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검색결과 총 1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겨울방학에 영어의 약점을 반드시 극복해야 합니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 학생들과 고3을 앞둔 고2 학생들에게는 기말고사 이후부터 시작되는 겨울방학 학습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분당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내신과 수능, 두 가지 모두 철저하게 준비해 준다고 신뢰받아 온 수내동 ‘IS 영어학원’의 배병윤 원장에게 겨울방학 영어 학습전략을 들어보았다.Q 정시가 확대된다면 영어의 중요도가 낮아지지 않을까요?최근 정시를 확대하려는 교육부의 방침이 발표되면서 수능에서 절대평가가 이뤄지는 영어의 학습 비중을 낮추려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 9월 모평에서도 영어 1등급은 6%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절대평가라고는 하지만 결코 1등급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또한 고교 내신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위 수가 많은 영어 과목의 확실한 성적이 필수이며, 논술전형과 고려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 학생부종합전형이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상위 대학들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능영어에서 1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영어로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은 아니지만 자칫 영어를 소홀히 했다가는 발목 잡히는 과목입니다.Q 분당지역 영어내신 받기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문과 이과를 통합한 2015 개정교육과정이 실시된 고2 학생들부터 내신경쟁이 치열한 학교보다는 높은 등급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인 선택을 한 학생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처럼 상위권 학생들이 각 학교에 넓게 분포되면서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했지만 점수가 높아졌기 때문에 최근 영어 시험 난이도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이제 분당지역에서 영어가 쉬운 학교는 단 한 곳도 없으며 중학교 때 고등 영어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고는 좋은 성적을 바랄 수 없게 되었습니다.Q 중3 학생들의 고1 학습전략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세요중학교와 비교해 고등 영어의 가장 큰 차이는 어휘와 어법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학습량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교과서 암기만으로는 성적을 받을 수 없게 된 것은 물론 내신뿐 아니라 수능에 대한 대비도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 따라서 예비 고1 겨울방학에는 고3 수준까지의 어휘와 변별력 문제로 출제빈도가 높은 어법을 반드시 학습해 궁극적인 실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따라서 저는 어휘, 어법, 구문, 그리고 독해까지 가르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그날 배운 것을 학생들이 얼마나 이해하고 문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덧붙여 어떤 복잡한 조건을 제시하더라도 정확하게 시간 안에 풀 수 있도록 서술형 문제를 대비한 학습으로 학생들의 정확한 구문력과 논리력을 강화해서 각종 수행평가도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Q 대입 수험생이 되는 고2 학생들의 겨울방학 전략의 핵심은 무엇입니까?예비 고3 학생들은 개별 상황에 따라 다른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학종에 중점을 둔 학생이라면 3학년 1학기까지 내신이 반영되기 때문에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해야 합니다. 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이과는 영어 2등급, 문과는 영어 1등급을 확보해야 유리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수능 영어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최근 수능에서는 빈칸추론 문제뿐 아니라 문장삽입과 순서 문제의 오답률이 높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EBS 교재를 활용한 학습이 중요해졌습니다. 단, 급한 마음에 모의고사를 비롯한 기출문제만을 많이 푼다고 절대 성적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1등급을 위해서는 겨울방학에 어휘, 문장 독해, 빈칸 등 부족한 영역을 확인해 극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문의 031-714-0513현 중3 설명회11월 20일(수) 오후 8시 2019-11-19
- 국권국어학원, 중3 학생들을 위한 겨울 하드트레이닝 “중학교 때는 암기와 느낌만으로 국어를 풀었는데, 겨울 하드트레이닝을 통해 고등국어를 영역별로 접근법부터 풀이법까지 제대로 익히면서 고등학교 과정을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었어요”(국권국어 재원생)고등국어에서는 사고력이나 추리력을 요구하는 문제, 그리고 내용이 훨씬 더 다양하게 다뤄져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지기에 성적이 잘 나오기 어렵다. 따라서 중학교 때와는 다른 공부방법과 내용 그리고 깊이가 필요해졌다.은행사거리에서 고등국어의 강자로 불리는 국권국어학원의 겨울 하드트레이닝은 중3 학부모들이 고등학교 진학 전 믿고 맡기는 과정이다. 고등국어의 기초체력을 탄탄히 잡아 주기로 유명한 겨울 하드트레이닝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봤다.철저한 학습관리로 개인별 학습의 구멍 꼼꼼히 메워정규수업은 달라진 고등국어에서의 기초를 다지고, 수능과 내신에서 여러 가지 심화된 유형과 내용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학과 비문학을 각각 1시간 30분씩 수업하며, 모의고사 클리닉을 함께 진행한다.