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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을 보는 리딩스킬로 독해를 정복하라! 독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는다. 영어에는 크게 듣기와 말하기와 독해와 문법과 어휘등이 있다. 어느 영역이든지 다 중요하지만 수능을 보고 내신을 보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독해가 제일 중요하다. 결국 수능에서도 듣기 17문제를 빼고 28문제가 다 독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1. 독해를 어떻게 하면 잘 할 것인가?이것은 학생들에게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다. 학생들이 독해를 대할 때 두 가지 문제에 대개 봉착한다. 첫째는 해석이 안 되고 둘째는 답이 안 나오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숲을 보는 리딩스킬이라고 생각한다.학생들은 보통 독해라는 큰 숲을 보기 보다는 지엽적인 단어 중심의 문장 중심의 나무를 보기 때문에 해석이 안 되고 답이 안 나오는 것이다. 학생들을 오답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선택지에는 본문에 나왔던 단어를 대충 섞어 놓기도 한다. 학생들은 지엽적으로 해석하고 단어 중심으로 해석했기 때문에 잘못된 오답을 선택하게 된다.즉 TS(topic sentence)와 MI(main idea)를 못 찾고 자꾸 잘못된 방향으로 답을 구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독해를 풀 때 꼭 모든 지문을 다 보지 않아도 답은 나온다. 독해 지문에서 대개 필자의 주장과 의도는 두괄식과 미괄식으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즉 처음문장을 읽어서 그것이 두괄식이면 답이 된다. 물론 양괄식인 경우도 있다. 그때는 처음과 끝 문장만 읽어보면 된다.그리고 for example 앞에는 대체적으로 주제문일 경우가 많다. 지문의 저자는 대체적으로 자신의 글을 쓴 의도를 밝힌 후 예를 들것이기 때문이다. But이 나온 후에도 주제문일 경우가 많다. 지문의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한번 뒤집어서 주장을 하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도 말을 할 때 정직하게만 하지 않고 한번 꼬아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의미로 보면 될 것이다.또한 지문은 보통 하나의 흐름과 주제로 향하고 있다. 이것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문의 저자는 주로 one point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지문에서 근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지문에 나온 근거를 바탕으로 선택지에서 빠르게 답을 찾을 수가 있는 것이다. 해석이 되었다하더라고 논리적인 의미와 논리적인 흐름을 모르면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평소에 schema, outline, background (지문의 틀, 배경지식들)을 많이 숙달하는 것이 독해를 잘하는 키가 될 것이다.2. 숲을 보는 독해의 리딩스킬이 있다.독해의 리딩스킬을 습득하면 아무리 어려운 독해에서도 주제문을 잡을 수가 있다. 독해를 할 때 모르는 어휘가 나올 수 있고 해석이 정확하게 안 되는 문장이 나올 수도 있다. 우리는 네이티브가 아니기 때문에 이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하지만 충분히 숲을 보는 독해의 리딩스킬로 답을 찾을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 본원에서는 바로 이러한 부분을 정확하게 잡는 리딩스킬로 독해를 해나가게 될 것이다.학생들이 시험에서 힘들어 하는 부분 중에 하나는 시간부족이다. 이 시간부족의 문제도 숲을 보는 독해의 리딩스킬로 시간을 단축해서 해결할 수가 있는 것이다.요즘은 듣기와 말하기가 영어에서 점차로 중요시 되고 있다. 현재의 우리나라 영어교육은 문법과 독해중심으로해서 외국인과의 소통이 되지 않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이것은 사실이다. 필자도 캐나다에서 유학할 당시 외국인 친구를 사귀지 않았다면 결코 외국인과의 프리토킹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듣기와 말하기는 외국인 친구 사귀기와 점차로 미드와 영화와 쉐도잉기법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르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나눌 기회가 있을 것이다.하지만 독해도 글을 읽는 것이고 책을 읽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숲을 보는 리딩스킬을 통해서 수능에서 어려운 유형인 빈칸추론과 글의 순서찾기 등 어떠한 유형의 문제도 쉽게 돌파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본원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이러한 부분을 강조해서 빠르게 독해력을 증가시키는 노력을 더욱더 하려고 한다. 그래서 영어의 독해서만큼은 어려워하지 않도록 하고 요즘 대세인 듣기와 말하기에 집중하도록 함으로써 시험뿐 아니라 국제적인 인재양성에 힘쓸 것이다.핸드영어학원문준성 원장-전 잠실 정방학원 고등부 강사-전 종로엠강사-전 청담어학원 강사-전 대교 온라인 중등부 강사-압구정 학원 선화예고 지도등 다수-캐나다 유학 석사 토론토 밥티스트 컬리지 (MTS)문의 010-3270-5066 2018-12-06
