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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입시와 교육정보 활용하기 방학을 앞두고 입시관련 교육 설명회들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능시험이 끝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에서는 부천지역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시작한다. 자녀 교육과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한 교육 설명회와 이벤트들을 알아보았다.EBS 육아멘토 김영훈 교수의 두뇌육아 - 부천 꿈여울도서관부천시는 오는 12월 2일 꿈여울도서관에서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 ‘EBS 육아멘토 김영훈 교수의 두뇌육아’를 개최한다. 김영훈 교수는 가톨릭의과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17~18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 한국발달장애치료교육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현재 MBC <뇌를 깨우는 101가지 비밀>, SBS <영재발굴단>, EBS <60분 부모>, <놀이의 반란> 등 방송과 강연을 통해 손꼽히는 육아멘토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특강에서는 발달 단계별 아이의 특징과 이에 맞는 올바른 육아, 교육법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강연에서는 육아에서 아빠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알리고 아빠가 어떻게 육아와 교육에 참여하면 좋은지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특강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부천시는 영유아 및 어린이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의 발달과정과 심리를 이해하고 올바른 부모 자녀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수능생을 위한 부천 이벤트-버스 무료이용, 문화공연, 문화시설 할인 등부천시에서는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능 당일 시내버스 무료이용, 문화시설 입장료 할인을 비롯해 입시설명회, 영화상영, 뮤지컬 공연 등이 열린다.수능 수험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 위한 무료영화와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 부천시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11월 29일 ~ 12월 15일 시청 어울마당, 소사어울마당 소향관, 오정아트홀 등 3곳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아이 캔 스피크>는 구청 블랙리스트 1호 할머니와 9급 공무원 민재가 영어를 통해 가까워지면서 진심을 알고 함께 힘을 모으는 이야기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김군자 할머니의 실화를 모티브로 해 화제를 모았다.또 수험생을 위한 뮤지컬 <아이슬란드(I'sLand)>를 12월 11일과 12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상연한다. <아이슬란드(I'sLand)>는 고등학교 동창들이 현실과 상상을 오가며 펼치는 미래와 꿈에 대한 이야기로, 라이브밴드와 화려한 무대가 함께하는 경쾌한 뮤지컬이다.수험생들은 부천시내 문화·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박물관(교육·유럽자기·수석·활·옹기박물관)과 부천자연생태공원은 연말까지 수능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한다.또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로보파크는 연말까지 수험생에게 입장료 할인혜택을 준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입장료 60% 할인, 부천로보파크는 50% 할인받을 수 있다. 웅진플레이도시는 11월 30일까지 수험생과 동반 1인까지 혜택 받을 수 있는 ‘만원의 행복’이벤트도 진행한다. 수험생 할인을 받으려면 본인 수험표를 지참해야 한다.문의 032-625-9411 2017-11-23
- 수능 이후 미대 입시 전략 한 주 연기되며 혼란을 겪었던 수능 시험이 끝났다. 수능이 끝나서 마음이 홀가분한 수험생도 있겠지만 실기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미대 입시생들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수능 이후 어떻게 준비해야 미대입시에 성공할 수 있는지 2017학년도 입시에서 부천 단독 107명, 4년제 2·3관왕 이상 단독 28명 합격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윤지석 원장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수능점수(백분위, 표준점수)를 조합해 반영비율 총점 가장 높은 대학을 찾아라2018학년도 대학입시 정시지원 원서접수는 1월 6일부터 1월 9일까지이다. 전형기간은 가군 1월 10일부터 18일, 나군 1월 19일부터 27일, 다군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미대 입시생이 수능 이후 실기를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은 두 달여. 이 기간 동안 어떻게 입시 전략을 세우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대입 합격의 성패가 달라질 수 있다.부천클릭전원 미술학원 윤지석 원장은 “수능 이후 학생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가채점 결과에 따라 영역별 반영비율 총점이 가장 높은 학교와 학과를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국어 과목 성적이 좋고 영어와 사탐 성적이 낮게 나왔다면 국어 과목의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을, 수능 성적이 예상보다 좋지 않다면 실기비율이 높은 대학을, 예컨대 미대 입시에서는 일반 전형과 달리 학생부 비중은 낮고 실기와 수능 과목별 백분위, 표준점수를 조합해 가장 유리한 대학을 찾는 게 관건이다.