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검색결과 총 5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디미고 입시 일반전형이 바뀌었다고? 모든 특성화고는 일반전형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이 예상하시는 대로 내신성적이 중요시되는 전형입니다. 그러나 디미고 특별전형이 독특한 만큼 일반전형도 독특합니다. 그중 포인트를 몇 가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우선 아셔야 할 점은 일반전형, 특별전형 모두 1단계, 2단계 전형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1단계에서 2배수의 학생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과 적성검사를 통해 최종선발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작년과 달리 변화된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첫째, 작년보다 내신성적 비중이 감소했습니다. 1단계에서 2배수를 선발할 때, 반영되는 영역은 내신성적과 생기부 점수입니다. 작년 내신성적 반영점수는 150점이었는데 올해는 120점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소수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상황에서 30점 감소했다는 것은 큰 차이입니다. 일반전형을 지원하는 학생들의 성적이 대체로 높은 것을 고려한다면 작년보다 성적 이외의 변수를 신경 써야 하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성적 이외의 변수란 생기부 점수를 말하는 것으로 상장, 임원 활동, 독서 기록 등을 의미합니다.둘째, 적성검사를 치러야 합니다. 작년까지 적성검사는 특별전형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올해 일반전형으로 이전되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적성검사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오해가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적성검사는 유형검사가 아닙니다. 학력측정검사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작년에는 국영수의 내용과 컴퓨터 일반상식의 내용을 섞은 것이었습니다. 올해는 ‘정보교과 학업역량, 수리추론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측정하겠다고 발표한 상황입니다.셋째, 자격증 점수가 1점이 반영되며, 올해를 끝으로 자격증 점수는 사라집니다. 작년에 자격증이 2점 반영됐던 것에 비해 줄어든 것이기는 하지만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디미고에 도전하려고 하는데 자격증이 없는 학생이라면 꼭 자격증에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만, 올해 2학년인 학생의 경우는 의미가 없습니다.위의 이야기를 읽으신 분들은 너무 복잡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꼭 말씀드리는 것이 있습니다.‘전형이 복잡할수록 가능성은 커진다.’복잡한 전형은 다양한 변수를 갖고 있기에 한 가지에 올인하지 않아도 가능성이 커진다는 의미입니다. 이번에 성적변수가 줄어들고, 적성검사가 추가되는 상황은 다양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는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면 사정상 더 자세한 말씀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인코딩플러스학원 김정준 원장031-8042-2391 2020-07-09
- 엄마도 모르는 내 아이의 강점 수시 전문가가 찾아드립니다! 대치동 순복음교회 맞은편에 위치한 ‘써밋아카데미’는 국어나 영어, 컨설팅 학원처럼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운 학원이다. 굳이 정의하자면 개별 학생의 역량을 최대한 깨워 최상의 입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곳이라는 것이 그나마 근접한 표현일 것이다. 이곳에는 초등 고학년부터 고3까지 다양한 학년의 학생들이 찾아온다. 내신부터 교내 대회, 수행평가, 자율동아리, 창의융합과제연구, 대입 수시 진학 등 저마다 다양한 목적으로 찾는다. 학교 및 학년과 레벨에 따라, 성향과 목적에 따라 1:1부터 소수 정예까지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목고, 명문대 입시만 11년째인 이은이 원장을 만나 ‘써밋 아카데미’만의 입시 성공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 핵심은 독서 교육‘써밋 아카데미’에서 배울 수 있는 교과목의 한계는 없다. 수학으로 시작해 과학, 국어, 독서, 영어, 컨설팅까지 재원생과 관련된 모든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수업은 대부분 소수 정예와 1:1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 과목별 교과수업은 물론 교내 대회와 활동, 수행평가 등 특목고 진학이나 대학 진학을 위한 모든 수업과 활동을 함께 준비한다. 물론 모든 재원생들이 많은 수업을 다 듣는 것은 아니다. 한두 과목만 듣는 경우도 있고, 수년째 많은 수업을 함께 해 자연스럽게 대입 컨설팅까지 이어지는 학생도 있다.(수강 과목 없이 컨설팅만 단독으로 의뢰받지는 않는다.) 이 원장은 “오래 본 학생일수록 진학 포트폴리오를 짜기가 수월합니다. 학생의 성향을 잘 알고 있고,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학생의 역량이 확장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수강 기간이 짧은 경우, 독서 수업을 하면 아이의 성향을 빨리 파악할 수 있어요. 그래서 중2까지는 독서 수업을 권장합니다. 독서 수업은 탄탄한 정서는 물론 아이를 잘 들여다 볼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라고 말한다.재원생 관련 학교 전문가이 원장은 재원생이 다니고 있는 중, 고등학교의 3월 학부모 공개설명회에 참석하면서 한 해를 시작한다. 학부모 총회 자료로 학교 활동의 성격과 특징을 분석한 후, 재원생이 도전할만한 대회 및 참여할 교내 활동을 선택한다. 