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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지난 12월 4일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자 바로 다음날부터 주말까지 여러 입시기관들이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채점 결과 이번 수능은 지난해 수능보다 국어는 약간 쉬워졌지만, 수학 나형과 탐구는 어려워져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은 줄었지만 상위권 주요 대학은 오히려 늘었으며, 수험생은 큰 폭으로 감소해 지난해와는 다른 지원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시 지원이 시작되면 경쟁률에 따른 치열한 눈치작전도 예상된다. 2020학년도 정시지원에서는 어떤 전략을 세우면 좋을지 지난 12월 7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렸던 대성학원 설명회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봤다.참고자료 대성 2020 대입 최종지원전략 설명회 및 자료정시 지원 선, 종이 배치표와 온라인 예측서비스 병행종이 배치표는 표준점수(혹은 백분위) 합을 공통기준으로 전 대학을 가/나/다 군별로 정리한 것이다. 영역별 반영방법의 차이, 탐구 변환점수, 가산점 등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므로 결함이 있다. 그렇지만 전체 대학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대학과 학과의 인기 정도도 파악할 수 있어서 정시 지원에서 대략적인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윤곽을 잡는데 유용하다.따라서 지원 대학과 학과를 정할 때는 온라인 예측서비스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단, 한 곳의 정보만 활용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가능하면 3개사 이상의 서비스를 이용한다.정시 지원 3개 조합, 재수 여부에 따라 수위 조절정시 지원은 가/나/다 군별로 1개씩 총 3개를 지원할 수 있는데, 그 조합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재수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온라인 배치표의 정시 지원 범주 진단은 합격 가능성의 위험 정도에 따라 위험, 불안, 소신, 가능, 안정의 5개로 나누어진다. 일반적인 지원은 소신, 가능, 안정을 각각 1개씩 지원하는 것이며, 재수가 불가능하다면 가능1, 안정2의 조합이 적절하다. 반면에 재수를 각오하더라도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고 싶다면 불안1, 소신1, 가능1의 조합이나 좀 더 도전적으로 위험1, 불안1, 소신1의 조합으로 지원할 수 있다.정시에서 웃을 수 있는 입시 결과는 추가합격!정시에서 최초 합격은 그만큼 안정적으로 지원한 결과이다. 성적보다 상위 대학을 지원한다는 것은 추가합격을 기대한 지원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소신 지원을 한다면 충원합격이 다수 발생하는 곳을 지원해야 한다.온라인 합격예측서비스의 커트라인은 최종 커트라인의 80~85% 수준이다. 최종 커트라인이 얼마나 더 내려갈 것인가는 충원합격(추합)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달라지므로 상위권 가/나/다 군 중 어디에서 주로 추합이 발생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최소한 2년간의 추합 자료를 확인하고, 지난해와 군의 위치가 바뀐 학과는 조심하도록 한다.주요 대학 인문계열 추합 분석가군인 서울대 인문계열은 추합을 기대하기 힘들다. 2019학년도에 추합이 있었던 모집단위는 경제학부 2명, 정치외교학부/사회학과/경영대학/국어교육과/역사교육과/지리교육과/윤리교육과 등이 각 1명씩이었다.나군인 연세대와 고려대의 인문계열은 서울대로 중복지원이 되는 최상위권 학과(경영/경제 등)의 충원율이 높게 나타난다. 2019학년도 정시에서 연세대 경영은 108%의 충원율을 고려대 경영은 112%의 충원율을 보였다. 중하위권 학과들은 성균관대 가군의 글로벌경영/글로벌경제, 서강대 가군의 경영/경제, 한양대 가군의 파이낸스경영 등으로 일부 이동할 것이다.가군인 서강대는 나군의 연세대와 고려대의 중하위권 학과로 합격생을 많이 뺏긴다. 상위권 학과는 나군의 성균관대 글로벌리더, 경영, 한양대의 정책학과로도 이동한다. 성균관대와 한양대는 가군과 나군의 충원율이 크게 차이가 난다. 나군인 연세대와 고려대의 중하위권 학과로 이동하는 학생들이 많아 가군의 충원율이 훨씬 높다.중앙대의 다군은 상위권 대학에서는 첫 다군 모집이므로 보험 삼아 지원하는 상위권 학생들이 많아 엄청난 충원율을 보인다. 특히 가장 인기 있는 경영경제대학이 다군이라 천문학적인 충원율을 기록한다.(2019학년도 충원율 미발표, 2018학년도 경영학부(글로벌금융) 2,285% 충원율 기록)주요 대학 자연계열 추합 분석서울대 자연계열은 의예과를 제외하면 다른 대학의 의대들과 경합한다. 충원율이 높은 학과는 간호학과, 치의학과, 수의예과, 화학생물공학부 등 의학계열과 연관성이 높은 학과들이므로 타 대학 의대로 빠져나가는 인원으로 볼 수 있다. 하위권 학과는 의대 하위권, 치대 중위권 한의대, 연세대와 고려대 상위권 공대로도 이동한다.연세대와 고려대 자연계열은 의·치대 하위권으로의 이동과 서울대로의 이동이 발생한다. 