- 올바른 독해력이란? 요즘 이런 경험담을 얘기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저는 삼수생입니다. 국어 때문에 고3 때 그룹과외도 했고 재수 때는 강남 최고의 재수학원도 다녔지만 수능날 번번이 비문학에서 무너졌습니다.”몇몇 강사들은 이야기한다. “국어 비문학 문제 답의 근거는 지문에 있다. 그러니 지문독해만 제대로 하면 답은 반드시 찾아낼 수 있다. 그러나 너희들은 독해력이 없다. 그러니 독해의 기술을 배워야한다”며 지문에 부호표시를 하고 분석을 통해 선지와 맞춰가면서 문제푸는 비법을 가르쳐준다. 심지어 어떤 강사는 “지문을 미련하게 끝까지 읽지 마라. 수능시험은 답만 맞히면 되는 거다. 지문을 완전히 이해하려고 애쓰는 건 시간 낭비야!”라며 지문을 한 단락씩 읽고 문제로 가서 답을 찾는 축지법을 수험생들에게 전수해 주기도 한다.맞다. 답의 근거는 지문에 있다. 그러니 지문을 읽었다는 것은 지문이 머릿속으로 들어왔다는 것이고, 답의 근거도 당연히 머릿속에서 찾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수험생들은 지문을 대충 훑어 읽으며 일단 표시만 해놓고 그 표시들을 분석한다. 언제인가부터 거의 모든 수험생들이 지문분석 연습이 비문학 공부라고 인식하고 있다. 비문학 지문에 저마다의 부호표시를 하고 선지 5개 중 어느 것이 가장 근거가 있어 보이는지 표시한 부호와 맞춰보는 연습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대체 이런 기괴한 풍조가 왜 생긴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글 읽는 습관과 독해력에 문제점이 있기 때문이다. 한글 조기교육 덕분에 방대한 동화책과 스토리북, 학습만화를 읽으며 자란 세대라서 글의 구조가 복잡한 비문학 지문을 해독하는 언어처리 역량에 심각한 결핍이 있다. 그래서 스타강사들이 궁여지책으로 만들어 낸 비법이 바로 부호표시 지문분석 연습이다. 그것이 바로 독해력이 없으니 독해의 기술을 익히라’라는 대안인 것이다.독해력이란 단순히 글을 읽어내는 능력이 아니다. 스토리북이나 소설을 읽는 능력과는 차원이 다른 능력이다. 어린 시절 스토리북을 방대하게 읽은 독서광들도 고등학교에 올라가 국어 비문학에서 똑같이 무너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그렇다. 독해력이 뛰어난 아이는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보면 머릿속에서 정답이 언어로 떠오른다. 김규엽원장스터디포스 에듀플학원문의 02-574-4343, 02-578-3636 2018-12-06
- 고등 영어 1등급, 중3 겨울방학에 달렸다! 아르케영어학원은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소수 밀착형 영어 학습’으로 이름난 곳이다. 다른 과목에 비해 학생별 학습 역량의 편차가 큰 영어의 특성을 고려해 재원생을 1:1로 지도하면서 학력 신장을 이끌어 학부모들의 무한 신뢰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의 황금 같은 겨울방학을 겨냥한 ‘고등 영어 1등급 16주 프로그램’을 마련해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밀도 높은 밀착형 지도로 독립적인 영어 학습 능력을 키우는 아르케영어학원의 정태현 부원장을 만나 중3을 위한 고등 영어 대비법을 들어 봤다.중학교 때까지 영어 교과에서 성취도 A등급을 유지하다가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4~5등급 성적을 받는 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아르케영어학원 정태현 부원장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의 난도와 학습량의 차이가 그 원인이다”라고 지적한다. “일단 중학교의 영어수업은 교과서 하나로만 진행된다. 지필고사 시험범위가 교과서를 중심으로 2~3단원 정도에서 출제되므로 지문을 충분히 읽고 외우면 어려움 없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반면 고등학교 영어수업은 교과서 외 시중 문제집과 문법서, 모의고사 문제풀이집 같은 부교재는 물론 3월, 6월, 9월, 11월에 진행되는 수능형 모의고사인 학력평가까지 덧붙여지면서 중학교 영어 공부법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기가 온다고 설명한다. 또 “고등 영어는 중학교 영어와 달리 단순 지식을 묻는 데서 벗어나 지식을 활용하고 추론하는 형식이 대부분이므로 이에 관한 대비는 필수다”라는 게 정 부원장의 조언이다. 중학영어 필수 개념 다지며 고등 영어 완벽 준비 아르케영어학원은 현 중3의 기말고사 종료 시점을 고려해 각각 11월 8일과 12일에 ‘고등 영어 1등급 16주 프로그램’ 개강을 계획 중이다. 기말고사 직후부터 3월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구문 독해의 완성으로 수능과 내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다지게 한다는 전략이다. 이 프로그램은 구문 독해를 통해 독해는 물론 문법과 어휘 실력을 자연스럽게 향상할 수 있는 것이 핵심으로, 세부 수업마다 학생이 철저한 예습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수업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는 ‘독립적 학습’을 완성할 수 있다. 