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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고1, 1학기 중간고사 후 ‘영어 내신’ 점검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영어 내신은 학생들의 체감 난도가 매우 높다. 학구열이 높은 강남지역은 영어 학습역량이 뛰어난 학생이 밀집해 있어, 학생 간 성적 변별을 두기 위해 내신 문제가 매우 까다롭게 출제되기 때문이다. 강남서초지역 대다수 고등학교의 2024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기간은 4월 말부터 5월 초에 집중되어 있다. 중간고사가 끝나면 영어 시험 성적에 좌절하는 학생도 생기고, 특히 고1 학생들은 중학교 때와 다른 고등학교 영어 내신 성적에 적잖이 충격받기도 한다. 수능 영어와는 또 다른,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영어 내신을 주제로 궁금증을 풀어봤다. 도움말 에이스영어 서초본점학원 이용제 원장, KNS영어 정예희 고등부원장 Q. 강남서초지역 고교 영어 내신은 ‘교과서, 부교재, 유인물’ 등의 지문을 통째로 암기해야만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왜 그런가요?정예희 고등부원장 : “‘암기해야만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다’라기 보다는 ‘암기하면 2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가 좀 더 맞는 표현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강남권 고교 내신의 고난도 서술형은 대부분 원문에서 암기한 내용이 정답이 아니라 원문과 동일한 의미의 변형 영작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내신 고난도 변형 서술형은 단어의 수, 보기에 주어진 단어 변형 및 중복의 여부, 사용해야 하는 구조 등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서 영작해야 하므로 영어에 대한 감이나 유창성은 필요하나, 그 학교의 내신 서술형 문제 유형을 많이 풀어 보고 여러 변형에 대해 연습해 보는 것이 정확도를 높여가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용제 원장 : “사실 고교 영어 내신 출제경향은 학교마다 극명한 차이를 보입니다. 실제로 통째로 암기해야만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통째 암기는 사실상 무의미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시험 대비 방식이 학교마다 극명하게 달라야하죠. 그 사례로 두 학교를 들 수 있는데, 서초지역 고등학교인 동덕여고와 서초고가 대표적입니다.”Q.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의 영어 내신 출제경향을 예로 들어 설명해 주세요. 이용제 원장 : “앞서 말씀드린 두 학교를 예로 들면, 동덕여고 영어 내신은 서술형 배점이 50점까지 출제됩니다. 출제된 문장들이나 빈칸이 원문과 동일한 경우가 매우 많아서 아무리 영어 기초실력이 우수해도, 시험 범위 지문을 통째로 암기한 성실한 학생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반면, 서초고 영어 내신은 2023년 기준 서술형 배점이 20점으로 비중이 작습니다. 그나마 패러프레이징(사실상 같은 의미를 내포한 다른 방식의 표현)이 매우 많고, 본문과 전혀 다른 문장 구조와 동의어를 활용해 영작할 것을 요구하는 서술형 문제가 나옵니다. 따라서 통째로 암기하는 방식보다는 지문의 본질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기본적인 의미단위 표현을 암기하고, 기본적인 어휘 활용 능력과 영작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해야만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정예희 고등부원장 : “강남권 영어 내신 객관식은 주로 수능 유형을 기반으로, 추론 문제와 같이 그 학교만의 고유한 문제가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술형의 경우 ‘어법 오류 찾기, 단답형 어휘 삽입, 조건에 따른 서술형 영작, 요약문 완성하기’ 등의 유형으로 출제됩니다. 객관식의 경우 변형된 어휘와 문법 구조로 이루어진 독해 내용에서 어법상·문맥상 오류가 몇 개인지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고난도 문제도 출제되며, 2023년 기준 진선여고의 경우 이 유형이 연속 5문제 이상 출제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고난도 서술형 영작의 경우 ‘밑줄에 우리말 해석이 없이 주어진 보기와 조건에 맞게 영작하기’ 유형이 있는데, 단대부고의 대표 영작 유형입니다. (올해는 바뀔 예정) 즉, 모든 지문을 100%로 암기했다고 해서 서술형 영작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밑줄의 원문을 알고 그것과 동일한 내용으로 조건에 맞게 패러프레이징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중동고와 경기고 같이 문항수가 많아서(38~40문항) 높은 등급을 받기 치열한 학교도 있고, 휘문고와 진선여고처럼 부교재가 고난도인 학교, 숙명여고처럼 시험범위가 압도적인 곳도 있습니다.