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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평가’ 영어, 만만하게 봐선 안 돼 2018학년도부터 시작된 수능 영어 절대평가(이하 영어 절대평가)는 기존 상대평가 방식의 수능 영어와 다르게 원점수에 따른 등급만 제공한다. 예를 들어, 수험생이 90~100점 사이의 점수를 받으면 1등급을 받는다. 10점 단위로 등급이 바뀌게 된다.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는 다른 과목과 비교해 1등급이 되기가 쉽다. 국어, 수학은 상대평가이므로 남들과의 경쟁에서 앞서야 하지만 영어는 나와의 경쟁이다. 시험 난이도와 상관없이 본인이 90점 이상이면 1등급이 되기 때문이다. 2018학년도부터 2020학년도까지 1등급 비율만 봐도, 2018학년도 10.03, 2019학년도 5.30, 2020학년도 7.43으로 상대평가 4%보다 모두 높았다. 그만큼 중상위권 학생들의 1, 2등급 확보가 쉬워졌고, 최상위권 학생들은 부족한 다른 영역 공부를 보충할 수 있게 됐다.수능 최저 기준 충족하기 쉬운 과목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 최저)을 영어로 맞추는 것도 현명한 전략이다. 절대평가 체제에서는 2점짜리 10개를 틀려도 80점 2등급이다. 가장 어려워하는 빈칸 추론 3점짜리 3개를 틀려도 91점 1등급이다. 불수능으로 유명했던 2019학년도의 경우를 보면, 1등급은 5.30, 2등급은 14.34%였다. 국어, 수학, 탐구영역 등은 상대평가로 2등급 누적 비율이 11%까지인데 영어 절대평가는 19.64%였기 때문에 수능 최저를 충족하기가 다른 영역에 비해 훨씬 수월하다.따라서 영어 절대평가 발표 이후 학생들이 영어 공부를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수능 영어는 매년 쉽게 출제되지 않았다. 연도별 수능 1등급 비율은 2016학년도 9.02%(5만1272명), 2017학년도 7.82%(4만2867명), 2018학년도 10.03%(5만2983명)로 매년 상이했다. 특히 2019학년도 수능의 경우 어렵게 출제돼 1등급이 5.30%(2만7942명)에 불과해 중상위권 학생들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하는 일이 속출했다. 절대평가는 쉽게 출제한다는 뜻이 아니라는 사실을 망각한 결과다. 난이도는 학생 의지로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더 영어 공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정시모집에서도 수능 반영 영역에 영어가 대부분 포함되므로 영어 기본기가 탄탄해야 한다.‘절대평가=쉽게 출제한다’ 아님을 명심해야2021학년도에도 83개교가 수시모집 수능 최저에 영어를 포함했다. 성균관대는 수능 최저에 영어 2등급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서울교대가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의 평가와 별개로 영어만 최저기준 3등급을 설정했다. 절대평가 영어 학습이 중요한 이유다.2021년부터 5급 공채시험뿐만 아니라 7급 공무원 시험에도 PSAT(피샛, 공직적격성평가)이 도입된다고 한다. 영어 검정시험은 표3에서처럼 토익이나 토플 성적 등을 충족하면 7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영어 공부를 소홀히 해서 토익 700점 이상이 나오지 못하면 7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는 말이다.다시 한번 강조한다. 수능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뀐 뒤 영어 공부를 열심히 안 하는 학생이 많다. 하지만 수능에서 1등급을 맞기 가장 쉬운 과목도 영어고, 수능 최저를 충족하기 가장 쉬운 과목 역시 영어다. 입시를 몰라서 그렇지, 자세히 둘러보면 영어가 해결책이다.<표 1>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점수표<표 2> 2018~2020학년도 수능 영어 등급별 급간 비율<표 3> 7급 공무원 영어능력시험 기준점수 2020-06-26
- 2020년 1학기 보성고 1학년 영어 중간고사 분석 및 기말고사 대응법 2020년 1학기 보성고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시험 대비를 잘해서 결과가 좋은 학생도, 그렇지 못해 나쁜 학생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1학기 전체의 성적평가는 중간고사 45%, 기말고사 45%, 수행 10%로 구성됩니다. 6주 후 시작되는 기말고사에서 성적을 만회한다면 충분히 상승의 기회가 존재합니다. 아래에서 설명하는 중간고사 분석과 기말고사 대비책을 통해 좋은 성적을 올리길 기원합니다.■출제유형- 총 28문항으로 객관식 19문항 65점과 서논술형 10문항 35점으로 구성- 객관식- 서논술형■중간고사 분석(1)1등급의 핵심은 무조건 어휘이다이번 시험에서 어휘문제의 유형은 매우 다양했습니다. 서술형 10문항 중 어휘관련 문제가 무려 5개나 출제되었습니다. 