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검색결과 총 5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시 모집의 최대 성공은 ‘겸손과 용기’의 뫼비우스의 띠에서 찾아야 고3생들은 코로나19를 잘 견뎌내며 평가원 6모와 기말고사를 마쳤고, 창체활동(자동봉진)과 교과 세특, 독서, 봉사활동을 채우고자 고통의 시간을 겪고 있다. H대 입학실무자로 15년, 대치동 입시컨설턴트로 10년을 입시현장에서 수험생 3,000여 명과 대면 입시상담을 하며 체득한 대입에서의 ‘성공DNA vs 실패DNA’의 확연한 차이를 알리고자 한다.1. 본인의 경쟁력- ‘겸손’하게 파악하기성공하는 수험생은 입시 경쟁에서 자신의 장점과 경쟁력을 냉정하게 인정한다. 무척 겸손하게 약한 시험 방식, 과목, 단원, 전형 등을 표로 만들어 정리하며 내 위치를 인정한다. 실패하는 수험생은 부족함을 인정하기보다 그나마 자신 있는 과목, 전형을 통해 로또 같은 대역전을 노린다. 아름다운 도전이지만 과정은 전혀 아름답지도 그다지 고통스럽지도 않다.2. 목표는 높게- ‘용기’ 있게 도전하기성공하는 수험생은 남보다 더 열심히, 꾸준히 준비해왔기에 3년간 얻은 여러 성공 경험들이 가장 큰 버팀목이자 경쟁력이다. 여기에 날개를 달려면 다소 높은 도전에 대한 '용기’가 필요하다. 합격에 부족한 실력은 노력과 열정으로 채워나가는 훈련이 되어 있기에 충분히 수행 가능하다. 실패하는 수험생은 '무모'하게 도전하고, 부족한 실력을 노력으로 집요하게 메꾸지를 못한다. 실패 후엔 시험 난이도, 수시원서 지원 패턴, 부모의 지지, 핸드폰, 게임, 웹툰, 나쁜 습관, 공부 장소, 친구 관계 등 100가지가 넘는 남 탓을 만들어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3. 수시 6장- 황금분할 도전 vs 일생일대 도박성공하는 쪽은 수시, 정시 모두 실패 모면하기를 우선 염두에 둔다. 최상위권이라 해도 수능 이후 논술(성대, 서강대등),학종 면접, 자소서 제출(서강대)을 활용한다. 비관론을 선반영한다. 안전벨트 착용 후에야 상향(도전) 지원 질주에 돌입한다. 실패 케이스들은 도박판의 투기꾼들과 묘한 공통점이 있다. 확률 제로 우주 상향, 묻지마 논술, 가상의 수능 최저등급 활용, 수능 성공에 대한 지나친 낙관, 핵빵꾸, 극단적 합격 케이스, 문 닫고 가기 등 ‘쓰디쓴 노력 없이 합격 drama 창출하기’를 공허하게 기대한다.교육연구소 공감과 통찰(대입컨설팅&자소서,면접) 정해석 소장문의 010-6257-7972 2020-08-19
- 디미고 면접은 뭐가 다른가요? 면접은 모두에게 부담스러운 전형입니다. 나의 장점을 다른 이에게 어필한다는 것은 필요한 과정이지만 지필 시험에 비해 익숙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구나 일상적으로 자신을 자랑하기보다는 겸손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미덕(?)에서 자라온 한국인에게는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 무인 결제 또는 SNS와 같은 비대면 접촉에 익숙해져 있는 한국 청소년들에게 ‘면접’이 힘들게 다가오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디미고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자연스러운 것이라 ?생각하고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우리 아이가 왜 그럴까?”라고 생각지 마시고 “모든 아이들이 그렇다”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디미고 면접이 특이하다는 것을 아시면 학생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준비시키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에 오늘은 디미고 면접의 특징에 집중하여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디미고 면접엔 ‘기술적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특히 특별전형의 경우 실적물을 본인이 직접 제작한 것인지, 어떤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지, 기술은 어떻게 습득할 수 있었는지 등을 물어봅니다. 그중 본인이 직접 제작했는가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당연한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반대로 자신이 직접 만들었음에도 제대로 어필하지 못해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둘째, 디미고가 ‘IT 특성화고’인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디미고에 대한 지원 동기를 물었을 때 대학을 가기 위해서라고 대답하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본인의 생각이 솔직히 그렇다 하더라도 겉으로 표현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지원동기를 IT에 대한 관심으로 표현해야 하며, IT상식 관련 질문에 자신의 지식을 드러낼 수 있도록 훈련이 필요합니다. 셋째, ‘특성화고?기숙사 학교’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숙사 고등학교는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특성화고이면서 기숙사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일반고와 다른 IT의 특성을 고려한 기숙사 생활을 상상해야 할 것입니다. 기숙사의 엄격함은 유지하면서 학생들의 창의성이 고려되어야 하니까요. 이러한 경우 학생들은 자신의 교우 관계의 장점을 어필하면서도 자신의 개성적인 모습을 아울러 표현해야 합니다. 사회에서 처음 경험하는 면접, 자신을 어필하는 행위,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답변한다는 것 모두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을 지금 해 볼 수 있다는 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저러한 조건이 맞지 않아 도전할 기회조차 없는 학생들도 있는데 나는 도전할 수 있으니 행운이구나, 감사해야 하는구나, 하고 생각합시다. 그게 사실이니까요.인코딩플럿학원김정준 원장문의 031-8042-2391 2020-08-06
- 대입 역전의 마지막 카드!! 논술, 지금부터 준비해도 늦지 않아 코로나로 학사 일정이 늦어지며 혼란을 겪고 있는 고3 수험생들. 이제 기말고사를 마치고 나면 본격적인 수시입시가 시작된다.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학생부전형 준비가 잘되어 있는 학생들은 무리가 없겠지만, 부족한 내신으로 인해 수시원서를 어떻게 써야할지 난감해 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처럼 내신과 활동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은 ‘논술전형’이다. 평촌학원가 인문사회계열 입시논술 전문학원인 평촌 프로세스논술학원을 찾아 최성진 원장에게 논술전형 합격 비결에 대해 물었다.요행바라면 안돼, 준비한 만큼 결과 따라와내신결과가 나오고 막상 원서 쓸 때가 돼서야 학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대학과 지원 가능한 대학의 괴리가 크다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학생부전형으로는 눈높이를 많이 낮춰야 합격이 가능하고, 정시에 올인할 정도로 모의고사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인지 논술전형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았던 학생들도 로또를 바라는 심정으로 논술전형을 지원하기도 한다. 