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검색결과 총 5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2학년도 수능국어 영역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 도입 언어와 매체를 선택할 경우문법은 공부해야 할 개념이 화법과 작문에 비해 많은 편이지만, 언어(문법)는 문제를 빨리 풀 수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제대로 공부한 학생들은 언어(문법)에서 시간을 절약하여 독서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화법과 작문을 선택할 경우언어와 매체에 비해 학습 부담이 적은 대신, 기존의 지식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지문 및 자료를 다 읽고 해결해야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시간 줄이기에는 한계가 있다.따라서 겨울 방학에 기출 문제 분석 등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 풀이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문학과 독서 풀이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문학2022학년도 수능부터 EBS 연계율은 기존 70%에서 50%로 축소되기 때문에, 낯선 문학 작품을 읽고 분석하는 훈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작품 해석뿐만 아니라 고교 교육 과정에 나오는 문학의 갈래상 특징이나 개념, 어휘 등을 정리하며 공부하는 것이 좋다.독서독서는 결국 ‘독해력’이다. ‘독해력’ 훈련을 제대로 한 학생들은 난이도에 흔들리지 않는다. 문제를 틀린 이유는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개학하고 공부할 시간이 적어질수록 마음이 급해져서 독서를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고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겨울방학에 반드시 제대로 문장과 글 전체의 구조를 파악하고 지문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훈련을 하도록 하자.끝까지 자만하지도 말고 포기하지도 말자공부에 비해 모의고사 점수가 잘 나오는 학생들은 맞은 문제도 철저하게 분석하고 겸손하게 공부해야 무너지지 않는다.또한 제대로 공부는 하는 것 같은데 점수가 빨리 오르지 않는 학생들은 본인의 목표는 수능이라는 생각과 제대로 된 공부는 반드시 쌓인다는 믿음을 가지고 모의고사 점수로 일희일비하지 않길 바란다. 제대로 꾸준히 공부한다면 반드시 승리한다!국풀국어전문학원(최용훈국어) 분당원 박한나 대표강사 문의 031-715-2015 2021-01-19
- 국어 만점 비결은 문해력 기르기 국어 비문학과 문학을 잘하려면 문해력을 길러야 한다. 문해력이란 글을 읽고 이해하는 힘을 말한다. 글을 제대로 읽으려면 화제와 중심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주어부(~은, ~는,~이,~가)와 서술부(~다)를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여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국어 비문학과 문학은 90%이상 내용일치 여부를 평가하는 문제이다. 지문을 읽고 문제의 선지를 본 후 지문과 선지가 일치하는지 일치하지 않는지 평가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지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연습을 하고 지문과 선지를 비교하는 연습을 꾸준하게 하면 국어 성적은 반드시 올라간다. 지문을 정확하게 읽고 문제의 선지와 비교하여 정답을 찾는 것이 국어시험이다. 다음은 국어 선택지 5가지이다. 지문을 읽은 후 선지를 보고 상대적으로 더 정답을 것을 골라야 한다. 지문을 읽고 답의 단서는 어디에 있는지? 어느 선지와 일치하는지 또는 어긋나는지 비교하자. 비교할 때 유사어휘 반대어휘 등에 유의하자. 결국 국어문제 풀이의 핵심은 같은 말과 유사한 말 다른 말을 잘 구분하는 것이다.① ~~O ~~O : 지문과 선지의 어휘나 어절, 문장 등이 완전 일치하는 문제 지문 속에 있는 표현을 그대로 선지에 옮기는 것이다. 지문 속의 단어나 문장을 변형시키지 않고 옮기기 때문에 어휘나 어절 등이 지문과 같다.② ~~O ~~△ : 지문과 선지의 어휘나 어절, 문장 등이 거의 일치하는 문제 지문 속의 내용을 약간 변형시켜 표현을 바꾸거나 순서를 바꾸어 표현하지만 그 내용은 동일한 경우이다.③ ~~△ ~~△ : 지문과 선지의 어휘나 어절, 문장 등이 조금 일치하는 문제이런 문제는 개념의 범위를 달리 말하거나 표현을 약간 다르게 하는 문제인데 난이도 조절을 하기 위한 문제라 출제자가 내기 어렵고 오답도 많아 한계가 있다.④ ~~△ ~~X : 지문에 있는 내용을 과장하거나 왜곡하는 선지 지문의 내용을 논리적 비약을 시켜 과장하는 방법이 있다. 주로 중간 과정을 생략하여 결과만 보여주거나 앞뒤를 바꾸어 논리적 모순이 되도록 하기도 한다. 또한 내용을 왜곡하여 지문의 내용과 다르게 구성하는 문제이다.⑤ ~~X ~~X : 지문에 없는 내용을 꾸며서 낸 선지 출제자가 지문에 없는 내용을 꾸며서 내는 것이다. 쉬운 문제는 표가 많이 나게 꾸미고 어려운 문제는 본문에 있는 단어를 활용하지만 서술어는 반대로 표현하여 함정을 파고 기다린다.국어 문제유형은 3가지이고, 제시문은 크게 보면 5가지이다. 문제유형은 내용일치, 전개방식, 어휘문제 3가지이다. 제시문은 심화상술, 대등병렬, 과정, 견해제시, 복합 등 5가지이다. 흔히 이를 수능국어의 8코드라고 하는데, 이러한 코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야 만점을 받는다. 수능 기출문제를 풀면서 8코드에 집중하여 풀면 출제위원이 무엇을 어떻게 출제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문을 어떻게 빠르고 정확하게 읽을 것인지 감을 잡을 있을 것이다.