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 검색결과 총 18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고1 학습법 중3 2학기 기말 내신이 끝나는 시점부터 다음 해 고등학교 입학 전인 2월말까지의 약 100일의 시간은 고등학교 공부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기이다.왜냐하면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등학교의 성적이 결정되는 것은 물론이고, 진학 가능한 대학교의 범위도 어느 정도 결정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학생들은 이 시기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구체적인 전략이나 계획 없이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혹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하고 있더라도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알고도 안하는 학생들이면 어쩔 수 없겠지만 막연하게 알고 있거나 혹은 잘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고등학교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지식의 단순 이해수준을 넘어 활용수준까지 나아가야 한다. 고등학교 공부는 중학교 공부에 비해서 내용과 분량 면에서 압도적으로 방대하다. 중학교 공부는 평소에 공부하지 않다가 시험 때만 바짝 공부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중학교 평가의 기준이 특정 영역의 지식에 대해 아느냐 모르느냐를 평가하는 문제가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그러나 고등학교 공부는 사실상 벼락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꾸준히 계획적으로 일정량의 공부를 하지 않으면 결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없다. 평가의 기준이 특정 영역의 지식에 대한 이해를 넘어서 다양한 형태로의 활용에까지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특정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단기간에도 가능하다. 그러나 다양한 문제 유형을 경험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를 바로잡은 후 문제 마다 들어 있는 핵심원리를 완전 학습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충분한 시간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둘째, 국어와 수학 필수 상대평가 두 과목을 최우선 순위로 마스터 하자.대부분의 학생들이 국어, 수학, 영어 그리고 과탐(사탐) 과목이 종국에는 다 잘해야 하는 과목들임을 앎에도 불구하고 물리적 시간의 한계로 인해 동시에 같은 밀도로 공부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그러면 우선순위를 정해서 순차적으로 마스터 할 수밖에 없는데, 국어와 수학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공부하는 것을 권한다. 그 이유는 두 과목이 절대점수가 아닌 상대평가로 평가 받는 과목이면서 다른 교과를 학습하는데 실질적인 영향을 주는 도구과목이기 때문이다. 또한, 중학교에서와는 다르게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국어와 수학은 벼락치기가 쉽지 않은 과목으로 평소에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해야만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지식의 단순한 이해 수준을 넘어 활용된 문제를 자유자재로 풀어 낼 수 있는 수준까지 가려면 100일 동안 매일 8시간 이상은 꾸준하게 국어와 수학에 우선순위로 시간을 투자해 주어야 한다.국어는 우선 독해력과 어휘력을 높이는데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 예비고1 학생들에게 실제 시험 시간을 준수하고 고1 수준의 수능모의고사를 풀게 하면 처음에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은 고사하고 마지막 문제까지 다 풀지도 못하는 학생이 수두룩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그 이유는 어휘력이 낮아서 지문을 읽으면서도 핵심 내용을 잘 간파하지 못하고, 독해력이 부족하다 보니 동일한 지문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주어진 시간을 다 써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학교 내신 시험 문제도 대부분 수능형으로 지문이 길면서 배운 작품과 배우지 않은 작품 들이 같이 제시되는 경우가 많다. 즉, 문제에서 단순 지식을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자료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비교 판단하는 문제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어휘력과 독해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그리고 문학은 특정 작품의 내용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본질적인 문학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문학의 갈래를 구분할 수 있고 갈래별로 사용되어지는 개념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시험에서 특정 작품이 나왔을 때 해당 작품을 배웠기 때문에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갈래 학습으로 정리된 지식을 바탕으로 작품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문법은 영역별로 구조화를 시켜 놓아야 한다. 구조화란 문법 내용을 구성하고 있는 개별 개념들을 묶어주는 틀을 말한다. 설령, 문법 개념들 각각의 내용은 안다고 치더라도 구조화가 되어 있지 않으면 판단의 순간에 그것을 떠올리지 못하는 결과가 발생한다. 