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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고교 교사가 알려주는 주요 대학 수시와 정시 전략 진로를 정하고 대학입시까지 성공하는 과정은 간단치만은 않다. 대학 수는 많아도 원하는 전공과 학교를 선별해 준비해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입시에서는 성적만큼이나 전형에 따른 입시전략이 강조되고 있다. 적어도 고교 선택부터 자신에게 유리한 전략에 따라 준비해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학 입시전담 25년 경험의 전직 교사가 말하는 부천과 인천지역 수험생을 위한 입시컨설팅의 노하우를 살펴본다.“부천과 인천 등 수능에 불리한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입시전략은 수시전형을 위한 전공 관련 디테일한 영역별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관리이다. 여기에 진정성 갖춘 자기소개서 내용과 이를 뒷받침할 면접관리 또한 뒤따라야한다.”25년 고교 입시 현장의 진학지도경험 노하우란부천 상동에 자리한 수대학입시컨설팅학원에는 오늘도 고교생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9월 2018수시전형을 앞두고 그 동안 준비한 실적을 바탕으로 6장의 원서를 전략적으로 쓰기 위해서이다.이에 따라 수대학입시컨설팅학원에는 일반 학원과 달리 남다른 경험의 원장이 입시를 담당한다. 그 주인공은 부천 등지에서 약 25년간 입시를 전담한 방성태 원장이다. 그는 현직 시절 부천 심원고, 상일고, 중원고, 송내고 등지에서 수학을 가르치며 대학입시를 담당했다.방 원장은 “현직에 있으면서 입시를 치르기 위해 대입전형방식과 대학들을 본격적으로 연구했다. 알려진 바대로 부천 진학률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그럴수록 맞춤형 전형방식을 적용하고 더 미세하게 전형 노하우를 찾아야 했다”고 입시경험을 말했다.결국 수험생에게는 우수한 교과 성적도 중요하지만, 이를 위한 학생부와 비교과, 모의고사 분석 등을 통한 목표대학설명이 우선되어야 했다. 여기에 명확한 대학별 전형유형 분석과 진단평가도 필요했다.방 원장은 “수험생 개개인에 맞는 입시전략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프로그램도 필수적이다. 본원에서 국내 최고가의 김영일교육컨설팅, 유니브, 대교협, 서진협 등을 활용해 성적분석을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예비고부터 시작할수록 유리한 입시전략진로 정하기와 성적분석 외에도 입시 성공을 위한 전략은 준비 출발 시기와도 연관이 깊다. 특히 최근 들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를 이루면서 입시는 내신과 수능의 교과와 비교과 관리의 중요성으로 집중된다.따라서 전공적합비교과를 얼마나 꾸준히 세밀하게 경쟁력 있게 준비하느냐가 수시입시전략의 관건이 되고 있다. 하지만 학생부와 성적관리를 고3들어서 준비한다면 이미 늦을 뿐만 아니라 현실성도 떨어진다.방 원장은 “이를 극복하고자 본원에서서는 예비고생부터 고3까지 학년별로 진로컨설팅을 맞춤화시켰다. 가령 중3학생부터 진로관련 고교선택을 위한 상담에 들어간다. 자신의 장점과 진로를 실현시키기에 가장 유리한 고교 선택은 입시의 첫 발을 떼는 것과 같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여기에 1회성에서 벗어난 학년별 연간 컨설팅도 중요하다. 고교가 배정되면 학교에서 진행되는 각종 동아리와 봉사활동, 독서와 대회 등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안내가 진행돼야 하기 때문이다.2018수시입시, 6장의 전략적 원서 쓰기예비고부터 시작되는 연간 컨설팅프로그램의 장점은 학생부관리 외에도 대학 전형 시 같은 성적으로 더 유리한 대학을 찾는 데 있다. 대학들의 입시요강은 해마다 변하지만,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세부 내용까지를 파고들어 파악해내기가 힘든 게 입시 현실이다.입시철이 돌아오면 인천과 부천 학부모들이 컨설팅을 받으러 강남 학원가로 학생부 서류를 들고 가는 이유도 전형 내용 분석 때문에 있다. 수대학입시컨설팅에서는 평소 중앙대와 경희대, 건대와 인하대, 인천대, 숭실대, 국민대 등의 대학들을 방문해 입학사정관을 만나 상담한다. 해마다 바뀌는 전형요강과 모집인원 등을 분석해 컨설팅전략을 짜기 위해서이다.특히 올해 수시전형에서는 입시요강분석과 면접 준비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도 교과만큼 주요하다. 해마다 입시를 치러본 경험에 따르면, 형식적이고 급조된 자기소개서야말로 전형에서 마이너스 점수 요인으로 작용해왔다.방 원장은 “부천과 인천 등 수능에 불리한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입시전략은 수시전형 중 전공 관련 디테일한 영역별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관리이다. 여기에 진정성 갖춘 자기소개서 내용과 이를 뒷받침할 면접관리 또한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2017-07-20