성적 분포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았다면 다음은 ‘실기의 연계성’을 고려해 구체적으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최근 몇 년간 미대 입시의 흐름을 종합해보면 수시 정시 모두 실기의 비중이 높아졌다. 특히 디자인 분야 실기고사의 유형은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등 크게 세 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여기에 국민대기초 조형 평가를 비롯해 서울과학기술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등 독자적인 실기 유형을 실시하는 대학까지 합하면 준비해야 할 실기고사의 종류는 더 많아진다. 윤 원장은 “그동안 준비해왔던 실기로 지원해야 실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며, 가나다 군별 서로 공통점이 있는 전형으로 실기의 연계성을 고려해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실기의 연계성은 물론 수험생 성향까지 고려한 체계적인 입시전략 중요부천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2관왕 또는 3관왕 등 가나다군 동시 합격 사례가 높은 이유도 이처럼 실기의 연계성을 고려해 학생에게 가장 유리한 조합을 찾아내어 지원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부천 클릭전원 28명의 다관왕 중 한*윤 학생은 한양대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성신여대 공예, 동덕여대 패션디자인 학과에 합격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한양대와 성신여대는 소묘와 디자인을, 동덕여대는 디자인 실기를 보는 학교다. 최*윤 학생 역시 건국대 서울캠퍼스 리빙디자인과, 중앙대 공예과, 동덕여대 실내디자인에 모두 합격했다. 세 곳 모두 디자인 실기를 보는 학교들이다.마지막으로 윤 원장은 “실기 명칭이 같아도 대학마다 출제 방식과 평가 기준이 달라 자신의 실기 성향을 파악해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같은 기초디자인 실기라도 학교에 따라 아이디어를 보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종이 사이즈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수능성적과 실기의 연계성, 수험생 각자의 성향까지 모두 조합해 가나다군에서 가장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조합을 찾고 남은 2개월 최선을 다한다면 2018학년도 미대 입시 합격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7-11-23
- 2019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논술전형 입학정원이 소폭 증가했다. 올해에 덕성여대가 논술을 부활했고 내년도에는 성신여대가 논술전형을 부활할 것을 발표하였다. 대학입시전형 시행계획발표(2017.4.28.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보면, 전체 모집인원이 348,834명으로 지난해보다 3491명이 줄었으며 수시76.2%로 2.5%로 증가, 정시는 23.8%로 2.5% 하락 했다. 수시에서 논술전형은 190명이 증가했다. 전형별로 보면 학생부 41.4%, 학생부종합 24.3%, 논술3.8%(13,310명), 수능으로 정시에서 20.7%(72,251명)를 뽑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하게 전체 수치만을 비교 하여 볼 것이 아니고 관심 있는 대학의 입시전형을 정확하게 분석해야 한다.먼저 논술의 경우를 보면 전체 모집인원의 3.8%이지만 서울 중상위권 대학들이 논술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2017학년도 상위권 11개 대학의 경우 종합전형으로 14,106명(1), 정시수능으로 8,708명(2), 논술전형으로 5,286(3), 실기로 3,024(4), 교과로 1563(5) 총34,255명을 선발하고 있다.또한 내신반영 비율도 전형별로 다르기 때문에 살펴야 한다. 논술전형의 경우 성균관대를 예를 들어보면 논술60%+학생부40%(수능 최저 있음),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학생부가 40%(교과성적30%+비교과10%) 반영 이지만, 교과 성적 실질 반영 점수를 보면 낮다는 것이다. 성균관대가 발표한 실질 반영 점수를 보면 1등급:30점, 2등급:29.9점, 3등급:29.8점, 4등급:29.7점, 5등급:29.5점이다. 이와 같이 내신 실질 반영률이 낮고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확인해서 유리함과 불리함을 알 필요가 있다.2019학년도 시행계획 논술고사 반영 비율을 보면 100%반영: 연세대, 80%이상 반영: 서강대, 덕성여대, 아주대, 60%이상반영: 서울시립대를 포함 27개교이며, 총: 31개 대학교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그리고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를 살펴야 하며 최저가 없는 대학도 12개 대학으로 가톨릭대, 건국대,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서울과기대, 아주대, 인하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등이 있다. 최저등급이 없다고 준비 없이 지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왜냐하면 논술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학생이 상당수가 있기 때문이다.논술 전형을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이 있다면, 고1이나 중학생 경우 겨울 방학 때 무조건 준비를 해서 독해력과 표현력과 논리력을 키워 논술 전형을 지원하지 않는다하여도 학교에서 진행하는 각종 글쓰기대회나 토론대회 그리고 고입이나 대입의 심층면접 대비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현재 고2학생은 서울 중상위권 대학교로 진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논술 응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종합전형의 경우 면접에서 논술 공부가 많은 도움을 주며 대학에 진학해서도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또한 내신과 수능에서 국영수중 한 과목이 성적이 낮은 경우나,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 한 경우이지만 국어 성적이 다른 과목보다 경쟁력이 있고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인문논술 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을 합격할 수 있다. 