최성진 원장은 “논술전형이 부족한 내신을 극복하고 역전의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요행으로 합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준비한 만큼 합격 가능성은 많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논술준비를 하면서 ‘되면 좋고 안되도 그만’이라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며 “지금부터라도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충분히 원하는 대학에 합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일찍부터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12월말부터 준비를 해 온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그만큼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최원장. “논술고사까지는 아직 3~4달의 시간이 남아있다”며 “입시 논술의 출제 원리를 파악하고, 지원대학의 유형에 맞춰 철저히 준비하면 충분히 합격가능하다”고 강조했다.지식의 양보다 유형, 원리, 답안작성방법 익혀야논술전형을 고려하면서도 선뜻 시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이유 중 하나가 독서량이나 배경지식이 부족해 자신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원장은 “논술전형에서 중요한 것은 지식의 양이 아니라 독해 분석력과 사고력, 논증력을 기반으로 학교 측에서 요구하는 답안작성 능력을 익히는 것이다”며 “누구나 논술 문제를 해결할 기본 소양은 충분하며,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대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평촌, 대치, 목동, 분당 프로세스 논술학원은 모두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프로세스논술은 통합논술 시행이후 12년간 평촌, 대치, 목동, 분당 프로세스논술학원의 논술합격자, 불합격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입 논술의 기본 출제 원리와 문제해결 방법 및 대학별 논술전형의 특징과 고득점 포인트 등을 공동으로 연구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논술 실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지원대학의 특징을 고려한 과학적인 지원전략을 짠다면 올해 논술 전형의 합격률은 자연히 올라갈 것이다.논술전형에도 정답이 있다고 강조하는 최원장. “각 대학별로 논술 유형이 조금씩 다르지만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원리는 유사하다”며 “통합 논술의 출제 원리와 방법을 익히고, 지원하는 대학에 맞춰 출제 유형과 고득점 포인트를 익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여름 방학이 유형별 핵심원리를 익힐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매주 진행되는 문제 풀이과정에서 대학에서 출제하는 모든 유형에 대한 종합적 대비를 해야만 수시 원서 접수 이후에 진행되는 대학별 심화 final 과정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또한 “논술 전형 지원 시, 묻지마 지원이 아닌 개별 학생들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학교에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프로세스 논술은 철저한 실전 위주의 수업으로 시험장에서 최대한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수시컨설팅 및 구술 면접 수업도 진행프로세스논술 학원에서는 논술 이외의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시컨설팅 및 구술면접대비 수업도 진행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최고의 수시전문가인 프로세스 컨설팅팀이 입학사정관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학생부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가장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수시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통해 효율적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생부종합전형 최종 합격을 위해 전형에 따라 면접대비 수업도 진행한다.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는 최 원장. “막상 수시지원을 하고 나면 많은 학생들이 느슨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이다”고 말했다.수시지원을 앞두고 논술전형을 고려하고 있다면, 프로세스 논술학원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은 어떨까? 평촌 유일의 인문사회계열 논술 전문학원인 프로세스 논술학원에서 입시 역전의 기회를 노려보자.위치 동안구 평촌대로141 트윈프라자 2층 201-1호 2020-07-22
- 2021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일정 지난 5월 18일 대부분의 대학들이 2021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을 발표했다. 서울대는 이보다 앞서 4월 21일 2021학년도 입학전형을 발표했다. 서울대와 달리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는 작년에 비해 전형명과 내용이 크게 바뀌면서 꼼꼼한 체크가 필요한 상태다. 여기에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상 초유의 입시 일정 연기라는 악재가 겹쳤다. 정시와 달리 수시에서는 SKY 3개 대학의 지원자 풀이 겹치는 경우가 많다. 미리 챙겨둬야 할 부분은 없는지 2021학년도 수능 전·후 SKY 대학의 면접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면접 일정 꼼꼼 체크 후 전략적 지원해야 SKY 대학의 면접 일정은 겹치지 않으나 서울대 일반전형의 면접이 있는 12월 11일과 12일, 연,고대 학종 전형 면접일이 겹친다. 수시 원서 지원 시에는 양쪽에 모두 접수를 한 후 면접 당일에 한쪽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 그 얘기는 추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얘기.하지만 올해 특성상 수시 추합이 많이 돌지 않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고등학교 개학은 5주 가량 늦어졌지만 대입 일정은 2주 정도 지연된 상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 수시 추합 일정이 1~2일 가량 짧다. 물론 대학 입학처의 노력으로 빠른 시간 안에 예년과 같은 정도의 추합이 돌 수도 있다. 다만 상향지원을 생각하는 경우 작년의 추합 인원을 고려하기 마련이니 지원 전 올해의 변수를 고려하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자연계열 최상위 지원자의 경우는 의대 지원자 풀과 겹치므로 의대 면접 일정과의 확인도 필요하다.