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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 예비고1, 고등학교 학습 이렇게 대비하자 - 영어 “과연 내가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중학교 땐 항상 90점 이상이었는데, 고등학교 내신도 1~2등급은 나오겠지?”2021년에 고1이 되는 많은 예비고1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우려와 생각일 것이다.하지만 많은 고등학생들이 고등학교 내신이 중학교 시험과 차이가 큰 과목 1,2위로 꼽는 게 바로 영어.“중학교 땐 전 범위를 외우기만 해도 90점 이상이 나왔는데, 고등학교 올라와 보니 저는 영어를 못 하는 아이더라고요.”“고등학교 영어를 외우라고요? 범위고 많지만 프린트물도 있고요, 서술형도 너무 어려워서 설사 암기한다 해도 90점 받기 힘들어요.”현 고등학생들이 고교 영어 내신에 대해 털어놓는 하소연이다.중학교 영어 성적에 안주해 제대로 된 영어실력을 쌓지 못한 예비고1 학생들. 어떻게 영어 공부해야 고등학교 영어를 극복할 수 있을까?도움말마스터영어학원, 두림학원, 레마어학원, 상록수영어학원, 진영어학원, EMC이승환영어학원중학교 상위권이 고등학교 내신 영포자?흔히 “중학교 영어 시험에서 성적 올리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고들 한다. 중학교 영어 시험은 범위가 비교적 넓지 않고, 출제되는 문법도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또, 어휘도 교과서 내에서만 출제되기 때문에 마음먹고 암기만 해도 절대평가 A(90점 이상)를 받는 건 쉬운 일이다.그렇게 중학교 영어 성적에 자만했다가 고등학교 영어 내신에서 뼈아픈 경험을 하는 학생들을 흔히 만나볼 수 있다.진영어학원 김은진 원장은 “중학교는 한 학기 당 목표 문법이 있어서 시험에 출제되는 문법이 한정되어 있지만 고등학교 내신은 문법이 한정되어 있지 않고 모든 문법이 출제된다”며 “중학교 때 문법을 외워서 시험을 대비했던 학생들이 첫 내신에서 실패를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고등학교 영어 시험은 암기하기엔 양이 너무 방대하다는 걸 알고 미리부터 대비학습을 진행해야 할 것”이라 말한다.중학생들은 현재 자신의 영어 실력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마음가짐부터 바꿀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의 영어 공부가 고등학교 영어 공부의 기초 및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많은 예비고1 학부모들의 바람은 당연히 아이가 고등학교에서 내신 ‘1~2등급’을 받는 것이다. 그러나 학부모들도 경험했듯 1~2등급이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대략 전체 인원을 300명이라 했을 때 1등급은 4%, 즉 12등 안에 들어야 하고 2등급은 11%, 즉 33등 안에 들어야 한다. 내신 문제의 특성상 한 문제 차로 등급이 2등급 떨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아이 못지않게 충격을 받거나 얼떨떨해 하는 학부모들이 많이 생겨나는 것이다.두림학원 박재현 원장은 “고등학교 내신은 대학교 입시라는 중요한 관문의 잣대로 활용되기 때문에 무조건 등급을 나눠야하는 시험을 출제할 수밖에 없다”며 “그래서 시험의 범위도 훨씬 많아지고 서술형 문제 때문에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도 ‘엄청나게’ 어려워지게 되는데, 고등학교 영어 내신의 결과는 그야말로 지난 16년 동안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 왔는가에 대한 평가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쉽지가 않다”고 설명했다.고등 영어에 독이 되는 중학교 공부법“영어는 암기 과목?”이렇게 생각하는 중학생들이 많다. 이들이 바로 교과서를 통째로 외워 시험을 대비하는 학생들이다. 물론 완벽하게 암기하면서 분명 머릿속에 체계화되는 내용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암기보다는 이해가 우선이다. 이해 없는 암기는 영어 공부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중요한 부분, 꼭 나오는 문제 찍어주세요!”요즘 학생들은 자신이 열심히 공부하기에 앞서 교사와 강사의 유능함을 문제 삼는 경우가 많다. 이제 중요한 것만 ‘찍어서’ 공부하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하지만 ‘영어 공부에서 무엇이 중요할까?’를 스스로 고민해보는 자세는 좋다.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되고 이는 많은 성적 우수자들이 말하는 소위 ‘출제자의 의도’까지 알아가는 과정에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문제 푸는 양으로 승부한다.”중학생들 중에는 영어도 질보다 양으로 승부 보려는 학생들이 있다.EMC이승환영어학원 이승환 원장은 “중학생들에게 지나친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은 오히려 문제 해결 능력을 떨어뜨리는 결과가 될 수 있다”며 “독해 문제를 감으로 푸는 연습을 시키는 사례도 흔한데, 수능을 위한 문제 풀이 학습은 고2부터도 늦지 않다”고 강조한다.대신 문제를 풀 때에는 답을 얻으려 하지 말고 스스로 만드는 자세가 필요하다.이 원장은 “틀린 답이 나와도 그 과정이 훈련이 된다는 생각으로 오답 여부에 만족하지 말고 꾸준히 집중해야 한다”며 “정확하고 올바른 답을 내기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내신 고득점 위해선 어휘와 문법이 우선그렇다면 예비고1들은 고등 영어 대비를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 먼저 ‘어휘’와 ‘문법’에 집중해야 한다.