총 28문항 중에서는 객관식 5문항, 서술형 5문항으로 출제비율은 39%에 이릅니다. 출제유형은 단순암기가 아니라 Context의 이해를 바탕으로 어휘 의미를 영영으로 묻는 문제가 주를 이루었습니다.사실 보성고는 비대면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이미 학교 홈페이지와 개별적 어휘학습사이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 가능한 어휘를 공개했고, 어휘 학습을 매우 강조했었습니다.필자 역시 보성고 과년도 기출문제 분석과 비대면 온라인 수업의 특성상 어휘에 치중할 것을 예상하고 다양한 변형문제를 통해 학생들의 어휘를 확실하게 숙지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집중해서 강조했던 랜덤 문장속의 빈칸의 어휘를 맥락에 맞게 찾아 쓰는 6점짜리 서술형은 킬러문항이었습니다.(2)영작 4개 문항, 하지만 배점은 15.1점이번 보성고 영어의 영작부분은 단어들이 모두 주어진 상태에서 배열만 하는 평이한 스타일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난이도 역시, 中정도 수준으로 성실히 지문연습을 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만점을 받을 만 했습니다.(3)어법 객관식 6문항, 출제비율 33%어법시험은 100% 객관식으로 출제가 되었습니다. 과연 쉬웠을까요?위 문제를 찬찬히 보면, 굳이 보기의 영영 설명을 자세히 보지 않아도 쉽게 풀 수 있는 유형이였습니다. 그러나 첫 시험을 보는 학생들에게는 적잖히 당황스런 문제였을 겁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어법상 틀린 것을 모두 고르는 객관식 4번 문항 역시, 문법과 기본기가 약한 학생들의 경우 오답률이 높은 유형의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보성고의 어법문제는 ‘기본’에 충실하면 풀 수 있는 中급 정도의 수준으로 출제 되었습니다.■기말고사 대응법1학기 기말고사의 변별력이 분명 높아질 것이 자명합니다. 특히 보성고의 기본을 중시하는 3개 영역인 어휘, 어법, 영작에 대한 변별력 상승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또한 중간고사에서 제외된 ‘문단배열’, ‘내용요약’의 수능 단골 유형 문제가 추가자거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필자는 ‘리딩파워’ 영역에서 수능 40번 유형의 ‘지문요약’형 문제와 심도있는 내용 이해를 묻는 논리추론형 문제 또한 출제가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기말고사까지의 대비기간이 6주 밖에 안되는 것 또한 학생들에게는 굉장한 심적 부담요소입니다. 과거 보성고 영어 100점자가 1등급 기준을 넘어서 모든 학생이 내신에서 손해를 본 사례가 있습니다. 다시말해 하챦은 실수 하나가 등급을 가를 수 있습니다. 성실하고 차분히 기본기를 닦은 학생들이 높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점을 반드시 유념하고 보다 더 꼼꼼하게 시험을 대비하도록 해야겠습니다.레마어학원 조준영 대표원장Tel.02-3401-0910 2020-06-26
- 코로나 시대에는 어떻게 특목고 입시를 준비해야 하나?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실질적으로 교과의 ‘세특’영역과 비교과영역 (창체/봉사영역)이 적어도 1학기에는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 특목고의 서류전형에서 학생의 교내활동 우수성과 리더쉽을 나타낼 수 있는 요소가 줄어든 현 상황에서 개인의 변별력을 높일 수 있는 특목고 입시준비의 방법을 고민해본다.1. 중학교 1학기 기말고사의 성적의 중요성7월 중~하순에 걸쳐있는 기말고사의 경우 내신 반영비율이 80~90%에 이르는 경우가 대다수 이므로, 특목고 진학목표를 가지고 있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기말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한다. 작은 실수로 주요교과에서 ‘B’가 나온다면, 현재 특목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내신 평균을 볼 때 서류전형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1학기 전체 진도가 범위라 양이 상당하지만, 온라인 수업이라도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출제영역에 대한 언급을 하신 경우도 있고, 온라인 수업 시 배포된 과목별 학습자료도 있으므로 이 부분을 종합하여 최대한 출제 영역에 포커스를 맞추고 학습계획을 세우는 등 시간대비 효율적으로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많은 학교가 수행평가를 위해 학습지를 배포하고 과제를 완성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수행 점수를 주고 있으므로 제출 기간 내에 빠짐없이 완성하여 제출하여 수행에서 점수를 잃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2. 