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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 성공 지름길은 영어 전략으로부터 ! 대학 입시가 변하고 있다. 진로와 진학을 위해 과목별 전략을 선택하고 집중할수록 유리해지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영어는 절대평가로 인해 노력 여하에 따라 내신과 수능에서 안정적 점수를 가져갈 수 있는 과목이다. 부천 상동 괴외식 소수정예 고등전문 에듀핏영어가 전하는 수업노하우와 그 전략을 들어본다.“영어는 절대평가로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기 쉽다. 하지만, 오히려 1등급을 목표했다면 상대평가인 타 과목보다 유리하다. 전략 과목으로 영어를 꾸준히 공부해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영어 공부는 내신용과 수능용 둘로 분리해 공부할 필요가 있다. 내신을 위해서는 문법과 어휘력을 쌓으며, 수능에서는 언어적 감각을 유지하며 독해를 위한 배경 지식을 넓히는 훈련이 중요하다. 특히 언어적 감각을 위해 하루 5개 지문 이상을 꾸준히 풀어보는 습관 또한 도움이 된다.”왜 학생마다 서로 다른 스케줄표에 따른 수업인가부천 상동 그린프라자에 자리한 에듀핏영어학원은 한마디로 고등전문 과외식 소수정예학원이다. 그 이유는 이곳 한동화 원장의 오랜 시간에 걸친 영어지도 경력 때문이다.그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Boston University 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친 후, 대성N스쿨고등부영어, 사람과 인 자기주도학습 강사 등을 역임한 영어전문가이다. 여기에 한 원장은 그 동안 수험생들을 과외 식으로 지도해 온 경험을 살려 부천고등영어전문 에듀핏영어학원을 개원했다.한 원장은 “본원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마다 서로 다른 스케줄표에 따른 수업이다. 과외지도방식이 학원수업 대비 개인별 장점 및 취약점 파악과 맞춤형 공부에 따른 성적향상에 강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영어 1등급을 위한 자기주도형 공부법부천고등영어전문 과외식 소수정예 에듀핏영어학원의 첫 번째 장점이 개인별 스케줄에 따른 수업이라면, 그 두 번째 특징은 자기주도형 공부법이다. 입시성공에서 일찍이 자기주도형 학습의 장점을 높이 산 한 원장은 자기주도학습 관련 자격증까지 따로 따면서 학습법을 연구한 바 있다.스케줄표에 따른 소수정예 과외식수업과 자기주도형 공부법 지도는 오답을 방지하는 학생 맞춤형 클리닉프로그램과 함께 상위권 영어성적을 내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이곳에서 공부한 상원고 졸업 후 이화여대로 진학한 배문주 학생은 “서술형 문항 실수로 영어 2등급을 벗어나기 힘들었다. 여기에 문법과 문단의 핵심 내용 없는 무작정 독해도 발목을 잡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개인 스케쥴표에 따른 수업이 능동적인 자신감을 주었다”며 “내신 기간에는 추가 보충수업으로 지문을 적어도 3회 이상 다뤘다. 그 이후 영어 1등급 유지는 물론 3학년 때는 백점을 맞는 쾌거도 거두었다”고 말했다.내신 시험을 위한 15권의 자체교재와 맞춤형 클리닉프로그램부천 과외식 소수정예 고등영어전문 에듀핏영어학원의 또 하나의 수업 노하우는 풍부한 학습 자료를 통한 내신 및 수능 준비이다. 학생들은 한 번의 학교 정기고사를 치르기 위해 약 15권의 내신준비용 자체교재를 사용한다.또한 오답을 줄이기 위해 클리닉반도 주1~2회 진행된다. 클리닉반 역시 맞춤형으로 열리며 문법과 모의고사 및 부족한 파트를 집중 다룬다. 뿐만 아니라 고등 내신 준비기간 확대 및 수행 평가 첨삭지도, 매주 2회의 모의고사 또한 세밀하게 지도되고 있다.한 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에게는 무작정 공부하기 보다는 입시변화에 따른 영어 전략을 갖추고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어는 절대평가란 특징 때문에 성적관리와 향상에 어떤 노력을 기울이냐에 따라 수능과 내신에서 전략과목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찾아오는 길: 경기도 부천시 소향로 29 그린프라자 4층, 상동역 3번 출구에서 5분 거리 2019-07-11
- 고3, 여름방학부터 수능 준비해도 늦지 않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고3 교실은 흡사 전쟁이 끝난 분위기다. 특히 안산에서 이런 모습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수시모집에서 내신 성적이 반영되는 3학년 1학기 성적을 높이기 위해 전력 질주한 후유증이기도 하지만 9월부터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되면서 공부보다는 원서에 집중하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지역 분위기상 안산에서 정시를 준비하기가 쉽지 않다는 학부모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와 함께 학원을 찾아 평촌으로 강남으로 떠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시기도 바로 요즘이다. 안산에서 대입 제대로 준비하기란 정말 힘든 것일까? 이런 학부모들의 고민에 해답을 알려주는 대입종합학원이 7월 중앙동에 문을 열었다. 올패스센트럴 입시학원 윤도형 원장을 만나 여름방학 공부법에 관한 조언을 들었다.공부하는 아이들은 평촌으로?평촌 입시학원가에는 유난히 안산 학생들이 많다. 종로 청솔학원 출신이며 평촌과 대치동 학원으로 출강 중인 윤도형 원장은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을 찾아서 안산과 대치동 학원가를 찾아오는 학생들을 심심치 않게 만난다. 대부분 부모의 열의와 학생들의 의욕이 맞아 떨어졌을 때 멀리까지 유학(?)을 올 수 있다”고 말한다. 하루 이틀에 끝나는 단기강의도 아니고 일주일에 2~3차례씩 오가는 거리와 시간을 따진다면 결코 쉽지 않은 외지 유학이지만 적잖은 아이들이 이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윤 원장은 “외지 학원을 다니는 건 쉽지 않은 안산 학생들이 외지 유학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민을 해봤죠. 바로 강사진에 있더라구요. 인터넷 수능 강사들의 수업을 학원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한다.인터넷 방송 강사의 직강으로 수업 퀄리티 높여올해 초부터 안산지역 학원장들이 모여 대입종합학원을 준비하게 된 이유였다. “좋은 학원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 대단하죠. 하지만 안산에는 그런 뒷받침이 안 되어서 공부를 시작하지도 않는 학생들이 많아요. 그 아이들을 위해 좋은 입시종합학원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는 윤 원장. 뜻이 같은 학원장들이 모여 학생들이 가장 편하게 올 수 있는 중앙동에 중·고생들을 위한 대입학원 ‘ 올패스센트럴 입시학원’ 문을 열었다.평촌과 대치동에서 강의하고 있는 강사들을 인맥을 통해 불러 모았다. 대부분 입시 명문이라 할 수 있는 종로학원과 청솔학원에 출강중이며 메가스터디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여름방학 4주 특별반 운영올패스센트럴 입시학원은 올 여름 고3 수능대비반을 개강해 언어, 수리, 외국어와 탐구수업을 진행하고 중하위권의 마지막 수시전략인 적성고사반도 운영한다. 윤 원장은 “수능 탐구과목은 여름방학부터 잡아도 충분하다. 언어나 수리 외국어 영역은 기존등급 유지가 목표라면 탐구과목은 지금부터 시작해도 2~3등급 올리기는 어렵지 않다. 포기하지 않고 공부에 매진한다는 각오가 필요하다”고 말한다.특히 올패스센트럴학원은 다년간 의대와 치대 입시 성공 경험을 살려 ‘초상위권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 원장은 “중3부터 장기적인 학습전략을 세워 심화반에서 꾸준히 관리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다. 특히 그는 “최근 자사고가 폐지되면서 일반고로 진학한 안산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심어줄 필요가 있어 최정예반 운영을 기획 중이다”고 밝혔다.한편 올패스센트럴 입시학원은 올 여름 자신을 뜨겁게 담금질 할 고1 여름집중반을 운영한다.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4주 특별반으로 운영되며 진도와 심화반 운용, 멘토링 시스템으로 지도할 예정이며 7월 13일에는 윤용한 원장이 ‘여름방학 학습전략’과 ‘All Pass 학습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2019-07-11
