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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은 능동적인 학습 습관에 대해 고민해볼 시기 길었던 2021대입 과정이 마무리되면서, 중계동 은행사거리에도 겨울이 찾아왔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코로나로 짧아진 겨울방학에도 불구하고, 이를 반전의 기회로 삼고자 국영수 주요과목 뿐 아니라, 탐구과목까지도 학원을 알아보며 열심히 공부할 계획을 잡고 있다. 이 흐름 덕분인지 코로나로 인해 주춤한 현 시기에도 상담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 기쁜 마음으로 새로운 학생을 지도할 수 있지만, 항상 학생들에 대한 걱정이 존재한다. 과연 이 학생이 정말 겨울방학을 ‘반전’의 기회로 만들 수 있겠는가?중계동 은행사거리에는 많은 학원 및 교습소, 심지어 공부방이 다양하게 존재하는 소위 ‘학원가’이다. 대부분의 학생이 자연스럽게 방과 후 학원에서 사교육을 받고 있고, 학원을 통해 내신시험을 준비한다. 하지만 바로 이 지점이 우리 아이의 성적이 향상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의 원인일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실제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학원 수업에 의존하는 의존도는 떨어지며, 학생 스스로 학습하는 패턴을 유지한다. 해당 학생들에게 학원 수업은 ‘본인이 부족한 부분만을 채우는’ 수업이며, 결코 학원 수업에 치여 본인의 학습 패턴이 무너지지 않는다. 하지만 중하위권으로 내려갈수록 많은 과목이 부족하다고 느끼다 보니, 각 과목별로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탐색한다. 더불어 대형 강의가 진행되는 곳에서는 세부적인 관리 받을 수 없다고 판단하기에, 소수정예로 진행하는 학원을 찾는다. 그리고 학원수업을 본인이 리드하면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학원에 치인다. 본인이 정해둔 목표를 공부하지 않고, 학원 과제를 수행하고는 그것이 학습의 전부인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심지어 학원이 많다 보니 그 과제마저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모든 과목별 수업을 듣고 각 과목별 과제를 해야 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물리적 시간’이 제한되어 있기에 이를 모두 소화할 수 없다. 그리고 바로 이 지점이 학생이 겨울방학을 제대로 된 반전의 기회를 만들지 못하는 원인이다.물론 학생이 성적이 좋지 못하여 공부 방향을 못 잡는 경우가 많기에 학원수업이 필요하기도 하고, 멘토의 역할을 해주시는 학원선생님께서 학생을 끌어갈 때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하지만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내신에서 4등급 이하의 성적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현재 국영수탐 학원을 모두 다니며 겨울방학을 소위 말하는 ‘인 서울권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반전의 기회로 만들 수는 없다. 학생들이 성적을 정말 올려보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존재하더라고, 실제 학생들에게 주어진 물리적시간은 그 의지를 뒷받침 하지 못한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번 겨울방학을 제대로 보낼 수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학원시간을 줄여야 한다. 사교육시장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정말 학생들이 성적을 향상시켜 대학입학을 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학원에서 강의 듣는 시간을 줄이고 과목별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 한번에 모든 과목을 잡을 수는 없기에, 반드시 과목별로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말씀을 학부모님께 드리면 많은 분들께서 ‘혹시나 성적이 떨어지면 어떻게 하는가’ 또는 ‘아이가 혼자서 공부를 하는 친구면 보내지 않는다’ 정도의 말씀을 많이 하신다. 맞는 말씀이다. 하지만, 3~4등급 이하의 성적을 가진 내 아이가 정말 인서울권 대학에 진학하길 원하시는 학부모님이라면, 학생 본인이 학습을 리드하는 방식을 시행착오를 겪어서라도 깨달을 때 까지 기다려 주셔야 한다. 현실적으로 내신 평균 3등급후반~4등급 이하의 친구들이 인서울권 대학을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합격하기란 쉽지 않기에, 내신 성적이 떨어지더라도 정시 준비를 함께 한다는 생각을 갖고 성적하락의 부분을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 그래야만 이미 생긴 고름을 더 커지기 전에 빨리 손을 쓰는 것과 같이, 학생 스스로 학습에서 성공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워낼 수 있다. 당장 학원을 다니면서 학원에서 준비해주는 방식으로 내신을 대비하며 겨우 3,4 등급을 유지해나가고 있다면, 이는 틀림없이 대입에서 불리한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다. 궁극적으로 성적을 향상시켜 인서울권 대학에 성공하고자 한다면, 겨울방학을 학원에 의존하기보다 학생 본인이 스스로 공부하는 방식을 터득할 기회로 보길 바라는 마음이다.장민준영어 장희철 원장 2020-12-31