물론 이과의 경우는 수학 과학 성적이 뛰어나고 다른 과목이 부족하면 이과논술을 도전하면 된다.논술전형 이외에도 입시전략이 필요하다. 수능의 경우 재학생들은 3월 성적보다 등급이 오르지 않는다. 그 이유는 재수생과 반수생이 합류하기 때문도 있지만 고3학생들이 공부한 내용을 상대평가하기 때문이다. 자신만은 예외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그래서 대입은 이미 1,2학년 때 결정되었다라고 보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반영 비율에 따른 시간 안배이다. 한정되어 있는 시간을 입시전형을 분석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인문계, 자연계의 선택에 따라 반영비율이 다르고 학교에 따라 매우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대학교에서 선발하는 방식을 확인해야 한다. 예) 경희대(2018학년도)정시: 인문계: 국어35%+수학25%+영어15%+사탐20%+한국사5%이며자연계: 국어20%+수학35%+영어:15+과학:25%+ 한국사:5%이고예체능계: 국어50%+영어20%+사과30%+한국사5%이다.이와 같이 계열마다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대학입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분석이 꼭 필요하다.고3학년 학생 여러분, 다시 대입에 도전한 학생 여러분 ! ! !그동안 정말, 진심, 고생 많이 하였습니다.이제 두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합격과 불합격, 그 선택한 길로 인해 삶의 과정이 달라질 것이고 도달하는 곳도 다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먼 길 바라보면 모든 것이 과정임을 말해 주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원하는 길이 선택되길 기원합니다.온 도시 나무들의 계절 편지가 곱다. 누군가는 단풍을 통해 이별을 읽고 누군가는 봄의 약속을 본다. 그리고 누군가는 잎의 웅변을 듣고, 공부를 하면서 자연이 부르는 소리에 가끔은 귀 기울여 보시길.. .서장원 원장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전)서울교육대학교교육대학원 CEO과정 외래교수 2017-11-16
- 중계동 하버드학원 입시설명회 현장스케치 중계지역에서 매년 압도적인 합격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주)하버드에듀가 입시설명회를 열고 있다. 1차, 2차 설명회가 매회 전 좌석 성황리에 마감되었고, 마지막 3차 설명회 (11월17일 저녁7시~9시)가 남은 상황이다. 입시설명회 전회 마감, 그 비결은 무엇일까? (주)하버드에듀 입시설명회만의 특별한 강점을 정리했다.유웨이 학원장 교육과정 ‘학원장 대상 교육노하우’ 기반, 구체적인 합/불 사례 공개유웨이 학원장 교육과정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강남에서 입시컨설팅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박종덕 원장의 입시 노하우가 돋보이는 입시설명회라는 점이다. 8천여 명의 빅 데이터를 구축하여 어떤 학생들이 합격하고 떨어지는 지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한다는 점이다.예를 들면 ‘강남지역 경기여고 내신 몇 점에서 이화여대에 합격하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설명회에서 공개하고 있다. 대부분의 입시설명회에서는 입시전형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에 치중하는 반면 (주)하버드에듀의 입시설명회에서는 대입에서의 합/불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박 원장은 “이러한 수 백 여명의 합격사례를 통해 학부모가 자신의 아이의 성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입시로드맵을 수립하고 고교생활에서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실행방법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특히 연세대학교 UD(언더우드전형), HASS, 이화여대 과학특기자, 어학특기자, 국제학 특기자 등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서강대 자기주도전형, 이화여대 미래인재 전형, 성균관대 성균인재, 글로벌 인재전형에 대한 특징과 합격자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어떤 학생들이 합격하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하고 있다.외부대회는 기재할 수 없다? 강남 학생들이 꼭 참여한다는 대회에 대한 명쾌한 설명박 원장은 “고교생활 중 목표 없이 무조건 많은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오히려 시간과 공부 역량을 낭비하게 된다.”며 “강남학생들 대부분이 참여하는 대회에 주목,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또한 학부모들의 큰 착각 중 하나가 ‘외부대회 참여 및 수상을 대학에 제출할 수 없다.’고 믿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실제 전형에 따라 그렇지 않다는 것. 내신 2.0을 넘긴 학생이라면 일반 학생부 종합전형이 아니라 특기자 전형 지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이들 전형에서는 모든 스펙을 제출하고 경쟁하는 구도인 만큼 대학들이 엄청난 스펙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서울대를 필두로 학교생활 보충자료 등을 제출받고 있는 데, 이런 자료에는 KSCY(한국청소년학술대회_연세대 개최), KBSO(뇌 과학캠프_서울대 개최), 한국철학올림피아드(철학논술대회_이화여대 개최) 등의 대회에 참가하여 수료증을 획득, 제출하면 큰 도움이 된다는 것. 실제로 박 원장이 경험한 합격자들은 이런 대회에 참가하여 수료증을 대학에 제출했다고 소개한다. (* 참고 : 대학지원에 기재할 수 없는 대회는 KMO 등 과목명이 들어간 올림피아드 대회)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 보유, 비교과 핵심역량 소논문 지도로 입시경쟁력 UP박 원장은 “고등학교 재학 때 소논문 활동을 통해 입시에 필요한 비교과 역량을 꼭 확보해야한다. 