기말고사 후부터 겨울방학에 이어지는 시간을 이용해 어휘량을 늘리는 데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다. 고등학교는 내신 시험에서 교과서 단어가 아닌 평소 어휘 실력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박재현 원장은 “많은 송파 고교 학교시험에서 시험범위에 나왔던 단어에 대한 영영 뜻풀이를 물어본다거나 그 단어의 동의어, 반의어, 파생어를 통해 고난도 문제를 변형해서 만드는 경우가 많다”며 “때문에 매일 꾸준히 누적해서 일정한 단어를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암기하고 숙지하는 것이 영어학습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강조한다.또한 서술형에도 새로운 단어를 이용해 문장을 완성하는 식의 유형도 출제될 수 있어 내신 고득점을 위해 어휘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더불어 문법도 각 품사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기능을 완벽하게 숙지할 정도로 반복해서 학습해야 한다. 내신에서 가장 많이 점수를 잃는 부분이 바로 문법파트와 서술형에서의 정확한 문법을 통한 영작이다. 또, 영문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로 고등학교에 올라가게 되면 아예 수업내용 자체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본인에게 맞는 문법책을 선정하여 학습하든 학원의 도움을 받든 고등학교 영문법에 대한 체계를 먼저 쌓아 놓는 것이 급선무이다.김은진 원장은 “문법의 기초가 안 되어 있다면 지금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잡아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집중해야 한다”며 “수능에서는 문법 문제가 많이 출제되지 않지만 내신에서는 어법상 적절하지 않는 것이라든가 문법을 자체적으로 바꿔서 문제를 내는 경우도 있는 만큼 암기가 아닌 이해로 문제풀이에 접근해야 한다”고 말한다.많은 학부모들이 ‘중3이면 문법이 어느 정도 완성되어 있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면 될 것’이란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개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문법 학습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문법 학습에 대한 부담이 크다면 문법 완성에 대한 부담감을 과감히 버리고 그 대안을 찾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는 특히 수능 대비에 도움이 된다.이승환 원장은 “바로 어휘와 문장 해석 학습을 통해 문법의 결손을 메우는 방법”이라며 “문법이 독해에 미치는 영향력은 절대적이지 않고 최종 목표가 독해인 만큼 초기에는 문장 해석연 2020-11-04
- 십대들의 숭고한 노력! 처음엔 이러다 말 줄 알았던 바이러스와의 기약 없는 사투, 행정 명령, 집합 금지, 온오프라인 등교 병행..십대들도 정신없이 몰아치는 시국에서 예외일 수 없었다. 학생부 전형을 위해서는 다양한 학교 활동이 필수지만 학교의 등교 일수가 줄어들다 보니 자연히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줄었다.게다가 온라인, 오프라인 수업의 병행으로 인해 수업은 EBS로 듣고 시험은 학교에서 치르는 불균형과 지필고사 일주일 전까지 쏟아지는 수행평가는 십대들을 지치게 했다. 문제들을 바로 선생님께 여쭤보고 도움을 받던 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현실에 십대들은 지쳐가고 있었다. 그런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그들은 부정적으로 변화한 상황에서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묵묵하게 헤쳐 나가고, 각자의 방식으로 시험 대비를 하고, 성적 관리를 하고, 휘청거리는 다리에 힘을 넣어 숭고한 걸음을 내딛어 가고 있었다.어쩌면 십대들이 어른보다 더 강하고 깊은지도 모르겠다. 친구들보다 저조한 성적에도 실망이 아니라 다짐을 하고 또 다시 새로운 경기를 준비한다. 그들의 숭고한 노력과 시간! 개인의 역량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한다는 것은 아프고 쓰린 경험이지만 학습량이 부족했다고 스스로 분석하고 다시 마음을 잡는다.사실, 7교시 수업을 듣고 학교 숙제를 하고 학원을 가거나 과외 수업을 들으며 또 다시 숙제를 하고, 물론 혼자서 공부를 하는 경우라도 끊임없는 다음 임무가 주어진다. 각자에게 부족한 부분을 찾아 메우는 자신만의 학습을 위한 시간을 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마치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쉬지 않고 페달을 돌리면서 자신이 쉬지 못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전거에서 내리거나 페달을 멈추는 것이 나중의 자신을 더 힘들게 하므로 페달링은 나를 위한 움직임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하는 것이다.이제 50 여일 남은 2학기 기말고사에서 그들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렇게 혼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십대들의 숭고한 노력과 의지에 찬사를 보낸다.더큰교육영어학원 정은경 원장문의 031-487-1900 2019-10-29
