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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내과학탐구대회는 왜 입시와 직결되는가? 대한민국교육의 핵심은 ‘창의융합인재’ 양성으로 통(通)한다. 고등학교와 대학에서도 융합사고력을 갖춘 인재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이유는 창의융합인재가 국가경쟁력이기 때문이다.교내탐구대회는 나의 발전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근거자료이자 인성까지 보여주는 팀 활동인 동시에 학생부에 기록 가능하다. 탐구수행능력뿐 아니라 커뮤니케이션능력까지 기를 수 있으니 서류전형뿐 아니라 심층면접에서도 유리하니 초등생부터 습관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는 영재원, 영재고, 명문대를 동시에 잡는 승리전략이 될 것이다.교내탐구대회 과정이 입시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이유모든 보고서에는 사실 확인을 위해 육하원칙에 의거한 내용이 담기는 것이 필수다. 그 외에는 크게 탐구 요소와 커뮤니케이션 요소로 나누어 정리하는 것이 좋다. 먼저 탐구 요소로는 ‘주제 선정 이유’, ‘자료 및 아이디어 수집 방법’, ‘창의적인 부분’, ‘개선할 부분’이 해당한다. 마치 학생부 교과학습 발달상황의 ‘수학 96점’이 세부능력 특기사항의 ‘수학: 자료를 보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합한 그래프를 선택하고 강조할 점과 삭제해도 되는 내용들을 창의적으로 표현함’으로 적혀지는 것처럼 학생부 수상실적 란의 ‘탐구대회 은상’이 세부능력 특기사항의 과학란 또는 자기소개서에서 ‘교차로가 막히는 원인을 복잡한 전기회로도의 저항과 비교하는 아이디어를 세워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라고 기술하는 것과 같다. 커뮤니케이션 요소는 활동 과정에서 팀원들의 역할, 느낀 점, 팀원 간 또는 실험 과정 중 문제점을 해결한 방법 및 나의 역할 등을 정리하는 것이다. 인성이란 막연하게 착하고 예의 바르며 성실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소통 능력이 곧 인성이고 인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는 프로젝트 활동모습을 보여주는 것 만한 것이 없다.나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는 확고부동의 입증자료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교내대회를 통한 나의 발전가능성을 입증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를 터무니없이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 향후 발전과제 및 도전목표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분명 “아! 이렇게 실험 설계를 다르게 했으면,” 또는 “내가 이런 기초 지식이 있고 방법을 알았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을 느끼게 된다. 이 부분이 살아있는 발전 과제이다. 현재는 ‘넓이를 다각형으로 구할 수밖에 없지만 고등학교에 가면 미분과 적분으로 구하고 싶다’ 보다는, ‘넓이를 구하는 형태들을 나름의 기준으로 정리하고 각각의 분류에 적합한 넓이 도출 방법을 식으로 세워보겠다’와 같이 양적/질적 발전의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한다. 발전 과제 및 도전 목표에 대한 내용은 학생이 진정 자기 발전에 힘을 쏟고 있는지 알 수 있는 항목임을 기억하자. 만일, 도전 목표나 발전 과제가 현재 지식으로 불가능한 부분과 관련되어 있다면 이는 학과 선택의 이유 즉, 지원 동기와 연결시켜 작성해야 할 것이다.부모라면 아이의 미래를 지키는 교육에 투자하라입시 트랜드를 파악하지 못한 학부모는 ‘초등 고학년부터는 타이트한 교과 중심의 학원으로 옮겨야한다’ 등의 잘못된 선입견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진도만 나가는, 이론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문제만 반복해서 많이 푼다고 결코 합격할 수 없다는 현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부모가 이러한 근거 없고 위험한 생각을 과감히 버려야만 아이들이 학업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고 더불어 자녀의 입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음을 인지해야 비로서 자녀의 행복한 성공이 가능하다. 입시 흐름을 볼 때 교과 이외에 자신의 기량을 점검해 보는 대회 경험을 많이 할수록 결국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방학 중인 2월부터 교내대회를 미리 준비하고, 3월에 파이널 실전대비로 마무리한 후 역량을 겨뤄보는 건 어떨까. 짧은 기간이라도 탐구대회 역량이 강한 과학전문교육기관의 도움을 받아 기초 역량을 탄탄히 쌓는 것이 초중고 연결되는 교내대회를 제대로 수행해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투자는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보고 하는 것이다. 부모라면 우리 아이 교육에, 특히 미래를 지켜주는 교육에 투자하자.일산 와이즈만, 파주 와이즈만영재원, 영재고 입시전문임주영 대표문의 일산 와이즈만 031-903-5369 파주 와이즈만 031-945-5369(초등관1번/중,고등관 2번) 2019-12-31
- 예비고1을 위한 과학학습 로드맵 현 중3 학생들의 일반고 배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고등학교 공부는 어떻고, 또 어떤 공부를 미리 대비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 특히 꾸준히 공부해온 국어, 영어, 수학과 달리 과학은 통합과학을 비롯해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으로 세분화되어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과학 과목별 특징과 함께 성적, 계열별 학습 계획 및 방향을 우리지역 과학학습 전문가에게 들어봤다.도움말 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 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변화하는 대입제도 파악이 우선 2015개정교육과 함께 통합과학이 신설되고 과목별 내용에 변화가 생기면서 과학이 내신과 수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특히 문이과가 통합되고 학종의 중요성이 꾸준해지면서, 학종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겐 과목 선택에서부터 내신 관리까지 모든 과정이 중요해졌다.