- 95% 이상 합격률로 입시 컨설팅 실력 입증 ‘데오럭스’ 대입 수험생들의 수시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6장의 수시 원서, 어떻게 써야 할까? 특히 전체 수시 모집 정원의 약 29%를 차지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지원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지 고심중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기말고사 마친 후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간혹 자기소개서를 붙들고 씨름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지금은 우선 ‘평가자의 관점’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최종 점검하고 부족한 활동을 보충해야 할 때입니다”라고 데오럭스교육그룹 장광원 대표가 강조한다. 합격률로 입증한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컨설팅 학교 현장에서는 대부분 7월 말, 8월 초에 고3 학교생활기록부를 1차 마감한다. 때문에 지금이 독서, 봉사, 창의체험활동 등 항목별로 부족한 활동을 채워 넣을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은 학업능력과 전공적합성입니다. 수많은 학생들을 입시 컨설팅 해 보면 본인이 지원한 전공에 대한 지식이 얕습니다. 상위권 학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필독서와 관련 영상 자료 열심히 찾아보고 전공과 연계된 봉사, 창의체험활동을 보충하면 학교생활기록부가 확연히 차별화되고 합격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라고 장 대표가 조언한다. 가령 수의학과 지망생이라면 ‘수의’의 개념부터 수의학의 목적(인수공통전염병 및 식품위생관리를 통한 공중보건학의 향상 등), 수의학의 구성은 물론 최근 연구 동향(가축의 품종개량과 유전공학적 연구 등) 등 디테일하게 파고들며 머릿속에 전공의 기본 개념도를 그리고 전공에 대한 깊이를 더 해 가는 방식이다.수시 전략에 따른 학생부, 자소서, 면접 맞춤형 준비 “집중 코칭 받으며 전공 관련 ‘Why?’에 대한 물음에 답을 찾아나가면서 학생들은 짧은 기간 동안 몰라보게 성장합니다. ‘전공적합성’이 높아지면 자소서도 평가자 관점에서 꼭 필요한 요소만 담아 담백하고 임팩트 있게 쓸 수 있게 되고 면접까지 탄탄하게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장 대표가 덧붙인다. 이 같은 수시 컨설팅을 통해 2017학년도에 109명이 서울대 의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서울대 국어교육학과 등 주요 대학에 합격했다. 데오럭스는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해 수시·정시 컨설팅, 고입 컨설팅, 학습 코칭에 강점이 있는 종합 입시 컨설팅 교육 그룹이다. 현재 강남 대치센터, 강동 명일센터 2곳을 운영 중이다.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으로 EBS 학생부종합전형 스타 강사인 장 대표는 2003년부터 약 7500명을 상담한 내공 깊은 입시 전문가다. 합격률 95%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전현직 입학사정관들과 함께 쓴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 ‘서울대 합격생 독서법’, ‘결정적 코치5(대입 실전)’의 저자이기도 한 그는 전국각지의 고교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 강의도 연 70회 이상 진행한다. 데오럭스에는 장 대표 외에도 유종민 진학컨설팅연구소 소장, 윤현주 진로컨설팅연구소 소장, 유연옥 학습컨설팅연구소 소장 등 진학, 진로, 학습, 심리상담, 부모 교육, 유학 컨설팅 등 14명의 교육 전문가들이 분야별로 포진해 있다. “내신 1등급대 학생이 학종으로는 서울대에, 교과전형으로는 서울 중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도 있는 게 현행 입시의 현실입니다. 내신 성적이 1.9이었던 학생은 전공 포인트를 정확히 잡아 학종으로 서울대 치대에 합격한 사례가 있지요. 이처럼 수시 전형은 학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전략이 반드시 필요 합니다”라고 장 대표는 설명한다.입학사정관 출신 EBS 스타강사의 차별화된 입시 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 고1 때부터 착실하게 학교생활을 해왔어도 막상 입시 시즌이 되면 최종 전공을 확정하지 못한 채 우왕좌왕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진로-진학이 연계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베테랑 진로 상담 전문가가 정확한 진단검사를 통한 성향 파악, 심층 상담을 통해 전공, 직업의 방향성을 학생, 학부모와 함께 찾습니다. 그런 다음 진학컨설턴트가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와 비교과, 모의고사 성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목표 대학을 정하고 여기에 맞춰 학생부종합전형, 교과, 논술, 적성 가운데 최적의 수시지원전략을 설계합니다. 이때 대학별로 부전공, 복수 전공, 전과 가능성, 국내외 대학원 진학 등 학생의 미래에 대한 장기적인 측면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라고 장 대표는 설명한다. 지금부터 원서 마감까지는 수시 전형의 골든 타임. 입시 플랜을 치밀하게 짜서 에너지가 분산되지 않도록 밀도 있게 준비해야 한다고 그는 거듭 강조한다. 2017-07-06