처음 1~2개 교과목 수강을 위해 찾아온 학생들은 원장의 학교 분석(학생 성향에 맞는 정규 동아리 선택, 진로에 맞는 자율 동아리 개설 방향, 과목별 교사에 대한 정보, 도전할 교내 대회, 생기부 과목별 독서리스트)을 코칭 받고 자신이 발전하는 과정을 몸소 느껴 차츰 수강 과목을 늘린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이 원장을 의지하게 되고 학교생활과 학업계획을 함께 구상한다.진로와 진학을 염두에 둔 중장기 계획에 따라 교내 활동과 각종 대회, 수행평가를 진행하다보면 어느새 아이들은 명문대에서 원하는 인재상의 모습을 갖추며 여러 과목을 수강하는 열혈 재원생이 되어 있다. 또한 그 과정에서 가능성의 맛을 본 학생들은 내신 성적 확보에 스스로 열의를 보이곤 한다.고교 선택에서 대입 전형까지 함께 고민이 원장은 “아이의 성향에 따라 명문대로 가는 루트가 달라집니다. 어떤 학생은 특목고에 진학해도 명문대에 진학하지 못하고, 어떤 학생은 일반고에 진학한 후 명문대 진학에 성공하죠. 그래서 대입에 대한 고민은 어떤 고등학교를 진학하느냐부터 시작하는 게 맞습니다. 그러자면 중등 시기에 아이를 만나야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어요. 특목고뿐만 아니라 일반고도 학교마다 특성이 있어서 어떤 학교를 선택해 어떤 방식으로 대입을 준비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만약 과학고나 영재고 진학이 목표라면 초등시기부터 고민하는 것이 맞습니다”라고 말한다.한 학생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1년에서 수년 이상을 지켜보는 이은이 원장. 재원생 학부모 중에 전문직 부모들이 많다는 것은 바쁜 엄마의 빈틈을 성심껏 채워주는 이은이 원장의 진심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문의 02-555-2608 2020-07-02
- 코로나 시대에는 어떻게 특목고 입시를 준비해야 하나?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실질적으로 교과의 ‘세특’영역과 비교과영역 (창체/봉사영역)이 적어도 1학기에는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 특목고의 서류전형에서 학생의 교내활동 우수성과 리더쉽을 나타낼 수 있는 요소가 줄어든 현 상황에서 개인의 변별력을 높일 수 있는 특목고 입시준비의 방법을 고민해본다.1. 중학교 1학기 기말고사의 성적의 중요성7월 중~하순에 걸쳐있는 기말고사의 경우 내신 반영비율이 80~90%에 이르는 경우가 대다수 이므로, 특목고 진학목표를 가지고 있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기말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한다. 작은 실수로 주요교과에서 ‘B’가 나온다면, 현재 특목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내신 평균을 볼 때 서류전형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1학기 전체 진도가 범위라 양이 상당하지만, 온라인 수업이라도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출제영역에 대한 언급을 하신 경우도 있고, 온라인 수업 시 배포된 과목별 학습자료도 있으므로 이 부분을 종합하여 최대한 출제 영역에 포커스를 맞추고 학습계획을 세우는 등 시간대비 효율적으로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많은 학교가 수행평가를 위해 학습지를 배포하고 과제를 완성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수행 점수를 주고 있으므로 제출 기간 내에 빠짐없이 완성하여 제출하여 수행에서 점수를 잃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2. 비교과 영역 변별력 만들기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학교생활 우수성을 나타내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인성영역을 나타내는 봉사활동의 변별력이 사라지게 됐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특목고는 공부만 잘하는 학생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공부는 기본이고 활발한 참여와 활동을 하는 리더타입의 학생을 선호하고 선발한다. 코로나 시대라고 예외는 아닐 것이다. 따라서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활동을 하면서, 2학기에는 교내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아래 몇 가지 활동의 예제를 보자.(1) 진로에 대한 고민과 온라인 탐구 활동중학교 3학년이 특목고를 가려고 한다면, 특목고가 자신의 진로에 이르는 길에 가장 적합한 학교라는 확신을 가질 것이고, 이런 학생은 진로에 대한 고민과 탐구를 현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할 것이다.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그에 맞는 활동을 한 부분은 학생부의 진로희망사항/창체/세특영역에 우수성을 나타내는 기재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외고진학을 희망하고 진로가 국제관계법 전문 변호사인 경우, ‘현 코로나 상황에서의 한국의 코로나 대처법으로 인한 국제관계에서 한국의 위상 변화’ 같은 부분은 충분히 온라인에서 학습이 가능하고, 관련 기사를 스크랩하는 활동을 하고 이 부분을 2학기 교내활동(수행/세바시 등)으로 연결하고, 이를 선생님께 활동보고서 형식으로 제출하고 진로희망사유나 창체/세특영역에 반영된다면, 특목고 입시의 큰 플러스 요인이 됨은 물론, 자소서 자기주도학습 영역의 강력한 주제가 될 수도 있다.(2) 독서는 다다익선 단, 진로의 단서가 되는 독서는 필수소위 대입 성적이 좋은 특목고의 경우 학생을 선발할 때 타고난 지적호기심이 높은 학생을 선발하려고 한다. 당연히 특목고의 엄청난 양의 공부를 견디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지적호기심을 가장 잘 어필 할 수 있는 부분이 독서이다. 독서는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많이 읽는 것이 좋고, 특히 코로나 상황으로 등교수업이 불가능한 요즘 지적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독서량의 증가는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또한 희망하는 진로와 연계하여 2~3권의 진로심화독서는 필수적으로 독서기록에 남겨야한다. 이는 차후 자소서와 면접 준비에서 큰 소재가 되기 때문이다.제이슨 김UCLA COLLEGE COUNSELING위즈 드림 컨설팅 컨설턴드EBS 진로지도 강사전 대치동 아이비커넥션 부원장전 중계동 어학원 원장현 중계동 코어잉글리쉬 원장 2020-06-25