<비문학 최근 3년간 문제 유형>문학은 출제하는 범주가 분명하다. 현대시와 고전시가는 시적화자, 표현방법, 감상 등을 출제한다. 현대소설 고전소설은 인물과 갈등양상, 표현방식, 어휘 등을 출제한다. 따라서 문학을 제대로 공부하려면 자주 출제되는 문학개념을 익혀두고 문학작품을 정리하면서 개념적용을 할 수 있어야 한다.이처럼 국어만점 비결은 수능의 출제원리를 정확하게 알고 문해력을 길러 빠르고 정확하게 독해하는 것이다. 수능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8가지 코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한다면 국어만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파주 운정 유레카국어논술 백승호 원장문의 031-941-7003 2021-01-08
- 겨울방학 수능 국어 공부 어떻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2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전년도 140점)으로 2005년 수능이 도입된 이래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시험이 어려우면 평균이 낮고 표준점수 최고점은 높아지기에, 대학 입시에서 수능 국어영역의 영향력이 여전히 높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겨울방학을 이용해 수능 국어에 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학습서부터 독해력과 논리력, 사고력을 키우는 도서까지 강남지역 교사 4인이 밝힌 ‘수능 국어 대비 추천 도서’를 살펴봤다.도움말 세화고등학교 박소영 교사(국어과), 숙명여자고등학교 윤진한 교사(국어과), 중산고등학교 장인수 교사(국어과), 휘문고등학교 심승보 교사(국어과)# 세화고 박소영 교사의 추천 도서친절한 국어 문법[개정판]저 : 김남미출판사 : 나무의철학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 도서. 지난 2010년 출간된 <친절한 국어 문법>의 개정판이다. ‘언어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1단계 음운론(소리를 알면 규칙이 보인다), 2단계 형태론(문법의 핵심은 단어), 3단계 통사론(문장으로 완성되는 문법)까지 국어 문법의 핵심적인 내용을 단계별로 정리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국문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추천 이유> “국어 문법의 어려운 개념을 매우 알기 쉽게 풀이해주고 다양한 용례를 소개해주는 ‘친절한 국어문법’이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공부하듯이 읽지 말고, 재미있는 소설책을 읽듯이 편하게 3번 통독하면 저절로 문법 체계와 구조가 잡히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입니다.”국어의 기술 1,2저 : 이해황출판사 : 좋은책신사고기존의 수능 기출문제 분석 방법을 제시하는 책. 역대 수능을 분석해 대표적인 14개의 패턴을 활용한 기출문제 분석 방법을 알기 쉽게 사례로 알려주고 있다. 특히 출제자의 의도와 문제 해결을 위한 발상 방법, 문제 접근 과정을 알기 쉽게 담아냈다.<추천 이유> “문제 유형과 출제자의 의도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해결법을 제시해주는 현실적 지침서입니다. 수능 국어 공부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거나 수능 국어가 무작정 어렵게 느껴지는 학생들에게 국어 공부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수능 국어가 만만하게 여겨지도록 만들어줄 것입니다.”국어 교과서 시에 눈뜨다저 : 김상욱출판사 : 상상의힘시를 어떻게 읽을까(시의 의미, 시의 함축적 의미, 시의 대립적 의미), 시는 어떻게 말하는가(시의 정서, 시의 율격, 이미지와 비유), 시는 어디에 서 있는가(시와 전통, 시와 현실, 시와 상상), 시인 읽기 시 읽기(소월과 만해, 정지용, 윤동주, 이육사, 백석)을 통해 교과서 시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추천 이유> “문학 작품 중에서도 압축적이고 상징적으로 형상화된 시 작품을 이해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대표 시 작품들을 싣고 그에 대한 다양하고 분석적인 관점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문학 작품, 특히 시의 감상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숙명여고 윤정한 교사의 추천 도서시를 잊은 그대에게저 : 정재찬출판사 : 휴머니스트<시를 잊은 그대에게> 저자는 한양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정재찬 교수로, 부제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에서 알 수 있듯 가장 이성적이라고 예측하는 공대생들도 공감할 감동적인 시들을 담았다. 저자가 강연에서 각종 영화와 소설, 유행가와 가곡, 그림과 사진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동원해 오감이 만족하는 시 읽기 강의를 했던 노하우를 만날 수 있다.<추천 이유> “문학이 약하다면 그 이유는 현대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대시는 문학의 어떤 영역보다도 여백이 많습니다. 그 여백을 채우는 것은 감상자 본인의 몫일 터. 문학 감상 영역은 훈련에 앞서 재미와 감동이 있어야 하는데, 이 책이 이에 적격입니다.”쉬운 과학사저 : 구자현출판사 : 이담북스고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주제를 뽑은 책으로 대학 교양 과목 수준의 과학사를 기술하고 있다. 