서울대 자연계열의 미등록이 계속 발생하므로 이와 연동돼 연세대 고려대의 충원도 계속 발생한다. 연세대 인기학과의의 충원율은 압도적으로 높다. 또한 이공계열 모집단위 간의 인기도 차이로 연세대와 고려대에서 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의 최상위권 학과와 건국대 수의예과 등으로 이동하는 흐름도 존재한다.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는 연세대, 고려대 공대에 주로 합격생을 뺏긴다. 따라서 연세대, 고려대의 나군과 연결되는 가군의 인기학과에서 충원합격이 발생한다. 연세대와 고려대로 이동하는 가군의 충원율은 성균관대보다 한양대가 압도적으로 높다. 서강대 자연계열은 한양대나 성균관대의 가군보다 충원율이 낮다. 중앙대의 다군은 인문계열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높은 충원율을 보인다.의학계열 추합 분석의대 최상위권에서는 서울대 의대(가군)로 이동하는 나군 4개 대학에서 충원이 발생한다. 연세대 의대의 충원율이 가장 높아 2019학년도에 71%를 기록했다. 상위권에서는 가군의 중앙대, 경희대에서 충원이 많이 발생한다. 2019학년도에 경희대는 236%의 충원율을 기록했는데 주로 연세대, 성균관대, 가톨릭대, 울산대, 고려대 등으로 이동한 것으로 볼 수 있다.부산대, 경북대, 한림대, 인하대, 아주대 의대 등은 경희대 치대, 서울대 화공, 고려대 사이버국방 등과 겹쳐서 이동할 수 있다. 다군의 의대는 엄청난 충원율을 보이며, 가장 높은 대학은 인하대로 지난해 9명 모집에 120명(충원율 1,333%)이 충원됐다.치대의 경우 최상위권인 연세대와 경희대 치대는 의대 중상위권과 중복되지만 치대 지향적인 학생들이 있어서 무조건 이동하지는 않는다. 연세대 치대는 주로 서울대 치대로 이동하고 경희대 치대는 연세대 치대로 이동한다. 나군의 중위권 대학인 원광대와 단국대 치대는 가군의 의대와 치대, 가군인 서울대 공대 등으로 이동해 충원율이 높다. 강릉원주대는 유일한 다군이므로 많은 추합이 발생한다.이월 인원 반영된 최종 모집인원 확인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정시 최종 모집인원 뿐만 아니라 최초 모집인원도 알아야 한다. 대학별로 최초와 최종을 모두 보여주는 대학도 있지만 최종 정시요강에는 최종만 보여주는 대학도 있다. 수시 등록 완료 전인 현 시점에서 목표 대학의 정시요강을 다운 받고 수시 충원이 모두 끝난 후에 정시요강을 다시 확인해 이월 인원을 체크한다. 참고로 2019학년도에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은 서울대 217명, 연세대 267명, 고려대 239명, 서강대 68명, 성균관대 69명, 한양대 12명, 이화여대 89명 등이다.수능 성적대별 정시 지원전략최상위권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상위 학과 및 의학계열 학과들에 지원 가능한 점수대이다. 서울 소재 대학들은 주로 가군과 나군에 몰려 있으므로 실질적인 지원 기회는 2회라 할 수 있다. 대학별 수능 반영 방법을 비롯해 모든 정시 변수를 고려해 지원해야 한다. 모집단위별 당락의 점수 차가 미미하므로 동점자 처리 방법도 확인한다. 최상위권은 탐구 영역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현상도 발생할 수 있다. 상위권은 서울 소재 주요 대 2019-12-12
- 성공적인 2021 대입을 위한 빠르고 확실한 선택 요즘처럼 극명하게 희비가 엇갈리는 시기가 또 있을까? 어느 가정에서는 수시 합격의 환호성이 울리고 어느 가정에서는 불합격의 아쉬움과 한탄이 흘러나오고 있다. 아직 정시 3번의 기회가 남아 있지만 지금부터 재수를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재수를 선택했다고 해서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환경에서, 어떤 시스템으로 재도전을 준비했는가에 따라 결과는 극명하게 달라진다. 대형 입시학원 중에서 진정한 소수정예, 과목별, 수준별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초종로학원(원장 정기수)의 ‘재수선행반’에 대해 알아보았다.변화된 수능범위에 맞춘 New 커리큘럼 2021학년도 입시에는 특이사항이 있다. 수능 출제범위가 바뀌는 것. 2020학년도 수능까지 ‘2009 개정교육과정’에서 출제되었다면, 2021학년도부터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출제된다. 재수를 선택했다면 수학과 탐구(사회,과학) 영역에서 새롭게 개념을 정립해야 하는 단원들이 생긴 것이다. 올해만큼은 재수 시작 시기가 점수 도약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게 됐다. 서초종로학원의 정규수업은 토요일까지 주 6일간 계속된다. 이 시간을 이용해 수험생들은 새롭게 학습해야 할 단원들의 개념을 확실하게 정립하게 된다. 서초종로학원은 수학과 탐구 과목의 변화된 수능범위 우선 학습을 위해 종로학평의 수학,사회,과학 출제진과 강사진들이 함께 연구하여 입학생의 성적대별 필요성을 고려하여 학습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재수선행반’의 정규 수업을 통해서라면 영역별 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 1등급 확보를 위한 심화 학습이 가능하다.개별 학생의 니즈를 고려한 맞춤 학습 시간표 구성 서초종로학원은 낭비되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수 성공 맞춤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보통 재수 종합반의 경우 국어·수학·영어 세 과목 총점의 합으로 수준별 반을 편성하지만, 서로종로학원의 경우 과목별 동일 점수대별로 한 번 더 반을 나누어 ‘과목별 세분화 수업’을 실시한다. 