- 해마다 높은 성과 내고 있는 특목고 입시 전문 학원 ‘스펙스토리’ 후곡학원가에 자리한 스펙스토리학원은 20년 가까이 특목고 입시를 전문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2019학년도에 이어 2020학년도에 외대부고 5명, 민사고 6명을 포함 50명에 가까운 특목고 합격생을 배출해, 일산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직접 1:1로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는 스펙스토리 차은경 원장에게 특목고 입시에서 높은 성과를 내는 비결과 특목고 입시를 위해 필요한 것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Q 2020학년 특목고 입시의 특징 및 결과를 간단히 분석한다면?2020학년도 특목고 입시의 특징은 전반적으로 모든 학교가 정부 정책에 따라 입시의 방향성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과거엔 각 학교에서 원하는 소위 공부 잘하는 인재들을 뽑았다면 2020학년엔 ‘건학 목표와 특수 목적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했다고 볼 수 있다.자사고는 이제 지원 과정에서 허수가 없어져 모두 훌륭한 학생들이 지원하는데, 민사고의 경우, 해외 경험자보다는 국내에서 빛을 발하는 인재에 관심을 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원하는 공부와 활동을 찾고 그에 따른 학문적 성취를 보여준, 진로가 뚜렷한 학생들이 뽑혔다. 외대부고는 단순히 공부 잘하고 활동력이 있는 학생만이 아닌, 비전을 가진 글로벌 외국어 인재를 선발하는 데 포인트를 뒀고, 고양국제고나 경기외고도 건학 목표와 목적에 따른 인재상에 부합하는 학생을 선발했다. 외국어와는 관계가 없는 장래희망이나 목표를 가지고 있는 학생은 걸러냈다. 과고 입시에서도 단지 수학·과학을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과학자로서 자신의 가치관과 인류 공헌에 대한 비전을 지닌 영재이면서 동시에 융합적 사고를 지닌 인재가 유리한 성과를 얻은 것 같다.Q 18년간 우수한 특목고 입시 성과를 내고 있는데, 학원의 강점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학원에 잘하는 아이들만 다녀서 그런 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학부모들도 계신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 우리 학원은 합격에 목표를 두지 않는다. 합격으로 가는 과정을 중요시 한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장점은 ‘학생의 꿈이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목표와 합일된 비전을 갖고 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첫째로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을 파악”하도록 지도한다. 자기만의 특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이를 극대화해 표현할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원하는 학교를 찾고, 그곳에서 찾는 인재상과 비전을 나의 자질과 일치시키는 게 필요하다. 이를 위해 우리 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고, 장래희망을 설정해나가는 것을 점검하며 그에 걸맞은 독서를 권장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읽고 조사하고 발표하도록 지도한다. 1,2학년 때는 학습과 더불어 꿈과 비전을 갖게 하는 책들을 읽히면서 가치관을 정립해나가도록 지도한다. 한편 사회의 흐름 및 국가 정책에 부응하면서 변화하는 학교들의 입시 패턴을 예측해야 하는데, 스펙스토리는 이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예측해 학생들을 준비시키는 데 강점이 있다고 본다.Q 어떤 학생들이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면 좋을까? 더불어 준비과정에서 우를 범하는 경우는 어떤 게 있는지.무엇보다 스스로 희망 학교에 가고 싶고 그 만큼의 열정을 가지고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더불어 자기 탐구를 통해 자신의 장점과 학교가 원하는 인재상의 요소 간 접점을 잡아야 한다. 그런데 많은 경우 자기보다 학교를 먼저 파악하고 그에 자신을 끼워 맞추는 우를 범한다. 이런 경우엔 최근 강화된 면접에서 그러한 면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특목고 진학에 생기부 등 많은 준비가 미리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예전과 달리 블라인드 처리 되는 항목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1년 동안 차분히 준비한다면 진학의 길이 어렵지만은 않다. 하지만 영재고, 과고나 상위 자사고 같은 경우는 합격할 정도로만 해서는 부족하고, 진학 후 학습을 따라갈 준비도 물론 필요하다.Q 스펙스토리의 커리큘럼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달라.스펙스토리에서는 특목고 입시 뿐 아니라 성공적인 고교 및 대입 진학을 위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 과정에서 논술, 중학교 과정에서 논술과 국어를 함께 학습한다. 중1,2학년은 제 학년 공부와 고교 진학을 위한 공부, 독서 등을 하면서 더불어 역사인증, 국어인증, 경제올림피아드 등 선수 학습을 시킨다. 이런 식으로 저학년 때부터 필요한 공부를 주기를 태워 해나가면 스노우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목고 진학을 준비하는 중3은 자소서 및 면접 준비반이 따로 있고, 특목고 합격생을 위한 고등국어반(특목고반/운정,저현,대진고1%반)도 운영한다. 또 각 학교 수행평가 대비, 필독서를 활용한 토론, 에세이 작성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교 과정에서는 국어와 수능 공부를 기본으로 한다.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목표 대학에 맞는 학습을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도록 하고 있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55 3층문의 031-921-0501 2020-05-22