장수하는 이론의 비결(아리스토텔레스), 수학화한 우주의 구축(프톨레마이오스), 근대 과학의 토대를 놓다(갈릴레오), 새로운 천문학의 창시자(케플러), 근대적인 생리학의 시작(하비), 근대 과학의 상징(뉴턴), 근대 화학의 출현(라부아지에), 과학은 기술의 진보를 보장하는가(와트), 새로운 세계 전기 시대를 열다(패러데이), 보이지 않는 세계를 제어하다(파스퇴르), 세계를 뒤바꾼 진화론의 성립(다윈), 절대 세계에서 상대 세계로(아인슈타인), 양자 세계의 개척자(보어), 이중나선과 분자생물학의 출현(왓슨과 크릭) 총 14개의 주제가 담겨 있다.<추천 이유> “수능 국어 영역에서 가장 힘든 분야를 물으면 백에 구십은 독서 영역의 과학, 기술일 것입니다. 이 책은 인류 문화의 보고인 과학의 발전 과정을 주요한 과학자의 업적 위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제목처럼 쉽지만은 않지만, 적어도 이 책에 수록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정도라면 더 이상 수능 독서의 과학이 공포감의 대상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책이야말로 다독을 추천합니다.”라플라스의 악마, 철학을 묻다저 : 최훈출판사 : 뿌리와이파리논리학을 전공한 최훈 교수가 쓴 <라플라스의 악마, 철학을 묻다>는 형이상학, 인식론, 윤리학, 과학철학, 종교철학 등 철학의 주요 분야들에서 골고루 선택한 140가지 사고실험을 통해 철학적 사고방식을 따라가도록 하는 철학 입문서이다.<추천 이유> “국어 영역의 독서를 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사고의 힘을 기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사고의 힘을 기르기에 철학과 논리학만큼 좋은 학문은 없습니다. 기존의 딱딱한 철학사와 달리 사고 실험을 통해 철학, 논리학에 쉽게 다가설 수 있게 하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중산고 장인수 교사의 추천 도서EBS 뉴수능 스타트 국어영역(2022학년도)저 : EBS출판사 : 한국교육방송공사(도서)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2학년도 수능 예시 문항을 분석한 책. 문학과 독서 파트에서 새로운 수능에 맞는 개념과 유형별 문제, 실전 대비 문제를 담고 있다. 한눈에 보는 개념과 대표 유형, 핵심 개념, 개념어 사전 등이 추가로 설명되어 있고 개념의 대표 유형과 개념으로 대표 유형 잡기, 실전 문제와 어휘 풀이도 익힐 수 있다.<추천 이유> “핵심 개념과 문제 해결 전략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교육평가원의 ‘2022학년도 수능 예시 문항’을 최초로 수록했고, 예시 문항에 대한 해설과 풀이, 유형별 특징이 잘 분석되어 있습니다. 또, EBSi에서 무료 강의도 함께 제공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청소년을 위한 고전 소설 에세이저 : 류수열출판사 : 해냄출판사<청소년을 위한 고전 소설 에세이>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주체적인 삶의 시작에서는 박지원의 <허생전>, 김시습의 <이생규장전> 등이, 2장 인간 본성의 모습들에서는 <운영전>, <창선감의록>, <흥부전> 등이, 3장 침묵하는 진실, 숨어 있는 지혜에서는 <토끼전>, <장화홍련전>, <화왕계> 등이, 4장 국민으로 산다는 것에서는 <황새결송>, < 2021-01-07
- 예비고1 수능/내신, 2021년 3월부터 시작? 중학교 내신성적은 정말 어려운 유형을 내는 학교에서도 문제와 풀이를 외워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A등급을 받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국어 내신시험은 결코 만만치 않다. 중학교때 국어를 전교 1등 했던 학생이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에서 60점 70점을 맞는 사례도 빈번하다. 과연 이유는 무엇일까? 중학교 내신대비에서는 많은 문제를 빠르게 푸는 연습을 많이 시킨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의 경우 자습서 혹은 문제집에 밑줄을 긋고, 중요한 내용을 표시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푸는 경우가 많다.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대략적인 감으로 풀어서 답을 쓰고, 채점하고 맞으면 그냥 넘어가는 식의 공부를 한다. 이렇게 공부하면 고등학교 시험에서는 똑같은 문제가 나오지 않는 이상 답을 맞추기 어렵다. 그리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시험출제에서 크게 다른 점이 있다. 바로 서술형의 비중이 크게 증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객관식에서의 점수보다는 서술형에서 몇 점을 맞느냐가 고등학교 국어성적의 등급을 좌우하게 된다. 외우기식의 공부, 많은 문제를 계속 빠르게 풀어보기만 하는 경우에는 서술형 만점을 받을 수 없다.그렇다면, 고등 국어 내신과 수능을 모두 잡으려면 어떻게 학습을 해야 할까?첫째, 국어 영역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어휘력을 길러야 한다.국어 영역에서 어휘력은 어휘 관련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문의 독해나 자료의 해석 및 선택지의 내용 이해 과정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어휘력은 단기간에 향상될 수 없다. 따라서 3학년이나 2학년이 되어 다급해할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미리미리 어휘력을 길러야 한다. 