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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 신서중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을 통한 2학기 영어 내신 대비 방법!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든 수업이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비대면 수업이 지닌 한계로 인해 일각에서는 학력 수준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팬더믹 상태에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천 여 명에 달하는 전교생이 집결해서 수업해야 하는 학교로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수업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본다.그러나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를 마치고 처음 내신을 접하게 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경우 난생처음 보는 내신인데 사상초유의 코로나 사태와 맞물려 사전에 시험 난이도나 유형 등을 예측하기 어려워 내신 준비에 많은 고충을 겪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게다가 중간고사를 보지 않고 수행과 기말고사 성적만으로 생애 첫 내신 성적을 받게 되니 기말고사를 임하는 심적 부담이 매우 컸을 거라고 생각된다.결과적으로 목동지역의 경우 2020년도 1학기 중학교 내신은 비대면수업의 한계를 감안해서인지 예년에 비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특히 모든 학교들이 서술형 없이 객관식으로만 출제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고득점을 받기가 상당히 수월했다고 볼 수 있다.2020년 목동지역 중학교 내신 출제 경향 분석 시리즈 제 1탄으로 먼저 신서중학교 영어 내신에 대해 알아보자.동아출판사 교재로 범위는 1과에서 3과까지였으며, 외부지문은 없었다. 유형 및 배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위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어휘 7문제 중 4점짜리가 4문제, 10개의 문법 문제 중 4점짜리가 4문제 그리고 표현 및 대화문과 본문관련 문제 등 크게 어휘, 문법, 의사소통 및 독해 네 가지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특히 문법과 어휘 문제가 50%이상 출제되었다.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문법의 핵심 내용은 제1과 ‘to부정사’, ‘명령문’과 제2과 ‘현재완료’, ‘ask + 목적어 + to부정사’ 및 제3과 ‘접속사’, ‘수동태’, ‘to부정사 용법’ 이다. 다음은 아이들이 어려움을 느꼈다는 문제들을 살펴보자.2번 문제는 어휘 문제로 문장에 들어갈 단어의 영영 풀이를 알고 있어야 풀어 낼 수 있는 문제이다. 7번은 ‘conversational tip’ 에 맞는 대화를 찾는 문제로 본문 내용을 잘 이해를 하고 있어야 풀어 낼 수 있는 문제이다. 9번 문제는 ‘명령문’ ‘and/or’ 문제로 ‘unless’가 ‘if ~ not’이라는 뜻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이다. 예컨대 다음 두 문장을 살펴보자. ‘Take an umbrella with you, or you will get.’‘Unless you don’t take an umbrella, you will get wet.’ 두 번째 문장에서 ‘Unless’는 ‘if not’을 의미하는 이중 부정으로 ‘우산을 가져가면 비에 젖을 것이다.’라는 뜻이 된다. 따라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틀릴 수 있는 문제이다.13번 역시 문법 문제라 아이들의 체감난이도는 높았겠지만 ‘현재완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일을 나타내기 때문에 명백한 과거형인 ‘last, yesterday, ago’ 와 함께 쓸 수 없다는 기본 개념을 알고 있다면 ‘But last Friday, he has come home for lunch.’는 틀린 문장임을 바로 알 수 있었을 것이다.15번은 본문 단어를 영영으로 풀이한 문제로 단순 암기 문제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지만, 가끔 ‘terrible(:끔찍한, 소름끼치는)’과 ‘terrific(:아주 좋은, 훌륭한)’을 헷갈려 하는 아이들이 종종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18번은 문법상 자연스러운 문장을 모두 고르는 문제로 목적보어로 ‘to 부정사’를 받는 ‘ask, allow, want, advise, expect, tell, cause’ 동사들에 대해 숙지하고 있어야 맞출 수 있는 문제이다. 따라서 ‘They allowed me going to the party.’ 는 ‘They allowed me to go to the party.’로 고쳐야 바른 문장이 되는 것이다.25번은 아이들 입장에서는 제일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제시문의 빈칸에 들어가지 않는 단어나 표현이 들어간 문장을 고르는 문제로 일차적으로 문제 자체를 잘 읽었어야 했다. 여기서 잠깐, ‘I tried to speak with him in person.’와 ‘Does this bus go directly to the Mok Dong?’에서 쓰인 ‘directly’와 ‘in person’의 차이는 뭘까? ‘directly’는 말 그대로 ‘다른 사람을 거치지 않고 바로 직접’이라는 뜻이며, ‘in person’은 ‘본인이 직접 실제로 만나다’라는 뜻이다. 25번은 바로 이러한 어휘용법까지 숙지하고 있어야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29번은 ‘부사절’과 ‘명사절 구분’ 문제로 시간과 조건의 부사절에서는 현재가 미래를 대신하므로 미래형을 쓰지 않지만 명사절에서는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Iwonder if it will snow tomorrow or not.’는 맞는 문장이며, ‘If he will come ontime, we will take him to the party.’ 