수능에서의 선택 또한 전략이 필요하다. 2022학년도 수능부터 계열의 구분 없이 사회와 과학 과목에서 2과목을 선택하면 되지만, 이과 계열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인 경우 대학에서의 ‘과학탐구과목 2과목 지정’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은 “현재 2022학년도 수능에서 이과계열의 경우 과학탐구 과목 2과목을 지정한 학교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를 비롯 20개 대학에 달한다”며 “더불어 동일 과학 Ⅰ과 Ⅱ 선택이 불가한 학교도 여럿이고, 이런 분위기를 볼 때 과학탐구 과목 중 두 과목을 선택하는 학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때문에 이과계열로 대학을 진학할 학생들의 경우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의 선택을 위해서도 2, 3학년 때의 과학과목 선택이 더욱 중요하다.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은 “이과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2학년 과학탐구 선택에서 세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며 “두 과목만 선택하게 되면 Ⅱ과목 선택 역시 연계된 두 과목만 들을 수 있고, 수능 과목까지 정해버린 셈이 되기 때문에 진학의 폭이 좁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물화생지 모두 포함하는 통합과학그렇다면 1학년 학생들이 듣게 되는 통합과학은 어떤 과목일까?통합과학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통합하는 과목으로 학교에 따라 교사 한 명이 전체 내용을 가르치는 경우도 있고, 과목별 교사가 자신의 전공 부분을 나눠 가르치기도 한다. 또한, 송파 고교의 경우 교사에 따라 자신의 전공에 대한 보다 심화적인 내용까지 알려주고 내신 또한 심화된 내용이 포함되는 경향이 높다. 송파 고교 통합과학 내신은 내용이 어렵다기보다 물리1, 화학1, 지구과학1, 생명과학1 내용이 연결되어 있고 학생들의 대비학습상황이 뛰어나 등급 컷이 높은 성적 대에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진도 또한 학교마다 차이가 나 학생들의 대비학습에 혼란을 주기도 한다.김이영 원장은 “교과서 순서에 맞게 진도를 나가는 학교들의 경우 학생들의 대비학습 상황에 큰 혼란이 없지만, 교과서 순서대로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 학교의 경우 대비학습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더욱 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또한, 진도가 예상 가능한 수업일지라도 수업 시간에 들어오는 선생님과 시험 출제자가 다를 수 있어서 시험 문제 예상이 힘든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학생부종합전형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통합과학 역시 학생부에 잘 활용해야 하는데 자신의 진로와 학습 내용을 연관 짓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수행평가나 수업 중 적극적 자세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과목별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록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만드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예비고1, 통합과학 대비가 1순위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두 달 남짓. 우선적으로 통합과학 대비학습이 1순위다.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첫 내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문과계열 지망자라면 통합과학 학습만으로 충분할 수 있지만, 이과계열 지망 학생들 중 특히 상위권 성적의 학생이라면 물리학Ⅰ이나 화학Ⅰ 중 하나를 선택해 방학 중 마무리하는 게 좋다. 물리학Ⅰ과 화학Ⅰ을 모두 대비하기엔 통합과학까지 세 과목, 다소 무리가 될 수 있다.김재현 원장은 “보통 물화생지 과학과목 중 생명과학과 지구과학은 암기해야 하는 내용이 많아 지금 대비학습을 진행해도 2학년 올라갈 때 즈음이면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반해 물리학과 화학은 이해기반 교과목이고 2학년 올라가서 물화생지 중 3과목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세 과목 중 물리나 화학은 하나 걸치기 마련, 그렇게 됐을 때 지금 물리와 화학을 공부해 놓은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물리학을 선택하지 않을 학생이라면 화학을, 화학이 제외과목에 포함될 확률이 높은 학생이라면 물리학을 선택해 대비하는 것이 합리적이다.아울러 물리학Ⅰ이나 화학Ⅰ은 통합과학 내신에서 그 내용이 포함되는 송파 고교도 적지 않아 1학년 통합과학 내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김이영 원장은 “통합과학을 미리 공부하고 내신 대비에 충실한 학생이라면 1학년 통합과학 수준의 문제를 푸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지만 문제는 ‘연결된 Ⅰ과목’의 모의고사형 문제와 서술형”이라며 “몇몇 송파 고등학교에서는 문제변별력을 위해 물리학Ⅰ이나 화학Ⅰ은 물론 최근엔 생물이나 지구과학조차도 수준을 높여서 문제를 출제하는 경향”이라고 설명했다.고등학교에 입학하면 바로 내신 기간에 돌입하게 된다. 1학년 학기 중에는 통합과학 내신에 집중하게 되는 게 보통이다.수능과목 선택에도 전략과 집중 필요많은 송파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지만 2022학년도 입시부터는 정시모집의 비율이 최대 40%로 확대되기 때문에 내신 성적에 따른 대입 전형의 결정과 집중 또한 중요하다.‘학종이냐, 정시냐’를 결정하는 것은 보통 2학년 1학기 내신이 끝난 기점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별로 차이가 크다. 내신 성적이 학종을 지원할 만큼 나오지 않는다면 정시로 방향을 돌려 내신이 아닌 수능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데, 이때 수능 과학탐구 선택 과목이 중요하다.2020학년도 수능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과학탐구 과목은 지구과학Ⅰ이다. 다음이 생명과학Ⅰ, 화학Ⅰ, 물리Ⅰ 순이다. 2020학년도 수능지원자 23만2270명 중 지구과학Ⅰ을 선택한 수는 16만1101명으로 69.4%에 달했다. 수능에서의 과목 선택은 진로나 적성이 아닌 ‘성적’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향이 높다.2015개정교육과정으로 달라진 과목별 특징을 보면 물리학Ⅰ의 경우 유체역학, 돌림힘, 현대물리학 일부가 구성에서 빠져 개정 이전보다 객관적 난이도가 쉬워졌다는 평가다. 