비문학의 경우 지문이 길어지고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기에 학생들이 지문분석을 매우 어려워한다. 따라서 국권국어학원에서는 비문학 시간에 지문분석을 함께 진행해, 짧은 글에서부터 각 문단마다 중심문장 찾기 연습을 시킨다. 이렇듯 지문분석을 통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수업시간에 배운 다음, 이를 혼자서 응용할 수 있도록 매일 비문학 숙제를 통해 비문학의 기초를 다지도록 한다.문학의 경우 기초와 문학개념에 관해 알려주고, 이와 관련된 작품을 연계해 쉬운 작품부터 심화된 작품까지 두루 접할 수 있게 한다.정규수업 외 모의고사 클리닉을 주1회 실시한다. 80분 동안 실제 시험장 같은 분위기에서 시험을 보고, 스스로 채점 후 시험결과를 통해 파악된 학생 본인의 약점 부분을 오답분석표로 작성케 한다. 모르는 부분은 강사와 1:1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해결한다. 이렇게 계속해서 데이터가 쌓이면서 어떻게 나아지고 있는지 그 변화추세까지도 파악해 학생의 약점과 강점,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학생들의 수능이나 모의고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까지 없앤다. 한편 월 1회 이상 학부모 상담 시에 학생의 국어 영역별 분석결과를 전달함으로써 학생의 현재와 변화상을 공유한다.겨울 하드트레이닝으로 고등국어의 기초체력 탄탄하게 쌓아중3 학생들을 위한 겨울 하드트레이닝 과정은 11월 9일부터 시작해 내년 3월 중간고사 전까지 개설된다. 독해력과 문학에 대한 감각을 증진시키며, 문법에 대한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주 1회 3시간 수업과 2시간 30분의 모의고사 클리닉을 실시한다.정규수업은 문학과 비문학으로 나누어서 수업한다. 먼저, 문학은 고전작품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해석이기에, 다양한 고전작품에서 쓰이는 용어들을 기억할 수 있게 설명하면서 수업한다. 현대작품은 내신과 모의고사가 연계될 수 있도록 작품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개념에 집중해 수업한다.비문학은 독해력 향상을 위해 효율적인 독해방법을 가르친다. 학생이 쉬운 글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어려운 글까지 독해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도한다. 하루에 2지문씩, 일주일에 10지문을 꾸준히 푸는 비문학 복습 과제를 통해 독해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습관이 길러진다.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충분히 풀 수 있도록 연습시킨다.겨울 하드트레이닝 과정에는 독해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총 16편의 현대, 고전소설읽기를 실시한다. 매주 수능 내신 필수 소설 작품 1편을 선정해 소설 전문을 읽게 한다. 읽고 난 후에는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서술형 문제를 통해 내용을 확인한다. 그리고 담임강사가 답안을 직접 첨삭 보완한다.오는 11월 29일(금) 오후 7시 현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겨울 하드트레이닝에 관한 설명회가 열린다.문의: 국권국어학원 02-935-6685 2019-11-14
- 예비고2, 예비고3을 위한 수학공부법과 겨울방학의 중요성② 수학은 시간보다는 학습량으로 공부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부할 때 전력투구할 수 있도록 목표를 구체적인 양으로 잡는다. 처음 적응기간 3주 정도는 준비기간으로 활용하여 습관이 몸에 잘 형성되도록 주의를 기울여보자. 모든 과정을 낱낱이 기록하며 나아간다. 이때 자신의 학습능력에 대한 데이터축적이 이루어진다. 우리가 먼저 계획을 세우는 것은 실천력을 키우기 위함임을 명심하자. 강한 자기통제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이때 미리 적힌 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우리의 뇌는 습관적으로 반응하고 감정적으로 편리한대로 이끌어버린다는 것을 알아두자.습관이 된 뇌의 선택과 나의 의지의 선택이 계속하여 충돌하고 있는 것이다. 이때 나의 계획과 실행정도를 주변에 알리면서 더욱 구속력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다.4, 수학공부 할 수 밖에 없는 환경 만들기(물러서지 않기)공부가 잘되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써야 한다. 그러한 장치들이 많이 필요하다. 나 혼자서는 실천하기도 어렵고 금방 약해지기 쉽다. 당연하다. 그럴 때 마음을 단단히 잡고 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있는지 점검해보자. 목표나 공부계획, 실행정도는 보여 질 수 있도록 방향을 잡을 때 성공률이 높아진다. 혼자서 고립되어지는 수학공부가 아닌 그룹을 만들어 서로 협력, 경쟁하며 공부를 해나간다면 훨씬 더 효율적이고 강한 학습을 실천해나갈 수 있다. 수학과목의 속성이 그렇다. 서로간의 벌어지는 격차는 경쟁을 유도하고 이를 완화시키려는 노력으로 역동적인 수업환경을 꾸려갈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5, 겨울방학은 수학성적을 묵묵히 향상 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다. 수학은 강한 목표의식과 동기부여를 통해 단숨에 실력을 잡는다는 생각으로 전력투구하여야 효과가 좋다.예비고3이라면 특히 겨울방학에 수학공부를 거의 끝낸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자. 빠르게 요점을 간추리면서 학습해야 한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어려운 문제는 따로 적어가지고 다니면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고 책상 앞에 앉으면 머뭇거림 없이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하자. 또 예비고3의 경우 기출문제를 통해 시험의 방향성을 읽으면서 하는 효율적인 수학공부를 하도록 하자. 문과생이라면 차분하게 개념정리를 하고 자연스런 풀이방향을 기억하는 공부가 도움이 될 것이다. 이과생이라면 수능시험에서 준 킬러문항 수가 증가하면서 헤매지 않고 깔끔하게 풀어낼 수 있는 계산력이 많이 요구되고 있음을 기억하고 수학풀이노트를 만들어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자. (풀이는 자세하게 분석적으로 기록해야 개선이 된다. 여백도 많이 남겨두자. 