공부가 우선이라는 학부모님들께 묻습니다. “독해력 없이 공부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세상의 모든 지식은 텍스트로 되어있고, 그 글을 읽고 이해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공부입니다. 독해력이 바로 ‘공부의 본질’입니다. 독해는 ‘입력→처리→저장’의 연속과정입니다. 하지만 문자정보 처리역량이 부족한 학생들은 각 단계에 심각한 결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교정하지 않고서는 결코 근본적인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Q 어떤 방식으로 독해력 교정훈련이 진행되나요.‘공부의철인’은 전국 1800여 개의 학교와 학원에 독해력 교정훈련을 제공해 온 스터디포스 본사에서 운영하는 학원으로 말 그대로 독해력으로 무장한 ‘공부의 철인’들을 길러내는 곳입니다. 우선, ‘독해력 진단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문자정보처리 역량과 그 요인에 대해 검사하고, 문제가 생긴 원인과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분석 결과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훈련을 통해 독해에 필요한 15가지 사고처리 역량을 개선하고 올바른 독해습관을 형성합니다.Q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의 내용을 소개해주세요.최근에는 노력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되는 학습만화와 스토리북, 그리고 모바일로 글을 읽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게임과 모바일 환경에 과하게 노출되면서 글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어 내는 것조차 쉽지 않고, 문자를 인지하고 기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등 심각하게 독해력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15가지 사고처리역량 개선 트레이닝을 통한 오류 관성 치료가 온라인으로 우선 이뤄집니다. 초등은 ‘인지 및 기억능력’, 중등은 ‘기초 독해력’, 고등은 ‘심화 사고력’을 집중 훈련합니다. 독해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시키는 오프라인 수업은 어휘와 배경지식 확장훈련을 통해 ‘올바른 글 읽기 습관’을 갖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Q 수행평가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퓨처트레이닝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앞서 성적은 결국 독해력과 성취동기가 결정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가진 제한된 시야를 확장시켜줍니다. 그 중 첫 6개월 수업은 자아를 시작으로 가족, 친구, 타인, 사회를 넘어 결국 우주까지 확장되어 우주라는 거대한 세계 속 자신의 존재를 깨닫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냅니다. 36편의 TED 강연을 통해 각 분야에서 가장 앞선 리더들을 만나고, 13편의 고전을 통해 위대한 생각을 품고, 12인의 석학들이 남긴 명문 낭송을 통해 그 울림을 가슴에 새기며 성장한 학생들은 지적탐구심이 폭발하는 것은 물론 사고의 차원이 완전히 다른 성숙한 어른으로 성큼 성장합니다.문의 031-712-7999 2020-11-30
- 자기주도학습능력 중학 과정부터 차근히 쌓아야 학력의 양극화. 코로나 19가 학생들의 학력지형도 바꿔놓았다. 중위권이 사라지고 학력편차는 커졌다. 교육 전문가들의 학생들의 학력격차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꼽는다.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학생들은 늘어난 자율학습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학력을 키워가는 반면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갈피조차 잡지 못하는 상황이다.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워가야 하는 시기가 바로 중등과정. 과목별 공부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나무학원 권주은 원장에게 들었다.국어-영어처럼 단어 암기해 어휘력 길러야권 원장은 “중등과정은 고등 교육과정을 준비하기 위한 뿌리와 같다. 학습 습관도 만들어야하고 각 과목별 기초를 탄탄히 다져놓아야 고등과정에서 줄기를 만들고 좋은 열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해마다 그 중요도가 높아지는 국어과목의 경우 어휘력이 핵심. 권 원장은 “요즘 학생들의 언어습관자체가 선배들이나 어른들과 다르다. 모바일 세대이다 보니 단문사용만 익숙해서 문장이 조금 길어지거나 한자어가 나오면 내용조차 이해를 못한다. 