(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 토플, 단어 500개 이상 암기)” Q.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영어 내신은 ‘수능 영어’와 결이 다르다’라는 말이 많습니다. 내신 영어와 수능 영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정예희 고등부원장 : “수능 영어는 소위 ‘리터니’ 학생 즉, 외국에서 생활하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학생들이 접근하기 수월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언어로 학습한 아이들이 정확한 단어나 어법 구조를 모르더라도 ‘감’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등급은 획득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능 영어는 1등급일지라도, 내신 영어는 4~5등급으로까지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내신은 ‘정확성’이 핵심입니다. 즉, ‘감’만으로는 높은 등급은 절대 받을 수 없는 시험입니다. ‘영어의 감‘ 위에 정확한 어휘와 어법 능력, 성실에 기반을 둔 암기력 그리고 그 학교만의 내신 유형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중 하나라도 미흡하면 즉, 어휘, 어법은 되는데 성실함이 부족하거나, 감은 좋은데, 어법이 부족하거나 하면 내신 1등급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어법은 끝내고 가야 한다.’, ‘단어 시험은 무조건 통과해야 한다.’, ‘영어는 중학교 때 끝내고 가야 한다.’라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용제 원장 : “수능 영어는 논리적 추론 문제와 독해 문제가 주를 이룹니다. 빈칸 추론 유형이 4~5개, 순서/삽입/무관한 문장 추론 유형이 6개, 목적/심경 분위기/주제/요지/제목/함축적 의미 추론 6개 등입니다. 논리적 연결어와 대명사 및 패러프레이징 되는 말이 지칭하는 대상을 확인하며 읽는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한 독해력 신장의 핵심입니다. 반면, 내신 영어는 수능의 논리적 추론 문제와 독해 문제에 더해, 내용 일치 유형 또한 추론을 요구하는 선택지가 출제되므로 추론이 한층 더 심화된 형태입니다. 또한, 객관식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어휘 추론(영영 뜻풀이, 예문 내 단어의 의미 추론) 유형과 어법(문법, 구문) 유형이 독해에서 많이 출제됩니다. 더구나 수능에는 존재하지 않는 서술형 유형이 20~50점 배점으로 출제되고 있으며 서술형 유형은 학교마다, 해마다 극히 달라지는 특성을 보입니다. 서술형 유형의 공통된 특징은 어순 배열과 단어의 활용(동사 활용, 어형 변화)이 요구된다는 점입니다.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이므로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전적으로 1등급이 보장되지만, 내신 영어는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경쟁하는 친구들의 상대적 실력과 노력 정도에 따라 본인의 위치가 결정되는 측면이 강합니다.”Q. 물론 강남서초 고교별 내신 출제 경향은 다르지만, 영어 내신 대비 방법이 궁금합니다.이용제 원장 : “논리적 추론 능력을 요구하는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 세 가지 노력이 필요합니다.(꾸준하고 반복적이며 효율적인 어휘 학습은 당연히 전제되어야 합니다.) 첫째, 논리적 연결어인 접속부사, 전치사, 접속사 목록을 마련해 먼저 학습해야 합니다. 둘째, 학습에 있어서 대명사와 패러프레이징 된 표현이 지칭하는 대상을 정확히 확인하는 2024-04-25
- 송파 고교 영어내신 1등급 위한 ‘자사고·일반고 영어 공부법’ ‘신 중의 최고의 신은 내신’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대입에서 내신의 영향력은 막대하다.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갈릴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영어가 수능에서 절대평가로 바뀌었지만 내신에서는 단위수가 많은 중요 과목이다.영어 내신 전문 영탁영어학원 지영호 원장이 1등급을 목표로 겨울방학 동안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법을 소개한다. 영탁영어학원은 2019년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대한민국 교육대상에서 KBS, 연세대와 함께 교육대상을 공동 수상했고 학원가에서 내신 대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Q1.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등 자사고와 보성고, 잠실여고, 잠실고 등 일반고의 내신대비에 차이가 있나요?90퍼센트는 동일하지만 나머지 10퍼센트는 다릅니다. 