▒ 수능 이전 면접 일정대학구분전형명 대상 1단계합격면접일고려대실기/실적특기자인문계10/30(금) 17:0011/07(토) 08:10컴퓨터학과, 사이버국방학과, 디자인조형학부10/30(금) 17:0011/07(토) 12:30체육교육과11/06(금) 17:0011/14(토) 08:1011/14(토) 13:30종합 일반전형-계열적합형식품자원경제학과,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통계학과, 행정학과, 교육학과, 국어교육과, 지리교육과, 역사교육과, 심리학부, 생명과학부, 생명공학부, 신소재공학부, 산업경영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 가정교육과, 바이오의공학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11/13(금) 17:0011/21(토) 08:10경영대학, 국어국문학과, 철학과, 한국사학과, 사학과, 사회학과, 한문학과, 미디어학부, 보건정책관리학부, 자유전공학부, 식품공학과, 환경생태공학부,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지구환경과학과, 화공생명공학과,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건축학과, 기계공학부, 반도체공학과, 의과대학, 수학교육과, 간호대학 11/21(토) 13:30연세대 실기특기자국제인재(인문계열/자연계열) 11/02(월) 17:0011/07(토) 체육인재종합면접형 이과대학, 공과대학, 생명시스템대학, 의과대학, 치과대학 11/9(월) 17:0011/14(토) 오전 문과대학, 상경대학, 경영대학, 신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생활과학대학, 교육과학대학, 간호대학 11/14(토) 오후 대학구분전형명 대상 1단계합격면접일서울대종합 일반전형 인문/자연 일반 모집 단위 12/4(금) 18:0012/11(금)의대/치대/수의대12/12(토)지역균형 인문/자연 일반 모집 단위 -12/18(금)의대/치대/수의대12/19(금)고려대교과 학교추천인문계열 오전 -12/05(토) 08:10인문계열 오후12/05(토) 13:30자연계열 오전12/06(일) 08:10자연계열 오후12/06(일) 13:30종합 일반전형-학업우수형생명과학부, 생명공학부, 식품공학과, 환경생태공학부,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지구환경과학과, 화공생명공학과,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건축학과, 기계공학부, 수학교육과12/3(목) 17:0012/11(금) 08:10신소재공학부, 산업경영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 반도체공학과, 의과대학, 가정교육과, 간호대학, 컴퓨터학과, 바이오의공학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보건환경융합과학부12/11(금) 13:30경영대학, 철학과, 한국사학과, 사학과, 사회학과,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육학과,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지리교육과, 역사교육과, 미디어학부, 보건정책관리학부, 심리학부 12/12(토) 08:10국어국문학과, 한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노어노문학과, 일어일문학과, 서어서문학과, 언어학과,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통계학과, 행정학과, 국제학부, 자유전공학부 12/12(토) 13:30연세대 종합국제형국제형 대상 학과 전체 12/7(월) 17:0012/12(토)시스템반도체시스템반도체학과활동우수형 자연계열12/13(일)인문, 사회, 통합계열 12/19(토) 2020-06-04
- 이공계에 과학과 관련 없는 학과는 없다! 문·이과를 통합시킨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목표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육성이다. 따라서 자연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도 글쓰기, 토론 능력 등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수행비율이 높은 내신이나 비교과 결과가 잘 나올 수 없는 구조다. 과학전문가이지만 문화유산전문해설사 자격을 취득할 정도로 인문학적 소양도 뛰어나 교과지도뿐 아니라 이공계 지망 학생들에 최적화된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는 이범석 원장을 만나 입시에 성공하는 비법에 대해 들어보았다.이공계 컨설팅은 이공계 선생님이 해야 정확하다자연계열 학과를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으로 지원 하고자 한다면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 면접, 수능을 모두 준비해야 한다. 학생부에서 가장 중요한 내신은 수행평가의 비율이 높아 문서 작성, 발표 능력 등이 필요하고, 대회나 동아리 활동을 위해서도 글쓰기, 토론 등 전달능력이 중요하다.이범석 원장은 “인터뷰를 잘하는 유명 앵커들을 보면 질문을 잘합니다. 질문을 잘해야 원하는 내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학생들과 1:1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잊고 있었던 것이나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끄집어 내줍니다. 자소서나 면접 모두 학생 자신이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라며 해당 내용을 꿰뚫고 있는 이공계 선생님이 보다 핵심적이고 디테일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고 했다. 즉 이공계 입시 컨설팅은 이공계 선생님이 해야 정확하다는 것이다.이런 대화 과정을 통해 학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신을 비롯한 학종의 모든 요소를 갖추게 된다. 특히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나 자기소개서에는 ‘대학이 왜 나를 뽑아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데 이 원장은 “이공계열 전공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라야 그 전공에 이 학생의 어떤 면이 맞는지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학과를 선택했다면 내신, 비교과, 자기소개서, 면접, 수능까지 모든 요소들이 전공적합성에 수렴하도록 전체를 놓고 로드맵을 짜야 합니다”라고 한다. 올해 컨설팅을 진행해서 학종으로 합격한 일부 사례다.# Case1> 일반고 내신 3.8 국민대 전자공학과 합격3년간의 자율동아리 활동과 관련 수상으로 자기주도성 및 도전정신 어필# Case2> 일반고 내신 4.1 동덕여대 컴퓨터학과 합격인터뷰 통해 수학교과와 컴퓨터를 연결한 활동 발굴하고 자소서 반영이처럼 이공계 모든 학과는 과학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국영수보다는 수과국이 어울린다며 과학 교과와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학교마다 너무 다른 내신, 학교별 반 편성으로 대응과학 교과는 고등 1학년은 통합과학, 2학년부터는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4개 분야로 나눠진다. 통합과학에는 이 4개의 분야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교사 4명이 수업하는 학교가 있는 반면 교사 1명이 모두 가르치는 학교도 있다. 고2의 경우도 학년제가 아니라 집중이수제를 택한 학교도 있다. 따라서 학교별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학교마다 범위가 모두 다르고, 담당 교사의 전공에 따라 가르치는 내용이나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파트도 다릅니다. 이에 대응하려면 그 학교 프린트, 노트, 기출문제 등을 분석하고 출제경향을 고려한 수업을 해야 합니다. 여러 학교가 섞인 반에서는 학교별 맞춤수업이 어렵기 때문에 과학전문이지만 학교별, 학년별 분반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방식은 2018년 1월 개원 이래 1년만인 2019학년도 입시에서 수시, 정시로 서울대 2명, 고려대 8명 등 서울 주요 대학에만 46명을 합격시키며 그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이 원장은 ‘수시전형의 모든 소재는 과학에서 출발한다’며 이공계열 지망이라면 반드시 과학관련 교과, 비교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볼 것을 권했다.이범석 원장 프로필코스모스과학학원 원장위즈컨설팅 공동대표(서초구 소재)이투스 학생부종합 컨설턴트문화유산전문해설사문의 : 02-933-0421 / cafe.naver.com/cosmosedu 2019-12-12
