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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가르쳐 수학·과학의 힘 길러주다 4차 혁명시대를 맞아 우리나라 교육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논리적인 사고력과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응용과 심화 능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수학은 입시를 넘어 이제는 인공지능시대에 꼭 필요한 실용학문으로 꼽히고 있으며 과학도 심화 학습이 필요한 중요과목으로 바뀌고 있다.올림픽공원사거리 부근에 새롭게 문을 연 초중등 수학·과학 전문 새움수학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대로 가르쳐 학생의 실력을 다져주자’는 소신을 가지고 대치동과 송파 일대 학원계의 전설로 통하는 4인의 원장들이 선보인 학원이기 때문이다.이은재어학원의 이은재 원장을 비롯해 개념폴리아학원 강승원 원장, MSG영재교육학원 정진홍 원장, 새움학원 주재곤 원장이 주인공들이다. 4인의 원장들은 학원계에서 친분이 두터운 오랜 지인들로 학생 중심의 교육관이 일치하고 서로에 대한 신뢰감이 남다르다.“좋은 학원은 ‘누가 가르치고 어떻게 트레이닝 시켜 학생의 실력을 올려주냐’가 핵심입니다. 잘가르치는 열정 있는 선생님과 모든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하는 관리 시스템이 ‘진짜 실력’을 만들어 줍니다. 수십년 간 고수해온 ‘강사진은 최고 수준, 수강료는 적정 수준, 학생 관리는 타이트하게’ 3원칙을 가지고 수학·과학 프로그램을 설계했습니다”라고 이은재 새움수학원 대표원장이 설명한다.새움수학원 수학·과학 수업은 교육 과정 개편에 방향성에 맞추고 학생들의 공통적인 취약점을 보완하며 충분히 실력을 다지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원장들 모두가 대입 최전선에 뛰는 베테랑이기 때문에 입시란 큰 틀 안에서 고교 과정까지 긴밀하게 연결되도록 초중 프로그램을 짰다.“초등 수학은 생활 속 예시를 가져와 긴 문장으로 출제됩니다. 예전처럼 기계적으로 연산 훈련만 하고 공식만 암기해 대입하는 공부법은 통하지 않습니다. 능동적으로 문장의 핵심을 파악해 논리적으로 수식을 세울 줄 알아야 합니다. 즉 생각하는 힘, 독해력, 논리력, 계산력까지 두루 갖춰야 합니다. 과학 역시 통합과학으로 바뀌면서 교육과정이 대폭 바뀌었습니다. 입시에서 과학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수학과 마찬가지로 각 단원별 초중고 연계학습이 중요합니다. 또한 과정중심의 정량평가가 강화돼 예전 같은 암기식 공부가 통하지 않게 됐습니다”라고 강승원 원장은 말한다. ‘학생 수준에 맞는 집중 학습이 실력으로 이어진다’, ‘방향성 없는 맹목적 선행은 지양한다’, ‘송파에서 대치동 최고 수준으로 가르친다’는 새움수학원의 지론이다.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년별, 진도별, 능력별로 반을 편성했다. 가령 수학 초등부는 기본-응용-심화-경시대회반을 기준으로 레별별로 세분화했다. 레벨이 낮은 반일수록 학생 정원을 적게 편성해 강사가 1:1로 집중 지도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한 것도 이곳만의 강점이다.내신 대비가 필요한 중등부는 송파, 강동 중학교들의 내신 시험 출제 경향 분석을 모두 마쳤다. 학교별 분석 데이터와 고등 단계 수학까지 연계해 월별로 정교하게 커리큘럼을 짰다.강사는 강의식 수업으로 10년 이상 가르친 노련한 강사들 대상으로 엄격한 시강을 거쳐 선발했다. 실력, 티칭 노하우, 학생 관리, 인성, 평판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급여 역시 학원계최고 수준으로 대우하며 강사진을 구성했다.“좋은 강사는 ‘보여주는 강의가 아니라 학생들이 알게 하는 강의’를 해야 합니다. 즉 강의력과 관리 능력을 동시에 갖춰야 하지요. 오랜 경험상 ‘초등학생은 유치원생처럼, 중학생은 초등학생처럼 관리’해야 학습 효과가 높더군요. 그래서 필요한 학생은 따로 불러 1:1 보강을 하는 등 강사가 책임감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운영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라고 강 원장은 덧붙인다.새움수학원은 학부모들과의 소통도 적극적이다. 수학, 과학 설명회를 비롯해 공부법 설명회를 주기적으로 열고 있으며 입시 변화에 따라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정보를 수시로 제공할 예정이다.학원 내에는 아늑한 맘스카페를 마련했다. 학부모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페 공간으로 원두커피가 무료로 제공되며 학습법 등 관련 도서 100여권을 비치해 자유롭게 열람하거나 대출할 수 있도록 했다.“정확한 교육 정보는 ‘옆집 엄마’가 아니라 강사, 교육 전문가, 관련 도서에서 얻어야 왜곡되지 않습니다. 입시는 송파·강동지역만이 아니라 전국구 학생들과 경쟁해야 합니다. 우리 원장들은 입시에서 성과를 낸 사람들입니다. 놀라운 성취는 지독한 공부를 견뎌낼 수 있어야 한다는 걸 오랜 현장 경험에서 터득했지요. 그래서 과제, 테스트, 레벨 조정, 진도 때문에 학부모와 타협하지 않을 겁니다. 학원에서는 정확하고 빠른 교육 정보를 다각도로 제공하는 학부모설명회를 자주 열고 담임 강사와의 정기 간담회도 밀도있게 진행할 계획입니다”라고 강 원장은 설명한다.새움수학원은 3월에는 초중등 수학과 과학 일부를 7월부터 과학 전체 프로그램을 개강할 예정이다. 과학 정규 수업은 각 단원별 초중고가 연계된 심화학습, 내신대비, 과고와 영재원을 대비 영재반까지 골고루 선보인다. 또한 통합과학이 도입되고 대입에서 과학탐구 과목 비중이 높아진 만큼 학부모에게 필요한 입시 정보, 학생 성향과 특성에 맞는 과학 과목 입시 설계 제안까지 준비중이다.“새움수학원은 송파 본원을 시작으로 대치동, 서초동, 그리고 전국 규모로 키운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오래전부터 준비했습니다. 2019년 말에는 고등관도 오픈할 겁니다. 4명의 원장들은 커리큘럼과 강사진 구성, 학생 관리와 상담 등 그동안 쌓은 노하우, 물적 자원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그만큼 학생들에게는 다른 학원과 차별되는 혜택을 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라고 이 원장이 덧붙인다.미니 인터뷰_ 강승원 원장Q. 초중등 수학 프로그램 설계를 총지휘했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제 학년 수학의 핵심 개념을 단단히 다지는 게 공부의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겁니다. 수학은 초중고 각 단원이 긴밀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고교생이 돼서 수포자가 되는 건 수학의 기본 토대인 기하, 방정식, 함수 같은 중등 과정을 허술하게 배운데다 심화학습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미분 문제를 풀려면 방정식, 인수분해 등 복합 개념을 적재적소에 활용해야 하는 데 이걸 못하는 거지요. 