국어 단어도 영어처럼 암기가 필요하다. 단어암기를 통해 어휘력을 키우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국어 고득점 열쇠인 독서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글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한다.수학-고등수학을 위한 연산법초등학교에 비해 어렵고 복잡해지는 중등수학과정. 수학에 흥미를 붙이기 위해서는 ‘왜 이 과정을 학습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알고 있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권 원장은 “수학 계산을 위해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등 사칙연산을 배웠듯이 중학과정은 고등수학에 필요한 연산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문제 해결을 위한 계산법을 익히는 과정이기 때문에 문제풀이 습관을 잡고 틀린 문제는 오답체크를 통해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꼼꼼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영어-고난이도 지문해석, 문제접근법 코칭 필요수능영어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시간압박이다. 긴 문장의 지문을 정해진 시간 내 읽고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을 길러야 할까? 권 원장은 “지문에서 핵심 키워드를 찾고 전체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언어감각을 키워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나무학원에서는 문제접근법코칭을 통해 언어감각을 키우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중학과정 티칭보다는 코칭으로 학습동기 높여야고등중심 입시학원을 운영하던 나무학원은 최근 중등과정을 개강했다. 이유는 두 가지다. 어릴 때부터 학습습관을 잡아야 고등과정 적응이 빠르다는 것과 학생과 신뢰관계를 형성해 학습효과를 높이는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다. 권 원장은 “사춘기에는 두뇌가 재배치되는 시기입니다. 세계관이 형성되면서 기존의 맺었던 관계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고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는 시기죠. 어수선하고 반항심도 커지는 반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도 커집니다. 이 때 좋은 멘토와 유대감을 형성한다면 사춘기의 에너지를 좋은 방향으로 발산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안산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권 원장은 이 시기 학생들에게 단순히 지식을 전하는 교사의 역할을 넘어 아이들과 공감하는 선배의 역할까지 감당하면서 8년째 학원을 운영 중이다. “누구보다 안산 학생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죠. 잘 가르치는 기술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읽어주는 사람을 만나 변화하는 학생들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는 권 원장. 그는 끝으로 안산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는다며 응원을 보냈다. 2020-08-27
- 코로나 여름방학, 전략단원·취약단원에 집중, 이제 진짜 공부를 하자 장마와 더위가 다가온다. 짧은 코로나 방학을 작년처럼 쉬면서 공부하면 2학기에도 작년 성적표를 받게 된다. 우리는 1등급 학생이 다니는 학원도 알고, 교재도 알고 있다. 하지만, 정말 공부 잘하는 학생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구체적 공부방법은 알기가 어렵다. 최상위권 학생의 공부방법을 알아보자.① 최상위권 공부법! 취약한 공부방법을 찾아라: 최상위권 학생은 바로 책을 펴지 않는다. 목차를 보면서 ‘오늘은 동명사가 분사와 무엇이 다른지가 가장 중요하군.’ 학습 중점사항을 확인 후 책을 편다. 그리고 동명사를 공부한 후, 분사가 나오면, ‘동명사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지’를 확인 후 분사를 공부한다. 다시 분사를 공부한 후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기 전에, ‘잠깐. 동명사는? 안 잊었고, 분사는?’ 이렇게 모르는 곳이 없는지 ‘구멍을 메우면서’ 학습이 진행된다. ‘스타트체크’를 하고 ‘설명할 수 있는 공부’를 하자. 이 작은 차이가 1등급을 결정한다.② 진로탐색! 교수가 집중 평가하는 과목을 찾아서 집중하라: 심리학과 교수는 말한다. ‘우리과는 수학이 중요합니다. 