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색결과 총 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코로나19 시대 처음 맞는 추석에 대한 말말말 벌써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해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면 친척들과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석 명절 풍경도 바뀔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에 수도권 등 전국 단위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지속되고 있어 집집마다 추석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과연 코로나19 시대 처음 맞는 추석 풍경은 어떻게 될까? 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홈 파티하며 건강한 명절 음식 만들어요”이숙희(50, 안양시 호계동)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젠 식구들이 한데 모여 담소를 나누며 명절 음식을 만들기엔 부담이 되는 것 같아요. 긴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아이들과 맛있는 요리 한 두 가지는 해먹어야 될 것 같아 홈쿡으로 요리를 만들려고 합니다. 넉넉히 만들어 가까이 살고 있는 언니네 식구들과 함께 조촐하게 파티 기분이라도 내려고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풍성한 식탁을 꾸밀 생각이에요.추석 명절 음식하면 송편이나 전, 잡채 등을 빼놓을 수 없지만 떡처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보다 제철 재료로 만든 요리와 아이들이 평소에 먹고 싶어 하던 메뉴를 선택하려고 해요. 요즘 대하가 가장 맛있는 철이라 새우감바스와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를 만들 계획입니다. 아이들도 같이 재료를 다듬거나 간단하게 함께 할 수 있는 미션을 주어 명절 분위기를 한껏 살리고, 모처럼 가족들이 함께 대화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볼 예정이에요.코로나19로 인해 가족 여행 계획도 취소했고 친지들과의 만남도 내년으로 미루었어요. 일 년에 한두 번 만나는 친지들과의 만남은 아이들이 더 기다리는 행사였지만 올해는 지방으로 떠나는 것도 여의치 않아 아쉬운 마음을 홈 파티로 대신하려고 합니다. 5일 간의 연휴 기간 동안 뭘 하며 지낼까에 대한 고민도 많았지만 이동이 쉽지 않은 관계로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가장 현명한 것 같더라고요. 특히 홈쿡은 함께 만들면서 대화를 이끌어내기에 가장 좋은 것 같아요.온라인 쇼핑몰에서 부모님 면역력에 도움 되는 건강식품으로 대신윤정수(48, 안양시 관양동)지난 설 명절까지 부모님 댁인 경산으로 내려갔어요. 그런데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시어머니께서 이번 추석에는 오지 말라고 전화를 주셨어요. 그래서 남편과 제사와 차례를 모셔오는 일에 대해 의논했어요. 차례와 제사를 언젠가는 맏이인 저희가 모셔와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부모님께서 말씀이 없으셔서 그냥 있었거든요. 이번 기회에 차례와 제사를 모두 저희 집으로 옮겨 오는 것이 어떨지 여쭤보았죠. 이번에는 수도권 감염이 심각한 상태이니 저희가 알아서 지내고, 내년부터 시부모님께서 올라오셔서 명절을 보내는 것으로요.시어머니께서 말만이라도 고맙다 하시고 첫 차례상부터 저희끼리 지내는 것이 걱정된다며 이번에는 부모님이 지내고 다음 추석부터는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명절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명절 음식 준비를 어머니께만 맡기는 것이 죄송했는데, 어머니와 명절 보내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훨씬 마음이 편해졌어요.시부모님과 친정 부모님에게는 온라인 쇼핑을 통해 건강식품과 용돈을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 뭘 해드릴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건강식품이 가장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죠. 코로나 때문에 부모님 면역력이 걱정되기도 하고요.택배는 우체국쇼핑몰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우체국쇼핑몰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지방이다 보니 부모님께서 우체국쇼핑몰을 좋아하시네요. 명절을 앞두고 우체국쇼핑몰에서는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 세트를 비롯해 한과 등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고,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농어민을 돕기 위한 특별 기획전도 진행하고 있어요. 해당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고, 판매액의 일부는 기부해 수해 지역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니 아직 추석 선물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용하면 좋을 듯해요.부모님과 화상통화하고, 자동차극장에서 영화 볼 예정김민희(47, 안양시 갈산동)지난 설 명절 때만 해도 이렇게 코로나 사태가 오래 가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벌써 추석이 성큼 다가오다니, 코로나도 계절의 변화는 어쩌지 못하나 봅니다. 위험하다고 절대 내려오지 말라는 시부모님과 친정 부모님.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앞서지만 일단, 추석 명절은 피해서 다녀오는 것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특별히 차례를 지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추석 당일에는 화상통화로나마 아쉬움을 달래고, 추석이 지나고 코로나가 조금이라도 잦아들면 주말을 이용해 다녀올 예정입니다. 그런데, 긴 연휴 동안 어떻게 지내야 할지 벌써 걱정이 앞서네요. 예전 같으면 극장에 가 영화라도 볼 테지만, 올해 들어서는 극장에 가보지도 못하고, 집에서 넷플릭스만 보다 보니 커다란 화면의 극장이 그립긴 합니다.그런데, 마침 자동차극장이 오픈했다는 얘기를 듣고, ‘이거다’하고 쾌재를 불렸죠. 예전에 한창 유행하던 자동차극장이 요즘에는 거의 자취를 감췄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다시 인기를 끄는 것 같아요. 요즘에는 뭐든 차량 안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는 추세죠. 여름휴가도 제대로 가지 못하고, 집합시설은 갈 수가 없으니 자동차극장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주전부리를 잔뜩 사서 차 안에서 먹고 떠들면서 아이들과 같이 영화를 볼 생각하니 오랜만에 설레는 기분도 드네요. 