정 부원장은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중학영어의 필수 개념에 누수가 있다면 이를 반복해 학습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중2 때의 준동사와 관계사, 중3 때 배운 비교나 도치 같은 구문 개념을 잘 아는지를 점검하는 식이다. 수능에서 직접적으로 문법을 묻는 문제는 1개지만, 독해와 청해 영역은 문법 실력이 바로 서지 않으면 정답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이 정 부원장의 생각이다. 아르케영어학원은 소수 정예 밀착형 수업을 고집하는 만큼 현 재원생 대부분이 2등급 이상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한 ‘고등 영어 1등급 16주 프로그램’ 또한 레벨테스트를 통해 3개 반, 각 5명씩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원 측은 이 프로그램만 성실히 참여하면 수강생 전원이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 영어에서 상위권 실력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Mini interview “스스로 공부하는 계기 됐어요” 노원구 소재 ㅂ고 재원생 김재민(가명)이곳 영어수업은 종전 학원과 달리 학생이 수업준비를 하여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라 단어와 구문, 문단 분석을 스스로 하게 돕습니다. 예전과 달리 공부시간이 늘고 스스로 과제를 해결하는 공부방식이 시련이었지만, 목표를 이루는 성취감이 자신감 회복에 도움이 됐습니다. “자유로운 질문이 실력 향상 도왔어요! 노원구 소재 ㅈ고 재원생 이다원(가명)유독 영어에 기초가 없었는데 스스로 계획하고 예습과 복습하는 과정을 배우면서 성적이 크게 올랐습니다. 특히 수업 중에도 주저 없이 질문할 수 있던 게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어요. 시험 자료도 제게 맞춤형으로 제공해 주셔서 내신준비에 어려움이 없어요. 문의 아르케영어학원 02-952-7755 2018-11-08
- 학생의 이해도와 학업능력 고려한 꼼꼼한 개인맞춤 “영어는 영어답게 가르치고 배워야하지요. 어려운 용어를 쓰지 않고 원어민처럼 영작하고 독해하는 방법을 습득해야 합니다. 문법도 용어 중심으로 학습하기보다는 쓰임 중심으로 익혀 나가야 합니다.”오성학원의 김서훈 원장은 본인이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검증하고 경험한 교수법을 바탕으로 수업을 이끌고 있다. ‘영어의 전개방식은 차례차례 따져 나가는 수사관의 심문에 대한 답을 엮어 놓은 것과 비슷하다’는 말처럼 원어민 방식대로 앞에서 뒤로 가는 직독직해 방식으로 가르친다. 직독직해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글을 읽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내용 정리가 정확해진다. 인근 대형학원에서 학습하며 영어 내신시험에서 70점대를 받던 창덕여고 1학년 학생은 직독직해법으로 공부한 이후 내신시험에서 단 한 문제만 틀리며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무조건 외우지 않고 이해하여 영작하는 연습을 7~8번 반복하고 질문을 던지는 전개를 통해 내용을 파악하고 요약, 정리하는 학습 능력이 길러진 것이다.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오성학원은 2013년부터 근래까지 서울대 합격 21명, 고대와 연대, 성대, 이대, 한대, 경찰대 합격자 다수를 배출했으며 육사에도 42명이 합격하는 10년 이상 검증된 수업의 질을 보장하고 있다.오성학원에서는 초5,6학년은 독해법 학습과 영작 등 기초실력 쌓기 훈련을 한다. 사고력이 좀 더 성숙해지는 중학생부터는 문장과 문장 간의 관계 이해를 지도한다. 내용 파악과 지문의 순서 배열 기능, 지문을 분석하는 능력이 길러지면 어떤 문장을 접해도 해결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 “영작을 하면서 문법의 쓰임을 이해하고 다양한 어법의 기출문제를 통해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나갑니다. 초등 고학년부터 시작해서 고교 입학 전까지 1만 단어 정도를 학습하며 수능과 내신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단어 공부도 병행하지요.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고 생각하는 수업을 통해 영어 실력을 쌓아 나가면 고교 입학 시 고3 수준의 영어실력을 갖게 됩니다”라고 김서훈 원장은 강조한다. 학년별과 실력별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초5,6학년에 시작해서 중1 입학 시까지 중2와 중3 수준의 영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중1에 시작하면 중3까지 고1과 고2 수준의 영어실력을 쌓아가는 방법으로 지도한다. 또 중2에 시작한 학생이라면 고1 입학할 때까지 고2수준의 실력향상을 도모하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 보성고 2학년 학생은 중1부터 학원에서 꾸준히 학습하며 고3수준까지 실력을 올린 후 고교의 모든 내신시험에서 만점을 받았다. 영어내신도 보인, 보성, 창덕, 오금, 방산, 잠실여고, 한영, 동북 등 인근 다양한 학교의 내신수업을 다룬다. 오성학원에서는 평소에 틀이 잡힌 독해법을 이용해서 교과서를 읽고 내용 전개를 파악하는 수업도 함께 하고 있다. 또 영작을 통해 본문을 자연스럽게 암기하는 수업방식을 통해 대부분의 학생들은 내신시험 3주 전에 내신대비학습을 모두 마친다. 