총점으로만 반을 나누면 특정 과목에 강한 학생과 특정 과목에 약한 학생이 함께 수업을 듣게 되어 학업적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국어와 수학 같은 경우 집중 수업을 실시하며 과목별 원리학습을 통한 기본개념 학습부터 심화과정 학습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돕고, 각 과목의 기본이 부족한 학생의 경우 직접 수업하는 학과 강사에 의한 지속적인 1:1 보충수업과 과목별 무료 보충수업을 진행한다. 더불어 학급당 인원이 많아 능률적 관리가 어려운 점을 지양, 소수정예로 학급을 편성해 이상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다.특히 올해는 선행반 학생들의 니즈를 고려한 New Concept 시간표를 만들었다. 특정 과목을 폭망한 학생이나 수능 당일 컨디션 난조로 폭망한 고3, 검정고시, 군전역자 출신의 과목별 학습 시간 구성은 조금 달라야 한다는 분석 결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최상위권 학생을 위한 특별반도 운영된다. 의·치대와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특별반이 마련되며, 이들을 위한 맞춤식 학습과 상담도 진행된다.취약과목 클리닉 담당강사와 교과담임제 운영서초종로학원이 개인별, 과목별, 수준별 소수 정예 수업을 고집하는 이유는 학생 개개인마다 취약 과목과 취약 파트가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철저하고 엄격한 관리도 중요하지만 확실한 학업적 도약을 위해서는 반드시 개별 맞춤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서초종로학원의 생각이다. 그래서 서초종로학원은 과목별 담당강사의 지도 아래 개인별 취약 과목 클리닉 개설해 반드시 학업적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질의응답을 위한 자율학습 시간에도 정규수업 강사가 배치된다.문의 02-597-1881 2019-12-12
- 중학교식 공부 방법은 이제 안녕!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끝났고, 어김없이 올해도 국어와 수학 두 과목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2019학년도 수능에 비해 국어 영역이 쉬운 것 뿐이지 2020학년도 수능 역시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입시 정책 역시 정시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현 중3들에게는 수능 국어영역의 중요성은 매우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수학, 영어에 국어 학습은 뒤로 밀려나 있습니다.- 중학교 성적 반은 믿고 반은 버려라일반적으로 중학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일반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중학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 중 고등학교 진학 후 기대보다 낮은 성적을 받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지원한 학교 수준에 따른 차이일 수도 있지만 핵심적 문제는 공부 방법 때문입니다. 중3 2학기 기말고사 이후 짧게는 3개월, 길게는 4개월 이상의 시간이 중학교의 학습법에서 벗어나 고등학교 학습법을 얼마나 갖추느냐의 차이일 것입니다.- 중학교 성적은 사실적 사고가 중요중학교 시절까지 내신형 문제들은 대부분 무엇과 이 특징에 대한 것들입니다. 국어에서 시의 특징에 대해 서술하는 것 등 중학교 문제들은 특별한 분석보다는 학습한 사실에 대한 확인과 기술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공부를 많이 한 학생들에게 유리합니다. 때문에 부모의 학습관리가 성적에도 많은 영향을 줍니다. 많이 공부하도록 부모가 유도할수록 성적이 좋은 아이들이 많고, 방치할수록 성적은 낮아집니다. 그렇다 보니 암기식 국어에 익숙해져서 고등학교로 올라가게 된다면 방대한 양의 시험 범위, 외부 지문의 출제 그리고 수능형 내신 문제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고등성적과 사실적 사고의 한계반면 고등학교 문제들은 사실적 사고 문제와 분석적 사고 문제가 일정 비율로 출제됩니다. 또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한 사실을 기초로 구체적 사례 간에 비교하는 능력을 주로 평가하기 때문에 많이 암기했다고 해서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과정에서 중학교 시절 좋은 내신을 만들기 위해 부모의 주도로 과도한 사실적 사고 학습을 실천한 아이들은 익숙하지 않은 비교 대조, 분석에 당황하면서 성적이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국어, 분석적 사고력의 기초매년 3월에 실시되는 고1 모의고사는 이렇게 변화되는 학습, 평가의 본보기 역할을 합니다.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 등에서 고득점을 받는 것은 실재 중학교 때 어느 정도 내신 대비를 열심히 했는가 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화법과 작문은 학생들이 풀어본 적이 없는 유형이며 문법도 보기와 함께 제공되어 암기로 풀던 중학교 때와는 다릅니다. 