- 우리 아이 영어 실력, 매일 꾸준히 지속적으로 습관들이는게 중요 어느덧 2020년이 저물고 2021년 새해를 맞이 하고 있다. 한 해를 돌아보면서 한 해를 상징하는 단어를 들어보라고 하면, 첫번째로 떠오르는 단어가 ‘코로나’가 아닐까 한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가 동일하지 않을까? 올해의 단어 코로나. 그만큼 우리 일상생활에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손 소독 하기 등 많은 변화를 주었다. 대외활동에도 엄청난 변화가 생겼다. 외부 활동이 거의 중단되었고, 회사는 집에서 일하는 재택근무가 대세이다. 가족과 즐겁게 다니던 식당, 커피숍, 쇼핑도 이제는 꺼려진다. 특히 낮선 사람과 마주치면 마스크부터 확인한다. 이제 대인기피증까지 생길 정도이다. 직장과 관련된 사람이 아니면 만나지 않은 세상. 친한 사람도 만나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속에서 부모의 역할과 우리 아이들에 영어학습에 대해 드림키오 이영애 김포센터장을 만나 들어보자.Q 올 한해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런 환경에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할텐데.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죠. 회사는 재택근무를 하면서 업무현황을 보고하고, 종교는 온라인으로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도 변했습니다.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집에서 아이들이 컴퓨터를 보며, 직접 책을 읽고 풀고 진도를 체크하여 선생님께 보고합니다. 이렇듯 사회 전반의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이 가장 힘든 한 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이들은 학교도 학원도 편하게 못 가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변화에 대부분의 생활을 집에서 보내면서. 아이도 부모도 적응하기 쉽지 않았던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집에서 식사부터 공부까지 챙기기에는 우리 부모님들이 준비가 되지 않았죠. 특히 유아,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님은 정말 힘든 한해였을 겁니다. 부모님 입장에서 힘든데, 아이들은 어땠을까요? 학교를 못 보내고 집에 있는 아이들을 보면 딱하기 까지 합니다. 학교든 놀이터든 학원이든, 친구들과 떠들며 신나게 뛰어 놀 나이인데, 집에만 있으니 얼마나 답답할지. 아이들이 게임, 유튜브, TV에 빠져 있고, 운동은 안해서 살만찌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태산일 겁니다. 그렇다고 한 개인이, 전세계적인 현상인 코로나19를 이길 순 없습니다. 치료제, 백신이 나오지 않는 이상 어느 누구도 자유롭지 못할 겁니다. 우리는 이 시점에 현명한 부모가 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 부모는 자녀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최대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아이들이 집안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게 지금으로써는 현명한 행동이죠.Q 아이들의 영어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나코로나 시대에 들어와서 최소한 영어만큼은 공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30대 이후의 모든 부모님 세대, 그리고 현재의 세대도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교육이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형 학습이 아니라, 학원에 출석해서 선생님에게 주입식으로 암기방식을 전수(?)받고 공부하는 수동적인 형태였습니다. 학원에 안 가면 불안하죠. 지금 코로나로 자녀들을 학원에 안 보내니 불안하신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 코로나로 인해 기존의 정상이던 것을 돌아보게 만드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학습’이 아니라 모국어를 배우듯이 매일 꾸준히 영어환경을 제공하는게 중요합니다. 환경이 변화였다고, 당황하지 않고, 다시 내 아이의 속도에 맞추어 지혜롭게 이 상황을 극복하고, 유지하는게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Q. 마지막으로 드림키오에서 영어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드림키오의 커리큘럼은 연차수에 따라 DVD 원어영상을 매일 한편씩 보고, 영어원서 리딩과 낭독을 합니다. 하루에 3~4시간 정도의 원어 듣기가 채워지면, 안들리던 영어가 들리고, 말하게 되고, 읽고 쓰게 됩니다. 어릴때 한글을 배우듯이, 처음엔 듣고 또 듣습니다. 그러면서 영어도 한글처럼 자연스레 ‘습득’됩니다. 처음엔 엄마표로 시작을 하지만, 매일 꾸준히 하는 이 과정들이 습관이 되어가면서 자연스레 아이들의 ‘자기주도학습’으로 바뀌어집니다. 그리고 영어노출을 자기주도학습으로 하다가, 나머지 교과과목도 자기주도학습으로 이어집니다.엄마가 영어를 편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더니, 아이가 영어뿐만 아니라, 학교 교과 및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스스로’ 하는 놀라운 변화가 있었다고 다들 말씀하십니다.코로나 사태 이후로, 학교 수업이 소원해진 요즘이지만, 우리 드림키오 아이들은 전혀 생활의 흔들림이 없습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혼자 스스로 매일, 꾸준히, 지속적으로 영어에 노출한 결과이기도 합니다.위치 김포시 김포한강4로 515 메트로타워 402호문의 031-981-7759 2020-12-31
- 2021학년도 정시모집 서울 주요 대학 영어·한국사 영역 반영 방법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12.66%(5만 3,053명)로, 7.43%였던 전년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수능 한국사 영역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다. 그동안 수능 영어 영역과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라는 점에서 정시 영향력이 작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학교마다 반영 방법이 달라 점수 차가 촘촘한 정시에서는 의외의 변수가 될 수 있다. 영어 영역은 대학마다 등급 간 점수 차가 큰 대학도 있고 가산점과 감점 부여 등 대학별 반영 방법이 달라 유불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서울 주요 대학의 2021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과 한국사 영역의 정시 반영 방법을 살펴봤다. 도움말 종로학원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 영어 영역정시 영어 영역 활용 시 고려해야 할 점정시에서 영어 영역의 영향력을 가늠할 때 먼저 세 가지를 유념해야 한다. 