심리프로그램을 7점 척도로 설문하고, 의미있는 데이터를 추출합니다. 그래서 확률통계가 매우 필요합니다.’ 이 학생은 어떤 과목을 전략과목으로 해야 할까? 컴공과 교수는 ‘우리과는 교과서의 70%가 영어로 씌여 있어요. 그래서 영미문학까지 할 필요는 없고, 어휘와 독해 중심으로 영어점수를 평가합니다.’ 진로와 상응하는 과목을 찾아서 준비하자. 이것이 전교 100등과 50등이 함께 지원을 했는데, 100등만 합격하는 한 가지 이유이다. ③ 지필고사! 기반학습과 2학기 수업리뷰를 준비하라: 시험범위가 3차방정식이라고 하자. 그런데 ‘아래는 항등식이다. 2차방정식 근의 공식에서 활용공식을 유도하는 과정에서 3차방정식이 구해졌다’ 이렇게 시험문제가 시작된다. 항등식~3차방정식까지 융합형, 복합형 문제가 출제된다. 어떻게 준비할까? 문제점 분석을 통한 기반학습이 우선이다. 최상위권 학생은 ‘보완’과 ‘보강’에 능하다. 방학 때 취약부분의 구멍을 메우고, 2학기 시험범위인 3차방정식을 공부한 후, 2학기 때 출제자가 직강하는 학교수업에 집중할 수 있다면? 필요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 성적역전은 공부전략에서 나온다. 지금 시작해 보자.평촌에듀플렉스 박흥순 원장 2020-08-12
-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라는 베스트셀러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라는 베스트셀러가 있었어요. 20여년 전에 막노동을 하면서 틈틈이 공부하며 서울대 법대에 합격한 장승수씨의 수기를 담은 책이죠. 어른들 생각에는 우리 아이가 보고 배웠으면 하실 테지만, 학생들은 제목만으로도 큰 거부감이 들겁니다. “엄마 어디서 이런 책을 사왔어~~~?!!!!” 공부를 도와 주는 학원도 많고, 문제집과 참고서도 더 쉽게 바뀌어졌고, 인터넷 강의를 통해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는 때가 되었는데요. 공부하리라고 마음만 먹으면 도처에서 도와 줄 수 있다고 손짓합니다. 결심만 하면 다 되는 세상인데 왜 우리 아이는 결심만 할까요? 아니면 그 결심이 쉽게 무너지고 다짐이 깨지며 공부를 흐지부지 하는 둥 마는 둥 하게 될까요? 공부가 가장 쉽다고 여겼지 때문이죠. 공부는 결코 쉽지 않아요. 모든 것을 다 포기해야만 하니까요. 공부만 안하면 친구들과도 재미있게 놀 수 있고요, 공부만 안하면 게임도 언제나 할 수 있고요, 공부만 안하면 부족한 잠도 실컷 잘 수 있고요, 공부만 안하면 심지어 피곤하지도 않아요. 그러니 공부하기가 어렵죠. 학생들 생각에는요. 아무리 결심을 해도 저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 늘 싸워야 해요. 공부를 쉽다고 생각하는 것은 노력에 비해 가성비(?)가 높다고 여기는 어른들의 생각일 수 있고, 공부를 하기로 결정한 후에 참고 견뎌야 할 많은 유혹과 고통을 학생을이 아직 몰라서 그럴 수 있는거죠. 공부는 쉽지 않아요.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공부는 가장 하고 싫은 것이 분명합니다. 인정해야 해요. 재미로 공부해라. 하다 보면 재미있어진다. 이런 말 보다, 결심 뒤에 뒤따르는 현실적인 고통을 감내하도록 힘을 북돋아 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 이 글을 읽은 학생들이 있다면, 힘내세요. 매일매일 해도 할 게 많고, 더 많이 해도 모르는 게 점점 쌓이죠, 미운 말 할게요. 정상이에요. 그걸 버티다 보면 원하는 성적이상에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거에요.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라고 말했던 사람도 사실을 무지하게 힘들게 버텨냈던 거 알잖아요. 힘내세요. 잘하고 있습니다. 합격과 성공이 저기 오고 있네요.일킴훈련소입시학원 장민석 원장 2020-06-25
- 공부를 잘하는 비법 입시 상담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하느냐’이다. 학습 자산이 풍부한 학생이야말로 현재 확대되고 있는 정시형 맞춤 인재라고 할 수 있겠다. 이에 입시에 필요한 학습 자산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세 가지 요소를 정리해 보았다.1. 다양한 유형무형의 텍스트모든 학습은 텍스트로 이해되고 체화된다.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은 국어든 수학이든 습득하기 쉽지 않다. 책을 읽기가 쉽지 않다면 대화의 양이라도 늘려 평소 사용하는 어휘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 가끔 높은 수준의 독서를 강요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호기심을 저하시키는 지름길이다. 학생의 수준에서 한 학년 정도 높은 텍스트를 선정하거나 본인이 흥미를 보이는 내용을 추천하는 것이 좋다.2. 심리적 안정이렇게 해서 대학에 합격하겠느냐는 등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말들은 철저히 자제되어야 한다. 학습은 신체적,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 있을 때 최적화되며 효율이 높다. 