보통 3~4편의 논문 연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연구능력을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남지역에서는 소논문을 지도하는 대부분의 학원에서 논문 한 편에 600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받고 있지만, 컨설턴트의 자질은 의심스럽다. 논문을 흉내만 낼 뿐 방법론이나 그 수준이 매우 미흡하다.”고 덧붙였다.현재 (주)하버드에듀에서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SAT1,2 만점자인 심규호 전임강사의 독보적인 소논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SCI급 논문을 투고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한 결과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_연세대 개최)에서는 매년 5~6명이 최우수 논문상 수상자들을 배출하고 있다.입시컨설팅을 통해 학생의 목표에 맞춘 입시전략을 수립하고 영어내신, 원서독서 수업을 통한 독서 비교과활동 지원, 텝스 수업, 최종적으로 소논문 지도까지 책임지는 (주) 하버드에듀. 교과역량부터 입시컨설팅까지 입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ALL in-One으로 구축하고 그 실행력을 바탕으로 놀라운 합격신화를 써나가고 있다. 2017-11-16
- 부천 입시컨설팅 알아보기 각종 입시에서 성적 하나로 되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여기에 대입수시 확대로 학생부와 각종 진로활동 등은 성적 못지않게 필수사항이 되고 있다. 내신과 모의고사, 진로관련 활동 등 아이의 진로와 진학을 위해 상담을 받고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컨설팅 기관들을 알아보았다.부천 대표 공공 입시컨설팅기관_ 부천씨앗길센터부천지역에서 진로체험과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대표 기관이 부천씨앗길센터이다. 이곳에서는 시내 중고생들의 진학과 진로 찾기를 위해 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센터에서는 부천의 민·관·산·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진로 체험처를 개발하고, 학생들을 위해 진로설계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부천 학생들의 꿈을 향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먼저 중학생을 위한 자유학년제 활용은 물론 시내 61개 중고교생들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열려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5년 문을 연 부천씨앗길센터는 현재 진로·직업·진학지원관련 프로그램을 모두 3000회 가까이 열었다.또 참여인원도 15만 명이다. 체험 외에도 이곳에서는 진학지원센터 활용도 가능하다. 센터에서는 진로진학을 위해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진로특강은 물론 진로캠프 등이 열린다.특히 대학교 학과체험, 진학설명회, 부천시 진로진학 박람회 등도 매년 개최된다. 이밖에도 입시생을 위한 1:1진로진학상담은 오는 12월까지 이용 가능하다.부천씨앗길센터 이용 방법은 학부모의 경우, ‘부천씨앗길센터 학부모 진로교육지원단’ 참여로, 학생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활용한다.진로교육과 학생부 상담 등_ 인천진로교육센터인천지역에서 청소년의 진로 관련 상담과 교육, 체험을 전문화시킨 곳이 인천진로교육센터이다. 지난 4월 문을 연 이곳은 기존의 진학전문상담과 입시설명회를 담당했던 인천시교육청 산하 진로진학지원센터를 포함해 진학과 진로상담을 강화했다.인천진로교육센터에서는 중학교, 일반고, 특성화고 진로담당 교사가 상주하며 진로, 진학, 취업 상담을 하는 협력체제 진행이 특징이다. 따라서 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는 부천씨앗길센터와 마찬가지로 미리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상담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학부모이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신청제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진로심리 검사를 토대로 심층 상담도 받도록 했다.특히 지난 5월부터는 홈페이지로 희망자를 모집해 심리검사, 다중지능검사, 에니어그램 상담을 매월 1,2주 토요일에 진행했다. 이곳에서는 진로와 학업 상담 외에도 직업현장과 대학학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체험 프로그램은 신청 상담뿐만 아니라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직업 탐색, 직업인과 만남 등을 하게 된다. 현장 방문 활동에는 진로 코칭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와 대학생 자원봉사단 각각 30명이 전문가와 함께 참여한다.또한, 인천진로교육센터는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직업체험처의 교육서비스 기능을 높이고자 발굴된 새 직업 체험 처도 병행된다. 상담 신청 및 문의는 인천진로교육센터 또는 다음 카페를 이용한다.정기 입시설명회와 매주 토요일 입시박람회 활용하기부천씨앗길센터와 인천진로교육센터의 특징은 공교육 교사들의 상담 역할이다. 이곳의 상담교사들은 대부분 공교육 교사로 부천씨앗길센터 상담교사 인력풀,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진로진학연구회 등 지역 내 우수 진로진학 상담교사로 이루어져 있다.따라서 현직 진로진학 상담교사의 현장 경력과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학정보와 대입·고입 전략 등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이 가능하다. 인천진로교육센터 내 인천 마중물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의 경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통한 진로진학 선택을 지원해오고 있다.