- “아이를 더 이상 고문하지 마세요” 교육과 심리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학습코칭과 학습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매직램프가 화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매직램프의 입시컨설팅, 심리·학습 코칭 프로그램은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장 심하고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압박감을 많이 느끼는 중3학년부터 고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과외지도만 하는 업체와는 달리 학습코칭 전문가와 심리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해 아이의 현재 문제를 보다 입체적으로 파악해 최적의 교육환경과 심리적 안정감과 자존감을 길러주는 적극적인 개선방법으로 눈에 띄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심리 상담이 바탕이 된 학습코칭성적을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물론 1등급, 2등급, 3등급의 차이는 공부의 절대량에 따라 결정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공부하는 아이의 심리적 안정감, 또 특정 유형의 문제를 대할 때 습관과 심리상태가 영향을 준다. 흔히 말하는 ‘멘탈’의 중요성이 성적의 등급을 가르고, 또 최상위에서는 극상위를 가려내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공부를 무조건 많이 하기 보다는 아이가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고, 또 자신의 공부 습관이나 유형, 자기 생각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면 학습과 성적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매직램프는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통합된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방문 상담을 통해 아이의 구체적인 학습 습관, 현재의 학습 상태, 이에 맞는 입시진로와 학습 플랜을 제시한다. 그러고 나서 전문 상담사가 함께하는 학습 심리상담을 통해 아이에게 맞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심리상담 결과와 학습코칭 상담을 통해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각 과목별 강사가 배정되고, 수업 후에는 온라인과 앱을 통해 과목별 강사와 심리상담사, 학습코치가 함께 소통해 그 결과를 다시 아이의 학습지도와 심리 상담에 반영하는 관계와 소통 중심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주입식 아닌 학생 중심의 심리상담매직램프의 학습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박창순 원장은 대치동에서 25년 동안 학원 강사와 입시 상담을 해온 베테랑이다. 또 심리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이철승 원장은 미국에서 영화와 심리학을 전공, 국내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만들어 왔다. 매직램프의 학습 심리상담 프로그램 역시 이 원장이 직접 만들었다. 학생들 대상의 ‘SAP (Study Assist Program)’ 자기만남 프로그램과 학부모 대상의 나의 노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 대한 성찰과, 자신이 위치해 있는 환경 및 관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자아상을 세우고, 주변의 스트레스 요인들을 인지하며, 학업 및 인간관계를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10여 가지의 전문 심리상담 검사를 활용해 학생의 관계, 환경, 강점과 취약점을 파악하고 이것을 기반으로 학생상담과 학습코칭을 진행하는 심리 적성 진단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매직램프의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선릉역에 위치한 ‘이소인문 심리상담소’에서 진행되고 회원들을 대상으로는. 기본 상담 세션 5회의 비용을 모두 매직램프에서 부담한다.