선행 학습에 매달리는 학생들이 많은데 여기에는 빛과 그림자가 공존합니다. 선행 진도는 많이 나갔는데 내신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진도를 되돌려서 자기 단계 심화에 집중하는 게 맞습니다.Q. 학생 수준에 맞는 반편성을 강조하는데 이유는 무엇인가?-수학 공부에 왕도는 없지만 정도는 있습니다.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정확히 알고 넘어가야 하고 3번 이상 반복 학습이 중요합니다. 아이 진도, 수준, 이해 속도에 맞춰 공부해야 효과적이지요. ‘자기 수준보다 약간 버거운 정도’가 적정하며 너무 어려우면 아이는 좌절합니다. 수학 공부는 장거리 경주입니다. 학부모께서는 레벨에 지나치게 민감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수준별 반을 디테일하게 나눴고 학생이 단 한명 밖에 없더라도 반을 개설합니다. 학원 수익이 아니라 학생 실력이 우선이기 때문이지요. 레벨 조정은 정기 평가, 과제 수행 능력, 수업 태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확한 기준대로 진행합니다.Q. 수학을 잘하려면 언어독해력, 사고력, 계산력까지 복합적으로 갖춰야 2018-03-07
- “이공계 입시 성공하려면 과학 선점이 우선돼야” 지난 1월 중계동 은행사거리 마들프라자 5층에 중·고등 전문 코스모스 과학학원이 새롭게 개원했다. 신설학원이지만 이미 수년 간 중계동 과학전문가 팀으로 함께하며 과학 성적의 수직상승, 맞춤형 입시지도로 입시성과를 만들며 검증을 마친 전문학원이다. 일단 코스모스 과학학원의 강사진을 만난 학생들은 2~3년 동안 꾸준히 학원을 다닐 정도로 신뢰도가 높다. 그 외에 모든 과학과목(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의 성적상승, 놀라운 대입 성과, 입시가이드 제공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8 대입에서도 서울대 5명 합격을 비롯해 연·고대 , 포항공대, 공군사관학교 등 괄목할 만한 입시결과를 내면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코스모스 과학 강사진이 배출한 대입 합격사례# 이선호 학생 (가명, D고 졸,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합격)학교 친구 2명과 함께 서울대에 합격한 이선호 학생. 3명 모두 코스모스 강사진과 3년을 함께 했다. 수학을 잘했던 선호는 전공도 수학으로 결정했던 상황. 그러나 지구과학을 공부하면서 ‘기상학’이 수학적 사고력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진로를 전환,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에 합격했다. 자기소개서에 ‘수학’과 ‘과학(지구과학)’의 융합을 깨닫는 과정을 녹여내면서 전공적합성을 명확하게 전달해냈다. 지구과학 관련 독서를 독려했던 진로가이드도 도움이 된 사례이다.# 최성훈 학생 (가명, S고 졸, 모의고사 총100점 향상, 한양대 합격)고2 말에도 in Seoul 대학 진입이 힘들었던 최성훈 학생. 학습향상은 더디었지만 코스모스 과학학원 강사진을 만나 정시로 한양대학교 합격에 성공했다. 느리지만 성실하게 자신의 공부를 묵묵히 했던 성훈이는 6개월 만에 모의고사 총점을 100점이나 올렸고, 수능과학탐구 2개 영역 모두 만점을 받아냈다. 코스모스 과학학원 강사진은 성공요인으로 성적상승에도 자만하지 않고 흔들림 없었던 학습 자세를 꼽는다. 강사진의 변함없는 응원도 한몫했다. ‘목표대학 합격’을 코치 자처, 과학지도와 입시가이드 적극 지원코스모스 과학학원 강사진은 ‘코치’를 자처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의 금메달 뒤에 6명의 전문코치가 있었던 것처럼 학생 한명 한명의 대학합격을 위해 강사진이 협업을 통해 학생의 진로방향, 과학성적 상승에 집중하겠다는 의지이다.단순한 과학지식의 전달을 벗어나 학생의 ‘목표대학 합격’하기 위한 입시컨설팅, 자기소개서, 학생부 관리에 이르는 입시코칭도 지원한다. 매월 코스모스 메신저(학원소식지)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실질적인 정보(합격생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결정적인 순간에 최고의 저력을 발휘하도록 학생별 태도, 학습법, 성향을 고려한 심적 안정과 학습 원동력 가동, 진로방향도 함께 지원한다.학교별 맞춤형 내신관리는 빈틈없이! 고득점 공략을 위한 수행평가 코칭도!코스모스 과학학원 내신대비의 강점은 학교별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노원·중계지역의 주요고교들의 경우 선생님의 출제패턴이 매년 비슷하기 때문에 각 학교별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같은 교과목, 단원이라도 학교별 범위, 지도방식, 출제 주요 키워드, 출제패턴을 고려하여 맞춤형 내신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유용하기 때문이다. 코스모스 과학학원에서는 학교별 출제경향, 맞춤형 대비로 학생들의 고득점을 이끌어내고 있다.과학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해 토론, 보고서 등 전공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는 최적화된 과목으로 코스모스 과학학원에서는 학생주도의 수행평가를 독려한다. 자율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공간제공, 토론, 독서, 보고서 작성 등을 관련 전공강사가 도와주는 방식이다. 고1 통합과학, 과정(토론, 발표 외)중심의 수업 대비책 마련이범석 원장은 “가장 안타까운 일은 고3에 임박해서 과학학원을 찾는 경우다. 주요과목 이상으로 과학 비중이 높아진 최근 고교 교과과정과 수능 변별력을 고려하면 너무 늦은 시작이기 때문이다. 이공계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전략적으로 고1부터 꾸준히 과학을 공부해야 한다. 특히 현 고1은 교과과정에서 과학의 비중이 더욱 커졌다. 이제 과학이 이공계 입시의 절대적인 변별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한다.코스모스 과학학원에서는 고1 통합과학 수업이 ‘토론과 발표를 강화하는 과정중심’으로 전환되고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공교육 수업에 맞춰 토론, 발표, 보고서 등을 강의에 반영하여 고2, 고3과는 다른 양방향 수업형태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유웨이 입시프로그램 제휴, 전문적인 입시컨설팅 지원또한 코스모스 과학학원은 유웨이중앙교육 입시프로그램과 제휴하여 고3의 경우 매회 모의고사와 내신 성적을 입력하여 전국 단위에서 자신의 성적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목표성적 설정, 성적변화 추이 등 객관적인 자료를 수집, 전문화된 입시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 이 원장은 유웨이중앙교육 입시매니저 프로그램을 연수받은 입시전문 컨설턴트이기도 하다.