이곳의 특징은 진로상담과 검사, 대학입시 상담은 물론 부진해서 고민인 학습상담을 전문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상담교사들의 자격은 시내 고교에서 대입을 치룬 경험이 풍부한 교사진들로, 전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 및 인천 마중물 진로진학지원단 운영위원들이다.따라서 지역에서 마련되고 있는 센터에서 상담을 하려면 자녀의 교과 및 비교과 영역자료인 학교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표, 개인 활동 자료 등을 준비해가면 도움이 된다.학업 상담과 진로체험 컨설팅 외에도 대입설명회를 활용하는 것도 입시준비를 위한 방법이다. 부천씨앗길센터에서는 분기별로 대입설명회를 연다. 오는 11월에는 정시대비 입시설명회를 계획 중이다.연중 열리는 상설대입설명회는 매주 토요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열린다. 설명회에는 국내 대학을 비롯해 전문대까지 확대해 약 108개 대학들이 초청된다.설명회에서는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참여해 진행한다. 또 2부 순서를 활용한 1:1 상담도 가능하다. 매년 1만5000명이 참여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운 설명회는 대학 전형 요강 외에도 대입 전략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EBS 입시설명회도 함께 진행되며, 2018년 3월부터 다시 시작된다.설명회 일정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2017-11-08
- 고등부 특화 입시명문 ‘서준학원’ 수학은 대학입시 대부분 계열과 학과에서 반영비율이 높은 합격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목이다. 특히 개정된 수학과 교육과정과 서로 다른 범위의 수능을 치를 지도 모를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들의 근심과 걱정은 태산이다. 입시전문 베테랑 강사진의 고등부 특화 수업으로 입소문난 ‘서준학원’에서 수학을 담당하는 유지훈 강사를 만나 고등학교를 대비하기 위해 예비 고1이 알아야 할 전략적인 수학 학습법에 대한 조언을 들어봤다.고등학교 수학을 대비하기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고등학교 3년 동안 진행될 학습일정을 미리 알고 대비책을 완벽하게 세우는 것을 가장 우선시 해야 한다. 입학과 동시에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도 필요해 온전히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입학 전 시기가 대입의 기초가 되는 내신과 수능 대비를 시작해야 하는 최적의 시기임을 알아야 한다. 이제 1학년이니까 시작이라는 여유와 느긋함은 1년을 허비하는 독이 되기도 하고, 반면에 처음부터 무작정 열심히만 하면 의욕이 과한 만큼 쉽게 지칠 수 있다. 수학은 장기적인 마라톤과 같다. 체계적인 학습이 되도록 장기적인 학습 계획과 단기적인 월별 목표를 정해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러한 것이 성적 향상을 이끄는 핵심이 된다. 공부를 위한 기초 체력 역시 틈틈이 다져주는 것이 필요하다.고등학교 수학 상위권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선행?최근 수능 추세는 쉬운 25문제와 어려운 5문제로 정형화된 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서 수학 공부의 핵심은 얼마나 빠르게 문제를 푸느냐 보다 얼마나 심화 문제를 잘 풀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수학에서 선행도 중요하지만, 입학 전 예비 고1은 심화를 다룰 수 있는 튼튼한 기본기와 공부하는 습관을 바로 잡는데 초점을 두는 것이 좋다.예를 들어, 중3 2학기 도형파트는 수능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내용이지만 졸업을 앞둔 들뜬 마음에 소홀하게 여기기 쉽다. 지금 배우는 중학교 수학은 고등학교 수학의 기초로 연결되니 만큼 지금 개념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고등학교에서 힘들어 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중학교 수학과 고등학교 수학의 차이점은?중학교는 문제의 반복적인 훈련을 통한 기초적인 계산력이 관건인 반면 고등학교 수학은 심화 문제를 심도 깊게 고민하고 과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을 가장 필요로 한다. 이러한 사고력은 단기간 또는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해설지 없이 스스로 고민하고 공식의 단순 암기가 아닌 원리와 개념을 응용하고 활용하는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지구력과 끈기 있는 학습 과정도 고등학교 수학에선 필수다. 책상에 오래 앉는 학습 습관은 물론 오답정리와 클리닉을 활용한 자신의 약점 보완 역시 철저하게 진행해야 한다.내신과 수능 수학 효율적인 계획과 대비법은?수능과 내신이라는 두 개의 산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넘을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분산되기 쉬운 집중력을 학습으로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 내신을 앞두고 3-4주간은 선택과 집중으로 내신에 전념하되 나머지 기간에는 수능과 내신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내신은 시간보다 분량 위주로 실천 가능한 학습계획을 세워 대비하되 핵심 개념을 모아 정리한 개념 노트를 만들어 활용하는 것도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그 밖의 성공적인 대입 준비를 위한 조언은?수능의 중간점검 과정은 물론 대략적으로 전국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모의고사 역시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특히 예비 고1이 처음 치르게 되는 3월 모의고사의 경우, 앞으로의 고등학교 생활에서 가져야 할 자신감과 대입을 위한 공부 방향성으로 연결되는 만큼 미리 대비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입시관련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준학원'에서는 수시에 절대적인 철저한 생기부 관리부터 교과와 비교과를 아우르는 입시지도까지 특화된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서준학원은 서울고 사거리에 위치)문의 02-585-0766 2017-11-03