- 기획] 내신대비 학습법 ‘잠신고’ 과학중점학교를 운영중인 잠신고는 내신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잠실권 고교 가운데 수학시험이 까다롭기로 소문났다. 수능형 내신 문제가 주로 출제되는 잠신고 국영수 내신 시험 경향과 시험 대비법을 소개한다.국어 ‘이해가 바탕이 된 암기’ 필수, 프린트물 꼼꼼히 점검해야학교에서 나눠주는 프린트물을 꼼꼼히 살피며 정확히 암기해야 한다. 고1의 경우 서술형 문제가 프린트물에서 그대로 출제되기도 한다. 1학년 중간고사는 시험범위는 많았으나 제시된 지문의 핵심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가 출제돼 전체적으로 평이했다.하지만 ‘모두 고르시오’처럼 정확히 알아야만 맞출 수 있는 까다로운 문제가 2문항 출제됐다.문법 문제는 교과서 외에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물에 추가된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어 정확히 이해하고 완벽한 암기가 필요했다.문학 파트에서는 주제와 표현 기법이 유사한 외부 지문이 나오므로 여기에 대비해야 한다. 기말고사는 작품마다 핵심 내용과 학교 프린트물을 샅샅이 공부해야 한다. 이번에는 특히 한글맞춤법을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 띄어쓰기와 실생활에서 헷갈리는 한글맞춤법 조항들은 달달 암기하는 것이 좋다.서술형은 조건을 제시한 후 문장으로 쓰라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 만큼 주어진 조건을 꼼꼼이 살피며 직접 써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2 중간고사는 평이하게 출제돼 1등급 컷이 90점대 중반이다. 한 문제 실수로 등급이 갈리는 만큼 빈틈없이 공부해야 한다.기말고사는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 수업시간 설명을 꼼꼼히 필기하는 건 공부의 기본. 특히 문학은 외부 지문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평소에 각 작품별 주제와 표현기법을 확실하게 정리해 두면 좋고 낯선 지문 분석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난도 문제는 수능스타일로 출제 된다. 달달 암기만으로 문제 풀기 어렵기 때문에 이해가 바탕이 된 암기식 공부가 필요하다. ‘독서’ 파트는 평상시 훈련이 중요하다. “비문학 지문이 제시됐을 때 문제 의도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어요. 어휘력, 이해력을 평가하는 독서는 수능국어에서 등급을 가를 뿐만 아니라 내신 공부의 밑거름이 됩니다”라고 최 경우 고스에듀 잠실관 원장은 말한다.·도움말 : 고스에듀 잠실관 최경우 원장수학 어려워지는 고2 수학, 등급대별 전략적으로 공부해야잠신고 수학 내신은 수능 스타일로 출제되며 잠실권 일대에서 어렵기로 손꼽힌다. 특히 고2 때 고난도 문제가 다수 나온다. 내신 시험공부하며 수능시험도 미리미리 트레이닝 하라는 하교 측의 의도가 엿보인다.시험은 교과서, 학교프린트물, 모의고사, 그리고 기존 문제를 변형한 창작문제가 출제된다.문제 유형이 낯설고 계산도 복잡한 창작문제는 평소 수학공부를 폭넓게 하며 다양한 문제를 풀어본 학생이 경쟁력을 지닌다.“잠신고는 1등급 학생들의 부침이 별로 없어요. 시험 문제가 어려울 때 60점대가 상위권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수능시험 준킬러 문제 수준까지 막힘없이 풀 수 있는 ‘수학이 준비된 학생’이 줄곧 1등급을 받습니다”라고 수본수학학원 박세창 원장은 설명한다.시험이 어렵다보니 1등급대는 변동폭이 적지만 중위권은 출렁이는 경향을 보인다. “두 세 문제 찍은 게 운 좋게 맞아 제 실력 보다 등급이 올라가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잠신고는 수학 기초 체력을 탄탄이 하면서 내신을 전략적으로 공부할 필요할 있습니다”라고 박 원장은 귀띔한다.‘내 수학 실력’을 냉정히 파악하고 내신 대비를 해야 한다. 쉬운 문제를 실수 없이 100% 맞출 수 있도록 복습이 필요하다. 특히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물을 반복해서 풀어보아야 한다. “시험에서는 교과서, 프린트물 문제라도 약간씩 변형돼 나오기 때문에 반복해서 풀어보며 문제 풀이 감을 유지해야 합니다. 쉽다고 얕잡아 보며 복습을 소홀히 하면 막상 시험장에서 문제 풀다 막힙니다. 잠신고는 고2가 되면 고1에 비해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본격적으로 수능 대비를 하라는 시그널인 셈이지요. 수능이나 모의고사에 나왔던 4점 킬러문제들이 변형돼서 출제되는데 상위권들도 쩔쩔매는 문제들이지요. 3등급대 이하 학생들은 본인이 공부하면 맞출 수 있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게 내신 대비에 효율적입니다”라고 끌림학원 정철웅 수학과 원장은 설명한다.블랙라벨, 일품 문제를 소화하는 상위권 학생들은 학기중에는 기출문제, 모의고사 문제를 정확히 풀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잠신고 최상위권은 수능 킬러문제 스타일을 맞출 수 있느냐에 판가름난다.고1 중간고사의 경우 객관식 고난도 문제인 나머지정리,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파트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였다. 이 문제 푸느라 시간을 많이 써 서술형 풀이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꽤 많았다. 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평소에 복잡한 문제와 식들을 정해진 시간 안에 풀어보는 연습을 많이 해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기말고사는 고1 도형과 방정식, 고2 수열 등이 시험범위인데 모두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파트라 체감 난이도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도움말 : 수본수학학원 박세창 원장, 끌림학원 정철웅 수학과 원장영어 수능형 내신시험 준비하며 탄탄한 문법 실력 갖춰야교과서, 모의고사, 부교재, EBS 교재에서 문제가 출제돼 시험 범위가 많은 편이다. 1등급 컷이 높으며 한 문제 차이로 1,2,3등급으로 나뉠 만큼 학생들의 수준이 엇비슷하다. 내신시험에서 변별력을 가르기 위해서 상당수 학생들이 흘려버리는 부분에서 시험이 나오기도 하므로 빈틈없이 공부해야 한다.“과학, 기술 등 내용이 전문적이며 어려운 지문이 나오거나 문장 2개를 합쳐서 하나의 문장으로 쓰거나 The+비교급, The+비교급을 활용하라는 등 조건이 명시된 서술형 문제가 나옵니다. 문장 달달 암기하되 변형 문제에도 대비해야 합니다”라고 두림학원 정명교 원장은 설명한다.객관식 문제는 수능형으로 출제된다. 주제 찾기, 의미에 따른 문장 순서 배열, 빈칸 채우기 등이 자주 나온다. 서술형은 ‘틀린 것을 모두 찾아 고치시오’ 같은 어법을 묻는 문제가 단골출제 된다. 이 외에 정확한 어법 실력을 테스트하거나 주어진 단어를 활용한 영작 문제, 첫 스펠링을 제시하며 빈칸을 채우라는 어휘력 문제도 나온다. 듣기 문제는 모의고사에 나왔던 문제가 변형돼서 나온다.영어는 암기과목이지만 ‘외워서 응용할 있는 수준’을 요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며 모의고사 수준 보다 내신 시험이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잠신고 영어 1등급을 받으려면 문법 실력이 탄탄해야 합니다. 시험 범위 지문이 대략 430여 문장입니다. 각 문장마다 해석 보고 빈칸 채우기 ▶ 해석 안 보고 빈칸 채우기 ▶틀린 어법 찾아 고치기 ▶ 무작위로 제시된 단어 가지고 영작하기 ▶ 해석 보고 영작하기 등 단계별로 수준을 높여가며 빈틈없이 반복 학습하는 게 내신 대비에 효과적입니다”라고 석창엽 창성영어학원 원장은 설명한다.·도움말 : 두림학원 정명교 원장, 창성영어학원 석창엽 원장 2019-07-03