는 틀린 문장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풀어 낼 수 있는 문제이다.이상에서와 같이 2020년도 1학기 신서중학교 2학년 영어 내신을 분석해 보았다. 이번 시험은 평균이 85.7점으로 상대적으로 쉬웠지만 표준편차가 20.9점이나 될 정도로 온라인학습으로 인한 학습 성취도의 양극화가 심하게 나타난 시험이었다.서술형도 없었기 때문에 시험 기간 범위 내 학습만을 집중적으로 한 경우 높은 점수를 받았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문제는 고득점을 받은 경우 자칫 자신의 영어 실력이 매우 높다고 착각을 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사실 코로나 사태라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으로 인한 고충을 배려한 학교의 난이도 조절 노력이었고, 결정적으로 서술형이 없었다는 것도 고득점을 받기에 유리하게 작용했을 점을 부인할 수 없다고 본다. 따라서 필자가 재원생들에게 늘 강조하듯 내신 성적에 만족하지 말고,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는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하고, 반면에 고득점을 얻은 학생들은 자만하지 말고 영어 내공을 보다 더 깊게 쌓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예컨대, 본원에서 중학3년까지 10,000개의 단어가 넘는 수능 영단어와 어휘가 들어간 문장을 학습해서 고등 내신 및 수능까지 대비하도록 하는 것처럼 중학교 때 영어의 기본이 되는 어휘 학습은 완성시켜 놓아야 한다. 특히 신서중학교의 경우 어휘 출제 비중이 높기 때문에 평소 어휘 실력을 쌓아두면 내신도 대비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수능까지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0-09-03
- 보인고, 한대부고, 보성고 영어내신 1학기 기말시험 분석 보인고 영어내신 기말고사 분석이번 보인고 영어내신 기말시험은 중간고사에 비해서 좀 어려워졌습니다. 내신범위가 중간고사와 비슷하지만 준비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준비하기에는 힘들었던 시험이었습니다. 교과서는 6-9과, 부교재는 리딩파워 완성 9-16강 총 38지문이 시험범위었습니다.보인고 영어내신시험에서 가장 비율이 높은 영역은 서술형 논리추론형 독해 문제입니다. 논리추론형 독해는 보인고만의 특화된 서술형 문제입니다. 단순히 문장해석이 아니라 비판적으로 단락마다 내용이해를 해야 하고 추론해야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중간고사에서는 1문제만 나왔는데 이번 시험에는 5문제가 우리말 서술 및 영작문제로 나와서 난이도가 올라갔습니다.이번 보인고 영어내신 시험에서 어법 문제는 수능 수준을 넘지 않은 수준으로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습니다. 6문제로 중간고사와 같은 비율로 나왔습니다. 어법 문제는 1등급과 2등급의 차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어법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연습해야합니다. 어휘 문제는 단답형 문제 2문제가 나왔는데 난이도는 중간고사보다는 어렵지 않았습니다.서술형 영작문제는 3문제가 나왔습니다. 중간고사보다는 비율이 줄어들었지만 어순배열은 항상 등급을 가르는 문제이기 때문에 평상시부터 준비가 필요합니다. 주요 어법이 포함되어 있고 주제가 포함된 문장은 반드시 분석하면서 암기를 해야 합니다.한대부고 영어내신 기말고사 분석한대부고 영어내신은 시험범위가 상당히 많습니다. 1학기 중간고사 범위가 타 학교에 비하면 여전히 많지만 작년 재작년 기준으로 봤을 때 모의고사 독해지문 한회분이 빠졌다가 이번 기말고사에 엄청난 시험범위로 중간이 너무 쉬워서 난이도가 조금 올랐습니다. 시험범위는 교과서 1과, EBS단기특강 6-19강, 고1 사설 모의고사 2회분, 워드마스터 단어장으로 단기특강도 중간고사에 비해 범위가 확 늘고, 모의고사도 2개나 들어가서 여러 번 회독하며 공부하기가 상당히 벅찬 학교입니다. 문제는 객관식 25문항 70점, 서술형 5문항 30점으로 객관식에서 어법문제를 제외하고는 수능형 문제이며, 서술형문제는 어순배열, 어법수정, 빈칸단어 이렇게 3가지 형식으로 출제가 되었습니다. 서술형은 교과서와 EBS에서만 출제가 되며 모의고사는 전체 객과식 문제입니다. 빈칸단어의 경우 그동안 처음 스펠링이 주어진 문제들이였는데 이번 기말고사는 기존스타일 문제에 더해 순수 빈칸으로 출제가 되어서 중간에 비해 난이도가 있었습니다. 한대부고 영어내신시험범위가 많아서 최대한 시험장에서 지문을 봤을 때 반응이 빨리 올수 있도록 여러 번 회독하며 교과서와 EBS는 암기를 어순배열 영작연습을 하면서 암기를 꼼꼼하게 해야합니다.보성고 영어내신 기말고사 분석이번 보성고 영어내신에서 1학년 기말고사의 특징은 어휘, 어법 문제가 비율이 높고 어렵게 출제된 것입니다. 중간고사가 코로나의 여파로 쉽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기말고사가 상대적으로 어렵게 나왔습니다. 특히 어법 객관식에서 어법상 틀린 것 모두 고르기에서 답이 3개, 4개짜리가 나와서 학생들이 혼란이 많았습니다.보성고 영어내신 기말시험 출제범위는 교과서는 영어 YBM(한) 3,4과 리딩파워 기본 11~14강 16지문입니다. 객관식 20문제이고, 주관식은 10문제로 상대적으로 주관식 비중이 높고 중간고사와 시험범위는 비슷하게 나왔습니다.보성고 영어내신 시험 1등급을 위해서 모든 지문을 암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순배열정도만 하면 됩니다. 다만 보성고 영어내신에서 가장 어려운 서술형 어법문제 해결을 위해서 무조건 암기보다는 어법에 나올만한 곳들을 체크해서 기억하는 게 필요합니다. 시험에 나올 만한 곳을 미리 기억해두고 빠른 시간에 틀린 곳을 찾아야 시간 안에 정답을 적을 수 있습니다.보인고 1등급은 한대부고나 보성고에서도 1등급 가능합니다. 학교마다 경향은 다를 수 있지만 실력 없이 1등급도 없습니다. 코로나는 언젠가 사라지겠지만 내신성적은 영원히 남는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정진하시길 바랍니다.영탁영어학원 지영호 원장 2020-08-19