심리가 불안정한 상태에서는 집중력이 저하되어 고난도의 내용 파악이나 암기가 어려울 수 있다. 풍부한 영양 공급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적정한 위로와 용기를 주는 말들이다.3. 품격 있는 학습 조력자4차 산업 사회에서 학습 조력자의 개념은 학교나 학원의 선생님들뿐만이 아니라 학부모,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까지 포함한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학습 조력자의 영향은 단지 지식을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한창 자라는 학생들의 가치관과 세계관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철저한 검증을 거쳐 선정되어야 한다.이상으로 입시 학습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았다. 독일의 철학자 헤르바르트에 따르면 부모만큼 가장 자연스럽고 적합한 교육자는 없다고 했다. 아무리 책을 읽고 유명한 학원을 다닌다고 해도 ‘부모의 자연스럽고 적합한 교육’만큼 효과적인 명약은 없는 것이다.세실학원(CESIL학원) 구경희원장문의 02-3443-2330 2020-05-21
- 기획-우리 지역 2020 수시합격생에게 물었다 ⑤목표는 없고 진로도 정하지 못한 후배들에게 ‘뭐 하고 싶니?’라고 물으면 ‘몰라’, ‘생각 안 해봤어’라고 답하는 학생들이 많다. 자신의 진로나 목표를 정해야 하는 때에도 좋아하는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다면서 도리질하는 학생들은 대입을 준비하면서부터 불안해진다.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표도 없고 자신에게 딱 맞는 진로도 정하지 못한 후배들에게 2020 수시 합격생들이 힘 나는 조언을 준비했다. 어려운 고등생활에 코로나 19 상황까지 겹쳐 더 힘들지만, 힘을 내 극복해보자.*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장유진 학생영화나 책만 보아도 주변에 다양한 직종이나 일이 있음을 간접 경험으로 알 수 있어요. 가슴 뛰는 일을 바로 찾으면 좋겠지만 학벌이 내 인생의 걸림돌이 되지 않으려면 지금 할 수 있는 건 공부인 것 같아요. 일단 성적을 최대한 만들어 두면 좋겠어요.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이루고 나면 잘 안 되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겨요*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윤성훈 학생처음부터 진로를 정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가볍게 취미부터 찾아보세요. 취미를 찾았다면 즐기는 것을 넘어서서 그 분야에 관한 공부를 좀 더 해보세요. 자신이 찾아낸 취미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게 국어, 영어, 수학 공부만이 아니라 다양한 지식을 가져보는 일이 중요합니다. 지식이 생기다 보면 그 일이 자신에게 맞는지 계속하고 싶은지 답이 나온답니다.*서울대학교 인문계열 이영빈 학생내가 보는 내 모습과 다른 사람들이 보는 내 모습이 다를 수 있어요. 저는 평소 부모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어요. 선생님과도 대화를 나누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부모님과 선생님은 어른이고 나보다 인생을 많이 살아보신 분들이잖아요. 그런 분들과 대화를 나누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어요. 주변에 나의 장단점을 확실하게 알고 계신 어른들과 대화를 자주 나누면서 고민을 말씀드려 보세요*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김민석 학생뚜렷한 목표가 없더라도 나만의 꿈을 찾고자 하는 의지는 갖추고 있어야 해요. 일단은 서점에 먼저 가보는 걸 추천합니다. 서점은 세상의 온갖 책들이 있는 곳이잖아요. 수많은 책을 보다 보면 관심 분야의 책들이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몇 개 분야의 책들을 골라 잘 살펴보세요. 그러다 보면 내가 정말로 관심을 가지는 분야를 저절로 발견하게 됩니다*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고희윤 학생그동안 만들어진 틀 안에서 살아온 학생들에게는 목표가 없고 진로를 정하지 못한 상황이 당연할 수 있어요. 자책하지 않았으면 해요. 취직만 생각하면 사회에 맞추면서 살게 됩니다. 요즘은 인터넷만 보아도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살펴볼 수 있어요.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재미있는 것을 보았으면 거기서 웃고 그치지 말고 그 분야의 책을 한 번 찾아보세요. 책을 읽어보았는데도 흥미가 계속 남아있다면 관련한 강연을 찾아보고 들어보세요. 