문제경향은 조금 다르지만 배재고 1등급이 보인고에 가서 4등급 받는 경우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학교별 경향이 아니라 ‘실력’입니다. 우선 영어 실력을 갖추고 난 후 학교별 경향을 익혀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실력이 어느 정도 쌓였다면 다들 1~3등급을 놓고 경쟁하는 거라 학교별 경향 파악이 중요합니다.Q2. 보인고 등 자사고 내신은 어떻게 준비하나요?기본적인 영어실력을 키운 후에 학교별 시험 경향을 잘 숙지해야 합니다. 보인고는 논리적인 문제 분석이 필요합니다. 영어에 국어 실력이 추가됩니다. 지문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한대부고는 시험범위가 많기 때문에 무엇보다 성실함이 요구됩니다. 배재고는 어법 실력이 탄탄해야 합니다.내신 수업은 학교별로 나눠 진행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같은 학교라도 수준이 다른 학생들을 나눠서 진행하는 맞춤식 수업이 더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보인고반은 다시 상중하 분반해서 수업하는 게 효율적입니다.Q3. 일반고 내신은 어떻게 준비하나요?자사고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어휘, 독해, 어법 실력을 키운 후 학교별 출제 경향에 맞춰 집중적으로 시험에 준비해야 합니다. 보성고는 강화된 서술형 어법이 중요하고 잠실여고는 영작이 중요합니다. 잠실고는 시험이 쉬운 편이었는데 최근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Q4. 영어를 미리 공부하지 못한 학생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어휘, 영작 등은 단기간에 준비가 안 됩니다. 반면 어법은 단기간에 정리가 가능합니다. 일단 어법 정리부터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어법 공부는 수학에서의 구구단 암기와 같습니다. 그리고 어휘와 영작, 독해는 시간 여유를 가지고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본문을 암기하면 시험 대비뿐만 아니라 영작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 무조건 통문장 암기가 아니라 선별해서 중요 부분은 확실하게 이해하고 중요하지 않은 문장은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Q5. 고교 신입생뿐만 아니라 중3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시간 여유가 있을 때 미리 준비하기 바랍니다. 고교에 입학하면 과목별 공부 분량이 확 늘어나 늘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게 내신공부입니다. 1~3등급은 경쟁이 더 치열합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 준비하면 시작이 늦습니다. 미리 서두르기 바랍니다.Q6. 객관식보다 중요한 주관식 서술형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영작 실력을 쌓으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서술형 어법 연습도 매일 해야 합니다. 독해 위주의 수능문제만 풀다가 내신 준비 기간에만 반짝 영작이나 서술형 대비를 하면 부족합니다. 평상시에 주관식과 객관식을 골고루 공부해야 합니다.Q7. 내신 위주로 공부하면 상대적으로 수능 준비는 소홀하지 않을까요?내신 시험은 객관식과 주관식 파트가 있습니다. 그 중 객관식은 수능 스타일과 동일합니다. 내신 따로 수능 따로가 아닙니다. 내신을 공부하면서 수능까지 자연스럽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공부할 때 모르는 걸 확실하게 이해한 후 반복해서 암기하며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Q8. 방이동 영탁영어학원은 송파 강동 성동 지역 고교 영어내신을 오랫동안 지도했습니다. 어느 고교의 영어 내신 난이도가 높은가요?분야마다 좀 다릅니다. 어법은 보성고, 영작은 잠실여고가 어렵고 시험 범위는 보인고, 한대부고가 많습니다. 내용 연구가 어려운 곳은 보인고, 전체적인 경쟁 강도는 창덕여고가 치열합니다. 이처럼 학교별로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문의 : 02-400-5105 2021-01-25