- 입시결과 우수한 학림학원 입시센터 고등부 재원생이 3천 명을 돌파하고, 201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의학계열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최상위권 대학에만 163명의 학생을 진학시킨 중계동 학림학원.은행사거리에서 17년의 역사와 함께 탁월한 입시결과를 자랑하는 학림학원의 모토는 ‘입시를 잘 아는 학원, 입시에 맞게 교육하는 학원, 그래서 입시결과가 탁월한 학원’이다. 그 중심에는 학림입시센터가 있다. 학림입시센터는 교육과 입시의 치밀한 연구를 바탕으로 입시의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며, 그에 맞춰 새로운 수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별 학생에 대한 전문적 진단과 평가를 통해 가장 적절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입시에서 최적의 결과를 끌어내고 있다.컨설팅-전문성, 많은 경험과 노하우 바탕으로 긍정적 변화 이뤄학림입시센터의 황동현 센터장은 일 년에 천 명 이상 정식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누적 1만 명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입시컨설팅을 하고 있는 입시컨설턴트 중 한 사람이다.황 센터장은 “예비 고1부터 적용되는 2015개정 교육과정으로 내신성취평가제, 고교학점제, 수행평가의 비중 증가, 과정과 역량 중심, 수능절대평가 등의 변화가 예상된다”며 “큰 틀의 입시변화와 함께 과정과 역량이 중시되는 만큼 입시센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됐다”고 전한다.학림입시센터에서는 학년별, 단계별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예비 고1단계에서는 고등학교 3년 동안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목표를 이루어갈 것인지에 관해 컨설팅 한다. 지금까지의 학습이력과 특성을 분석하고,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시키고, 고교 선택을 최적으로 하게 하며, 선택한 학교특성에 대한 이해를 시켜주고, 이후 3년 동안의 큰 틀을 잡아준다.1학년이 되면 교과와 관련된 활동, 그리고 경시 수상 탐구 봉사 리더십 독서 등의 비교과를 실전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관해 가이드하고, 진로 및 전공 탐색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2,3학년 선택과목을 설정한다.2학년 때는 진로 및 전공에 대해 재탐색하고,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심화하고, 2학년 1학기가 지나면 개인별로 어떤 전형이 유리할지 중점 전형유형을 설정하고 대비한다.2학년 말에서 3학년 초에는 그동안 발전되어 왔던 진로 및 전공을 확정하고, 교과 비교과 활동을 완성하고, 중점 전형유형에 대한 세부 조정을 통해 학생부나 그동안의 학습과 활동이력에 따라 대입지원 전략수립에 들어간다. 1학기 말부터는 대학별 서류를 준비하고, 면접과 논술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개인별로 진행하며, 정시지원에 있어서도 수능성적으로 어떤 대학을 지원하는 게 좋을지 선택하게 한다.교과활동과 관련된 수업모델의 개발과 적용 통해 문제해결력 높여학림입시센터에서는 2015교육과정 개정에 맞춰 교과활동과 관련된 역량중심, 과정중심, 학생중심의 수업모델을 개발, 11월부터 예비 고1을 대상으로 시행한다.황 센터장은 “기존 강의중심 수업에서 한 달에 1번(4시간)꼴로 개발수업이 결합돼 실질적으로 입시에서 중요해지고 있는 학생부, 그 중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교과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부분을 강화한다. 더불어 창의적 체험활동 중 비중이 큰 학술활동에 활용되는 탐구 발표 토론 독서 논리적 글쓰기 등의 역량을 키워 문제해결력을 높인다”고 설명한다.역량 키울 수 있는 최적화된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비교과 프로그램은 15가지 정도가 진행된다. 먼저 예비 고1 종합반에 장착되는 8주 과정의 학림秀프로가 있다. 이는 입학 전 고교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비교과 활동 전체에 대해 연습해 볼 수 있는 종합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학생부 포토폴리오 만들기, 진로적성 컨설팅, 맞춤형 창체활동, 독서 로드맵 만들기, 나만의 자소서 만들기, 학림 모의토론 대회, R&E 보고서 작성법 등의 활동이 포함된다.의대에 진학하려는 예비 고1을 대상으로 의대 캠프가 1~2월에 걸쳐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는 의대에 특화해 컨설팅을 수업화 시켰다 할 수 있다. 의대에 가기 위해 3년 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내용적, 실천적 부분을 다룬다.독서 로드맵 만들기는 2회로 진행된다. 예비 고1부터 교과연계, 전공 진로연계를 생각해 책 선택을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독서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로드맵을 잡아간다.이외에도 얼리버드 독서,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단기완성, 경제이해력검증시험(TESAT) 단기완성, 탐구보고서 특강, 과학실험 특강, 아두이노 특강, 발명 특강, 주제탐구 특강, 교과-연계 보고서 특강, CEDA식 토론수업, 자기소개서 특강, 면접 특강(인적성면접/ 심층구술면접) 등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7-10-20