남들 눈치 안보고 떠들면서 볼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요.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 더 좋을 것 같아요. 보고 싶은 영화가 매진되기 전에 미리 예매도 해놓는 것이 좋겠죠?“이번 추석, 친척들 모임은 하지 않기로 했어요”원윤희(44, 안양시 호계동)코로나 때문에 아이들 학교도 제대로 못가고, 올해는 일상생활의 변화가 너무나 큰 해입니다. 이제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 코로나 확산이 염려돼 올해 추석은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이 많은 것이 사실이네요.시부모님과 의논을 드린 끝에, 이번 추석은 방문을 최소화하기도 결정했습니다. 저희는 시댁과 차로 30~40분 거리 정도에 살고 있어 추석에 방문을 아예 안하는 건 불가능하겠더라고요.대신, 추석 전날 시댁에 가서 하룻밤 자고 추석 다음 날까지 지내다 오던 일정을, 올해는 추석 당일 아침 일찍 방문해 차례 지내고 오후 늦게 돌아오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그리고 음식은 많이 하지 않고 형제들이 맡은 음식을 각자 해 와서 차례상을 차리고 가족 식사에 활용하는 것으로 정리했지요. 조촐한 추석을 보내자는 의견에 모두가 동의했습니다.또한, 추석 당일 시부모님과 큰댁에 가서 일가친지들과 모임을 가지던 일정은 취소를 했고요, 성묘도 추석 말고 좀 더 지난 후에 몇 명만 조용히 다녀오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추석 연휴에 시댁에 가면 근처 공원이나 관광지로 나들이를 가던 것도 올해는 안 하기도 했어요. 사람이 조금이라도 모이는 곳은 피하자는 취지이지요. 정말 올해는 말 그대로 집콕 추석, 조용한 가족끼리의 추석이 될 것 같습니다.대신, 집에서 가족끼리 함께 송편을 빚고, 윷놀이 등을 즐기며 명절 기분을 내 볼 생각입니다. 코로나가 시끌벅적했던 추석 분위기도 이렇게 바꿔놓네요.“벌초대행서비스 이용, 성묘는 대표자만 다녀오기로 했어요”허미경(50, 안양시 부흥동)명절이 다가오면 부모님과 친척들 선물을 준비하고 벌초 작업까지 하느라 명절 몇 주 전부터 은근히 바쁘더라구요.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을 자제해달라는 방송안내를 보고 시댁에 조심스럽게 몇 가지 제안을 했어요.조선 시대에도 재해가 있는 경우에는 제사나 차례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았다던데, 이번 추석에는 차례를 생략하자는 얘기는 차마 못하고 벌초라도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성묘는 한 집만 대표로 다녀오자고 얘기했지요. 전혀 예법에 어긋나지 않는 방법이라 2020-09-23
- 구미시 안심식당 지정, 덜어 먹기 문화 확산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주안점을 두는 한편 식사문화 개선을 위하여 “숟가락 거리두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최근 8.15 광복절 대규모 집회와 교회발 확진자 급증으로 서울특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하여 음식점, 카페, 제과점을 영업 제한하는 등 외식업계는 경제적으로 커다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방역 당국에서의 이러한 조치는 조리 음식을 함께 떠먹는 식사 습관에 따라 파생될 수 있는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는 방안이었으나, 구미시에서는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 삼아 외식문화 개선의 계기로 활용하고자 ‘안심식당’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시에서는 영업자들의 자율적 동참을 유도하고 시민께 널리 전파코자 구미시 홍보남과 함께 유튜브 동영상을 제작하였으며, 온라인에서 손쉽게 ‘안심식당 지정신청’을 하는 방법도 포함하고 있어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구미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는 물론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일부 지정된 영업자들은 홍보 및 지원보다 지정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의 위생성과 안전성을 알릴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이연우 위생과장은 “덜어 먹기는 위생적인 면에서도 좋지만 다른 사람의 타액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영업자들의 자율적 동참은 소비자의 변화요구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2020-09-21
- 대구 수성구새마을회, 마스크쓰GO 범시민운동 전개 대구 수성구 새마을회(회장 하윤수)는 지난 4일 23개동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쓰GO’ 범시민운동을 전개했다.이 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수성구 일대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음식물 섭취 시 외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전단지를 배부했다.하윤수 수성구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수성구새마을회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방역기준을 준수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자”고 말했다. 2020-09-21
- 우리 동네 성인을 위한 온라인 클래스 비대면 일상이 이어지면서 집안에만 머무는 것이 여간 지루한 일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그나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라도 붙잡고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듭니다. 학교를 가지 않는 아이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배워가는 것처럼, 지루한 비대면 일상을 지혜롭게 만들어주는 성인을 위한 온라인 클래스를 소개합니다.<한양문고>아주 친밀한 랜선 북토크 ‘한동일의 공부법’한양문고에서는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한동일 작가와 함께하는 아주 친밀한 랜선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 북토크는 한양문고 한강홀 강의실에서 열리며 선착순 20명 접수를 받는다. ‘한양문고 주엽점’ 유튜브 채널에서 오프라인 북토크를 생중계해준다. 온라인 참가자에게는 당일 문자로 접속 링크를 보내준다.오프라인 참가비 2만원, 온라인 참가비 1만원한양문고에서 도서 구매 시 온라인 참가비 무료방구석 작가 강연 ‘정여울과 함께 떠나는 헤르만헤세의 여정’한양문고에서는 오는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 공부하는 엄마를 위한 방구석 작가 강연, ‘정여울과 함께 떠나는 헤르만헤세의 여정’을 진행한다. 