- 안산 중고등 전문 ‘지오에스(GOS)영어학원’ 4개 영역 유형별 대비로 내신과 수능 대비코로나 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 학원가 풍경이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온라인 수업과 1대1 줌 관리로 오히려 성적이 올라 관리시스템에 대해 좋은 평을 받는 학원도 있다. 고잔동 폴리타운에 위치한 중고등 영어전문 ‘지오에스’가 그곳이다. 유영남 원장은 20여 년 가까이 신도시에서 영어를 가르쳐 온 실력자로 5년 연속 특목고와 자사고를 보냈고 해마다 서울연고대성대 등 주요 대학에 입학 실적을 내면서 아름아름 인정을 받아왔다. 겨울방학을 맞아 특강수업 개설 소식을 알린 유영남 원장에게 듣는 학원 소개와 고등영어 공부법 이모저모다.수준별·영역별 맨투맨 클리닉 1등급으로 이어져지오에스는 원장 직강 소그룹 수준별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고등부 고1 A반은 기초 수능 유형이나 문법을 강화시켜 성적을 끌어올리는 수업을 하고 B반은 상위권 아이들로 구성해 선행을 병행한 유형별 문제 풀이에 집중한다. 고3은 평가원 기출문제와 EBS기출문제 풀이 수업에 직접 연구한 지문 수업과 자체 교재가 더해진다.유 원장은 말한다. “2년 전부터 EBS 출제범위가 줄어들 것이라는 말은 있지만 여전히 EBS의 출제범위 폭은 크다. 설령 준다해도 학원생들은 해설지만 외우는 암기식 내신공부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영향 받지 않는 문제해결력을 가지고 있다. 꼼꼼히 쌓은 문제해결력은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키워드 중 하나다.” 실제 이번 기말고사에서 고잔고와 송호고 학원생이 영어 100점을 맞았다. 다른 학원생들도 줌수업을 통해 오히려 성적이 향상됐다. 원생들은 온라인 강의를 마치면 곧바로 1대1 줌 수업을 받고 몰랐던 부분이나 놓친 부분을 체크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매일 카톡과 전화로 철저한 피드백 수업도 진행한다. 한편 중등부는 A반과 B반 두 개 반이 무학년으로 운영된다. A반은 학년 상관없이 중등과정의 기본 문법이나 독해개념 그리고 내신 진도가 나가고 B반은 중3 과정 및 고등부 선행과 내신을 배운다.100점 맞는 영어 공부법 영어 공부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인가? 안산지역 학생들의 특징은 수능에 대한 낮은 이해도다. 수능 공부도 내신처럼 외우면서 사고력은 빠진 공부를 한다. 지오에스 수업의 핵심은 ‘사고하는 힘’이다. 주제는 물론 글의 순서, 어법, 빈칸문제, 지문 분석 등에 관해서 유형별 훈련을 한다. 지난해 마지막 기말고사에서 강서고와 성안고가 변형된 지문 문제를 출제했고 부교재에 없는 단어가 나왔다. 해석을 하고도 기본적 실력이 없으면 풀 수 없는 문제다. 그 외 주제 빈칸 내용 일치 글의 순서 등이 출제됐고 지칭추론 등이 나왔다. 모두 사고력이 없다면 상위권으로 갈수 없음을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1등급의 당락은 결국 서술형에서 좌우된다는 것. 서술형은 평상시에 영작 수업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 한편 앞으로의 영어공부 포인트는 내신과 수능을 따로 보지 않고 같이 준비하는 것이 관건이다. 겨울 특강을 통해 평상시 하지 못하는 부분을 공부해서 업그레이드 된 해석력을 장착해야 한다.유영남 원장은 조언한다. “1등급을 위한 영어는 어휘, 문법, 듣기, 독해가 모두 필요하다. 또 영역별로 가르치는 사람의 실력과 노하우가 내신과 수능에 잘 접목돼야 한다. 실전 모의고사 훈련도 중요하다. 학원생들은 2주에 한번 모의고사를 본다. 2주 동안 확실히 공부하고 치르는 모의고사는 성적은 향상시키고 시험은 시험답게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2021년 조금 어렵더라도 성실하고 끈기 있게 공부하기를 응원한다.”문의 031-411-8044 2021-01-07
- 목동 지역 중학교 2학년 2학기말 영어내신 만점 비법 2학기 기말고사 기간이 한 달 남짓 밖에 남지 않았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필고사가 예년에 비해 1/2로 줄어듦으로써 시험에 대한 적응력이 그만큼 부족한 현 중학교 2학년 학생들로서는 다시 한 번 긴장감을 가지고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고 기말고사 준비에 매진해야 할 때이다. 올 해 중학교 내신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어려운 시대 상황 속에서 학습과 채점 등 여러 가지 제반 작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어려운 환경임이 고려된 탓인지 주관식 서술형이 없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었고, 2학기 역시 100% 객관식으로 출제될 예정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는 곧 지필고사 만점에 도전해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라고 볼 수 있다. 이에 2학기말고사 영어 내신 만점 비법 제 1탄으로 목동중, 목일중, 신목중, 신서중의 영어 내신 대비법을 알아보자. 우선, 각 학교별 1학기말고사 출제 경향을 간단히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1학기 기말고사 출제 경향 요약 분석!목동중학교= 1학기 시험은 단어와 어법 관련 문제가 약 40%이상 출제되었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은 당연히 많이 어려웠지만 영어의 기본기를 잘 다진 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점자가 의외로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이번 시험 만점을 위해서는 어휘 암기 및 문법 숙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목일중학교= 1학기 시험은 예년에 비해 어법 출제 비중이 다소 낮아져 학생들이 느끼는 어법에 대한 부담감은 다소 적었을 것이다. 