나중에 풀이를 더 보완할 수 있다.)6, 예비고2라면 한 학기 분량을 완벽히 마스터하는 수학공부법이 적합하다.그렇게 하면 학기 중에 나머지 과목을 마저 공부할 자신감과 여유를 확보할 수 있다. 한번이라도 성공을 해본 사람이 계속하여 성공하게 될 확률이 높다. 사실 한 학기 분량의 공부만 해도 벅찬 이유가 있다. 수학개념들 간의 연결을 제대로 시키다 보면 여기저기 빈틈이 많이 메 꿔지는 공부를 할 수가 있다. 또,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서로 다른 개념으로 포장된 똑같은 알맹이가 든 문제에 대비할 수가 있다. 사실 수학개념공부는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는 분야는 아니다. 정확하고 논리적인 문제풀이 능력을 진단해보아야 앞으로의 수학시험에 대한 성공 정도를 가늠해볼 수 있다. 수학문제들에는 반드시 알고 풀 수 있어야 하는 수학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되는 문제가 있고 변별력을 위해 출제되는 누구에게나 어려운 문제가 있음을 명심하자.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에 대한 접근법은 혼자서 해결하면서 너무 많은 시간을 쏟아 붓기보다는 단계적인 도움을 받는 쪽으로 길게 가야 더 효율적인 수학공부가 된다.입시수학은 결코 머리싸움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약점을 잘 이해하고 자만하지 않는 마음이 수학고득점을 얻는데 필수요소이다. 시험점수는 순간의 판단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오래 단련된 습관의 힘으로 싸우는 것임을 명심하자!고등부 수학전문학원 목동수학클래스이소이 원장문의 010-5820-6010 2019-11-14
- 예비고3 겨울방학 ‘영어학습 방법’에 대해 고2 모의고사 영어에서 1~2 등급인 학생이 고3 모의고사에서 점수가 많이 떨어져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좋은 점수를 받아도 정확한 근거 없이 풀었기 때문에 본인 실력에 불안감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번 겨울방학 때 어떻게 공부해야 수능영어 1등급 확신을 가질 수 아래 질문을 통해 알아보자.첫째, 나는 지문을 이해하면서 푸는가?대부분 모의고사를 풀 때 지문에 대한 이해 없이 정답만 맞춘 후 맞으면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주제 제목 요지 빈칸 어휘 등의 유형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에서는 지문의 필자가 다루는 소재와 생각에 대한 이해가 필수이다. 반복되는 내용 확인해서 무엇에 관한 글인지 생각하고, 그 대상에 대해서 필자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밑줄 치면서 파악하자. 평가원 기출 ‘주제, 제목’의 정답의 기준은 항상 ‘소재+필자의 생각’이었다. 소재에 대한 필자의 생각이 여러분의 상식과는 다를 수 있으니 미리 선입견을 갖지 말고 지문에서 찾아야한다.둘째, 나는 유형별 풀이 접근 방법과 선지 분석에 대한 훈련이 되어 있는가?영어실력이 비슷한 두 학생 중 한명이 1등급을 받고 다른 한명이 2등급을 받았다면, 그 차이는 유형별 풀이 대비 와 선지 분석에 대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수능 문제는 근거 위주의 풀이로 바꿔야한다. 왜 몇 번이 답인지 스스로 납득 할 수 있어야하며 동시에 지문에서 그 근거를 확인하고 넘어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평가원 기출 3회분 정도 풀어 보면서 본인의 약한 유형들을 파악하고, 유형별로 50문제 정도 모아서 평가원 코드를 파악 하면서 정리해본다. 단순 해석만으로 풀리지 않는 문제들이 많으므로 학원이나 인강 선생님의 풀이법을 보고 본인 것으로 소화하려는 노력도 도움이 많이 된다.셋째, 어휘 공부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지문에서 모르는 어휘가 30% 이상 넘어가면 읽기도 힘들고, 무슨 말인지 이해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우선 수능영어단어 한권 구매해서 하루에 30개씩이라도 시작해 보자. 1회독 후에는 같은 책으로 2회독, 3회독 이상하면서 기억이 잘 안 나는 단어 위주로 수능 까지 반복하는 게 좋다. 이렇게 기본 수능영어 어휘책 한권정도 계획을 세워서 반복하면서 동시에 풀었던 지문에 나온 어휘를 공부하는 것이다. 모의고사 풀고 나서 복습할 때 몰랐던 어휘 체크하고 다시 문장 안에서 다시 해석 하다 보면, 단어의 의미가 기억도 잘나게 되고 다양한 의미의 쓰임도 알게 된다. 특히 평소에 알던 의미가 아닌데, 평가원 기출 문제에서 다른 의미로 쓰여 답의 결정적 역할을 한 단어들은 따로 정리해야 한다.넷째, 구문과 어법 공부는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할까?고3 지문들은 한 문장이 3~4줄 이상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이때 해석을 위한 구문 공부가 안되어 있으면 이해가 어렵기 때문에 의미 단위로 이해하기 위한 어법공부는 필수이다. 최소한 명사구 명사절 형용사구 형용사절 부사구 부사절 정도는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해석을 위한 어법 공부는 필수라고 할 수 있으며 너무 편협한 정도의 문법공부는 비효율적임으로 문법만을 위한 공부는 시간 효율에서 추천하지 않는다. 다만 수능 기출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어법 (동사자리 수일치 형용사 VS 부사 관계사 분사 대동사 등등)은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머릿속에 정리되어 있어야한다. 수능 영어는 지엽적인 문법이 아닌, 지문의 이해와 사고력을 요구하므로 어법 공부 량은 ‘문장 해석이 잘되는지?’를 기준으로 스스로 판단하면 된다. 모의고사를 풀면서 해석이 잘 안되었던 문장들은 형광펜으로 표시 해놓고, 한글 해설지와 비교해보면서 본다. 주어 동사 수식어 나누면서 구조 파악도 해보고 몰랐던 단어는 체크도 하면서 여러 번 다시 읽어보면 해석력이 많이 좋아진다.다섯째, 혹시 듣기를 여러 개 틀린다면?듣기는 수능영어에서 총 17문제로 100점 중에 37점을 차지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지만, 듣기를 대비하고 있는 학생은 많지 않다. 실제로 듣기를 1~2개 틀리면서 본인이 어느 정도 되어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학생도 있고, 듣기 1개 틀려서 89점 받고 1등급 놓치는 학생도 있다. 독해 2점 올리는 것보다 듣기 2점 올리는 게 효율적이다. 최소 1주일에 1번 이상 듣기 모의고사를 시행하고 틀린 문제는 반드시 스크립트 보면서 확인하고 여러 번 반복해서 듣고 넘어가자. 일반 모의고사 보다는 EBS 듣기가 난이도가 높은 편이니 본인 수준 고려해서 선택 하면 된다. 목동 사과나무학원 이대목동관윤현빈(백고등어) 강사문의 02-6258-4040~1 2019-11-14