- 2021년 상산고 입시 전략 상산고는 정원은 360명 중 남학생 240명, 여학생 12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선발인원이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많기 때문에 1차 서류전형에서 남학생이 유리하다. 1단계는 교과 내신 성적으로만 2배수를 선발하는데 국영수과사 과목중심으로 성취도만 보고 선발한다. 따라서 상산고를 지원하는 학생의 내신 성적은 거의 동일하게 적용 될 것으로 예상된다. 2단계는 면접 전형인데 면접점수의 총점이 100점이다. 교과내신의 300점은 아마도 거의 비슷할 것이라 거의 의미 없어서 면접에서 변별력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1단계에서 많은 학생들이 간과하는 것이, 출결 상황이다. 교과내신의 300점은 아마도 점수 분포가 특정 점수대에 몰려있을 것인데, 이 때 출결 상황의 감점 1,2점이 1단계 선발에서 크게 작용될 수 있다. 2단계 면접에 들어가면 창의융합 면접과 인성&독서 면접이 있다. 면접은 각 영역별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하여 복수의 입학전형위원이 실시하는데, 면접 서류 검토를 바탕으로 제출한 서류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창의 융합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과 학습 잠재력, 학업태도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은 지원자가 답변해야하는 문항은 공통 문항과 개별 문항으로 이루어져있다.. 공통 문항은 다양한 상황을 속에서 지원자가 답변을 완성도 있게 하는지를 확인하고, 개별 문항으로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의 내용을 확인한다. 인성과 독서영역의 면접은 10-15분 동안 진행하고 인성은 리더쉽, 봉사활동, 배려 등의 질문이 많고. 독서영역은 자소서 내용보다는 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있는 독서를 중심으로 질문한다. 상산고를 지원하는 학생은 독서활동이 활발해야하는데 최소한 1년에 전공도서 포함 10권이상의 책을 읽기를 권한다. 정리해보면 상산고입시는 탄탄한 교과성적과 면접 준비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2016학년도 상산고 면접 기출 문제10월 22일 여학생집단토론 : (지문) 사회 발전 과정에 대한 지문 제시사회 진화론과 사회순환론 중 두 관점 중에서 선택하여 의견을 전개하라.공통문항 : 집근처에 강이 있니?강물의 속도가 3m/s이고 배의 속력이 5m/s일 때,강물과 배가 한 방향일 때의 속력은? 방향이 서로 다를 때의 속력은?한 방향으로 10분 동안 이동한 거리를 말하여라.원래 자리로 돌아가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추가: 피타고라스 정리를 이용한 수직거리를 구하라는 문제개별면접 - 학생 1영어실력이 어느 정도 되나?과학탐구대회 음향시설물 등은 일반학생과 다른 활동인데 특별한 상황에서 한 결과물이니?독서/인성면접생활기록부 독서 <동물농장>-2학년작가가 비판하고자 하는 것?작가의 가치관?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돼지들한테는 능력이 있지 않았는가?3년간 반장, 부반장한 생활기록부를 보고 친구가 많은가? 질문흉부외과 의사가 되고자 하는 이유?자기주도인권운동의 활동적인 사례(인권과 관련된 에세이를 썼기 때문)영어 논설문 중 기억나는 내용, 영어로 5줄 이상 말해보라. (검증, 사실성 판단을 위한 것)개별면접 - 학생 2수학이 의사가 되기 위해서 어떤 도움을 주는가?RSA 암호에 대해 설명하시오.독서/인성면접(진화론)진화론과 창조론의 다른 점을 말해보시오.진화론과 창조론의 갈등시 조화롭게 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말해보시오.(난쟁이가 쏘아올린 공)소설에서의 나타나는 사회현상과 현대 사회에서 나타나는 사회약자에 대한 대표적인 예와 해결방안을 말해보시오.개별면접 - 학생3자기주도학습1. 수학동아리 조직하게 된 계기가 무엇입니까?2. 수학동아리 부장으로서 한일은?답변: 선생님 말씀과 함수 연관해서 친구들 독려하고 다양한 계획을 세웠다고 답변함.독서인성1. 스키너에 대해 설명해보세요.2. 또 다른 책 뭐 읽었나요?3. 프로이트의 연구방법에 대해 말해보세요.4. 반에서 어떤 아이인가요?5. 맡고 있는 직책은 무엇인가?답변: 스키너는 행동주의 심리학자로 보상이론에 대해 설명, 토요일의 심리클럽과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을 읽었다고 답변함. 전의식 같은 것을 확립하고 정신분석학의 기본을 다짐, 트라우마, 꿈을 분석했다고 답변2021년 상산고 입시전형정원 360명남 240명 여 120명 1단계교과성적국영수 (과학 혹은 사회 중 택1)300점반영 학기 비율 2-1(20%),2-2(30%),3-1(50%)교과별 배점수학100, 국어70, 영어70, 과학 또는 사회 60출결 상황(감점)결석 일 수에 따라 감점2단계(면접) 창의 융합 면접면접(10-15분)60점면접 서류 검토를 바탕으로 제출한 서류의 사실 여부 확인하고, 창의 융합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과 학습 잠재력, 학업태도 및 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 공통문항-다양한 상황제시, 개별문항-서류 검토 내용 확인인성 면접면접(10-15분)40점 공통문항-다양한 상황 제시독서 면접 개별문항-서류 검토 내용 확인원서접수10월초 면접10월말 글 : 지엠에스학원 원장 2020-02-06