헤세를 좋아하고, 헤세를 읽고 싶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정여울 작가가 차근차근 안내를 해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 북토크는 한양문고 한강홀 강의실에서 열리며 선착순 20명 접수를 받는다. ‘한양문고 주엽점’ 유튜브 채널에서 오프라인 북토크를 생중계해준다. 온라인 참가자에게는 당일 문자로 접속 링크를 보내준다.오프라인 참가비 1만원, 온라인 참가비 5,000원한양문고에서 도서 구매 시 온라인 참가비 무료참가 접수 http://hanyangbook.com/<고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자녀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부모교육고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9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자녀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를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양시 학부모 25명을 선착순 접수 받는다. 평소 하루 종일 스마트폰만 사용하는 자녀와 갈등이 있는 경우,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지도에 고민이 많은 부모, 자녀에게 올바른 미디어 교육을 해주고 싶은 부모를 초대한다. 참가비 무료신청 https://forms.gle/nfmieasMutLanEG96문의 031-994-1265디지털성범죄 예방 온라인 부모교육 ‘청소년지킴이’디지털 성범죄 현황, 청소년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보호하는 예방법, 청소년이 디지털성범죄에 노출 시 부모의 대처방안 등에 대한 온라인 강좌가 9월 26일과 10월 17일 오전 10시~12시 진행된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부모교육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70-4640-0220 부모교육신청서양식 작성 후 이메일(goyangycwc@naver.com)<메이커스페이스>대화도서관 내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코딩, C언어, 영상편집기초, 자바, 파이썬, 3D모델링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으로 연령이 맞지 않을 경우 신청이 취소된다. 어린이 및 청소년 수업은 별도로 진행된다. 수업은 화상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정원은 프로그램별 15명으로 현재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문의 031-8075-9139<고양시도서관센터>고양시도서관센터에서는 Zoom을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화상 무료 강좌를 진행한다.화정도서관9월 22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언텍트시대! 인문학을 권함 철학편’이라는 주제로 안광복 작가의 생방송 라이브 강좌가 열린다. 선착순 30명 모집.행신도서관10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4회에 걸쳐 ‘읽기의 발견-하루가 즐거워지는 굿모닝 인문학’이 진행된다. 정비아(정예서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 전문강사가 실시간 온라인 화상 강의로 진행한다. 수업 당일 카톡을 통해 ‘줌’ 참여 링크를 전송해준다. 선착순 20명 모집.고양시도서관센터 http://www.goyanglib.or.kr<고양시꿈마루>온라인 여성창업아카데미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는 9월 온라인 여성창업아카데미로 ‘창업실전, 세무·회계와 지재권 이해’에 대한 과정을 진행한다. 9월 21~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강의 Zoom을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회계’, ‘세법’, ‘지적재산권 알아보기’ 등이다.문의 031-924-5043(5045, 5046) 전화접수가 아닌 홈페이지 신청 순 2020-09-18
- 지킬수록 도움 되는 비대면 시대 코로나 이겨내는 슬기로운 저녁 시간부천시가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 평생학습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퇴근학습길 가을 문화제’를 생중계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가을 문화제는 교통의 요충지라는 특성을 살린 부천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특화사업인 ‘퇴근학습길’의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된 축제이다.퇴근학습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및 버스정류소 인근 학습공간에서 퇴근 시간 이후에 진행되어 직장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해마다 약 2000여 명의 시민이 지하철 7호선(상동역, 부천시청역, 신중동역, 춘의역, 부천종합운동장역) 역사를 찾아 퇴근학습길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이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강사와 학습자가 함께 마련한 축하 공연 ‘하와이안 훌라댄스’를 시작으로 퇴근길 학습공간을 소개하는 ‘미니다큐’, ‘힐링 젠탱글 아트’와 ‘쉽게 그리는 만화 이모티콘’ 강의와 체험 코너인 ‘뇌 건강 웃음 운동’과 ‘수면안대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이 밖에도 코디네이터와 강사의 토크쇼 등 퇴근학습길의 이모저모를 랜선으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수면안대 만들기’는 사전에 신청한 시민이 집에서 편안하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습 키트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신청 방법은 구글폼(https://forms.gle/UyTKZcw2tZ9NtCKdA9)을 통해서 하면 된다. 퇴근학습길 가을 문화제 및 10월 개강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earning.bu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2-625-8485인문학 강의 온라인으로 만나다꿈빛도서관이 코로나 확산에 따라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온라인강의로 전환해 운영한다. 오는 10월 6일부터 진행하는 꿈빛 아카데미 2기는 ‘지리학자의 인문여행’의 저자 이영민 교수가 여행의 의미와 방법, 세계 지역의 다양성 통찰 등 인문여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10월 8일부터 시작하는 시민 인문학은 천체물리학자이자 ‘초신성의 후예’, ‘모든 사람을 위한 빅뱅 우주론’의 저자인 이석영 연세대 교수와 함께한다. 