- 예비고1, 예비고2를 위한 수학공부법과 겨울방학의 중요성 ① 수학은 왜 공부하기 어려울까? 또, 성적은 왜 그다지 오르지 않는 걸까? 수학점수가 곧 수학실력일까? 수학공부법을 바꿔야 할까? 등 수학성적 때문에 여전히 고민이라면 과연 효율적인 수학공부를 하고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1. 기본으로 돌아가자‘추신수의 불고기 광고’에 대한 기사가 떴던 적이 있다. 서양인은 분류적 사고를 하고 동양인은 연관적 사고를 한다고 한다. ‘수학은 서양식 사고다`! 일례로 순열의 수를 구할 때 연속적인 곱셈이 나오는 것은 분류적 사고를(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던 간에) 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범주화의 습관은 논리적, 객관적 사고를 수반한다. 또, 짧은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해 버린다. 여기서 수학은 계통성이 강한 학문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이러한 과목을 공부할 때는 다 안다고 생각하여 내용을 건너뛰는 것이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 겸손한 마음으로 처음부터 공부하되 중복을 피하면 된다. 또, ‘지난 과정 생각해내기’와 ‘다음 과정 예측하기’를 활용하여 빠르게 개념정리를 해보면 좋을 것이다. 수학이 어려운 또 하나의 이유로 수학이 요구하는 정교성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가 있다.‘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 에 대한 오해이다. 초등학교 때는 계산을 통해 수학은 정확해야 한다는 것을 배운다.중학교 때는 용어의 뜻과 기호를 통해 정확한 수학적 표현을 배운다. 이러한 것들이 쌓여야만 고등학교 수학 과정에서 더욱 치밀하고 정확한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들을 거뜬히 해결해낼 수 있다.2. 빙산 모형의 이용 수학점수는 곧 수학실력을 말하는 걸까? 점수가 안 나오는데 수학을 잘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그림1]의 빙산 모형은 수면 아랫부분의 보이지 않는 90%가 윗부분의 보이는 10%를 움직이고 있음을 나타내는 그림이다. 우리가 표면화시킨 수학실력은 빙산의 윗부분에 해당된다. 보통 공부만 열심히 하면 수학실력이 쌓일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조금 위험하다. 빙산의 아랫부분의 절반밖에 채우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공부하는 대로 그대로 실력으로 나오려면 ‘결과’와 ‘보이지 않는 노력’간의 연결고리가 잘 형성되어져야 한다. 스스로 내면화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시험점수 올리는 습관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어져야 한다. 이것을 위한 노력이 또한 절반이다.예를 들어 수학의 약한 부분에 대처하는 단계를 [그림2]와 같이 설정해보자. ①~⑤순서로 단계를 진행시키면서 공부해 나간다면 어떨까.3. 플래너를 통한 목표설정과 공부습관 점검 학습플래너를 사용하면 좋은 공부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다. 플래너 작성은 쉽고 간단하게 시작하자. 매일의 To do List를 만드는 것만으로도 훌륭하다.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것부터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적어나가고 지키지 못한 것들은 소멸시킨다. 플래너 자체가 한권의 노트와 같은 역할을 하고 모든 학습이 다 기록되게끔 하는데 이 과정을 통해 스스로 공부습관을 점검하면서 목표에 다가가기 위한 세부계획을 세우게 한다. 목표설정은 시험주기, 달, 주, 일 단위로 세분화시켜 설정하자. 달성률을 통해 목표는 바꾸지 못해도 변화되어가는 과정에 따라 전략은 유연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등부 수학전문학원 목동수학클래스이소이 원장문의 010-5820-6010 2019-11-07
- 예비고3 국어, 겨울방학 동안 점검해야 할 공부전략 1. [Review] 예비고3을 위한 겨울방학 복습 전략자신의 취약점 분석하고 보완해야우선 고2 동안 치른 모의고사를 활용하여 취약점을 확인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각 영역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하며 부족한 까닭은 무엇인지를 분석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고전시가 해석이 어렵다’라고 분석하기 보다는 ‘고전시가 중에서도 특히 가사 갈래가 낯선 어휘와 한자가 많아 해석하기가 어렵다’라는 식으로 자신의 취약점을 분석해야 한다. 그래야만 필수 가사 작품을 분석하고 낯선 어휘와 한자를 문맥에 따라 해석하는 방법을 찾아 문제점을 해결하겠다는 보완 방법을 찾을 수 있다.화법·작문 문법 문학 기본 개념 복습해야교육과정에서 국어 과목과 수능 국어의 영역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고2 선택 과목에는 화법과 작문 독서 언어와 매체 문학 등이 있으며, 수능 국어도 선택 과목과 동일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는 별개가 아니며 선택 과목을 복습하면 수능 공부에 도움이 된다. 국어 기본 개념을 익히고 정리하는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화법·작문 문법 문학 기본 개념 반드시 복습하고 익혀 두자. 다만, 기본 개념 복습을 할 때, 반드시 평가원 모의고사나 수능 문제에 적용해 봐야 한다. 개념의 정의만 알고 적용을 못하면 제대로 학습했다고 할 수 없다.2. [Preview] 예비고3을 위한 겨울방학 예습 전략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는 국어 학습의 걸음마수능 국어를 정복하기 위해서 개념 학습과 기초 능력을 높여야 한다. 문학 작품의 표현법이나 구성 등에 대한 기본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문학 작품에서 그러한 개념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문법은 구체적인 예문이나 자료에 기본 개념을 적용하고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가 더욱 중요하다.기본 개념 학습을 한 경우라면, 취약한 개념을 확인하고 이를 보완하는 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기출 문제를 풀어보고 기본 개념을 탄탄히 다졌는지 객관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또 혼동되는 개념을 비교하여 정리해 두거나 개념 적용 시 주의할 점을 구체적으로 적어두면 실전에서 큰 도움이 된다.