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대상의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아이에 대한 입체적 파악 필요해“아이에게 맞지 않은 학습 방법이나 학습 환경을 강요하는 것은 아이를 고문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이끌어 주고 또 자존감을 잃지 않도록 옆에서 격려하고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이가 험난한 입시에서 성공하고, 나아가 자기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길입니다”라고 박 원장과 이 원장은 입을 모은다. 그러면서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갖도록 하는 것은 집에서부터 시작되고 만들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특히나 학습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가 심한 강남과 서초지역은 심리가 불안하거나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이 특히 많다고 지적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매직램프의 시스템은 그동안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 왔다. 아이의 성적에 문제가 있거나 학습에 빨간불이 켜졌다면 학원이나 과외 선생님을 바꿀 것이 아니라 아이의 심리상태가 불안하지는 않는지, 또 아이에게 맞는 학습 환경이 제공되고 있는 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문의 02-3487-1492, www.magiclamp.kr 2017-06-12
- 학생부 종합전형 시대, 고1이 분수령 2017 대입에서의 수시 선발 인원은 69.9%로 수험생 10명 중 7명은 이 전형으로 대학에 갔다. 이런 추세는 상위권 대학에 더욱 집중돼 있다. 서울대는 77%가, 고대는 74%, 성균관대는 75%를 수시로 선발해 수능 하나 잘 봐 대학에 합격하는 시대가 지났음을 알렸다. 더욱 주목되는 지점은 수시 선발에서도 학생부 종합전형 비중이 높아졌다는 사실이다. 결국, 내신 성적 관리는 기본이고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을 때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는 것! 개별 맞춤형 학생부 관리로 학생들을 도와주는 원패스입시컨설팅 입시전략연구소에 찾아가 학생부 종합전형 시대 입시 대처법을 들어봤다. 서울 주요 대학,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 인원 늘려2018 대입 수시 전형 선발 인원은 25만9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23.6%인 8만3천여 명이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된다. 2015학년 5만9천284명, 2016학년 6만7천631명, 2017학년 7만2천767명 등 3년간 추이만 살펴도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 인원이 꾸준히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주목할 지점은 소위 말하는 상위권 주요 대학에서의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 비율이다. 서울대가 100%로, 고려대는 73%를, 서강대는 69%, 경희대와 서울 시립대는 60% 이상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특별히 살펴볼 대학은 고려대다. 고대 안암캠퍼스는 2018 입시부터 논술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 종합전형인 일반전형을 신설해 1천207명을 선발한다. 또 2017학년의 학교장추천전형을 2018학년도에는 학생부 교과전형인 고교추천Ⅰ(400명)과 학생부 종합전형인 고교추천Ⅱ(1천100명)로 나눠 선발하면서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중이 많이 증가했다.동국대(서울)와 연세대(서울)는 학생부 교과전형을 폐지했고, 특히 연세대는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활용한 수능 최저 적용 없는 학생부 종합전형(면접형)을 신설해 264명을 선발한다. 또 학생부 종합전형인 학교활동우수자전형은 학생부 종합전형(활동우수형)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모집인원(474명)을 확대했다.학생부 관리, 고1부터 시작해야!인문 논술 명강사이기도 한 원패스입시컨설팅 입시전략연구소 조정영 소장은 “주요 대학의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 확대는 새로운 정부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학생부에서 교과 내신뿐 아니라 자신의 명확한 진로를 뒷받침할 수 있는 내용이 기록돼야 한다”고 전한다. 다시 말해 학생과 학부모가 학생부의 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고교 생활 중 각 항목에 진로와 연계된 이야기를 담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학생부에서 학생의 노력 여하에 따라 기록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독서활동. 이 가운데 창의적 체험활동은 다시 자율활동과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으로 나뉘는데 이 기록이 자기소개서 작성 시 자양분이 된다. 