-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영어내신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도 코로나사태로 문제경향이나 범위 등이 조금씩 지난해와 다르게 변했습니다. 2020년 신입생들은 이제 중간고사를 치르고 기말고사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위의 세 개 자사고 모두 기말고사는 좀 더 난이도 높은 문제가 나올 것입니다. 오늘 기고는 신입생보다는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입학을 준비하는 예비자사고생들을 위해 어떻게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영어내신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보인고 영어내신시험은 늘 변화해 왔습니다. 2학년부터는 교과서와 부교재가 주가 되고 가끔 연설문 등이 추가되었지만 큰 변화가 없습니다. 보인고 영어내신 문제에서 다른 학교와 크게 다른 점은 우리말로 쓰시오란 문제가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말로 쓰라는 문제는 단순해석을 하라는 문제면 쉽겠습니다만 그렇지 않고 오히려 보인고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 문제입니다. 정확히 논리적인 해석을 이끌어내지 못하면 정답을 찾기가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에 대한 대비는 영어실력만 키워서는 부족합니다. 언어능력 그 중에서 논리적 추론의 능력을 키워야합니다. 배재고 영어내신의 가장 큰 특징은 객관식만 쭉 출제되다 주관식도 추가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객관식만 나오면 쉬워 보이지만 결코 쉽지않습니다. 객관식만 나오더라도 난이도 최상의 문제들이 30퍼센트가 넘습니다. 그에 반해 한대부고 영어내신문제는 쉬운 편입니다. 무난한 문제가 많이 출제됩니다. 그런데 범위는 보인고 배재고 보다 훨씬 많습니다. 한대부고 영어내신은 성실한 학생들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주 고난도 문제는 많지 않습니다. 현재 중3이나 중 1,2학년의 경우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등의 학교를 염두에 두고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은 일단 실력을 키워야합니다. 중학교 내신 100점 99점 이런 것은 빨리 잊고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영어내신문제를 구해서 꼭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미리 공부는 하지 않았지만 80점 이상 나온다면 고무적입니다. 하지만 그 이하라면 지금하고 있는 고교내신영어 준비과정을 좀 더 세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고3수능수준으로 어휘와 독해실력을 키우시길 바랍니다. 고3모의고사를 풀어서 95점 이상 나오면 됩니다. 그러면 위의 자사고 내신에서 객관식중 독해부분에 대한 점수를 확보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30점 정도 됩니다. 그 다음 고교내신에 적합한 어법책을 공부하고 핵심부분은 요약해서 그대로 적을 수 있도록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수학에서 구구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법문제의 비중은 20퍼센트 내외이지만 고난도 문제가 많기 때문에 1~3등급을 가르는 문제는 어법에서 반이 나옵니다. 수능영어어법은 객관식이지만 고교내신영어의 어법은 주관식과 객관식을 혼용해서 나오기 때문에 정확하고 폭넓은 어법실력을 미리 확보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난이도 높은 영작실력을 키우셔야합니다. 중학교 영어내신의 경우 대부분 교과서를 암기하면 되고 암기할 만한 분량이기 때문에 영작실력의 유무는 내신성적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영어내신의 경우 주관식 서술형 문제의 경우 많은 부분에서 영작과 관련된 문제가 나옵니다. 영작실력이 부족하면 내신 1등급을 불가능합니다. 모두 암기할 정도의 범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신영어를 잘 준비한다는 학원들 대부분은 주관식 특히 영작분야의 수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중3이라면 영어공부시간의 30퍼센트 이상은 영작에 투자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내신영어영작문제를 대비한 영작교재는 시중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시간이 많지않은 중3들의 현실을 감안할 때 가장 빠르게 영작실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어순배열연습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물론 어휘와 어법실력이 튼튼한 것을 전제로 합니다. 어순배열연습은 주어진 문장의 단어의 순서을 무작위로 섞어놓고 다시 배열하는 것입니다. 어휘와 어법실력이 있고 순서배열을 할 수있다면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내신영어 영작의 90퍼센트는 정복할 수 있습니다.영탁영어학원 지영호 원장 2020-07-22
- 2020년 1학기 동북고 2학년 영어 중간고사 분석 및 기말고사 대응법 어려운 시기에 치러진 1학기 중간고사. 끝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기말고사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많지 않은 시간 내에 최대한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중간고사를 잘 분석하고, 기말고사 대응법을 전달합니다. 힘내서 잘 치러주기를 기원합니다. 참고로 1학기 영어 성적은 중간고사 42%, 기말고사 42%, 수행평가 16%로 구성됩니다.중간고사 경향 분석(1)범위영어A(능률(김)교과서) : 1과, 2과, 워드마스터 수능2000 Day31-35영어B(듣기 보완교재) : 1회, 2회(2)구성객관식 25문항(72%)주관식 6문항(28%)(3)분석이번 시험의 등급을 나누는 문제는 시험지 총6페이지 중 단연코 4번째, 5번째 페이지였다. 등급을 좌우한 문항으로 보면 ‘서답형2’, ‘객관식19번’, ‘객관식20번’, ‘서답형4’ 4개 문항이였다. 위 문항들에 주목을 해야 하는 이유는 한번도 보지 못한 새로운 지문을 이용한 문제들이였다는 것이다.