비교과 영역 변별력 만들기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학교생활 우수성을 나타내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인성영역을 나타내는 봉사활동의 변별력이 사라지게 됐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특목고는 공부만 잘하는 학생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공부는 기본이고 활발한 참여와 활동을 하는 리더타입의 학생을 선호하고 선발한다. 코로나 시대라고 예외는 아닐 것이다. 따라서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활동을 하면서, 2학기에는 교내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아래 몇 가지 활동의 예제를 보자.(1) 진로에 대한 고민과 온라인 탐구 활동중학교 3학년이 특목고를 가려고 한다면, 특목고가 자신의 진로에 이르는 길에 가장 적합한 학교라는 확신을 가질 것이고, 이런 학생은 진로에 대한 고민과 탐구를 현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할 것이다.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그에 맞는 활동을 한 부분은 학생부의 진로희망사항/창체/세특영역에 우수성을 나타내는 기재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외고진학을 희망하고 진로가 국제관계법 전문 변호사인 경우, ‘현 코로나 상황에서의 한국의 코로나 대처법으로 인한 국제관계에서 한국의 위상 변화’ 같은 부분은 충분히 온라인에서 학습이 가능하고, 관련 기사를 스크랩하는 활동을 하고 이 부분을 2학기 교내활동(수행/세바시 등)으로 연결하고, 이를 선생님께 활동보고서 형식으로 제출하고 진로희망사유나 창체/세특영역에 반영된다면, 특목고 입시의 큰 플러스 요인이 됨은 물론, 자소서 자기주도학습 영역의 강력한 주제가 될 수도 있다.(2) 독서는 다다익선 단, 진로의 단서가 되는 독서는 필수소위 대입 성적이 좋은 특목고의 경우 학생을 선발할 때 타고난 지적호기심이 높은 학생을 선발하려고 한다. 당연히 특목고의 엄청난 양의 공부를 견디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지적호기심을 가장 잘 어필 할 수 있는 부분이 독서이다. 독서는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많이 읽는 것이 좋고, 특히 코로나 상황으로 등교수업이 불가능한 요즘 지적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독서량의 증가는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또한 희망하는 진로와 연계하여 2~3권의 진로심화독서는 필수적으로 독서기록에 남겨야한다. 이는 차후 자소서와 면접 준비에서 큰 소재가 되기 때문이다.제이슨 김UCLA COLLEGE COUNSELING위즈 드림 컨설팅 컨설턴드EBS 진로지도 강사전 대치동 아이비커넥션 부원장전 중계동 어학원 원장현 중계동 코어잉글리쉬 원장 2020-06-25
- 수능영어 1등급으로 통하는 핵심비법 중계동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가 마무리 되고, 지난 6월 18일 처음으로 고3 학생들과 재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전국 6월 모의고사가 시행되었다. 6월 모의고사 이후 상담을 요청해 온 고3학생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적잖은 학생들이 영어 과목 난이도가 체감적으로 올라가 당황했다고 말을 하며, 특히 고2때나 올해 3월 모의고사에서 안정적으로 영어 1등급을 받았던 친구들조차 이번 6평에서 평소에 잘 읽히던 주제, 요약, 제목 문제도 쉽지 않았다며 수능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그렇다면 왜 영어 모의고사에서 꾸준히 1등급을 받던 많은 학생들이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 1등급을 받지 못했을까? 그 첫 번째 답은 간단하다. 바로 영어 과목에 대해 ‘방심’했기 때문이다.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학생들의 영어공부 투자시간은 타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고, 따라서 절대적인 공부시간이 줄어들었으니 당연히 성적이 하락한 것이다.하지만 두 번째 이유가 더 중요하다. 바로 ‘영어 독해력을 키워본 적이 없어서’이다. 많은 학생들이 상담을 하다보면 고2때까지는 1등급을 꾸준히 유지했지만 이번에 처음 2~3등급을 받았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이것은 대부분 학생들이 내신영어 공부에만 집중하는 동안, 통으로 암기하는 공부에만 익숙해지다 보니 영어 자체에 대한 독해력을 키우기 위한 학습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결과이다. 