다양한 제재의 글을 읽으며 공부하거나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어휘가 나오면 그때그때 사전을 통해 의미와 함께 다양한 쓰임을 익히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울러 한자 성어나 속담, 중요한 관용적 표현 등은 노트를 만들어 정리할 필요가 있다. 국어 영역에서 어휘는 기본이다. 어휘를 모르면 무기에 대한 사용법을 모르고 전쟁에 임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점을 명심하라.둘째, 교과서 내용부터 완벽하게 소화하고 단계적으로 심화해야 한다.흔히들 모든 시험의 출발점은 교과서라고 말한다. 틀린 말이 아니다. 최근 수능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상의 교과 중심 출제가 강화된 만큼 교과서 학습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런데 수능에서 교과서의 내용이 그대로 출제되지는 않는다. 국어 영역에서 다양한 제재의 글이나 자료 및 범교과적 소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유형으로 문제를 출제하지만, 그 핵심을 따져 보면 교과서에서 다루는 학습 목표나 개념 및 원리를 바탕으로 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교과서에서 다루는 핵심 개념이나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한 다음, 이를 발전시켜 보충,심화해 나가는 학습이 필요하다.셋째, 요령부터 배우려 하지 말고 기본에 충실해야……수능에서 출제되는 문항 수가 많은 분야는 독서 영역과 문학 영역인데, 우선 독서 영역은 지문의 핵심적인 내용을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하게 읽어 내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독해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각종 시험의 기출 문제 지문을 바탕으로 주요 내용에 밑줄을 그어 가며 핵심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연습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문학 영역의 경우는 갈래에 따라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문제 유형들이 있다. 그러한 유형들에 대한 감각을 익혀 가면서, 학습 과정에서 다음의 사항에 중점을 두어 공부하면 효과적일 것이다. 현대시와 고전시가는 화자의 정서(태도) 및 시적 표현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소설과 고전소설은 인물의 성격 및 사건의 전개 양상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고전소설의 경우는 인물을 지칭하는 용어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인물들의 관계가 복잡한 작품들이 많으므로,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국풍2000학원 신상휘 고등부 원장문의 02-936-3907 2020-12-24
- 중등, 겨울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사람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어 아이들은 학습을 모두 비대면 수업으로 받고 있다 보니 이를 지켜보는 부모님들은 고민이 더 많아질 것이다. 코로나19 이전에도 온라인 학습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온라인 학습이 학습 전반의 비중을 차지하다 보니 아이들의 학습 태도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학습 효과를 따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럴 바에는 차라리 잠시 쉬게 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한번쯤은 고민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온라인 수업이 진행될수록 아이들의 학습 격차는 보이지 않게 커지고 있다.아이들은 오프라인 학습을 할 때와 다르게 상호작용을 받지 못하다 보니, 외적 동기가 주어지지 않고, 안일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자기와의 싸움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고 3이 아닌 이상 이런 상황에서 누가 독하게 마음을 다잡고 흔들리지 않고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렇기 때문에 다가오는 겨울 방학엔 더욱 철저한 계획을 세워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예비 중1 학습법대부분의 학생들은 시험을 전혀 치르지 않는 초등학교 생활에 익숙하고, 숙제 풀이가 학습의 전부인, 학습 습관이 잘 잡혀 있지 않은 학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학습 습관을 억지로 잡으려고 하기보다는 천천히 스스로 잡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너무 많은 양의 학습보다는 사고의 깊이를 주고, 매일 꾸준하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학습 습관을 잡아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학기가 시작되면 자유학년제인 만큼 참여형 수업 위주로 수업이 진행될 것이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생활을 하지 못해 참여형 수업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이었으나 내년에도 그러리라고 보장할 수는 없다. 