[서답형2] 파헤치기교과서 연계지문이 제시되었다. 출처는 영국 온라인 신문사 글이다. 새로운 지문이니 글을 빠르게 읽고 답을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을 수 있다. 몇몇 학생들은 처음 보는 지문에 심히 당황했을 것이라 상상된다. 새로운 내용의 올바르게 해석하고 30자 이내의 우리말로 서술하는 방식의 문제였다.[객관식19번] 파헤치기마찬가지로 연계지문이 제시되었다. Wozniak의 회고록 일부라고 문제에서 설명하고 있고,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그렇지만 정확하고 빠른 독해 실력이 요구 된다. 회고록에서의 Wozniak 의 시사점을 찾는 문제였다.[객관식20번] 파헤치기교과서1과 이야기를 이용했지만 이야기 중 한 사건의 좀 더 디테일한 연계지문이 제시되었다. 수능을 넘나드는 정도의 어휘가 실린 새로운 지문이었다. 어려운 어휘들의 뜻은 주석을 달아 설명을 해두었지만 정답을 고르기 위해선 상당한 어휘력을 요구한 문제이다.[객관식19번] 파헤치기듣기스크립트를 독해문제로 변형한 유형이며, 거기에 연계지문이 제시되었다. 이 지문은 중심소재는 같지만 지문과 반대의 새로운 관점에 대해 상술하고 있다. 내용파악한 후 35자 내외의 우리말로 이해한 부분을 서술하는 방식이었다.기말고사 대응방법1학년 때와는 달리 동북고 2학년 영어A 시험은 우선 각각의 영역별 전략이 필요하다.수능2000(21점) 준비는 단순암기를 최소화 시키고 시험문제와 동일한 방식의 빈칸 모의테스트 방식이 훨씬 효과적이다. 단순암기는 한번 정도로 충분하고 테스트를 단계별로 나누어서 우선 ‘앞 철자 제시형’ 테스트와 여러 번의 ‘실전형’ 테스트 방식으로 준비한다면 최대의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교과서 준비는 정공법으로 지문을 학습하고 반드시 이어서 출제경향에 맞추어서 어법(9.7점)과 내용일치 파악(10점) 그리고 지칭(3.9점) 위주로 추가적인 관심과 학습 및 예상문제 풀기가 주요할 것이다.교과서 관련 서답형 문제(8점)들은 예상문장들의 반복연습이 필요하다. 예상문제들을 고르는 쌤의 꿀TIP은 바로 3가지 핵심재료를 찾는 것이다. 첫째, 심화문법(가정법, 도치, 강조구문), 둘째, 문장형식(복문형식, 4형식, 5형식문장). 셋째는 관용어구이다. 이 3가지 재료 중 2가지 이상이 포함된 문장을 찾으면 높은 확률로 문장예상이 가능하다.교과서관련 새 지문(3문항-8.6점)과 듣기관련 새 지문(1문항-4점)은 등급을 변별력을 위한 난이도 조정 문제들이다. 소위말해 1등급 변별력 문제로 출제 된 것이라 보면 된다. 하지만 올해 100점 학생은 13명...아쉽게도 난이도 조절 실패이다. 따라서 기말시험은 난이도 상향조정이 예상된다.듣기부분(7문항-30점) 시험지 마지막 5,6번째 페이지에 실려 있다. 앞쪽 문제들을 풀며 에너지가 방전기도 되고, 어려운 부분이 끝났다고 안도하기도 하고, 고전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좋은 결과로 들뜨기도 한다. 이렇게 끝부분에 산만해져서 실수로 문제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꼭~! 집중력 잃지 말아야한다. 마지막 문제까지.레마어학원 김선균 원장 2020-07-08
- 보성고, 보인고, 동북고, 영파여고 영어내신 경향 보성고 영어내신의 가장 큰 특징은 서술형어법이 난이도 높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중학교 때 배웠던 기본적인 영문법 전 분야에서 골고루 나옵니다. 영작은 완전영작이 아니고 어순배열정도이기 때문에 보성고 영어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모든 문장을 암기하는 것은 불필요합니다. 오히려 시험에 나올만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익혀서 숨어있는 어법상 틀린 부분을 빠르게 찾아 정답으로 옮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물론 고득점 학생들의 이야깁니다. 기본적인 해석과 수능형 객관식 문제에 대한 대비는 당연히 필요합니다만 1,2등급이 목표라면 반드시 어법적인 부분에 강자가 되어야합니다. 2020년 1학기 중간고사 1학년 시험은 예년에 비해 쉽게 나왔습니다. 기말 때는 난이도가 많이 올라갈 것입니다.보인고 영어내신의 특징은 잡다한 자료들이 많이 나왔는데 코로나의 영향인지 2020년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교과서1~5과와 부교재 리딩파워 1~8강이 범위였습니다. 좀 많은 편입니다. 성실한 학생보다는 실력이 있는 학생들이 유리합니다. 보인고 지원을 염두에 두는 학생들은 영어실력을 키워야합니다. 모의고사 100점 이런식이 아니라 보인고 내신문제를 구해서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히 보면 우리말로 쓰시오란 문제들이 나옵니다. 처음 보면 쉬워보입니다만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해석하고 내용을 숙지해야 정답을 적을 수 있습니다. 보인고 영어내신은 기말시험이 중간고사보다 난이도가 늘 높아졌습니다. 2020년에도 그럴가능성이 높습니다.동북고 영어내신의 특징은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많지 않아 성실한 학생들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에 언급한 보성고와 보인고 영어내신 문제는 상당히 어려운 것들이 나오지만 동북고는 그렇지 않은게 특징입니다. 시험범위도 교과서와 리딩파워 워드마스터 듣기 등 많아 보이지만 해보면 그리많은 편이 아닙니다. 동북고는 가성비가 높은 학교입니다. 학생실력이 뛰어나지않아도 성실하다면 내신등급을 높게 받을 수 있고 입시결과도 준수한 편입니다. 치열하지 않으면서 꾸준하게 공부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학교는 많지 않습니다. 동북고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은 제가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물론 위에 보성고나 보인고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워드마스터 범위가 많지 않으니 미리 암기해 두시기 바랍니다. 수능은 그것보다 좀 더 어렵게 나옵니다.영파여고 영어내신은 1학년의 경우 교과서 1,2과와 부교재인 올림포스가 범위였지만 올해는 부교재가 빠지고 모의고사가 들어갔습니다. 모의고사가 시험 준비하기 좀 더 수월합니다. 그래서 영파여고 영어내신 올해 중간고사는 좀 쉬웠습니다. 