이후 <우주의 기원을 이해하는 바탕, 빅뱅 이론>이라는 주제로 우주의 기원인 빅뱅 이론과 신비로운 우주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10월 17일, 10월 31일 2회에 걸쳐 진행하는 청소년 인문학 특강은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고고학-과거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고고학’ 학문의 매력과 유물을 통한 진정한 삶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 후 네이버 밴드 가입 승인 절차를 거쳐 수강할 수 있다.문의 032-625-4627비대면 도서관 이용 가이드부천시립도서관이 코로나 휴관 기간 ‘북 페스티벌 온라인’, ‘전자책 서비스’, ‘비대면 독서문화 특강’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먼저 제20회 부천 북 페스티벌은 9월 28일까지 ‘서(書)로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개최된다.주요 행사는 주제별 릴레이 저자 강연, 낭독공연, 유튜브 동화구연, 집콕 문화생활 등이다. 참여는 네이버 밴드 ‘제20회 부천 북 페스티벌’ 및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또한,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경우 모바일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대출 후 스마트 앱 교보도서관을 이용한다.마지막으로 상동도서관에서는 11월까지 ‘비대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으로 <꽃보다 청춘, 문학원정대 6기>, <영화로 삶을 읽다>, <베스트셀러를 통해 보는 시대정신> 등의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부천 북 페스티벌’과 관련, <유튜브로 만나는 동화구연>, <페인트 북 콘서트> 등의 문화행사와 <언컨택트 서바이벌 게임> 온라인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2020-09-17
- 슬기로운 방역 생활 모여야 한다면 작은 모임으로오프라인에서 휴관하면 온라인으로 개관해서 서로 연결하고 지지하는 부천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1월 말부터 지속적으로 개관과 휴관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여성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연다.부천시여성회관은 여성회관의 바느질 동아리 ‘옷방’, ‘반짇고리’ 회원과 부천희망재단,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약 1600개의 면마스크를 제작해 청소노동자, 교통봉사대, 가사관리사 등 마스크가 꼭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 사업 수행자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부천시청소년수련관 소사청소년수련관에서는 방역 활동에 나선 다양한 영역의 시민들을 위로하는 간식과 음료 나누기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청년들의 창업 공간의 커피메이커 도구들을 활용하여 더위 속에서 방역사업에 고군분투하는 약국, 소방서, 재난기본소득 지원 업무차 등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음료를 나누었다.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도시락 등 돌봄의 손길이 끊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인근의 원미시장에서 반찬, 다과 등의 식품을 구매해서 전달하는 마을 상생 안전장비를 제공했다.코로나 장기화로 소통과 심리적 지지청소년 돌봄 사업인 방과 후 아카데미는 시설 안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대신 참여 청소년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가정방문을 통해, 급식과 간식, 마스크와 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가정 돌봄의 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다. 또한,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는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휴관 조치 동안에도 시설 안에서 최소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부천시청 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 면역력을 키워줄 수 있는 마음 돌봄 키트를 발송했다. 마음을 진정시키는 나비포옹하기, 마음 돌봄 손 씻기, 내 마음속 아지트 만들기 등 마음 돌봄 미션카드와 성격유형 검사, 핸드메이드 활동 물품을 담아서 전달하고 있다.또한, 외부활동이 중지된 것에 대한 단절감과 무력감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멘토링, 검정고시 교재, 진로키트 등을 발송하여 비대면 시간 속에서도 심정적 지지를 전달하고 있다.이밖에도 이웃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경기지역 미디어센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 단체들이 11월 30일까지 TBS FM ‘우리동네라디오’의 제작 진행을 맡는다. 대상 미디어센터는 부천, 고양, 성남, 수원 등 4곳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부천 마을미디어는 부천오원소, 주간에프포(F4), 키즈공연탐험대, 희망샘주민기자단 등 4개이다. 마을 미디어는 공동체 회복과 소통 확대를 목적으로 방송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을 시민 직접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천은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를 통해 2016년부터 운영되어 오고 있다.방송은 비정기로 편성돼, 11월까지 총 30회로 구성될 예정이며, 팟빵 우리동네라디오 채널을 통해서도 언제든지 들을 수 있다.참여문의 032-322-0700중고생 활동도 온라인으로부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9월 18일 오후 1시부터 9월 26일 오후 6시까지 부천시청소년수련관 공식 블로그와 Modoo홈페이지를 통해 ‘2020. 나눔 장터로 놀러 나와!락(樂)’을 운영한다.이 행사는 청소년이 기획 운영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나눔 장터로 매년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주제로 중고장터, 체험 놀이 부스를 수련관 인근 구지공원에서 운영해왔으나, 올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하게 되었다.참여 방법은 운영 기간인 9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부천시청소년수련관 공식 블로그와 Modoo홈페이지에서 참가 셀러들의 중고물품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확인 후 구매예약신청서를 작성하고 담당자와 연락을 통해 9월 19일과 25일에 수련관에 방문하여 물품을 받으면 된다.참여대상은 지역 청소년 또는 청소년 1인 이상 포함된 가족으로 청소년과 가족셀러 5개 팀, 지역 청소년기관, 여성기관, 학교, 단체 등 단체 셀러 2개 팀이다.문의 032-325-4300 2020-09-17