보았던 지문을 달달 암기해서 시험을 보던 것과, 새로운 지문을 주고 논리적으로 글의 흐름을 파악하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전혀 별개의 것이다. 특히 본문에 답의 근거를 선지에 그대로 던져주는 고2 모의고사와, 본문의 답의 근거와 다른 방식으로 표현된 선지가 가득한 6,9평 및 수능지문은 그 질적으로 수준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그렇다면 수능 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한 독해력 향상 방법은 무엇일까? 제일 먼저 자신의 구문독해력을 점검해야 한다. 구문독해력은 구문 파악 및 기초어휘를 포함하는 말이다. 자신의 약점이 기초적인 구문해석과 기본어휘 부족에 있는 경우 아무리 유형별 독해 스킬을 적용하더라도 수능 1등급을 가져갈 수 없다. 반드시 수능 지문에서 학생들을 빈번하게 괴롭히는 간접의문문, 관계사절, 분사구문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며, 어휘의 경우는 기출어휘를 꼼꼼하게 체크하여 암기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실제 수능지문에서 답의 근거문장은 많아야 3문장 정도인데, 해당 3문장을 정말 ‘제대로’해석 해내지 못한다면 논리도, 스킬도 전혀 소용없다.그 다음은 바로 글의 ‘논리’를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학생들의 영어 문제 풀이법 중 가장 잘못된 점은 문장을 한국말로 번역만 한 채, 해당 문장이 무슨 말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보지 않고 무작정 읽어 내려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멈춰서 생각하는 습관을 훈련할 때이다. 즉, 가장 의미 함축이 많은 첫 두줄을 읽고 글 전체에 대한 맥락을 잡아보는 훈련을 통해 글의 흐름을 파악하라는 것이다. 이러한 훈련을 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읽어 내려간 예시문장이나 세부사항에서 답을 고르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마지막으로 유형별 문제풀이 접근방식을 체화시켜야 한다. 수능 영어문제에서 1등급을 가르는 킬러유형은 크게 빈칸추론, 문장삽입 정도로 말해볼 수 있다. 우선 빈칸추론의 경우는 빈칸이 글쓴이의 의도나 주제를 파악하는 문제이니 만큼, 글의 전개 방향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빈칸추론을 해결시에 빈칸에 선지에 나와 있는 말들을 넣어보면서 답을 고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본인이 편향적으로 답을 고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지양해야 한다. 따라서 빈칸추론은 선지에서 답을 고르기 전에 대략적으로 주관식처럼 풀어보고 선지로 들어가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문장삽입의 경우에도 해당 지문에서 글의 흐름이 변화하는 곳을 지시사, 정관사, 역접의 접속부사 등을 확인하면서 읽고 난 뒤, 삽입될 문장을 넣어 확인해 보는 연습이 중요하다.앞으로 수능이 대략 5개월 정도 남은 만큼, 학생들이 수능을 준비할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한다면 반드시 극복가능한 시간이니, 걱정과 우려보다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좋은 결과를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다.장민준영어 장희철 원장 2020-06-25
- 엄마가 엄마에게 우리 아이가 많이 어렸을 때 내가 직장 생활로 덜 바빴다면 지금내 아이는 달라져있을까? 100점이 열 명이상 나온다는 학원에서 같은 수업을 들어도 우리 아이는 늘 열외였다. 일부러 보는 앞에서 한숨도 쉬고 소리도 지르고 야단도 쳐보고 그도 안돼서 하염없이 기다려도 봤다. 일주일만 미리 준비해도 시험 전 날 밤을 새느라 시험에서 헤매지는 않을 텐데.. 분명히 잠재력이 있는 아이인데.. 아무리 정시가 확대돼도 재학생은 수시가 유리하다고 학교에서도 매스컴에서도 그러는데 우리 아이는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을까? 너무 풍족하게만 키워서 이 정도의 경쟁에도 흔들리는 것일까? 나와 우리 아이만 이렇게 헤매고 있는 건 아닐까? 결국은 내가 잘못 키워서 의지력이 약해진 걸까? 얼마나 더 참고 지켜봐야 하는 걸까? 이러다 때를 놓치는 건 아닐까? 아이의 성적이 나올 때면 나 자신은 어디로 가고 오로지 아이의 점수에 울고 웃는 내가 참 허망하고 억울하다.늘 핑계 대던 그 놈의 수학이 문제였다면 다른 과목 점수는? 이래서 IN 서울을 꿈이라도 꿔볼까? 어째 이리도 열정도 없고 의지도 없단 말인가!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건데.. 