더욱이 과정 평가를 할 땐 말하기·듣기·읽기·쓰기가 능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자기 주도식 학습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이 없는 시기를 적극 활용하여 전반기에는 독서를 통한 배경지식 확대 및 어휘력, 문해력을 다지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글쓰기를 잡아놓고, 후반기에는 국어의 기초 개념과 성취기준을 적용하여 갈래별 학습을 한다면 고등과정까지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게 될 것이다.예비 중2 학습법중학교 국어는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 국어의 기초를 준비하는 단계이다. 국어적 개념 이론에 대한 학습 용어가 정립되는 시기가 바로 중등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1 과정에서 시험을 치르지 않기 때문에 실전 시험에서 본인이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서정의 갈래와 문법적 지식은 초등과정과 달리 중등 과정부터 본격적인 학술어를 통해 개념을 잡아가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또한 교과 작품 외에도 학습 개념을 다른 지문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하기에 이 부분은 미리 대비를 한다면 학습량을 늘려도 힘들게 느껴지지 않고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문법은 수능에서는 선택과목이 되었지만, 내신에서는 고등과정 내내 시험에서 다뤄지기 때문에 1학년 과정의 문법 내용 복습과, 2,3학년 과정의 문법 내용을 예습하며 체계적으로 학습한다면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줄 것이다.예비 중3 학습법중3 과정은 입시가 진행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고등과정에 대한 탐색이 이뤄져야 하는 시기이다. 그렇다고 일반고 진학은 손을 놓고 있어도 될까? 아니다. 일반고 진학을 할 시 준비가 더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내신 위주로 암기식 학습을 하다 보면 당장 중등 과정에서는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아 준비가 소홀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중에 고등과정의 모의고사를 접하면 늘어난 지문 길이와 시험 시간이 버거워져 아이들은 지문 읽기부터 힘들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중3 과정에서 점진적으로 고등과정의 기반을 닦을 필요가 있다. 더욱이 현 중등 과정에서는 고전문학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지 않다. 그렇기에 고등과정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고전 운문부터 문학 분야를 체계적으로 나누어 학습하고, 모의고사를 단계별로 미리 준비한다면 고등과정에서 국어가 부담되는 과목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시간적 여력이 된다면 고등과정까지의 심화된 문법 체계를 확장해 놓는다면 학습 효과가 클 것이다.위기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 국어는 한순간 완성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밀려나 있던 국어가 나중에 학습자의 발목을 잡는 것이다. 물이 흐르는 듯한 꾸준한 학습만이 국어의 왕도일 것이다. 이번 겨울 방학부터 한얼 국어·논술 전문 학원에서 학습 계획을 세워 알차게 보내게 된다면 더이상 국어가 어려움의 대상이 되진 않을 것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0-12-24
- 성공적인 겨울방학을 위한 고3 국어 학습법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야속하게도 또 다시 겨울방학이 찾아오고야 말았다. 겨울방학은 한 해 중 가장 긴 기간 동안 밀도 있게 공부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철저한 계획 하에 공부를 진행하는 게 필요하다. 수능 전 마지막 겨울방학, 국어는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알아보자.1. 화법과 작문 vs 언어와 매체?2022 수능 국어의 가장 큰 변화는, 국어가 선택 과목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화법·작문·문법(언어)이 같이 시험에 출제되었으나, 이제는 본인의 유불리에 따라 과목 선택을 달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해, 일반적으로는 화법과 작문을 대부분 고를 것으로 보인다. 화작은 평소 공부할 게 많이 없지만, 언매는 문법 공부량이 만만치 않은 것에 더해 ‘매체’라는 새로운 영역이 출제되는 게 변수가 될 수 있다.다만 마냥 단순히 선택할 문제는 아닌 게, 선택 과목으로 바뀌면서 문학/독서 영역이 34문제로 늘어나 기존보다 시간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때문에 평소 모의고사에서 시간이 조금 빠듯하거나, 2학년 때 학교에서 언어와 매체를 이미 공부했던 학생들의 경우엔 언어와 매체를 고려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문법의 경우 공부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지만, 확실하게 공부했을 시 시간 단축에 많은 도움이 된다. 반면 타과목 공부 등으로 국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어렵거나 시간 관리에 여유가 있는 학생들은 무난하게 화작을 고려할 수 있겠다. 화작은 방학 동안 화작에서 빈출되는 개념어 및 대표 유형을 공부한 뒤 꾸준히 시간을 재고 한 세트씩 풀며 연습을 진행하는 것이 좋고, 언매를 선택했다면 학기 중엔 공부할 여유가 없으므로 방학 동안 개념서/강의를 하나 정해 전체 범위를 꼼꼼하게 학습해놓도록 하자.2. 