영파여고 영어시험의 난이도는 해마다 조금씩 올라갑니다. 서술형 빈칸과 객관식 어법도 어렵지만 지문에 나오는 어휘가 변형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영어실력이 있는 학생들이 유리합니다. 영파여고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은 영어실력을 많이 높게 잡으시길 바랍니다.코로나 때문에 대부분 학교들이 내신범위를 줄이거나 난이도를 낮추었습니다. 기말고사는 좀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바로 기말고사로 이어지기 때문에 체력관리에도 신경 쓰셔야 하겠습니다. 시험경향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노력이겠죠? 학교에서 수업하는 시간이 예년에 비해 많지 않기 때문에 성실한 학생들은 공부할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학교수업시간이 줄었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실력은 전보다 더 빨리 올라갈 것입니다. 기말고사 부터는 성실한 학생들이 좀 더 유리해집니다. 학교 경향을 파악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면 따라잡기가 수월해질 것입니다. 좋은 작전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결국에는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보인고에서 2년 전에 수시일반 전형으로 서울대 입학한 김**이란 학생은 중3겨울 방학 때 영탁영어학원에 왔는데 영어는 보통이었습니다. 보인고 기준으로 보통은 5등급입니다. 조금씩 실력을 키워 결국에는 서울대에 합격했습니다. 중간고사 성적이 기대했던 것과 다르다고 실망하지마시고 마음을 다잡고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평범했지만 최고의 대학에 합격한 예들이 있으니 말입니다.영탁영어학원 지영호 원장 2020-07-08
- 중.고등부 1학기 기말고사 영어 내신대비를 어떻게 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학사일정을 보니 중계동 은행사거리 근처와 그 외의 중.고등부 1학기 기말고사가 7월 넷째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사상초유의 개학연기와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고등학교들의 1학기 중간고사가 예년보다 늦게 시작되었다. 거의 대부분의 고등학교들의 중간고사 시험이 거의 다 끝났다. 그런데 1학기 중.고등학교 기말고사가 7월 넷째주 부터 시작된다. 다시 말해서 고등부는 중간고사 끝나고 다음 주인 6월 넷째주 부터는 바로 1학기 기말고사 영어내신 대비에 돌입해야 한다.이번 1학기 영어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도 있을 것이고 본인이 공부한 것보다좋지 않은 영어점수를 받은 학생들로 있을 것이다. 수시로 대학을 진학할 학생들은 1학기 중간고사 영어점수와 1학기 기말고사 영어점수를 합산하여 내신등급을 산정하므로 이번에 생각보다 조금 영어시험을 못 본 학생들도 1학기 기말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 합산 평균등급을 더 올릴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중간고사를 잘 본 학생들도 더 열심히 해서 1학기 기말고사에서도 좋은 점수를 유지해야 합산 평균 좋은 영어 내신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그럼 중.고등학생들이 1학기 기말고사에서 더 좋은 영어점수와 등급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학생들별로 차이는 있지만 1학기 중간고사 영어점수에서 틀린 문항들에 대한 정확하고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 오답 처리된 객관식 문항들과 서술형문제들을 왜 틀렸는지 분석해봐야 한다. 오답들로 감점된 요인들을 분석해보면 몇 가지 유형으로 요약될 수 있다.첫째, 전체적인 지문숙달이 문제일 수 있다. 영어교과서와 부교재, 모의고사, 듣기, 학교 유인물들의 지문들이 완전히 숙달되어 시험시간 50분내에 무난하게 객관식문항들은 풀고 서술형 문항들을 제대로 풀 수 있었는지를 봐야 한다. 만약에 시험범위내의 많은 지문들의 직독직 라이팅식 지문숙달 암기와 부족했다면 분명 50분내에 객관식 문항들과 서술형 문제들을 푸는데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둘째, 객관식이나 서술형 문제들의 응용문제를 잘 풀 수 있는 영어 어휘력과 문법실력, 독해력, WRITING 실력이 탄탄해야 한다. 학교에서 난이도 있는 문항들은 단순 암기가 아닌어휘실력이나 문법실력과 독해실력과 라이팅 능력이 있어야 풀 수 있다.결국 평소의 영어실력이 겸비 되어 있어야 난이도 높은 문항들을 풀 수 있다는 것이다.셋째, 학교별로 비슷한 공통문항들과 학교별로 특징 있는 객관식과 서술형문항들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반드시 과거 3개년 치 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풀어봐야 한다.또한 학교별 문제들을 풀어보고 경향에 익숙해지고 거기에 맞는 학습방법으로 좋은 영어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영어 학습전략을 짜야한다.무턱대고 열심히 영어공부를 한다고 좋은 영어점수를 받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기출문제들과 예상문제들도 많이 풀어보고 응용력을 키우며 학생별로 틀린 문항들의 분석을 통하여 취약한 부분의 집중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객관식 문항들은 잘 푸는데 서술형 문항들에서 실수해서 점수가 잘 안나오는 학생들도 있다. 어떤 학생들은 서술형 문항들은 다 풀었는데 그리 어렵지 않은 일반적인 객관식 문항들에서 실수로 감점되는 학생들도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실수도 결국 실력과 직결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중.고등학교들의 기말고사가 중간고사 보다 좀 더 난이도 있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벌써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1학기 중.고등학교들의 기말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위에 언급되었던 것들을 신경 써서 본인에 맞는 영어 학습전략을 수립 해야 한다. 학생별로 어느 파트가 부족한지 분석하고 반드시 채울 수 있는 방향으로 영어 학습이 이루어진다면 1학기 기말고사 영어에서 좋은 영어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1학기 중간고사 영어시험지에 학생별로 철저한 분석과 그에 맞는 영어 학습전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상담이 필요하시면 학교 영어시험지를 학생과 함께오시면 정확한 분석과 영어 학습 전략을 수립해 드릴 수 있습니다.에이플러스 원장 2020-06-18