문학의 경우 학생들이 가장 큰 차이를 체감하게 되는데, 선생님이 분석해주고 이를 암기하여 시험을 대비했던 아이들에게 스스로 시를 분석해 정답을 찾는 과정은 낯설고 이 과정에서 ‘시’를 이상하고 어려운 것으로 인식하게 되는 학생들도 꽤 많습니다. 독서의 경우에는 더욱 사정이 심각한데, 평소 글을 전혀 읽지 않은 아이들에게 인문, 사회, 예술, 기술, 과학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글, 1500자가 넘는 글을 읽기는 고난의 과정이 되고 대부분 준비가 부족한 아이들은 채 반도 읽지 못하고 시험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잘못된 습관, 부모세대의 잘못된 이해지나치게 암기 중심의 학습을 실천한 학생, 학력고사, 초기 수능 시대의 자기 경험을 토대로 자녀를 지도하는 부모들은 학생들의 잘못된 학습 방향을 만드는 근본적 원인을 제공합니다. 수능에서 요구하는 ‘비판적 사고와 추론’이 무엇인지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맹목적으로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과정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국어는 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다?많은 학부모나 학생들은 국어는 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실제로 수학이 더 심각합니다. 수학 학원을 다녀서 성적이 오르는 학생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1년에 학원비에 사용되는 금액을 비교해본다면 수학이 더 심각합니다. 학원을 다니든 아니든 결국 고등학교 공부에서 성적을 올리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 역시 고등학습이 분석, 즉 비판적 사고와 추론에 기초한 사고력 학습이라는 성격 때문입니다. 고등학교에서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분석하는 습관이 반드시 잡혀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많이 외운다고 해서 각 과목의 고난이도 문제, 즉 구체적 사례의 비교, 대조 능력이 향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어부터 똑바로 잡아야현재 국어영역 시험은 이런 구체적 사례의 비교, 대조 능력, 즉 정보처리능력을 평가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 이런 이유로 영역별, 내용별 정확한 논리적 읽기 방법과 정확한 풀이 방법이 존재합니다. 핵심은 이를 분명히 알고 학습하는 것이며, 이것이 고등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지름길입니다.중학교 때 공부를 잘했던 것은 잊고 고등학생답게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 남은 기간 예비 고1들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임이 분명합니다.국풍2000학원김대우 고등부 팀장 2019-12-12
- “수학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특허 출원!” 2013년 중계동 은행사거리로 확장 이전하면서 학부모이 관심이 집중되어 온 홍재룡수학학원은 올 겨울방학 수학콘텐츠 관련 새로운 특허 출원을 알렸다. ‘투위트스 IIWYST(If I Were Your School Teacher)에듀’라는 사이트에 수학오답 관리 및 피드백 기능을 탑재한 ‘수학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을 특허 출원(출원번호 : 10-2019-0161415)했다. 이제 곧 오픈 예정인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학생들이 직접 회원 가입하여 수학 콘텐츠를 활용하거나 오답 교정 또는 피드백 받을 수 있다. 홍재룡수학학원만의 특화된 학습 시스템을 정리했다.홍재룡수학학원, 입시 성공의 사례# 이수종(가명, K공고 졸업, 연세대 전자공학과 진학)특성화고에서는 늘 전교1등이던 이수종 학생. 대학 진학을 목표로 고2 겨울 홍재룡수학학원을 찾았다. 그러나 첫 모의고사에서 3문제만 맞추고, log조차 읽지 못했다. 수종이는 특성화고의 부족한 수학과목의 경쟁력을 채우기 위해 홍재룡수학학원에서 고1, 고2 모든 강의에 참여하며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했다. 그해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아냈고 특성화고 특별전형을 통해 연세대 전자공학과에 진학했다.# 박경서(가명, D고졸, 성균관대 반도체학부 진학)고교진학 후 심각하게 방황을 겪으면서 학습의 공백이 생겼던 경서. ‘in Seoul’ 대학만이라도 진학하겠다는 목표로 홍재룡수학학원을 찾았던 경서는 고2-2학기에 들어서며 학원에서 개설해놓은 개념 강의와 클리닉 수업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무섭게 공부했다. 대입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반도체학부 진학에 성공했다.단일 학원 최초, 노원·중계지역 특화된 고교별 자체교재 완비 & 적중률 최상홍재룡수학학원은 2005년부터 단일 학원으로는 최초로 노원지역에 특화된 자체교재를 제작해왔으며, 그 수는 150권에 이른다. 