문법은 급하게 공부하면 법칙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가지지 못한 상태에서 단순암기로 끝나 버릴 수도 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물리적 심리적 여유가 있는 지금 문법공부를 시작해야하고 구조화까지 해 놓아야 한다.수학은 우선 중학교 수학영역에 문제가 없는지 체크하고 있다면 최대한 빠르게 보완하는 게 우선순위다. 그 다음은 무리하게 빼는 선행보다는 1년 정도의 선행 수준에서 최대한 많은 유형을 경험하게 해서 4월말 혹은 5월초에 치러질 내신에서 압도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가끔 수학을 열심히 성실하게 공부하는 학생들 중에 이상하리만큼 노력하는 것에 비해 결과가 안 나오는 학생들이 있다. 학원에서 실시하는 정기적인 시험에서의 결과도 좋았고, 평소에 과제로 풀어온 문제를 보면 실수하지 않으면 다 맞는 것으로 나오는 학생이 실제 학교 내신 시험이나 수능모의고사 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것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런 학생들의 문제점을 고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솔루션 하나를 제시한다.“실제 시험의 조건으로 공부해라”학생들이 풀었던 문제지를 펼쳤을 때 좌우 페이지에 비가 내리지 않고 눈만 내린다면 학생도 학부모도 대부분은 이 영역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맞췄다는 것은 문제를 풀 당시에는 그 문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문제지 상의 동그라미 개수가 실력이라고 단정적으로 결론을 내리기에는 무리가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결과만 가지고는 알 수 없는, 시험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를 간과해왔는데 그것은 바로 시간이다.매 페이지의 문제를 다 푸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렸는지 학생과 학부모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모든 과목의 평가에서 시간은 매우 중요하지만 특히 수학은 시간에 매우 민감한 과목이다.가령 평소에 수학 문제를 풀 때 시간제한 없이 자유롭게 문제를 푸는 어떤 학생이 있는데, 한 페이지 8문제를 다 푸는 데 1시간이 걸렸고 답은 다 맞았다고 하자. 평균 시간을 보면 한 문제 푸는데 7분 정도 걸려서 푼 셈이다. 다 맞췄다는 것은 분명 실력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학생의 실력과는 상관없이 평소에 여유롭게 문제를 풀어왔던 습관이 실제 시험이라고 해서 크게 바뀌지는 않는다. 그래서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으면 평소에 문항별 평균 시간을 적용해서 실제 시험의 조건으로 공부해야 한다. 만약 평소에 문제 풀 때 시험의 조건을 적용해서 문제 풀이 연습을 했고, 그 결과가 좋게 나왔다면, 본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을 기대해도 좋다.셋째, 혼자서는 힘들다. 강제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 환경 속으로 뛰어 들어라.사람은 탁월한 능력 중 하나는 환경에 매우 잘 적응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사회적으로는 매우 긍정적인 부분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학업에 있어서는 매우 부정적인 부분으로 작용하기도 한다.학생들에게 “공부 잘하고 싶어”라고 물으면 열이면 열 다 “네”라고 대답한다. 맞다. 그 순간 학생들이 한 말은 다 진심이다. 하지만 그런 진심 혹은 의지와는 상관없이 인간은 환경에 잘 적응하는 동물이라, 환경이 공부에 협조적이지 않으면 순식간에 처음 가졌던 의지와 희망은 무너져 버린다.그러니 자신의 의지를 믿지 말고 환경을 믿어라. 그리고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뛰어들어서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과 2019-11-21
- 중등 및 예비고1의 고교 선택 및 과탐 학습 전략은? 최근, 정시비율 확대와 2025년 자사특목고의 일반고 일괄 전환 등 교육부의 잇단 입시 정책이 화제다. 이런 가운데, 평촌 이찬화과학학원은 ‘성공적인 자연계 대입을 위한 예비고1 간담회’를 지난 7일 열어 이 부분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는 개정 교육과정과 대입 개편안, 고교 선택 방법과 선택기준, 자연계 진로를 위한 과탐 학습전략까지 대입 제도의 변화를 앞둔 현시점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소개됐다.특히, 고교 선택과 선택 기준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이 많아 이 부분에 대한 호응이 컸다. 간담회 강사로 나선 이찬화과학학원 정승필 중등·고1팀장은 “안양지역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제가 대동소이하므로 어느 학교든 진학 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고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을 고려해야 한다”며 “자신의 진로부터 먼저 정하고 이와 관련된 학교 교육과정을 검토해 고교를 선택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다.중등과 예비고1들의 고교 선택 전략은? 대입 사전예고제로 인해 현 중3까지는 현재 체제로 입시를 치른다. 따라서 입시준비에 대한 큰 폭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고교 선택 시 수시 정시의 비율과 학생부 비교과 부분에서 교과와 관련된 비교과 활동, 특색 프로그램이 잘 구축돼 있는지는 점검해야 한다.하지만, 아무리 선택과목이 다양하고 차별화된 편제가 구축돼 있어도 학생의 진로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그 혜택을 충분히 누리기 어렵다. 