독서 지문 문학 작품을 분석하는 일관된 틀을 갖추어야덧붙여 독서 지문과 문학 작품을 제대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일관된 분석의 틀을 갖추어야 한다. 국어 공부에서 이 시기의 공부가 전체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조급함을 버리고 더디지만 꾸준히 기초 단계 학습을 다져나가야 한다.다양한 독서 지문, 문학 작품을 분석해라국어는 암기과목이 아니다. 국어에서 다양한 글을 읽고 그것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은 필수다. 독서량이 많은 학생이 국어 시험에서 일정 정도 이상의 점수를 보이는 까닭은 결코 감이 좋아서가 아니다. 최근 국어 시험에서 이러한 기초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으므로 미리부터 다양한 독서 지문, 문학 작품을 분석해보는 것이 좋다.EBS 연계 대비 미리 해두는 것이 좋아예비고3 학생은 수능에서 EBS 연계율이 70%로 유지되므로 EBS 교재를 미리 공부해두는 것이 좋다. 다만 EBS 연계 대비는 문학을 중점으로 하길 추천한다. EBS 교재에 수록된 독서 지문은 변형되어 수능에 출제되기 때문에 체감 연계율이 낮다. 반면 문학은 원작을 변형할 수 없기 때문에 EBS에 수록된 작품 중 일부가 수능에 그대로 출제된다. 고전 시가의 가사나 소설, 극과 같이 길이가 긴 작품들은 EBS에 수록되지 않은 부분이 출제될 수도 있으므로 작품 전체를 공부하는 것이 좋다.3. [Mind] 강사가 조언해주는 예비고3 마음가짐‘고3, 일 년을 어떻게 보내지? 수많은 수험생들 중에서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하는 학생들 있겠다. 이런 학생이라면 ‘결과를 생각하지 마라! 가장 중요한 것은 너를 완성하는 것이다’라고 말해주고 싶다. 올 한해는 지금까지 한 번도 만들어 본 적 없는 ‘나’를 만드는 시간을 보내자. 내가 세운 계획을 충실하게 잘 지키고 내가 해야 할 공부에만 집중 하자. 간혹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결과에 흔들리지 말고 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꾸준히 공부하자. 견뎌내고 스스로를 단단히 만드는 사람은 결국에는 결과를 얻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나아가 그런 사람은 살아가며 몇 번의 작은 실패를 맛보더라도 전체를 보면 성공한 인생을 살 것이다.권규호 강사목동 사과나무 학원 이대목동관(이투스 국어영역 6년 연속 1위)문의 02-6258-4040 2019-11-07
- 이 번 겨울 예비중3(현 중2) 학생들이 꼭 공부해야 할 국어 내용 다들 기말고사 대비 잘하고 계신지요. 오늘은 예비 중3(현 중2)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바로 예비 중3 학생들이 이번 겨울에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중3 진도를 선행학습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라고 묻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예비 중3 시기는 단순히 중등 국어 학습만으로 허비해서는 안 될 시기입니다. 국어의 기초를 다지고, 고등 국어를 대비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어야 할 때입니다. 따라서 다음 사항들을 숙지하여 국어 영역을 잘 대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첫째, 예비 중3 상위권 학생들은 통합형 국어교재로 문학, 비문학, 문법, 소설, 어휘력을 균형적으로 완벽하게 심화 학습을 합시다. 비문학 영역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지문을 정확히 꼼꼼하게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소 난해하고 어렵더라도 2-3번 정독하여 글의 내용을 이해해야 합니다. 문단별 중심 내용을 정리하는 훈련은 물론이고, 주제나 핵심을 적어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이 과정이 익숙해진다면, 점차 지문의 양을 늘려가며 점진적으로 읽기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 습관이 지금부터 이어진다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이미 머릿속에서 자동적으로 글을 분석하는 작업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지금 그 기초를 다진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당연히 배경지식도 쌓이겠지요. 이런 학습 방법은 상위권의 입지를 더 견고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상위권에 속하고 싶다면, 반드시 위 내용을 숙지해주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비문학 공부에 몰두하느라 문학과 문법을 놓칠 수는 없습니다.문학과 문법은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문학의 경우 고전시가들과 현대시, 현대소설 영역이 있습니다. 고등 국어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고전시가와 현대시의 중요 작품을 중심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정확하고 오류 없는 해석을 익혀 문학 작품들을 읽는 방법을 배워야겠습니다.더불어 문법 영역의 경우, 중2 때까지 학습한 문법 개념들이 곧 중3 문법의 기초가 됩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배워온 것들을 충분히 복습하고 익힌 후에 중3 문법을 예습해야 합니다. 문법은 고등부에서도 반복 심화 되므로 이미 아는 개념들이더라도 헷갈리고, 어려운 개념들을 중심으로 반드시 정리해야 합니다. 원숭이가 나무에서 미끄러질 일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둘째, 예비 중3 중위권은 중3 국어 상위권에 도전해야 합니다. 중위권 학생들은 통합형 국어를 통해 균형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을 하면서 예습과 복습을 충실하게 하여 내 것으로 익히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제작한 교재를 한 권 배우는 것이 여러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더 낫습니다.) 그 중에서도 모르는 개념어나 어휘 등을 정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문학 작품 속 어휘들은 물론 설명문·논설문에 등장하는 단어들 역시 꼼꼼히 정리하고 외워둬야 합니다. 