시중 문제은행이 지역 차이, 난이도 분류에서 기준이 없는 반면 홍재룡수학학원의 교재는 노원 중계지역 학교의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만들어낸 내신대비 자체교재로 고교별로 내신시험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이면서 지역 학생들에게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홍 원장은 “난이도가 높은 노원 중계지역 고교 내신대비를 위해서 특화된 학교별 교재이다. 기존 기출문제와 특징을 분석하여 교재를 완성했으며, 등급별로 모든 학생들에게 유용하다.”라고 설명한다.이번에 특허 출원한 ‘수학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은 학원 홈페이지와 연동되어 학생별 오답이 누적관리 되기 때문에 내신 혹은 모의고사 대비 오답만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현행과 미리학습의 병행, 그 주에 배운 내용은 그 주에 완성!홍재룡수학학원의 중고등부 수업은 자기학년과 미리학습을 병행한다. 중등부는 주 3회 수업 중 자기학년 수업 2회, 미리학습 1회를 진행하고, 개념은 칠판 수업으로, 문제풀이는 1:1 밀착된 맞춤 관리가 이루어진다. 고등부는 주2회 수업으로 학기중에는 내신대비에 집중하고 방학기간 동안 학습진도를 앞서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또한 고등학생은 정규 수업이외에 토/일 중 1회 등원하여 ‘그 주에 배운 내용은 그 주에 완성’ 이라는 원칙으로 주 단위로 배운 내용에 대한 마무리 평가를 하고, 오답기능을 통해 학생별로 누적된 약점을 관리하는 클리닉 수업도 진행된다.또한 학생들의 예습을 적극 권장하며, 학원에서 자체 제작한 단원별 개념강의(소단원별 10분)도 제공하여 개념에 대한 예습관리도 지원한다.등급별 약점관리가 곧 성적상승의 요인홍재룡수학학원에서는 학생의 등급간 격차를 이겨낼 수 있는 약점관리도 진행한다. 1등급 학생은 문제를 읽고 이해한 다음 펜을 든다면 2~3등급 학생들은 펜을 들고 문제부터 풀기 시작하면서 고난도 심화문제 21, 29, 30번 문제 풀이에 실패한다. 홍 원장은 이때 가장 좋은 교재는 교과서라고 단언한다. “1등급 싸움은 독해력이지 선행력이 아니다. 2~3등급 학생들의 독해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교과서의 각 단원별 마지막 페이지의 창의력 문제를 푸는 것이다. 우리 학원에서는 이를 교재로 제작하여 지문을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는 데 활용하고 있다. 라고 강조하며 “4~5등급 학생들은 학습량을 늘리고 개념학습에는 개념집의 유형별 문제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문의 : 홍재룡수학학원 02-949-9216 2019-12-12
- 국과사를 잡아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 '영어, 수학 공부만 열심히 했는데... 국과사도 중요한가요?' '우리 아이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이제는 영어, 수학 성적만으로 대학을 준비하는 시대는 갔다. 국어, 과학, 사회, 한국사 모든 준비를 꼭 해둬야 하는 시대이다. 준비되었다면, 어서오라 손짓하는 대학을 만날 것이다!① 국과사는 왜 중요한가? :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은 전체 전형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금의 수시 제도는 영, 수를 못 하더라도 대학을 갈 수 있도록 개정된 제도라 생각한다. 영어와 수학에만 집중하여 공부하다 보면 오히려 그 외 과목에서 좋은 성적 받은 아이들보다 내신등급이 낮을 수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는 모든 과목의 비중이 고루 편성되었으며, 모두가 몰두하는 영, 수 등급 올리기 목표도 중요하겠지만 국과사의 내신을 훌륭히 관리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내신준비라 할 수 있겠다.② 어떻게 준비하여야 하는가? : 공통으로 단어와 용어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사회과목은 암기라는 인식을 없애야 한다. 시간적, 사건적 흐름 파악이 중요하다. 과학 과목은 수학적인 부분과 원리를 파악하고 물화생지 선택과목별 분석을 통한 심도 있는 공략이 필요하겠다. 국어 과목은 문맥의 흐름과 문장 및 문법을 이해하고 특히 비문학의 경우 꾸준한 준비가 필요하므로 저학년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③ 언제 준비하여야 하는가? : 겨울방학은 새 학년의 시작을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방학이라 쉬었다가 학기 중에 열심히 공부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나의 경쟁자는 저만큼 앞서가고 있을 것이다. 시간 투자 없는 공부는 실속 없는 공부이며 남들과 다르게 꾸준히 노력하는 시간들로 우리 학생들은 성장한다. 성적을 위해서만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성공에 한발 다가설 수 있는 끈기와 투지를 보여줄 때이다. 겨울방학에 우리의 열정을 쏟을 수만 있다면 저 멀리 어서오라 손짓하고 있는 대학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부천 리더스학원진상민 원장 2019-12-12