첫째, 영어 활용 기준, 둘째 영어 등급별 점수 차이로 대학 간 유불리, 셋째 전년 대비 영어 반영 점수 변경 사항이다.이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영어 영역의 활용 기준은 크게 두 가지이다.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 반영 비율에 영어를 포함시키고 있고, 영어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들은 등급별로 가산 혹은 감산을 한다. 영어 등급별 점수는 실질적인 감점 수준을 보여준다. 영어 등급별 점수 차이이의 크기에 따라 유불 리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영어 반영 점수가 변경된 대학도 주목해야 한다. 성균관대, 중앙대 등이 대표적이다.우 소장은 “성균관대는 1,000점 만점 기준에 영어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하는데, 전년도에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가산점을 다르게 적용했지만 올해는 동일하게 적용한다. 기존에는 인문계열의 등급별 점수 차가 자연계열에 비해 더 컸지만 올해는 자연계열도 인문계열과 동일한 점수 차를 적용해 자연계열에서의 영어의 영향력이 커졌다고 볼 수 있다”며, “이와 반대로 중앙대의 경우 작년에는 공통으로 반영했던 등급 간 차이를 올해부터는 인문과 자연으로 구분했고 인문, 자연계열 모두 작년(공통)의 등급 간 차이보다는 그 차이가 줄어들어 영어 성적에 대한 부담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주요 대학 영어 영향력은 어느 정도?영어 반영 방식은 대학별로 모두 다르다.(표1 참조) 서울 주요 대학을 보면 건국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영어를 일정비율로 반영한다.종로학원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외형상 반영 비율은 서울시립대(인문계열)가 25%로 가장 높고, 한양대가 10%로 가장 낮다. 올해 이화여대는 영어 비중을 5%p 줄여 20% 반영하는 반면 한국외대는 5%p 늘려 20% 반영한다. 서울대와 고려대는 감점,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는 가삼점 방식으로 영어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문제는 영어 반영 방식이 다양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등급 간 실질적인 점수 차이에 있다. 김 소장은 “전형 총점 대비 감점 비율을 등급 구간별로 비교해 보면 인문계열 1-2등급 구간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가 0.1%로 가장 낮고, 한국외대(1%), 연세대(0.8%), 경희대(0.6%) 순으로 높다. 자연계열 1-2등급 구간에서는 건국대(의생명공학 등)가 0%로 가장 낮고, 연세대와 경희대가 0.6%로 가장 높다. 일반적으로 1-2등급 구간에 비해 2-3등급 구간의 점수 차이가 커다. 자연계열 기준 연세대의 1-2등급 구간의 차이는 0.6%이지만, 2-3등급 구간에서는 0.8%로 차이가 커진다”고 덧붙였다. (표2, 표3 참조)영어 불이익 최소화하는 정시 지원 전략 전년도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7.4%였지만, 2021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은 12.66%로 전년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상위권 대학 지원자 중에 영어가 2등급 이하인 수험생이라면 정시 지원 시 영어의 불이익을 최소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김명찬 소장은 “외형상 비율보다는 실질적인 점수 차이가 중요하기 때문에, 전형 총점 대비 감점 비율을 따져봐야 한다. 인문계열은 서울대(0.1%), 고려대(0.1%), 서강대(0.1%)는 1-2등급의 감점 폭이 적은 반면, 경희대(0.6%), 연세대(0.8%), 한국외대(1%)는 감점 폭이 커다. 점수로 보면, 고려대의 경우 전형 총점이 1,000점이므로, 1등급과 2등급의 차이가 1점이지만 한국외대는 전형 총점이 700점이므로 1등급과 2등급의 점수 차이가 7점에 해당 한다”며 자신의 점수에 따라 어느 대학이 더 유리할지 따져봐야 한다는 것.자연계열도 마찬가지이다.김 소장은 “건국대(의생명공학 등 0%), 고려대(0.1%), 서강대(0.1%), 서울대(0.1%)는 1-2등급의 감점 폭이 적고, 연세대(0.6%), 경희대(0.6%)는 감점 폭이 크다. 건국대, 한양대는 모집단위별로 영어 등급별 점수를 달리 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차이를 따져 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우연철 소장도 “올해 영어 등급 간 점수 차가 커진 대학들도 꼼꼼히 살펴봐야 하며 반대로 영어의 감점 비율이 낮거나 낮아진 대학은 지원이 다소 몰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사 영역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5%의 반영 비율 적용한국사 영역은 정시에서 등급에 따른 가・감점을 부여하는 방식이지만 등급 간 점수 차가 1점 이하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보통 1등급부터 3~4등급까지는 동일한 점수를 적용한다. 정시에서 영향력이 크진 않지만, 대학별 한국사 반영 방법이 다른 만큼 이 역시 잘 살펴야 한다.한국사 등급에 따라 가점이나 감점을 부여하는 대학들은 정시 모집요강에 해당 점수가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그대로 계산하면 된다. 서울대의 경우 총점에서 한국사 4등급은 0.4점, 5등급은 0.8점을 감점한다. 하지만 가‧감점이 아닌 반영비율을 적용하는 대학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등 실질 반영 점수를 따져봐야 하는 대학도 있다. (표4 참조)우연철 소장은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의 경우 5%의 반영 비율을 적용한다. 이 대학들은 한국사 등급에 따른 환산점수를 200점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표면상으로는 보이는 등급 간 점수 차와 달리 실제로는 그 차이가 크지 않다. 200점 기준으로 환산한 점수에서의 차이와, 대학별 전형 총점 중 5%로 계산했을 때의 점수 차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예를 들어 건국대의 한국사 등급별 환산점수는 1~4등급이 200점, 5등급이 196점이지만, 건국대 수능 총점인 1,000점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사는 5%인 50점 만점으로 계산된다. 