시험 3주 전부터는 기출문제를 풀며 복습을 병행한다. 1:1 학생 맞춤형으로 개념과 문제풀이, 내신준비가 모두 이루어지고 있는 오성학원의 수학수업 또한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 스스로 문제에 대한 이해와 풀이법을 설명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을 목표로 초등 5,6학년부터 고등부까지 지도하고 있다. 중고등부 수학수업은 학교별 개념정리를 한 후 실전문제로 약점을 파악하여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학습과정을 거친다. 학생이 풀이과정을 적어내면 강사가 확인하고 틀린 부분에 대한 힌트를 제시하는 과정이다. 이후 학생 스스로 문제 해결이 여전히 힘들 경우에는 강사가 다시 설명하는 과정을 거치며 학생의 이해를 돕는다. 문제해결을 마치면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다시 풀어보며 학생 스스로 실력을 다지도록 지도한다. 집중적인 보완학습이 마무리되고 실력이 탄탄해지면 심화문제와 주관식 문제풀이 등을 통해 수학의 힘을 쌓아 나간다. 2018-08-29
- 교육전문가 인터뷰_김현영어전문학원 김국성 원장 지난 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월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영어는 지난해에 이어 절대평가로 시행된다. 하지만 지난 6월 모평에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이 영어 과목이었고 실제 1등급의 숫자가 절반 이상 줄어든 만큼 영어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클 수밖에 없다.안산 김현영어전문학원 김국성 원장은 “고등 내신 영어는 절대평가가 아니고, 수능 영어 역시 기준 이상의 등급이 나오지 않으면 대학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 될 수밖에 없다”며 “여름방학 동안 어휘와 문법, 구문, 독해 등 부족한 부분에 집중하여 실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체계적인 입시지도로 안산지역의 대입 결과를 향상시키고 있는 김현영어전문학원 김국성 원장을 만나 여름방학 영어 학습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여름방학 영어 마스터, 기초부터 탄탄하게예비고1 학생과 학부모는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설렘과 걱정으로 올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많을 것이다.고등 영어의 어휘는 중학교 때와는 매우 다르다. 내신 범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학기 중 열심히 하면 충분히 성적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신 시험에서의 어휘는 같은 의미의 어휘도 어려운 단어로 출제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객관식의 정답을 정확히 선택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방학 동안 어휘력을 충분히 향상시켜야 고등학교 진학 후 영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문법은 문제당 배점이 3.5~5점으로 높기 때문에 한 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흔들린다. 김 원장은 “영어는 언어이고 언어는 하나의 법칙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문법을 모르면 정확한 독해가 불가능하다”며 “문장구조 파악을 위해서는 반드시 문법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 따라 주제를 영어로 서술하라는 서술형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며 “서술형 대비를 위해서도 반드시 문법 공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구문 정리 또한 방학동안 집중 학습해야 하는 부분이다. 중요 구문을 1000개 정도 파악하고 있으면 수능 영어 독해는 큰 어려움 없이 해결된다. 다만 영어 공부를 많이 한 학생들도 최근 수능 독해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어려운 독해 지문을 정확히 해석하기 위해서는 영어적인 학습 이외에 정치·경제·사회·문화에 대한 폭넓은 배경지식이 필요하다”며 “독서는 영어 독해와 학생부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면접 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맞춤식 진로 지도… 꿈, 목표 코칭으로 대입 수시 지원 도와한편, 김현영어전문학원은 입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학생들의 수시 지원을 도와주고 있다.김 원장은 특히 예비고1들에게 진로와 목표를 명확히 할 것을 강조한다. 그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에는 동아리 활동과 봉사활동 등 고등 재학 동안의 교내외 진로활동을 1학년 때부터 자세히 기록하게 되어 있다”며 “진로에 대한 정확한 로드맵이 세워지지 않으면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가 확대되고 있는 입시제도에서 현실적으로 대입 성공이 불가능 하다”고 조언했다.즉, 예비고1들에게 지금 중요한 것은 주요 과목의 공부 뿐 아니라 3년 뒤 대학을 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그에 맞는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는 뜻이다.안산 김현영어전문학원은 여름방학 중·고 전 학년 어휘·문법·구문정리·독해 등 체계적인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독서 지도 및 강의와 일대일 맞춤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고3 대상 자기소개서 첨삭 등 차별화 된 수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8-07-11