- 슬기로운 집콕생활-우리 지역 강좌·행사 온라인으로 이용하기 코로나 19로 인한 파장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다. 계절마다 시기마다 준비했던 우리 지역 알찬 강좌나 행사, 축제들도 줄줄이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었다. 빠른 시일 내에 예전과 같은 정상화가 어렵게 된 이 시점에 집안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기는 온택트형 강좌와 행사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질수록 불안감은 높아가지만 집 안에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강좌와 수준 높은 강의를 들어보면서 코로나 19 상황의 우울감을 달래고 이겨나가 보자.2020 한도서관 한 책읽기-아무튼 환경보호양천구 구립 도서관들은 2020 한도서관 한 책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함께 책을 읽고 함께 경험하고 함께 토론하는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아무튼 환경보호’는 양천구 구립도서관 8곳이 참여한다. 각 도서관마다 1차시부터 3차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참여 키트를 미리 받게 된다. 1차시에는 ‘아무튼 마스크’를 주제로 면 마스크를 손바느질로 함께 만들어 보고 2차시에는 ‘아무튼 그날엔’을 주제로 면 생리대를 손바느질로 함께 만든다. 3차시에는 ‘아무튼 세안타올’을 주제로 인견 소재의 세안 타월을 바느질로 만들어 본다. 프로그램이 이미 시작된 도서관도 있지만 10월까지 진행되므로 본인과 상황이 맞는 도서관에 접수를 하면 된다. 모든 강의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이뤄진다.▶이용 방법 : 포털사이트에서 ‘양천통합도서관’검색 또는 lib.yangcheon.go.kr 접속양천구 2기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양천구는 양천구 거주 초등학생 2~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 2기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과학분야를 주제로 한 체험형의 과학수업을 통해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알게 해준다. 매해 운영하던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실험 재료비 6만원은 별도다. 신청 접수 후 재료비를 입금하면 10월 5일부터 각 가정으로 실험 재료를 택배 발송한다. 10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5회차로 운영된다. 원심분리기나 자기부상풍속계를 만들어 보면서 이해하는 물리나 식물 분류의 생물, 지질시대와 과거생물의 지구과학, 탄성력을 이용하는 공학 등 다양한 과학 원리와 실험을 접목했다.▶모집 기간 : 2020년 9월 16일 오전 10시 ~ 9월 22일 오후 6시▶이용 방법 : http://www.yangcheon.go.kr 양천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문의 : (02)2620-3108 (양천구 교육지원과)목마교육도서관 탑골문학 다시읽기양천구 목마교육도서관은 인문독서아카데미로 ‘탑골문학 다시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풀꽃’이라는 시로 유명한 나태주 작가의 시와 인생, 문학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총 10차시의 강의가 진행 중에 있고 바로 이어서 손현주 작가의 ‘톨스토이 문학의 숨결을 찾아’를 주제로 한 강의도 10월말까지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오후 9시 까지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울까치서당’프로그램도 인기다.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한학교실’과 ‘전통놀이교실’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초1~2학년과 초3~5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이용 방법 : lib.yangcheon.go.kr 사이트 접속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앙천구통합도서관’ 검색해 이용▶문의 : (02)2652-8910 (목마교육도서관)마을 따라 싹쓰리! 양천 동네방네 걷기!양천구는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건강을 챙기는 온라인 소소한 걷기 캠페인을 운영한다. 양천구민 및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기간 중 연속 7일 이상 걸으면 된다. 걷기 앱을 설치한 뒤 양천구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걷기를 한다. 기간 동안 70,000보 이상(1일 5,000보 이상)인증사진과 양천 둘레길, 시장길, 마을길 등 양천구를 알리는 야외 인증 사진을 카카오채널 ‘소소한 걷기’에 친구 추가한 후 인증샷으로 올린다. 이런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e-gift 5,000원권도 증정한다.▶이용 방법 : http://www.yangcheon.go.kr 접속하거나 양천구청 사이트에 접속해 자세한 이용 방법을 알아보고 이용 한다▶문의 : (02)2620-4570 (양천구 보건소 지역보건과)지양 작은마을도서관 금요 글쓰기 브런치양천구 지양작은마을 도서관에서는 ‘금요 글쓰기 브런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누구나 해보고 싶은 로망은 가지고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한 글쓰기를 각 단계별로 쉽게 배우면서 글쓰기에도 자신을 가져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차시부터 8차시까지의 일정으로 발상과 발상의 전환을 가져오는 낙서, 상상력, 글감을 찾는 관찰, 글의 구성, 글쓰기, 감상회의 주제로 구성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에 진행되고 첫 시작일은 10월 9일이다, 비대면수업과 상황에 따라서 대면 수업이 함께 병행될 수 있다.두 번째로 당나라 대표 시인 8인의 시를 음미하며 중국문학을 즐길 수 있는 ‘당시와 함께 하는 낭만 여행’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차시 녹문산의 은자 맹호연으로 시작되는 일정은 왕유, 이백, 두보, 8차시의 백거이등 중국의 유명한 시인들의 시와 중국문학을 즐겨 볼 수 있게 구성된다. 10월 8일부터 총 8차시 과정으로 시작되고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비대면과 상황에 따른 대면 강의가 병행된다.