- 고2 대입준비 아직 늦지 않았다! 지난 주를 시작으로 고등학교는 2학기 기말고사 즉, 2차 지필평가를 치르고 있다. 이번 시험을 치르고 나면 대학을 가는데 필요한 내신 성적이 어느 정도는 마무리가 된다. 산술적으로만 계산한다면 총 5학기 10번의 시험에서 벌써 4학기 8번의 시험이 치러져 약 80%가 결정 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대학별로 내신 반영비율이 학년과 학기마다 다르기 때문에 벌써부터 자신의 내신을 마치 끝난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대입전형은 정시와 수시가 있으나 주로 수시를 대비하게 된다. 총 6장의 원서를 전략적으로 배분하여 작성하고 지원해야하다는 점에서 아직도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그중에서도 요즘 가장 말이 많은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는 아직 해야 할 것이 너무나 많다. 우리 고2, 즉 예비고3 들은 아직도 종합을 준비하고 고려해야 한다. 현재 고2 학생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는 비교과를 비롯해 자료가 작년 1학년 과정만이 기재된 상태이다. 즉, 고2 과정은 아직도 내신성적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기재와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 차원에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두가의 중요한 시기가 오니 잘 준비해야한다.먼저, 수행평가 기간이다. 수행평가는 지필평가와 반영 비율이 같거나 오히려 더 큰 과목도 있기에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치러야 한다. 특히, 배점차이가 적어서 단 1점이라도 그 파급력이 크다는 점에서 소홀이 대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다음은 생기부 기재기간이다. 각 학교의 선생님들은 기말고사 후 우리 학생들의 지난 1년간의 평가를 기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준비했던 봉사내역이나 독서목록을 잘 정리해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자율, 동아리, 진로 활동에도 빠진 것 없이 잘 정리되어 기재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서 제출해야 드디어 2학년 생기부가 마무리되고 정리 되는 것이다.아직 기회는 있다. 포기하지 말고 전략을 잘 세워서 비교과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여러분이 되길 기대한다.올패스센트럴입시학원윤도형 입시전략학원장031-485-0700 2019-12-12
- 디미고 입시 준비를 위한 첫걸음 대학입시에 대한 정보는 넘치지만 정작 고등학교 입시는 잘 모르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대다수다. 최근 특성화고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모집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학교가 바로 안산시 와동에 위치한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다. 전국단위 특성화 고등학교인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는 대입 실적도 높고 무엇보다 차별화된 커리큘럼인 강점인 학교다.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진학을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올해 14명의 디미고 합격생을 배출한 ‘인코딩 플러스학원’을 찾아 디미고 입시의 모든 것을 알아봤다.‘디미고’는 컴퓨터 천재만 가는 학교다?우선 디미고에 대한 가장 큰 편견 중 하나는 ‘컴퓨터 잘 하고 좋아하는 학생들만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인코딩 플러스 김정준 원장은 “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 모집학과 중 디지털컨텐츠학과와 이비지니스학과는 인문사회과학에 중점을 둔 문과형학과다. 그러니 이과계열 그 중에서도 특히 컴퓨터 잘하는 학생들만 모집한다는 것은 편견에 불과하다”고 말한다.올해 디미고는 △디지털 컨텐츠과(1학급) △이비지니스과(1학급) △웹프로그래밍과(2학급) △해킹방어과(2학급)등 4개과 6개학급에서 신입생 200명을 선발했다. 디지털 컨텐츠과와 이비지니스과는 문과형교육이 웹프로그래밍과 해킹방어과는 이과형 교육이 진행된다.특별전형과 일반전형 두 번의 기회디미고의 입학전형을 살펴보면 컴퓨터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진로에 대한 뚜렷한 목표가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진로적성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이뤄지며 특별전형에서는 대회 입상자이거나 학과 진학을 위한 노력한 성과 혹은 소질과 적성이 있어 해당분야로의 진로 목표가 뚜렷한 학생, 혹은 비즈쿨 창업동아리나 창업활동을 했던 학생을 선발한다.김 원장은 “입시 준비는 자신이 가진 컨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준비하면서 고민을 가다듬어 가는 과정이다. 성과물은 동영상이 될 수도 있고, 보고서나 홈페이지 형태가 될 수도 있다. 