엄마도 마음이 아플 때가 많다. 긴장하느라 잠 못 이루고 밥알을 편하게 못 삼키는 너를 볼 때면 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 싶다. 그 놈의 대학이 뭐라고 귀한 내 새끼를 사지로 내모는가 싶어 다 접어버리고 싶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요즘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십대가 그렇게 많다는데 건강하면 더 바랄 게 없지, 뒤돌아서면 또 시험이고 뒤돌아서면 또 시험인데 학교 가기 싫다 소리 안하는 게 어딘가! 사고 쳐서 학교 불려가게 한 일 없고 친구들 사이에서 그래도 인기 스타잖아! 사회생활 잘 할 건 뭐 걱정할 일도 아니지. 내 친구 아무개도 한번 봐라, 그렇게 공부만 죽어라 해서 월급쟁이 하기는 지나 나나 마찬가진데.. 4차 산업 혁명이 오고 있다는데 우리 아이 창의력 하면 또 국가대표지, 내 새끼를 믿어보자! 화이팅!더큰교육영어학원 정은경 원장문의 031-487-1900 2020-06-25
- 초등 5부터 시작해 중학교까지 수능 영어 완성 입시 영어로 대변되는 수능 영어는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부모세대와 달리 어릴 때부터 영어를 즐겁게 배우고,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환경이 중요시되면서 수능 영어를 준비하는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유학년제로 시험 보는 시점이 중 2로 늦어지면서 내 아이의 객관적인 입시 영어 실력을 뒤늦게 깨닫고 마음이 급해지는 경우도 많다. 반포, 잠원지역에서 18년 이상 수능 영어를 지도해 온 ‘버밍엄 영어’ 정승원 원장에게 그 해답을 들어봤다.입시 영어로 바꾸어 주는 시점이 중요정승원 원장은 지금껏 영어를 흥미와 재미 위주로 공부했다 하더라도 입시를 준비 한다면 적절한 시기에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주어야한다고 강조한다. 그 시점이 바로 초등 5학년, 즉 초등 4학년 겨울방학부터라는 것이다.입시공부로서의 영어는 말 그대로 영어를 공부로서 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학습태도와 주어진 숙제를 저항 없이 다 해내는 인내심까지 포함되는 말이다. 초등 5학년은 학습할 수 있는 태도를 만들 수 있고, 또 아이도 긴 호흡으로 갈 수 있는 습관이 마련될 수 있어 선생님이 이끄는 대로 따라오는 시기이다. 반면 이런 학습 자세와 인내심은 사춘기가 한창인 중학교 때 시작해서는 할 수 없다. 아무리 in-put을 해도 기대만큼의 out-put이 나오기 힘들다.실제 그동안 가르쳐온 경험을 비추어 보면 초등 5학년 때 수능 영어 준비를 시작한 학생들이 중1이나 중2에 시작한 학생들보다 더 수월하게 수능 영어를 완성해 나가고, 학생 역시 크게 힘들지 않게 공부할 수 있었다고 한다.내신보다 객관적인 기준이 평가 지표입시 영어의 기준은 무엇으로 잡아야 할까? 정 원장은 학교 내신 성적을 기준점으로 잡아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학교마다, 또 담당 선생님에 따라 달라지는 내신을 기준으로 삼기보다는 가장 객관적인 평가 지표인 바로 ‘수능 영어’를 언제 어느 정도까지 완성시킬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중학교 때 고1, 2학년 모의고사 1등급을 기준으로 잡고 공부하라는 것. 그 기준으로 지금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체크하고, 부족한 부분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제 많은 학부모들이 막연하게 ‘우리 아이가 영어를 잘 하는데, 왜 성적이 안 나올까요?’라고만 하고 정작 무엇이 부족한지, 또 이 시점에 어떤 공부가 필요한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8단계로 문법과 어휘 완성정승원 원장은 수능 영어의 완성을 위해 문법과 어휘를 탄탄하게 가르친다. 직접 연구하고 편집한 자체 교재로 레벨별로 3번 이상 반복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무조건 진도만 빼는 수업이 아니라 수업과 시험교재로 단계별 반복, 주 5회 어휘테스트를 통해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18년 이상의 노하우와 소수 밀착관리 역시 버밍엄 영어의 장점이다. 대형학원이 할 수 없는 학부모와 실시간 소통을 통해 학생들을 관리하고 수업 이후에는 자습실을 개방해 학원에서 선생님의 도움으로 숙제를 끝마칠 수 있어, 그날 수업에서 배운 것을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든 다음에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강의실 내에서도 앞, 뒤, 좌, 우 자리를 비우고 하루 2회 이상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문의 02-537-8505 2020-06-18