총 3개의 대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습 접근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수월해졌지만,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물리는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어 수능 선택을 꺼리는 1순위 과목이다.화학Ⅰ은 물리와 달리 개정 후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는 과목. 기존 화학Ⅱ에 포함된 내용(농도·동적 평형·화학 반응에서의 열의 출입 등)이 상당 부분 포함됐기 때문이다. 특히 1단원에 포함된 ‘농도’ 부분은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파트로 첫 시작을 잘 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과목이다.생명과학Ⅰ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전 파트가 단원이 이동했고 연관파트가 빠졌다. 개념이해와 자료 분석을 필요로 하는 과목으로 수능과 논술 활용도가 높다.지구과학Ⅰ은 수능 선택에서는 다소 유리하지만 논술활용도는 낮은 과목으로 볼 수 있다. 개정 후 고난도 천체 파트가 빠져 2020-01-08
- 예비고1 겨울방학 과학 공부법 고등학생에게 겨울방학은 학교생활 못지않게 중요한 시기다. 부족한 부분에 대한 학습과 예습 등 공부해야할 양이 많아 공부 방향성을 잘 세워야한다. 대부분 국영수 과목 중심으로 공부하지만, 탐구 과목 또한 중요성이 적지 않다. 중학교 때와 달리 고등 과학은 난도가 높다. 공부해야 할 분량도 많아 예습이 필수다. 겨울방학 과학 공부법에 대해 정리해보았다.도움말 KSI 과학학원 김경민 원장통합과학 체감 난도 훌쩍 높아져고1 과정에서 배우는 통합과학은 고교 과학의 기초 과정이다. 모든 학생이 배워야하는 공통교과로 1학기 4단위, 2학기 4단위씩 1년간 8단위를 이수해야 한다. 국영수 교과와 이수단위가 같은 주요과목이다. 이과 계열 희망학생이 2학년 때 선택해야 하는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명과학의 배경지식을 쌓는 과목이기도 하다. 통합과학은 중3 과학 교과와 70% 정도 연계된 내용을 배운다. 하지만 중학교 때 과학 성적이 좋았던 학생도 통합과학을 배우며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보다는 문제 유형을 익히는 공부를 주로 해왔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까진 이런 공부 방법으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으나 고등 과정에서는 한계가 나타난다. 통합과학은 일단 중등과정에 비해 더 심화된 내용을 담고 있다. 시험 문제 또한 차이가 난다. 문제의 지문이 길어지고, 복합적인 사고를 요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별도의 해석 없이 등장하는 과학 용어와 길어진 지문에 대한 독해력까지 요구되면서 통합과학의 체감난도는 훌쩍 높아진다.과학 용어 정리, 개념 원리 다지는 공부해야통합과학은 중등 과학에 비해 내용이 깊고 광범위하다. 중학교 때처럼 시험기간에 바짝 공부한다고 해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 예습을 통해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두면 수시로 진행되는 수행평가 대비에도 도움이 된다.기본적으로 과학 용어에 대한 정리를 해둘 필요가 있다. 과학 용어는 대부분 한자어이고, 평소 접하기 힘든 용어라 학생들이 더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과학 용어와 개념어 등을 정리해두면 관련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기가 수월해진다. 더불어 문제풀이보다 중요한 것은 충분한 개념 파악이다. 단편적인 암기보다는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공부를 해야만 심화 문제와 응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KSI 과학학원 김경민 원장은 “고등 과학은 암기만으로는 문제해결에 한계가 있다. 하지만 한번 정확히 이해를 해놓으면 잘 잊어버리지 않는 특징이 뚜렷하다”며 “겨울방학 동안 개념을 이해하는 학습에 초점을 맞춰 차근차근 예습할 것”을 권했다.고 2때 배우는 과탐 중 한 과목 정도 선행 권장 이과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은 고2 때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네과목 중 2~3과목을 선택해 수강하게 된다. 과학 영역이 본격적으로 나눠지면서 자연스럽게 내용의 심화로 이어진다. 특히나 물리와 화학은 전통적으로 학생들의 체감 난도가 더 높은 편이다. 이는 중학교 때부터 나타난 현상으로 당시 개념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공식만 외워 문제를 풀었던 학생일수록 더 어려움을 느낀다. 이과 계열 진로를 희망함에도 불구하고 과학 탐구 과목에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고2 과탐 과목 일부를 선행해두면 내신과 수능 대비에 도움이 된다. KSI 과학학원 김경민 원장은 “과탐 과목은 의외로 입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성적을 올리는데 생각보다 많은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며 “다소 이르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번 겨울방학 때 고2 때 배우게 될 과탐 중 한 과목 정도는 선행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적어도 교과서나 참고서를 봤을 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선행을 해두면 이후 혼자서 문제를 풀며 실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9-12-27
- 시내 도서관 독서, 수학,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겨울방학을 맞아 시내 곳곳에서는 신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추운 겨울에는 온기와 재미로 가득한 도서관으로 떠나보자. 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내용과 회원모집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상동도서관(상2동 소재)상동도서관은 김명희 상주작가와 함께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나만의 시와 단편소설을 써보는 ‘시 창작교실’, ‘소설 창작교실’ 등 2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톡톡 3D펜 교실’, ‘미술로 담아내는 마음 이야기’ 수업을 운영한다.