- 고3, 이제는 전략적인 수능 준비를 시작할 때 고3이라면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수능 준비 모드로 전환해야만 한다. 특히 수학의 경우 킬러 문항의 난이도가 조금 낮아지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변별력을 확실하게 줄 수 있도록 난이도가 조금씩 상향될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기간 동안 지금까지 받아온 등급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등급을 올릴 수 있는 수학 공부 전략이 필요하다.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확실한 개별 맞춤식 수업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고 있는 대치동 미투스카이의 김형규 원장에게 수능 대비를 위해 어떤 방법으로 수학 공부를 해야 하는 지 들어보았다.먼저 정확한 분석이 선행되어야김형규 원장에 따르면 평소에 수학 내신이 1등급, 혹은 2등급을 유지하는 학생이라고 할지라고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를 풀게 되면 구멍이 없는 학생이 흔치 않다고 한다. 이런 상태로 수능 준비를 한다고 대형 강의나 판서 수업하는 곳만 찾아다니게 되면 그야말로 수능 결과는 그날의 운에 맡겨야 되는 경우가 생긴다.수능 준비를 위한 수학 공부의 첫 번째는 바로 현재 상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라고 한다. 그동안 어떤 패턴으로 수학 공부를 해왔는지, 또 어느 부분에 강하고, 어떤 영역에서 약한지, 수능의 킬러 문항을 끝까지 풀 수 있는 역량이 있는지, 과감하게 포기하고 다른 부분을 더 풀어서 안정적으로 등급을 받아야 하는 지 등 공부계획을 세우기 전에 이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분석이 끝나면 이에 대한 맞춤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제 수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개별화된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학습 방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수능 1등급 전략은 맞춤식 개별관리‘개별화된 문제해결력’은 시험현장에서 시간 안배나 혹은 아는 문제는 틀리지 않도록 해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하는 등 개인의 특징에 맞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학생에 대한 분석이 끝났다면 학생의 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식 개별 관리 수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학생과 소통하면서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또 학생의 능력을 파악해 좀 더 높은 학습 목표를 설정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또 밀착 관리를 한다면 현재 내신 등급과는 무관하게 원하는 수능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개별 맞춤 수업은 강사와 학생이 밀착해서 많은 시간을 함께 공부하기 때문에 학습 내용에 대한 소통과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소통을 함께 할 수 있다.학생이 학습한 내용을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체크하고 잘못 알고 있는 개념을 바로잡아주는 것뿐만 아니라 좀 더 높은 목표를 위해 격려하고, 슬럼프에 빠지지 않도록 학생의 생활을 관리해 줄 수 있다. 또 일방적인 학습 계획과 목표 설정이 아니라 학생의 잠재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개별 학습 계획을 세우고 거기에 맞는 성과를 낼 수 있다. 실제 김 원장이 지도한 학생 중에는 2학기 중간고사에서 3등급과 4등급을 맞은 학생 두 명이 기말고사에서 각각 전교 2등과 12등의 최상위권으로 훌쩍 도약한 사례도 있다고 한다.팀 수업에 기반 둔 1:1 맞춤 수업김형규 원장을 비롯해 미투수학학원의 강사들은 기본적으로 개별 맞춤식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다른 상황에 따른 공부 계획과 학습전략을 세우고 단 한 사람의 누락자도 생기지 않도록 꼼꼼한 관리에 집중한다. 그래서 미투스카이는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학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통해 학생의 현재 수학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학생별로 각기 다른 학습계획과 학습 목표를 설정하게 된다.여기에 각각의 상황에 맞는 맞춤식 교재와 개인별 오답노트와 기출자료집, 잘 틀리는 유형 등의 맞춤 자료를 제공하고 수업 후에는 테스트를 통해 모니터링 하게 된다. 또 매일 매일의 학습량을 정해 정해진 시간에 학습 완료 문자를 보내게 하는 등 밀착 관리와 학부모 피드백 또한 철저하게 하고 있다.고3 수능 준비를 위한 김형규 원장 수업은 개별 맞춤 수업과 팀 수업을 함께 병행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판서수업 형태의 팀 수업에서는 개별 수업에서 생긴 공통된 부족한 사항들과 더 심화된 내용들을 보충할 수 있고, 개별 맞춤식 수업에서 배웠던 내용을 재차 복습하면서 판서수업을 조합해 반복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학생들끼리 서로 격려하고 자극 받을 수 있는 환경도 함께 마련되는 것이다.우수한 강사진이 학생들과 소통해개별 맞춤 수업은 무엇보다 학생들과 소통이 원활해야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낼 수 있는 방식이다. 학생과 학부모, 강사와의 소통이 원활하다는 것은 그만큼 실력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서울대 자연과학대 출신의 김형규 원장은 오랫동안 반포와 압구정, 대치동에서 과외방 지도 경력을 쌓으면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지도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원장뿐만 아니라 미투스카이의 모든 강사들은 서울 소재 명문대와 수학전공자 출신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실력이 검증된 강사들만 채용된다. 또 실력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좋은 품성을 갖췄는지도 강사 채용의 기준이 된다고 한다.뿐만 아니라 한 가지 교수법만 고집하거나 정체된 강의법만 고집하지 않고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동영상 강의 촬영과 또 학생들과 소통을 통해 교수법과 강의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문의 02~539-9511, www.metosky.com 2019-06-28