즉, 1~4등급의 실제 적용 점수는 50점, 5등급의 점수는 49점으로, 총점 1,000점 중에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경희대 역시 실제 적용되는 등급 간 점수 차는 800점 중 1점 정도이다.우 소장은 또, “동국대는 매 등급마다 점수를 달리하여 2등급부터는 1등급에 비해 낮은 점수가 부여되는데, 200점 기준으로 제시된 환산점수로는 등급 간 점수 차가 1점, 2점, 7점 순으로 벌어지지만 동국대 수능 총점인 1,000점에 적용하면 실제 점수 차는 0.25점, 0.75점, 1.75점이다. 단순히 모집요강에 제시되어 있는 등급별 환산 점수만 생각해 크게 불리하다고 판단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물론 5등급 이하의 점수를 받았다면 타격이 클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경희대 3-4등급 간 점수 차 1점, 당락 영향서울 주요 대학의 계열별 한국사 2020-12-24
- 비대면 수업시대에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할 것인가? 12월 28일까지 학원에서의 수업이 금지되었지만 현재의 상황을 감안하면 당분간은 학생들이 학원에서 수업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원들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서 수업을 하고 있지만 일방적인 강의 전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인 학생들의 학업능력이 향상되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선이 많다.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문자정보 처리 역량 훈련이 궁극적인 답이다비대면 수업으로 성적에 치명타를 입은 아이들은 학원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수동적인 공부를 했던 아이들이다. 반면에 독해역량 강화에 치중하면서 자기 주도적인 적극적인 공부 했던 아이들은 성적이 흔들림없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결국 공부는 텍스트를 읽고 그 내용을 자기내면에 지식으로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과정이라고 이해한다면 독해력이 바탕이 되지 않는 학원 의존형 공부는 비대면 수업 시대에는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는 공부방식이다. 이번 겨울 방학은 다양한 독서를 하면서 공부의 근본적인 체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이지만 방대한 비문학 독서가 어려운 대다수 학생들에게는, 독해력이 장기적이고 집중적인 훈련으로 길러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스터디포스 트레이닝이 좋은 대안일 것이다.집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훈련이지만 또한 명심해야 할 것은 노트관리, 발문수업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트레이닝이라는 점이다. 본원에서는 전담 관리 선생님이 학생들이 작성한 노트를 사진으로 전송받아서 세밀하게 체크하고 온라인으로 학생들과 1:1로 대화하면서 독해력의 수준을 상시 체크해서 피드백을 하고 있다. 이번 학원에서 실시하는 겨울 방학 스터디포스 특훈으로 집중적으로 문자 정보처리 역량을 훈련한다면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명실상부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이 형성될 것이다.“에듀프레소” 쌍방향 온라인 스마트 수업도구온라인 수업이 제대로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수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쌍방향 수업이 가능해야만 한다.선생님은 “에듀렉처”를 이용하여 자신의 학습에 대한 강의를 만들 수 있고 학생의 질문이나 숙제에 대해 쉽고 빠르게 모바일 만으로 첨삭 강의를 만들어 실시간으로 보낼수 있다. 학생은 기존의 종이에 쓰는 방식의 과제를 넘어 발표형, 설명형 과제를 만들어 선생님 혹은 “ 에듀프레소” 팀플의 같은 팀과 함께 공유하고 상호 보완학습을 할 수 있다. 실제로 학생들은 학생강사로서 티칭을 통한 생동감 있는 학습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옴니보드” 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여러 명이 수업에 집단적으로 참여해서 선생님이 배부한 수업자료를 공유하면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수업 참여가 이루어진다.이러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학생과 선생님은 언제 어디서든지 옆에서 함께 공부하는 것 같은 현장감을 느낄수 있다.영어 온라인 트레이닝과 입시 역전의 기회 수리논술 특강비대면 수업 시대에 학원에서는 온라인 보카 시스템인 “굿모닝보카”를 활용해서 영어어휘력 뿐만 아니라 영어의 여러 영역의 수업들을 실시간으로 온라인으로 수업하고 있다.특히 고려대학교 영어 어휘 인증시험 기관으로서 아이들의 공적인 어휘수준을 측정할 수 있다. 온라인 영어 독해 스터디포스 훈련뿐만 아니라 스터디포스에서 최근 출시한 획기적이고 독보적인 독해교재로 독해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독해력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내신 성적은 좋지 않으나 수학을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리논술 특강도 준비되어 있어 입시 역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결국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다공부는 결국 본질이 독해력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학원에서 문제만 풀어주는 일이 얼마나 의미가 없는지는 저절로 알게된다. 비대면 수업 시대라는 이 상황의 특수성속에서 더 절감하지만, 결국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이들이 문자를 통해 이 세상을 더 잘 알 수 있도록 그들의 문자 정보 처리 역량을 높여서 공부도 그렇거나와 자기의 인생을 혼자 설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 일 것이다.하재송학원 하재송 원장문의 02-938-0809 2020-12-24