◇ 원미도서관(2020년 3월까지 휴관, 타 도서관에서 프로그램 운영)원미도서관은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경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행복한 경제 습관 만들기’ 특강을 진행한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위한 ‘DIY 퀼트 다육이 만들기’도 준비했다. 단, 2020년 3월까지 원미도서관이 휴관해 경제 특강은 꿈여울도서관에서, DIY 퀼트 다육이 만들기는 도당도서관에서 진행되니 신청 시 참고 한다.◇ 심곡도서관(심곡본동 소재)심곡도서관에서는 어린이가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겨울방학특강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각 연령대에 맞는 도예체험, 과학창의실험, 유튜브 제작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장영복 상주작가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 인생 첫 10년 동시집’, ‘문학이 흐르는 도자기 페인팅(이호정 도예가)’을 운영한다. 또한 유아 대상으로 ‘나는 꼬마 도예가’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겨울과학캠프’를,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나도 유튜버’ 등이다.◇ 꿈빛도서관(중3동 소재)꿈빛도서관은 청소년 인문학 특강 ‘이다혜 기자의 책 읽기&글쓰기’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록하고 감상으로 발전시키는 방법과 처음 글쓰기가 두렵고 막막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한다. 또한 꿈빛 겨울독서교실과 고등학생들이 직접 동화구연가가 되어보는 ‘나도 동화구연가’ 수업을 운영한다.◇ 책마루도서관(중2동 소재)책마루도서관은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4가지 특강을 운영한다. 초등 1~2학년을 위한 ‘인성이 커가는 책 읽기 교실’, ‘그림책으로 만나는 북아트 (가), (나)반’과 초등 3~4학년을 위한 ‘수깨비와 도형의 세계로 GO!’, 초등 5~6학년을 위한 ‘창의융합토론 글쓰기 교실’수업을 운영한다.◇ 동화도서관(상동 소재)동화도서관은 오시은 상주작가와 함께 가족 전기 쓰기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완성하는 ‘가족 전기 쓰기’와 방학 동안 영어 장편 소설을 완독할 수 있는 ‘언니들과 함께라면 English, 쉬워’를 운영한다. 또한 ‘과학으로 철학하기’ 특강은 초등 고학년과 청소년 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송내도서관(송내동 소재)송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멘사 보드게임인 ‘파라오 코드’ 등의 게임을 통해 수학 개념의 이해를 돕고 수학 사고력을 향상하는 ‘놀이로 배우는 수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놀이로 배우는 수학은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수학에 접근하는 사칙연산, 단위넓이, 공간지각력 등으로,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수학 사고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이며 2020년 1월 13~14일 양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송내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북부도서관(도당동 소재)북부도서관은 ‘초등 교과서 나들이’ 수업을 2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초등 2~3학년 반은 시대별로 소중한 우리 문화재를 2020년 달력으로 만들기, 초등 4~6학년 반은 우리 역사를 흐름에 따라 연대표로 이해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도당도서관(도당동 소재)도당도서관은 방학 동안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수학과 과학을 배울 수 있도록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창의수학여행’을, 초등 4~6학년 대상으로는 ‘코딩과학여행’ 수업을 운영한다.◇ 한울빛도서관(소사본동 소재)한울빛도서관은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 분야 체험활동을 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대’ 수업을 진행한다. 2020년 1월 4일 토요일에는 ‘과학마술쇼’를 진행하며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꿈여울 도서관(작동 소재)꿈여울도서관은 유아와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한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조물조물 동화클레이아트’ 수업과 초등 4~6학년을 위한 역사 수업 ‘역사 속 정복 이야기’ 수업을 운영한다. 또한 ‘고소한 동화 속 요리교실’을 유아 6~7세 반과 초등 1~2학년 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오정도서관(오정동 소재)오정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음악과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직테라피’와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차이나는 세계사’ 수업을 운영한다.◇ 역곡도서관(역곡동 소재)역곡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4~6학년을 위한 ‘아동 과학교실’, ‘아동 역사 논술 교실’, ‘마법천자문 한자 특강’ 수업을 운영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수채화 일러스트 클래스’를 진행한다. 2019-12-26
- 송파 예비고1, 대입 정확하게 꿰뚫고 과학 집중 대비해야 현재 예비고1 학생들이 입시를 치르게 될 2023학년도 대입의 변화로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대입 준비과정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특히 대학의 선발 투명성을 강화한 고교학생부 기재 개선 방안과 정시 확대는 송파 예비고1 학생들이 고교 입학과 동시에 가장 큰 염두를 둬야 할 부분. 탐구과목의 경우도 수능에서 사탐과 과탐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많은 대학이 자연계열 지원 시 과학 중 2과목 선택을 지정하고 있어 이과계열 희망자는 과학탐구 과목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요구된다.