문학내년에 문학에서 가장 달라지는 부분은, EBS 연계 비율 축소와 간접 연계로의 전환일 것이다. 기존에는 EBS 연계 비율이 70%였고, 특히 문학은 체감 연계율이 높아 EBS 연계 교재 학습이 필수 요소였다. 그러나 내년부터 비율 축소 및 간접 연계로 전환이 되면서, 기존처럼 EBS 중심의 문학 공부는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애초에 평가원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 ‘낯선 지문’을 스스로의 힘으로 독해할 수 있느냐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는 큰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올해 평가원에서 문학 파트 오답률 상위는 모두 연계 지문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익숙한 지문이 나왔다고 해서 문제를 맞히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결국 ‘낯선 지문’을 내 스스로의 힘으로 독해하는 게 문학의 관건인 것이다.이를 위해서는 각 갈래별로 작품의 핵심 요소를 짚는 방식의 공부가 필요하다. 서정 갈래의 경우 화자의 상황과 정서, 태도가 중요하며, 서사 갈래/극문학은 인물 관계와 갈등을 중심으로 전체 흐름 파악이 필요하다. 개별적인 작품의 내용은 다를지언정 갈래별로 작품이 서술되는 방식은 유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러 작품들을 보며 포인트에 맞게 독해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3. 비문학(독서)수능 국어의 꽃은 비문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문학을 얼마나 잘 푸느냐가 1등급의 향방을 가르기 때문이다. 동시에 비문학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이기도 한데, 이는 대부분 비문학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론이 잡혀있지 않기 때문이다. 비문학은 기존에 학생들이 시험을 치러왔던 방식과 다르게, 외부 세계의 지식·정보를 우리가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는지’를 요구한다. 그동안의 시험이 미리 학습한 내용을 ‘산출하는 능력’ 중심으로 학생들을 평가했다면, 수능 비문학의 핵심은 ‘올바른 정보 습득 과정’에 있다는 뜻이다. 때문에 비문학을 공부할 때는 ‘낯선 정보’가 나왔을 시 해당 지문이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주고자 하는지, 그걸 어떤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즉, 비문학 공부는 문제를 풀고 채점하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지문의 흐름과 선지의 구성 방식을 하나하나 분석해나가는 데서 시작한다. 이렇게 목적의식을 갖고 글을 읽는 연습을 꾸준히 해나가다 보면, 출제 요소가 되는 중요한 정보와 그렇지 않은 정보를 구분하는 눈이 생기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4. 끝으로올해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가장 크게 체감했던 부분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업 성취도가 크게 저하되었다는 것이었다. 1년간 온라인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면서 학생 개개인별 자율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졌고, 학생들 간의 성취도 양극화가 심해지는 현상이 올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내년 역시 올해와 비슷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여러모로 이번 겨울방학은 수험생들에게 있어 혹독한 겨울방학이 될 공산이 크다. 이럴 때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이번 겨울방학이 내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시기라는 것을 늘 명심하며 성공적인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홍기석 강사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卒前 잠실 윤현국어학원現 국풀국어 잠실원(최용훈국어 잠실) 2020-12-23
- 달라진 2022학년도 대입, 논술전형에 주목하라! 기말고사를 마친 고2 학생들은 이제 본격적인 입시체제에 돌입해야 한다. 더욱이 수능과 교육과정 등 많은 것들이 달라지는 내년 입시에서 성공하려면 그 어느 때보다 입시변화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해마다 달라진 입시환경에서도 정확한 입시분석에 따른 발 빠른 전략으로 많은 학생들을 합격시켜온 서국국어논술학원의 손권일 원장은 “정시전형이 40% 이상 확대되는 내년 입시에서 상위 대학을 노리는 분당과 용인지역 학생들이 주목해야 할 수시전형은 논술”이라며 2022학년도 대입에 맞는 합격 비법을 설명했다.상위 16개 대학의 정시전형 확대에 따른 수시전형의 변화손권일 원장은 “2022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변화는 상위 16개 대학의 정시전형 선발비중이 40% 이상으로 확대되며 수시전형에도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수시와 정시비중이 20:80이었던 이전 입시에서는 지방권 학생들 40%, 특목․자사고 30%, 논술 10%, 수능 20%의 비율로 학생들이 선발되었다. 