조 소장은 “고3 2학기가 되어 원서를 쓸 때 창의적 체험활동 기록이 부족해 자기소개서 작성에 난감해 하는 학생들이 많다. 또 일부 고교에서는 학생부 관리에 소홀한 예도 있어 학생 자신이 학생부를 꼼꼼히 챙기지 않으면 상위권 대학 진학은 불투명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조 소장의 말이 이어진다. “대학에서는 자기소개서를 통해 꾸준히 자신의 적성을 계발하고 그것을 성취하고자 노력하는 인재를 선발하려고 한다. 즉 고3이 되어 급하게 학생부를 채운 학생은 결과가 좋지 않다”면서 고1 때부터 진로를 겨냥한 학생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전화와 대면, 밀착 지도로 ‘학생 주도형 학생부’ 관리그렇다면 제대로 된 학생부 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조 소장은 “일부 고가의 컨설팅 업체에선 학생부 관리 차원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주고 학생의 적성과 무관한 보여주기 식 활동을 장려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학에서는 진정성 없는 서류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한다. 진정한 입시컨설팅이란 개인에게 최적화한 진로 설계를 통한 ‘학생 주도형 학생부 관리’라는 것. 그런 점에서 원패스입시컨설팅은 학생부 종합전형 시대에 맞는 시스템으로 학부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검증된 기관의 진로‧적성 검사를 토대로 심층 상담을 한 뒤 학생이 원하는 진로 방향과 교집합을 찾아 이를 학생부 관리에 적용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매주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맞춰 학생과 상담을 한다. 학교생활에 집중해 진로와 연계된 비교과 활동을 놓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컨설턴트는 이를 꼼꼼히 기록해 한 달에 한 번 진행하는 대면 상담에서 과정과 결과를 점검한 뒤 학생이 자신의 활동을 빠짐없이 학생부에 기록하게끔 지도한다.” 조 소장은 이 같은 체계적인 컨설팅은 학생부 관리를 넘어 동기부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쳐 성적 향상과도 이어진다고 전한다.“컨설팅을 통해 내신 5~6등급도 서울권 주요 대학에 합격시킨 사례가 많다. 단 일찌감치 진로와 적성을 정한 뒤 학생부를 체계적으로 잘 관리한 경우다”며 최소한 고1 시기에는 전문가 도움을 받아 자녀의 진로‧적성을 분석해 빈틈없이 학생부를 관리하라고 조언한다.Tips 원패스입시컨설팅만의 학생부 관리 시스템Step 01 진로‧적성 검사를 통한 대학 계열과 학과 선택 ▶ 목표 설정Step 02 1:1 대면 컨설팅과 전화 코칭, 이메일 상담 진행 ▶ 학생부 비교과 관리Step 03 창의적 자기소개서 완성 ▶ 심층 면접 대비한 시뮬레이션 진행Step 04 대학별 채점 방식 반영한 논술 특강 ▶ 다각적 입시 대비Step 05 수시 6회 지원 컨설팅 ▶ 정시 3회 지원 컨설팅도 병행 2017-05-25
- 학생부종합 노린다면 비교과 전략 세워야 학생부종합전형이 학교 교육을 변화시키고 있다. 수업위주의 학교생활에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진로체험활동이 더해지면서 ‘재미있는 학교’ ‘내 꿈을 키워가는 학교’로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공교육의 긍정적인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아이는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물음에는 막연한 것이 학부모들의 고민이다. 입학사정관제도가 등장했을 무렵부터 학교 내 다양한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지원했던 한왕근 교육컨설턴트.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담아 고등학생 학생부전형을 돕는 ‘이웨이 세르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안산에 둥지를 틀었다. 한왕근 소장을 만나 학생부종합전형시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봤다.양구고 ‘시래기 프로젝트’에서 변화 가능성 확인한왕근 교육연구소를 운영 중인 그의 직업은 ‘교육 컨설턴트’다. 우리나라에서는 그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은 없을 정도로 자신만의 전문 분야를 개척한 사람이다.한왕근 소장이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은 2010년 양구군의 작은 고등학교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시작됐다. “양구군 도서관이 진행한 ‘10월의 하늘’이라는 프로그램에 강연기부봉사에 참여한 적이 있다. 양구까지 갔는데 그냥 오기 뭐해서 도서관 근처 양구고등학교를 찾아가서 아이들에게 강연을 하고 싶다고 청했다. 