그러나 반면에 글의 순서 파악, 요약, 내용일치 등을 고르는 문제 출제 비중이 예년에 비해 늘어 평소 독해 실력을 쌓아둬야만 만점이 가능했다. 아울러 크로스워드 퀴즈 등 영영풀이 단어 문제들이 출제되었다.신목중학교= 전반적으로 기본 어법 확인, 내용 일치, 문장 배열순서 및 단어 영영풀이 등 어느 한 곳에 치중되지 않고 골고루 출제되었다.신서중학교= 1학기 시험은 어휘문제와 어법 관련 문제가 상당히 많이 출제되어 학생들이 다소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아울러 장문을 읽고 문맥을 이해해서 내용 일치나 내용의 흐름을 파악하는 문제 그리고 의사소통영역에 해당하는 대화문 문제 역시 예년처럼 계속 출제되었다.중학교 영어 내신 준비물! 교과서와 프린트물이상에서와 같이 중학교 영어 내신은 단어, 문법, 독해로 압축된다. 그 툴은 바로 교과서와 프린트물이다. 따라서 내신 만점을 위한 첫 걸음은 바로 교과서 정독과 암기이다. 우선 교과서의 첫 번째 장을 넘겨보면 해당 단원에서 반드시 익혀야 하는 단어나 표현, 문법이 제시되어 있다. 특히 첫 번째 장의 내용은 서술형 평가와 수행 평가에서 반드시 활용되어 출제되고 지필고사 역시 출제됨으로 수록된 단어나 표현 및 문법은 꼭 암기해야 한다. 반복을 통한 이른바‘기계적인 암기’를 통해 응용문제 풀이를 위한 밑 작업을 튼튼히 해야 한다.두 번째로 암기 단계가 끝나면 이른바‘메타인지 학습법’을 통해 학교에서 교과서외 배부된 프린트물에 제시된 심화 문법을 숙지시키고 응용학습을 해야 한다. 즉, 학습한 내용을 어설프게 알고 있는 건 아닌지, 응용문제가 나오면 제대로 풀 수 있는지 혹은 내가 선생님이 되어 문제를 완벽하게 친구들에게도 설명할 수 있는지를 기출문제와 다량의 예상문제 풀이 등을 통해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이를 통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히 구분하고 모르는 것을 알 때까지 집중 학습해야 한다. 다음은 각 학교별 꼭 체크해야하는 각 학교별 핵심 문법 사항이다.핵심 문법 사항 체크리스트!세 번째 그렇다면 모르는 것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학습해야 할까? 그 답은 오답노트 작성에 있다. 본원은 효과적인 오답노트 작성 방법 제시를 통해 아이들에게 스스로 직접 오답노트를 작성하게 한다. 이를 통해 놓쳤던 문제를 집중적으로 정리하고 보완해서 다시는 놓치지 않도록 빈틈을 메우는 작업을 시킨다. 특히 시험 직전 짧은 자투리 시간까지 오답노트에 집중토록 함으로써 같은 실수를 번복하지 않도록 지도한다.이상에서와 같은 일련의 학습 내용과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다면 내신 만점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할 것은 평소 영어의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해 줘야 한다는 것이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0-11-26
- 초등영어와 중학교 영어내신의 거리감 왜 대부분의 중학생들은 영문법을 어렵다고 할까.실용영어를 강조하며 요즘 학생들의 영어교육 환경은 좋아졌다. 원어민 강사들도 어디가나 만날 수 있고, 발음, 의사소통능력이 예전보다 우수해졌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생겼다. 초등대상으로 문법도 가르치지만 아이들은 주로 ‘감’으로 익히는 편이다. 대부분 이해하기 어려운 문법용어와 설명은 피하려고 하는 게 현실이다. 이런 교육방식을 문제 삼는 건 아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입시제도와 중학교 고등학교 내신영어와는 분명 거리감이 있다는 점이다.아이들은 난해한 영문법을 중학교에 가서 다시 배우기 시작해야한다. 가령, 초등영어에서 who나 which를 다뤄본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관계대명사의 활용을 깊이 있게 묻는 중학영어 내신문제는 분명 공부해야 할 양과, 이해해야 할 깊이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수험영어의 발빠른 전환 고민해야 할 때현재 중학교 영어내신은 한 학기 2번의 지필고사와 수행평가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중1은 자유학기제이기 때문에 주로 수행으로 대체된다. 중학교 영어시험의 거의 모든 서술형은 문법을 활용하는 문장쓰기이고, 수행평가(40%육박)도 예를 들면 교과서 범위의 문법을 반드시 써서 10문장 이상으로 감명 깊게 읽은 책에 대해 써오라고 한다, 관계대명사, 가정법과거, 동명사 같은 것을 구사해야 된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본다면 초등학생들이 중학교 영어를 잘 준비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을까?’이제 우리 아이가 초등과정에서 영어를 두려워하지 않는 실용영어와 ‘감’을 익혔다면, 긴 레이스의 출발점에서 영문법이라는 ‘수험영어’를 통하여 한 발 빨리 중학과정을 대비할 시점이 온 것은 아닐까 고민해봐야 할 때이다일산 후곡 필 인문학원 영어팀 장상열 원장문의 031-921-1318 2020-11-13