- 2020년 목동지역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시험 분석과 2학기 내신대비 학습법 : 강서고 & 진명여고 [강서고 1학년]강서고 영어 내신이 타 목동 주요 학교와 구별되는 점은 바로 압도적인 문항수. 60분 동안 객관식 38~9문항, 주관식 6~7문항 합 45문항이 출제된다. 많은 문항을 정해진 시간 내에 풀어내기 위해서는 영어 실력에 더해 시간 관리 능력도 필요하다.시험범위 별 특징시험범위는 4개 교과서의 2개 과의 본문+부교재+모의고사+외부지문이다. 교과서는 본문만 포함이 되며 2개 과씩 나눠서 정한다. 부교재 범위는 시험 난이도 조정을 위해 시험마다 지문의 수가 조정되기도 한다. 실제로 1학기 중간고사에서는 부교재 지문 개수가 12개였지만, 기말고사에서는 28개로 대폭 늘었다.모의고사는 시험 때마다 무작위로 선정. 따라서 시험 범위 공표 전에는 교과서와 부교재 위주로, 범위 확정 후에는 모의고사까지 포함하는 공부 전략이 현명하다. 모의고사의 범위는 독해 지문 18번부터 45번까지 모두 포함된다.외부지문은 말 그대로 수업 시간에 가르치지 않는 범위이기 때문에 예측 불가능. 1학기 중간고사에서는 코로나의 영향 때문인지 외부지문이 평년 대비 쉽게 출제 되었다. 그러나 기말고사에서는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모든 문항의 난이도가 특히 외부지문은 고3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중간, 기말고사의 외부지문 출처는 2012년 전후 자료로 확인되었다. 일부러 학생들이 풀어보지 않았을 예전 지문을 학년과 상관없이 출제한 것이리라. 외부 지문 문항의 배점이 높기 때문에 평소에 독해력과 어휘력 향상에 힘써야 강서고 내신에서 고득점이 가능하다.객관식은 수능형 문제, 주관식은 배점 높은 서술형 비중 높아출제비율은 부교재와 모의고사의 높고 교과서와 외부지문이 뒤를 따른다. 객관식은 거의 수능형으로 가장 많은 유형은 어법, 어휘, 문장삽입. 이외에도 내용일치, 흐름상 무관한 문장, 도표 문제 등의 수능형 문항도 골고루 출제한다. 특이하게 기말고사에서는 지문과 관련 있는 속담 고르기 문항도 나왔다.주관식은 배점이 100점 만점 중 30점 내외이며, 문항 당 4~6점이다. 결론적으로 고득점을 위해서는 주관식 대비를 잘 해야 한다. 지문 내 문장들 중 중요 구문을 포함하는 문장 위주로 출제되며 우리말에 맞게 영작하는 서술형 문항이 주를 이룬다. 따라서 우리말을 보고 조건에 맞게 영어 문장으로 구성할 수 있는 능력 혹은 지문 암기력이 필요하다. 단어 배열 혹은 영작 유형의 서술형 외에도 빈칸 완성형, 어법상 틀린 곳 고치기 등의 유형도 출제된다.[진명여고 1학년]진명여고 영어 시험범위는 타 목동 학교에 비해 넓지는 않다. 하지만 객관식이 주로 수능형 문항이면서도 진명여고만의 독특한 문항들이 다수 존재하기에 기본 영어 실력에 더해 진명여고 시험 유형에 맞는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시험범위는 교과서와 모의고사 두 파트. 교과서는 2개 과가 들어가며 교과서 본문 외 교과서 내 어법과 본문 외 지문이 포함된다. 모의고사는 듣기와 독해 파트 포함한 1회분이 범위다. 교과서와 모의고사가 시험범위지만 제시문에 학생들이 처음 보는 지문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진명여고 영어 내신의 특징첫 번째는 듣기 문항의 출제. 시험 시작과 함께 듣기 객관식 5문항, 주관식 1문항을 푼다. 보기가 영어로 출제되고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보기를 모두 고르기, 빈칸에 들어갈 숫자의 합 등 흔히 접하는 유형이 아니라 까다롭다. 또한 듣기 주관식은 빈칸 채우기(dictation) 형식이다. 듣기 대본(script)에 대한 충분한 암기와 듣기 변형문제 풀이와 같은 대비가 필요하다.두 번째는 어법 문항을 다수 출제한다는 것. 객관식에서는 어법상 틀린 곳을 모두 찾는 복수 선택 문제, 어법상 틀린 문장의 개수 찾기 문항이 출제되며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문항이다. 수능형은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곳을 찾는 것이지만, 전체 문장에서 어법상 틀린 곳을 모두 찾기이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훨씬 높다. 평소 영문법에 대해 넓고도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주관식에서는 어법상 틀린 부분 찾고 고치기, 주어진 동사를 문장 속에 적절한 형태로 쓰기 등이 출제된다. 틀린 부분을 찾고 옳게 고칠 줄도 알아야 하기에 영문법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된다.세 번째 특징은 영영 뜻풀이를 활용해 빈칸에 들어갈 단어 쓰기 유형의 주관식 출제이다. 다의어가 지문 내에서 쓰인 정확한 뜻을 알고 그에 해당하는 영영뜻풀이를 미리 공부할 필요가 있다.주관식은 하나의 주관식 문항에 여러 파생문제가 포함된 형태로 출제되며 총 배점이 30점이기에 공을 들여야 한다. 또한 어법, 어휘, 주어진 단어를 우리말에 맞게 배열 혹은 영작하는 문항으로 출제된다. 영작 문제의 경우 범위 내 지문을 꼼꼼히 공부하고 주요 구문이 포함된 문장을 써보는 연습하고 암기한다면 무리 없이 풀 정도의 난이도이다.목동 리뉴어학원 이진희 강사문의 02-2648-4475 2020-10-29
- 영어 읽기 유창성, 빠르게 읽기를 넘어서는 개념 유창성의 구성요소유창하다의 사전적의미는 말을 하거나 글을 읽는 것이 물 흐르듯 거침이 없는 상태이다.(유창성이란 텍스트를 빠르고 정확히 적절한 표현을 넣어 읽는 것 - 미 국립읽기위원회의 정의)빠르고 정확하게 말을 하거나 글을 읽으며, 적절한 표현을 가지고 리듬감 있게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을 유창한 영어실력자라고 부른다. 이런 이유로 그저 책을 빠르게만 읽는 학생을 유창하게 읽는 학생이라고 부르는 것은 조금 더 고려해야할 요소가 있어 보인다. 빠르게 읽는 것은 유창한 읽기의 필수요소로, 유창한 읽기는 빠르게 읽기보다 넓은 개념이다.빨리 읽기 표현을 넣어 읽기영어 읽기 유창성 지도법의 저자 티모시 라신스키 박사는 단순히 빨리 읽는 것과 표현력 읽게 읽기중 어느것이 읽기이해능력과 더 깊은 관련성을 갖는지 연구했다. 