- 대치동 드림스카이학원, 수능 최적화 독해력 교정훈련 ‘스터디포스 에듀’ 수능은 독해력과 언어사고력 문제들이 주를 이룬다. 방대한 지문이 출제되는 국어나 독해추론이 중요한 영어, 융합형 사회·과학 및 고난도 수학 문항들도 ‘독해 유창성’에 따라 성적 군이 달라질 수 있다.열심히 해도 3~4등급 머무는 이유?모든 공부의 핵심인 독해력 진단이 먼저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자녀의 독해력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독해력·언어사고력 수능 최적화 훈련 프로그램 ‘스터디포스 에듀’를 운영하는 드림스카이학원 김규엽 원장은 강남지역 학부모들에게 ‘독해력 전도사’로 불린다. 밴드와 블로그를 운영하며 독해 유창성과 학습역량,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드림스카이학원 김규엽 원장은 “공교육이든 사교육이든 독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일방적인 개념 주입과 많은 양의 문제풀이 연습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독해력을 바탕으로 학습역량이 뛰어난 최상위권 학생들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대다수의 중하위권 학생들은 공부한 만큼의 성과를 얻기 어렵다”고 말한다.내신과 수능, 서술형 평가, 논술까지 입시에 영향을 끼치는 모든 공부가 독해력과 직결되어 있다는 것이다.글을 읽을 때 또박또박 읽으면 정독?음독하는 상위권, 유독 국어 성적 낮아 수학, 영어는 1~2등급을 유지하는 상위권 학생 중에 유독 국어만 3~5등급인 경우가 의외로 많다. 국어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 대부분이 음독(글을 읽다가 글줄을 자주 놓침, 글자를 짚어가며 읽고 밑줄 긋기, 단어 단위로 또박또박 소리 내 읽거나 속 발음하며 읽기, 긴 문장 훑어 읽고 이해하지 못함, 이미 읽은 곳을 다시 읽기) 습관이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김규엽 원장은 “‘스터디포스 에듀’로 독해력 진단 테스트를 하면 정확히 알 수 있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독해 속도가 1분에 1,000자를 읽고 독해 정확도도 100%에 가깝다. 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은 1분에 200~400자를 읽고 정확도도 낮은 편이다. 유독 국어만 점수가 낮은 강남 상위권 중에 음독 습관이 있는 경우, 독해 속도와 정확도가 중하위권과 비슷하다”고 역설한다.‘스터디포스 에듀’ 진단 테스트는 ‘어휘력, 워킹메모리폭(단순기억), 추론능력, 독해습관, 독해효율성’으로 종합적으로 판단해 독해유창성 진단이 이뤄진다. ‘스터디포스 언어연구소’에서 심리학자와 언어과학자들이 10여 년간 연구·검증해온 만큼 독해력 교정 훈련의 효과가 성적 변화로 나타난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독해력 교정훈련 총 3단계, 컴퓨터 트레이닝난해한 비문학 지문을 해독하는 능력 키워‘스터디포스 에듀’의 ‘독해력 훈련교정’은 제시된 미션을 주어진 시간 내 수행하는 온라인 트레이닝이다. 훈련은 총 3단계(인지와 이해→기초독해력→언어사고력)로 단계별 60회, 1회당 소요 시간은 30분 내외이며 학생에 따라 조금 더 걸릴 수도 있다. 훈련이 끝난 후 제공되는 ‘독해력 역량 노트’는 난해한 비문학 지문을 해독하는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김규엽 원장은 “독해력 역량 노트는 교육청 기출문제 등 다양한 비문학 지문을 읽고, 단락 요약(각 단락 핵심 어구 찾기), 글의 목적, 새롭게 알게 된 배경지식과 어휘를 찾아 정리한다. 훈련 20~30회 차만 지나도 학생들은 긴 비문학 지문에 두려움이 없어진다. 60회 차에 이르면 서론-본론-결론이 머릿속에 정리되면서 자연스럽게 글쓰기와 논술력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독해력은 학생의 공부 능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 원장은 “독해력이 향상되면 가장 먼저 영어 성적이 오르고, 그 다음 국어 성적이 향상된다. 백일장이나 논술에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이 많고, 언어훈련이지만 전체적으로 학생의 공부 능력을 끌어올려 준다”고 덧붙였다.드림스카이학원 독해력 교정훈련 ‘스터디포스 에듀’는 초·중·고 모두 가능하다.문의 02-574-4343(대치), 02-578-3636(개포) 2018-02-22