- 영어내신과 수능영어 학습법 대부분의 중,고등학교가 2학기 중간고사를 마쳤다. 휴식도 잠시, 2학기 마지막 지필평가, 기말고사가 12월 중순으로 예정되어있다. 중학교 2,3학년부터 고등학교 1,2학년까지 영어내신 대비 학습법과 학습태도 그리고 수능영어에 대하여 조언을 드리고자 한다.중학교 영어내신과 영문법 공부방법무엇보다도 고등학교 진학 전에 문법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두는게 가장 중요하다. 중학교때 문법실력이 그대로 수능시험까지 이어지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영어문법은 16에서 17단원 정도로 분류되어있고, 각 단원은 공부하는 순서가 있다. 또한 영어공부는 학년과 별로 관계없이 학습할 수 있다. 우선,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문법 내용으로 들어가기 전에 문법 용어부터 이해하는게 필요하겠다. 예를들어 ‘명사’라는 품사의 쓰임을 잘 이해했다면 명사구,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동명사, 명사구, 명사절을 공부하는데 쉽게 이해가 될 수 있다.통문장 암기- 서술형 시험의 특효두 번째로, 문법 내용을 한가지씩 공부할 때는 꼭 문법이 들어간 문장을 암기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고, 시간이 지나도 기억이 오래간다. 특히 중학교 서술형 문제는 문법 사항을 묻는 것 이므로 이 공부방법이 그대로 영어점수에 직결된다고 하겠다. 시간이 걸리고, 힘들더라도 문법완성의 정도임을 알아야하겠다. 또한 이러한 문법 실력이 구문독해로 이어져서 어려운 문장을 읽을 때 큰 도움이 되는 건 두말할 필요도 없다. 문법 문제를 풀기에 앞서서, 그리고 교과서 본문을 외우려고 하기 전에 꼭 실천해야하겠다. 영어시험 성적 향상의 지름길이다.예비고1- 영어 정복 최고의 시기중3에게 남은 2학기 기말고사 준비보다는 고등학교 영어교과서와 수능 모의고사 유형을 시작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지금부터 내년 2월말, 고교입학 전까지는 대학입학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대입에서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되었지만, 영어의 중요성이 떨어진 것도 아니고, 영어공부가 쉬어졌다는 의미도 아니다. 매년 고1 학생들을 지도하다보면 예외없이 고1 첫 중간고사를 마치고 거의 맨붕을 겪는 학생들을 보게된다. 그만큼 중학영어와 고교영어 과정의 난이도 차이가 크다는 말이다. 고교입학 전에 고1에서 다루는 단어부터 이 시기에 먼저 공부해두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문법을 문장 속에서 바르게 쓰는 ‘어법’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어법은 고등학교 영어내신에서 객관식으로 가장 많이 출제되고, 교과서 지문을 바꿔서 출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중학교때처럼 교과서를 외우려하지 말고 구문독해와 문장연습을 반복해야한다. 아울러 70분간 시간을 정확히 재보면서, 고1 수능 모의고사를 풀어보도록 권하고 싶다. 대부분의 학원에서 시행하겠지만, 해석이 아니라 전체 글의 주제를 따라가며 문맥을 파악하는 연습을 하기바란다. 번역이 아니라 읽고 이해하는 것이 ‘독해’ 이다.예비 고2,고3- 영어내신과 수능영어를 동시에이맘때 쯤이면 수시 학생부 내신인지, 정시 수능인지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줄 안다. 정시에올인하기로 한다면 수시원서 6장을 그냥 버려야한다는 것일까? 해마다 수능영어에는 영어교과서에서 다루는 어휘,구문,유사한 주제가 출제된다. 그리고 고3때는 EBS 연계교재를 수업하며, 내신 시험범위이다. 영어는 내신공부가 수능준비라는 이야기이다. 수시든 정시든 내신공부에 전력을 다해야한다고 본다. 이번 학년 마지막 기말고사가 남아있다. 지난 중간고사 시험지를 꼼꼼이 분석해보고, 놓친 문제를 다시보며 곧 다가오는 기말 대비 방향을 잡아보자. 권하고 싶은 공부방법으로, 교과서, 부교재 또는 모의고사 지문을 학습하면서 무엇에 중점을 두고 읽을지를 명확히 하기바란다. 즉 어휘공부를 마친 후, 처음 읽을때는 단락별 주제, 요지를 중심으로 읽고, 두 번째 읽을때는 각 문장의 연결과 구조 중심으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각 문장을 어휘와 어법 중심으로 읽기 바란다. 모든 객관식 문제가 여기에 포함된다. 서술형 준비는 앞서 말했듯이 통문장 암기이다. 각 단원의 주요 문법이 포함된 문장을 해석만 보고 써보기 시작하기 바란다. 이때 학교에서 나눠준 학습 프린트를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그동안 일선 학원현장에서 여러분 선배들을 지도해오며 하고싶었던 말을 생각나는대로 써봤다. 여러분의 건투를 빈다.일산 후곡 필 인문학원 영어팀 장상열 원장문의 031-921-1318 2020-11-06