- 수능과 내신 동시에 잡는 영어 상위 1% 학습법 대입에서 내신 성적이 중요한 고등학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사일정과 수업방식은 달라졌더라도 지필고사를 치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온라인 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한 이번 시험은 예년과 다른 내신 대비가 필요하다. 분당 수내동에 위치한 ‘연세학원’은 오랜 고등 영어 지도 경험으로 낙생고를 비롯한 분당영덕여고, 분당중앙고 등 분당과 판교지역 중∙고교 학생들의 상위권 실력을 이끌어내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학원을 확장하고 수능과 함께 학교별 내신 대비 시스템을 보다 강화한 ‘연세학원’ 김지영 원장에게 이번 중간고사 대비법을 들어보았다.늦어진 등교수업에도 내신대비는 오히려 까다로워져연세학원 김지영 원장은 “교과서 외에 시험범위에 포함되던 모의고사 분량을 늘린 분당영덕여고와 낙생고처럼 예년에 비해 오히려 시험범위가 늘어난 학교들이 많다”며 온라인수업 기간이 길었던 만큼 시험이 쉬울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금물이라고 지적했다.“학교에 따라 EBS 동영상과 교사의 강의를 병행해 사용한 원격수업은 학생들의 실력에 맞는 난이도로 진행되기 힘듭니다. 더욱이 학생들의 실력에 대한 가늠조차 할 수 없어 기본적인 내용으로 진행된 고1 수업은 자칫 고등 영어가 만만하다는 착각마저 갖게 합니다”라고 온라인 수업 비중이 높은 이번 시험의 특징을 설명하며 “아무리 특별한 상황이더라도 대입 때문에 등급을 가르는 변별력 문제들은 출제되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따라서 연세학원은 치열한 분당지역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 각 학교 출제범위의 내용을 꼼꼼하게 이해시키고 문제풀이를 통한 확인학습을 반복하면서 난이도 높은 문제도 풀 수 있는 실력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평소 수능 1등급 학습 중심, 내신 기간에는 완벽한 학교별 전문 내신 체제 돌입수능과 내신, 대입에 필요한 고등 영어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연세학원은 평소에는 학년별, 성적대별로 학습 효율성을 높인 수능 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문법과 어휘를 학습하고 암기하는데 그치지 않고 정확히 이해하고 암기한 내용들을 구조화시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종합적 실력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이처럼 연세학원은 평소 수능 1~2등급 수준까지 실력을 끌어올리는 수업을 진행하고, 내신 기간에는 본격적으로 각 학교별 전문 내신 대비가 이루어진다. 특히 지난 해 12월, 학원을 확장하면서 원장 직강과 학교별 전담 강사체제를 강화한 결과 올해와 같은 특별한 상황에서 더욱 효과적인 학교별 맞춤 내신대비가 가능하다.김 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이번 중간고사는 이전 시험 자료만으로는 어려운 문제들을 준비하기 힘들다”며 “올해 처음 서술형을 없앤 낙생고처럼 이번 시험은 각 학교의 변화를 파악해 그에 맞는 준비가 이뤄져야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고등 영어는 입시를 고려한 전략이 중요하다!연세학원의 수업은 철저히 입시에 맞춰져 있다. “고등 영어에서 단 한 번의 실수는 되돌릴 수 없다”는 김 원장은 고1부터 학년에 맞춰 수능과 내신,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는 학습전략으로 영어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최근 분당지역 고교들의 내신시험에서 수능형 문제들의 출제비중이 늘고 있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함께 준비하며 학습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영어 학습 관리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이곳 재원생들의 평이다.1학년에서 수능의 기초실력인 어휘력과 독해력, 지문 구조를 완성하고 2학년 때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 실력을 향상시키고 나면 3학년이 되어서는 그해 EBS 교재로 미흡한 부분이 없는지를 점검하고 모의고사로 실전감각을 끌어올리는 것, 이것이 수능과 내신 모두에 강한 연세학원의 수업이다.문의 031-726-2245 2020-06-18
- 전문가가 전하는 수능과 내신 둘 다 잡는 영어 공부법 “하면 되는 것이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고잔동 ‘더큰교육’ 정은경 원장의 말이다. 입시 전문가들이 강조한 바와 같이 내신과 수능은 따로 있지 않다는 것. 정은경 원장이 전하는 중등부터 고등까지 차곡차곡 다져나갈 수 있는 두 마리토끼를 다잡는 영어공부 TIP이다.tip1. 영어의 8할인 ‘동사’정 원장에 따르면 시험에 가장 많이 나오는 어법 유형은 동사의 형태를 물어보는 것이다. 80%는 동사의 형태관련 문제이고 나머지 20%는 관계사와 형용사 부사선택 등의 부수적인 것들로 채워진다. 이때 동사를 왜 그곳에 썼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공부이고 출제자의 입장에서 문장 중에서 어느 동사로 문제가 나올 것인가까지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공부했다면 고득점과 좋은 등급은 자연스럽게 노려볼만하다. 