여기 저기 등장하는 한자성어 역시 외워두면 좋습니다.이에 더불어 중2 때까지 배웠던 문법들을 정리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중2 때까지 배운 문법은 중3 문법의 기초가 됩니다. 즉 지금까지 배운 문법을 이해하지 못하면, 중3 문법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배운 문법 개념들을 명확하게 정리해주어야 합니다. 이후 여유가 있다면, 중3 문법 내용을 선행 학습하면 됩니다. 이 작업들이 선행된다면, 중3 국어는 물론이고 고등 문법 영역까지 잘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이 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학기 중에는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어렵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방학을 발판 삼아 상위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결론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은 비문학과 문학, 문법을 아울러 균형 있게 체계적으로 완벽하게 심화 학습해야 하고, 중위권 학생들은 통합형 국어교재를 충실히 익혀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합니다. 클리닉을 병행하면 더 효과적이겠네요. 클리닉은 질의 응답시간에 부족한 국어를 보충하고 국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입니다. 또한 편향된 사고의 패턴을 교정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성적에 관계없이 요즘 중학생들은 독해력과 어휘력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이번 겨울에 미리 어려운 고등 국어를 대비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만만했던 국어가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국어 과목은 장기간에 걸쳐 성적이 오르는 과목입니다. 그렇기에 앞으로의 4개월은 고등 국어의 초석을 닦을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금 시기를 놓치지 않는다면, 중등, 고등 국어 영역의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부디 유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한결국어강사 허준성 2019-11-06
- 예비 고1(현 중3) 겨울방학 준비 이렇게 하자! 대부분의 중학교 겨울방학이 12월 중순 또는 하순경에 시작된다. 요즈음은 겨울방학이 약 2개월 정도 되기 때문에 일찍 하는 학교는 약 3개월 가량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학생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휴식처럼 느껴지겠지만 자칫 집중호우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다. 지나치면 부족한 것만 못하다고 했다. 기나긴 겨울방학을 아무런 계획 없이 무의미하게 보낸다면 훗날 두고두고 후회하게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겨울방학은 운동선수들의 동계훈련과 같다고 보면 된다. 동계훈련을 제대로 안 한 선수들은 반드시 시즌 내내 부상내지는 저조한 성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된다. 예비 고1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이 점을 명심하고 有備無患(유비무환) 일환으로 자녀와 함께 반드시 실천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여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이 몸에 밴 학생들이야 큰 무리 없이 잘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수동적이고 타성에 젖어 있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이 아주 많다는 데 있다. 후자의 경우에 해당하는 자녀들의 학부모님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이를 방치를 하여 훗날 후회를 하는 사례를 본 저자는 적지 않게 본다. 정말 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고 시간을 돌이킬 수도 없는 노릇이고...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흔히 고3학년을 수험생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고1 학년부터가 수험생이다. 예전 입시정책에서는 막판 뒤집기, 역전승 이런 말이 통했지만 현 입시정책에서는 고3때 열심히 한다고 해서 고1~2때 부족한 부분을 만회하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을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현실을 직시하고 겨울방학 때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국영수 과목별 핵심 학습 방법을 알아보자.먼저, 국어는 중학국어와 비교해서 문법이 상당히 어렵다. 따라서, 겨울방학 때 고등문법을 반드시 접해봐야 할 것이다. 모의고사 기출 문제집을 사서 풀어보면 고등학교 내신, 모의고사 출제 방식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짧은 시간 안에 기나긴 지문을 읽고 주제, 요지를 파악하는 등 논리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고 사자성어를 알아야 풀 수 있는 유형도 출제되므로 사자성어집도 학습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서점에 가면 고교생이 알아야 할 詩(시), 와 단편소설을 읽어보는 것도 문학 공부할 때 도움이 될 것이다.영어는 물론 단어암기다. 방학 동안 고1~2수준 정도의 단어책을 모두 암기한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면 좋겠다. 이때 무작정 암기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셀프테스트를 통하여 피드백이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학교별로 내신시험 출제유형이 수능지향적인 문제들로 많이 출제되므로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20회 이상 70분 안에 푸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답안지 마킹까지 감안하면 65분 안에 풀어야 할 것이다. 