- 2020년 2학기 중간고사 영어점수를 잘 받기위한 효과적인 영어학습법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해 오면서 2월초에 발발한 코로나 사태가 7개월 후인 9월까지도 이어지고 있다.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라는 불편한 생활의 연속으로 전 국민이 피해자인 셈 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피해자들은 우리 학생들이라고 볼 수 있다. 학교수업도 비대면 온라인수업과 대면수업의 반복에 8월에는 학원까지 비대면수업을 경험하는 대한민국 역사상 초유의 사건이다. 학원에서 2주간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진행 하였고 금주 월요일부터 학원에 등원해서 대면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아직까지 대략 10%의 일부 학생들은 실시간 화상 비대면 수업을 대면수업 하는 학생들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학원을 운영하면서 실시간 학원 대면수업과 동시에 비대면 화상수업을 동시에 병행해 보는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한번 겪어봤지만 잘못하면 학교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학습결손과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에 결손이 따를 수 있다. 어제인 9월 16일 고3들은 9월 모의평가를 치렀다.오늘 9월 17일에는 고1들이 9월 전국 모의고사를 치르고 내일 9월 18일은 고2들이 전국 모의고사를 치를 것 이다.또한 고등부들은 학교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2학기 중간고사가 10월 중순이나 셋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결국 2학기 중간고사가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는데 우리 학생들은 코로나사태로 인해 학교 수업을 온라인 비대면과 대면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현실 입니다. 학원도 대략 2주간 비대면 수업이었고 금주 월요일부터 학원들도 정상복귀로 대면수업이 실시되고 있는 현실이다.금주 월요일부터 학원에 등원하는 학생들이 왜 이리 반가운지 다시 한 번 우리 학생들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학부모님들의 첨예의 관심사는 코로나사태로 학교의 학습결손으로 우리 아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영어점수와 등급을 받는 것일 겁니다.학교별로 중간고사 내신영어의 난이도는 야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좋은 점수와 등급을 받기위한 선결조건들이 있다.그것들은 풍부한 어휘력, 체계적인 문법실력, 속독속해의 독해실력, 어휘나 어법을 변형시킨 영작능력인 Writing실력 이다.학교별 변별력 있는 (난이도 있는) 영어의 객관식 문항들과 서술형 문항들을 제한된 시험 시간 안에 풀어야 한다는 것 이다.중학교 영어시험은 좋은 점수대를 유지했었는데, 열심히 학습했다고 하는데도 고등학교 영어내신 점수가 잘 안 나오는 학생들이 있다.중학교의 영어시험과 고등학교의 영어시험은 시험범위와 학습 할 지문 수 들이나 학습난이도의 차원이 다르다.중학교 영어시험은 적은 지문들과 그리 높지 않은 난이도라면 고등학교 내신영어는 영어교과서와 부교재와 모의고사 지문들의 분량도 많고 그에 따른 내신영어 문항들의 난이도도 있다고 볼 수 있다.그렇다면 2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내신영어점수와 등급을 받기위해 내신영어 대비를 학습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영어 내신학습에서 영어실력이 결여된 단순암기는 금물이라는 것 이다.어휘실력과 문법실력, 독해실력과 거기에 영작능력이 겸비되어 있다면 아무리 난이도 있는 객관식과 서술형 문항들도 잘 풀 수 있는 것 이다. 제한된 시간 내에 많은 객관식과 서술형 문항들은 잘 풀려면 시험범위 내에 있는 반드시 영어지문들을 직독직해 Writing식으로 학습하기를 권합니다. 많은 지문들을 단순암기 한다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시험전날 기억이 잘 나지 않을 수 있다.또한 내신영어 학습 시에 학생별로 특히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해야 합니다.무식하게 단순암기가 아닌 핵심어들을 기준으로 풍부한 어휘들을 자연스럽게 비교 확장하고 뇌를 자극하여 오래기억이 가능하도록 하는 어휘학습법을 권장한다.어떤 고등학교든지 이번 2학기 중간고사 내신영어에서 좋은 영어점수와 등급을 받기를 원한다면 단순암기 학습법이 아닌 철저한 실력을 기반으로 한 자연스러운 반복 체화 코넬식 영어학습법을 권장한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 자녀의 2학기 중간고사 영어에서 좋은 점수와 좋은 등급을 받기를 기원합니다.에이플러스 영어 최종문 원장 2020-09-17