- 와이즈만이 만든 중·고등 수학 과학 전문 학원 ‘씨앤아이(CNI)’ 파주센터 12월 개원 창의력 기반의 초등 수학 과학 이공계 전문학원으로 알려진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12월 중·고등 수학 과학 전문학원 씨앤아이(CNI) 파주센터를 개원했다. CNI는 중등 와이즈만의 브랜드로 이미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센터에서 입시 성과를 내고 있다.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수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력을 키우는 차별화된 교육을 선보이는 CNI 파주센터를 찾아가봤다. 내신관리는 기본, 학생 맞춤형 입시 준비 지원CNI 파주센터의 조영래 원장은 ‘CNI 파주센터’의 오픈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타 지역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특목고 입시에서 꾸준히 성과를 냈다.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파주의 우수한 인재들을 제대로 지도하기 위해 학원을 오픈하게 됐다. 수학이나 과학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이 잠재된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CNI 파주센터는 초등 3학년부터 GENIUS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시 대비를 시작한다. 꼼꼼한 내신 관리는 기본이다. 봉사나 독서, 동아리 활동, 자소서에 기재할 만한 다양한 활동도 학생들과 의논해 전략적으로 관리를 해준다. 특히 생기부에 기재되는 교내 과학 탐구대회는 철저한 준비를 지원한다. 수학 수업은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일방통행식의 수업이 아닌 학생중심, 과정중심으로 선생님과 학생 간의 쌍방향 수업이 진행된다. 과학 수업은 과학적 탐구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이론과 와이즈만의 특화된 과학탐구실험 수업을 병행한다. 진도는 학기나 학년별로 구분돼 있지 않고, 기초부터 심화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마스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1년 완성 코스로 물리 4개월, 화학 4개월, 생명과학 2개월, 지구과학 2개월 과정을 영역별로 이수하면 중등 3년 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무학년제 수준별 반편성, 최상위 실력의 지니어스반 운영CNI 파주센터는 영재고, 과학고, 운정고, 한민고, SKY 입시를 준비하는 최상위 실력의 학생들로 구성된 수준별 지니어스(Genius)반을 운영한다. 실력이 뛰어난 학생에게는 학년에 상관없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중등 과정 수업 시수는 주당 16시간으로, 같은 지니어스반이라고 해도 과정별 수업 시수와 커리큘럼에는 차이가 있다.Top 단과반은 중·고등 수학, 과학 클래스로 일요일에만 운영된다. 바쁜 평일을 피해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길 원하거나 기숙사 생활 중인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3개월 과정으로 겨울 방학 강좌가 12월부터 시작된다. 중등 수학·과학, 고등 수학·과학 전 과목을 개념반과 심화반으로 구분해 놓아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사고력과 발표력 향상, 면접 대비에 도움 되는 독토발 프로그램CNI 파주센터에서는 일명 ‘독토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 토론 발표 프로그램’으로 초등 5학년 과정부터 교과와 연계된 수학·과학 분야의 도서를 읽은 후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강의를 하는 수업이다. 사고력과 발표력 향상, 입시 면접 대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조 원장은 “독토발 수업은 지정 필독서 내용에 대하여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을 주제로 정해 알기 쉽게 전달하고, 이에 관한 질의응답 과정을 반복한다”며 “사고력과 발표력 향상, 더불어 영재고, 과고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담력과 순발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또한 CNI 파주센터에서는 학습 관리와 정서 관리를 병행하며 학생들이 자발적인 학습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학 시간에는 3개월 단위의 학기가 끝날 때마다 책걸이 형태의 체육·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며, 매달 시행하는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자존감이 떨어진 학생들을 위해서는 학부모 상담을 통해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특목고 입시 20년 이상의 노하우로 맞춤형 지도 특목고 입시는 학교마다 전형 방법과 시기가 다르고 준비해야 할 서류도 제각각이다. 전형방법을 꿰뚫고 있는 입시 노하우가 반드시 필요하다.조 원장은 파주의 인재들이 입시 준비를 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을 소모하며 입시전문가를 찾아 외부로 나가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그는 “CNI 파주센터는 와이즈만 입시전략연구소의 실시간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다. 또한 영재고, 과고 입시 경험 20년 이상의 검증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재능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맞춤형 입시 전략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파주시 인재는 파주 CNI에서 책임진다”라고 전했다.위치 : 파주시 교하로 87(목동동 941-1) 삼성프라자 5층문의 : 031-945-5369 2019-12-06