송파 과학학원 서울과학학원의 유선이 원장은 “예비고1의 경우 고등학교 1학년 내신을 위한 통합과학에서부터 2학년 과학과목 선택, 그리고 과목별 내신 대비와 수능선택 및 집중에 이르기까지 시기별·성적별 긴 학습로드맵이 필요하다”며 “특히 이번 겨울방학은 고등학교 첫 내신을 위한 가장 중요한 때로 보다 효율적인 집중학습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2023학년도 대입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비교과가 강조되던 전형에서 수능 성적과 내신 성적이 중요한 전형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서울 소재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정시가 최대 40%로 확대되고, 논술위주 전형은 단계적 폐지가 유도된다. 또, 2024학년도(현 중2) 대입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모든 비교과활동과 자기소개서가 폐지될 예정이다.수능 역시 큰 변화가 있어 현 고1이 입시를 치르는 2022학년도 입시부터는 문·이과 구분 없는 통합형 수능을 치르게 된다. 탐구과목의 경우 사회 9과목, 과학 8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그런데 2022학년 대입전형 예고사항 발표에 따르면 자연계열 수험생의 경우 15여개의 대학이 과탐 2과목 필수 선택을 지정, 과학 과목 학습을 중요시하고 있다.유 원장은 “서울대는 현행과 마찬가지로 Ⅱ과목을 1개 이상 필수 응시할 것도 제시한 상태”라며 “수학과 탐구과목에서의 선택과목 지정은 더 많은 대학으로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렇다면 과학학습의 긴 로드맵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 우선 전공에 대한 방향을 정하는 것 이 중요하다. “진로의 방향과 목표가 구체화되지 않은 학생이라면 수학과 과학에서 이과의 학습 진도를 가져가는 것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고 유 원장은 말한다.자연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이라면 과학 8개의 과목 중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고등학교 때 이수한 과학탐구 과목의 종류가 대학 입시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시(학종) 지원을 고려한다면 자신의 진학과 연계된 과목을 선택해 내신에 집중해야 하고, 정시를 지원한다면 희망 학과와 성적을 함께 고려한 과목의 수능성적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예비고1이라면 수능선택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첫 내신을 치러야 하는 통합과학 학습이 현 시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통합과학은 과학Ⅰ과정과 연계성이 큰 만큼 최상위 성적을 위해서나 과학Ⅰ과목의 기초를 위해 철저한 학습이 필수이기 때문이다.서울과학학원의 예비 고1 프로그램으로는 통합과학을 비롯 화학1, 생명과학1, 물리학1 반이 개설되어 있으며 2개(방이/잠실)의 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고려해 일반반과 최우수반을 별도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교가 결정되면 학교별 반편성이 다시 이뤄진다.방이캠퍼스에는 보인고반, 보성고반, 잠실여고반, 방산고반등이 편성되고 잠실캠퍼스에는 영동일고반, 잠신고반, 배명고반, 정신여고반 등이 운영된다. 철저한 학습 관리를 위해 10명 이내수업이 진행되며, 인원이 초과되면 분반을 해 수업을 진행한다. 이미 진행 중인 예비고1 1차 수업에 이어, 2차 개강은 12월 23일~1월 6일에 반별로 순차적으로 개강한다.학교별 내신대비는 6~7주를 기본으로 한다. 철저한 개념 이해를 기본으로 학원 자체 문제와 주요 참고서, 문제집을 총망라해 대비한다. 내신대비는 인원수와 관계없이 학교별 대비를 진행하며, 각 학교 수업 내용인 노트 프린트, 교과서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대비해 최고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2019-12-26
- 개정교육과정과 탐구과목의 선택 최근 교육부의 정시전형 확대 발표와 함께 학생들의 탐구과목 선택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물론 정시전형의 확대는 당장 내년에[ 눈에 띄일 만큼 변화하는 것이 아니지만 아래표에서 보듯 학교별로 전형의 비율이 변화하고 있으며 매년 조금씩 정시비율을 더 늘리기로 하였다.이에 따라 학생들의 수능 탐구과목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일단 고려해야 하는 것은 학교별 지정사항이다. 이제는 널리 알려졌다시피 탐구과목에 있어서 조금 더 자유로운 선택, 즉 과학탐구2/사회탐구2이외에 과학1+사회1도 허용되어있다. 그러나 일부대학의 자연계열이나 공학, 의학계열등은 과학탐구과목을 지정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 중 이 학과 진학을 원하는 경우 반드시 고려해야하는 사항이다.그리고 또 하나 생각해 두어야하는 것은 전체 응시인원이다. 과학탐구의 경우 8과목 중 2과목 선택이므로 그 선택인원이 과목별로 차이가 많이 난다. 당연히 응시인원수가 많을수록 등급의 확보가 용이할 수 있다. 최상위권학생의 경우 표준점수나 백분위점수를 고려해 어렵게 기출되는 과목을 월등히 잘 볼 수 있다면 탐구과목에서 여분의 점수를 확보하는 것과 같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지구과학 선택률이 가장 높았고 내년에는 일부 상경계열학생들이 과학과목을 선택할 것을 고려하면 지구과학의 선택률은 당분간 계속 유지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개정교육과정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것이 지구과학이므로 바뀐 교과내용을 확인하고 학습법을 고민해야 하는 것은 주의 사항에 속한다.선택인원만이 고려사항은 아니다. 본인의 학습상태와 목표등급, 목표대학 및 학과를 모두 고려하여야한다. 예를 들어 최상위권학생의 경우는 표점이나 백분위점수를 고려하여 조금이라도 점수를 더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하지만 중위권학생의 경우는 등급의 확보가 더 우선순위에 있어야 한다. 정확한 판단을 하기가 어렵다면 학과선생님이나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보는 것이 필요하겠다.일산KSI과학전문학원김경민 원장후곡 031-915-0979백마 031-904-8800 2019-12-20