현재의 대입은 진로를 빨리 정하고 그에 맞는 선택과목과 비교과 활동 등을 해나간 학생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이찬화과학학원 정승필 팀장은 “진로 정하기는 고교 선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빠를수록 좋다”며 “힘들다면 최소 인문인지 자연인지 계열만이라도 정한 뒤 고교 선택에 나서거나 그것도 어렵다면 늦어도 고1 때까지 진로나 계열을 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과탐 학습전략, 중등부터 고등까지 학교별 내신대비가 가능한 시스템 주목대입에서 내신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서 있다. 수시나 정시는 내신 교과학습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탓에 이찬화과학학원에서는 우리지역 고등학교는 물론 중학교까지 학교별 내신대비에 나서고 있다.학교별 내신대비는 방대한 데이터와 분석 역량이 담보되어야 하는 것으로, 평촌학원가에서 학교별 과학 내신대비가 가능한 곳은 이찬화과학학원이 거의 유일할 정도다. 그만큼 쉽지 않은 일이지만 효과가 크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정 팀장은 “수년간 중등 및 고1 과학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며 쌓아온 방대한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안양과 주변 지역 학교 내신을 대비한다”며 “고1 통합과학은 학교별로 출제 경향과 문제난이도, 유형 등이 천차만별이므로 학교별 대비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또한,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들은 정시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탐구 영역의 두 과목 모두를 과탐에서 지정하도록 하는 등 소위 좋은 대학으로 진학하기 위해선 과탐 준비가 필수다. 따라서, 이들 상위권 대학 자연계열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진로를 정함과 동시에 체계적인 과탐 수업이 가능한 곳에서 학습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이찬화과학학원에서는 중등부터 통합과학을 학습하며 맥락을 이해하고 고등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 자사 특목고를 목표로 한 ‘창의과학과정’도 운영 중이며, 성과가 좋아 작년에는 6명 중 5명이 전국 단위 자사고에 합격하기도 했다.또한 고1의 경우는 1학기에는 통합과학 전체를 학습하며 내신대비에 주력하고, 2학기에는 자신이 선택할 과탐 과목을 공부하며 다음 학년 준비에 매진한다. 2019-11-20
- 고등학교 수학공부, 입학 전 어디까지 해야 하나 예비고1 상담으로 정신없는 요즘, 가장 많은 질문은 “이과를 가도 괜찮을까요?”와 “수학 선행, 얼마나 해야 하나요?”이다. 당장 방학을 앞둔 지금은 더 중요한 건 두 번째 질문의 답이기에 이에 대한 해답을 계열에 상관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자 한다.간단히는 최소 6개월, 최대 1년의 선행을 추천한다. 6개월의 선행은 방학을 이용한 예습 과정에 해당하고 1년까지인 이유는 그 이상의 선행은 잘못된 방법으로 하는 학생들을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결정은 매우 위험하므로 구체적 기준을 제시하겠다. 예비고1이 아니어도(초,중,고 모두) 동일하게 적용하면 된다. 어렵지도 쉽지도 않다고 알려진 학교의 시험지를 구하자(시험이 없을 경우 문제집 단원마무리 활용). 지금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보게 될 시험이 80점 이상 나오면 그 다음 선행을 해도 된다. 6개월이 넘는 과정의 경우 60점을 넘으면 그 다음 내용을 배워도 좋다. 간단하지만 무엇보다 정확한 분별법이다.무엇보다 현행까지 점수가 80점이 안됐던 과정이 있으면 선행에 앞서 결손을 반드시 학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선행도 사상누각이다. 결손 과정이 많은 경우, 모두 다 채워가며 현행 수업도 진행하는 것은 너무 부담이 커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이 경우 반드시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해 연계되는 내용부터 학습하는 것을 권하며, 간단한 방법으로는 지난 과정의 교과서 본문(연습문제 제외)에 있는 문제만이라도 다 풀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다.많은 학부형들이 “어디까지는 해야한다” 혹은 “누구네는 어디까지 했다더라”라는 말을 듣고 “우리 애는 늦었나?” 또는 반대로 “우리 애는 괜찮겠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하지만 경험이 많고 학생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우리 아이를 지도하던 선생님의 판단이어도 잘못된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수학을 가르치지도 않는 상담실장이나 결과없이 목소리만 큰 ‘아는언니’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은 너무나 위험하다. 다른 아이와의 비교보다 내 아이의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을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장우진 원장3.14 수학학원문의 031-719-3439 2019-11-19
-