- 2020 외고입시를 간단히 정리한다면? 이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던 중 “입시는 농사와 같다”라는 어느 은사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배추값이 오르면 모두가 배추를 심어 다음 해 배추농사를 지은 모두가 피해를 보는 현상을 입시에 빗대서 하신 말씀인데 이번 외고입시가 어떤 의미에서 그런 결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작년에 미달이었던 서울외고가 이번에 일반전형 평균 1.4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은 작년 경쟁률의 수혜를 보기위한 지원자들의 쏠림현상이 있었고 지원자들의 개별 프로파일도 다분히 하향 안정지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대일외고의 경우 일반전형 평균 1.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소수 전공어를 제외하고 많은 지원자들이 1단계 전형에서 탈락하지 않는 점수인 2+3학년 영어/국어/사회 (또는 역사) 올 A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비중이 합격을 결정하는 기준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대원외고의 경우 일반전형 평균 1.56대 1의 경쟁률로 작년 1.76대 1에 비해 다소 지원자의 수는 줄었지만 대부분 내신 최상위 그룹의 소신지원의 경우여서 지원자의 개별 경쟁력과 외고에 대한 준비도가 입시결과에 상당히 중요했다고 할 수 있다.교육부의 2025년 특목고 일괄 폐지의 여파는 없었는지?2025년 외고/국제고/자사고 일괄폐지의 여파는 전체 지원 숫자의 하락, 즉 양적인 감소는 있었지만, 오히려 지원자들의 프로파일은 질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서 소수 내신 최상위와 다수의 차상위 그룹이 내신경쟁이 치열하고 입시결과가 좋은 일반고를 택하지 않고, 일반고보다 내신이 어렵지만 마지막 외고 특수를 노리고 전략적으로 외고를 선택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예를 들어 노원지역 중학생의 선호 외고 중 대일외고의 경우 2019년 2.03대 1에서 2020년 1.89대 1로 양적인 감소는 있었지만, 반드시 외고를 가고자 하는 내신 최상위 그룹(2+3학년 영/국/사(역사) 올 A)에서 희망 전공어에 소신 지원하고, 내신 차상위 그룹(2학년 B 있음)에서 경쟁률 추이를 보거나, 항상 경쟁률이 낮았던 전공어에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특목고에서는 이미 일괄폐지에 대한 헌법소원을 준비하고 있어 교육부의 폐지 시행령이 제때 시행될지도 미지수이고, 혹 2025년에 폐지되더라도 2020입학생은 졸업시까지 명문외고라는 타이틀과 특목고 시스템이 유지되는 특수성 때문에 대학입시에서 혜택을 볼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 이번 입시에 반영된 것 같다.2021 외고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예전에 비해 특목고 선발의 변별력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상위권의 성적과 치열한 면접전형을 통과한 학생들만이 선발되는 것을 보면, 학교 성적과 학생의 활동이 기록되는 생활기록부, 그리고 자소서와 면접을 통해 보여지는 학생의 면모가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알수 있다. 특히, 외고/국제고와 같이 생활기록부 상에 과목별 세부특성이 제출되지 않는 경우 그 외 나머지 부분 (진로활동/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활동/ 독서기록 등)에서 학생이 희망학교의 인재상과 부합되는 면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독서의 경우 중학교 1, 2학년 때는 폭넓게 여러 가지 주제의 독서를 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중학교 3학년이 되어 어느정도 명확해진 진로를 생각하고, 진로를 이루는 경로로서 특목고를 목표로 한다면 해당 진로에 맞는 진로 서적을 찾아 읽는 방식을 통해 진로의 구체화를 보여줄 수 있다. 인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는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해당 학교라는 공동체에 변화를 가져오는 행동들을 실제로 조직하여 실천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기록하면서, 그 안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좋은 글로 엮어 낸다면 행동하는 리더십이라는 인재상을 보여 줄 수 있다.2021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 학부모들에 하고싶은 말?나는 특목고를 가고자 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왜 너가 이 학교가 원하는 인재인지 증명해봐.”라고 질문한다. 학교의 인재상에 맞춰 어떤 면이 이 학교가 본인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지 먼저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학생+학부모 & 학교 & 담당 컨설팅 이 세 개의 주체가 삼위일체가 되어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일 때 정말 좋은 생활기록부가 나오게 된다. 즉, 학생은 좋은 성적과 창의적/주도적인 활동을 하고, 학부모님은 학교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학생이 하는 활동이 선생님의 주목을 끌 수 있게 해야 하고, 학교 선생님은 학생의 활동을 자세하고 우수성을 나타낼 수 있게 기록해주시고, 컨설팅은 이런 활동을 묶어서 좋은 스토리를 채우고 만들어 나감으로서 희망학교의 인재상에 부합되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가 나올 수 있게 된다.제이슨 김UCLA COLLEGE COUNSELING위즈 드림 컨설팅 컨설턴드EBS 진로지도 강사전 압구정어학원 특목고/토플 팀장전 대치동 아이비커넥션 부원장전 중계동 OOO어학원 원장현 중계동 코어잉글리쉬 원장 2020-01-09
- 2020년 특목고 준비 전략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특목고 진로에 대한 새 계획을 짜는 많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있다.특별히 요즘 현장에서 만나는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진로에 관하여 많은 관심를 가지고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아이들의 입시전략을 질문하는 경우가 많아 간단히 정리하여 보겠다.1. 영재학교 준비무학년제로 치루어지고 과기부산하 영재교육진흥법에 의해 설립된 학교로 정규 고등학교가 아니므로 영재학교로 명칭되고 있고, 그 감독 또한 과기부 소속이므로 지필을 통해 아이들을 선발할 수 있는 유일한 학교이다. 대비법은 아이들이 실제로 문제 풀이 역량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합격에 있어 수학의 분율이 대단히 높으므로 KMO 유형을 꼼꼼히 준비하고, 지원 시 4개의 군으로 나누어 KSA, 서울/경기과고, 대구/대전/광주과고, 인천/세종예술과학영재학교로 나누어 자신의 수준에 맞추어 2차에 응시하기를 권한다.2. 