- 본격 등교 시작과 학년별 성공적인 영어 공부 방법 - 초등부 영어 공부법 본격 입시 모드의 중고등부보다 초등부 영어 교육이 훨씬 어렵다. 중고등부 시기에는 내신, 수행, 공인영어성적 등으로 실력 측정을 다양하게 할 수 있지만, 초등부는 학습이기 이전 하나의 언어로서 영어에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초등부 시기에는 자연스러운 언어 체득을 목표로 해야 하며, 주입식이나 기계식이 아닌, 흥미와 자신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교육 방법이 필요하다.초등학생들은 이성보다는 감성에 자극을 많이 받는 발달 단계이므로 칭찬과 격려 및 보상과 자연스러운 도전과제를 반드시 수반해야 한다. 호기심과 관심사가 늘 바뀔 수 있고, 탐색이 바쁜 단계이기 때문에 싫증도 잘 낼 수 있다. 또한 인지적으로 아직 미숙한 시기여서 못하는 부분을 질책하고 단점을 꼬집으면 아이가 스스로 재미를 느끼고 접근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처음 우리말을 듣고 말하고 읽고 썼던 그 순서 그대로, 특히 영어 사운드에 많이 노출시켜 주고, 그 소리를 따라 말하고 읽고 쓸 수 있도록 유도해 줘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의 흥미나 관심사와 관련된 영어 도서나 교구를 대하게 해주는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원어민과의 직접적인 대화 환경이 어려우므로, 인터넷을 활용하여 집에서도 꾸준히 영어를 활용하게 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다만 온라인 프로그램은 관리와 피드백이 부실할 수 있으므로 프로그램의 내용만큼이나 관리와 피드백을 꼼꼼히 해줄 수 있는지도 알아보아야 한다.아이의 개별 특성에 따라 영어를 받아들이고 활용하는 능력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획일적인 방법을 적용하는 것은 현답이 아닐 것이다. 영어가 아이에게 즐거운 놀이가 되고, 영어를 통해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영어가 기분 좋은 수단이 되도록 학부모와 선생님의 세심하고 각별한 관리 지도가 필수적인 때가 초등부 시기이다. 초등부 때 아이가 어떻게 영어를 접했고 어떻게 지도받았는지에 따라 중고등부 학습 단계로 넘어가는 시기와 학년이 달라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성과와 결과도 천차만별이 될 수 있다.문경희어학원 문경희원장문의 02-2051-7082 2020-06-18
- 중.고등부 1학기 기말고사 영어 내신대비를 어떻게 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학사일정을 보니 중계동 은행사거리 근처와 그 외의 중.고등부 1학기 기말고사가 7월 넷째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사상초유의 개학연기와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고등학교들의 1학기 중간고사가 예년보다 늦게 시작되었다. 거의 대부분의 고등학교들의 중간고사 시험이 거의 다 끝났다. 그런데 1학기 중.고등학교 기말고사가 7월 넷째주 부터 시작된다. 다시 말해서 고등부는 중간고사 끝나고 다음 주인 6월 넷째주 부터는 바로 1학기 기말고사 영어내신 대비에 돌입해야 한다.이번 1학기 영어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도 있을 것이고 본인이 공부한 것보다좋지 않은 영어점수를 받은 학생들로 있을 것이다. 수시로 대학을 진학할 학생들은 1학기 중간고사 영어점수와 1학기 기말고사 영어점수를 합산하여 내신등급을 산정하므로 이번에 생각보다 조금 영어시험을 못 본 학생들도 1학기 기말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 합산 평균등급을 더 올릴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중간고사를 잘 본 학생들도 더 열심히 해서 1학기 기말고사에서도 좋은 점수를 유지해야 합산 평균 좋은 영어 내신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그럼 중.고등학생들이 1학기 기말고사에서 더 좋은 영어점수와 등급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학생들별로 차이는 있지만 1학기 중간고사 영어점수에서 틀린 문항들에 대한 정확하고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 오답 처리된 객관식 문항들과 서술형문제들을 왜 틀렸는지 분석해봐야 한다. 오답들로 감점된 요인들을 분석해보면 몇 가지 유형으로 요약될 수 있다.첫째, 전체적인 지문숙달이 문제일 수 있다. 영어교과서와 부교재, 모의고사, 듣기, 학교 유인물들의 지문들이 완전히 숙달되어 시험시간 50분내에 무난하게 객관식문항들은 풀고 서술형 문항들을 제대로 풀 수 있었는지를 봐야 한다. 