중대부고, 중3 학부모 대상 ‘1:1 상담’ 실시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이하 중대부고)에는 고교 선택을 앞둔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상담(학교 방문 상담)’을 실시한다.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지원이 12월 9일(월)부터 시작되므로, 그 전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중대부고 진학부(혹은 교무실)로 방문하면 학교에 대한 궁금증 및 교육과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중대부고 양재준 교감은 “중3 학부모님들의 문의가 많아 1:1 상담 창구를 마련했다. 중대부고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세 가지로 추려서 집중적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부담 없이 학교로 방문해주시면 궁금한 부분을 성심 성의껏 안내해드리겠다”고 밝혔다.한편, 중대부고는 2019학년도에 SKY대학 50명이 합격했고, 의치한의대에 총 23명이 합격했다. 이 외, 서강대 12명, 성균관대 26명, 한양대 18명, 이화여대 21명 등 주요 대학 합격자를 모두 합하면 총 247명이 합격(수시 153명, 정시 94명) 하는 등 해마다 우수한 진학성과를 내온 강남 명문 사학이다.중대부고주요상담 내용- 중대부고에서 스펙 쌓기 : 학생부 풍성하게 관리하는 법, 주요 학교 프로그램 등- 중대부고 진학지도 방향: 고1~고3까지 수시·정시 균형을 이룬 진학 설계 가이드- 중대부고 교육과정 특징 및 활용 안내: 학교 지정 과목 및 선택 과목 편성과 교육과정을 활용한 입시 방향 설정)▶위치 : 강남구 선릉로 207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도곡역 1번 출구, 한티역 5번 출구 사이 위치)▶문의 : 02-579-4005 2019-11-14
-
중3, 대구 수성구 지역 고등학교 진학 선택은? 내년에 고1이 되는 현 중3 학생과 학부모의 가장 큰 관심 중 하나는 진학할 고등학교의 선택이다. 우리 아이의 공부 성향, 그리고 각 고등학교의 특징을 알아야 하고, 또 내신을 잘 받을 수 있는 곳인지 아니면 면학 분위기가 좋은 곳인지도 파악해야 한다. 또 대학에 진학할 때 정시가 좋을지 수시로 가야할지, 학교에서는 무엇을 지원 해주는 지 등 그 특성을 알고 진학해야하기 때문이다.이러한 궁금증들에 대해서 각 고등학교에 대한 비교 설명회를 개최하고, 또 교육 설명회 전용 공간인 ‘범어에듀홀’을 만들어 예비고1 설명회를 3차례 진행해 모두 마감시킨 대구 수성구 트루매쓰 수학학원 손태수 원장에게 고등학교 선택법에 대해 들어보았다.한 학년 인원수를 눈여겨 보아야‘학교알리미’에 들어가면 각 학교 학년별 인원수가 나온다. 인원이 300명 대 이면 학생이 많은 편에 속하고 200명 대 이면 학생이 적은 편이다. 수성구 고등학교는 학생 수가 많은 편에 속하는 학교의 인원은 380명이고, 적인 학교는 약 200명 정도다. 학생 수가 적으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인원도 적어진다.예를 들어 학생수가 200명 일 때는 전교 8등 이내의 학생이 1등급을 받지만, 380명 일 때는 전교 15등까지 1등급이다. 물론 전교 4%에 들어가면 되는 건 똑같지만 아무래도 실제 체감하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같지 않다. 또한 인원수의 변화를 눈여겨봐야하는데 학령인구감소로 매년 1학년 신입생의 인원은 감소할 수밖에 없는데도 인원수가 거의 변함이 없다면 그 학교가 요즘 선호도가 아주 높은 학교라고 보면 된다.우리아이의 성적 대를 파악하라중학교 성적이 10% 안에 드는 학생이라면 고등학교에 가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대구시 수성구의 중심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에 가서 학생부종합을 노려볼 수 있다. 학종이 안되면 정시로도 갈 수 있기 때문에 과감히 공부 잘한다고 소문난 학교에 지원하도록 하자.하지만 중학교 성적이 30% 근처에 있는 학생이라면 수성구 중심 지역의 고등학교에 가면 내신 4~5등급이 나올 확률이 높다. 그 내신으로는 학종으로 갈 수는 없는 성적 대이므로 정시밖에 안 남는다. 따라서 30% 근처의 성적을 가진 학생이라면 수성구를 조금 벗어난 고교에 지원해 2등급대의 성적을 받는 전략을 잡는 것이 조금 더 유리하다. 하지만 1등급은 그것을 염두에 두고 간 학생들이 늘어나서 1등급을 받기는 힘들 수도 있다.그리고 중학교 성적이 중간이나 그 보다 약간 밑이라면 다른 지역 고등학교에 가도 그렇게 유의미하게 나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수성구 지역의 고등학교에 가면 좋은 학습 분위기에 정시 수능성적은 더 잘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성구 지역의 고등학교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학교의 분위기가 아이의 성향과 맞는가?학교 선생님의 연령대가 전반적으로 높은 분위기의 학교는 규율이 다소 엄격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공부하기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오히려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자유롭고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스타일이라면 맞지 않을 확률이 크다.학교에서 많은 양의 수행평가와 과제를 내어주는 학교라면 수행에 강점을 보이는 학생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학교이나 반대의 학생에게는 너무 힘든 학교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전반적인 학교의 분위기가 우리 아이의 성향과 맞는 지도 확인해 보는 것이다.대구 수성구 트루매쓰 수학학원 설명회는 각 학교별 선생님 성향, 학교의 분위기, 시설과 급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해주고 있다. 이번 입시 관련 설명회는 공지와 동시에 1, 2차 설명회가 마감되어 3차까지 진행했으나 모두 마감되었다. 설명회에 미처 참석하지 못한 경우에는 손태수 원장의 학생 학부모 동반 컨설팅 상담을 통해 각 학교의 비교분석 및 전 과목 학습계획까지 함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2019-11-11