- 최강 수업으로 명문고 및 명문대 문을 열다 ‘분당파인만교육’은 빠르게 변하는 입시 환경에서도 해마다 결과로 그 실력을 입증한다. 최고의 수학, 과학 전문학원이면서 입시까지 놓치지 않는 분당파인만교육이 선보이는 수지파인만학원이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다. 더욱이 초등부터 고등까지 목표별 학습로드맵에 맞춰 제시된 프로그램으로 ‘합격, 그 이후에 더 잘하는 실력’을 키워내고 있어 다른 학원들과 차별화되고 있다.지역 최강자 ‘분당파인만교육’이 곧 경쟁력분당·수지·죽전 파인만학원을 운영하는 ‘분당파인만교육’의 매해 입시실적은 놀랍다. 2014년 개원 후 해마다 증가한 합격생 수는 지난해 영재교/과고/자사고에 81명이 합격했으며 올해 수능에서는 수능 문과 전과목 만점자, 수능 이과 국수탐 만점자, 수학 가형과 수학 나형 만점자를 각각 5명씩 배출했다.이처럼 결과로 증명되는 분당파인만교육의 경쟁력은 단순한 합격이 아니라 합격 이후에 더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학생들은 섬세하게 구성된 수준별 반에서 기본+응용/심화+클리닉 삼위일체 학습법으로 탄탄하게 기본을 다지고 흔들림 없는 심화실력을 완성한다. 또한 철저한 과제수행노트 및 오답풀이노트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역량을 기르고 전문 입시컨설턴트의 지속적인 관리로 목표에 맞는 준비로 경쟁력을 키운다.분당파인만교육 강점 + 수지/광교 지역형 프로그램이 핵심수지파인만학원의 수업은 분당파인만교육의 강점에 수지/광교지역의 특성을 녹여낸 프로그램이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면 효과가 없기 때문에 성서중과 성복중을 비롯해 풍덕고와 홍천고 등 인근 지역 학교 내신에 강한 수업을 진행한다. 따라서 이곳 재원생들은 2학기 중간고사 수학 평균이 중2는 95.6점, 중3은 96.1점이었으며 과학평균 또한 95점과 92점으로 매우 높았다. 고등부는 학교 배정이 이루어지는 3월말부터 학교별 반으로 구성, 각 학교에 맞는 내신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재원생들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수지파인만의 이현정 원장은 “학교별 출제경향은 물론 지역의 특수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학습 효율을 높였기 때문에 학생들이 각 학교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겨울학기에는 실력 있는 강사진을 보강해 분당파인만교육과 함께 더욱 강화한 지역형 프로그램으로 수지/광교지역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수업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초등부터 체계적 학습관리로 다진 최상위 실력, 대입결과로 증명한다수지파인만의 수업은 수학/과학의 흥미를 높여 학습 성취도를 높이는 초등부→ 목표설정을 통한 학습동기 고취 후 수학/과학/입시로드맵을 통한 명문고 진학 및 명문대 기반을 마련하는 중등부→ 내신과 학종 또는 빠른 수능 대비로 명문대에 진학하는 고등부 수업으로 진행된다.무엇보다 학년별로 꼭 필요한 적기 수업을 통해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수학과 과학역량을 키우고 전문 입시컨설턴트가 함께 하며 진로성향 세부계열 컨설팅과 각종 입시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특목고/자사고로 대표되는 고교 입시와 대입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수지파인만학원은 지역우수자전형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용인외대부고 입시에 특화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준비한 학생들은 합격은 물론 입학 후에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문의 031-276-1774수지파인만 겨울학기 설명회12월 13일 금요일 12시대상 : 초등~예비고1 2019-12-17
- 올바른 과학 공부의 첫 걸음, ‘과학을 몸으로 경험하게 하라’ 아직도 ‘과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이론을 외우고 문제를 풀고 시험을 잘 치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지금의 교실 내 상황은 완전히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지금 공교육은 자유학년제와 서술형평가, 수행평가 확대 등으로 단순한 암기식, 문제풀이식 공부방법으로는 초,중,고 어떤 학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기는 힘든 구조로 변화하고 있는 중이다.대구 수성구 범어동 예성수학&과학학원 김선영 원장은 “강사가 전하는 암기식 시험 위주의 수학 과학수업이 아닌, 과학적인 사고를 갖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교육목표가 되어야 한다”며 “초등부터 고등까지 각 연령별 발달단계를 고려한 접근방식이 과학수업에서 무척 중요하다”고 조언한다.생활과 자연, 교감하며 경험하는 과학이 중요초등부터 고등까지 배우는 과학은 굳이 과목으로 나눈다면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네 과목으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주어진 프로세스 등에 따라 수학 과학학원에서 그 과목을 배우고 공부하는데 있어서는 연령에 따라 저마다 다른 접근방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초등 저학년은 ‘몸으로 경험하는 과학’이 중요하다. 일생을 통틀어 자연과의 교감능력이 최고조인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성구 예성과학수학학원은 초등 저학년, 특히 1~2학년 수업에서 생태학을 강조한다. 생활과 자연 속에서 수업의 소재를 찾고, 관찰과 실험, 독서, 보고서 작성과 발표, 눈높이에 맞는 용어를 사용한 이론 수업까지 자연의 현상을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한다. 초등 3학년 이상부터는 생활과 연결된 이론을 교과와 접목해 수업한다.초등 고학년부터는 심화과학 1단계와 2단계가 진행되며 역시 실험과 연계독서, 이론수업이 함께 구성된다. 모든 교과는 학년별 교과서를 기준으로 진행되지만 단원순서에 따른 진행이 아니라 각 단원을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으로 나눠서 계통별 수업을 진행한다. 각 수업이 진행되고 난 뒤에는 5분 테스트를 진행하여 아이가 이해한 바를 확인한다. 배운 것을 구두로 설명하고 간단한 서술형 테스트를 치른다.실험보고서는 서론, 본론, 결론의 큰 얼개에 맞춰 작성하도록 하며, 각반 담당 강사가 잘 한 부분과 보충이 필요한 부분을 첨삭하면, 학생이 이를 다시 수정 보완해 완성된 실험보고서를 완성해 낸다.예성과 학학원이 자체 커리큘럼에 맞춰 제작한 교재는 실험을 통해 알게 된 사실과 선생님에게 배운 과학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수성구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실험보고서 작성을 단계별로 훈련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서술형평가나 논술시험 등을 잘 치를 수 있는 저력도 키워준다. 이어 중등이론과정과 고등개념과정, 고등문제풀이 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기초부터 심화까지 올바른 학습습관 길러주는 과학교육예성과학 커리큘럼은 과학수업의 내용을 실생활, 자연과 반드시 접목하되 교과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1학년부터 시작되는 예성과학 커리큘럼은 중3 12월말까지 고등의 물1, 화1, 생1, 지1에 나오는 내용을 모두 공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진도만 나가는 일반적 선행이 아닌 자연스럽게 선행과 심화가 진행되도록 수업의 분량과 내용을 조정한다.