그 후 약 두 달 남짓 양구고 학생들을 지도했는데 이 친구들이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성장하는 걸 보면서 우리 교육의 가능성을 봤다”이 때 한 소장은 양구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것은‘시래기 프로젝트’. 양구군의 특산물인 시래기를 연구하고 다른 한 편으로는 온라인으로 판매를 진행한 것이다.“이과반 친구들은 실험쥐를 이용해 시래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작업을, 문과반 친구들은 온라인 판매팀을 꾸려서 시래기판매를 진행했다.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언론에도 몇 차례 등장하면서 주목받게 되었다.” 양구고 ‘시래기 프로젝트’ 유효한 연구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연구결과를 정직하게 공개하면서 고교생논문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고 온라인 판매팀장으로 활동한 학생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하며 학교 선생님들을 놀라게 했다.학생부 비교과 항목 열정으로 채워야한 소장은 양구고등학교에서 확인한 가능성은 전국으로 확대하며 더 풍성한 성과를 내고 있다. 강원도 원통고 학생들과 함께 만든 진로탐사 팟캐스트 방송 ‘그 분 목소리’는 2014년 대한민국 미디어페스티발에서 교육부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현재 서울 장충고, 분당고, 동광고 성수고 등 전국 각지의 30여 고등학교 학생들의 특기적성, 동아리 활동을 지도하며 학생들의 숨겨진 역량을 계발하고 꿈을 이뤄주는 진로지도활동을 진행 중인 한 소장. 최근 이런 경험을 ㈜이웨이교육의 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으로 구성한 이웨이-세르파 프로그램을 개발했다.한 소장은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학생부를 관리해주는 것이 아니라 학교생활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그것을 학업역량으로 연결하여 대학입시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한다. 현재의 입시제도에서는 자신이 가진 열정과 가능성을 학생부에 담아 원하는 대학에 도전할 수 있는 방법이 열려있다. 구체적인 방법이 고민이라면 교육전문가의 도움을 청해보자.미니 인터뷰양구고 ‘시래기 프로젝트’ 주도한 전재호 학생“고교생 때 경험 전공 공부에 큰 도움”시골의 작은 고등학교 내신 3등급인 전재호 학생이 서울 중상위권 대학 경영학과에 원서를 쓴다고 했을 때 모든 선생님들이 손사래를 치며 말렸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경험을 믿고 묵묵히 면접을 준비해 당당히 합격증을 손에 쥐었다. “고등학교 2학년 10월에 한왕근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던 건 분명 행운이죠. 하지만 모든 사람이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그 때 경험으로 저는 꿈이 확실해졌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고등학교 3학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학과 공부와 틈틈이 면접을 준비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전공적합성과 연결해 나갔던 것이다.대학 진학 후 어려움은 없었을까? 전재호 학생은 “대학 1학년 때는 사실 환경적인 변화도 커서 좀 힘들었다. 하지만 전공 심화과정에 들어오면서 마케팅, 회계 분야를 배우면서 그 때 했던 경험들이 큰 도움이 된다. 학과친구들은 이론으로 배우지만 난 이미 실무를 경험했기 때문에 피부에 와 닿는다”고 했다. 2016-11-10
- ‘대치진로진학연구소’ 정시 컨설팅 예약 안내 수능일부터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수시 응시여부 판단 및정시 접수 완료시까지 밀착 컨설팅 진행■ 1단계수능일 이전에 수시 접수상황에 대해 미리 알려주시고수능 본 날부터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수시 응시 여부 함께 결정√ 사전에 문자 또는 이메일로 수시 접수상황 미리 알려주셔야 합니다.√ 수능일 가채점 결과를 최대한 빨리 알려주시면,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첫 번째 주 논술 응시여부 상담해 드립니다.■ 2단계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사전 컨설팅,수능점수 발표 후 사전 컨설팅과 원서접수 1~3일차 경쟁률 추적하면서학교 선정 후 접수 (진학사 모의지원 병행)√ 가채점 결과 및 수능 점수 발표 후 사전에 컨설팅을 통해 지원 가능한 대학의 범위와 윤곽을 설정해 둡니다.√ 원서접수가 시작되면 1-3일차까지 원서접수 상황을 추적해 드리면서 지원가능한 학과와 지원이 어려운 학과를 배제해 나가면서 원서접수를 도와드립니다.■ 3단계정시 원서 접수 전 한 두번 정도 대면 또는 화상컨설팅으로학교 선정 후 접수 (진학사 모의지원 병행)√ 원서접수 이전에 1-2회 대면 컨설팅을 원칙으로 하되, 시간이 안 되시거나 원거리에 계시는 분들께는 화상 컨설팅도 가능합니다.옵션으로 단계별로 선택하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옵션 1 : 1~3단계 모두 진행 (비용 120만원)옵션 2 : 2단계 (비용 80만원)옵션 3 : 3단계 (비용 50만원)※ 수시 합격시 옵션 1의 경우 비용 일부 반환해 드립니다.▶ 담당 컨설턴트 - 손현호 팀장- 연세대 법학과 및 동 대학원 법학과 졸- 진학사 입시전문가 심화과정 수료- 대치진로진학연구소 팀장- YSE EDU 대표- 사회탐구 전문강사▶ 문의 : 1522-2703, 010-8570-6540 (문자)▶ 결제 : http://m.storefarm.naver.com/interactedu/products/511109909 2016-10-28