▶이용 방법 : lib.yangcheon.go.kr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화접수▶문의 :(02)2699-9223~4 (해맞이역사 도서관)추석맞이 온택트 트롯패밀리양천구 밝은내어르신 복지센터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트로트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한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가능하다. 가족, 친구와 함께 노래자랑 및 사전 녹화촬영으로 진행한다. 사전 접수는 9월 9일~9월 16일까지고 영상 촬영은 9월 17일과 9월 18일 양일간이다. 영상 방영은 9월 25일이다.밝은내어르신 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영상이 방영된다. 방영일에는 영상으로 즉석 퀴즈 및 이행시가 진행된다. 댓글 정답자에게는 명절키트 상품이 제공된다.▶문의 : (02)2605-8729양천구 영어특성화도서관 서바이벌 잉글리쉬 1탄양천구 영어특성화도서관에서는 서바이벌 잉글리쉬 1탄으로 병원 영어편 프로그램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다. 병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으로 영어 회화 표현으로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병원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하기, 증상 이야기하기, 수납과 처방전 받기등의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수업은 9월 18일 오후 1시~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양천구 성인대상이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이용 방법 : lib.yangcheon.go.kr 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문의 : (02)2654-8493양천구 갈산도서관 갈산아카데미 와인 인문학양천구 갈산도서관에서는 갈산 아카데미 감각적인 인문학-와인 인문학 강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유럽의 공인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하고 마산대 국제 소믈리에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인 권기훈 교수의 강의로 5차시로 진행된다. 와인의 역사, 이원복 교수의 와인의 세계, 와인 홀리, 내추럴 와인메이커스, 와인과 문학가들을 2020-09-17
- 코로나19시대, 송파강동인의 커뮤니티 분투기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우리지역 맘들의 커뮤니티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화방에서 ‘다시 만날 좋은 시절까지 기다려 봐요’라는 말을 뒤로 하고 이제는 화상을 통한 송파강동맘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좌충우돌 사용법을 익혀나가며 줌(zoom)이나 구글(google meet)을 이용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밴드(band) 등을 통해 커뮤니티를 원만하게 이끌어나가는 지역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온라인 대면 통해 만날 수 있어 그래도 다행입니다지역의 작은도서관은 소소하게 모이는 지역주민들의 놀이터 같은 공간이다. 지난봄부터 코로나로 인한 휴관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온라인 서비스도 서툴지만 시도했다. 휴관시기에 뭐라도 하고 싶기도 했고, 코로나가 쉽게 없어지지 않을 거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을 듣고 온라인으로 연결의 끈을 이어가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처음에는 장비가 뭐가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작은도서관에서 가능한 것인지, 정보도 없었고 배울만한 사람도 없었다. 기본 사용법을 유튜브에서 공부한 후 작은도서관 회원들과 하나씩, 겨우겨우 알아나갔다. 여전히 장비는 부족했고 조명은 누군가가 집에서 가져왔고, 햇볕 차단이 필요할 때는 검은 천을 유리창에 붙이기도 했다. 서툴게 리허설도 여러 번 해보고 주말에도 못 쉬고 유튜브를 계속 검색하고 공부해가며 겨우겨우 첫 강좌를 진행했다. 몇 개월 시행착오를 거치며 온라인으로 작가와의 만남, 책 놀이나 미술 활동 등 문화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작은도서관의 프로그램을 나름대로 알차게 운영 중이다.온라인 강좌 후 뜨거운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을 보며, 고생한 보람이 있다 싶기도 했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화면으로라도 얼굴 보게 된 것이 가장 좋았고, 이용자와 책 읽기를 이어간 것이 좋았다. 먼 곳에 있는 사람과도 책을 함께 읽고 만날 수 있다는 온라인 특유의 확장성은 큰 강점이라 생각된다.그러나 온라인 활동이 지속될수록 막상 간절한 것은 직접 얼굴 보고, 손잡고 서로 침 튀기며 이야기 나누고 싶다는 것이었다. 어떤 온라인도 사람 간의 소통을 대체할 수는 없다. 또한, 코로나는 인류의 탐욕과 환경파괴로 인한 것이었다는데, 지금 필요한 것은 잠시 멈추고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모든 생명과 공존하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작은도서관 ‘웃는책’ 김자영 관장)전시회준비, 그림 감상도 온라인으로 나누어요나는 일러스트 그리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처음 집 가까운 동네 카페에서 일러스트 모임에 참가한 후 5년째 꾸준하게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는 6명 정도의 회원이 안정적으로 모임에 참가 중이다. 각각 자신의 그림의 개성도 잡힌 상태이고 한 달에 2번 정도는 일정한 장소에 모여 함께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고 매년 전시회도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모이기가 힘들어지면서 우리 역시 화상으로 모임을 추진했다. 고등학생인 아들에게 틈틈이 배워가며 줌 사용법을 익히고 회원들을 방으로 초대하며 얼굴을 마주했다. 한동안 못 만나다가 화상으로 만났을 때의 그 기쁨이란? 처음에는 화상회의방에 제대로 들어올 줄 모르는 이, 비디오와 오디오를 제대로 켤 줄 몰라 좌충우돌 헤매기도 했지만 그렇게 하나하나씩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 나가고 있다.그동안 그려 온 각자의 그림에 대해 미리 메일로 주고받으며 화상회의에서 서로의 느낌을 나누었다. 실제 그림을 보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지만 스스로 작업을 꾸준하게 이어가며 함께 하고 있다는 든든함이 코로나 위기에 고립되는 마음을 견디게 만들었다. 