- 2022학년도 주요 대학 수능 과목 지정 발표 지난 5월 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2학년도 대학별 수능 선택과목 지정 내용’ 일부를 발표했다. 보다 자세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은 내년 4월경 대학별로 발표될 예정이지만 선택형 수능으로 대입의 체질이 바뀌는 현 고1 학생들과 학부모, 교육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자 ‘선택과목 지정’에 대한 일부 내용을 미리 발표한 것이다. 모든 대학이 선택과목 지정안을 발표한 것은 아니지만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대학들이 공통된 내용으로 발표를 했기 때문에 학생들은 이날 발표 내용을 기준으로 수능 과목 선택 전략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서울대는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정시모집부터 ‘교과이수 가산점’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학들의 ‘수능 과목 지정 발표’와 서울대의 ‘교과이수 가산점’의 구체적인 내용을 짚어봤다.서울 주요 대학 자연계열 선택과목 공통 지정선택과목 지정 발표에 참여한 대학은 경남대, 경희대, 고려대(서울), 극동대, 꽃동네대, 루터대, 배재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성결대, 성균관대, 세종대, 수원가톨릭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인천대, 중앙대, 청운대, 청주교대, 한국외대, 한양대(ERICA) 등 모두 22개교다. 하지만 서울 주요 대학의 경우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한해 수학과 탐구영역에서만 선택과목을 지정했고,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는 서울과기대만 수학영역에서 ‘확률과 통계’를 지정했다.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상위권 대학들이 자연계열에서 선택과목을 지정할 거라던 예측이 현실화된 발표였다. 결국 선택형 수능이 실시 되도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자연계열 수험생의 혼란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상 2022학년도 자연계열 수험생의 선택지와 현 수능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선택지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선택과목에 따라 유불리가 갈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휘문고 심재준(진로진학부장) 교사는 “미적분으로 학생들이 몰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학Ⅱ에서 미적분을 다루므로 학생들이 기하보다는 미적분을 먼저 접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현 고2학생들이 치르는 2021학년도 수능 범위에서 기하가 빠져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재수생들은 기하를 선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원수 많은 과목에 몰리는 수능 선택과목 특성상 미적분 선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라고 예상했다.중대부고 김상철 교사(진학부)는 “내년에 발표하는 대학입학기본계획 중 기하 선택 학생에 대해 수능에서 가산점을 줄지의 여부가 가장 큰 선택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상위권 학생의 경우, 내신에서 일반 선택과목으로 9등급 평가를 하는 미적분과 진로 선택과목으로 절대평가를 하는 기하의 평가 방법 중 어느 부분이 자신에게 유리한지에 대한 판단도 함께 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반면 22개 학교 중 지방대 등 중하위권 대학은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도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았다. 학생 모집에 대한 고민 때문일 거라고 추측된다. 만약 최종적으로 지정 과목을 결정하지 않는다면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쉬운 과목으로 몰릴 수도 있다. 이공계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 대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학생들은 우선 점수가 나오는 과목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결국 선택과목을 지정해도, 지정하지 않아도 수능에서 효과적인 문・이과 통합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서울대, 2022학년도 정시모집부터 ‘교과이수 가산점’ 도입 이번 서울대의 발표 중에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부터 ‘교과이수 가산점’이 도입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소수점 이하 자리까지 고려해 초고도의 전략을 짜야하는 최상위권 서울대 입시에서 1~2점이 왔다 갔다 하는 가산점 제도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이 가산점은 서울대 방식으로 환산된 최종 수능 성적에 더하는 것이어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학교에 따라서는 현 고1의 2, 3학년 교과과정 편성을 수정해야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이번에 발표된 서울대 ‘교과이수 가산점’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서울대는 “학교교육을 중시하는 서울대학교 대학입학전형 기본 방향에 따라, 수능위주전형에서 고교 생활 중 학생이 선택하여 이수한 교과 이수 내용에 따른 가산점을 적용하여 학생을 선발합니다. 출결/봉사/교과이수기준(학내·외 징계 포함)은 현재와 동일하게 감점 자료로 활용합니다”라고 밝혔다.현 고1부터는 진로선택과목을 이수할 경우 상대평가에 따른 석차 9등급제가 아닌 성취평가제에 따라 산출된 성취도만 대입 전형자료로 제공된다. 그러므로 이수자가 적거나 우수한 학생이 많은 과목을 선택했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성취결과를 낸다면 그 자체로 유의미한 내신 성적을 얻을 수 있다.‘서울대 교과이수 가산점’ 역시 ‘수능 선택과목 지정’처럼 자연계열 모집단위의 학생들은 큰 혼란을 겪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을 함께 준비하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이미 기하나 경제수학, 과학Ⅱ과목들을 이수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목들은 모두 진로선택과목이다. 문제는 인문계열 학생들이다. 사회 진로 선택과목은 여행지리, 사회문제 탐구, 고전과 윤리 단 3과목뿐이다.중대부고 김상철 교사(진학부)는 “수학이나 과학보다 사회교과에서 혼란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일반고에서는 사회 진로선택과목 중 1개 과목 정도만 개설 계획을 갖고 있었을 텐데 학생들의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추가 개설 등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라고 말했다. 진로 선택이 늦을수록, 개인별 유리한 입시 전형을 빨리 찾지 못할수록 선택과목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다. 또한 재수를 먼저 생각하고 대입 전략을 짜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현 고2 학생들이 재수를 할 경우 서울대 교과이수 가산점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2019-05-23