- 언택트 시대 목동 이태윤 영어학원의 효과적인 영어학습법 코로나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들도‘비대면 학습’이른바 반강제적‘혼공(혼자공부)’상황에 몰리게 되었다는 점이다. 일부 자기주도 학습이 잘 되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 자기 통제력이 아직 부족한 성장기 아이들이기 때문에 현‘언택트 학습’상황은 아이들의 학습 성취도에 지장을 줄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예측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른바 ‘언택트 상황’에 적응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 그렇다면‘언택트 시대’효과적인 영어학습법은 무엇일까? 그 출발은 바로‘동영상학습’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앱을 이용한‘쌍방향 수업’에서조차도 발생할 수 있는 최대 단점인‘집중도 저하’라는데 있다.청소년기는 후두엽 발달로 ‘영상학습’의 최적기!청소년기 뇌는 시각중추 기능을 담당하는 ‘후두엽’이 특히 발달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외모나 유행 등 시각적인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이시기 멋지고 예쁜 연예인에 열광하는 것도 ‘후두엽’ 발달 때문이다. 이 점을 활용해 그림이나 도표, 영상 등 시각적인 자극을 주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출처 :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김영훈 교수 칼럼]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만의 독자적인 ‘영상학습’ 프로그램!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김영훈 교수님의 ‘청소년의 후두엽 발달에 따른 시각적 교육 효과’에서 알 수 있듯이 ‘언택트 시대’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추어야 한다. 아울러 이 모든 것들은 게임이나 팝송 등을 시작으로 재미있게 학습적으로도 그 체계 또한 잘 갖춰져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학습자의 몰입도를 높여서 학습 성취도를 높여 줄 수 있기 때문이다.학습자가 재미를 들이게 되면, 자주 보게 되고, 자주 보다 보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듣고 보고 따라하고 써보면서 자연스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현 위기 상황 속에서 ‘언택트 학습’이 불가피한 유일한 선택이라면 우리는 ‘언택트 학습’이 갖는 최대 문제점을 파악해서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을 찾아야 한다. 이를 통해 현 위기 상황을 오히려 실력향상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패러다임이 바뀌면 결과도 달라진다. 향후 ‘학생부 교과전형’ 및 ‘학생부 종합전형’을 노리는 이른바 ‘학교 내신형’ 아이들도 정시를 준비해서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하는 아이들도 모두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언택트 학습’ 시대도 ‘영상학습법’은 학습자의 몰입도를 증대시켜 학습 효과를 충분히 향상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다.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0층문의 02-2650-8777 2020-12-24
- 2021년 보인고 영어내신 경향 예측 2021학년도 보인고등학교 신입생 합격자 발표가 지난 12월 15일 나왔습니다. 내년 4월에 있을 첫 내신 시험에 대한 대비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저희도 코로나 19 때문에 보인고 설명회를 올해는 열지 못하고 지나갔습니다. 아마도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 이상 보인고 설명회는 개최하지 못할 듯합니다. 보인고 설명회는 못하지만 보인고 신입생과 학부모님들을 위해 지면으로나마 보인고 영어내신의 경향을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보인고 영어내신의 큰 흐름은 늘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수년전부터 이어져온 보인고 영어내신의 큰 특징은 교과서 2~4과와 모의고사, 시사문, 연설문, 그리고 테드 등이 포함된 것입니다.2020년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사 일정이 미루어지거나 조정되는 것 때문인지 1학년들의 시험범위가 교과서와 모의고사에 한정되었습니다. 2021년 보인고 내신영어시험의 범위가 어떻게 바뀔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보인고가 자사고인 것 때문에 일반고에서 하지 않는 뭔가를 꼭 넣고 싶어한다는 것을 수년간 보인고 영어내신을 지도하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학교들과 다른 무언가를 넣고 싶어 하는 학교가 보인고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그 과정에서 처음에는 오바마나 스필버그 연설문 등을 포함시키다가 영자신문이나 과거 토플문법문제도 넣은 적도 있고 몇 년 전부터는 테드에서 자료를 뽑아서 수업도 하고 시험범위에 넣었는데 지도하는 입장에서 보면 좋은 내용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테드는 기본적으로 구어체이다보니 그것을 그대로 받아적은 자료는 비문법적인 것이 너무 많았고 보인고 영어내신 수업에서 그런 것들을 모두 거르거나 고쳐서 가르치지 않은 탓에 아직 영어실력이 완성되지않은 고교생의 입장에서는 혼돈이 올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보인고 내신영어에서 테드를 여과없이 사용한 것은 준비소홀로 보입니다. 구어체와 수능영어를 포함한 문어체는 서로 충돌하는 것들이 많은데 몇 년을 그렇게 사용했지요. 