결과물의 형태보다는 어떤 일에 관심이 있는지 무엇을 만들고 싶어하는지 자신만의 독특한 컨텐츠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특별전형에서 낙방했어도 일반전형에 재도전할 수 있다. 1단계 내신으로 선발한 후 2단계 생기부 활동과 면접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꾸준히 준비해온 친구들은 일반전형에 재도전할 때 유리하다. 김 원장은 “일반전형 내신 기준은 자사고나 외고만큼 높지는 않다. 1단계만 통과하면 진로활동, 전공적합성을 많이 보기 때문에 특별전형을 준비하던 학생들이 재도전해 성공하는 사례들이 많다”고 말한다.입시준비 자체가 성장을 위한 밑거름디미고 진학을 위해 준비하는 기간은 약 1~2년 남짓. 김 원장은 “빠른 친구는 중학교 1학년 무렵 진로를 정해서 준비하지만 늦은 경우는 중학교 3학년에 진학하면서 준비를 시작해 디미고에 합격한 사례도 있다”고 말한다. 입시에 도전한 학생들은 도전 그 자체가 성장이라고 입을 모은다. 스스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보고 온라인쇼핑몰을 만들어 관심있는 물건을 판매도 해보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시키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대회에 도전했다가 실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결과가 아닌 그 과정을 보면 대회를 준비하며 그만큼 성장한 것이다. 고입을 준비하다 보면 대입 준비가 다르지 않다는 걸 알게 된다.”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로 진로를 정하고 도전해 볼 수 있는 ‘디미고’. 자유학년제를 마친 중학생과 학부모라면 지금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2019-12-12
- 2020대입 수능 수학 문항 분석 - 개념과 원리로 하는 수학공부 2020학년도 수능성적 결과가 지난 12월 4일에 발표되었다.올해 수능시험에서 가형, 나형 모두 어려웠던 수학 과목[만점자 표준점수: 가형 134점(1점↑), 나형 149점(10점↑)]이 입시의 중요변수가 되겠지만 킬러문항이 사라진 수학 가형의 만점자 수가 지난해의 655명에서 올해 893명으로 늘어나 최상위권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고 볼 수 있다.이러한 출제경향의 변화에 맞추어 간다면 수능수학은 킬러문항으로 최상위권을 변별해내는 시험에서 개념과 원리에 충실하게 공부한 상위권 학생들의 만점도전의 장으로 바뀌어갈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개념과 원리에 충실한 수학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며 수학을 공부할 때의 몇 가지 특징적인 변화를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수에 대한 이해는 문자와 식(다항식, 유리식, 무리식 등)을 공부하면서 점점 더 깊어진다.예를 들어 보면, 나형 26번(미적분Ⅰ_정적분과 넓이)을 보라.함수 는 절댓값을 포함한 식으로 되어 있다.절댓값을 포함한 식의 계산은 범위를 나누어주어야 하므로 불편하지만 사실 절댓값이 더 쉽고 본질적인 개념이다.실수는 양수, 0, 음수로 분류할 수 있다. 이때 0은 양수와 음수의 경계가 된다.하지만 실생활에서 수에 대한 개념은 부호를 떼어 놓고 생각하는 게 더 일반적이다.또 가형 18번(확률과 통계_정규분포의 성질)을 보라.부등식 의 의미는 다음 그림과 같다.20은 ㉠의 범위 내에 있어야 한다. 이것을 식으로 표현하면?절댓값 기호는 이렇게 개념적이고 직관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둘째로, 수학 문제를 풀 때 ‘풀이 방향’부터 고민한다. (왜 그렇게 푸는가에 대한 의문을 갖는다.)교육과정에 따른 개념 학습은 풀이 방향을 유도한다는 것에 유념하자.가형 20번(확률과 통계_독립시행의 확률)을 보라.집합은 확률과 통계에서는 사건이 된다. 주어진 사건을 벤 다이어그램을 그려 알아볼 수 있다.나형 29번(확률과 통계_중복조합)도 마찬가지로 벤 다이어그램을 그려서 풀이방향을 잡을 수 있다.나형 21번(수학Ⅱ_수열의 귀납적 정의) 은 어떤가.수열은 정의역이 자연수인 함수이므로 함수 기호로 바꾸어 생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셋째로, 초,중,고 수학의 계통성을 이해하여 그동안의 학습으로 축적된 문제 풀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다음은 나형 17번(수학Ⅱ_로그의 성질)의 풀이법을 연계 맵으로 제시해 보겠다. (2015개정 교육과정)중학교 학습에서 제곱수의 약수의 개수는 홀수 개임을 배웠다면 이것을 로그계산에 접목시켜 답을 구하도록 유도하는 문항이다.네번째, 시야가 확 트인다.(어려운 수학문제는 대부분 경계가 숨어 있다. 숨겨진 경계를 찾는 것이 수학의 안목을 키우는 방법임을 알자.)가형 21번(미적분Ⅰ_정적분과 넓이)을 보라.가형 30번(미적분Ⅱ_도함수의 활용)을 보라.킬러문항이 아닌 이유는 경계가 문제 속에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경계 부분에 대한 계산만 잘해주면 된다.음함수의 미분법과 매개변수를 이용한 미분법의 개념이 정말 중요한 문항이다. 나형 30번(미적분Ⅰ_다항함수의 미분법)도 마찬가지이다.문제 속의 두 경계를 이용하여 식으로 풀어낼 수 있어야 한다.수학공부는 문제풀이가 끝이 되면 안된다. 다시 정리해보고 성찰하는 단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그렇게 할 때 좌절 또는 혼란스러움에 대한 경험을 긍정으로 바꾸어갈 수 있게 된다.올해 수능이 2009개정 교육과정의 마지막이다. 하지만 2021학년도 수능의 예고편을 보듯이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해 보면 좋을 것이다. 기하와 벡터 과목만 빼고 나면 수능수학의 출제경향은 그대로 이어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고등부 수학전문학원 목동수학클래스이소이 원장문의 010-5820-6010 2019-12-12