그 외에 입시성공 선배들과의 만남을 주선하여 학습 멘토링, 실제 자기소개서, 학생부 등을 공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교육기관이지만 학원의 선·후배 인적 네트워크 확대, 장학재단 마련 등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Tip 코스모스 과학학원 영역별 강사 특징“과학이 어렵다? 쉽게 접근하고 효율적인 공부로 경쟁력을 키우다!”▶물리학 최병철 부원장 : 물리학의 특성상 세밀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집중력을 키우는 방식의 학습을 지향한다. 어렵다는 편견을 최소화하여 쉽고 재미있는 물리학습을 지원한다.▶화학 김태호 부원장 : 기존 암기방식이 아닌 화학시험의 패러다임을 명쾌하게 분석해내는 수업을 진행한다. 계산과 응용력이 강화된 화학에 유용하고 정확한 풀이방식을 지도한다.▶생명과학 김석열 부원장 : 유전학 등 다양한 단원에서 계산, 사고력이 중요해진 만큼 단순 암기를 배제하고 특화된 강의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려운 단원을 쉽게 접근하는 공부를 지향한다.▶지구과학 이범석 원장 : 타 과목의 학습량과 학습시간을 고려하여 공부는 적게 하고 결과는 최대치로 끌어내는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쉽고 정확하게 지도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2018-03-02
-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응원하는 ‘드림워커 수학·과학 전문학원’ 선수와 함께 달리며 그 선수가 기록을 앞당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페이스메이커(Pacemaker)라 부른다. 경기에서 우승 후보의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투입된 선수 페이스메이커는 오로지 남의 1등만을 위해 뛴다.입시라는 마라톤 경주에 나만의 페이스메이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함께 달리면서 근육경련이나 호흡 곤란 등에 적절하게 대처하며 선수의 골인을 돕는 나만의 페이스메이커로 ‘드림워커 수학·과학 전문학원’을 소개한다.개인별 드림 프로젝트를 가동하다2021년도 수능개편안에 따라 2018년 고1부터는 문,이과가 통합된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교육과정이 개편될 때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무척 혼란스럽다. 드림워커 이경진 원장은 “현행 수능에서 문과학생은 사회영역 9개 중 2과목, 이과학생은 과학영역 8개 중 2과목을 선택해 시험을 치르고 있으나 개편 후에는 통합사회·통합과학을 필수 과목으로 시험 치면서 문,이과 탐구과목 중 1과목만 선택해 시험을 보게 된다. 그렇지만 개편 시안에서는 수학이 가,나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탐구영역 선택과목 또한 기존의 체제와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에 문이과 체제는 사실상 유지되는 셈”이라고 말한다.여전히 고1 때 대입을 염두에 두고 학과나 계열을 정해야 하고, 결국 대학 학과 선택이 고교와 중학교 공부에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의 꿈에 대한 진지한 탐색이 매우 중요하다. 드림워커에서는 먼저 학생의 꿈을 파악하고 개개인의 특성을 살려 고입과 대입을 준비하도록 안내한다.변화의 흐름을 앞서가는 통합솔루션드림워커의 최종 목표는 대입이다. 중등부는 특목반(전국단위 자사고)과 심화반을 운영해 고등학습에 대한 예습으로 난이도 있게 가르친다. 수학은 심화학습을 통해 응용력을 키우고, 과학은 반복학습으로 개념을 체계화시킨다. 차별화된 자체 교재로 틀린 문제는 물론 맞은 문제도 확실히 이해했는지 체크하며 고등학교 성적 기반을 만든다.올해 고1이 되는 학생들은 바뀐 교과서로 내신이 평가되고, 입시는 기존 수능으로 치러야 한다는 부담이 크다. 백점 맞는 수학을 강조하는 유성호 강사와 이경진 원장의 직강으로 이루어지는 물,화,생,지는 내신과 선행을 융합 지도하며, 입시컨설팅을 통한 통합솔루션으로 빈틈없이 메꿔져있는 드림워커에서는 그 부담을 내려놓아도 좋다. 또, 올해 고1 교과과정으로 신설되는 통합과학은 물,화,생,지를 연계하는 형태로 구성되었다. 새로이 도입되는 교육과정이 드림워커가 추구하는 연계학습과 딱 맞아떨어지는 지점이다.학생부와 자소서, 입시의 밑그림이 되다다년간 영재고와 과학고 입시를 전담했던 노하우를 녹여낸 입시전략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드림워커의 비결은 뭘까?이 원장은 “전국단위 자사고에서 자기소개서는 1차 또는 최종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또한 학생의 모든 것을 대변하는 빼어난 자소서는 대입에서도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며 학생부종합전형의 매력을 강조한다.그러나 자소서는 번드르르한 말로 되는 게 아니다. 방만한 활동보다 가치 있는 활동에 집중해서 해마다 꼼꼼히 증거가 남도록 준비해야한다. 이를 위해 드림워커는 과학전람회 대회 참가, 독서활동으로 유도하며 교과서에서 확장된 주제나 동아리 활동에서 궁금한 주제를 정해 조사하고 토론하며 결론에 도달하는 탐구 보고서 등 주제 탐구 과제 활동으로 연결시켜 안내한다. 학생마다 개별적으로 꿈과 관련된 주제를 제시해주고 함께 대학교재를 공부하며 세부주제의 폭을 좁혀나가다 보면 처음에는 막연해하던 아이들도 그들의 탐구영역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다.단원구 광덕동로 41 로진프라자 607호031-411-8850 2018-02-21
- “쉽게 배우는 수학이 오래 간다” 만약 우리가 여행을 계획한다고 상상해 보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 목적지라면 우리는 앞서 여행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찾아 인터넷을 뒤지고 하나라도 쓸모 있는 정보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쓸 것이다. 하지만 정작 그 정보를 제공한 사람조차 초보였다면 우리 여행이 만족스럽게 끝날 수 있을까? 이럴 때 나의 여행 목적과 여행지를 잘 아는 전문가를 만난다면 그는 내 여행의 목적에 맞는 일정을 추천하고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팁까지 알려줄 것이다. 물론 여행과 수학공부가 100프로 일치하는 영역은 아니지만 수학공부도 이와 다르지 않다.전문가라면 학년별 학습목표에 대한 정확한 지식은 기본으로 갖춘 후 학생의 이해정도와 속도에 따라 소화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지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누구나 수학이라는 매력적인 세계를 즐겁게 여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 가장 쉽게 설명하는 학원으로 알려진 엠클래스 수학과학 전문학원을 찾았다.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설명 쉽게 다가가길을 알려줄 때 어려운 길도 쉽게 알려주는 사람이 있고 쉬운 길도 어렵게 설명해 주는 사람이 있다. 