연구대상은 Omaha 지역의 3학년 391명, 5학년 421명, 7학년 392명 이었으며, 연구 결과, 표현을 넣어서 읽는 것이 읽기 이해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7학년 392명의 경우도, 표현을 넣어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텍스트 이해력도 높았다. 즉 유창성은 나이 어린 학생 뿐만아니라 중학생 이상의 학생에게도 텍스트 이해도에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의미다.영어 소리 내어 읽기 유창성속도 이외에도 억양과 표현을 넣어 적절히 끊어 읽으며 필요한곳을 강조하는등 추가요소가 있다. 단순히 높은 WCPM(Word correct per minute-1분 동안 소리내어 읽는 단어의 숫자 중 틀린 숫자를 빼고 계산한 단어의 수), 빠르게 읽기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 끊어 읽을 때 끊지 못하고, 강조할 때 강조하지않으며, 의미도 생각하지 않은채 무조건 빠르게 읽는 학생은 유창한 읽기와 이해의 문턱을 넘지 못하기 쉽다.읽기속도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일기 유창성 훈련의 출발점이다. 육상 경기에 비유하자면, 빠르게 읽기는 멋진 스타트 실력이고, 억양과 구두점, 끊어 읽기와 같은 표현력이 풍부한 읽기는 힘찬 트랙 달리기이며, 최종 목적지인 높은 이해력과 다독은 목표지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낭독의 효과낭독은 읽기 유창성을 기르는 가장 유용한 방법이다. 읽기 유창성은 단어 인지와 읽기 이해력을 좁혀 주는 과정으로 유창성이 생긴 학생은 책을 쉽게 읽고 글 안에서 의미를 도출하며, 미묘한 의미를 이해하는 능력도 향상된다. 읽기 유창성은 정확하게 읽고, 자동적으로 해석하는 능력, 두가지로 구성된다. 어휘해독은 읽는 사람이 자연스럽고 손쉽게 단어의 음운을 해석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자동성이 생기면, 단어 해석에 사용했던 인지 자원을 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구축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초보 운전자 시절 시속 40킬로미터 속도로 달리기도 어려웠으나 숙달된 뒤 시속 100킬로미터로 달리며 라디오 듣는 것을 상상해보라 유창성이 확보된 학생은 단어해석과 의미 이해를 동시에 하며, 의미있고 표현이 풍부한 읽기를 할 수 있다. 읽기 속도, 한번에 읽는 청크 크기, 어조, 음성 조절, 강세, 일시 정지를 통한 지문의 의미 확장도 쉽게 수행한다.학생이 가진 한정된 두뇌 인지 자원으로 단어의 의미를 부여하며 유창하게 읽기 위해서는 강세, 억양, 운율 등 적절한 표현을 넣어 읽는 연습을 계속하여야 한다. 반복적인 낭독은 종이 위의 단어를 정확하고, 쉽고, 자동적으로 읽을 수 있게 하며, 읽기의 목적인 이해에 더욱 쉽게 도달 할 수 있도록 한다.내용을 쉽게 이해하는 경험이 반복되면, 더 많은 책을 읽고, 책을 더 많이 읽게 된 결과 새로운 어휘 습득도 빨라지며 결과적으로 자신에 대한 자긍심도 더욱 커진다.학교 교육에 있어서 읽기 능력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여러 교과목을 배우기 위해서는 읽기능력이 갖추어져야만 그 과목에 대한 이해도가 마련된다. 국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을 열심히 공부 하기 전에 읽기 능력을 갖추는 것은 그 과목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다. 책을 많이 읽는데는 동의하지만 그 이유를 아는 경우는 그리 많지않다. 읽기실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해했다면 어떻게 하면 읽기능력을 높혀줄지 고민해봐야한다. 단순히 책을 몇권 읽었다고 해서 읽기능력이 갖추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엄마표영어 드림키오 서경희 대표문의 031-963-0963 2020-10-23
- 초등생들에게 33,000까지 공부시키는 이유 한국인이든 미국인이든 사람은 보통 초등 4~5학년 때에 이르러 자신의 모국어가 완성된다. 이 나이에 이르면 모국어의 문법 체계가 각자 수준은 조금씩 다를지언정 몸에 체화되어 있는 상태가 된다. 그러나 이렇게 문법이 체화된 원어민도 어휘력이 떨어지면 정작 수준 있는 책은 읽을 수가 없다. 말콤 엑스의 자서전에도 잘 나와 있지만, 스무 살의 말콤 엑스는 교도소에서 어떤 계기가 생겨 공부를 시작한다. 그러나 단어를 몰라 웬만한 책은 하루 종일 들여다봐도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었다. 똑똑했고 말도 잘하던 영어 ‘원어민’이었는데도 말이다. 결국 그는 먼저 두툼한 사전을 구해 일정 기간 동안 오로지 단어 공부에 전념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독서에 들어간 그는 교도소 도서관에 있던 역사, 정치, 문화에 관한 거의 모든 책을 읽어 버린다. 그는 후에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가 된다.한편 '귀여운 빌리(Born Yesterday)'라는 영화에 나오는 수다쟁이 여주인공 빌리는 하루 종일 TV만 본다. 그런데 웬만한 단어는 아는 게 없다 보니 책은커녕 신문기사 하나도 제대로 못 읽는다. 마치 어제 태어난 것처럼 무식해서(= born yesterday) 여기저기서 망신을 당하기 일쑤다. 게다가 속물 남자친구에게 이용만 당한다. 그러던 중 이런저런 이유로 또 다른 주인공인 신문기자를 만나게 되고 책읽기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그런데 정작 단어가 문제였다. 결국 빌리는 사전을 찾아가며 열심히 책도 읽고, 신문도 읽는다. 이후 그녀는 서서히 세상 물정에 눈을 떠간다.단어 실력은 독해에 절대적이다. 단어를 모르면 일정 수준 이상의 책들은 원어민도 읽을 수 없다. 비원어민인 우리는 더욱 그렇다. 사실 단어만 알아도 독해는 90% 이상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대부분의 영어책들이 수능 단어 수준을 한참 벗어난다. 수능 단어라고 해봐야 사실 미국 5학년 수준에 불과하다. 필자는 초등생들이나 중등 저학년 학생들은 오히려 수능 단어를 넘어 33,000까지 공부시키는 것을 선호한다. 이렇게 공부시키는 이유는 이왕이면 수준 높은 책들까지 독서가 가능한 학생들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다행인 것은 초등생도 33,000을 몇 달이면 척척 외운다는 점이다.보카퍼스트학원 윤동훈원장 2020-10-22