실험을 통해 과학적 현상을 이해하고 이론수업을 통해 심화학습을 진행하며 이것이 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것을 이해하는, 어찌 보면 스파르타식의 입시학원 등 일반 사교육에서는 보기 드문 일련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이는 공교육에 몸담았던 김 원장의 ‘올바른 과학 교육’에 대한 신념이 큰 영향을 미쳤다.자연스럽게 과학을 경험하고 이해하며 과학은 물론 영어 국어 수학 사회 등 다른 과목에도 중요한 올바른 학습습관을 체득하도록 유도하는 수업방식 때문에 학원 수업은 잘 하지만 시험에 약한 아이도 찾아보기 힘든 것이 예성 수학 과학학원의 특징이다. 영재원 프로세스 수업이나 엘리트프로젝트 과학올림피아드 영재고 과학고 입시도 자연스레 대비가 될 수 있도록 사고의 깊이를 더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교육방식을 운영하고 있다.김선영 원장은 “과학적 사고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은 자연과 생활 속에서 과학적인 관점으로 교감하도록 해주는 것으로 시작해야 하는 것이 전적으로 중요하다”며 “고등까지 이러한 수업방식을 고집하기 쉽지 않지만 최소한 초등과 중등까지는 아이의 학습능력이 경험에 비례해 성장한다는 점을 꼭 기억했으면 한다”고 강조한다. 2019-12-17
- ‘2019 올해의 과학 교사상’ 우리지역 수상자를 만나다! -백송고등학교 배상일 교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9 올해의 과학 교사상’ 수상자 명단이 지난 11월 발표됐다.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여 과학 교육의 활성화와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 우리지역 백송고등학교 배상일 교사가 과학교육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살아있는 과학 수업이 되도록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는 실험과 과정 중심수업을 진행, 수년간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는 배상일 교사를 만나 그 과정과 수상 소감을 들어보았다.'수업 잘하는 교사' 되고 싶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 백송고등학교(교장 김성기)에서 화학을 가르치는 배상일 교사는 올해로 교직 생활 15년 차다. 그는 2013년 인문계 고등학교로 전환된 백송고(전 고양여고)에 부임, 고양시에서의 첫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모든 것이 시작인 학교 환경이 부담스럽고 어렵기는 했지만 새로운 환경은 그에게 교사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고 싶다는 계획과 열정을 갖게 했다. 그가 교사로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수업의 전문성. 수업을 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러고 싶다는 마음으로 주말, 방학 가리지 않고 수업 고수로 알려진 선배 교사의 강의를 찾아다니며 배우는 것에 몰두했다. 배운 것을 수업 현장에 적용하고자 시도한 것 중 하나는 맡은 수업을 모두 과학실에서 진행하며 수업의 변화를 꾀한 것. 직접 해보는 경험이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에 실험은 과학 수업에서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항목이라 여겼고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과 계기를 마련하는 과학실 수업의 장점 또한 간과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변화를 꾀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일이 쉽지 않았고 또한 긍정적이지 않은 시선도 있었다. 하지만 배 교사는 그것이 학생을 성장하게 하고 교사로서 한 단계 나아가는 좋은 기회라 여겼고 실제로 그간의 7년은 수업을 잘하는 교사가 되고자 배운 많은 것들을 교실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하며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365일 과학실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 마련 배 교사가 예전의 학교에서 해보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수업을 백송고에서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학교의 배려와 지원 덕분이었고 그는 일 년 내내 과학실에 머물며 과학실이 학생들에게 놀이터가 되고 하고 싶은 실험과 연구를 마음껏 해보는 공간이 되도록 환경을 바꾸며 수업에도 변화를 주었다. 방과 후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관련해 탐구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며 수업 시간에는 교과서에 나온 그대로가 아닌 실생활과 연관된, 학생들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재구성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기회가 많아졌고 과학 탐구대회, 여러 공모전에 참가하고 자신이 탐구하고 연구한 것을 봉사 활동으로 연결하는 등 과학에 더욱 관심을 두고 활동할 수 있었다. 그런 활동이 열매를 맺어 2016 세계창의력 올림피아드 창의력 우수특별상, 2017과 2018년 경기도 과학 동아리 활동 발표대회 최우수와 전국 과학 동아리 활동 발표대회 은상 등 다양한 대회와 공모전에서 성과를 거두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더 나은 수업 위해 동료 교사와의 협력&연구 활동 진행수업의 내실화와 변화를 꾀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실험과 활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도하면서 또한 생각한 것은 학생들에게 유용하고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무엇보다 동료 교사들과의 협력 활동이 있으면 좋겠다는 것. 여러 분야의 융합이 중시되는 요즘 같은 교과목뿐 아니라 다른 교과목을 지도하는 교사들이 같이 연구하며 서로 의견을 교류할 기회가 절실함을 느꼈다. 