- 교과와 비교과 비롯해 입시컨설팅까지 통합관리 학생들의 입시성공을 위해 각 과목별 전문가 집단이 모여 교과 성적 향상 뿐만 아니라 비교과 활동에 대한 관리 및 입시컨설팅까지 책임지고 있는 입시 종합학원, 멘처스. 예비고1을 비롯해 고등학생을 위한 입시종합시스템을 소개한다.고등부, 주요 과목별 전문 강사와 입시 전문가들이 뭉쳐!멘처스학원 고등부에는 대형 재수 종합학원을 운영을 통해 대학입시의 출제경향 및 지원에 관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임병준 원장, 방송 강의 및 전문입시학원에서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주요 과목 (국어/수학/영어 외) 입시전문 강사들, 사교육 1번지에서 20년 이상 수많은 입시지도와 경험을 인정받아온 입시컨설팅 전문가 이강석 소장이 포진되어 있다. 이는 격변하는 대학입시의 어떤 변화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인재풀을 구성, 확실한 입시체제를 준비하고 있다는 의미다.수능에서 영어 변별력이 낮아진 만큼 수학과 국어성적은 입시 당락을 결정할 만큼 파워를 지니게 되었다. 따라서 멘처스 학원 수학과는 입시에서 변별력이 높아진 수학과목의 위상에 맞춰 ‘내신 고득점이 곧 수능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습자의 수준별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수준별 최적화된 지도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또한 올해 모의고사에서 국어영역에서 통합형 문제가 새롭게 출제되면서 실제 문과생들의 대입 당락을 좌지우지하는 국어영역. 멘처스 국어과 강사진은 학습자 중심의 특화된 국어능력 극대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문학 분석력, 비문학 독해력 향상 등 학생들의 취약한 영역에 대한 학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2018학년도 수능영어 절대평가, 그 대책은? 내신영어 고득점으로 입시경쟁력 확보 필요해야최근 서울시 교육청은 수능 영어 절대평가 발표 후 강남/서초 영어 학원 670곳이 문을 닫았고 수학학원은 117곳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학부모들이 수능영어의 절대평가 도입을 ‘수능에서의 영어 변별력이 낮아지고, 수학 변별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인지했음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영어공부를 안 해도 되는 걸까? 멘처스 학원에서의 대답은 ‘그렇지 않다.’수능에서 영어의 변별력이 낮아졌다는 것이지, 대입의 대세인 수시전형에 필요한 내신에서는 여전히 주요과목이기 때문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는 추세에서 ‘영어평가는 단순한 지필고사에 국한되지 않고 수행평가, 학교경시대회 등 비교과 활동에서 그 우수성을 끊임없이 입증할 필요가 있다.멘처스 학원에서는 이제 영어공부의 전략을 바꾸라고 단언한다. 수능영어가 아닌 내신영어 고득점에 맞춘 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 이미 멘처스학원 영어과는 2018학년도 노원 중계지역의 주요고등학교의 학교별 내신정복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교과서, 부교재, 수능기출 유형 등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완벽한 학습체계를 마련하고 있다.학생부 종합전형 시대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비교과활동 설계부터 관리까지!2018학년도 수시 모집 비율은 73.7%. 2018 대학입시 역시 수시 전형의 확대와 정시 비중 축소, 학생부 종합전형 및 학생부 교과 전형 등 학생부 위주 전형 확대, 논술 축소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수시 모집 비율의 확대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결국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이 더욱 심화된다는 것을 뜻한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교과 성적 뿐만 아니라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등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판단할 수 있는 비교과 관리 역시 필수적이다. 대학에서는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지원학생의 학업역량, 인성, 전공 적합성 등을 평가하기 때문이다.