- 수능영어 1등급 전략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절대평가인 수능영어의 등급별 변별력을 위해서 영어문제의 난이도는 높다고 볼 수 있다 .이과든 문과든 예체능이든 간에 수능영어는 공통으로 필요하다.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략에 맞춰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먼저 수능영어의 유형별 학습전략이 필요하다. 현재 고3의 수능 영어를 살펴보면 듣기(L/C) 영역 17문항, 어법영역 (G/R) 3문항[장문독해내의 어휘의미 파악문제 포함], 독해영역 (R/C) 22문항으로 총 42문항 100점이다.* 듣기 파트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거의 1/3 이상이다. 듣기는 매일 일정한 분량의 실전 모의고사문제를 풀고 듣기유형에서도 학생별로 취약한 파트를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틀린 문제의 유형을 여러 번 반복해서 숙달시켜야한다. 고3은 EBS 듣기를 하는 것이 좋다.* 어법파트는 어휘형 어법 3문항과 순수어법 2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어휘형 어법은 문맥 속에서 적합한 어휘를 골라야 하는데 우선 기본적으로 풍부한 어휘력이 필요하므로 평소 매일 vocabulary를 꾸준히 암기해야한다. 특히 유사한 형태의 어휘형 어법에 잘 나오는 단어들은 별도로 정리하고 암기해야 한다. 단순 암기로만 끝나면 시간이 지나면 까먹기 쉬우며, 어떤 단어에 대한 유사어와 반의어를 연결하여 철저히 암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암기한 단어를 단문독해나, 장문독해에서 적용하여 해석하는 연습이 필요하다.특히 최근의 신경향 문제인 장문독해 내에서의 어휘 의미추론 문제는 어휘력과 독해력이 기반이 돼야 무난히 풀 수 있는 문제이다* 수능 영어는 모두 객관식이므로, 단어의 spelling에 연연하여 전체적으로 풍부한 어휘를 암기하는데 걸림돌이 되면 비효율적이다. 자연스럽게 정확한 발음으로 암기하고, 잘 모르는 단어는 정확한 발음을 듣고 익히는 것이 듣기영역의 대비를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 특히 단어암기에 stress를 받는 학생들은 자연스럽고 기억도 잘되는 어휘학습법을 권하고 싶다.* 수능영어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2등급이하의 학생들의 공통된 문제가 70분이라는 시험시간의 적절한 분배를 못한다는 것이다. 거기에 어휘력의 부족으로 시간에 쫓기며 결국 일부 문제들을 정확하게 풀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평소에 풍부한 어휘력 배양과 독해력 연습 속에서 그 어휘들을 적용하는 독해력의 배양이 필수적이다. 독해파트에서 유형별로 취약한 곳과 강한 곳을 파악하고 취약한 부분은 모의고사나 유형별 유사한 독해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보고,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2등급이나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 독해의 유형으로는 빈칸추론과 글의 순서잡기, 문장삽입 문제나 어법, 시간적 제약으로 인한 장문독해라 할 수 있다. 단문독해 연습시 key words나 연결어, 주제문 등을 단락별로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2등급이상 상위권 학생들이 1등급을 놓치는 것은 대개 어법문제나 빈칸추론 3점짜리, 문장삽입 문제 등을 실수하는 경우가 있는데 탄탄한 어법실력이 필요하다. 어법은 어법문제 해결만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아니라 독해 시에도 기본이 되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학생들의 수능듣기 영역의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듣기연습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이것은 결국 수능듣기에서 실수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염두 해두고 평소에 규칙적인 듣기 연습이 필요하며, 듣기에서도 난이도가 있는 문제를 놓치지 않도록 듣기 연습을 충분 히 해야 한다.*고3은 EBS 교재와의 연계성이 74% 이상이므로 EBS 교재를 필수적으로 공부해야하며, 예상문제도 많이 풀어 보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이라 하겠다.특히 직접연계 문제들 외에 간접연계의 문제들을 매끈하게 풀기 위해서는 단순암기 위주보다는 체계적인 학습법이 필요하다. 결국 수능영어의 1등급을 위해서는 관건은 비연계 문항들과 간접연계들의 문제들을 무난히 풀 수 있는 영어학습이 되어야 한다.* 수능 영어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평소 꾸준하게 열심히 학습을 해야 한다. 영어는 언어이고 감각도 중요하므로 특히 실전 모의고사 문제를 꾸준히 풀고 정리하는 것이 좋다.* 독해를 하다가 막히는 어휘는 별도의 어휘노트와 별도로 나와 있는 EBS VOCA 교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모의고사의 틀린 문제들은 오답노트 정리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에이플러스 영어최종문 원장 2019-05-16
- 정확한 판단과 집중, 철저한 ‘학종형’ 학생이 되자 “입시전형의 복잡성과 준비과정의 불확실성이 학부모들의 불안심리를 자극, 무분별한 조기 선행학습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어떤 전형에 적합한지 예측하기 힘드니 중학교, 초등학교 시절부터 수학, 영어, 과학, 국어 등 주요 과목을 미리 준비해두려는 심리가 작용하죠. 그런데 문제는 그런 과도한 준비가 성공적인 대입에까지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무리한 선행학습에 노출된 학생들은 가장 에너지를 뿜어내야할 고등학교 때 번아웃되어 버려 어릴 때부터 목표하던 명문대 진학이 쉽지 않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죠. 대입을 위해 중요한 것은 방향성 없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대비가 아닌, 아이의 진로전공과 대입 전형을 정확하게 파악해 ‘제대로’ 집중하는 것입니다.”수학과학 심화학습 및 입시전략전문학원인 파인만학원이 강남 최상위권 영어 크라센어학원과 함께 잠실에 학원사옥 ‘파인만크라센빌딩’을 짓고 잠실 학생들의 진로컨설팅 및 학종 완벽 대비에 나선다.‘선택과 집중’ 위한 선택파인만크라센교육 김범 이사장은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내 아이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단언한다. 목표하는 방향이 제대로 설정되면 속도조절의 문제만 남지만, 방향 자체가 잘못 되면 가면 갈수록 목표와 멀어지게 마련. 대입이 바로 그렇다는 것이다.정확한 방향 설정을 위해 우선 내 아이가 ‘학종형’인지 ‘수능(정시·논술)’형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후 전형 고민을 시작하는데, 전형에 대한 방향설정은 중2, 늦어도 중3 여름방학 때까지는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 왜냐하면 학생부종합전형에 있어서 진로성향을 1학년 3월에 뚜렷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많은 학생들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학종과 수능을 함께 준비하는 ‘투트랙’ 전략을 씁니다. 결과는 대입 실패와 재수 선택이죠. 학종은 학습의 포커스가 절대적으로 내신에 맞춰지고 전공적합성에 따른 진로의 조기설계, 비교과 활동 등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정시나 논술의 수능형 학생은 학습목표가 오롯이 수능에 맞춰지죠. 내신에 대한 압박을 줄이고 수능 학습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너무나 큰 차이가 나는 과정,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학생들은 상위 2% 학생들뿐입니다.”학종형 vs 수능형그렇다면 내 아이가 학종형 학생인지 수능형 학생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학종형인지 수능형인지를 판단할 때 아이의 성격이나 성향도 중요하지만, 시험이나 학교·학원에서의 활동·학습도 판단의 기준이 된다.입시에서의 평가 자체가 학종형(내신·비교과·면접능력)과 수능형(수능·논술능력)에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학생의 스타일과 장점, 시험유형, 선호하는 생활 등을 잘 고려해 학종형과 수능형을 구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지구력과 융합사고력이 있고 일정 기간 내 정해진 범위 시험에 강한 사회성 있는(학교생활을 즐기는) 학생이라면 전공적합성과 자기주도성, 경험의 다양성과 학업역량을 고루 평가하는 학종 전형에 적합한 학생이라 할 수 있다.