- 예비고1 영어공부 4개월 동안 고등영어 미리준비하자! 그동안 예비고1 영어를 대비한다고 하면 <예비고1 = 문법특강> 같은 문법중심에 치중한 커리큘럼- 즉, 어떤 공식 같은 것이 존재했었습니다. 심지어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 내용을 미리 선행을 해둔다던가 암기를 시작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방식들이 고등학교에서 입시를 준비하는데 왜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는지, 그렇다면 영어를 어떻게 대비하는 것이 올바른 전략인지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우선, 학교 내신 시험의 목적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첫 번째는 내신에서 변별력을 나눌 수 있는 도구의 개발과두 번째는 정시(수능)를 포함한 입시결과로 나타나는 성과입니다.내신에서는 학생들의 학습수준을 “상대적”으로 평가해야하기 때문에,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과 함정유형들은 꾸준하게 진화를 해왔습니다.학교와 학원 : 창과 방패의 싸움학생들을 괴롭혔던 문법 유형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패턴화가 되고 ‘문법문제를 푸는 스킬’이라는 것도 발전하게 되어서 기존의 문법문제 유형을 가지고서는 학생들의 변별력을 나누기가 점차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문법위주의 학습으로는 수능 같은 정시에서 좋은 결과를 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요즘에는 수능형 그리고 서술형 또는 어휘 중심의 문제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1등급 학습전략영어의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이 영어를 잘하는 학생을 극복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은 없다고 하더라도 최선의 전략은 있습니다. 다음은 학교에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출제하는 소위 킬러문제에 대비하기 위한 영역별 학습전략입니다.1. 문법 : 암기 No! 이해 Yes!단순한 ‘문법공식’을 암기한다던지 ‘스킬’위주의 학습법을 지양하고, 이해를 기반으로 한 학습을 통해 아무리 문장을 변형해서 내더라도 대처할 수 있는 기본실력을 길러야 합니다.2. 어휘 : 암기 No! 근본적인 이미지를 통한 학습 Yes! - 어휘가 대세!!1등급은 어휘가 가른다!시험 범위내의 어휘를 모두 암기한다 하더라도, 변형된 지문 속에 나와 있는 동의어나 반의어를 생각해내지 못한다면 속수무책으로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점차 어휘 위주의 1등급 가르기가 내신 영어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어휘의 근본적인 이미지를 통해 실전 응용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식입니다.내신의 서술형은 본문의 내용을 그대로 암기하여 적어 넣는 유형의 문제뿐 아니라, 주어진 단어를 변형하여 주제문을 영작할 수 있는 능력까지 요구합니다.3. 서술형 영작 : 스토리를 통한 구문 학습서술형 대비를 위해서는 다양한 구문의 문법 포인트와 어휘를 이해하고 영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구문 책을 통해서 직접 손을 통해 써보는 것이 효율적인 방식입니다. 다만 기존 구문학습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각 문장들이 문맥 없이 독립적으로 덩그러니 주어져서 무슨 주장을 하려는 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요지와 문맥을 정확히 이해하고 몸으로 직접 연습해야만 배운 내용들이 쉽게 휘발되지 않습니다.입시에서의 수시,정시의 비율이 변화될 예정입니다.수시 70% 정시 30%의 비율에서 정시의 비율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예비고1 학생들은 내신영어공부= 수능영어공부 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이 향상되고, 나중에 방학을 이용하여 수능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 수능대비가 가능하게 됩니다. 저는 재현고영어, 대진여고 영어, 대진고영어, 이화여고 영어, 서라벌고 영어, 청원여고영어 학교들을 수업하면서 쌓은 그 학교만의 특성과 트랜드를 바탕으로 학교 스타일에 맞는 학습을 준비합니다. 11월~2월까지 4개월의 영어학습이 우리 학생들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박상석 영어강사에듀타임학원02-934-0903 2019-11-07
- 예비고1, 예비고2를 위한 수학공부법과 겨울방학의 중요성 ① 수학은 왜 공부하기 어려울까? 또, 성적은 왜 그다지 오르지 않는 걸까? 수학점수가 곧 수학실력일까? 수학공부법을 바꿔야 할까? 등 수학성적 때문에 여전히 고민이라면 과연 효율적인 수학공부를 하고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1. 기본으로 돌아가자‘추신수의 불고기 광고’에 대한 기사가 떴던 적이 있다. 서양인은 분류적 사고를 하고 동양인은 연관적 사고를 한다고 한다. ‘수학은 서양식 사고다`! 일례로 순열의 수를 구할 때 연속적인 곱셈이 나오는 것은 분류적 사고를(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던 간에) 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범주화의 습관은 논리적, 객관적 사고를 수반한다. 또, 짧은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해 버린다. 여기서 수학은 계통성이 강한 학문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이러한 과목을 공부할 때는 다 안다고 생각하여 내용을 건너뛰는 것이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 겸손한 마음으로 처음부터 공부하되 중복을 피하면 된다. 또, ‘지난 과정 생각해내기’와 ‘다음 과정 예측하기’를 활용하여 빠르게 개념정리를 해보면 좋을 것이다. 수학이 어려운 또 하나의 이유로 수학이 요구하는 정교성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가 있다.‘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 에 대한 오해이다. 초등학교 때는 계산을 통해 수학은 정확해야 한다는 것을 배운다.중학교 때는 용어의 뜻과 기호를 통해 정확한 수학적 표현을 배운다. 이러한 것들이 쌓여야만 고등학교 수학 과정에서 더욱 치밀하고 정확한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들을 거뜬히 해결해낼 수 있다.2. 빙산 모형의 이용 수학점수는 곧 수학실력을 말하는 걸까? 점수가 안 나오는데 수학을 잘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그림1]의 빙산 모형은 수면 아랫부분의 보이지 않는 90%가 윗부분의 보이는 10%를 움직이고 있음을 나타내는 그림이다. 