- 수능시험에 필요한 독해력 수능시험에 필요한 독해력이 있다. 책을 많이 읽는다고 독해력이 늘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책을 많이 읽으면 독해력이 올라가는 것은 맞지만 수능시험에 필요한 독해력이 느는 것은 아니다. 수능시험 특히 국어영역시험문제 해결에 필요한 이해력, 추론력, 사고력, 논지포착력 등 10개 필수 언어사고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언어 사고력은 학습을 통해 빨리 채화할 수 있다. 미숙한 읽기패턴을 교정하고 수능공부용 독해패턴 훈련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수능시험에 필요한 독해력을 공부용 독서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독서법의 기본은 글의 의미 단위읽기이다. 글을 의미단위로 읽으면 이해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억효율이 놀랍게 향상되어 이러한 읽기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국어뿐만 아니라 타과목 성적도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다.독해란 단순히 눈으로 글자를 읽는 행위가 아니라 글을 읽으면서 내용을 파악하고 사고하는 끊임없는 두뇌활동으로 복잡한 매커니즘이다. 그러므로 글을 읽으면서 자동적으로 이해 반응을 일으키는 두뇌기능, 즉 언어사고기능이 독해행위의 바탕이다. 이러한 언어사고기능 활성화 정도의 차이가 독해력의 차이를 보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이렇게 읽혀진 사실로 부터 새로운 사실을 이끌어 내는 사고과장을 추론이라 하고 이러한 추론적 사고내용 언어로 표현된 것을 논증이라고 한다. 글을 읽고 추론하거나 추론을 통해 비판하기 위해 가장 핵심이 되는 사고능력을 논증 기능이라 하고 훈련을 통해 어려운 논증적인 글에 대한 이해력을 키울 수 있다.훈련은 또한 독해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문의 내용에 대한 기억손실을 방지하는 과정도 포함된다. 방금 읽은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면 독해력의 효율성이 나빠진다. 이러한 기억손실을 방지하여 독해력 속도를 끌어올려야 수능시험에 필요한 독해력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러한 제한된 기억용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집중력이 많이 요구되는 일을 빠르고 자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과정을 숙달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글을 읽고 기억하는데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좀 복잡한 얘기를 한 것 같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독해력이 비중이 점점 커지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더욱 요구되어지고 있다는 것이다.온새미학원정승재 대표원장 2017-10-26
- 더 중요해지는 독해 교육 1. 독해, 독서교육의 의미독서와 그 교육에 대해 새삼 문제 삼고자 하는 것은 네트워크와 미디어의 발달로 점차 독서 활동이 집중도를 잃어 가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청소년들의 읽기 능력이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교육현장에서 수월성의 강조는 지식 경쟁에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숨 쉴 곳을 마련해 주고 창의력을 키우는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바람직한 면이 있다. 하지만 그러한 창의성도 결국 언어적인 능력에 기반을 두고 길러진다는 점을 우리는 꼭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어려운 지문을 피하고 단어의 의미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는 공부는 결국 아이들의 언어적 능력의 발달을 저해할 수밖에 없다. 요즘 학생들에게 단어를 물어보면 그 뜻이 명확한 한자어나 학교에서 배우는 용어임에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는 용어 자체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공부하는 마음과 자세가 예전 같지 않고 특히 독서 활동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지식은 습득되어 쌓이는 것이다. 이것은 창의성이나 가치관을 형성하는 토대가 된다. 정확한 지식은 정보처럼 일시적인 검색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인 검토와 이해를 통해 습득되는 것이다. 시공간의 제한 속에서 이런 습득을 위해서는 결국 독서활동이 중요하다. 독서는 호기심을 갖는데서 시작된다. 그리고 도전이 필요하다. 비판하거나 자신의 주장을 위해 읽기 보다는 저자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완벽히 이해하기 위하여 읽어야 한다. 이렇게 이해된 내용은 그대로 다른 글을 접하고 이해하는 배경이 된다.2.바람직한 독서활동 교육요새 학생들은 우선 독서활동 자체가 부족하다. 미디어기기 위주로 생활을 하고 학교 공부 자체가 독서를 그리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육적인 강제가 없어 독서를 하더라도 자신의 호감이나 재미위주로 대상을 정하기 때문에 지적이거나, 새롭고 어려운 부분에 대한 도전이 부족하다. 뿐만 아니라 읽는 방법도 잘 몰라서 깊게 분석적으로 읽지 못하고 있다. 바람직한 독서활동을 교육하고자 한다면 지금 말한 바를 전부 거꾸로 뒤집어 이행하면 대안이 될 것이다. 독서를 필요로 하는 교육을 하고, 새롭거나 어려운 부분에 도전하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교육을 하며, 올바른 독해법을 실습시키면 되는 것이다.3.