하지만 정시전형이 확대되더라도 지방권 학생들에게 대략 40% 정도의 선발비중을 부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분당․용인지역 학생들이 속하는 대도시권 학생들은 수능 40%와 논술 10%를 제외한 10%에 속하는 학생부전형을 특목․자사고 학생들과 경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즉 최저기준이 있는 대학을 제외하면 학종으로 대학을 갈 수 있는 곳이 대폭 줄어들기 때문에 예비고3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정시+논술 또는 정시+학종의 전략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실제 분당과 용인지역에서 내신 2.5등급이면 학종으로 합격할 확률이 낮기 때문에 빠르게 정시나 논술을 선택해야 합니다. 더욱이 내년부터는 적성고사가 폐지되어 중위권 학생들이 수시전형으로 인 서울을 하려면 논술전형밖에는 없습니다.”올해 논술은 각 대학 유형의 기본 틀을 벗어난 문제 출제로 체감 난이도 높여각 대학들의 올해 논술시험을 살펴보면 “기존 시험과 유형은 비슷하지만 제시문이 어려워지고 창의성 있는 문제들을 출제해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를 높였다”고 손 원장은 분석했다.“각 대학별 논술시험의 기본 틀을 깬 문제들이 출제되었는데 지금껏 비교․평가 문제는 확률과 통계와 연계시켜왔던 연세대가 올해는 미적분과 연결되는 낮선 문제를 출제했고, 성균관대는 매해 쉽게 출제했던 표 해석 문제를 어렵게 출제했으며, 단국대 또한 마찬가지로 역대 가장 어려운 단어찾기 문제를 출제해 짧은 기간 동안 대학별 기출문제만을 학습한 학생들이 아니라 대학에서 요구하는 기본 실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하려고 한 점이 눈에 띕니다.”따라서 내년 논술의 합격비법은 각 대학 논술시험의 기본 틀에서 파생되는 문제들을 함께 연습하는 것이라고 손 원장은 말했다.분당 최고의 논술 합격률을 자랑하는 서국국어의 ‘2022 논술 합격전략’“내년 논술시험에서는 유형에 대한 변화가 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성고사를 실시하던 가천대, 수원대, 고려대(세종)가 논술전형을 실시하면 지금부터 각 대학 특징에 맞춰 철저하게 준비하는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충분히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지난해 거둔 46%라는 놀라운 합격률뿐 아니라 매해 분당 최고의 논술 합격률을 자랑하는 서국국어 논술 수업의 합격비법은 ‘개인별 대학 집중 논술’이다. “논술실력은 첨삭의 양과 비례하기 때문에 4시간 수업에 10분씩, 6번 이상의 개별 첨삭으로 논술실력을 효과적으로 높이고, 빠르게 지원 대학을 선택해 각 대학별 특징에 맞는 1:1 개별 첨삭으로 답안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바로 서국국어 논술 수업의 합격비법”이라고 손 원장은 강조했다.문의 분당관 031-718-9572/수지관 031-272-9572 2019-02-21
- 예비고2,3의 국어학습 1학년 때 기본적인 실력을 쌓았다는 전제 하에 이제 전략적으로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실력을 다져나갈 단계이다.일단 2학년 때부터 국어 과목의 학습량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된다.시험 1달 전부터 미리미리 대비해야 따라잡을 수 있는 학습량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 자신의 학습 계획을 점검하여 미리 학습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고2는 국어영역을 세분화하여 문학/독서/문법 등을 각 학기마다 집중적으로 학습하게 되는데 학교 별로 상이하나 일반적으로 문학+독서,문학+문법의 구성을 취하게 된다.1학년 때 기본 실력을 쌓은 학생이라면 그때그때 부여되는 과제나 수업만 소화하면 되지만 기초를 쌓지 않은 학생이라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2학년 2학기 때부터는 수능이 가시화되는 시기이다.기출모의고사 풀이에 힘을 기울이기 시작해야 하는데 처음부터 시간에 맞춰 문제를 푸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는 넉넉하게 시간을 갖고 풀이한 후, 오답 점검을 꼼꼼히 하도록 하자.반복적 훈련과 연습을 통해 의식적으로 생각하던 것들이 자동화되었을 때, 시간 배분의 의미가 생기는 것이다.3월 모의고사 한달 전부터 시간 배분 연습을 해도 충분하니 그전에는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모의고사를 풀고, 꼼꼼히 오답점검을 해 보도록 하자.김호국어전문학원 박상우 대표강사문의 031-889-7743 2020-12-21
- 고3·N수생을 위한 국어몰입 독학재수관 국어전문학원 ‘박현국어’에서 한티역 인근에 국어학습 중심의 재수전문관리관을 오픈한다. 대부분의 독학재수학원이 수학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에 비해 이곳은 국어중심의 독학관리학원이다. ‘국어’는 단기간 학습으로 좀처럼 성적을 올리기 어렵지만, 우리나라 언어라는 선입견 탓에 체계적인 학습보다는 학습자의 성실함을 탓하게 되는 과목이다. 그러나 수능 1교시인 탓에 수능 전체의 컨디션을 좌우하게 되는 과목이 바로 국어다. 그러므로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과목이 바로 ‘국어’다. 박현 원장을 만나 새롭게 시작되는 독학재수관 <박현교육학원>의 차별화된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국어학습의 중요성 2021학년도 수능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된 과목은 국어였다. 수능이 끝날 때까지 평이한 난이도가 점쳐지며 원점수로 90점대 초반에서 1등급 컷이 형성될 거라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주요언론의 기사 내용이었다. 