전자는 후자에 비해 그 지역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여러 차례 시행착오 끝에 가장 쉽게 길을 알려주는 방법을 익혔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에 또 하나 엠클래스의 장동민 원장은 길을 찾아가는 사람 즉 학습자의 눈높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같은 설명을 해도 받아들이는 학생들의 속도와 깊이는 다 다릅니다. 어떤 아이는 하나를 말해주면 3~4개를 이해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하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죠.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이 차이를 인정하고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많은 교사들이 가르치는 학(學)만 강조할 때 그는 배운 것을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습(習)의 시간에 더 정성을 들이는 편이다. 장 원장은 “학생 중심에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지 이 학생이 지금 어디에서 생각이 막혀 있는지 고민하다 보면 그 문제를 해결해주려 보충 설명이 이뤄지고 드디어 막혔던 생각이 열리게 된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그의 설명을 들으면 어려운 수학 개념도 쉽게 이해된다고 느끼는 것이다.1:1 인터뷰 수업에서 개별 특징 파악장 원장은 이처럼 학습속도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곧 학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학원에서 반 편성을 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도 단원별 진도가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배울 때 받아들이는 속도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1:1 인터뷰 수업을 진행한다. 장 원장은 “수학적 사고력이 어느 정도 완성되어 있는 지 이해력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한 후 비슷한 친구와 반을 꾸린다. 그래도 개별적으로는 다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항상 학생에게 관심을 갖고 적절한 질문과 해결책을 함께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같은 반에서도 수준별 개별 지도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많은 학생을 받을 수가 없다. 각 반별 최대 정원은 7명 남짓. 학원 규모를 늘리지 않는 것도 학생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규모를 유지하고 싶기 때문이란다.학원교육이 필요한 지점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말하는 장동민 원장. “흔히 학원이 공교육의 대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 학원 교육은 공교육을 보완할 수 있는 보완재라고 생각한다. 공교육은 배움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평균적인 아이들에 맞도록 설계돼 있다. 하지만 남들보다 속도가 빠른 아이는 좀 달려보고 싶을 것이고 반대로 느린 학생은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기다리고 지켜봐주고 해결할 때까지 곁에서 도와주는 것이 학원이어야 한다” 공교육에서는 할 수 없는 학생 한 명, 한 명 신경 쓰고 챙기는 것이 그의 학원을 운영하는 그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엠클래스 학원은 2006 안산에서는 처음으로 수학과학 전문학원으로 출발해 중·고등수학과 과학과목을 가르친다.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해 대학에서 물리학을 대학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장동민 원장이 물리 과목을 화학공학을 전공한 부원장이 화학 강좌를 운영한다.엠클래스 학원 : 031-439-1222 2018-02-21
- 부천 교육정보 활용하기2 곧 다가올 새 학년을 앞두고 자녀의 학습과 진로계획이 필요하다. 특히 입시에서는 해가 갈수록 진로관련 자기주도학습 과정과 다양한 체험 활동 능력 등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까운 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과정들을 알아보았다.중고생을 위한 자율기획 동아리 등_ 부천여성청소년센터진로와 진학 준비 중에서 필요한 것 중 하나가 관련 활동이다. 진로가 정해졌다면 그와 관련한 계획과 세부적인 과정을 하나씩 쌓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 부천지역에서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를 활용해보자.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공공 청소년기관으로, 이곳에서는 법적근거에 의한 다양한 청소년활동들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올해 내용을 살펴보면, ‘청소년참여연구소’에서는 청소년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지역의제 발굴 및 실천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청소년동아리활동’에서는 각 분야별 자율기획 동아리 활동이 지원된다.또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 활동 모니터링, 제안활동 등을 마련한다. 각 활동은 연간활동을 기본으로 한다. 또 영역별 관련 교육은 물론 자율기획활동으로도 지원되며 자원봉사시간도 부여된다.생활 속의 과학 발견_ 금요일의 과학강연원리 위주의 과학을 생활 속에서 쉽게 풀어보는 과학 강연이 시작된다. 과학강연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3월부터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교육청은 30일 한국연구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이 연 33회에 걸쳐 대중 강연을 펼치는 교육기부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금요일에 과학터치’는 한국연구재단이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11년 동안 2000회 이상 진행해 온 대표적인 교육기부 사업으로 쉽고 수준 높은 과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평가 받아왔다.