아마 담당교사들도 문제를 내고 체점을 하면서 혼란스러웠을 것이고 배우는 과정에 질문을 하는 학생들의 의문을 시원하게 풀어주지 못하는 일들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제 생각은 코로나의 영향도 있겠지만 테드는 앞으로 보인고 영어내신 시험범위에 넣기 힘들 것이고 혹 넣는다면 아주 정확한 영어자료만 사용하려는 노력을 보인고 담당 교사들이 보일 것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정확하지 않은 자료로 문제를 만들고 주관식 문제를 채점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 불편을 감수하고 또다시 테드를 자료는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사용한다면 아주 열심히 공을 들여 혼돈을 줄만한 자료는 빼고 넣을 것이라 예측해봅니다.보인고 영어내신에서 시험범위는 전체 경향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길게 적었습니다. 시험범위의 변화는 있었지만 문제 스타일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객관식이 50~60퍼센트 그리고 주관식 서술형이 40~50퍼센트가 지필고사입니다.객관식은 모의고사 형식이고 주관식은 어법 내용분석 등이 주로 들어갑니다. 다른 학교와 좀 다른 보인고 영어내신문제만의 특징은 내용을 읽고 우리말로 쓰라는 문제입니다. 영어로 쓰는 것이 어려워 보이지만 우리말로 쓰라는 것에서 많이 틀립니다. 국어가 아니고 영어과목이다보니 내용보다는 한 문장 한 문장 분석하는 것 그리고 어법 영작 등에만 집중해서 본문을 암기해서 쓸 수는 있지만 정작 내용이해를 못해서 오답을 적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과서 정도의 내용이면 쉽겠지만 시사문 등에서 출제되면 난이도가 올라가니 주의해야합니다.어휘를 익히고 문법을 정리하고 독해실력을 키우고 영작연습을 하고 등등 이런 것들은 어느 학교 내신에도 필요한 기본적인 것이기 때문에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보인고 영어내신경향은 실력이 갖추어진 후에 중요한 문제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보인고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드리며 지면으로나마 보인고 설명회를 이렇게 대신합니다. .영탁영어학원 지영호 원장Tel.(02)400-5105 2020-12-23
- 영어 문법 공부하기 ② 명사의 길잡이 : 한정사 영어 문장 전체 중에서 10% 정도의 비중으로 사용되기에 중요한데 우리나라 문법에서는 무시당하는 한정사. ‘한정사’ 단어만으로는 바로 이해가 안 되어 복잡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간단히 말하면 한정사는 명사가 속할 대략의 방향을 미리 한정해 주는 말. 즉, 명사의 길잡이다. 명사가 속할 대략의 방향을 미리 한정해 준다? 예를 들어 아래 예와 같이 범위를 ‘찝어 준다’와 비슷한 느낌이다.네 가지 유형의 한정사1. 관사 : 명사의 정체가 확실히 정해져 있는지 아닌지를 알려 주는 한정사 - a, the2. 지시사 : 명사가 가까이 있는지 멀리 있는지 알려주는 한정사 - this, that, these, those3. 소유격 : 명사가 누구의 것인지 알려주는 한정사 - my, his, its, the woman’s4. 수량어 : 명사의 수와 양이 많은지 적은지를 알려주는 한정사 - every, either, several, few, much, a little, some, all, any, most한정사의 용법보통명사는 한정사와 함께 쓰이거나 복수형으로 쓴다. 영어를 말하거나 쓸 때 관사가 헛갈리면 한정사를 대신 쓰면 된다. 한정사에서 중요한 용법은 다음 두 가지이다.첫째, 관사와 지시사, 소유격은 연속해서 쓸 수 없다. a my friend, his these books 같은 예들은 얼른 봐도 이상해 보인다. 관사, 지시사, 소유격은 한자리에 같이 쓰면 안 된다. a friend, my friend로 써야 한다. 만약에 어떤 특정 상황에서 이 사람이 나의 친구이며 또, 한 명이란 걸 굳이 말해줘야 할 땐 말을 돌려 a friend of mine이라고 써준다. 다시 정리해 보면 한정사란 뭔가 의미를 찝어주는 건데 a friend of mine은 세상 많은 친구 중, 바로 내 친구 또한 꼭 한 명이란 걸 콕~ 찝어준 거라고 보면 된다.둘째, 한정사는 반드시 형용사 앞에 써야 한다. old my book같은 말은 없다. my old book이 되어야 한다. 다음 기회에 전치수식어(명사 앞에서 정보를 덧붙이는 말)에서 설명하겠지만 형용사가 여러 개 올 때는 약한 형용사부터 쓰면 된다. 즉, 중요한 사람일수록 가까이 두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형용사일수록 명사 가까이 위치한다. 한정사 기본개념은 설명 하였으니 4가지 한정사 중에서 비교적 까다롭고 중요한 수량어 문제를 차근차근 설명을 하겠다.한정사 문제 예시*다음의 한정사를 참조하여 밑줄 친 명사의 형태에 잘못이 있으면 이를 고치시오.주어가 될 수 있는 품사인 명사와 하나의 세트가 되는 한정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정리하면 한정사는 한 단어가 아니고 각각을 분리할 수도 없는 말들이 많아서 품8사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한정사는 “조금 있으면 어떤 명사가 나올지를 미리 알려주는” 역할 즉, 명사에 대한 ‘기본 방향’을 미리 설정해 주는 명사의 앞잡이이다.목동 초,중등 전문 영어학원 디잉글리쉬 장덕진 원장문의 02-2642-0506 2020-12-17
- 영어 기초가 없다고? 뇌에 꽂혀 잊혀 지지 않는 영어 학습법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불황없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곳들이 있다. 이유는 하나, 확실한 실력 때문이다.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은 소수정예 그룹 과외와 학원 시스템의 장점만을 더해 원장 직장, 전문 강사, 클리닉으로 이어지는 대치동식 3단계 수업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2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탁월한 성적 향상과 독보적인 입시 결과를 내면서 은행사거리 메인으로 진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영어는 암기가 아니라 개념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최종문 원장을 만나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을 거스르는 영어 학습법에 대해 들어보았다.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직독직해롸이팅’, 한글로 쓰고 입으로 읊는다!초등학교 1학년부터 10여 년간 영어를 배웠건만 고등학교에 와서 영어기초가 안 되어 있다는 소리를 듣는 경우가 꽤 있다. 