- 일산종로학원, 13일 ‘2021 대입재수 성공전략 설명회’ 열어 일산재수학원 종로학원에서 오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학원내에서 ‘2021학년도 재수성공전략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1학년도 대입 재수가 유리한 구도에서 언제부터 어떤 방식으로 재수를 준비하는 것이 유리한지 안내한다. 특히 이과 수학인 기하와 벡터가 빠진 상황에서 재수생에 바람진학 학습전략도 공개한다. 문과 수학 시험범위 조정에 대한 부분과 탐구과목 대처법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더불어 종로학원 재수선행반에 대한 안내도 곁들인다.일산종로학원은 재수종합학원이다. 재수학원에 등록한 학생들의 높은 성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밀착 관리가 중요하다. 일산종로학원은 반당 30명대 수업을 통해 밀착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또 국어와 영어, 수학을 수준별로 세분화해서 맞춤형 수업도 진행한다. 55년 종로학원의 입시 노하우를 통한 정교하나 상담관리도 성과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수시는 물론 정시까지 모두 지원이 가능하도록 1년을 관리한다. 일산 종로학원 강대민 원장은 “일산 종로학원은 2년연속 5개과목 만점자를 배출했다. 종로학원만의 입시노하우와 강사들이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다. 재수를 생각한다면 종로학원과 함께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라고 강조했다. 일산종로학원 재수선행반은 1월 2일 개강한다.위치 백마학원가 마두성당 건너편 세경빌딩 2층문의 031-916-1881 2019-12-12
- ‘제2의 대입‘ 대학편입, 영어-수학으로 맞춤형 진로설정 2020학년도 수능이 끝이 났다. 인생의 중요한 관문을 마친 수험생들은 잠시나마 황금 같은 자유의 시간을 갖는다. 하지만 원하는 결과를 받지 못한 수험생들은 자신들의 진로를 위해 또 다른 방법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제2의 대입‘인 대학편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들은 아직 많지 않다.대학편입은 대학입시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적성이 맞지 않아 전공을 바꾸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진로를 수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최근 취업뿐만 아니라 수능시험도 어려워지자 편입을 선택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하지만 대학편입도 취업과 수능 못지않게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각 대학의 출제경향을 세밀하게 살펴두는 것이 필요하다. 대학편입의 경우 전형방법이 자주 바뀌고 전형일 등 입시요강도 대학마다 제각각이어서, 정보가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각 대학 홈페이지나 편입전문학원 사이트를 이용해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요즘 각 대학의 편입전형에서는 영어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대학별로 영어시험의 출제경향을 파악해 미리 대비하는 게 합격가능성을 높이는 지름길이 됐다. 특히 대부분의 대학에서 문법이나 생활영어의 비중은 줄어드는 대신에 독해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영어로 된 전공서적 해독 능력을 측정하려는 대학들의 의도가 반영된 탓이다. 편입수학은 암기할 사항이나 학습해야 할 분량이 많지 않다. 출제범위를 봤을 때 6~8개월이면 이론 공부가 가능하다. 고등학교 인문계 출신의 학생들도 겨울방학인 1~2월부터 시작한다면 충분하다.한편 취업 시에 ‘편입’이라는 요소가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학생들의 시각이다. 하지만 편입 전문가들은 실제 취업에서 편입이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학생들이 스스로가 불리하다는 시각을 갖고 있는 이유는 자신이 편입을 위해 노력한 것에 비해 편입 이전의 학교가 걸림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느끼는 심리적인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하지만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학문을 위해 학교를 옮겼다는 것을 당당하게 밝히는 것이 보다 더 중요하며, 대학생활 중에 무언가를 위해 노력했다는 점 자체가 기업체들에게 긍정적으로 어필할 수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김진우 원장김영편입 잠실캠퍼스 201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