물론 여기에는 수없이 많은 지문을 이해하는 시간투자와 반복 훈련은 필수다.tip2. 영어에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문장의 형태’한편 문장형태(1형식~5형식)를 마스터하는 것 역시 중요한 공부 포인트다. 형식은 영작의 기본중의 기본이 되고 완벽히 이해했을 때 비로소 자유자재로 문장을 조합하고 만들 수 있게 되므로 논술과 서술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된다. 정 원장은 “품사별 기능별 위치까지 마스터하게 되면 그때부터 영어가 훨씬 더 잘 보인다. 하지만 얕은 공부보다는 탄탄하게 형식을 공부하고 품사별로 할 수 있는 기능과 동사를 써야하는 위치는 절대로 무시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한다.tip3. 접속사와 관련된 유사어는 다양하게 암기접속사는 동의어를 적어도 8개는 같이 외우는 것이 관건이다. 단순 암기만으로는 똑같은 기능을 할 수 있는 접속사를 지문에 넣고 같이 쓸 수 있는 접속사를 찾는 문제에 대비하기 어렵다. 그러려면 평소 다양한 동의어를 알아야하는데 예를 들어 그 자리에 ‘그러나’ 라는 접속사가 들어있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도 같이 쓸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또 암기하고 있어야한다는 말이다. 정 원장은 평소 원생들이 최대한 다양한 문제를 경험하고 숙지하도록 가르치는데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만난 원생의 경우 실전대비를 20~30번 이상은 하고 대입을 치른다.tip4. 깊이와 실력도 둘 다 잡는데 올인정은경 원장이 강조했다. “열심히 하는데 70점 후반대나 80점대 초반을 맞는 학생들의 공부 방식을 보면 눈으로 드러나는 것만 외운다는 한계점이 있다. 결국 지문해석을 못해서 틀리는 경우보다 공부의 깊이가 얕아서라는 결론이 나온다. 최소 3번 4번 지문을 보면서 완벽하게 이해하고 그것을 내 언어로 바꿀 수 있는 깊이 있는 공부로 실력을 쌓아야한다. 영어는 글을 쓴 사람의 의도인 주제를 찾고 그것을 주제로 판단한 근거를 들어 나의 언어로 쓸 수 있다면 깊이도 실력도 다 잡았다고 볼 수 있다. 학원에서 원생들과 그것을 목표로 수업한다.”더큰교육은 단원마을 건너편에 위치한 고등전문 영어학원이다. 정 원장은 유난히 긴 방학을 길게 보낸 원생들과 수능대비 지문을 300개 이상 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 더큰은 모든 수업을 정은경 원장 직강으로 진행한다. 2020-06-18
- “구문정독이 내신과 수능 1등급 비결이죠!” 문장 구조의 원리를 정확하게 가르쳐 문법과 독해를 마스터하는 토브 구문정독영어학원이 평촌 학원가에 개원한 지 1년 만에 확장 이전했다. 구문정독법으로 내신과 수능에서 놀라운 성적향상을 이루며 영어 잘 가르치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재원생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토브 나하나 원장은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뒤 영어에 대한 부담감은 줄었지만 난이도는 절대 쉽지 않다”며 “구문정독을 하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국어처럼 읽게 되면서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구문정독으로 영어를 국어처럼 읽는다!구문정독은 문장의 구조, 형성원리 등이 무엇인지 배우고 이를 통해 정확한 독해와 추론이 가능하도록 훈련하는 방법이다. 구조분석을 통해 영어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정확한 독해와 추론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어를 국어처럼 술술 읽게 되는 것이다.토브의 커리큘럼은 트레이닝 과정과 브릿지 과정, 정규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트레이닝 과정은 16회에 걸쳐 문장 구조 분석 훈련으로 중학교 기초문법부터 고3 수능문법까지 학습한다. 완벽한 문법과 단문 수준의 구문 습득으로 고난도 독해를 위한 기반을 형성한다. 트레이닝 과정이 끝나면 테스트를 통해 다음 과정인 브릿지 과정을 듣게 된다. 브릿지 과정은 고등 서술형 문제, 어법, 독해를 배우며 고등 내신 수준의 심화 문법을 학습하는 단계로 고난도 문장을 반복적으로 분석해 자생적으로 95% 이상의 문장을 구문 분석하도록 한다. 이후 정규반 과정에서 트레이닝과 브릿지 과정에서 배운 문법과 구문 정독법을 활용해 다양한 문장을 읽고 해석하며 문제풀이를 하게 된다. 더불어 독해 속도도 빨라지게 된다.수업은 중3부터 고3까지 진행하며 원장 직강으로 이뤄진다. 토브 나하나 원장은 “수능은 내가 공부하지 않은 지문에서 나오기 때문에 처음 보는 지문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토브의 커리큘럼을 따라오면 고3때 영어 성적으로 고민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토브는 꼼꼼한 관리로도 유명하다. 나 원장은 “강사가 수업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지 수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어느 부분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체크하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관리는 관심이다. 학생들이 관심받고 있다고 느끼면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은 성취감을 느껴야 한다”며 “토브의 재원생들은 대부분 성적향상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나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 스스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차별화된 내신대비로 상위권 진입내신대비 또한 철저하다. 토브 내신대비의 가장 큰 특징은 본문을 외우지 않는 것이다.나 원장은 “구문정독법을 배웠기 때문에 문장의 맥락과 동의어와 반의어의 혼동을 알고 어법이 왜 틀렸는지 알면 본문을 외우지 않아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며 “트레이닝과 브릿지에서 배운 방식 그대로 교과서와 모의고사에 적용시켜 학습하기 때문에 어법, 독해, 영작 대비까지 자연스럽게 되어 학교마다 시험 출제 경향이 달라도 결국은 토브에서 가르치는 내용 안에서 시험문제가 출제된다”고 말했다.