강연은 3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과학자들에 의해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남부, 북부, 동부, 서부, 강화 교육지원청을 순회강연을 진행하고, 옹진군 도서 지역까지 방문할 예정이다.공공부문의 교육기부 사업인 금요 과학 강연은 이공계 진학을 꿈꾸거나 과학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는 데, 학생과 시민들이 우수한과학자들을 만나면서 융합과학의 시대를 전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한국영화로 문화읽기_ 부평도서관영화인을 꿈꾸거나 관련 업종으로 진로를 택했다면 한국영화감독과 만나보는 기회에 주목해 보자. 부평도서관에서는 영화를 통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대표 영화감독 4명을 선정해 소장 영화 DVD를 전시하고 소개할 계획이다. <한국영화 감독과 함께하는 문화읽기>은 ‘친구’, ‘챔피언’ 등의 곽경택 감독을 시작으로, 이어 ‘왕의남자’로 알려진 이준익 감독,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등의 이창동 감독, 마지막으로 ‘공공의 적’ 및 ‘실미도’의 강우석 감독이 맡는다.<한국영화 감독과 함께하는 문화 읽기>전시는 부평도서관 내 디지털자료실에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평도서관 디지털자료실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과학캠프를 통해 배우는 창의융합형 사고력_ 교육과학연구원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을 기반으로 실현해보는 캠프가 있다.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이번 겨울방학에도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2018 과학창의캠프’를 열고 있다.캠프는 교육용 프로그램 언어인 엔트리나 스크래치를 활용해 코딩을 하고, 아두이노와 각종 센서를 활용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그 해결과제로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이 최대한 보장되면서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장치나 도구를 제작’할 것이 제시되자, 참여자들은 창의적 설계, 작품제작, 발표의 순서로 활동을 이어갔다.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리는 과학 캠프는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협업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대부분 로봇과학자나 프로그래머가 장래희망인 초, 중, 고등학생 80명이 참여하고 있다.캠프에 참여한 유지호 학생(삼산초 5)은 “학생들이 교실에 들고나는 것을 센서로 체크해 난방기나 선풍기의 작동시간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작품이 탄생하기 까지는 이 과정에 참여한 통해 친구들과의 대화와 논의가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학습매니저와 함께 하다_ 학습반디언제 어디서든 필요에 따라 배움을 나누고 누릴 수 있는 도시, 학습이 생활이 되는 평생학습도시로 태어난 것이 학습 반디이다. 이 제도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필요에 따라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으며, 현재 부천시내 36개 모든 동 주민센터에 학습공간이 마련되었다.특히 ‘학습반디’는 부천 고유 브랜드로 주민센터 내 평생학습공간으로, 모든 학습반디에는 학습반디매니저가 배치된다. 지난해 36개 학습반디에서 운영된 107개 프로그램에서는 6만7천명이 참여하는 등 생활권 중심 학습공동체 역할을 했다.올해부터는 각 지역별 실정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이 개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부천시는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모든 동에 평생학습공간인 학습반디를 마련해 수요자인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활용하도록 했다. 학습반디 이용은 각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2018-02-08
- 반포고등학교 동아리-‘GATE’ 지난 1월 28일(일) 오전 11시에 서초구립반포도서관 2층 어린이실 소극장에 반포고등학교(이하 ‘반포고’)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모였다.일요일이지만 청소년들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재능기부 과학 프로그램인 <내일은 실험왕>을 진행하기 위해서다.과학실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밝은 미소로 맞이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에서 어쩐지 의젓함이 느껴졌다.반포고 자율동아리 ‘GATE’와 어린이들이 함께 한 반포도서관 현장을 찾아봤다.반포고 동아리 ‘GATE’, 1년간 <내일은 실험왕> 프로그램 재능기부로 진행반포고의 자율동아리 ‘GATE’(Gifted And Talented Education)는 지난해 12월에 결성된 과학실험 봉사 동아리이다. 반포고 과학교사인 박성은 교사의 생각으로 시작된 이 동아리는 반포고의 과학 관련 4개의 상설동아리(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학생들 중 지원을 받아 자율동아리로 결성됐다.동아리 출발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능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게 된 것은 바로 이 학생들이 기존의 과학 상설동아리에서 활동한 경험 때문일 것이다.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각 분야의 동아리에서 학생들이 모여 결성된 만큼 경험을 살려 다양한 주제와 소재의 실험을 진행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GATE’가 2018년 1년간 재능기부로 맡아 진행하는 반포도서관의 <내일은 실험왕>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진행되어 온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청소년 개인의 재능기부로 진행해왔는데 올해는 반포고 동아리 ‘GATE’가 맡아 매주 일요일(1~4주, 5주는 제외)에 보다 알차고 재미있는 과학실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어린이들에게 독서와 함께 다양한 과학실험의 기회 제공‘GATE’는 <내일은 실험왕>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과학 관련 독서와 함께 다양한 