과학고 준비영재학교 입시가 끝나는 8월 중순에 원서접수가 이루어지고, 일반 특목고와 다르게 떨어지더라도 자사고나 일반 학교 진학이 자유로운 장점이 있어, 상위권 지원이 기본이 되고 있는 추세이다. 과학고는 무엇보다 조기 졸업이 가능한 장점이 있고, 수능이 없이 무시험으로 명문대를 진학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비법은 탄탄한 내신과 풍부한 생기부의 비교과 영역을 토대로 전략적으로 원서를 작성하고 기출문제를 통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3. 특목고 입시 준비과학고 입시가 마무리되는 12월 중순부터 입시가 시작되고 자사고와 국제고, 외고로 구분되는 특목고는 정부의 입시정책과 관련 없이, 정제된 아이들의 면학 분위기와 학교에서의 헌신적인 입시관리를 무시할 수 없어 흔들림 없이 준비하기를 바란다. 대비법은 중학교 주요과목의 내신관리를 토대로 자소서 및 면접을 꼼꼼히 준비하면 합격에 이를 수 있다.4. 종합올해 중3 입시생이 되는 친구들은 1년 동안 치러지는 여러 종류의 입시에 응시하여 자신의 목표를 단기적으로 세워보고 자신의 발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를 권하고, 단순히 특목고 입시 합격이 목표가 아니라 진학 이후에도 대비하여 탄탄한 학습과 정확한 과정 이해를 권한다.dpa학원위주배 원장 2020-01-09
- 2020학년도 디미고 입시를 마치고 11월 한 달간 정신없이 진행되던 특성화고 입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합격한 학생의 여유 있는 미소도 있었고, 탈락한 학생의 아쉬움이 묻어나는 한숨도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뒤로하고 작년과 달라진 디미고 입시의 특징을 살펴보려 합니다.우선, 경쟁률은 크게 변한 것이 없습니다. 지난해 경쟁률은 특별전형 4.8 대 1, 일반전형 5.24 대 1이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경쟁률은 그보다 조금 낮은 특별전형 4.5 대 1, 일반전형 4.3 대 1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원 중학교의 수는 특별전형의 경우 전국 267개 학교라고 발표했는데 이 수치는 작년과 거의 비슷한 수치입니다.이와 달리 전형과정은 학생들에게 치열하게 느껴졌습니다. 특별전형의 경우 작년보다 강화된 적성검사와 면접으로 많은 학생이 당황해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적성검사와 면접이 하루에 치러지는데 적성검사를 60분에 걸쳐 진행한 후 오후에 면접을 진행하는 형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적성검사와 면접이 작년보다 체계적으로 진행됐고 새로운 형식이 추가되면서 학생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일반전형의 경우도 작년보다 성적과 생기부 내용, 면접이 다양하게 평가에 반영되면서 결과적으로 지원한 학생들의 어려움으로 다가왔습니다.간단히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경쟁률은 작년과 비슷하다. 그러나 전형과정은 힘들었다.”그 이유는 다양한 요소를 전형에 도입하여 학생들이 더욱 어렵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내신성적, 실적물, 생기부, 자소서, 적성검사, 면접 등을 대비하면서 학생들은 준비할 게 너무 많다고 느끼는 것이지요.그럼 디미고는 지원하기 어려운 학교일까요? 혹시 우리 아이는 가능성이 없는 걸까요? 저희를 찾아오시는 많은 학부모님의 걱정도 “우리 아이가 너무 늦은 것 아닌가요?”입니다.여기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특별전형의 경우 학교에서 다양한 전형요소를 넣은 것은 학생들의 다양한 면을 보고 싶다는 뜻입니다. “이 모든 것을 다 잘해야 한다”가 아니고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다른 요소를 어필하면 가능성이 있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전형의 경우도 성적반영 비율이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성적을 올리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꼭 디미고를 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중학생이 아름다워 보이지 않을까요?자사고, 외고 경쟁이 줄어들면서 최근의 중학생들은 목표를 상실하고 일반고로 진학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에 비교해 디미고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학생들에게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 변화하는 사회에서 불안감으로 위축되지 말고 자신 있게 도전해 보라고 말이죠. 그리고 이 말도 꼭 전하고 싶습니다. 합격이 기쁜 일인 것은 맞지만 불합격이 실패는 아니라고.글 : 인코딩플러스 원장 2019-12-19
- 고입기획_대일외국어고등학교 대일외국어고등학교(성북구 서경로, 이하 대일외고)에서는 지난 9일 2020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최종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내 최초의 외국어고등학교로 국제화 시대에 미래 한국의 주역이 될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대일외고의 이번 설명회에는 1500여명의 학부모가 몰려 외고 국제고 폐지에 따른 우려를 불식시켰다. 설명회는 이도훈 학교장의 인사를 필두로 진로담당 정임석 부장교사의 사회로 대일외고 특색 프로그램, 2020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에 대한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간략하게 내용을 정리했다.전문교과I 72단위 (전공외국어 44단위, 선택외국어 28단위)의 장점 살려설명회는 “현명한 새는 좋은 나무를 가려 둥지를 튼다.”는 말로 시작되었다. 학생의 재능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교육환경의 고교 선택이 곧 대학입시를 결정한다는 것. 대일외고의 교육과정은 보통교과 (108단위)와 전문교과 I (72단위), 창의적체험활동 (24단위)로 총 204단위로 편성되어 있다. 