- 성공하는 대입면접 대비 오는 14일 수능을 마친 후 많은 대학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따른 1차 면접합격자 발표를 한다. ‘10분의 미학’이라고 불리는 면접. 면접은 수험생의 말을 통해 학생의 태도와 생각, 학업 역량 등을 알아보고 평가하는 선발방식이다. 수능 이후 실시할 제시문과 학생부 기반의 대입면접 대비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도움말 정성윤 (영동일고 진학부장)교사 · 강남구 (보인고 3학년부장)교사 · 서경아 (정신여고 3학년부장)교사 · 김은영 (한영고 3학년부장)교사참고 자료 2019학년도 대입전형 면접후기 자료집(대구광역시교육청)제시문 기반 면접1. 기출문제 위주로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제시문은 고교 교과과정 내의 매우 광범위한 분야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예측하기가 힘들다. 우선 지원한 학교의 기출문제 위주로 내용을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김은영 교사는 “지원 대학의 기출문제를 정해진 시간에 풀고 설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자연계의 경우 물리와 화학, 생명과학 과목의 교과서에서 심화탐구 문제를 훑어보는 것도 괜찮다. 동일 또는 유사 전공 관련 다른 대학의 기출문제를 살펴봐도 좋다”라며 “인문계는 인문사회 과목의 핵심용어와 단어에 대한 이해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한다.2. 제시문 이해가 어려울 때 교수의 힌트를 잘 활용하라서울대와 이공계 특성화대학 등 상위권 대학이 주로 실시하는 제시문(발표) 면접은 면접관2~3명이 응시자 1명을 심층적으로 파악하는 면접이다. 제시문을 제시하여 응시자의 응답 내용 및 반응을 알아보고 특성을 잡아내는 것으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문제해결능력과 잠재력, 사회성과 인성을 폭넓게 평가한다.정성윤 교사는 “제시문 문장이 이해하기 어렵게 나오기도 한다. 제시문 이해에 확신이 서지 않는 경우에는 면접관에서 질문의 의도를 다시 물어보거나 ‘나는 이 제시문을 이렇게 이해했다, 이런 의도로 이야기하겠다’는 점을 미리 이야기하고 설명하여도 된다”며 “면접관들이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며 힌트를 주기도 하기 때문에 눈치 있게 이해하고 때로는 정정당당하게 힌트를 요구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면접관이 추가 질문을 하는 경우는 학생들이 내용을 잘못 파악해서 면접관이 수정을 해주거나 방향을 제대로 잡아주려고 힌트를 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는 것이다.3. 분석력 있고 명료하게 말하라과제 확인 및 답변 준비 시간은 대학에 따라 다르지만 10분~50분 내외로 주어지며 발표 시간도 5분~20분 내외로 이루어진다. 다중 미니 면접은 주로 의과대에서 활용하는 면접의 형태로 2~3명의 면접관이 응시자 1명을 심층적으로 파악하는 면접으로, 다양한 방식의 면접을 5~6회 진행(면접 1회당 10분 내외 진행)한다.올해 수능 전에 실시한 연세대 면접형의 경우 제시문 문장을 이해하기가 어려운 편이었다. 하지만 자연계는 정확한 문제풀이와 체계적인 설명이 핵심이고 인문계는 제시문 주제 방향성을 파악하여 엄밀하게 논리를 따져 분석력 있게 두괄식으로 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4. 정확히 아는 제시문 중심으로 답변을 적는다제시문 중에서 모르는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아는 문제에 대한 답변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질문에 따른 답변 내용 순서와 순서별 핵심 내용을 작성하고 핵심 내용 아래에 세부 근거와 부연 답변을 작성하는 형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생활기록부 기반 면접1. 면접관의 뜬금없는 질문이 많이 나올 수도 있다생기부 기반 면접은 서류 평가에서 이미 검증이 되었기 때문에 면접관이 서류를 넘기면서 툭툭 질문을 던지는 형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불시에 질문을 던져 학생이 얼마나 논리적으로 대답이 가능한가를 살펴보는 방식이다. 학생 입장에서는 면접관이 자신의 생기부를 미리 보지 않고 처음 보고 있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자세가 좋다. 면접관의 전공 분야나 잘 알고 있는 부분에 관한 질문이 많이 나올 수도 있다. 돌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2. 고교활동에 대한 우수한 능력을 꼭 어필하라강남구 교사는 “본인이 쓴 활동과 보고서, 독서기록 파악이 명확하게 되어 있어야 한다. 10분 이내의 시간동안 고교생활에서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발휘했는지 어필해야 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자기광고 시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통해 면접관은 학생의 우수성을 평가하고 관련 서류의 진위여부를 파악하게 되는 것이다.3. 독서록에 있는 책 리뷰, 기억나는 문구 정리해라생기부에 책제목과 저자 이름만 실리다 보니 학생들이 책을 정독하지 않고 생기부에 적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전공 관련 책은 꼭 내용을 다시 살펴보고 기억에 남는 중요한 단락과 문구는 기억하고 메모해 두어야 한다. 만약 질문 받은 책에 관한 답변이 기억나지 않으면 얼버무리지 말고 ‘아는 책으로 대신하면 어떨까요?’라고 정중히 물어보며 질문에 답하는 융통성을 발휘해도 좋다.4. 지원학과의 연구주제, 발표 논문, 과목은 알고 가자서경아 교사는 “서류 평가와 면접에는 주로 교수 입학사정관들이 참여하며 지원하는 학과의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지원 전공에 대한 조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한 교수들의 연구 분야 및 주제, 발표 논문. 과목 구성 등에 대하여 미리 알고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서류에서 보이는 학생의 전공적합성과 지원 학과의 연구 주제의 연계, 입학 이후 어떤 연구를 이어 나가고 싶은지 접목해서 답변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다.Tip. 진학부장샘이 강조하는 꼭 지켜야 할 자세*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모의면접 준비해라 : 수능 이후 혼자서 면접 준비하기는 힘들다. 지원 대학별 면접 유형을 잘 파악하여 학교선생님들과 함께 의논하고 모의 면접을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영상도 찍어 보고 실전 연습을 통해 말하는 속도, 행동, 고쳐야 버릇 등을 신경 써서 고쳐 나간다.* 경찰서에서 취조 당하는 것이 아니다 : 대학에서는 1차 서류 검증을 통과한 ‘너를 뽑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학생을 파악하는 것이다. 단점이 있지만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노력하고 즐겁고 신나게, 자신감 있게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꼭 긍정적으로 임해라.* 질문이 정확하게 이해되지 않으면 다시 물어도 좋다 : 질문의 핵심 파악이 힘들면 ‘죄송하지만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나 ‘잘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라는 것입니까?’하며 재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허황된 표현을 하지 말고 진실 되고 솔직하게 임하라 : 당황하여 순간적인 기분이나 단순한 추측으로 결론을 내는 일은 위험하다.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면 ‘잠시 생각을 정리하고 말씀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한 후 논리적으로 타당하고 설득력, 진실성이 담긴 답변을 하도록 한다.* 내신 성적의 압박감에서 벗어나라 : 대학보다는 전공이 중요한 시대다. 전공적합성에 어필하라. 학교 활동과 연계한 전공적합성에 대한 준비를 꼼꼼하게 해서 그에 대한 설명을 체계적으로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예의 바르지 못한 행동은 감점대상이다 : 외운 것 같은 암기식 답변, 다리를 벌리거나 떠는 산만한 행동, 머리를 자주 긁적이면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집단이나 토론 면접에서 다른 사람이 말할 때 끼어들거나 가로막는 일이 없어야 한다.* 면접 평가는 나가는 순간에도 진행되고 있다 : 만족할 만한 대답을 못했다고 고개를 푹 숙이거나 인상을 쓰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다. 끝났다는 지시가 있으면 정중하게 인사한 후 차분하게 퇴실한다. 끝까지 침착해야 한다. 2019-11-13