영어 점수가 잘 나오면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특성상 중학교까지는 암기로 시험 점수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다르다. 범위도 넓고 외부지문도 출제되기 때문에 실력이 없으면 점수가 나올 수 없는 구조다. 최종문 원장은 영어가 일상 언어가 아니다 보니 몇 번씩 외워도 쉽게 잊어버리는 것이 문제라고 한다. “저는 학생들이 짧은 시간 내에 이해하고 암기할 수 있도록 ‘직독직해롸이팅’ 방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청크(chunk) 단위로 끊어서 한글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What distinguishes recycling is not its importance...’라는 문장이 있으면 ‘재활용을 구별하는 것은/그것의 중요성이 아니다’로 직독직해를 먼저 합니다. 그리고 한글을 보며 영어 문장을 입으로 읊으면 됩니다. 영어로 쓰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 말로 영작을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스스로 롸이팅(writing) 한 것이라 내용과 문장이 그대로 머리에 박히게 된다고 한다. “여기에 불완전문장은 that이 아니라 what이 온다는 관계대명사 문법과 distinguish의 유사어 definite, differentiate, discern, make out 등 어휘까지 한번에 끝냅니다.” 처음 한 지문은 시간이 걸리지만 계속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금방 속도가 난다고 한다. 이런 방식으로 중등 3학년을 보냈다면 고등학교에 와서 영어 기초가 잘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다.예체능, 특성화고 기초 부족해도 단기간 등급 향상 가능미술·음악·체육 등 예체능 계열 수시모집은 실기의 비중이 높지만, 정시에서는 엇비슷한 실기 능력 탓에 수능 결과가 최종 당락을 가른다. 수학의 비중이 낮은 예체능 입시에서 끝까지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절대평가인 영어 등급이다. 최 원장은 “기초가 없어도 중3 내용부터 끌어올려주면 등급 향상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특히 수능 최저가 있는 수시 전형 지원 학생들은 영어 1등급이 필수적입니다. 예체능이나 특성화고 학생들은 인문자연계열 학생들보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아 짧은 기간이라도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한다면 월등한 등급 향상이 가능합니다.” 영어는 특별히 두뇌가 필요한 과목이 아니다. 꾸준히 열심히 하면 점수를 낼 수 있는 과목임으로 절대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Case1> S고3 김00 체대 목표 모의고사 8등급 → 3등급파닉스도 안 되어 있어 영어단어를 읽는 것조차 어려워했다. 체대라는 목표가 생기자 공부를 시작했으나 혼자서는 공부할 수 없었다. 주 5일 나왔고 6개월 만에 3등급까지 5개 등급이 올랐다.Case2> M산업고3 이00 5등급 → 2등급수능 최저를 맞춰야 하는데 영어 등급이 낮았다. 내신은 최상위권이었으나 수능 준비가 체계적으로 되어 있지 않았다. 성실하게 모의고사를 준비, 87점으로 2등급을 맞았다.Case1> B고3 정00 5등급 → 2등급체육교육학과가 목표였다. 감각은 있으나 복습을 제대로 하지 않아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 처음에 와서 4등급이 나오니 약간 실망했으나 2개월간 하드 트레이닝을 시켰고 결국 2등급이 나왔다.Case2> S고2 박00 5등급 → 3급시험 한 달 전에 와서 너무 급하다며 꼭 성적을 올려 달라고 했다. 자신감 심어주며 어휘, 문법 등을 과외식으로 지도했다. 지속적으로 성적이 올라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공군사관학교 최종 합격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최종문 원장은 지난 4일 중3 때부터 고3까지 4년을 꾸준히 다니고 올해 공군사관학교에 최종 합격한 S고 3학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학생들 또한 스스로 사비를 털어 선물을 사올 정도로 선생님에 대한 애착과 충성심이 높다. 영어 성적을 꼭 올리고 싶은 열정이 있는 학생이라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다.최종문 원장 프로필전) 대성학원 재종반 외고반 고등부 대표강사전) PLUS 어학원 TOEFL (중고등부) 외고담당현 에이플러스영어학원 원장 (대치동/중계동)문의 : 중계센터 02-930-0732 / 대치센터 02-576-3030 / blog.naver.com/inccjmminji 2020-12-17
- 어휘와 문법으로 수능과 내신 영어 1등급의 발판을 다지자!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후 국어나 수학에 비해 영어에 부담을 덜 갖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수능 영어를 결코 경시하면 안 된다. 단적으로 89점은 수치상으로 90점과 1점 차이이지만 90점이 1등급을 받는 것과는 달리 불과 1점 차이인 89점은 2등급을 받게 된다. 입시에서 주요 과목 최저를 맞춰야 하는 경우 타격이 매우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모든 노력을 강구해서 90점의 벽은 반드시 넘겨야 한다. 그렇다면 언제 어떻게 전략적으로 수능영어를 끝낼 수 있을까?겨울방학을 놓치지 말고 자신의 영어 학습을 재정비하고 실력을 쌓아야2022년 입시부터 정시 비중이 확대됨과 동시에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의 형태로 실시된다. 현 중학생들은 자신의 공부 패턴과 역량이 수시형인지 정시형인지 파악해서 향후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할 것이며, 현 고등학생들은 수시와 정시 중 어떤 것을 준비할지를 선택함으로써 집중 학습을 해야 한다. 따라서 최종 목표인 입시 영어에서 성공하기 위해 예비중학생을 포함 예비 고3까지 이번 겨울방학을 놓치지 말고 자신의 영어 학습을 재정비하고 실력을 쌓아야 한다. 그 출발점은 단언컨대 어휘암기와 문법학습이라 할 수 있다.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만의 독자적인 ‘영상학습’ 프로그램!어휘암기와 문법학습은 사실 왕도가 없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기계적으로 숙지할 때까지 반복학습하면 된다. 단지, 기계적인 학습 과정이 본 학원의 프로그램처럼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켜서 영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다면 시도해 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본다.코로나시대 랜선 영상 학습프로그램으로 학습 공백을 없앤다. 코로나사태로 인해 정상적인 대면수업이 지장을 받아 학생들의 실력격차와 저하가 느껴진다. 따라서 온라인 비대면 수업의 활성화와 적극적인 수용 등을 통해 학습 격차와 공백을 메워야 할 것이다. 예컨대 이상에서와 같은 유용한 영상 학습 자료들을 통해 어휘와 문법을 공부해서 구문 이해의 발판을 다진다면 코로나사태에도 흔들림 없이 입시 영어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0층문의 02-2650-8777 2020-12-10