전문교과I은 전공외국어 44단위와 선택외국어 28단위로 외국어계 특목고의 장점을 살려 운영한다.전문교과의 경우 대일외고의 6개 학과 (프랑스어과, 독일어과, 일본어과, 중국어과, 스페인어과, 러시아어과, 영어과)중 영어과를 제외한 5개 학과는 전공어 중심의 회화, 문화, 독해, 작문 과목을 운영하고 선택외국어로 심화 영어과목을 운영한다. 반면 영어과는 전문교과 과정에서 영어 심화과정과 전공 외국어(독일어/스페인어)로 규정해놓고 있다. <표1 참조>대입외고의 진학 프로그램 핵심 강점 세 가지!▶특화된 외국어교육, 전문화된 대학 진학 교육영어교과 심화프로젝트의 경우 다양한 교재와 창의적인 수업방 법으로 고급영어 구사 능력 신장을 비롯해 국제적 이슈가 되는 현안에 대한 토론 수업, 영미 문학 작품과 드라마, 영화를 활용한 현지 영어 습득으로 영미 문화권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동시에 균형있는 영어실력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영미 소설 원서 지도, 인문학 원서 강독, 영국 & 미국 드라마 활용 수업, 영자 신문, BBC CNN 뉴스 활용, 13명 이하의 소규모 원어민 회화 수업, TED, YOUTUBE 활용 수업, 유네스코 이념 기반 SKIT 활동, 모의 유엔을 통한 토론 및 인터뷰, 온라인 방과후 수업 등도 특징이다.전공어의 경우는 교과 활동을 통해 각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 탐구 활동 및 전공어 문화권에 대한 지적 탐구와 진로 탐색, 전공어 경시대회, 전공어 시 낭송 대회, 전공어 합창 대회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대학입시를 위한 진학지도 프로그램대일외고만의 학생정보관리시스템 SIMS(Student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을 통해 학생의 입학 자료, 모의 수능 과 내신 성적, 비교과 관리 및 각종 자격증 및 수상 실적, 체험 봉사활동, 대학별 전형별 맞춤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 진로 관련 진로학술동아리(1,2학년), 심화 진로 학술동아리(3학년), 진로탐색 독서토론, 자기주도 소그룹 활동, 전공어활동 프로젝트, 현장 체험 자율활동, 전문 직업별 동문 멘토단 진로 콘서트, 전문가 초청 특강 등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종의 주요 평가 항목인 전공 적합성, 탐구 활동, 창의적 문제해결력, 자기 주도성, 도전적인 학업 태도, 협업/소통능력을 키우게 된다. 이는 곧 대일외고의 놀라운 입시실적으로 검증되고 있다. <표2 참조>▶학생의 올바른 인성 함양 프로그램대일외고는 학생들을 토요 스포츠 클럽, 무용실 및 실내체육관 활용, 1인 2악기( 우쿨렐레, 색소폰), 영어 뮤지컬, 음악 봉사단, 대일 종합예술제를 비롯해 특기적성 동아리 운영에도 적극 참여시켜 사제 및 친구의 올바른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2020학년도 신입생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평가에 대한 조언2020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특히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하는 2단계 면접을 위해 대일외고 교사 2인과 교육청 위촉위원 1인이 3일간 전형위원 합숙을 통해 서류 평가에 따른 평가 영역별 질문 문항을 작성하고, 면접 당일 학생과 대면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의 기본원칙도 명확히 했다. 첫째 교과 지식을 묻지 않는다. 둘째, 우리말로 묻고 우리말로 대답 한다. 셋째, 제출 서류를 근거로 질문한다. 넷째, 개인별 면접 문항 이외에 공통 면접 문항을 추가하여 평가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달변보다 질문에 대한 논리적인 답변 내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자기소개서 작성에 있어서도 작성시 배제사항 (영어 및 각종 인증시험 점수, 입상 실적, 교과목 점수, 부모의 경제적 지위 암시, 출신 학교 등)와 영역별 작성 요령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학부모의 이해를 도왔다.사회통합전형 안내 시간에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대일외고 입학을 망설이지 말 것을 조언하며 이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맞춤형 학습 지도, 동문 연계 학습 멘토링 및 진로 멘토링제, 진학전문 컨설턴트제를 소개했다. 끝으로 “대일외고 지원 전략으로 특정 학과보다 대일외고 학생이 되는 것에 집중하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2019-11-14
- 우리나라는 스타트업도 학벌순 청년실업의 심각성SKY대의 2020학년도 모집정원은 11,224명이다. 2020학년도 고3학생 수는 506,200명으로 추산된다. 고3 학생 수 대비 2.2%이다. 1등급이 4%까지니 1등급을 받아도 절반의 인원은 SKY대를 가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어렵게 대학을 들어가도 문제다. 요즘은 청년실업의 문제가 심각하다. 2017년 대학별 취업률을 보면 서울대가 68.3%, 연세대 68.7%, 고려대는 68.2%였다. 3개 대학 평균 68.4%였다. 이들 3개 대학을 나와 봤자 취업률이 70%를 넘지 못한다. 오히려 성균관대학이 75.1%로 취업률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대학입학성적이 취업성적순위가 아닌 것이다. 중앙대도 65.4%로 연대나 고대 비교해서 큰 차이가 없었다. 졸업할 때면 왜 고생스럽게 사교육비를 투자해서 SKY 대학을 들어왔나 하는 생각이 날 것이다. 한국 기업은 국내 명문대학생을 선호하는 현상이 강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IMF 이후로 사회가 급변하기 시작했고 모든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직장은 나의 가치와 비전을 완성하는 곳이 아닌 나의 생활을 위한 수단으로 전략했고 사회 분위기가 그런 방향으로 흘러갔다. 회사에 대한 충성과 일에 대한 사명감은 과거에 비해 많이 사라져 가고 있다. 요즘 대학졸업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은 삼성, SK등 대기업이나 교사, 공무원 등 안정된 직장이다. 그러나 성취감을 느끼고 행복감을 느끼는 것은 또 다른 얘기이다.한국 명문대 출신 스타트업 회사요즘 스타트업 회사가 인기이다. 