- 영작능력만 키우면 각종 영어시험에서 고득점은 당연한 결과... 우리가 외국어를 완벽하게 마스터하려면 그 언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더욱이 연령에 따라 학습법도 다르다 보니 수준과 연령에 맞는 정확한 학습법을 아는 것이 고득점 영어획득에 선행요건입니다. 하지만 연령대와 수준을 넘어서 통용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영작훈련’ 이지요.흔히 영작은 영어실력이 높아야만 할 수 있다고 생각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저학년은 기본문형을 활용하는 영작훈련을 해야 독해속도가 빨라지고 말하기능력까지 동시에 향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과정 속에 단련된 영작능력은 중학생이 되어서도 내신시험 및 수행평가에서 서술형 영작 문제를 실수 없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문장이 길어지고 단어는 어려워졌지만 저학년에서 이미 마스터한 단문 영작 방법을 사용하면 단시간에 많은 문장을 암기할 수 있어 내신시험에도 매우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문의 경우 문장 확장이 있을 뿐이라 어려서부터 짧은 문장의 영작훈련을 받았던 학생들은 수식어구와 복문형태만 추가 훈련하면 마스터하는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고등내신시험을 치를 때 상식이상으로 시험범위가 많은 학교가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완벽하게 해석하지도 못하면서 암기하려고 하는 학생들도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이 것은 영어실력을 쌓는다기보다는 암기력을 키우는 효과만 볼 수 있습니다. 고학년이 되었을 때는 완벽하게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쌓아 지문이 전달하는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얻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수능의 목표가 바로 이것입니다. ‘영어지문을 통한 정보의 습득’ 초중고 막론하고 공통된 영어공부법의 TIP 이 있다면, 평상시 교과서나 수능모의고사 문제를 기반으로 직독직해 하는 훈련을 하고 영어를 구와 절 단위의 덩어리로 묶어 영작하면서 한국어의 조사와 어미를 적절히 활용하여 그 구조를 파악하는 방법입니다.영작훈련을 하면 독해 정확도가 높아지고 속도도 훨씬 빨라집니다. 아동시기에 많은 리딩학원이 있지만 오히려 이시기에 많은 지문을 대충 읽어 감만 발달시키는 것보다 고난도 문제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영작훈련을 하는 것이 영어마스터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영작시에는 다음과 같이 문법과 연계된 첨삭을 진행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런 첨삭을 할 수 있는 곳이어야 완벽한 영어교육이 가능합니다.결국, 고등내신 및 수능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영작능력 키우는 노하우는 영문법 활용능력인 것입니다.김지민영어학원 김지민 원장 2020-10-22
-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의 예비중1과 예비고1의 효과적인 영어학습법 2020년 2월초에 강타한 1차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또한 8월 3주차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확산세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학원을 비롯한 집합금지 업종과 영업제한 조치까지 실시됐다. 최근에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이제는 초등학생들도 비로소 학교에 등교하고 있다. 이런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로 인해 결국 초등학생들은 거의 6개월 이상 동안 학교를 가지 못하고 중.고등 학생들도 학교를 등교하지 않았다가 격주로 학년별로 등원했다가 온라인 화상강의로 대체수업도 이루어졌다.초.중.고의 온라인 화상수업의 한계점은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이다. 실시간 직접적인 대면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습태도나 이해도의 즉각적인 평가도 어렵다. 학교들과 학원들도 또한 비대면 화상수업을 실시하는 대한민국의 교육역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진 것이다. 실제로 학생들이 거의 6개월간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학습결손이 있었다. 특히 예비중1과 예비고1의 자녀들을 두신 학부모님의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걱정이 크실 것이다. 분명히 코로나19 시대로 인한 우리 아이들의 영어학습의 결손부분들이 있을 것이다.그럼 10월 22일부터 내년 3월 중학교 입학과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재 초등6학년과 중3학생들에게 주어진 4개월간의 효과적인 영어학습법을 살펴보자.