반면 순발력과 집중력이 있고, 시험범위가 넓은 사고력 유형인 수능모의고사형 학생들, 그리고 학원에서의 선행학습을 잘 해내는 학생들은 수능전형 적합 학생에 속한다.정확한 진로성향 파악, 진로전공 설계에 이어져학종형 학생이라면 진로전공 설계가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절대문과’ ‘이과성향 문과’ ‘문과성향 이과’ ‘절대이과’의 진로성향 파악부터 이뤄져야 한다.문학, 영어, 사회분야는 잘 하지만 수학에 치명적 약점이 있는 ‘절대문과’와 수학과 물리 분야에 선호도와 성취도가 높게 나타나는 ‘절대이과’는 파악하기가 쉽다. 문제는 ‘이과성향 문과’ ‘문과성향 이과’ 학생들.김 이사장은 “이들의 정확한 진로성향은 수학과 과학수업을 통해 파악이 가능한데 이때 입시강사, 과학강사. 수학강사의 전문성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파인만학원은 이런 진로성향 판별에 전문가집단으로 학종과학 프로그램 물리Ⅰ, 화학Ⅰ 기초학습을 통해 구분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진로성향에 따른 정확한 구분이 이뤄지면 세부계열과 진로전공에 대한 설계가 이어진다. 그 다음 수학, 과학 분야에 대한 심화학습이 이뤄진다.파인만학원은 철저한 학종형 학원으로 학종그룹, 과자그룹, 과영그룹 등 수준별 3그룹이 편성되고 각 그룹은 다시 4개의 레벨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현재 초4~중3 학생을 모집 중이며, 특히 중3학생들은 파인만의 학종과학 프로그램 및 입시컨설팅으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입 전형과 진로성향을 파악 체계적인 관리과 수업을 입시까지 이어가게 된다.김 이사장은 “잠실에 본사를 두고 집중적으로 송파 학생들의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을 관리하게 된다”며 “송파 고교 기출문제 파악은 기본 예상문제 적중률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수학·과학 경시대회와 영어말하기대회, 토론대회, 동아리 활동, 그리고 세부능력특기사항 400자 이상 작성까지 학종의 모든 전략적 준비를 중3때부터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파인만크라센빌딩으로 학원의 모든 역량 옮겨옵니다.”파인만학원은 2003년 11월에, 크라센어학원은 2006년 5월에 개원했다.2006년 압구정에서 시작된 크라센어학원은 압구정·서초 지역의 대표 어학원으로 민사고 영어 합격생 423명, iBT 110이상 74명, iBT 100이상 191명, TEPS 850이상 38명, TEPS 750이상 84명을 배출하는 등 강남권 최상위권 영어브랜드의 위상을 실현, 유지하고 있다. 파인만학원은 2008~2018 영재고 211명 합격, 과학고 161명 합격, 민사고 789명, 외대부고 604명, 서울대 262명, 연고대 369명을 합격시키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입시교육기관으로 성장했다.파인만크라센빌딩은 파인만크라센 교육의 본사로 김범 이사장이 잠실파인만학원 원장으로 직접 강의와 상담을 하며 송파지역의 잠재적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 전문적인 파인만의 입시컨설팅과 수업을 잠실에서 그대로 이어간다. 아울러 <학종맘 학생부종합전형 입시전략서>를 집필한 김범 이사장은 교육의 메카가 될 크라센어학원 잠실 사옥에서 송파 학부모들을 위한 ‘학종맘입시교실’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2019-05-15
- 2020년 대입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화 2020년 대입에서는 대학의 수시모집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변화되었다. 수시전형에서 합격의 중요한 기준으로 꼽히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변화함에 따라 입시결과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상황이다. 대학별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변화를 살펴보고 송파 학생들의 지원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도움말 강남구(보인고 3학년부장)교사 · 오양욱 (보인고 연구부장)교사 · 김은영(한영고 3학년부장)교사상위권대, 학생 분석과 고교역량 파악되어 수능최저 폐지연세대는 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전형과 논술전형에 적용하던 수능 최저 기준을 폐지했다. 연세대의 논술전형은 높은 기준의 수능 최저를 적용하였으나 2020학년도부터는 오직 논술성적을 통해서만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것이다. 수능 최저기준에 대한 부담이 사라져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겠지만 논술문제가 까다롭기 때문에 체계적인 준비기간이 필요하다.서강대 역시 학생부종합(학업형)전형에서 수능 최저를 폐지했다. 이 전형은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를 수능 이후에 제출하므로 학생들이 자신의 수능 성적을 확인한 후에 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2018학년도에는 수능 최저 미충족 학생들과 관련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학생들로 인해 최초 경쟁률 대비 실질 경쟁률이 많이 줄었다. 2019학년도에는 수능 최저폐지로 인해 실질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김은영 교사는 “수능 최저기준이 없다는 점을 들어 많은 학생들이 자신도 해당 대학에 지원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학 입장에서는 수능 최저를 굳이 반영하지 않아도 충분히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고 보인다. 기존에 만들어놓은 평가 척도를 활용하여 대학에 들어 올 학생들은 검증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몇몇 대학에서 수능 최저가 폐지되었다고 해서 학생들 입장에서 유불리를 크게 따질 필요가 없다고 본다. 기본에 충실하게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연세대의 활동우수자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의 성격을 띠고 있다. 명칭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불리고 있지만 학생 선발과정은 기본적으로 학교생활이 매우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는 전형이다.강남구 교사는 “연대 활동우수형 전형에 지원할 학생들은 서울대 지원중복자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능최저를 못 맞춰서 불합격할 확률은 떨어진다고 보인다. 연대 쪽에서도 최저기준을 없애는데 무리가 없다고 보고 있다. 대학에서는 내신을 많이 보고 학교활동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게 되는데 학생들이 참여했던 학교 프로그램이나 참여과정 등을 살펴보면 학교와 학생의 교육역량이 드러나게 되어 있다. 그 자료를 대학에서 가지고 있다고 보인다. 연대에 합격시키는 고등학교의 리스트가 많이 변하지 않는 점도 이런 상황의 반영이다”라고 덧붙인다.한국외대 역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를 폐지했다. 교과 성적을 산출하는 방식도 기존의 방법을 바꾸어 일반고 학생들의 진입을 수월하도록 하였다. 바뀌기 전에는 각 교과 성적의 원점수를 바탕으로 등급을 부여한 뒤 학생부에 기록된 등급과 비교해 더 나은 등급으로 학생들을 평가해 원점수는 높지만 교과 등급은 낮은 특목고 학생에게 유리했었다.수능 최저를 완화한 대학으로는 이화여대, 중앙대, 숙명여대(인문), 동국대, 세종대 등이다. 중앙대는 반영 영역 수는 기존과 같지만 충족 기준을 낮추었고 동국대와 세종대는 반영 영역과 수를 줄였다. 