과학실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아리 멤버들은 수동적으로 주어진 프로그램에 보조자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매주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주체가 되어 책을 선정하고 과학실험을 기획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전 공부와 실험 연습이 병행되어야하는 프로그램이라 학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GATE’의 동아리 부장인 박수아 학생은 본 프로그램 진행에 대해 “동아리 멤버들을 4조로 나누어 1주에 4명씩 참여하고 있으며 과학 관련 책을 한 권 선정해 읽어 주고 책 내용 중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주제를 정해 과학 상식의 이해를 돕는 실험을 준비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고1 학생들(2018학년도 고2) 15명이 동아리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데, 2018학년도 신입생들이 입학하면 부원을 확대해 보다 풍성한 과학실험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1월에는 3회에 걸쳐 1회 ‘구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 진공상태’, 2회 ‘솜사탕 만들기 - 원심력과 구심력’, 3회 ‘액체괴물(슬라임) 만들기’ 등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선생님이라기보다는 언니, 오빠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로 함께 대화하며 눈높이에 맞춘 과학실험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었다.어린이들에게 과학자의 꿈 키워주는 ‘GATE’배우는데 익숙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지식과 경험을 어린이들과 나눈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므로 그만큼 사전 준비와 공부가 필요할 것이다. 박수아 학생은 “어린이들을 위해서 다양한 과학·창의 체험활동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므로 많은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남승빈 학생은 “과학 관련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마침 반포도서관에 ‘내일은 실험왕’ 봉사 기회가 있어서 참여하게 됐다. 처음에는 어려울 것 같았는데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 따라줘서 재미있게 진행했다”고 말했다.이동주 학생은 “실험할 때 잘 안 될까봐 조금 걱정되기도 했지만 재미있고 다양한 아이들을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조금 유치한 생각일 수도 있지만 나중에 커서 내 아이들에게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신재연 학생은 “어린 아이들이 해야 하는 실험이라 저희가 하는 실험과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고 한 명씩 맡아서 설명해야 해서 실험 시간도 많이 필요했다. 앞으로 1년간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실험으로 보다 알차게 기획하고 싶다”고 진행소감과 포부를 밝혔다.김연재 학생은 “초등 고학년 아이들은 생각보다 과학지식 수준이 높았다. 아직은 초반이어서 어설픈 면이 있었지만 점점 과학지식과 실험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안정되고 도움이 되는 실험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반포도서관 담당자인 유재성 주임은 “개인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다가 올해 처음 반포고 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하게 되었는데 학생들이 항상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서 알찬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내일은 실험왕> 프로그램은 매월 1~4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반포도서관 2층 어린이소극장에서 진행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문의: 02-520-8717) 반포고 ‘GATE’ 학생들의 재능기부가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게이트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8-02-01
- 우리 아이 노력은 하는데 왜 성적은 오르지 않는 걸까요? 우리 아이들이 얼마 전 2학기 2회고사를 마쳤습니다. 분명히 책상에 오랜 시간동안 앉자 공부했는데, 정말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은데 왜 성적은 오르지 않는 걸까요?공부를 한다는 것은 개념이나 원리, 이론을 학습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학습은 배워서 익힌다는 것인데, 노력에 비해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의 대부분은 계속 새로운 것을 배우기만 하고, 배운 내용을 익히는 연습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배우고, 또 배우고, 새로운 것을 또 배우고, 어려운 것을 또 배우고, 그 당시는 이해했다고 좋아한다는 겁니다. 한 달 후 질문하면 기억하지 못하는데도 말입니다. 학생 본인이 복습을 통해 배운 개념이나 원리, 이론을 익히는 과정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을 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배우는 것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는 자신은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한다는 겁니다. 이를 바탕으로 노력에 비해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은 학습방법을 개선할 필요가 있겠습니다.먼저, 본인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할 줄 아는 힘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아는 부분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인강이나 학원, 학교수업시간에 배운 수학 개념을 문제집을 통해 익히는 연습을 합니다. 맞춘 문제도 찍어서 맞춘 문제와 정확히 이해하고 맞춘 문제를 구분하고. 틀린 문제도 실수로 틀린 문제와 몰라서 틀린문제를 구분합니다. 