그럼 예비중1과 예비고1을 두신 학부모님의 자녀들의 영어학습 결손과 영어 영역별 불균형을 없애고 내년 중.고등학교에 입학하여 고등학생들은 2021년 3월 전국모의고사로 첫 시험을 보게 된다. 또한 중1학생들은 2021년 5월초쯤 1학기 중간고사나 7월초쯤에 1학기 기말고사 중에 선별하여 시험을 보게 된다.예비중1의 효과적인 영어학습법을 먼저 살펴보자. 영어 영역별 균형 잡힌 학습법이 중요하다. 지금부터 내년 2월말까지 만 4개월간의 영어학습 계획을 세우고 세부적인 주간 영어학습 계획수립 후에 일일 영어학습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해야 하면 미 실행되는 부분은 계획에 맞춰서 효과적인 영어학습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해야 한다.특히 중학교의 영어시험은 초등학교의 영어시험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입시영어 경향에 맞춰서 학습을 해야 학교 영어시험을 잘 볼 수 있는 것이다. 적어도 중1과정의 어떤 문제들이든 잘 풀 수 있는 어휘들과 문법, 독해, 듣기, Writing 실력을 균형 있게 학습해야 한다.특히 학교 중학교 영어시험의 난이도 높은 객관식과 서술형 문제들은 문법이 주로 출제되므로 중등문법을 단순암기가 아닌 이해위주의 효과적인 학습을 권장한다.내년 3월에 치르는 예비고1 학생들의 효과적인 영어학습법을 영역별로 살펴보면 듣기와 어휘영역은 매일 학습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어법영역에서는 광범위하게 출제되므로 수능어법 기본실력을 체계적인 문법이론의 이해와 ABC 어법 실전문제 적용을 통한 확인학습이 필수이다. 또한 독해는 구문독해를 통한 정확한 문장구조 분석과 속독속해를 통한 Skim Reading이 되어야 한다. 특히 모의고사에서 등급을 가르는 문제들은 어법 2문항 , 빈칸추론 문항의 3점짜리 난이도 있는 문항들, 문장넣기, 순서잡기 문항들이라고 볼 수 있다.예비고1들이 내년 3월 전국모의고사와 4월말이나 5월초쯤 치르는 1학기 영어 중간고사에서 좋은 점수와 등급을 받으려면 중등영어와는 차원 높은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영어학습법이 요구된다.단순암기로는 좋은 영어등급을 받기 어렵다는 것이다. 매일 영역별로 듣기, 어휘,어법, 독해와 writing 능력이 필요하다.어수선한 코로나19 시대에 예비중1과 예비고1의 자녀들을 두신 학부모님들께는 더욱 더 영어 영역별 학생들에 레벨에 맞는 효과적인 영어학습을 권장한다. 분명히 지금부터 4개월간 학생들 현재 레벨테스트를 통해 현재의 핵생들의 수준에 맞는 영역별 효과적인 영어학습법을 실행한다면 내년에 학교 영어시험 에서든 전국 영어 모의고사든 좋은 영어성적과 등급을 받을 수 있다.에이플러스영어 최종문 원장 2020-10-22
- 똑똑한 고교 선택 ! 우리 아이 대학이 바뀐다 - ② 16년 학원 원장 경력으로 명문대 진학의 다양한 경우가 있지만, 궁합이 맞는 고교 선택이 대학의 색깔을 바꿀수 있다. 지난 주 기고에 이어 고교 선택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드리고자 한다.예비고(중3)를 위한 전략적 고교 선택 ! 제대로 알고 제대로 가라!대학 역전의 시작은 우리 아이에 맞는 고교 선택부터자녀의 고교 선택은 대학 지원 전략과 뗄 수 없다. 그래서 대학 지원 전략은 고교 선택 전에 반드시 정하는 것이 좋다. 왜냐 하면 학생부 교과전형이 목표인 학생은 교과 따기 수월한 고교에 진학해야 하고, 학종으로 대학을 가겠다는 학생은 학종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이 잘 갖춰져 있고 열의 있는 선생님들이 포진된 학교를 가야한다. 수능 논술 전형으로 가겠다는 친구들은 실적도 정시 실적이 많이 나오고 내신 문제 조차도 수능형으로 나오는 상위권 포진 학교를 가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다.그러하기에 우선 우리 아이 학습 특성과 강점을 체크해보고, 유리한 지원 전략을 정한 후 그에 최적화된 고등학교가 어디 인지를 1,2,3순위로 잡아 깊이 있게 들어가봐야 한다. 이것이 고교선택을 잘해야 대학을 잘간다의 이유이다. 고교를 선택 할 때 고려해야할 핵심 몇 가지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우리 아이를 정확히 먼저 파악을 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배정 가능한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2. 우리 아이에 맞는 전형과 고등학교가 베스트 시나리오!a. 학생부 교과 전형형 : 성실형 +소신형+ 내신형내신 따기 좋은 학교 ! 공부 안하는 아이가 많은 학교 일수록 좋다!우리 아인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우직하게 내신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는 학생인가를 판단해야 한다. 수능보다 내신에 비교우위를 갖는 학생, 성실하고 주위의 유혹에도 흔들림 없는 소 같은 학생이라면 권하고 싶다. 물론 고려해야 할 부분도 있다. 목동과 같은 교육 특구에서 학생부 교과 전형을 승부 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 내신에서 좋은 등급 얻기가 힘들기 때문이다.b. 학생부 종합 전형 아이: 성실형+ 활동형 + 리더형 + 진로 명확학종 강점 고교가 유리 ! 그 고교를 찾아라!우리 아이가 사회성이 좋고, 협동심, 리더십, 성실성 그리고 진로가 명확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특히 내신 점수 관리도 잘하며 학교생활도 잘하는 아이, 인간관계 넓고 학교에서든 어디에서든 주목을 받는 아이라면 권하고 싶다.물론 학종이 생각하는 것 만큼 쉽지 않다. 평소 학교활동도 꼼꼼히 챙겨야 하고 내신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교과등급 평균 2.5등급 이하는 명문대 학종 합격이 어렵고, 비교과 준비에 노력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수능 최저가 있기 때문에 수능공부도 끝까지 손을 놓을 수 없다. 