이화여대는 2개 과목에서 평균 성적을 활용하던 기존의 탐구영역을 상위 1개 과목 성적만 반영하는 것으로 바꾸었다.표1) 2020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폐지와 완화 대학 전형 (자료 진학사 제공)대학전형2020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내용동국대논술우수자인문 : 국, 수(가/나), 영, 사/과(1) 중 2개 영역 등급 합4 이내자연 : 국, 수(가), 영, 과(1) 중 2개 영역 등급 합4 이내경찰행정 : 국, 수(가/나), 영 중 2개 영역 등급 합4 이내공통 : 한국사 4등급 이내, 자연 : 수(가), 과탐 중 1개 이상 반영서강대학생부종합(학업형)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세종대논술우수자인문 : 국, 수(나), 영, 사(1) 중 2개 영역 등급 합4 이내자연 : 국, 수(나), 영, 과(1) 중 2개 영역 등급 합5 이내숙명여대학생부교과논술우수자인문 : 국, 수(가/나), 영, 사/과(1) 중 2개 영역 등급 합4 이내연세대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논술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이화여대미래인재논술탐구 1개 영역 반영미래인재 자연계열 기준 강화중앙대(서울)학생부교과논술인문 : 국, 수(가/나), 영, 사/과(2) 중 3개 영역 등급 합6 이내자연 : 국, 수(가), 영, 과(1) 중 3개 영역 등급 합6 이내한국외대학생부교과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건국대 수능최저 도입, 성신여대와 국민대는 수능최저 강화건국대는 논술전형에 수능 최저를 도입했다. 2019학년도부터 논술고사 일정을 수능 이후로 변경하였으며 2020학년도에는 수능 최저를 적용해 실질 경쟁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대는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 최저를 도입했으며 2020학년도부터 면접을 폐지하고 교과 성적과 수능 최저기준을 통해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국어와 수학, 탐구 성적만 적용하고 영어는 제외된다.성신여대는 수능 최저 없이 면접으로만 학생을 선발하던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 최저를 도입했다. 이화여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전형에서 자연계열의 수능 최저만 강화했다. 가톨릭대는 학생부교과전형과 간호학과 전형에서 수능 최저기준을 올리기로 결정했다.오양욱 교사는 “수능 최저 학력이니 해당 대학에 와서 수학하려면 고등학교에서 이 정도의 학업역량을 쌓고 와야 한다는 점에 대한 기준점이다. 기존 입학생들을 실제적으로 파악하고 난 이후의 요건이라고 여긴다. 건대 같은 경우는 대학의 수준이 차츰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수능 최저강화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다. 수능강화는 기존에 선발한 학생들이 내신은 좋은데 학업능력이 조금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학업역량적인 면을 고려하는 면이 보인다”라고 말한다.표2) 2020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도입과 강화 대학 전형 (자료 진학사 제공)대학전형2020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내용가톨릭대학생부교과인문, 자연: 국, 수(가/나), 영, 사/과(1) 중 2개 영역 등급 합6 이내간호(인문) : 국, 수(나), 영, 사(1) 중 3개 영역 등급 합6 이내간호(자연) : 국, 수(가), 영, 과(1) 중 3개 영역 등급 합6 이내건국대KU논술우수자인문 : 국, 수(가/나), 영, 사/과(1) 중 2개 영역 등급 합4 이내자연 : 국, 수(가), 영, 과탐(1) 중 2개 영역 등급 합5 이내수의 : 국, 수(가), 영, 과탐(1) 중 3개 영역 등급 합4 이내공통: 한국사 5등급 이내국민대교과성적우수자인문 : 국, 수(가/나), 사/과(1) 중 2개 영역 등급 합6 이내자연 : 국, 수(가/나), 과(1) 중 2개 영역 등급 합7 이내성신여대교과우수자논술우수자인문 : 국, 수(가/나), 영, 사/과(1) 중 3개 영역 등급 합7 이내자연 : 국, 수(가/나), 영, 사/과(1) 중 3개 영역 등급 합8 이내이화여대미래인재자연 : 국, 수(가), 영, 과(1) 중 3개 영역 등급 합6 이내꾸준한 생기부 관리, 학생과 학부모, 교사 간 소통 중요학교 현장의 교사들은 ‘수시전형에 변화가 생기고 있지만 학부모와 학생의 눈높이가 잘 조절되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전형’이라고 강조한다. 대학 선택 시 적정지원과 상향지원의 조합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간의 의사소통과 대학에 대한 눈높이 조절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학종을 세밀하게 파악해보면 대학에서 전형설계를 할 때도 교과 2019-03-27
- 삼성동 랜드마크 청명학원 삼성동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청명학원’은 중·고등 단과 전문학원이다. 내신부터 수능까지 원스톱으로 연결성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등부의 경우 월 2회 모의고사를 실시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수업을 꾸준히 하며 낙오되는 수강생이 없도록 철저한 개별 클리닉과 피드백을 고집하고 있다. 이옥진 원장을 만나 ‘청명학원’의 과목별 학습 노하우를 들어보았다.개별 클리닉과 확실한 피드백 ‘청명학원’ 강의의 가장 큰 특징은 수능과 내신을 연관시켜 학생들이 공부의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운영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다년간 축적된 각 학교의 족보를 제공하고, 서술형이나 수행평가 대비뿐만 아니라 학교의 다양한 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개별 클리닉과 확실한 피드백을 위해 수업은 강의식 수업이 80%, 문제풀이 시간이 20%로 운영된다. 부족한 문제풀이는 과제로 주어지며, 주중 클리닉을 통해 학습상황에 대비한 개별 점검이 이루어진다. 실제 인기 과학 강사로도 활동 중인 이옥진 원장은 “‘청명학원’은 발 빠르게 교과 및 입시제도 개편에 대처하고, 양질의 강의와 좋은 선생님을 확보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명학원’의 강사진은 모두 아이들을 좋아하는 긍정적인 분들이고, 자신의 과목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지닌 분들입니다. 열정으로 똘똘 뭉친 단과 강사들과 최고의 학습 시설은 ‘청명학원’의 자랑입니다”라고 말한다. 국어같은 내용의 국어 수업을 듣는다고 해도 학생 각각의 이해 정도는 다르다. 그러므로 학생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완벽한 파악과 관리가 필요하다. 국어 내신 내용이 수능으로 이어지고, 수능형 응용문제를 풀 수 있어야 내신 1등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내신과 수능을 연계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수학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부분은 이동락 강사의 ‘핸드폰으로 보는 16분 강의 동영상’이다. 학생들은 딱 필요한 부분만 16분씩 반복적으로 들을 수 있다. 학생들이 ‘청명학원’ 수학을 선택하는 또 다른 이유는 누적식 성적관리다. 누적식 성적관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적 추이와 강점ㆍ약점 단원을 파악하면 효과적인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다.영어평소 영어 내공쌓기에 주력하여 독해, 어법, 어휘, 듣기 등 4가지 영역에서 철저하게 준비시킨다. 독해 실력은 내신 영어에서도 중요하다. 모의고사 지문이 내신 영어의 출제범위이기 때문이다. 평소 논리 독해를 통한 정확한 분석력을 갖추어야 한다. 