우리가 표면화시킨 수학실력은 빙산의 윗부분에 해당된다. 보통 공부만 열심히 하면 수학실력이 쌓일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조금 위험하다. 빙산의 아랫부분의 절반밖에 채우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공부하는 대로 그대로 실력으로 나오려면 ‘결과’와 ‘보이지 않는 노력’간의 연결고리가 잘 형성되어져야 한다. 스스로 내면화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시험점수 올리는 습관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어져야 한다. 이것을 위한 노력이 또한 절반이다.예를 들어 수학의 약한 부분에 대처하는 단계를 [그림2]와 같이 설정해보자. ①~⑤순서로 단계를 진행시키면서 공부해 나간다면 어떨까.3. 플래너를 통한 목표설정과 공부습관 점검 학습플래너를 사용하면 좋은 공부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다. 플래너 작성은 쉽고 간단하게 시작하자. 매일의 To do List를 만드는 것만으로도 훌륭하다.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것부터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적어나가고 지키지 못한 것들은 소멸시킨다. 플래너 자체가 한권의 노트와 같은 역할을 하고 모든 학습이 다 기록되게끔 하는데 이 과정을 통해 스스로 공부습관을 점검하면서 목표에 다가가기 위한 세부계획을 세우게 한다. 목표설정은 시험주기, 달, 주, 일 단위로 세분화시켜 설정하자. 달성률을 통해 목표는 바꾸지 못해도 변화되어가는 과정에 따라 전략은 유연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등부 수학전문학원 목동수학클래스이소이 원장문의 010-5820-6010 2019-11-07
-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일반고 선택과 예비고1 영어 학습 진행 중인 학년말 고사에 정성을 다하여 마무리를 잘한 경험을 가지자. 시험이 끝나면 다음 3년 후를 목표로 고등학교 생활을 설계하자. 고등학교 생활과 대학 입시와 진로에 대한 진정한 고심도 하자. 새로운 교우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자. 무엇보다 그동안 애써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는 마음 잊지 말자.나에게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자많은 사람은 학교의 선택을 남에게 의존한다. 남에게 좋은 학교를 선택해서 3년 동안 무의미한 헛수고를 하거나 어떤 학교에는 첫 내신고사 후 타 학교로 전학을 하는 학생도 더러 있다. 그저 ‘좋은 학교’보다 ‘내게 맞는 학교’를 찾자. 남들이 만들어 주는 정보를 찾지 말고 스스로 탐색하자.먼저 나를 파악하자. 성향, 특성, 목표, 활동성, 건강, 근성, 경쟁심, 학습 능력, 진로, 가정환경 등과 학종관리, 정시합격률 등을 종합하여 내게 맞는 학교를 고르고, 동시에 자신이 학교에도 맞는지 생각해보자. 관심이 가는 학교의 홈페이지 ‘학교알리미’에는 학교를 선택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봐야 할 교육과정 편성, 교과별 평가에 관한 사항, 입시 관련 사항, 심지어 그 학교의 전체 학력을 알아볼 수 있는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등 모든 것이 정리되어 있다.어떤 사람은 모 대학의 합격자 수를 기준으로 좋은(?) 학교라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어떤 학생에게는 좋은 학교임은 틀림없지만, 나에게도 좋은 학교일까? 내가 경쟁해야 할 대상은 어떤 부류인가도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중학교의 학습방식으로는 안 된다중학교 우등생이 고등학교에서 갑자기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를 본다. 고등학교 학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중학교 학습 습관을 버리지 못했으며, 공부는 많이 했으나 아는 것과 해결력이 부족하고, 훈련이 부족한 지나친 주입식 위주의 선행학습 때문이다. 중학교는 약간의 선행만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수준, 분량, 깊이가 현격히 다르고 눈요기, 벼락치기는 절대 통하지 않음을 알자.학교에 따라서는 중3 수십 배의 시험범위, 교과서 외의 다양한 부교재와 시험 유형, 상대평가에 따른 경쟁, 학종을 위한 활동, 수능(모의고사), 수행평가, 프로그램 소화 등으로 부담은 이루 말할 수 없다.많은 학생은 내신이 암기로 충분한 줄로 안다. 암기된다면야 무엇이 문제겠는가, 그러나 그 많은 분량을 무슨 수로 암기를 할 텐가? 내신을 암기로 해결했다 치자, 수능(모의고사)은 어떻게 할 텐가? 특히 범위도 없는 영어 과목은?과목마다 공부하는 방식이 다르다. 영어는 예습도 중요하지만, 복습과 훈련을 통해 유창성을 길러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영어 공부는 이렇게 하자중학교 영어 공부는 영문법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고등학교는 다르다. 학년이 오를수록 영문법은 슬그머니 사라진다.중3 자녀가 있는 부모님이 고등학교에는 시간이 없으므로 가기 전에 떼고(?) 가야 한다면서 고1 예비반에 문법을 하는지, 겨울방학 문법특강은 있는지를 묻는 전화가 많다. 3년 동안 아직도 문법에 머물러 있는지… 안타깝지만, 지금까지 영문법을 떼지 못했으면 앞으로도 떼지 못한다. 중2 정도 수준의 영문법 이해력만 있으면 고등학교 영어를 하는 데는 충분하다.예비 고1 동안 문법 공부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어휘와 문장 해석 학습에 주력할 것이며, 간략하고 쉬운 문법 교재로 스스로 탐구할 수 있다. 자기주도 학습을 위해서도 필요한 대목이다.2월 말까지, 교육부가 선정한 중학교 어휘 1,000개에다 고등학교 어휘 2,000개의 절반인 1,000개를 포함하여 2,000개 이상의 어휘력을 가지고 간다면 영어를 잘하는 학생으로 통할 것이다. 참고로 배재고, 한대부고 등 자사고가 고등학교 어휘로 3,000~4,000개를 권장한다. 이 중 1,000개는 교육부 선정 범위를 벗어나기 때문에 수능에서 뜻을 제시한다.공부는 의지에 달렸다. 목표를 정하고 부단한 노력을 하기 바란다.이승환 원장EMC이승환영어전문학원 2019-11-06