올바른 독서 방법에 대한 교육올바로 독서를 교육하는 방법은 우선 목표 설정이다. 대충 읽고 글쓴이를 비판하거나 세상을 비판하고 자신의 주장을 돕는 독서가 아니라 글의 내용을 제대로 분석하고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모든 과정에 논리가 필요하다. 글쓴이의 논리, 내용상 원리를 밝혀주는 논리, 그리고 읽은 학생의 머릿속에 그려지는 논리, 그것을 표출하는 논리, 심지어 왜 이것을 이렇게 읽어야 하는 지 논리가 있어야 한다. 이러한 논리적인 독해를 위해서는 주변과 교류가 이루어져야 한다. 왜냐면 논리란 객관적인 형식으로써 객관적인 검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다음으로 이러한 목표대로 시행하기 위한 관리가 있어야 한다. 논리적 독해를 위해 그에 준하는 독서방법을 시행하고 끊임없이 반복하여 학생들이 일관성을 갖게 해야 한다. 그리고 주변과 교류를 이끌어 지적인 성취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끝으로 이러한 지적 성취에 대한 성찰이 되도록 성취도를 평가해야 한다. 문학적 감상문 보다는 리포트나 논문 또는 여러 검증을 거쳐 되돌아보게 함으로써 지적인 성취에 대한 즐거움을 맛보게 해야 한다. 이는 다음 독서를 위한 의욕과 에너지가 될 것이다.4.결과 ; 입시교육으로서 더 중요한 독서교육최근 대학교 입시에서 독해비중의 확대, 난이도 등의 조절로 학생들의 독해 능력이 강화되는 면이 있는데 이는 학생의 장래를 위해 바람직한 일이다. 전공서적을 분석적으로 읽고, 리포트도 쓰고 논문도 쓰고, 세미나 등에서 자신의 지적 역량을 넓히기 위해서 이는 정말 필요한 일인 것이다. 결국 대학수학 능력은 이러한 독서활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미디어를 통해 쉽게 지식을 접한다 해도 그 내용을 논리적으로 체화하기 위해서는 바로 그것을 수렴할 수 있는 언어적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이는 독해능력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최근 학생들의 언어적 능력이 학습현장에서 느끼는바 염려스러울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 이때에 올바른 독서교육은 더 중요해 질 수 밖에 없다. 구조적으로 독해하고 논리적으로 독해하는 방법이 교육현장에서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김유나 원장김유나국어구조독해학원장 2017-10-20
- 한국어 독서교육을 위한 진정한 시도 며칠 전 M신문사로부터 문해력에 대한 인터뷰 요청을 받았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독해강좌를 열고 있는 전문가의 견해를 묻는 질문이었다. 최근에 이런 질문들이 빈번해지고 독해(독서)방법 문의가 많아지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학생들의 경우 작년부터 수능 국어영역 시험의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공교육을 정상화하려는 일환으로 수시전형을 강화한 데 따른 영향으로도 볼 수 있다. 성인들의 문해력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는 이유도 최근 들어 공무원시험과 공기업과 대기업 입사시험 형태가 문해력을 중시하는 NCS전형으로 변화하면서 나타나는 특징이다.독해력 혹은 독서능력에 관한 여러 공공기관의 초빙을 받아 강의를 진행하면서 깨닫게 되는 점은 대부분의 식자층들이 우리말의 어휘와 문장체계에 대한 좀 더 명확한 이해와 정리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고, 또 이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독서교육의 필요성을 주문한다는 것이다. 한 발 더 나아가서는 한국어인증 시험과 같은 어휘, 문법의 암기력 테스트가 아닌 한국어 독서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한국어 독서능력 인증시험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 방식은 어휘론, 통사론, 의미론, 화용론적 측면에서 객관적이고 보편타당한 통계에 근거한 것이어야 할 것이다.20년 넘도록 독서와 논술 지도를 해오면서 학교 독서교육의 부재로 인해 나타나는 사교육 시장의 여러 시도들을 지켜봐 왔다. 기적의 속독법이니 논리적인 독서법이니 하며 나타나는 교육방법들은 대부분 영어의 통사구조를 통한 학습방법을 그대로 차용한 것이거나 아니면 눈의 훈련 등을 통해 독서의 자세를 바로잡는 노력에 그쳤다. 안타깝지만 본질적인 문제인 우리말의 어휘체계의 밑바탕을 이루는 한자어와 고유어의 추론능력,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와 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또한 우리말의 문장구조에서 필수성분들의 자리바꿈을 통한 조사와 어미, 접사의 활용과 변용 사례를 연구하여 통계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사람마다 다른 어순의 문장표현을 조사와 어미, 접사의 쓰임에 따라 통일된 문장구조로 재구성하여 주제를 사실적으로 잡아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한다면 한국어 독서능력 시험도 충분히 공인화할 수 있다고 본다.미담 연구소에서는 그동안 부족하나마 우리말 어휘체계의 본질이 상용한자어 1800자에 있음을 깨닫고 필수한자어 1800자를 활용한 어휘학습법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조사와 어미 접사의 쓰임을 연구하여 모든 문장을 하나의 통일된 필수문장구조로 재구성할 수 있는 교육방법을 체계화하여 가르치고 있다. 이런 소식을 듣고 이 분야에 종사하시는 교수님, 강사님들께서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 더욱 더 분발하여 하루 빨리 한국의 학생들이 독서를 두려워하지 않고 즐겁게 할 있기를, 누구나 자신 있게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2017-04-20