다양한 매체로 심화해서 찾아 들어가고 연구하다 보면 그 분야가 한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다양한 직업군이 눈에 들어오고 꿈을 가지게 됩니다. 저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나 영화 ‘어벤져스’도 의학박사들이 나오는 장면에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입시만 보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하기를 추천합니다.*서울교육대학교 경영대학 백지윤 학생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들을 잘 활용해보면 좋겠어요. 문과인 저는 사회탐구과목들을 열심히 공부해왔는데요. 다양한 사회탐구과목을 보다 보면 관심 있어 보이는 직업이나 진로가 많이 보였어요.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면서 학과목들을 공부하다가 관심이 있는 부분이 나오면 정리하면서 멋져 보이는 관련 학과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꼭 정해놓고 조사를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기를 바랍니다.*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조예솔 학생목표가 없고 불안해질 때는 오히려 공부를 더 많이 했으면 해요. 공부를 열심히 하다 보면 본인이 나중에 진짜로 하고 싶은 게 생겼을 때 성적이 발판이 되어줄 수 있어요. 공부를 여러 분야로 열심히 하다 보면 자신이 가고자 하는 진로도 차츰 보인답니다.*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정지원 학생진로나 목표에 대한 방향성을 너무 자세하게 잡지 않았으면 해요. 치밀하게 진로나 목표를 정해야 한다는 생각이 본인을 힘들게 할 수 있어요. 구체적으로 정해 두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바뀔 수 있답니다. 순간순간을 열심히 노력하고 지내다 보면 어느 순간 확실해지는 때가 오더군요*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김산 학생코딩과 로봇을 연구하고 배우는 동아리에서 활동했어요. 전공과 관련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고 흥미가 생겨서 더 열심히 활동했어요. 동아리 안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교내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하면서 이 분야에 대한 더 많은 흥미가 생겨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서유륜 학생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게 생겼을 때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공부를 해두면 좋겠어요. 성적이 자신의 소중한 꿈을 막지 않도록 공부를 먼저 열심히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성적을 챙겨 놓으면 자신의 꿈도 구체화할 수 있어요*서울대학교 치의학과 황유빈 학생교내외 활동을 할 때 다양한 진로를 맛볼 수 있는 탐방을 일부러라도 하면서 나만의 적성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조금이라도 관심이 더 가는 과목이 나오기 마련인데 그 과목으로 깊이 파고드는 공부를 해보면 좋겠어요. 한 분야에 대해 다각도로 공부하고 파보다 보면 이해가 되고 나와 맞는지 알 수 있어요. 관심이 많은 과목의 공부부터 시작해봅시다*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신욱현 학생목표를 한 번에 설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학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니 원하는 대학을 먼저 설정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정하고 대학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무슨 학과가 있는지 어떤 분위기를 가진 학교인지, 그 학교에 진학 하려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먼저 살펴보면 좋겠어요. 대학 탐방을 가도 좋고요.*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박정우 학생미리 완벽하게 자신의 목표나 진로를 정하고 대학에 진학하고 활동하는 것도 좋겠지만 그렇게 계획대로 되는 학생은 많지 않아요. 대학에 가도 자신의 관심사가 바뀔 수 있고 진로를 새로 설정할 수도 있어요. 