- 국어는 단순한 입시공부가 아니다 곧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의 화두는 단연 창의성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 교육은 입시위주라는 현실적 필요 때문에 미래에 대비한 인재를 어떻게 양성할지 해답을 제시해 주지 못하고 있다. 창의성이란 사전적으로 “새롭고 독창적이고 유용한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 또는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벗어나서 새로운 관계를 창출하거나 비일상적인 아이디어를 산출하는 능력”을 말한다. 물론 이 사전적인 의미를 몰라서 창의성을 키우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거나 아니면 이런저런 방법론이 너무도 많이 제시되고 있기 때문에 갈팡질팡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확실한 것은 대다수의 교육 전문가들이 창의성을 키우는 데 인문학이 중요하다는 데 동의한다는 점이다. 인문학이란 “사람과 세계에 대한 학문”이다. 나와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과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능력,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인문학이고, 그럼으로써 창의성이 길러지는 것이다.국어 과목은 인문학의 보고(寶庫)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어를 단순한 입시 과목으로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인문학의 삼대장이라고 통칭되는 문학, 사학, 철학의 한 분야인 문학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 과목에 비해 조금 덜 체계적일지라도 사학과 철학 심지어는 과학기술과 예술 분야까지도 비문학 영역에서 다루고 있기 때문에 국어 실력은 곧 인문학 실력이라 하여도 틀린 말이 아니다.이런 이유로 국어는 타교과 학습과 연계되는 부분이 많다. 국어학습을 통해 배양된 독해력이 타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타교과로부터 배운 지식들이 국어를 공부하는 데 든든한 배경지식으로 기능하는 피드백(feedback) 현상을 일으키므로 모든 교과목 중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이런 국어의 성격상 국어를 잘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가 않다. 국어 성적을 올리기 위한 방법은 차고도 넘친다. 문제는 그것을 그대로 실천하기가 어렵다는 것일 뿐. 심지어 국어 3개월 완성이라는 구호로 넘쳐나는 광고를 보다보면 그게 과연 가능한 일인가 아연해지기 십상이다. 영수 같은 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국어는 결코 단기간에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리 말하자면 정답은 없다. 그러나 한 가지 학생들에게 제안하고 싶은 것은 있다.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이다. 요령 피우고 지름길 찾으려 헤매다가 길을 잃지 않으려면 무엇보다도 우직하게 국어의 기본에 충실한 학습 습관을 키우자는 것이다. 예컨대 문학 작품을 공부하는 데 정답 찾기만을 위한 학습 습관은 바람직하지 않다. 정서적 공감과 상황적 이해가 기본이 되어야 작품이 제대로 이해될 수 있는데 이런 단계를 무시하고 정답만 찾으려고 하니 공부가 재미없고 스트레스 받기 일쑤이다. 정서적 공감과 상황적 이해가 뒷받침되면 작품 분석과 이해는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 이것이 대입수능이 지향하는 사고력 측정의 핵심이다.다시 강조하지만 국어는 단순한 입시과목이 아니다. 물론 입시가 발등에 떨어진 불이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노릇이지만 기왕에 공부할 것 크게 보고 기본부터 제대로 공부하자는 것이다.한결국어학원최용호 강사 2017-10-19
- 정확한 입시 정보제공과 실력 키우는 수학, 과학 수업 대치동에서 10년 이상 최상위권 전문 수학학원으로서의 신뢰를 쌓아온 수신학원의 진가를 오는 11월 25일부터 수신학원 위례캠퍼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수신학원 위례캠퍼스는 ‘수학의 신이 되자’는 수신학원의 근본적인 소망과 ‘수능과 내신을 모두 잡자’ 라는 모토를 반영해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를 넘어서 대입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정확한 입시정보와 신뢰도 높은 수학과 과학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수신학원 위례캠퍼스는 무엇보다도 고입과 대입 등 입시 정보에 강한 학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의 최귀종 원장은 대치동 파인만 학원의 입시팀장 출신으로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 대입 등 실전 경험이 풍부한 입시전문가다. 최 원장은 최근 대입 수시가 확대되면서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등 학생부관련 전형에 관한 정보가 넘치지만 교육특구인 대치동 지역의 학부모들조차 제대로 된 정보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수신학원 위례캠퍼스에서는 고등학생 학부모는 물론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학부모에게도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매 분기별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보 나눔 콘서트’를 열어 심도 있는 입시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수신학원 위례캠퍼스는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는 물론 성공적인 대입 준비를 위해 수학과 함께 과학과목 수업도 함께 개설돼 있다. 수학은 문과와 이과를 불문하고 수능시험과 학교 내신시험에서 중요도가 높은 과목이다.대부분의 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은 경험도 없고 정보도 부족해 입시에 임박해서 성급하게 수시를 대비하다보면 학교 내신 시험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기 힘든 경우도 많다. 최 원장은 중학교 시절에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다 보면 대입 수시 대비를 위한 체질 강화를 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특히 특목고와 자사고의 입시인 자기주도전형은 대학 입시의 학생부종합전형과 유사해 대입 준비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수신학원 위례캠퍼스의 강점과 관련해 최 원장은 위례지역 진출 학원 중 가장 실력 있는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최우선으로 손꼽았다. 