단순 해석 후 감으로 답을 찍는 수준에서 벗어나 글의 흐름, 중심 문장, 답 근거 파악하기 훈련을 많이 시킨다. 사회수능 사탐 만점을 위해서는 장기간에 걸친 심도 있는 개념 이해와 문제 유형 파악이 먼저 완성되어야 한다. 사탐은 서로 관련된 내용으로 선택지가 구성되기 때문에 각 문항의 정답은 물론 어떤 내용들이 선택지로 활용되는지도 파악해 학습해야 한다. 학교별 출제경향에 따른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내신 사회와 나아가 수능 사탐까지 연계한 대비가 꼭 필요하다.과학수시 비중이 커진 만큼 과학 내신 관리가 중요하다. 최근 10년 동안의 기출문제를 다양하게 접하도록 해서 문제풀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수능 과탐 과목은 다양한 그래프, 그림, 표 등을 주어진 시간 내에 정확하게 분석하여 풀어내야 한다. 그러므로 반복적으로 모의고사를 풀며 오답을 분석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컨설팅생기부 관리는 첫 학기부터 철저히 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학사일정에 맞게 항목별(대회·자율·동아리·봉사·진로·독서)로 다음의 계획을 세우자. 활동선정→준비과정/일정 확인→실행, 수정/보완. 이때, 학사일정에 없는 개별 활동과 수행평가를 고려한다. 고3은 입시일정까지 고려해 하반기를 여유롭게 보내자. 2019-03-21
- 어떻게 하면 국어 점수를 올릴까요? - 국어 등급이 왜 안 나오는 걸까요?- 국어 등급이 왜 오르락내리락할까요?- 모의고사는 1~2등급인데 내신은 왜 3등급일까요?- 내신은 1등급인데 모의고사는 왜 3등급일까요?국어 학원에 상담 오신 학부모님들의 고민은 대개 위와 같습니다. 이 고민은 아이의 국어 실력을 모른다는 말과 같습니다. 보통 아이의 국어 실력을 점검할 때,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그리고 1년에 3회 진행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로 가늠하게 됩니다. 하지만 국어 교과는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으로 나뉘어 있고 시험마다 중심축이 바뀌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연계열 성향이 뚜렷해서 문법은 쉽게 공부하지만, 문학은 꺼리는 학생이 문법 중심으로 시험을 볼 때는 1등급을 받고, 문학 중심으로 시험을 볼 때는 3등급을 받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또한 모의고사의 경우, 기본적인 읽기 훈련이 되어있거나 어렸을 때부터 책을 자주 접해 어휘력과 독해력이 평균 이상인 경우 내신보다 등급이 쉽게 나오거나 잘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아이의 진짜 국어 실력은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아이마다 어려워하는 부분이 다르고, 어휘력과 독해력이 천차만별인데 어떻게 공부해야 상위 4% 이내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요?4등급~5등급의 경우이 경우는 대개 시험지를 끝까지 꼼꼼히 읽어 본 경험이 별로 없습니다. ‘읽고 푼다.’가 가능한 경우는 2등급 이상부터입니다. 대부분 4등급 ~ 5등급 친구들은 암기해 둔 지식이 없습니다. 수업을 이해한 것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정리하고 암기하는 과정을 소홀히 했고, 문제를 풀 때도 배우지 않은 것은 못 푸는 게 당연하다는 식의 자기 합리화로 무장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국어 시험은 내신도 수능도 배우지 않은 지문과 표현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국어 과목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철저한 훈련과 검증이 뒷받침되면 3등급까지 진입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더 높은 등급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2학년 11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은 친구들도 종종 있습니다만 이 경우는 학생의 의지가 강력하게 뒷받침되는 경우입니다.3등급의 경우가장 벗어나기 힘든 등급에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1~2등급은 상위 10%의 학생들이 차지하고 있고,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훈련받은 친구들이 많아 사실 2등급대로 진입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3등급대에 머무는 학생들 역시 동기 부여가 가능하고, 학습 의욕이 있으며,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꾸준히 학업에 임하지만 등급을 올릴 수 있을 정도의 학습량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하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또한 잘하는 부분과 못하는 부분의 차이가 크다는 것과 반드시 보완해야 하는 약점을 안고 있는 그룹이기 때문에 이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 꾸준하게 질문하고 상담하여 정확하게 연습하고, 학습량을 메워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1~2등급의 경우1등급과 2등급은 절대적인 실력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2등급 사이의 변화는 실력 차이의 변화는 아닙니다. 평소 학업량을 유지하고 낯선 지문에 유연하게 사고하고 대응하는 방식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특히 수능 시험에서는 상위 1~2%를 제외하고는 절대적인 실력 차이가 크지 않은 것이 국어 과목의 특성입니다. 그래서 1등급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또 가장 어렵습니다. 원하는 등급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학생들은 금방 방심하고, 다른 과목 학습량을 늘리고, 국어 학습량을 줄이는 일이 1, 2학년 때는 물론이고, 고등 3학년 때는 더욱 빈번하게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등급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잡아주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압도적인 국어 실력을 만들고 싶다는 목표가 있는 1~2등급의 학생의 경우 학원으로 문의하시는 것이 빠릅니다. 국어 백분위 99이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별 약점 분석이 필수이기 때문입니다.최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 과목은 길어진 지문과 선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읽는 것이 트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꾸준히 읽었다면 길어진 지문을 다 읽고 푸는 것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책보다는 영상에 익숙한 영상세대이기 때문에 국어의 1등급 컷은 나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등1학년 때 국어과목을 전략 과목으로 만든다면 학업에 대한 부담을 많이 덜 수 있습니다. 고등 1학년 모의고사 1등급을 받은 학생이 고등 3학년 모의고사를 풀어도 최소 2등급의 성적이 나오는 것이 국어 과목의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개인별 맞춤 분석과 질의응답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곳에서 트레이닝을 받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김선아 원장밝음학원 고등부 2019-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