- 2020학년도 현대고등학교 입학 설명회 지난 19일(토요일) 오전 10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현대고등학교 (이하 현대고)에서 2020학년도 입학전형 설명회가 있었다. 강남의 유일한 남녀공학 자율형 사립고인 현대고의 이번 설명회는 고교 선택을 앞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현대고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참고자료 2020학년도 현대고 입학전형 설명회 및 입학전형요강‘빛이 되는 인재’ 양성 위한 끊임없는 노력‘학생들이 스스로 구상하고 소통하며 보람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유로움’.현대고 강승원 교장은 설명회의 서두 인사말에서 학생들의 자유로운 열정을 아낌없이 응원하고 지원하는 것이 현대고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학교법인의 든든한 재정지원, 깨끗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는 현대고는 학생들의 인성 함양, 학력 신장, 학교 혁신을 바탕으로 ‘빛이 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해마다 급변하는 대학입시와 교육정책에 부합하고, 현실적인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심화시키고 보완하는 학교의 노력도 현대고만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끊임없는 현대고의 이러한 노력은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학교’, ‘강남에서 수시 체계가 잘 갖춰진 학교’라는 꾸준한 명성과 함께 괄목할 만한 입시성과를 이뤄내고 있다.학생들의 꿈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선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현대고는 교과교실 수업과 교과 영역 내 개방 선택형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문·이과를 아우르는 통합형 인재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및 탐구과목 선택의 폭을 최대한 넓혀 학생에게 진로와 적성에 맞는 최적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자신이 세운 진로진학 목표를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성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 활동과 학력 향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체화시킬 수 있도록 학년별 테마형 교육과정(1학년-진로탐색형, 2학년-자기주도형, 3학년-학문탐구형)을 운영하며, 잠재된 재능을 계발하고,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방과 후 체력단련과 예술적 소양을 길러주는 1인 2기와 자율탐구 동아리 활동은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도로 이루어지며, 수학과학 심화학습 프로그램인 ‘탐나래’는 내년부터 수학과학 영재학급으로 강화하고, 인문계열 학생들을 위한 인문사회 영재학급도 운영할 예정(2021년)이다.이밖에도 설립자의 개척과 도전정신을 계승하는 국토순례, 미래지도자 과정과 자사고 연합으로 진행되는 인문학 캠프와 논술·면접 캠프 등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다양한 경험 속에서 설계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2020학년도 현대고 입학전형 및 주요사항현대고의 2019학년도 일반전형은 남학생 0.99:1, 여학생 1.31:1로 남녀합산 최종 1.18:1의 실질 경쟁률을 보였다. 성적제한 없이 1단계에서 1.5배수를 추첨 선발해서 2단계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에 따라, 작년의 경우 여학생은 2단계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으며, 남학생은 지원자 전원을 추첨과 면접 없이 선발했다.수시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내신이 불리할 수 있다는 걱정으로 자사고 지원을 망설이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현대고 진학홍보부장 김진황 교사는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최적의 교육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는 자사고의 강점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찾아라’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진로, 진학, 적성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희망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를 1년 단위로 할 예정이다.솔직함이 느껴지는 진정성, 면접에서 중요하게 평가세계의 빛이 될 글로벌 인재, 개척과 창조의 정직한 지도자로 성장 가능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현대고는 올바른 인성을 중요시 한다. 현대고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는 ‘2020학년도 신입생 입학요강’을 살펴보면, 면접에서 인성 영역은 60점, 자기주도학습 영역은 40점 배점하여 인성 영역을 높은 비율로 평가한다.자기소개서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작성하되 자신의 꿈과 끼, 학교생활을 하며 의미 있게 느꼈던 부분을 추출해서 솔직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0점이나 감점되는 사항 역시 꼼꼼하게 숙지해서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면접은 다양한 예상 질문을 직접 작성해 보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말하는 것을 녹음하며 연습해 보는 것이 좋다.Mini Interview 현대고 김진황 교사(진학홍보부장)Q1. 현대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에서 중요한 부분은?