- 영어를 모국어처럼 시키고 싶다면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잘하게 되는 건 정말 불가능한 일일까? 대부분의 아이들이 하는 것처럼, 유아기에는 영어 동요나 이야기책을 읽어주고, 초등시기에는 파닉스학원 다니면서 쉬운 영어책을 읽다가, 초등 고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문법을 공부하고, 영어단어를 외우면서 열심히 독해집을 풀면 영어를 잘하게 될까? 그러면 외국인을 만나도 두려움없이 대화가 가능할까? 우리가 배우고 있는 영어는 과연 암기과목일까?, 살아있는 언어일까?파닉스보다 먼저 배워야 하는 것우리는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 영어학원에 가면 제일 먼저 파닉스를 배우게 된다. 파닉스를 배운 아이들은 책의 글자는 읽을 수는 있지만, 글의 내용이 이해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영어를 배울 때 파닉스보다 먼저 배워야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음소인식 이다. 음소인식이란 단어에 포함된 말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인 음소를 구분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무슨 말인지 귀로 들어서 알아들어야 책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다. 어느 외국인이 tv에 나와서 한국말 중에서 가장 헷갈린 단어가 ‘사냥하다’와 ‘상냥하다’라는 말을 하는 걸 본 적이 있다. 한국 사람들이 듣기에는 그 두 단어는 완전히 다른 단어인데 말이다. 파닉스로 언어를 시작한다면 우리 아이들도 이런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무수히 겪으며 영어를 배우게 된다. 그러나 어느 영어학원에서도 그런걸 구분하게 도와주는 음소인식을 배우지 않는다. 왜냐하면 인풋의 과정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바른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어린이를 원하시는 부모라면 반드시 음소인식 단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시간이 걸리는 일이더라도 말이다.문법을 배우고 단어를 외운다고?우리가 수영을 처음 배운다고 하자.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호흡하는 법, 자유형 팔돌리는 법 을 세세히 배웠다고 해서 바로 수영장에 갔을 때 수영을 능숙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훈련을 통해서 몸에 익혀야 하고 익힌 자세나 방법을 꾸준히 연습해야 비로소 수영을 잘하게 되죠. 깜짝 놀라실지 모르겠지만, 영어도 그런 영역이다. 몸에 익혀서 내 것으로 만드는 훈련이 필요하다. 그저 집에서 책을 많이 보거나 영상을 많이 보는 것 이상의 훈련. 책을 낭독하는 훈련. 낭독은 글을 입으로 읽고 내 목소리를 귀로 들으며 그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면서 읽는 것이다. 아이들 한글책 옆에서 읽혀봐라. 의외로 정확하게 2페이지 이상 읽는 어린이가 많지 않다. 조사가 틀린 경우도 많고, 단어를 잘 못 읽는 경우도 많다. 하물며 한글도 그러할 진데 영어책 읽기는 오죽할까? 영어책 읽기에서 가장 좋은 것은 개인교사가 옆에서 내가 낭독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가 틀린 어휘나 발음이 나오면 바로바로 교정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그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영어를 매일매일 배우고 연습하는 아이들이 실제로 있고, 그런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실력이 월등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매일매일 일정한 양의 영어책을 전문코치의 코칭으로 바른 문법, 어휘와 발음으로 읽는 친구들이 있다면 그 친구들의 영어실력이 월등한 게 당연하지 않을까?꾸준한 낭독훈련이 중요낭독훈련으로 유창성이 향상되면 읽은 내용을 더 정확히 파악하고 더 잘 기억한다. 또한, 낭독훈련을 꾸준히 하면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의미단위가 커진다.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양이 늘어난다는 의미다.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양이 많아지면, 그것은 바로 빠른 독해력으로 연결된다. 매일매일의 낭독훈련이 쌓여서 듣고 말하는 실용영어부터, 읽고 이해하는 입시영어까지 아우르게 된다.유학을 가는 대신 영어 영상을 보면서 소리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영어책을 읽으면서 영어실력을 쌓아갈 수 있다. 처음 영어책을 읽는 어린이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책을 읽지만, 나중에 영어는 책을 읽기 위한 수단이 된다. 그렇게 배운 영어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모두를 아우르며 성장하게 된다. 이렇게 영어를 배운 아이들이 반쪽짜리 입시영어가 아닌, 영어라는 언어의 칩을 뇌에 장착한 경쟁력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엄마표영어 드림키오 은평센터 박현주 원장문의 02-353-5123 202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