그래서 2015년 10명 남짓의 교사가 참여하는 ‘스팀(steam, 융합인재 교육) 교사 연구회’를 결성해 한 달에 두 번씩 모여 서로의 수업 방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수업 연구 활동을 시작했고 또한, 자신의 수업을 다른 학교 교사들에게도 개방해 수업 방법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더 좋은 수업을 위해 노력했다. 5년째 이어가고 있는 ‘스팀 교사 연구회’ 활동은 일부 교사가 아닌 전체 교사가 스팀 교육에 동참하며 학교 전체가 융합 교육 과정을 구성하는 계기를 마련해 백송고는 2017~2019년 교육부지정 학생 참여형 과학 수업 교육 선도학교로 운영되었고 또한, 올 2019년에는 경기도에서 두 곳 중 하나인 융합인재 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었다.지금처럼 과학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좋은 교사로 남고 싶어 배 교사에게 이번 수상은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그리고 교사로서 앞으로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것들을 위해 계속 매진해야겠다고 생각하게 했다. 그는 “‘수업을 잘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많은 시도와 노력이 수업을 바꾸고 학생을 바꾸고 또한 교사와 학교 전체를 바꾸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과학 교사로서 학생의 관심과 요구에 부합하는, 학생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수업을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백송고 과학실에서 학생들과 호흡하고 함께 연구하며 학생들의 좋은 스승이자 조력자가 되어 그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2019-12-13
- 이공계에 과학과 관련 없는 학과는 없다! 문·이과를 통합시킨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목표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육성이다. 따라서 자연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도 글쓰기, 토론 능력 등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수행비율이 높은 내신이나 비교과 결과가 잘 나올 수 없는 구조다. 과학전문가이지만 문화유산전문해설사 자격을 취득할 정도로 인문학적 소양도 뛰어나 교과지도뿐 아니라 이공계 지망 학생들에 최적화된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는 이범석 원장을 만나 입시에 성공하는 비법에 대해 들어보았다.이공계 컨설팅은 이공계 선생님이 해야 정확하다자연계열 학과를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으로 지원 하고자 한다면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 면접, 수능을 모두 준비해야 한다. 학생부에서 가장 중요한 내신은 수행평가의 비율이 높아 문서 작성, 발표 능력 등이 필요하고, 대회나 동아리 활동을 위해서도 글쓰기, 토론 등 전달능력이 중요하다.이범석 원장은 “인터뷰를 잘하는 유명 앵커들을 보면 질문을 잘합니다. 질문을 잘해야 원하는 내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학생들과 1:1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잊고 있었던 것이나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끄집어 내줍니다. 자소서나 면접 모두 학생 자신이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라며 해당 내용을 꿰뚫고 있는 이공계 선생님이 보다 핵심적이고 디테일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고 했다. 즉 이공계 입시 컨설팅은 이공계 선생님이 해야 정확하다는 것이다.이런 대화 과정을 통해 학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신을 비롯한 학종의 모든 요소를 갖추게 된다. 특히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나 자기소개서에는 ‘대학이 왜 나를 뽑아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데 이 원장은 “이공계열 전공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라야 그 전공에 이 학생의 어떤 면이 맞는지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학과를 선택했다면 내신, 비교과, 자기소개서, 면접, 수능까지 모든 요소들이 전공적합성에 수렴하도록 전체를 놓고 로드맵을 짜야 합니다”라고 한다. 올해 컨설팅을 진행해서 학종으로 합격한 일부 사례다.# Case1> 일반고 내신 3.8 국민대 전자공학과 합격3년간의 자율동아리 활동과 관련 수상으로 자기주도성 및 도전정신 어필# Case2> 일반고 내신 4.1 동덕여대 컴퓨터학과 합격인터뷰 통해 수학교과와 컴퓨터를 연결한 활동 발굴하고 자소서 반영이처럼 이공계 모든 학과는 과학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국영수보다는 수과국이 어울린다며 과학 교과와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학교마다 너무 다른 내신, 학교별 반 편성으로 대응과학 교과는 고등 1학년은 통합과학, 2학년부터는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4개 분야로 나눠진다. 통합과학에는 이 4개의 분야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교사 4명이 수업하는 학교가 있는 반면 교사 1명이 모두 가르치는 학교도 있다. 고2의 경우도 학년제가 아니라 집중이수제를 택한 학교도 있다. 따라서 학교별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학교마다 범위가 모두 다르고, 담당 교사의 전공에 따라 가르치는 내용이나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파트도 다릅니다. 이에 대응하려면 그 학교 프린트, 노트, 기출문제 등을 분석하고 출제경향을 고려한 수업을 해야 합니다. 여러 학교가 섞인 반에서는 학교별 맞춤수업이 어렵기 때문에 과학전문이지만 학교별, 학년별 분반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방식은 2018년 1월 개원 이래 1년만인 2019학년도 입시에서 수시, 정시로 서울대 2명, 고려대 8명 등 서울 주요 대학에만 46명을 합격시키며 그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이 원장은 ‘수시전형의 모든 소재는 과학에서 출발한다’며 이공계열 지망이라면 반드시 과학관련 교과, 비교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볼 것을 권했다.이범석 원장 프로필코스모스과학학원 원장위즈컨설팅 공동대표(서초구 소재)이투스 학생부종합 컨설턴트문화유산전문해설사문의 : 02-933-0421 / cafe.naver.com/cosmosedu 201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