- ‘독서 잘하는 아이’보다 ‘독해 잘하는 아이’로 키워야 수학능력시험 국어과목이 달라졌다. 지문은 길어지고 낯선 유형의 문제가 등장하면서 등급 컷도 뚝 떨어졌다. 수능을 앞둔 학생들이라면 어려워진 국어에 대한 근본적인 대비책이 필요해진 시점이다. 국어 능력의 핵심은 독해력. 글을 읽은 후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석해 낼 수 있는 능력이 바로 독해력이다. 독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독해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스터디포스 독해력 교정’프로그램도 그 중 하나다. 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스터디포스 독해력 교정 프로그램을 도입 성과를 내고 있는 ‘삼년의 신화’를 찾아 독해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봤다.독서 많이 하면 독해력 저절로 향상?독해력을 키우는 독서는 따로 있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삼년의 신화 조경식 원장은 “ 소설이나 위인전 같은 경우,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문학적 감상능력을 향상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수준 높고 유창한 독해 능력’을 지니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논리적으로 완성된 비문학 책을 문제의식을 가지고 읽는다면 효과적일 것이다. 어휘부터 시작하여 구조 독해까지 글을 분석하는 ‘훈련’을 한다면 독해력은 훨씬 더 빠르게 향상될 수 있다.”라고 말한다.결국 그의 말은 아무 책이나 많이 읽기만 한다고 해서 독해력이 저절로 성장하지는 않고 독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어야 독해력을 키울 수 있다는 뜻이다.독서를 거의 안 하거나 독서를 하더라도 쉬운 책이나 문학작품 위주의 편중된 책만 읽었던 아이를 어떻게 하면 독해력을 기를 수 있을까?상위권 진입위해선 독해력 교정 필요삼년의 신화에서 진행 중인 독해력 프로그램은 먼저 독해유창성지수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어휘력, 인지력, 기억력, 응용력, 추론능력까지 고려해 독해능력을 수치로 표현한 독해유창성지수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조 원장은 “일반적으로 수학능력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1분에 1000자 이상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춰야한다. 올해 수학능력시험은 지문이 길어서 1분에 2000~2500자를 읽어야 문제를 풀 수 있었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독해능력을 가진 아이들만 성공하는 시험이다”라고 말한다. 5개 영역 10~20개의 문제로 진행되는 독서유창성 진단테스트를 통해 지문을 읽고 의미파악 여부와, 정확도, 읽는 속도를 수치화하고 이를 향상시키는 연습을 꾸준히 하게 된다. 의미단위로 문장읽기 훈련을 포함한 트레이닝 과정은 학생 수준에 따라 BASIC, ADVANCED, MASTER, FINAL 코스로 나뉘어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하다.조 원장은 “실제로 이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독해유창성지수가 높아지면 국어 수업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을 이해하는데도 크게 도움이 된다.”라고 말한다. 영어의 지문 독해 능력과 이해력, 수학에서의 문제 의도 파악 등 독해력의 정도에 따라 성적을 달리 한다는 것이다.한 해 동안 삼년의 신화에서 성실하게 학습한 학생들은 수능이 어려웠음에도 쉽게 문제를 풀어 내면서, 일반고 학생이 4등급에서 1등급, 3등급에서 1등급으로 향상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생기부 관리와 면접 등의 입시 지원수능에서 국어영역의 어려움이 고착화 되고 중요성이 커짐과 동시에 대입 제도에서도 국어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조 원장은 “학생부 종합 전형의 자기소개서 쓰기와 면접, 논술 모두 국어의 영역이다. 현재 입시의 향방에서 대학 당락에 밀접하게 맞닿은 과목”이라고 말한다.고3 수험생들을 모아 면접을 지도하고 원하는 학교 진학을 위해 컨설팅까지 아낌없이 지원한다는 조 원장. “아이들이 지원한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맞게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예상 질문뿐만 아니라 심화 확장된 추가질문 등의 모의 면접을 하면서 지도한다. 국어성적은 물론 면접에서도 아이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해마다 면접 대비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201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