그래서일까? 토브의 학생들은 대부분 상위권이다. 재원생 중에 성적이 떨어진 학생은 없다. 토브에 들어올 때 5~6등급이었던 학생들이 내신대비자료를 통해 학습한 결과 대부분 상위권으로 진입해 지금은 좋은 등급을 받고 있다. 백영고 1학년과 2학년 모두 서술형이 100% 적중해 1등급 혹은 2등급을 받았으며, 백영고에서 30~50점대 점수를 받은 학생도 내신대비한 결과 좋은 성적을 받았다. 이밖에도 성적향상 사례가 많다고.나 원장은 “백영고 외 다수의 학교에서 서술형이 100% 적중해 학생들이 학원에서 배운 내용 그대로 시험에 나왔다고 신기해한다”며 “토브에서 공부하면 영어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우리는 공부하는 방법, 글을 읽는 방법을 알려준다. 영어는 머리가 좋고 나쁜지를 떠나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했는지에 따라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토브는 상시모집하지 않는다. 중등부는 5월 말, 고등부는 여름방학에 개설할 예정이다. 2020-05-13
- 이제 ‘영어=단어암기,통문장암기’의 공식에서 탈피하라!! 중계동에서 학생들을 상담하다 보면 다양한 성적대의 학생들을 만나게 되고, 성적이 낮은 학생일수록 공통적으로 영어에 대한 ‘암기’가 고민인 경우가 많다. 학원을 다니면서 ‘해야 할 암기’가 너무나 많고 꾸준히 하기에는 힘들기에, 영어를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상태까지 되어 찾아오는 학생도 너무 많은 것이다.특히 사춘기 시기의 중고등부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께서 아이의 눈치를 보아가며 아이를 데리고 겨우 상담자리에 오셨지만, 처음 만난 아이가 무표정한 얼굴로 ‘영어거부’의 신호를 보내기 시작할 때면 정말 안타깝기만 할 뿐이다.그렇다면 정말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그 답은 ‘영어=암기’의 공식에서 조금 빠져나와 ‘영어 기초체력’을 키워보자는 것이다.물론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다른 언어를 학습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암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문제는 아이들이 암기한 (오히려 ‘아이들이 겨우겨우 암기해낸’ 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 듯 하다) 단어들이 무자비하게 낭비되고 있다는 사실이다.심지어 내신대비를 위해 암기한 그 많은 내신지문들도 아이들에게서 낭비되고 있다.낭비라니, 도대체 무슨 말인가?예를 들어 ‘Those drawing were asked to redraw their picture’에서 학생들이 drawing을 단어장에서 ‘그림’이라고 암기한 학생들의 경우, ‘그러한 그림들은 요청되었다/그들의 그림을 다시 그리도록’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높다.하지만 해당 문장에서 동사는 were라는 복수주어에 대한 동사가 등장하였으므로, drawing이 단수라는 것을 감안할 때, ‘그림’이라는 해석이 옳지 않다는 것을 학생 스스로 독해를 하면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즉, those와 drawing 사이에는 주격관계대명사라는 문법이 작용하고 있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사람들은 요청되었다’로 해석해야 하는 것이다.종합해보면, 많은 학생들이 단어를 암기하는 이유는 독해를 할 때 의미를 알기 위해서이지만, 정작 단어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학생들은 또다시 단어를 암기하여도 해석을 하려면 저런 문장을 또 외워야 한다는 허무감에 놓여지게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학생들이 겨우 암기해낸 어휘가 무자비하게 낭비되는 악숙환에 빠지게 된다. 같은 맥락으로 내신에서 암기한 그 수많은 지문들을 학생들은 조선왕조의 이름을 순서대로 외우는 것과 같이, 문장과 의미를 그냥 연결지어 외워버린다. 즉, 선생님들께서 해석을 해주실 때 밑줄을 긋고 아래에 아이들은 해석을 적기 바쁘다. 그리고 암기한 내신지문에서 왜 to부정사가 그러한 맥락으로 사용되었는지, 해당 문장이 왜 형용사처럼 해석이 되는지 고민하나 하지 않고 당장 시험을 보기 위해 단순히 문장을 암기하니, 학생들이 매번 보는 새로운 문장들을 볼 때마다 해석이 안 되는 것들이 나온다면 그저 ‘암기할 것들’이 늘어난 셈이다.이제는 이러한 아이들이 느낄 좌절감을 떠나보낼 때가 되었다.보드게임을 할 때 간단한 룰을 익히고 게임을 시작하듯, 우리는 영어라는 재밌는 게임을 하기 전에 간단한 구문규칙이라는 ‘룰’을 습득하여 어떤 영어문장이 주어지든 사전만 있다면 스스로 ‘해석할 수 있다’는 그 자신감을 갖도록 ‘영어의 기초체력’을 키워야 한다. 그래야 학생들도 문장을 읽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기반으로 해당 문장에서 자신이 몰랐던 어휘만 골라 습득할 ‘여유’가 생긴다.그렇다면 도대체 간단한 구문규칙을 어떻게 학습해야 할까?시중에 문법과 구문서에 대한 수많은 교재와 강의가 존재한다.하지만, 문제는 이 문법과 구문을 학생들이 실제 처음 보는 문장속에서 스스로 골라낼 수 있는 눈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이다.새로운 문장을 보고 스스로 분석하는 눈을 길러보고자 한다면, 당장 문법서를 간단하게 정리한 뒤, 새로운 문장을 뜯는 연습을 해보자.어느 샌가 영어의 기초체력이 부쩍 향상되어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장을 보고 있는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암기는 이러한 성취감이 존재할 때만 그 가치를 발현할 수 있다.많은 학생들이 영어의 스트레스에서 조금은 벗어나 영어의 자신감이 생기기를 바란다.장희철 원장 (30’s)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 C.S.U Long Beach TESOL 취득現 노원 중계동 장민준영어 운영前 목동 장민준영어운영前 인천 성하현어학원 성인반 회화강사인천, 부천, 분당, 목동, 송파지역 다년간 영어입시강의경력 2020-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