차츰 화상모임을 이어나가며 시대에 따라 온라인 전환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예술작품을 평면으로 접하고 직접 오감으로 느끼지 못하고 화면을 통해 경험하는 것은 늘 아쉬움으로 남는다. 예년처럼 오픈된 공간에서 전시회를 열고 지역주민들이 흥겹게 드나들던 모습이 먼 추억처럼 느껴지는 요즘이다. (그림을 좋아하는 방이동 주민)글 합평과 재능 나눔도 온라인 진행하니 나름 알차요이웃들과 함께 모여 마을잡지를 만들고 있다. 소소하게 글을 쓰고 서로의 글에 대해 합평을 하며 한 단계씩 성장해나가는 일은 내 일상의 행복이다. 글쓰기 커뮤니티 사람들과 매일 대화방에 스몰스텝으로, 책을 읽고 좋았거나 감명 깊은 부분에 대한 구절을 써서 올리는 일을 해왔다. 내가 미처 읽지 못한 책, 함께 읽었지만 놓쳤던 부분에 대해 다시금 배워나가는 것은 내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얼마 전에는 커뮤니티를 함께 꾸리고 있는 이웃의 강의를 줌을 통해 들었다. 도서관 책읽기 모임과 글 합평에 대한 부분을 온라인으로 서툴게나마 시도해보았기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이웃이 진행한 ‘나만의 소통 레시피’에 대한 수업을 듣고 화상으로 함께 참여한 회원들과 조를 짜서 각 방을 만들어 소그룹 토론도 하고 전체 방에서 주제 발표, 각자의 의견 나누기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줌을 통해 회의를 하며 정해진 시간에 끝마치느라 힘들었는데 요즘은 구글 밋으로 대신하며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편안한 느낌이다.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코로나시기를 지내며 ‘온라인이냐? 오프라인이냐?’ 모임을 이어가는 형태도 중요하지만 ‘정해진 시간에 무엇을 어떻게 나누는가?’가 더 중요하게 다가오는 시간들이다. 물론 재능을 나누기 위해 수업을 준비하고 리드해나가는 이의 수고로움이 밑바탕을 이루어야하지만 온라인상으로 만나 진솔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도 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하나의 위안이다. (마을잡지를 만들고 있는 이춘애)‘언택트’ 넘어 ‘딥택트’를 향해 나가려고 합니다페미니즘에 관심이 많은 이웃들과 커뮤니티를 함께 하고 있다. 에코페미니즘과 제로웨이스트 등 환경 보호와 여성의 삶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이 모인 자리이다. 거창하지 않아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작은 노력으로 환경을 살필 수 있는 일, 여성으로서 좀 더 자유롭게 바른 삶을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함께 나눈다.코로나 위기 역시 우리 커뮤니티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으니 하루 종일 돌봄에 시달리는 엄마들이 나올 수 있는 공간과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졌다. 좀처럼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내기 힘든 엄마들, 집에서 아이들의 온라인 원격수업에 노트북과 컴퓨터 등을 다 내주고 휴대폰이 유일한 소통의 창구로 이용되는 엄마들이 늘어났다.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 하소연만 할 상황은 아니었다.우리 역시 적극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휴대폰으로 접속하여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일부터 시작해서 관련 독서를 마치고 후기 나누기, 써 온 글에 대한 소감 발표를 이어가니 어떨 때는 3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물론 직접 만나 신나게 이야기 나누지 못하고 순서를 정해서 주어진 시간 안에 이야기를 마쳐야 하는 연습도 필요했다. 또 방해하는 아이들과 주변 환경이 화상회의에 노출되지 않도록 비디오 중지와 오디오 음소거 기능도 적절하게 사용하며 회의를 이어나갔다. 비록 주방 식탁에 앉아서, 또 안방 장롱을 뒷배경으로 두고 이루어지는 대화였지만 그 깊이와 진지함은 오프모임과 별반 다를 바 없었다.커뮤니티 회원들과 언택트 시대가 더욱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올 수 있기에 엄마들도 적응하는 연습부터 차근히 다져나가자고 했다. 요즘은 ‘언택트’ 단계를 넘어 ‘딥택트’를 추구해야한다는 의견을 종종 나누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삶이 멈추며 또 변화하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모습과 우리가 노년을 보낼 환경의 변화에 미리 깊이 있게 대처해야한다는 점에 여러 엄마들이 동의한다. 소소하고 작지만 커뮤니티의 탄탄한 가치와 2020-09-16
- 청소년글로벌리더 봉사 동아리 ‘퍼네이션’ 마스크 쓰기 캠페인 펼쳐 코로나 19 지역 감염이 증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한층 강화됐다. 아울러 바이러스로부터 나와 너, 우리를 지켜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의 필수 방역 수칙의 중요성도 더욱 커졌다. 이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청소년글로벌리더봉사동아리 ‘퍼네이션’도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작은 도움을 보태고 있다고 전해왔다. 지난 8월 25일부터 주엽역 주변에서 회원들이 2인 1조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것. 현재 고1학생 10여명의 멤버가 활동 중인 ‘퍼네이션’은 매년 고양꽃박람회나 가을 꽃축제에서 타투, 음료판매, 게임 등 자신들만의 아이디어로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고 그 수익금을 해외빈곤 아동에게 기부하는 활동을 해왔었다.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갑작스런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모든 활동이 취소됐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을까 머리를 맞댄 끝에, 일상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마스크 쓰기 착용 캠페인’을 진행해보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캠페인에서 사용할 피켓을 직접 디자인, 제작도 하고 무덥고 습한 날씨지만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직접 피켓을 들며 노력하고 있다.시민들의 긍정적 반응에 보람과 감동 느껴회원들은 작은 캠페인이지만 오히려 시민들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에 감동과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부장 최시은 학생(고양외고1) 은 “아무 말 없이 피켓만 들고 있는 조용한 캠페인이지만 영향력은 컸습니다. 