이후, 찍어서 맞춘 문제와 몰라서 틀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인이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결정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면서 자신만의 학습방법을 찾도록 노력해야할 것입니다.지금도 학부모님의 자녀들을 포함해 많은 학생들이 책상에 앉아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겁니다. 과연 제대로 된 공부를 하고 있었을까요? 공부를 제대로 한다는 것은 입력, 정리, 출력의 단계를 통해 자신이 배운 내용을 정리해서 글이나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함을 알아야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효율적인 ‘습’의 과정인 공부법을 찾아 제대로 공부하여,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랍니다.라온수학과학학원정효진 원장 2017-12-27
- 과학의 발달과 4차 산업혁명 1.과학이란 무엇인가?생명체와 물질,지구와 우주등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의 규칙성을 발견하고 그런 현상을 수학적으로 표현하여 체계화시켜서 인간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거기서 획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기술을 발달시켜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학문이 과학이다.에너지가 물질을 만들면서 우주가 생성되었고(Big Bang 이론) 여러 형태의 물질을 에너지가 출입하면서 우주의 무질서한 물질체계가 규칙성을 뛰게 되면서 생명이 탄생하였다. 따라서 과학의 대상은 에너지와 생명,물질과 우주로 볼 수 있다.2.과학의 발달과 산업혁명1차 산업혁명은 18C후반 영국의 제임스 와트에 의해 열에너지를 이용해 동력을 얻는 증기기관을 발명함으로서 수공업시대에서 증기기관을 활용한 기계화 혁명이 일어나고 이것을 기반으로 영국이 산업전반에 걸쳐 세계 중심국가가 되었다. 그리고 2차 산업혁명은 19C후반 미국의 토머스 에디슨이 발명한 전기가 보급되면서 전기와 모터를 활용으로 물건의 대량생산 체계가 구축되면서 모든 문명의 중심이 미국으로 넘어갔다. 이렇듯 증기와 전기의 발명은 우리 생활의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주었으며 국가와 인류의 운명을 좌우할 획기적인 사건이 된 것이다.20C후반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디지털 자동화혁명으로 엄청난 정보의 생성과 가공,공유가 가능한 시대가 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회사가 현재는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애플,구글,페이스북 같은 회사이며 우리나라는 삼성,LG,SK.네이버 등의 회사가 디지털혁명시대에 대표적 회사들이다. 이러한 산업혁명의 기반은 열역학이나 전자기학 등 과학수준의 발달이 기술로 적용되어 가능해질 수 있었다.3.4차 산업혁명시대의 생활4차 산업 혁명은 2016년 1월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회장의 발언을 통해 주목받게 되었고 3D프린터를 이용한 개인 맞춤형 물건생산,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증강현실(AR),인공지능(AI),사물인터넷,클라우드서비스,빅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통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금년에 많은 인기를 끌었던 Niantic기업의 증강현실-현실로 존재하는 사물이나 자연에 가상의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게임인 포켓몬GO도 4차 산업혁명의 결과물이며 평창 동계올림픽 롱페딩이 순식간에 팔려나간 것도 빅데이터를 이용한 젊은이들의 취향분석에서 나온 것이다. 또한 세계 최대 유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Netflix)는 수많은 동영상 및 영화,드라마를 시청자들이 원하는 시간과 분량에 관계없이 무한 서비스하고 시청자들의 선호도를 분석해 드라마를 제작하는 클라우드서비스를 하고 있다.4.고등학교에서는 무엇을 공부할까?중학교까지는 국가의 의무교육이다. 교육비와 급식비를 국가에서 부담한다. 왜냐하면 초,중등학교 교육은 국가의 일원인 한 시민으로서 당연히 알아야 할 기본 소양과 윤리 및 상식 등을 배우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등학교는 의무교육도 아니고 교육비도 국가가 부담하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고등학교부터는 문,이과로 나누어져 직업교육을 받기 때문이다. 본인의 적성에 맞거나 장래성이 있는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여 연관된 대학에 가는 것이 고등학교 공부의 목적이다.위에서 살펴본바와 같이 장래성이 좋은 직업은 무조건 4차 산업과 연관된 업종이다. 세계 4대 경제대국인 미국,중국,일본,독일의 최대기업들은 모두 4차 산업을 기반으로 하여 물건(정보)을 생산하고 가공하며 유통한다. 영국과 미국이 1,2차 산업 혁명을 통해 세계 중심국가가 되었고 구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알리바바 등의 회사는 3,4차 산업혁명의 기회를 잡아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었다. 이런 신흥 거대기업의 오너들은 대부분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동시에 경험한 혼란의 시대를 살면서 오히려 큰 기회를 잡은 것이다.2000년대에 태어난 현재 중고생들이야 말로 8차 교육과정에서 9차 교육과정으로 넘어가는 교육혁명, 3차 산업에서 4차 산업으로 넘어가는 산업혁명의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 있다. 4차 산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관련학과나 직업을 갖기 위해선 문과보다는 이공계쪽을 선택해서 첨단 과학과 관련된 학문을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혁명의 시대에 큰 기회가 오기 때문이다.*참고문헌 및 추천도서① 4차 산업혁명의 충격-클라우스 슈밥 외② 나인(더 빨라진 미래)-제프 하우, 조이 이토③ 상상하지 말라-송길영④ 빅데이터-버나드 마한상률 원장과학전문 공달학원 2017-12-20