그런데 막상 시험을 끝낸 학생들이 나오자 국어에 대한 평가는 180도 달라졌다. 생각보다 국어 점수를 확보하지 못한 수험생들이 속출했고, 1등급 예상 커트라인은 80점대 후반으로 4~5점이나 내려앉았다. 국어영역 점수 확보에 따라 수험생들의 진학 가능 대학 라인이 바뀌었던 2019학년도 수능 때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수학 (가)형까지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자 무수히 많은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고개를 떨궜다. 국어 점수를 확보하지 못한 최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재수와 반수 선택자가 나오고 있다. 박현 원장은 “제시된 지문은 수험생들에게 익숙한 형태였어요. 읽기에 부담스러울 정도로 길지는 않아 전체적으로 평이한 난이도라는 진단을 하게 되었죠. 하지만 제시된 선지가 기존 유형을 비틀어 사고력을 요구하는 형태로 출제되었어요. 익숙한 패턴대로 문제를 풀려고 했던 수험생들을 당황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라고 진단했다.수능 국어 1등급 위한 몰입학습대치동 국어전문학원 ‘박현국어’는 독학전문관을 운영하며 수험생들의 국어학습 중심을 꽉 잡아줄 계획이다. 수능 국어영역 수업은 요일별로 독해(경제/ 인문사회/ 과학기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문학, 모의고사 등으로 나눠 단원별로 더 세밀하고 치밀하게 관리한다. 수학을 수1/ 수2/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으로 나눠 단원별로 진도와 성취도를 점검해 완성도를 높이듯 국어 역시 수험생의 학습 성향과 진도에 따라 보다 치밀하고 전문적인 학습지도가 진행되는 것이다. 어느 과목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안정적인 1등급 확보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학습량과 전문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2022학년도부터 수능 국어 영역이 선택형으로 바뀌어 화작과 언매가 나뉘니 세분화된 국어 강의는 시대적 요청이기도 하다. 또한 국어전문학원의 특성을 살려 이감모의고사나, 상상모의고사, 한수모의고사 등 대치동 인기 모의고사들을 빠짐없이 경험하도록 한다. 국어 외 과목들은 타 학원에서 일타 강사의 강의를 선택해 들어도 되고, ‘박현교육학원’ 내에 개설 요청을 해도 된다.상주 강사와 SKY멘토의 철저한 학습관리 ‘박현전문학원’의 상담실은 강의실 밖에 위치해 있다. 학생들의 출입을 상주 강사가 통제하기 위해서다. 사전에 약속된 시간표에 의해 예정된 시간에만 강사가 출입문을 열어준다. 또한 국어 전문 강사와 SKY멘토들이 하루 종일 상주하며 국어학습과 관련된 질문 해결과 입시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과 걱정 등 정서적 교감을 나눈다.아직 수능 성적표가 나오기 전이지만 ‘박현교육학원’은 조기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과 다음 학년을 준비하는 예비 고2・3 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 초부터 학습관을 오픈할 계획이다. 2월까지 겨울방학동안 확실하게 학업적 성취를 거두고 싶은 학생이라면 박현교육학원의 ‘국어몰입독학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최소한 수능 국어 영역에 대한 걱정은 덜고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 02-566-3306 2020-12-17
- 예비고1 국어영역, 무엇이 필요한가 02 수능 국어영역의 비문학과 내신 국어의 비문학수능 국어영역 고득점의 관건은 역시 비문학 독해 능력이다. 그래서 수능을 공부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하루에 몇 지문씩 푼다는 비문학 기출 문제집 1권씩은 다들 가지고 있다. 수능 국어영역에서 절대적 비중과 변별력을 지닌 비문학 독서가 학교별 내신에서는 거의 출제되지 않는다. 고1 내신 국어 성적은 역시 ‘문학’과 ‘문법’에 의해 결정된다. 문법은 교과서의 개념을 외우고 문제풀이를을 병행해야 하며, 문학은 문법보다는 좀더 광범위한 학습이 필요하다.고1 내신 국어는 문법과 문학이 좌우한다!문학 공부는 반드시 체계적 학습을 전제로 한다. 나만의 생각으로는 보편적 감상에 이를 수 없다. 특히 문학을 어려워하는 이과 지향적이고 수학적 사고로 똘똘 뭉친 학생들에게 문학은 모호함 그 자체이다. 문학이 애매한 것은, 우리 인간의 삶을 다루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학에 대한 이해는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배우는 것이 백배 낫다. 이를 위해서는 시중에 있는 현대시와 고전시 문학 자습서를 구입해서 매일 학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인강이나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교과서별로 조금 차이는 있지만 주로 1학기 과정에 현대시가, 2학기 과정에 고전시가 중심을 이룬다.문법 공부는 교과서의 개념을 확실하게 암기해야 한다. 그리고, 개념에 따른 단답형 문항과 기출 문항을 폭넓게 풀어본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문법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1학기 과정에서는 음운의 체계와 변동, 문법 요소가 중심을 이루고 2학기 과정에서는 중세국어 문법이 중심을 이룬다. 그리고, 학교별 차이는 있지만 품사, 형태소가 학기와 상관 없이 출제되기도 한다.따뜻한언어학원 옥성훈 원장032-237-7533 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