따라서 ‘비교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한 멘처스학원에서는 정확한 입시컨설팅으로 이름을 알려온 이강석 소장을 필두로 비교과 담당 팀이 학원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미리 설계하고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개인별 학습법 및 진학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현 중3이 지금부터 대입을 준비해야 되는 이유? 현 중2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시작!현 중3은 문/이과 통합의 대상이 아니다. 이 학생들이 새로운 학습부담 없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한번 뿐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즉, 현 중3학생들이 재수를 선택하게 되면 문/이과 지원과 관계없이 ‘통합 사회, 통합 과학’ 등의 새로운 교과과정이 반영된 교과서를 다시 공부해야 된다. 당연히 학습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새 교육과정과 연동되는 대입제도는 현재 연구 중이다. 내년에 최종안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현 중2학생들이 보는 2021년도 수능(2020년 11월 시행)부터 적용된다. 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공통사회, 공통과학, 한국사는 필수과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 현 중3이 치르는 2020년도 수능은 그 어느 때보다 대입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수생, 재학생 모두 재수에 대한 부담이 커진 까닭이다. 이것이 현 중3 학생들이 지금부터 대입 준비를 해야 하는 이유이다.문의 : 멘처스플러스어학원 / 수학과학 2016-10-27
- 고등학생이 명심해야할 두 가지 1. 내신 또 내신서울권 주요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3등급 이내의 내신등급을 획득해야한다. 일반고 학생의 경우 3등급이 넘어가면 서울권 주요대학에 진학하기 힘들다. 실제로 3등급 정도(내신 3.0 기준 상위 11%)에서는 한양대 에리카나, 가천대 정도를 지원하는 것이 맞는데 대부분 3대 학생들은 그 이상의 학교를 지원해서 대거 탈락하게 된다. 이를 위해 좋은 고등학교를 가는 것이 아니라 내신이 잘 나올만한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하는 것이다. 실제로 수시에서는 절대적인 내신등급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하나고 내신3등급이 서울대 1차에서 탈락하는 것도 여러 번 보았다. 하나고에서 3등급이면 내신이 전교 10등 권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서울대 1차에서 떨어진다, 절대적인 내신등급에서 밀리기 때문이다.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자사고나, 상위권 외고(대원, 대일)를 보낼 것이 아니라 차라리 내신이 잘나오는 조금 떨어지는 수준의 고등학교를 보내는 것이 학생들의 내신등급 획득에선 훨씬 더 유리한 측면이 있다. 물론 이곳에서 열심히 생활기록부를 준비해야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2. 생활기록부 준비생활기록부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상실적, 세부능력 특기사항(세특), 봉사활동, 독서기록 이다. 세특은 요즘 학생이 작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작성할 때 신중을 다해서 작성해야 할 것이다.가장 중요한 문제는 봉사나 독서기록이다. 봉사를 최소 100시간 이상 해야 하고, 독서 기록도 100권 이상 해야 한다. 서울대학교에서 자소서 4번에서 독서 3권에 대한 기록을 쓰라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대학에서 학생을 판단할 때, 대부분 내신이 비슷비슷한 학생들이기 때문에 깊이 있는 독서를 많이 한 학생을 뽑을 수밖에 없다.하지만 대부분 학생들을 보면 1년에 10권 이내의 기록을 하고 있는데 이 학생은 실패로 달려가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 이다. 본인과 비슷한 내신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전국에 몇 만명이 있고, 그 학생들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지 곰곰이 생각해보기 바란다.문제는 일부 일반고에서 생기부에 독서 기록을 할 때 한 칸에 정말 간략하게 500자 이내로 기록을 해준다는 것이다. 절대 이렇게 해선 안 되고, 독서를 과목별로 나누어 기록하여야 한다.한과목당 500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문학, 역사, 영어, 등으로 칸을 나누어 독서를 기록해야한다.박종덕대표(주)대치입시컨설팅, (주) 하버드에듀문의 1661-5943 2016-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