피켓을 보고 마스크를 고쳐 쓰는 시민들이 많았고 수고한다는 격려의 말도 자주 들었습니다”라며 “한번은 턱에 걸친 마스크를 올리시는 아저씨께 감사 목례를 드렸는데 웃으시며 목례로 답해주셔서 너무 흐뭇했던 기억이 있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과 상호작용하는 기쁨과 함께 의미 있는 봉사를 하고 있다는 뿌듯함을 많이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강지애(가좌고 1) 학생은 “시민 한 분이 마스크를 코까지 써야한다는 내용을 추가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주셨습니다. 피켓도 추가제작 했죠. 시민들의 의견까지 반영된 피켓을 만들고 나니 보람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민경빈(운정고 1) 학생은 “사람들이 자기 마스크를 한 번 더 확인할 때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이 간혹 보여 아쉬웠습니다”라고 전했다. 유휘성(고양국제고1) 학생은 “저희의 피켓을 보고 마스크를 꺼내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수고한다고 격려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활동입니다”라고 말했다. ‘퍼네이션’ 회원들은 주엽역 인근에 이어 앞으로 후곡청소년수련관 앞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울러 학생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 활동도 더욱 다양하게 진행하고 싶다고 전한다. Fun(즐거움)과 Donation(기부)을 합친 말 ‘퍼네이션’이 담은 뜻처럼, 회원들의 유쾌한 발상에서 시작된 작은 활동들이 더욱더 빛을 발할 수 있길 고대해본다.- 퍼네이션’ 회원들이 전하는 한마디“코로나 19 예방, 이것만은 지켜주세요”최시은(고양외고) : 보행 중이나 운동 중에도 거리두기를 지켜주세요.박진모(저현고) : ‘잠시 멈춤’으로 우리 서로 지켜줘요.강지애(가좌고) : 턱스크는 안됩니다. 꼭 코까지 밀착해서 착용해 주세요.민경빈(운정고) : 마스크는 남들의 시선 때문이 아니라 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해 써야합니다.백준영(일산대진고) : 사용했던 마스크는 집으로 가져가 주세요.유휘성(고양국제고) :실내외 가리지 말고 자신은 물론 타인을 위해 마스크 쓰기에 동참해주세요.이예준(백신고) : 정부의 방역 지침을 잘 따라주세요.이지수(백신고) : 확실한 예방,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해주세요.주우빈(가좌고) : 마스크가 코로나19의 백신입니다. 2020-09-11
- 무료 접종대상자 늘어난 독감백신 가을 초입에 들어서면서 방역당국은 독감백신 접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코로나 19에 독감 유행까지 겹치는 ‘트윈데믹(Twindemic)’을 막기 위해서는 올해만큼은 반드시 독감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에서는 무료 독감백신 접종 대상자를 넓히고,기존 3가 무료를 4가 무료로,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3,000만 명 분량의 독감 백신 수급을 하기로 했다. 무료 접종 대상자가 넓어진 만큼 권장 접종 일자와 접종할 수 있는 곳을 미리 숙지해둘 필요가 있다.도움말& 참고자료 서초구 보건소, 질병관리본부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증상이 비슷한 독감과 코로나 19지난 2월과 3월 독감 유행시즌에,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거리두기로 실제 독감 환자는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한다. 하지만 가을로 접어들면서 다시 독감 유행시즌이 돌아왔다.독감 바이러스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유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독감 백신을 맞는 것으로 코로나 19 예방 효과를 갖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독감과 코로나 19의 증상이 비슷해 구분이 어렵고, 코로나 19를 독감으로 오해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혹은 사회 전체의 방역체계의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 독감은 백신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또, 동반감염 우려도 독감 예방 접종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독감과 코로나 19는 하기도 감염질환(폐렴)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두 질환 모두 폐렴을 일으키고 동반감염 시 증상이 더 악화되거나 사망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접종 후 2주 후부터 6개월간 유효독감백신은 보통 접종 2주 후부터 예방 효과를 보며 6개월간 면역이 유지된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조금 일찍 맞는 것이 좋다. 늦어도 10월까지는 독감 백신을 접종해 내년 봄 독감 유행시즌까지 면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자, 영유아,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은 필수적으로 접종하도록 한다.더 많은 연령층에 4가 무료 백신작년까지 독감 백신은 65세 이상, 만 12세 미만만 무료 지원이 가능했다. 올해는 만 18세 미만, 만 62세 이상으로 대상을 넓혀 지난해보다 519만 명 증가한 1,900만 명 수준이다. 또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을 무료로 예방할 수 있는 범위도 더 넓혔다. 3가 백신은 A형 독감 2종과 B형 독감 1종 등 3종을 예방할 수 있지만 4가 백신은 A형 독감 2종과 B형 독감 2종 등 4종의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자 확대와 4가 무료 백신은 2020-2021 상반기 독감 절기에 한하는 것으로 이후 지원 계획은 정해진 것이 없다.연령별 권장 접종 기간 정해져 있어이번 무료 독감 백신 접종은 예외인정 대상자(장애인, 질병에 의한 당일 진료자, 의료취약 지역적 특성 등)를 제외하고 정해진 기간 보다 일찍 접종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무료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연령별 권장 기간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아울러 보건소와 보건 지소, 지정 의료 기간에서 접종할 수 있지만 보건소의 경우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운영과 백신 재고 유무에 따라 접종이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다. 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 (https://nip.cdc.go.kr)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찾을 수 있다.▒ 무료 독감 백신 권장 접종 기간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