너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지 말고 대학에 가서 관심사를 살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색다른 환경 안에 놓일 수 있는 대학에 가서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탐구해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고건우 학생공부하느라 힘들고 지쳐있겠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진로나 목표도 좋아하는 것이 있어야 정해지는 것 같아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생각해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이 있어야 진로도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의 경우에는 4살 때부터 교통수단을 매우 좋아했어요. 매일 자동차, 비행기, 배등의 종류를 찾아보고 외우고 그려보았어요. 취미이기도 하고 관심사이기도 했는데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도시로 옮겨갔고 도시계획에 관심을 가지고 진로를 정하게 되었어요*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김홍인 학생저는 독서를 통해 진로를 결정했어요. 평소 독서 활동을 계획을 세워서 진행하는 편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서점에 자주 들러서 읽고 싶은 책을 뽑아 읽는 정도였지만 꾸준히 과학, 사회, 인문 분야의 책을 편독하지 않고 많이 읽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경제학에 관심과 열정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전공으로 정한 경제에 집중해서 독서를 했어요. 책을 읽더라도 너무 시험 준비하듯 형식에 얽매여서 읽지 말고 자신의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잡히는 대로 읽다 2020-05-21
- 개학연기로 나의 공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다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미뤄지고 많은 학원들도 휴원을 했다. 2개월의 겨울방학을 마무리하려던 학생들은 모두 당황했다. 갑작스럽게 1주일의 방학이 더 생긴 것이다. 그리고 다시 2주일, 또 다시 2주일. 이렇게 개학은 총 5주가 연기되었다. 학생들은 이 5주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처음에는 크게 동요하지 않았지만, 학원들까지 연이어 휴원하자 학생들의 학습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원 수업이 없으니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 지부터 혼란스러워했다. 집에서 혼자서 책을 보고 내용을 이해하는 것도 어려워하고, 학습에 집중하기도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평소에 집에서는 공부하지 않고 학원에서만 공부하던 친구들은 학습 흐름이 크게 깨졌다. 하지만 이전부터 혼자만의 학습시간과 충분한 복습시간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해오던 학생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오히려 긍정적인 사고를 하며 추가적인 학습기간의 확보라고 생각하고, 겨울방학 기간 때 마무리하지 못한 학습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연장된 방학기간을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계획하며 곧바로 실행했다. 이것이 바로 자기주도학습과 학습습관의 중요성이다.개학연기 시기에 진가 발휘하는 자기주도학습 습관타의에 의해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의 주관을 가지고 하는 공부는 어떠한 상황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학습시간 배분도, 학습계획 수립도 주도적으로 해 온 학생들은 “코로나19 때문에 공부를 못했어요”라는 변명을 절대 하지 않는다. 자기주도학습은 학생들에게 자발적인 선택권과 학습 의지를 주기 때문이다. 로나19 바이러스는 공부의 민낯을 보여주었다. 우리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학습 패턴과 학습 습관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다. 이제 생각을 바꿔야 한다. ‘코로나19 때문에 공부를 못했다’는 말은 이제 그만 하자. 코로나19로 인해 멈춰버린 일상 속에서도 학습 습관은 유지해야 한다. 결국 시험은 보게 될 것이고, 지금 이 기간에 누가 더 열심히 했느냐가 상대평가에서의 우위를 가져올 것이다.3월이 마무리 되어가는 이 시점에 나의 1개월을 돌아보자. 나는 이 기간을 어떻게 보냈는가. 나는 어느 정도의 ‘자기주도학습력’을 가지고 있었는가. 만약 없었다면 지금부터라도 키우기 위해 노력하자.서보라 원장에듀플렉스 목동점, 에듀코치 개별지도 목동학원문의 02-2643-1604 202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