겨울방학 때 이런 훈련이 안 된 학생들은 반드시 실전 시험에서 시간 안에 못 풀 것이다. 그리고 미리 준비 안 한 것에 대해 후회를 할 것이다. 아울러 틀린문제에 대한 오답(특히 모르는 단어 찾고 내용파악 및 지문 내용을 요약)을 하는 것도 서술형 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문법은 전체를 다 공부하기보다는 시험에 다수 출제되는 문법유형(8품사, 병렬구조, 수의 일치, 시제, 분사, 관계사등)을 집중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본다. 물론 문법 기초가 매우 부족한 학생들은 중학 기초 문법 다지기를 하고 위 과정을 해야 할 것이다.수학은 다른 과목과 달리 단원 간의 위계성이 매우 높은 과목이다. 다시 말해서, 수학은 1차 방정식을 배워야 1차 부등식을 배울 수 있고, 그 다음에야 1차 함수를 배울 수 있다. 중3 과정의 도형의 성질’을 알지 못하면 고3 과정의 ‘기하’도 이해할 수 없다. 중학교 과정을 전체적으로 복습했다면 고1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보자. 이때 2점, 3점짜리 문제 중에 틀리는 문제가 있다면 다시 한번 앞의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또한, 중학교 때는 수학을 곧잘 했는데 고교에 올라와서 갑자기 점수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문제 출제 방식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 문제풀이만으로 내신 준비를 했던 학생들은 모의고사 응용문제를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수학이 불안하게 생각되는 학생들은 먼저 기출문제를 풀어보자. 이때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100분간 풀고 시간이 초과되면 채점 후에 다시 푼다. 시간이 남는 경우는 못 푼 문제를 남은 시간 만큼 끝까지 고민해 보며 실제와 동일하게 테스트 보자.틀린 부분을 보면 어느 단원이 취약한지 나타난다. 이때 해당 영역의 개념을 교과서에서 다시 확인하고 문제풀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상위권 학생들은 고난도 문제를 연습해야 한다. 단원별로 편집이 되어 있는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고교 수학 예습을 수학(상) 정도까지 해두면 좋다. 개념 그대로 나오는 예제 문제와 숫자만 바꾸는 유제문제까지 풀어보고 틀리면 다시 개념으로 돌아가야 한다. 유제까지 다 맞춘다면 문제 위주로 된 문제집을 선정해서 풀어보되 심화문제까지는 하지 않길 바란다. 능력에 따라 고1 과정 정도까지 하고 그래도 시간이 있다면 고2 과정보다는 좀 더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확률과 통계’를 준비하길 추천한다.인공위성어학원홍봉기 원장 2019-11-06
- 정시 확대, 수학부터 완성해야 성공한다! 정부의 교육 정책 변화에 따라 점진적으로 정시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시전형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수능은 단기간에 완성하기 어려운 시험이다. 오랜 기간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 나가야 실제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제 막 고등학교 공부를 시작하는 예비 고1 학생들은 첫 단추부터 잘 끼워야 3년간 학습이 올바르게 진행될 수 있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해 좋은 수업과 치밀한 관리로 소문난 평촌 코나투스학원 배수남 원장과 수학과 차재호 강사에게 겨울방학 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배수남 원장“정시 확대 분위기, 1학년 때부터 기회를 잡아야 한다”평촌 지역에서 11년간 재수종합반을 운영하면서 많은 학생들의 수능 성적을 끌어올린 평촌 코나투스학원 배수남 원장은 “출중한 학업역량을 갖춘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학습습관이 올바르게 형성되지 않아 고교 생활을 그르치고 대입에서도 실패하는 학생들을 많이 봤다”며 “지금의 입시 변화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예비 고1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학습습관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시 모집이 확대되는 분위기에서 상위권 대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1학년 때부터 수능의 기초를 잘 닦고 장기간 학습하는 방법을 꾸준히 익혀야 한다”며 “겨울방학 동안 바른 공부습관과 고교 과정에서 학습하게 될 과목별 기초를 닦아 두면 대입 성공에 훨씬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코나투스 겨울방학 윈터스쿨은 그런 의미에서 예비고1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체계적인 공부습관과 시간 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을 뿐 아니라 과목별 공부 노하우까지 익힐 수 있도록 구성, 매년 안양 평촌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배 원장은 “코나투스학원이 자랑하는 재수종합반의 관리 시스템과 우수한 강사진의 수업을 그대로 접목한 ‘윈터스쿨’과 더불어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프리윈터’ 프로그램은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에 중3 학생들의 학습습관을 미리 잡아줄 것”이라며 단기간 실력향상을 위한 수학 몰입 커리큘럼, 개별 학습 플래너 관리,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수학 스마트학습 프로그램 ‘매쓰홀릭’을 이용한 1:1 맞춤 약점 클리닉, 질의응답을 통해 수업과 과외, 자기주도학습의 장점이 결합된 ‘완전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학습습관을 잡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차재호 수학강사“중3 12월은 수학 공부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기”수능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 과목은 무엇일까? 코나투스학원 수학과 차재호 강사는 수능 전략 과목으로 주저 없이 ‘수학’을 꼽았다. 