이곳의 모든 수업은 대치동 학생들과 경쟁이 가능할 정도의 실력을 키워주기 위해 대치동 수신학원의 수학시스템과 동일한 방식의 수신학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수신학원의 수학프로그램은 완벽한 내신대비를 위해 자체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수업진행과 오답문제 학습을 동시에 입체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때 오답문제 학습은 틀린 문제를 유형별로 유형화 한 후 프로그램을 이용해 출력한 오답유형 시험지를 이용한다.마지막으로 최 원장은 학생의 성향과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 단 한 번의 입학 테스트만으로 학생의 수준을 결정짓지 않는다고 했다. 입학 테스트로 학생의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보완을 해서 정규반에 배정을 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7-10-19
- 현 중3 입시제도 개편 유예와 교육 과정 개편 강행으로 생기는 수능 내용의 불일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정부는 논란이 많았던 입시제도 개편은 내년으로 연기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능 개편 방안에 대해 이해와 입장의 차이가 첨예해 국민적 공감과 합의를 이끌어 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최종적으로 개편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대한 큰 청사진이 없는 1안, 2안 입시제도를 시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연기하기로 한 것은 올바른 판단이다. 하지만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새롭게 신설되는 교육과정개정안은 그대로 시행하기로 했다. 한마디로 학생들은 새로운 교과서로 공부하고 수학능력시험은 기존의 시험과목 체제로 시행한다는 것이다. 공부하는 내용과 시험을 치루는 내용의 불일치는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다. 교육과학부는 교육과정 개정안 시행도 한해 미루어야 한다.지난 8월 입시제도 개편안은 1안과 2안 둘 다 불안정한 안이었다. 절대평가를 전 과목으로 할 것이냐 부분적으로 할 것이냐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평가의 목적이 사라지고 시헹으로 인해 여러 문제점들이 예상되었다. 전 과목 절대평가안은 수능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정시의 경우에 상위권학생들을 선발하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대부분 1등급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들의 수가 입학정원보다 많은 대학의 경우 학생선발이 어렵게 된다. 이 경우 면접을 강화해 평가하거나 심한 경우 본고사형태의 시험으로 학생을 선발할 가능성이 커진다. 또 다른 대안으로 정시 축소와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을 늘릴 수 도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는 교육의 부의 대물림을 고착화 시킬 수 있는 제도이기에 확대보다는 축소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이 다양한 면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미국에서 성공한 제도라고 반드시 대한민국에서 성공할 수 는 없다.적어도 교육이 부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는 사다리 역할을 해주기 위해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는 피해야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좋은 점도 있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아직 우리사회가 받아들일 여건과 환경이 되지 못한다. 또한 부분 절대평가안 역시 과목수가 현재보다 오히려 늘어나 학생들의 부담이 줄어들지 않고 국어와 수학이 상대 평가되는 현재와 차이가 없는 입시안이어서 정부가 공약으로 발표한 입시단순화라는 방향과 맞지도 않다. 1안과 2안중 선택하기 위해 여론을 듣고자 몇 번의 공청회도 해보았지만 1안과 2안 모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서 내년으로 연기한 것이다. 나름 괜찮은 판단이었다. 서둘러서 진행하다가 큰 낭패를 보기보다는 늦더라도 제대로 된 입시안을 만들어서 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육과학부는 교육과정개편안을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발표해 필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교과부 발표안 대로라면 현 중3 학생들은 새로운 교과서로 공부해야 한다. 교과서는 문과학생은 공통과학으로 공부하지만 수능은 공통과학을 보지 않게 된다. 이과 학생은 공통사회를 공부하지만 수능을 공통사회를 보지 않는다. 물론 공부하는 과목을 반드시 수능을 봐야할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교육내용을 크게 개편시킨 교재로 수업을 하면서 시험은 기존의 과목으로 본다는 것은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이로 인해서 현 중3 학생들은 큰 혼란을 겪게 될 것이다.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하는 새 교육 과정을 도입 하고자하는 교과부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공부하는 내용과 시험을 보게 되는 내용의 불일치로 인해 큰 혼란을 겪을 교육주체이자 수요자인 학생들의 어려움을 생각해보았는지 당국에 묻고 싶다. 하루빨리 당국은 현 중3학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방안을 제시하기 바란다. 분명한 해결책을 만들지 못하면 교육과정개편안도 1년 연기하기 바란다.오세용바른 교육을 위한 국민연대 대표 2017-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