교과전형, 수능 전형에 비해 학생, 학부모가 에너지를 많이 써야 한다.c. 수능/논술형 :감정 기복과 호기심이 많아서 반드시 주위 분위기 좋은 친구와 좋은 공부 환경이어야 유리 하다. 머리 좋고 사고력 좋으나 성실하진 않고 지시 받는 것을 싫어 하지만 또 경쟁심은 있어서 지는 것은 싫어하는 성향의 아이에게 권하고 싶다.이런 아이는 학습 분위기 좋은 수능 논술 강점 학교, 공부 잘하는 아이들 많이 몰리는 학교, 특히 정시 실적 좋은 학교를 찾는 것이 유리하다.수능 정시 전형 쉽지만은 않다!수능은 160문제다. 정시전형은 160문제 중 1~2문제 차이로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되기도 한다. 수능 당일 변수도 많다. 특히 재학생에게는 상대적으로 불리 할 수 있다. 재학생보다 졸업생이 더 많이 응시하고, 주요대 출신 반수생들이 기를 쓰고 달려든다. 재학생은 중간고사, 기말고사에 몰입되어 수능 공부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다.고교 진학 후 성적이 중요하다목동 인근 고등학교 내신 문제는 철저히 수능형 고난도 문제가 많이 출제가 된다. 그래서 수능형 내신과 수능형 모의고사 시험은 깊이 있는 공부를 통해 응용을 할 수 있는 능력까지 요구한다. 작은 개념보단 큰 개념중심, 개념간 연계성 까지도 알아야 성적이 나온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이러한 학습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내신 시험을 맞이한다.입시 전문가들은 고교 첫 시험 이후 성적, 등급이 역전 될 확률은 극히 적다고 입을 모은다. 그 만큼 고교 첫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중요하다. 고교 첫 시험에서 좋은 성적과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진로와 진학에 맞는 고교 선택과 함께 목동권 고등학교 내신 문제에 적응할 수 있는 공부습관, 공부방법이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이번 기말고사 이후 그리고 겨울방학이 중요한 시간이 될 것임은 주지이 사실이다.목동 영어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이병창 대표 원장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20-10-22
- 예비고1 영어학습법 - 어휘 문법 확실히 잡아야 상위권 가능 중학교 3학년 2학기는 고등 영어 내신과 수능을 대비해야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지금부터 내년 2월까지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입학 후 3월 첫 모의고사와 중간고사의 등급이 달라질 수 있고, 더 나아가 이 성적은 곧 고3 수능 때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정확히 객관적으로 내 실력을 진단하자!현재 자신의 영어 성적을 좀 더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위해서 최신 고1 모의고사를 풀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국 모의고사는 학습 성취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해 내는 기준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내신문제에도 많이 활용이 되기 때문에 향후 고등학교 내신 대비 길라잡이도 될 수 있다.문법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문법 오류를 모두 찾기, 연관성이 없는 문법끼리 짝지은 것 고르기, 관계대명사‘that’이 들어갈 수 없는 문장을 고르는 것 등 요즘 중등 문법 문제들 역시 수능 영어 문제 패턴과 연계되는 문제들이 참 많다. 수능 영어에서 출제 비중은 사실 높진 않지만 문법 문제들은 킬러 문항들에 해당되고, 고등 영어 내신에서도 문법 문제들은 등급을 나눌 수 있는 문제들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영작 서논술형 문제까지 완벽대비 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입학 전 영문법의 기본 맥은 반드시 잡아 두어야 한다.꾸준히 듣자!가끔씩 듣기를 만만하게 보는 학생들이 있다. 그런데 사실 수능 45문제 중에서 듣기만 17문제라 100점 만점 중 거의 40점에 육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칸 추론 문제 하나 더 맞추기 위해 많은 시간과 방대한 양의 문제집을 풀면서 듣기는 오히려 경시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성실함과 끈기를 갖고 있다면 듣기 37점은 충분히 확보하고 들어갈 수 있다. 듣기 만점을 위해 시간을 정해놓고 자기 수준에 맞는 듣기 자료를 꾸준히 푸는 게 제일 중요하다. 듣기에 자신이 있는 학생이라면 고1이라도 고3 수준의 책을, 반면에 듣기에 취약한 학생들이라면 중학교 듣기부터 다시 학습하고 오답을 다시 들으면서 꼼꼼히 체크하고 받아쓰기 연습을 통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어휘 공부를 소홀히 하지 말자!단어를 무작정 많이 외우는 것보다 기출 단어 및 수능 필수 단어를 우선적으로 암기해야 한다. 만일 단어 암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라면 우리 학원에서 수업하는 이미지 학습이나 워드 게임, 기출 독해 지문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서라도 반드시 암기해야 한다. 특히 이미지 학습법은 어휘를 한 번 더 익히고, 기출 단어를 문장 단위로 해석하고, 문제를 풀면서 어휘를 머릿속에 영원히 각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강력 추천할 수 있다. 