만약에 시험범위내의 많은 지문들의 직독직 라이팅식 지문숙달 암기와 부족했다면 분명 50분내에 객관식 문항들과 서술형 문제들을 푸는데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둘째, 객관식이나 서술형 문제들의 응용문제를 잘 풀 수 있는 영어 어휘력과 문법실력, 독해력, WRITING 실력이 탄탄해야 한다. 학교에서 난이도 있는 문항들은 단순 암기가 아닌어휘실력이나 문법실력과 독해실력과 라이팅 능력이 있어야 풀 수 있다.결국 평소의 영어실력이 겸비 되어 있어야 난이도 높은 문항들을 풀 수 있다는 것이다.셋째, 학교별로 비슷한 공통문항들과 학교별로 특징 있는 객관식과 서술형문항들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반드시 과거 3개년 치 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풀어봐야 한다.또한 학교별 문제들을 풀어보고 경향에 익숙해지고 거기에 맞는 학습방법으로 좋은 영어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영어 학습전략을 짜야한다.무턱대고 열심히 영어공부를 한다고 좋은 영어점수를 받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기출문제들과 예상문제들도 많이 풀어보고 응용력을 키우며 학생별로 틀린 문항들의 분석을 통하여 취약한 부분의 집중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객관식 문항들은 잘 푸는데 서술형 문항들에서 실수해서 점수가 잘 안나오는 학생들도 있다. 어떤 학생들은 서술형 문항들은 다 풀었는데 그리 어렵지 않은 일반적인 객관식 문항들에서 실수로 감점되는 학생들도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실수도 결국 실력과 직결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중.고등학교들의 기말고사가 중간고사 보다 좀 더 난이도 있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벌써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1학기 중.고등학교들의 기말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위에 언급되었던 것들을 신경 써서 본인에 맞는 영어 학습전략을 수립 해야 한다. 학생별로 어느 파트가 부족한지 분석하고 반드시 채울 수 있는 방향으로 영어 학습이 이루어진다면 1학기 기말고사 영어에서 좋은 영어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1학기 중간고사 영어시험지에 학생별로 철저한 분석과 그에 맞는 영어 학습전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상담이 필요하시면 학교 영어시험지를 학생과 함께오시면 정확한 분석과 영어 학습 전략을 수립해 드릴 수 있습니다.에이플러스 원장 2020-06-18
- 수능과 내신 동시에 잡는 영어 상위 1% 학습법 대입에서 내신 성적이 중요한 고등학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사일정과 수업방식은 달라졌더라도 지필고사를 치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온라인 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한 이번 시험은 예년과 다른 내신 대비가 필요하다. 분당 수내동에 위치한 ‘연세학원’은 오랜 고등 영어 지도 경험으로 낙생고를 비롯한 분당영덕여고, 분당중앙고 등 분당과 판교지역 중∙고교 학생들의 상위권 실력을 이끌어내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학원을 확장하고 수능과 함께 학교별 내신 대비 시스템을 보다 강화한 ‘연세학원’ 김지영 원장에게 이번 중간고사 대비법을 들어보았다.늦어진 등교수업에도 내신대비는 오히려 까다로워져연세학원 김지영 원장은 “교과서 외에 시험범위에 포함되던 모의고사 분량을 늘린 분당영덕여고와 낙생고처럼 예년에 비해 오히려 시험범위가 늘어난 학교들이 많다”며 온라인수업 기간이 길었던 만큼 시험이 쉬울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금물이라고 지적했다.“학교에 따라 EBS 동영상과 교사의 강의를 병행해 사용한 원격수업은 학생들의 실력에 맞는 난이도로 진행되기 힘듭니다. 더욱이 학생들의 실력에 대한 가늠조차 할 수 없어 기본적인 내용으로 진행된 고1 수업은 자칫 고등 영어가 만만하다는 착각마저 갖게 합니다”라고 온라인 수업 비중이 높은 이번 시험의 특징을 설명하며 “아무리 특별한 상황이더라도 대입 때문에 등급을 가르는 변별력 문제들은 출제되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따라서 연세학원은 치열한 분당지역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 각 학교 출제범위의 내용을 꼼꼼하게 이해시키고 문제풀이를 통한 확인학습을 반복하면서 난이도 높은 문제도 풀 수 있는 실력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평소 수능 1등급 학습 중심, 내신 기간에는 완벽한 학교별 전문 내신 체제 돌입수능과 내신, 대입에 필요한 고등 영어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연세학원은 평소에는 학년별, 성적대별로 학습 효율성을 높인 수능 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문법과 어휘를 학습하고 암기하는데 그치지 않고 정확히 이해하고 암기한 내용들을 구조화시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종합적 실력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이처럼 연세학원은 평소 수능 1~2등급 수준까지 실력을 끌어올리는 수업을 진행하고, 내신 기간에는 본격적으로 각 학교별 전문 내신 대비가 이루어진다. 