너무 사랑해서, 좋아해서 시작된 ‘덕질’이 성공한 스타트업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이런 덕후도 SKY를 나오면 유리하다.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VC) 9곳(중소기업청의 스타트업 지원사업인 TIPS 참여 업체)이 2012년 이후 투자한 103개 스타트업 대표의 출신 대학을 조사한 결과를 보자. 스타트업 대표의 출신 대학을 보면 서울대가 21곳(20.3%)으로 가장 많고 이어 KAIST 12곳(11.6%), 연세대 9곳(8.7%), 고려대 7곳(6.8%)이었다. 명문대 출신의 창업이 많은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성공한 선배들의 영향’이라고 입을 모은다. 서울대 KAIST 연세대 등에 성공한 벤처 1세대가 많고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투자자들은 창업자의 학벌을 상당히 중요하게 여긴다. 가방끈이 긴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예를 들어 창업자가 비명문대의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것보다, 명문대의 학사학위를 보유한 것이 투자유치에는 유리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와 같은 학벌 선호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미국의 스타트업 회사그러면 미국의 경우는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많이 다를까? 최근 미국 엔젤투자사 '퍼스트 라운드'(First Round)가 10년 간 스타트업에 투자한 결과를 발표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여성 창업멤버, 25세 이하 창업, 명문대·대기업 출신…' 이 같은 공통점이 있는 스타트업의 성과가 더 뛰어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 창업 멤버가 포함된 스타트업의 성과가 남성만 있는 곳보다 63% 더 높게 나타났다. 퍼스트 라운드 포트폴리오사의 상위 10개 기업 중 3곳 이상은 여성 창업멤버가 적어도 1명 이상은 포함돼 있었다. 성공한 창업가의 또 다른 공통점은 25세 이하에 창업했다는 점이다. 25세 이하에 창업한 스타트업의 성과가 나이가 그 이상인 창업 팀보다 30%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포트폴리오사의 상위 10개 스타트업 창업가의 평균 나이는 31.9세, 전체 창업가 평균 나이는 34.5세였다. 명문대나 대기업 출신 창업멤버가 포함된 스타트업은 다른 곳보다 성과가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명문대인 스탠포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 캘리포니아공대(Caltech) 등 아이비리그 졸업생 출신 창업멤버가 속한 스타트업은 다른 곳보다 성과가 220% 더 좋았다. 퍼스트 라운드의 포트폴리오사 중 38%는 아이비리그 출신 창업 팀이었다.아마존, 애플, 구글 등 대기업 출신 멤버가 속한 창업 팀의 성과도 다른 팀에 비해 160% 높았다. 또한 초기 투자사 기업가치 산정에도 다른 스타트업에 비해 50% 이상 높게 책정됐다. 네트워크, 기본 실력 등이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미국의 억만장자 가운데 44.8%, 영향력 있는 여성의 55.9%, 다보스 포럼 참가자의 63.7%, 그리고 영향력 있는 남성의 85.2%가 엘리트 대학 출신이다. 그리고 다보스 포럼에 참가하는 저널리스트 중 55.6%가 엘리트 대학 출신이다. 인구 통계국 데이터와 미국 대학 입학데이터를 분석해보면 미국에서 대학을 다닌 사람 중에서 엘리트 대학을 다닌 사람의 비율은 고작 2~5%에 불과하다. 이런 사실에 비춰보면 미국 엘리트들의 명문대학 출신 비중이 일반 대중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명문대 출신이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은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고 다른 나라에서도 공통적인 현상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이제 문제는 청소년들이 좋은 직장에 취업을 하거나, 창업에 성공하려면 좋은 대학을 나오는 것이 유리하다는 사실은 충분히 알게 되었는데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공부를 하도록 인도하느냐가 문제이다. 대학 입학과 관련해서 부모들이 명문대학 입학에 목숨을 거는 것은 그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여주고 싶어 하는 측면에서 봤을 때 매우 합리적인 행동이다. 그러나 청소년들에게 공부는 가장 고통스러운 일중의 하나이다. 특히 싫어하는 공부를 억지로 하게 되면 막노동을 하는 것보다 더 힘든 일로 느껴질 것이다.그러면 청소년들은 어떻게 하면 학습을 즐겁게 할 수 있을까? 적성이나 관심, 흥미, 성격에 맞는 일을 하면 즐거울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 일을 하고자 하는 목표의식과 열정,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으면 더 할 나위 없을 것이다. 중학교 때부터 자신이 잘하는 부분을 찾아보자. 그리고 이 부분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칭찬하자. 청소년들은 자신이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자신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격려‘네가 최고야’라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 수학을 못해도 역사를 좋아하고 생물을 좋아하면 칭찬해주자. 수학을 못한다고 꾸짖지 말자. 청소년들은 타 학생들과 학교성적, 학업능력을 비교해서 평가하는 것을 싫어한다.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알아봐주길 원한다. 지금 옆에 있는 자녀를 다시 한 번 눈을 크게 뜨고 장점을 살펴보자. 그 장점이 커지면 나중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회사로 성장하고 자녀가 그 회사의 대표가 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김진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