차 강사는 “수학은 문이과 구분 없이 상위권 대학 입시에서 매우 중요한 과목”이라며 “진도와 과정이 존재하는 수학 과목을 저학년 때부터 탄탄하게 완성해 놓으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다른 과목을 학습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 결과적으로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지난 7년간 평촌 지역에서 예비 고1 학생을 지속적으로 지도해 온 차재호 강사는 중3 기말고사 이후 겨울방학 전까지, 12월 한 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차 강사는 “12월은 중3 학생들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낭비하게 되는 시기”라며 “12월 한 달간 수학에 몰입하면 적게는 한 학기, 많게는 한 학년 분량 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수학 과정 하나를 완성했다는 성취감과 빠른 진도 학습에서 얻는 여유는 겨울방학에 시간에 쫓겨 학습하는 학생들보다 심리적으로 안정돼 깊이를 더하는 학습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코나투스의 프리윈터 및 수학몰입반 프로그램의 2차 개강은 기말고사가 모두 마무리된 이후인 12월 2일(월)이다. 각 과정별, 수준별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주 3일, 주 6일 몰입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몰입 프로그램 수강 시 수학(상)·(하) 또는 수학1·2 과정을 단기간에 완성할 수 있다. 평촌 코나투스학원은 11월 20일(수) ‘겨울방학 성공 학습을 위한 윈터 설명회’를 개최,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12월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설명할 예정이다.홈페이지 www.conatus.co.kr 2019-11-06
- 기숙학원식 종합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일산종로학원 윈터스쿨 학생들이 기숙학원을 찾는 이유는 유혹이 많은 일상에서 벗어나 공부에 매진하기 위해서다. 유혹으로부터 차단된 공간에서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하다 보면 당연히 성적이 오른다. 하지만 매일매일 숙식을 해결해야 하는 기숙학원은 비용이 만만치 않다. 또 집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 지낸다는 사실은 학생들에게 심리적 부담이 된다. 이런 단점을 해소하고 기숙학원의 장점을 살린 프로그램이 바로 ‘윈터스쿨’이다. 일산종로학원은 도심형 기숙학원식 종합반 프로그램인 윈터스쿨을 진행한다.성적 향상을 위해 필요한 최적화된 시스템일산종로학원 윈터스쿨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주당 29시간의 수업을 듣고, 그날 배운 내용을 그날 소화할 수 있도록 매일 최소 5시간 이상의 의무 자기주도학습을 실시한다.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필요한 학습량을 채우는데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수업은 1년 정도의 선행을 목표로 한다. 개학을 하고 나면 대다수 학생이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도 급급해진다. 특히 국·영·수 같은 주요 과목은 출제 빈도가 높은 중요단원을 미리 공부해 놓지 않으면 수업과 시험 모두 큰 부담이 된다. 따라서 윈터스쿨에서는 학교 내신을 기반으로 심화 문제까지 소화할 수 있는 학습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수업은 종로학원 본원 강사와 대입 종합반 강사들이 진행한다. 대치동이나 목동 학원가에서 재수생과 재학생을 지도해온 경험이 풍부한 경력자들로 학생의 성취도에 따라 취약점을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는 수업이 장점이다.공부 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수업을 내 것으로 만드는 자기주도학습도 중요하다. 일산 종로학원에서는 집중력 있게 자습할 수 있도록 1인 1좌석 개인전용 독서실을 제공한다.소수 정예로 운영, 맞춤형 눈높이 수업 가능 일산종로학원 윈터스쿨은 한 반 정원이 15명 이내의 소수 정예로 학생 맞춤형 눈높이 수업이 가능하다. 자기주도학습 시간은 물론이고 수업 시간에도 일대일 질의응답이 가능하며, 학생별 학습 점검과 멘토링을 날마다 진행한다. 일대일 학습코칭은 특히나 중요한 시간이다. 이 시간에 과목별 공부 방법과 문제 풀이 방법, 고난도 문제 접근법을 학생 수준에 맞게 지도한다. 담임 강사가 학습계획서를 읽어보고 첨삭을 해주며 이 과정이 매일매일 쌓여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우게 된다. 일일 테스트로 매일 영어단어 90개를 암기한 후 시험을 보고, 매주 국·영·수 과목의 미니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는 확인학습이자 수업 방향을 정하는 기준이 된다. 주간 시험 결과를 분석하고 진도와 수준을 보완해 맞춤형 학습이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1년 치 공부 든든하게 해놓을 기회5주는 생각보다 금방 지나간다. 하지만 날마다 공부를 하며 채워가는 시간은 결코 헛되이 흘러가지 않고 실력으로 쌓인다. 첫 주 적응기만 잘 버티면 윈터스쿨을 완주할 수 있고, 윈터스쿨에서 실력을 쌓은 학생은 희망 대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된다. 일산종로학원 강대민 원장은 1등급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실천력이 부족한 학생, 자기주도학습을 힘들어하는 학생, 성실하지만 집중력이 높지 않은 학생, 하루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2시간이 넘는 학생들에게 윈터스쿨을 추천하며 부모님의 역할 또한 당부한다.“적어도 일주일만 윈터스쿨에 적응하면, 처음엔 억지로 와서 공부하던 학생도 시간이 쌓이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힘든 과정을 이겨내면 1년 치 공부를 미리 든든하게 해놓을 수 있고, 이는 공부 자신감과 성적향상이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집니다.”일산종로학원 윈터스쿨은 12월 31일 개강한다. 기말고사를 일찍 치르는 현 중3은 12월 2일부터 프리윈터스쿨에 참여할 수 있다. 윈터스쿨 기간 동안 일산과 화정, 교하 운정, 봉일천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11월 2일 오후 3시 일산종로학원 본원에서 윈터스쿨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문의 031-916-1881 201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