“부자연스러운 완벽함을 보여주기보다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학생으로서의 진정성을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학교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가감 없이 솔직하게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다른 학생들과 차별되는 경험을 구체적인 사례나 에피소드로 부각하는 것이 필요하며, 면접에서는 질문 요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조리 있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질문 내용과 다른 얘기를 하는 경우나 면접 시간을 채우지 못해 답변 없이 침묵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어 예상 질문으로 여유를 갖고 답변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Q2. 고교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조언은?“최근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학교의 진학성과에 치중되는 경향이 높습니다. 물론 진학성과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학교의 전반적인 부분을 면밀히 살펴보고 학생의 성향과 의지를 반영해서 적합한 환경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재학생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것도 학교를 선택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인근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며, 자신의 의지로 선택한 학교에서 적극적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현대고와 같은 자사고를 선택하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2019-10-31
- 대입전형의 숨은 조커 면접전형 최근 대학입시는 긴 미로의 출구를 찾아 탈출하는 과정에 비할 수 있다. 오랜 끈기와 인내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며 목표지점에 도달해야 한다. 합격이라는 출구를 코앞에 두고 마주하는 것이 바로 대입면접이다. 보다 정밀한 분석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때다.대학별 면접평가 요소와 내용 숙지는 필요충분조건지난 9월 초를 시작으로 2020학년도 대입 수시원서 접수가 마무리됐다. 그동안 수험생들이 내신관리와 학교생활을 기반으로 한 비교과관리에 박차를 가했다면 이젠 3년의 결과물을 설득력 있게 어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자기소개서이고 면접전형이다. 대입면접은 크게 일반면접, 제시문면접(출제문항면접), 토론면접으로 나뉜다. 일반면접은 학생부 기재 내용의 사실확인과 더불어 특정 활동을 하게 된 동기 또는 이유, 그 활동을 통해 느끼고 배운점 등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시문면접은 고사실 입실 전에 제시문과 면접문항을 보고 답변을 준비할 시간이 제공된다. 지원계열 및 전형과 부합하는 문항을 통해 지원자가 얼마나 논리적으로 답변을 구상하고 해당 지원계열에 알맞은 학업역량을 준비해 왔는지 확인한다. 토론면접은 토론과정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과 자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평가자는 단순히 주어진 문항에 대한 학생의 답변에만 평가의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면접에 임하는 태도와 자세, 의사소통능력, 논리적 사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류를 통해 보지 못한 학생의 모습을 판단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일산에서 면접 준비할 곳 없다, 아니! ‘진짜공부’가 있다!일산·파주에서 수험생들과 소통하며 공부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고자 노력해온 ‘진짜공부 연구소’ 신동균 대표는 요즘 학부모와 수험생의 면접문의로 숨돌릴 틈 없이 바쁘다. 신 대표는 “일산에서 면접을 제대로 준비할 곳이 없어 시간 낭비하며 강남이나 대치까지 갈 수밖에 없었던 이 지역 입시 현실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진짜공부’를 통해 입시컨설팅과 자기소개서, 면접을 준비한 학생들이 줄줄이 합격증을 받아들면서 일산의 입시 판도를 바꾸고 있다.전·현직 대학강사 출신 실력파 강사진의 면접지도‘진짜공부’가 우리 지역 대학입시의 믿음직한 파트너로 우뚝 선 비결은 ‘정직한 교육’에 있다. 신 대표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며 학부모와 학생을 선동하지 않는다”라며 “차별화된 전문성과 충분한 경험으로 실력이 입증된 전문 강사가 면접을 지도한다. 전·현직 대학 강사 출신은 물론 실제로 수시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해본 경험이 있는 위촉 입시사정관 출신 강사가 면접에 필요한 실전 팁과 분야별 전문지식을 숙지시킨다. 학교별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모범 답안을 제시한 후 실전 면접훈련에 임한다. 대기-호명-입실-인사-면접-퇴실까지 모든 과정을 카메라로 녹화해 피드백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합격은 당연한 결과”라고 힘주어 말한다. 마지막으로 신 대표는 대입을 앞둔 조급하고 불안한 심리를 악용한 무허가 컨설팅, 자소서, 면접 학원에서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다 합격의 문턱에서 미끄러지는 안타까운 사례를 너무 많이 목격했다며 반드시 교육지원청에 등록된 ‘진학지도 학원’인지 확인하는 검증작업이 선행돼야 한다고 수험생을 둔 부모의 마음으로 당부한다.위치 일산서구 주엽로 134 시대프라자 803, 804호문의 031-911-9705 2019-10-18
- 2020학년도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 9월 28일(토),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서는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이하 외대부고)의 2020학년도 신입학 전형 설명회가 열렸다. 지난해보다 일찍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나타냈던 이번 설명회는 1200여명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찾았다. 정영우 교장의 외대부고의 강점과 교육 목표에 대한 설명에 이어 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의 상세한 입학전형 안내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특히 지난해 경쟁률을 포함해 자기소개서와 면접 사례들을 공개해 외대부고를 지원하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자율적 학습으로 수시 및 정시 균형 이룬 성과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외대부고의 중점 교육은 자율성, 창의성, 인성이라고 설명하며 그중에서도 자기주도적 자율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외대부고의 강점은 학생의 자율적 학습을 유도하는 교육입니다. 학생들은 238개가 넘는 동아리와 한 학년에 150개가 넘는 스터디 그룹으로 성장하며 다양한 진로에 맞는 융합과정과 학생들의 도전을 부르는 탄탄한 교육과정에서 공부하며 개별 역량을 키워나갑니다”라고 외대부고의 경쟁력을 소개했다.