-
송파 대세학원, 세특 관리? 대세 ‘잇 아이템’이면 충분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비교과 영역 폐지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이 입시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학종의 평가 요소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의 4개 영역. 각 과목별 교사가 수업 시간 학생들이 보여준 모습을 직접 작성해주는 세특은 이 4개 영역을 아우르는 부분으로 학생의 다면적 모습과 함께 발전과 성장 모습을 담을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송파 내신·대입 전문 대세학원 임재현 원장은 “학종을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1학년 1학기부터 세특 관리에 보다 집중해야 한다”며 “3년간의 고교 생활을 통해 성장·발전하는 모습에 중점을 두고 학생을 평가하는 학종의 취지를 고려해볼 때, 학교생활 속에서 학생들을 직접 지켜본 교사들이 작성하는 세특이야말로 학종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고 강조했다.“학종이 입시 수시 전형의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이제 1학년 1학기 때부터 관리가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입학과 함께 전공적합성에 따른 학습 및 활동과 과목별 세특에 집중해야하는 이유죠. 학종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이번 겨울방학부터 입시 방향성과 학습량을 고려한 대입로드맵이 시작되어야 합니다.”차별화된 수학학습으로 많은 송파 고교생의 대입을 이끈 대세학원은 입시의 변화와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 수학·국어·영어 연합단과 형태의 내신·입시전문학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더불어 겨울방학윈터프로그램을 통해 예비고1학생들에게 개인별 학습 계획과 입시 방향성까지 제시하고 있다.최용정 국어 대표강사는 “학생들의 과목별 역량에 따라 학업시간에도 큰 차이가 나게 마련”이라며 “수학과 국어, 영어 강사들의 학생 개인별 분석을 통해 적절한 학업 분량 및 학습계획을 예시하고 전체적 학업 로드맵을 통해 내신 및 학업 관리가 이뤄진다”고 설명한다.임 원장은 “겨울방학이 성적 향상을 위한 적기라 생각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성적 격차가 더 벌어지는 시기 역시 겨울방학”이라며 “특히 예비고1은 학종을 위한 고등학교 첫 내신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집중 또 집중해야하는 시기”라 강조했다.예비고1 학생들이 현 시점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전공에 대한 방향성, 내신관리를 위한 학습계획, 그리고 세특관리를 위한 준비다.특히 학기별로 작성되는 과목별 세특은 학종 전형에서 입시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학생의 적극성과 성실성에 의해 큰 차이가 나는 부분이기도 하다.임 원장은 “예비고1학생들은 막연한 사례만으로 세특을 이해할 뿐, 구체적 계획은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금만 관심을 갖고 준비하면 차별화된 세특관리가 가능하다”며 “특히 세특을 통해 학종 평가항목을 모두 확인할 수 있고 더불어 자기소개서의 자신만의 소재가 될 수도 있어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 그리고 이를 위한 학업역량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설명한다.‘모범 답안이 아닌 자신만의 논리로 수학에 접근’하는 학습으로 학생들의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온 대세수학. 수학사적 접근, 그래프를 이용한 이해, 암산으로 가능한 미적분 등의 새로운 접근은 학생들에게 ‘와!’라는 탄식과 함께 탁 무릎을 치게 되는 ‘수학적 마법’을 불러일으켰다.“정확한 체계를 이해하며 수학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학생들은 ‘새롭다’ ‘독특하다’고 생각하죠. 그러다 성적이 점프업되고 모의고사 때 시간이 남는 걸 경험하며 ‘아! 수학이 이런 거였구나’하며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학생들은 학교 친구들과 새로운 풀이에 대해 토론을 하고 연구하며, 또 수업 시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자신만의 세특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학생들의 다양한 질문과 학생들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 대세학원은 국어, 영어, 수학 과목별 ‘대세 아이템 관리 & 세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사세미나를 통해 수년간 꾸준히 연구해온 대세만의 교수법이 기반이 된 ‘아이템 관리 & 세특 프로그램’은 학종을 대비하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궁금증과 질문을 중심으로 하며, 강사진들의 조언이 더해져 전문성과 완벽함이 더해진다. 2019-11-06