특히 지난 해 12월, 학원을 확장하면서 원장 직강과 학교별 전담 강사체제를 강화한 결과 올해와 같은 특별한 상황에서 더욱 효과적인 학교별 맞춤 내신대비가 가능하다.김 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이번 중간고사는 이전 시험 자료만으로는 어려운 문제들을 준비하기 힘들다”며 “올해 처음 서술형을 없앤 낙생고처럼 이번 시험은 각 학교의 변화를 파악해 그에 맞는 준비가 이뤄져야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고등 영어는 입시를 고려한 전략이 중요하다!연세학원의 수업은 철저히 입시에 맞춰져 있다. “고등 영어에서 단 한 번의 실수는 되돌릴 수 없다”는 김 원장은 고1부터 학년에 맞춰 수능과 내신,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는 학습전략으로 영어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최근 분당지역 고교들의 내신시험에서 수능형 문제들의 출제비중이 늘고 있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함께 준비하며 학습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영어 학습 관리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이곳 재원생들의 평이다.1학년에서 수능의 기초실력인 어휘력과 독해력, 지문 구조를 완성하고 2학년 때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 실력을 향상시키고 나면 3학년이 되어서는 그해 EBS 교재로 미흡한 부분이 없는지를 점검하고 모의고사로 실전감각을 끌어올리는 것, 이것이 수능과 내신 모두에 강한 연세학원의 수업이다.문의 031-726-2245 2020-06-18
- 한국 대학교 지필 영어시험과 중·고등학교 영어 지필 시험은 어떻게 출제되고 어떤 영역이 강조되는가? Ⅱ 가장 중요한 우리나라의 중간-기말 고사 학교 영어 시험은 왜 바뀌지 않을까? 그것은 사실 문법, 어휘 그리고 독해 문제와 쓰기에서 학생들의 객관적인 변별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자료가 광범위하게 축척 되어있고, 공인받는 현실 때문이다. 말하기와 듣기는 평가의 주관성이 존재하고 외국에 살다온 학생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기에 평가의 공정성이 이루어질 수 없다. 또한, 이것에 변별력을 넣어 난이도를 올린다면, 영어 사교육과 방학 중 해외연수 광풍이 불고, 유행할 것임을 교육부와 우리나라 중․고등학교가 너무나 잘 알기에 앞으로도 이 영역에는 변별력을 주지 않고, 지금처럼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다지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은 현실적인 타협의 수준으로만 출제될 것은 분명하다.말하기 영역에서 ‘발음’의 정확도가 중요하지 않는다고 이미 밝힌바 대로, 여전히 변별력 없이 보여주기 식 평이한 수준일 것이다. 그렇다면, 학교시험은 여전히 앞으로도 변별력의 핵심은 문법과 독해, 어휘에서 나올 것이며, 여기에 나머지 구색 갖추기로 듣기와 말하기, 쓰기 가 일정비율을 차지하는 형식이 될 것이다. 영어시험의 변별력은 어디서 나올 것인가? 그것은 여전히 앞으로도 문법 구문을 이용한 간단한 영작이 주류를 이루는 ‘쓰기’ 와 심화 지문 독해를 물어보는 ‘읽기’ 일 것이다. 다시 말하면, 기존처럼 문법과 어휘, 독해가 그 변별력과 평가의 열쇠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따라서 이런 현실을 부인하든, 인정하든 중ˑ고등학교 영어 내신 지필 시험과 수능의 학습 포인트는 여전히 문법과 독해, 어휘가 될 것이며, 추가되는 듣기와 말하기는 학교에서 하는 수준으로 충분한 정도를 결코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이다. 정말 영어 교육에 변화가 온다면, 그것은 영어가 지금처럼 외국어가 아니라, 모국어로 대접받는 날 - 즉, 우리나라가 영어사용 국가가 되는 날이 와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 영어유치원 학원들에서 아우성치는 영어 몰입교육이 전체적으로 현실화 되지 않을까 싶다.분당 스카이명문학원문의 031-702-4847 2020-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