이어서 “이런 자율적 분위기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지난해 서울대에 73명(수시전형 37명/정시전형 36명/추합 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의·치·한 합격자는 무려 88명(수시 전형 44명/정시 전형 44명)이나 됩니다. 또한 2명의 하버드 합격자를 포함해 미국 대학에는 191명, 영국 대학은 17명, 중국과 홍콩 대학에는 13명이나 합격했습니다”라고 지난 2019학년도의 대입 성과를 전하며 외대부고는 국내 고교 중 유일하게 수시 및 정시의 균형 잡힌 대입 성과와 함께 해외 대학으로의 진학도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지난해와 동일하게 367명 통합선발, 그중 지역 우수자 전형은 105명올해 외대부고의 입학전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계열의 구분 없는 통합선발 방식을 유지한다. 정원 내 350명과 정원 외 선발인 특례입학과 국가유공자자녀 전형으로 17명을 선발한다. 특히 정원 내 모집은 전국 단위와 용인시로 제한을 둔 지역 우수자 선발로 구분해 신입생을 모집하기 때문에 용인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정원 내 350명의 모집 인원 중 105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지역 우수자 전형은 2019년 3월 4일 이전부터 지원시점 현재까지 주민등록등본 상 부·모와 함께 용인시지역에 거주하면서 용인시 관내 중학교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로 자격이 제한된다.또한 정원 내 선발은 각 모집구분에 따라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으로 나뉜다. 1단계 공개추첨과 면접평가로 선발하는 사회통합전형으로 70명(전국 단위 49명, 지역우수자 21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가 2배수 이하일 경우에 추첨 없이 전원 1단계를 통과하는 사회통합전형의 지원 자격은 올해 부모의 1월부터 10월까지의 건강보험금 평균을 기준으로 한다.1단계 40점, 교과성적과 출결상황만 반영12월 9일 입학원서 작성을 시작으로 2단계로 진행되는 입학전형은 2020년 1월 2일 최종 합격자 발표로 마무리 된다. 40점이 부여되는 1단계의 교과 성적은 2학년과 3학년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또는 역사), 과학의 ‘성취평가제 성취수준’을 반영한다. 한 학기에 역사와 사회를 동시에 이수한 경우에는 지원자가 점수가 좋은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회 또는 역사의 성적 유무에 따라 다른 학기의 성적을 반영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2학년 1학기에 사회 성적이 있으나 2학기에는 없다면 2학년 1학기 성적을 중복 반영하며 2학년 전체에 사회 또는 역사 성적이 없다면 3학년 1학기의 성적을 반영하는 방식이다.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지난해에는 후기학교로 전환되며 일반고와 동시 선발이 실시된 영향으로 경쟁률이 하락했다”며 “전국 단위 선발의 일반전형은 2.17 대 1, 사회통합 전형은 1.04대 1이었으며 지역 우수자 선발의 일반전형은 1.67대 1, 사회통합 전형은 0.57대 1에 그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처럼 낮아진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교과 성적 중 B가 있는 학생들의 지원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며 외대부고는 단순히 경쟁률만 보고 지원하기보다는 준비된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는 말도 덧붙였다.2단계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기반 개별면접이 합격 갈라1단계 합격자들은 1단계에 제출했던 서류와 별개로 학교생활기록부 II 4부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한다. 60점이 부여되는 2단계 면접평가는 지난해부터 지원자가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학생부에 기반을 둔 개별 면접으로 진행된다. 개별문항 면접이 중요한 만큼 자기소개서에서 자신의 특성과 학업적 역량이 드러나야 하지만 절대 과장이나 거짓이 없어야 한다.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15분 동안 3개의 질문과 추가 질문으로 진행되지만 추가 질문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학생에 따라 10개의 질문이 주어지기도 합니다”라며 학생들이 기재한 상황에 대한 검증을 위해 추가 질문이 활용된다고 강조했다.또한 올해부터는 각종 능력 시험 및 성적 결과의 점수를 언급할 경우에는 전체 항목에서 0점 처리가 되어 합격에서 배제된다. 외대부고는 이런 사항을 어긴 지원자는 모집단위가 미달이라도 불합격 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입시 실적, 학교에서 주관하지 않는 활동, 대회 입상 우회적 진술, 지원자를 식별할 수 있는 내용 및 영재교육을 언급했다면 항목의 10% 감점하게 된다. 보통 지원자의 성적대가 촘촘한 것을 고려하면 10% 감점은 합격을 장담할 수 없는 요인으로 작용한다.외대부고에 대한 Q&AQ 통합선발, 불리한 성향이 있나요?A 입학전형은 물론 입학 후에도 불리한 성향은 없습니다. 1학년에서 공통 교과가 교육과정에 편제되면서 영어는 국제계열, 수학은 국내 자연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1학년 학생들의 1학기 성적을 살펴본 결과 특정 계열에 상위 성적이 집중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교사들이 수업에 성실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에 계열보다는 성실한 학습태도가 중요합니다.Q 계열별 트랙 변경이 가능한가요?A 계열별 구분 없는 통합선발로 신입생을 선발하지만 예비 소집일에 학생들의 희망계열을 조사합니다. 이는 비슷한 성향의 학생들이 함께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1학년을 마친 학생들은 2학년에 올라갈 때 최종 계열을 선택합니다. 이때 계열을 바꾸는 것은 가능하지만 2학년 이후에는 계열 변경이 불가능합니다.Q 올해부터 토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들었는데 참여가 필수인가요?A 올해 1학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2학기부터 토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적 활동을 하는 토요 프로그램은 내년에도 지속할 예정입니다. 이제 외대부고 학생들은 금요일에는 귀가할 수 없습니다.Q 내년에 자사고 재지정 평가가 있는데 지원해도 될까요?A 최선을 다해 재지정 평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학교는 어떤 조건에도 학생들이 원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Q 최근 대입에서 비교과 영역을 반영하지 않겠다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만일 이런 방안이 채택된다면 외대부고에 불리한가요?A 그렇지 않습니다. 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활동 구성된 비교과 영역이 대입 평가에 반영되지 않더라도 저희 학교는 여러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습니다. 201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