영어의 등급은 어휘에서 판가름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정 수준의 어휘가 정리 되어 있지 않으면 그 어떤 찍기 스킬이나 편법으로 답을 추론하려고 해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설령 지문을 해석했다하더라도 막상 선택지에 제시된 단어를 몰라서 틀리는 문제 또한 매우 많다.정확한 상담과 평가!고등학교 공부는 중학교와 달리 방대한 학습량과 높은 레벨 및 외부지문 활용으로 철저한 대비가 없으면 1등급을 받을 수 없다. 주어진 고등학교 시간 또한 제약이 있어서 시행착오를 겪을 수 없다. 따라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레벨과 문제점을 제대로 진단받고 영어 학습의 지름길을 정확히 안내 받아야 한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0-10-22
- 전문가를 만나다 - 더큰교육 정은경 원장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2학기까지 이어지면서 학력격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항아리 모양 분포도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던 중위권 학생들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 우리 아이들의 영어교육은 어떤 목표를 잡고 나가야 할까? 영어교육 전문가 더큰교육 정은경 원장을 만났다. 정 원장은 목동과 안산에서 영어학원을 27년째 운영 중이다. 현장에서 바라본 요즘 상황, 어떻게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할까?대면수업 줄어든 학교…평가준비 어려워“가장 힘들어 하는 학년이 중1과 고등 1학년들이다. 중 1학년은 시험이 없으니 아직 그 문제가 드러나지 않는데 고등학교 1학년들은 1학기 시험을 본 후 멘탈이 무너진 아이들이 적지 않다. 중학교에서 항상 100점을 받아 영어만큼은 자신 있었다는 학생이지만 고등 시험을 보고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친구들이 많다. 선생님과 얼굴 보고 수업이라도 했더라면 무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감이라도 잡을 수 있을 텐데 수업은 EBS 영상강의로 듣고 시험은 학교선생님이 출제하는 방식이다 보니 공부의 갈피를 잡을 수 없다고 하소연을 많이 접한다”는 정 원장.고1 학생들이 이렇게 힘들어 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코로나 때문에 대면수업을 못하는 것도 이유지만 근본적으로 중등영어와 고등영어의 수준차이가 크다. 중학교 과정에 비해 고등 영어의 난이도는 4~5배로 올라간다. 중등 내신 공부만 해왔던 학생이라면 고등과정은 어휘뿐만 아니라 고난이도 문법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중학영어 고등과정 준비위해 기초 다져야“가장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중위권 학생들이죠. 상위권 학생들은 미리 준비해온 것도 있고 기본적으로 자기주도학습력이 있기 때문에 주변상황에 잘 흔들리지 않아요. 하지만 중위권 학생들은 자칫 상실감에 학습을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하게 살펴줘야 한다”는 정원장.고등 과정은 원래 어렵다는 상황을 인정하고 학교에서 요구하는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면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중등학교부터 고등과정 준비를 위해 어휘와 문법 등을 연계교육을 진행했더라면 훨씬 수월해진다. 정 원장은 더큰 학원에 등록된 중학생들에게는 이런 교육을 진행한다고 귀뜸한다.난이도 높은 독해 지문 꼼꼼한 내용분석 필요“시험에 등장하는 지문의 수준이 단순한 에세이 수준이 아니에요. 저명한 학술지에 실렸던 과학논문이라던지 유명 책에서 발췌한 내용이기 때문에 지문이 그냥 읽어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특히 독서력이 떨어지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더 큰 문제죠. 이럴 때는 먼저 국어 위주로 이해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더큰 교육에서는 시험에 등장하는 지문 수업을 3단계로 거쳐 진행된다. 첫 단계는 국어로 해석해 어떤 말을 하는지 문맥을 파악한 뒤 두 번째 읽을 때는 난이도 높은 문법과 어휘를 익히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에는 주제 배치와 순서, 시험에 나올만한 질문들을 예상해 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한 지문 당 3차례 강의가 이뤄집니다. 그만큼 꼼꼼하게 이뤄지고 sns 등을 활용해 정확한 이해가 이뤄졌는지 꾸준히 소통합니다. 뜻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질문을 보내 답을 듣기도 하고 공부하다 막히는 학생들은 사진을 찍어 보내 묻습니다”학원과 과외의 경계가 없이 일어나는 교육. 정 원장이 이렇게 학생들의 교육에 열정을 쏟는 이유는 그 자신이 초, 중, 고 학생을 키우는 엄마이기 때문이다.엄마의 마음으로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 어떻게 하면 학생이 잘 받아들일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다는 정은경 원장. 집에서도 밖에서도 엄마들의 세심한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더큰교육 031-487-1900 202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