- 우리 아이의 자기효능감을 높여보자 자기효능감이란 개인이 스스로 상황을 극복할 수 있고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신념이나 기대라고 합니다.높은 자기효능감을 가진 아이들은 자신의 능력을 계속 증가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학습목표를 중시한다고 합니다. 실패를 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적당히 어려운 목표를 세우되 실패에 건설적으로 적응하는 특징도 있다 합니다. 또한 경쟁적 상황에서도 잘 수행하며 빨리 배우고, 높은 자기 확신과 에너지를 가짐으로써 높은 성취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합니다.반면 낮은 자기효능감을 가진 아이들은 자신의 실패가 자신의 운이 나쁘다거나 낮은 능력 때문이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학습된 무기력에 빠져들어 쉽게 기분이 침울해지고 냉담해지기도 하며, 실패를 피하기 위해 낮은 단계의 성공에 만족하며 새로운 도전을 멀리하기도 하고, 실패를 수용하면서부터 패배의식에 사로잡히기도 한답니다.그렇다면 이렇게 우리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자기효능감. 부모로서 우리아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미술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피카소. 학교에 들어가면서 알파벳도 모르고, 셈도 모르는 바보라 놀림을 받았답니다. 특히 수학을 지독히 못해 보다못한 선생님이 피카소의 아버지를 불러 더는 가르칠 수 없다 했으나, 피카소의 아버지는 주변의 비아냥거림도 아랑곳 하지 않고 “그림을 좋아하면 그림만 열심히 그려도 된다”며 아들의 재능에 대한 믿음으로 그를 끝까지 격려해주었다고 합니다.세계적인 IT거장 빌게이츠. 엄마에게 계속 대들다가 화가 난 아버지 손에 이끌려 상담사에게 끌려갔으나, “아들이 독립적인 자기세계를 가지려하는 것이니, 그냥 지켜보는 것이 낫다”라는 상담사의 조언을 듣고는 빌게이츠의 말대꾸를 아이 나름의 논리를 담은 주장이라고 인정해주었다고 합니다.세계적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어린 시절 TV를 광적으로 좋아했고, 이상한 행동들을 많이 해서 그의 아버지마저 아들의 정신을 의심했으나,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호기심이 커가는 것을 지켜보며 특별한 아이라며 옹호했다고합니다. 게다가 아이가 가족소풍을 촬영한 후, 영화에 푹 빠져 소품이 필요하다고 하면 기꺼이 도와주었고, 아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동화책을 읽어주었다고 합니다. 그때 읽었던 ‘피터팬’은 훗날‘후크’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합니다.이렇듯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아이의 자기효능감의 형성과 성장은 부모의 아이에 대한 무한한 믿음으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결과도 중요하지만, 어떠한 과제를 수행하는 단계 단계마다 과정의 노력을 인정해주고 칭찬하며 격려한다면 아이의 자기효능감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이것밖에 못하니”, “옆집친구랑 똑같이 시켰는데 뭐가 문제인거니”라는 식의 타인과의 비교나 비난 같은 표현은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부모로부터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껴 자기효능감을 형성하고 높이는데 방해가 되니 되도록 피해주기를 부탁드립니다.혹시 우리아이가 공부는 잘하고 싶어하는데 성적은 잘 안 나오고, 왜 공부에 소질이 없는지 걱정이 된다면, 우리아이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라도 “수고했어. 우리 딸, 우리아들”, “사랑한다”, “엄마, 아빠는 널 믿는다. 힘내”라고 내 아이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격려의 말 한마디 건네 보는 것은 어떨까요.라온수학과학 전문학원정효진 원장 2017-12-13
-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할까? “저 어디 고등학교 가야 할까요?”매년 요맘때면 듣는 말입니다. 특히 올해는 문이과 통합교육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모두 갈팡질팡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A학교는 대입실적이 좋데요” “B학교는 내신 성적 내기가 어려울 거 같아요.” 등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에게 유리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학교를 선택해야 할까요?첫 번째로 자신의 진로를 명확하게 정해야 합니다. 경험으로 보았을 때 진로가 뚜렷한 학생들의 경우 높은 동기부여로 자신을 관리하고 능동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학생이 많습니다. 가고 싶은 학과와 학교가 정해지면, 그 학교를 입학하기 위해 필요한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에 대한 계획을 세우게 되니 그렇지 않은 학생들과의 차이는 더 벌어지게 됩니다.두 번째로 대입전형을 파악해야 합니다. 대입 전형은 크게 정시와 수시로 나뉘고 수시 안에서도 논술위주와 학생부위주로 나뉩니다. 여러 전형들이 있지만 1학년 때부터 정시나 논술을 목표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처음부터 정시나 논술을 목표하게 되면 내신이 소홀해져 나중에 선택의 폭이 줄어들게 되므로, 1학년 때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목표로 하는 게 좋습니다.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자신은 상위권에 있을 거라는 핑크빛 꿈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은 극소수의 학생만 학생부교과나 학종-일반으로 원하는 대학교에 진학합니다. 그러므로 학교에서 탑클래스가 되지 못했을 때의 대비가 필요합니다. 학종-자기주도의 경우 학종-일반보다 낮은 점수로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대학교 화학생명공학부의 경우 학종-일반은 합격자 평균등급이 약 1.4 이고, 학종-자기주도는 약 2.7입니다. 무려 1등급 이상의 내신등급 만회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학교의 특색활동을 눈여겨봐야 합니다. 학종-자기주도의 경우 부족한 내신점수를 만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전형은 아닙니다. 자기소개서 2번이나 4번에서 진로와 관련된 특별한 경험이 필요하므로 학교 활동이 특히 중요합니다. 과제연구, 탐구대회, 동아리 활동, 사이언스 컨퍼런스 등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탐구활동이 있다면 이 전형에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본인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과 더불어 학생에게 가장 맞는 전형과 학교에 대한 선택을 한다면 2021학년도는 여러분의 해가 될 것입니다.드림워커 수학·과학 전문학원원장 이경진 201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