- 예비 고1(현 중3) 겨울방학 준비 이렇게 하자! 대부분의 중학교 겨울방학이 12월 중순 또는 하순경에 시작된다. 요즈음은 겨울방학이 약 2개월 정도 되기 때문에 일찍 하는 학교는 약 3개월 가량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학생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휴식처럼 느껴지겠지만 자칫 집중호우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다. 지나치면 부족한 것만 못하다고 했다. 기나긴 겨울방학을 아무런 계획 없이 무의미하게 보낸다면 훗날 두고두고 후회하게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겨울방학은 운동선수들의 동계훈련과 같다고 보면 된다. 동계훈련을 제대로 안 한 선수들은 반드시 시즌 내내 부상내지는 저조한 성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된다. 예비 고1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이 점을 명심하고 有備無患(유비무환) 일환으로 자녀와 함께 반드시 실천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여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이 몸에 밴 학생들이야 큰 무리 없이 잘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수동적이고 타성에 젖어 있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이 아주 많다는 데 있다. 후자의 경우에 해당하는 자녀들의 학부모님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이를 방치를 하여 훗날 후회를 하는 사례를 본 저자는 적지 않게 본다. 정말 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고 시간을 돌이킬 수도 없는 노릇이고...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흔히 고3학년을 수험생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고1 학년부터가 수험생이다. 예전 입시정책에서는 막판 뒤집기, 역전승 이런 말이 통했지만 현 입시정책에서는 고3때 열심히 한다고 해서 고1~2때 부족한 부분을 만회하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을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현실을 직시하고 겨울방학 때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국영수 과목별 핵심 학습 방법을 알아보자.먼저, 국어는 중학국어와 비교해서 문법이 상당히 어렵다. 따라서, 겨울방학 때 고등문법을 반드시 접해봐야 할 것이다. 모의고사 기출 문제집을 사서 풀어보면 고등학교 내신, 모의고사 출제 방식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짧은 시간 안에 기나긴 지문을 읽고 주제, 요지를 파악하는 등 논리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고 사자성어를 알아야 풀 수 있는 유형도 출제되므로 사자성어집도 학습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서점에 가면 고교생이 알아야 할 詩(시), 와 단편소설을 읽어보는 것도 문학 공부할 때 도움이 될 것이다.영어는 물론 단어암기다. 방학 동안 고1~2수준 정도의 단어책을 모두 암기한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면 좋겠다. 이때 무작정 암기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셀프테스트를 통하여 피드백이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학교별로 내신시험 출제유형이 수능지향적인 문제들로 많이 출제되므로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20회 이상 70분 안에 푸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답안지 마킹까지 감안하면 65분 안에 풀어야 할 것이다. 겨울방학 때 이런 훈련이 안 된 학생들은 반드시 실전 시험에서 시간 안에 못 풀 것이다. 그리고 미리 준비 안 한 것에 대해 후회를 할 것이다. 아울러 틀린문제에 대한 오답(특히 모르는 단어 찾고 내용파악 및 지문 내용을 요약)을 하는 것도 서술형 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문법은 전체를 다 공부하기보다는 시험에 다수 출제되는 문법유형(8품사, 병렬구조, 수의 일치, 시제, 분사, 관계사등)을 집중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본다. 물론 문법 기초가 매우 부족한 학생들은 중학 기초 문법 다지기를 하고 위 과정을 해야 할 것이다.수학은 다른 과목과 달리 단원 간의 위계성이 매우 높은 과목이다. 다시 말해서, 수학은 1차 방정식을 배워야 1차 부등식을 배울 수 있고, 그 다음에야 1차 함수를 배울 수 있다. 중3 과정의 도형의 성질’을 알지 못하면 고3 과정의 ‘기하’도 이해할 수 없다. 중학교 과정을 전체적으로 복습했다면 고1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보자. 이때 2점, 3점짜리 문제 중에 틀리는 문제가 있다면 다시 한번 앞의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또한, 중학교 때는 수학을 곧잘 했는데 고교에 올라와서 갑자기 점수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문제 출제 방식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 문제풀이만으로 내신 준비를 했던 학생들은 모의고사 응용문제를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수학이 불안하게 생각되는 학생들은 먼저 기출문제를 풀어보자. 이때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100분간 풀고 시간이 초과되면 채점 후에 다시 푼다. 시간이 남는 경우는 못 푼 문제를 남은 시간 만큼 끝까지 고민해 보며 실제와 동일하게 테스트 보자.틀린 부분을 보면 어느 단원이 취약한지 나타난다. 이때 해당 영역의 개념을 교과서에서 다시 확인하고 문제풀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상위권 학생들은 고난도 문제를 연습해야 한다. 단원별로 편집이 되어 있는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고교 수학 예습을 수학(상) 정도까지 해두면 좋다. 개념 그대로 나오는 예제 문제와 숫자만 바꾸는 유제문제까지 풀어보고 틀리면 다시 개념으로 돌아가야 한다. 유제까지 다 맞춘다면 문제 위주로 된 문제집을 선정해서 풀어보되 심화문제까지는 하지 않길 바란다. 능력에 따라 고1 과정 정도까지 하고 그래도 시간이 있다면 고2 과정보다는 좀 더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확률과 통계’를 준비하길 추천한다.인공위성어학원홍봉기 원장 201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