- 신서중 3학년 1학기말고사 분석을 통한 2학기 영어 내신 대비 방법! 2020년 목동지역 중학교 내신 출제 경향 분석 시리즈 제 3탄으로 신서 중학교 3학년 1학기 영어 내신에 대해 알아보자.유형 및 배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위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어휘 7문제를 비롯하여 문법문제가 33문제 중 15문제나 출제되었다. 문법을 잘 숙지하고 관련된 본문 지문 암기를 꼭 하고 있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그럼 출제된 문법과 어휘 문제들을 살펴보자. 11번은 ‘It ~ that’ 강조 구문과 가주어 ‘It’ 과 진주어 ‘that’을 구분하는 문제이다. ‘It ~that’ 강조 구문은 ‘It’과 ‘that’ 사이에 강조하고자하는 ‘주어’, ‘목적어’, ‘부사어’를 넣어 ‘~한 것은 바로 ~이었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예컨대, ‘It was Tom that called me yesterday.’ ‘It was me that Tom called yesterday.’, ‘It was yesterday that Tom called me.’는 ‘주어’, ‘목적어’ 및 ‘부사어’를 각각 강조하고 있다는 기본 문법 사항을 잘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다. 12번과 14번은 학생들이 주의를 요하는 ‘선행사의 수’, ‘일치’ 및 ‘관계대명사’에 대한 개념을 묻는 문제이다. 예를 들면 ‘Spanish explores who were passing through ~ ~ .’ 이 문장에서 선행사는 ‘explores’이기 때문에 관계대명사 ‘who’를 써야한다. 아울러 관계대명사 ‘what’ 은 그 자체가 선행사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선행사를 쓸 수 없고 ‘I have a brother, that runs a shop.’은 틀린 문장이고, ‘계속적 용법’에서 ‘that’은 쓸 수 없다는 기본적인 개념을 알아야 쉽게 맞출 수 있다. 21번은 ‘to 부정사’ 관련 문제이다. 현대영어에서 ‘why to’ 는 비문이고, ‘why not + 동사원형’, ‘why + 동사원형’을 정문으로 본다. 반면 ‘의문사 + to부정사’는 ‘~해야 한다.’로 ‘의문사 주어 + should 동사 원형’으로 바꿀 수 있다. 그러나 ‘why’가 ‘to부정사’ 앞에 들어올 경우 의미상 충돌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why to부정사’ 비문으로 보면 된다. 22번과 28번은 어휘 영영 풀이 중 ‘allowance, permit, portion, amount, donate, refund, budget.’ 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풀어낼 수 있다. 29번은 ‘현재 완료’와 ‘현재 완료 진행형’을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다. ‘현재 완료’는 과거에 시작한 일이 현재까지 계속 되는 상황을 말하지만 ‘현재 완료 진행’은 과거에 시작한 일이 말하는 시점까지도 진행되고 있을 때 사용된다. 예컨대, ‘I have painted the House.’, ‘I have been painting the House.’의 예를 보면 전자는 ‘현재 완료’로 ‘페인트를 칠했다.’는 ‘완성된 상태’와 ‘결과’가 중요하지만 후자는 ‘현재 완료 진행형’으로 ‘페인트를 칠하고 있다.’ 로 ‘행위’에 중점이 있다. 이처럼 서로 연관된 문법을 함께 비교해서 숙지하고 있어야 문제를 잘 풀어낼 수 있다.탄탄한 어휘 실력을 쌓고 심화 문법 학습을 통해 수능까지 완벽 대비신서중학교는 영영풀이 등 탄탄한 어휘 실력을 갖추고, 기본 문법 및 연관 문법 내용까지 비교 분석적으로 잘 알고 있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1학기는 서술형이 없었기 때문에 시험 기간 범위 내 학습만을 집중적으로 한 경우 높은 점수를 받았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현재이 내신성적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고등입학 전 영어의 기본이 되는 어휘 학습은 완성시켜 놓는 것이 중요하다. 최종 목표인 수능까지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2학기 어휘 내공을 쌓고 문법실력을 탄탄하게 다져 놓기를 권한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02-2650-8777 2020-09-17
- 목일중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을 통한 2학기 영어 내신 대비 방법! 2020년 목동지역 중학교 내신 출제 경향 분석 시리즈 제 2탄으로 목일중학교 영어 내신에 대해 알아보자. 목일중은 동아출판사 교재로 범위는 1과에서 4과까지였으며, 외부 추가 지문은 없었다. 유형 및 배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위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어휘 3문제 중 4점짜리가 2문제, 9개의 문법 문제 중 4점짜리 3문제를 포함한 어휘, 문법과 본문 관련 문제가 약 70%로 출제되었다.목일중학교 영어 문제는 전통적으로 교과서 본문 관련 출제 비중이 매우 높다. 따라서 본문 대화문 암기는 물론 유사 표현까지 학습하여 응용력을 키워 놓아야 하고, 특히 주요 문법 내용을 담고 있는 지문은 반드시 철저히 학습하여 영작 문제까지도 대비해 놓아야 한다. 1학기말 범위 중 문법의 핵심 내용은 제1과 ‘to부정사’, ‘명령문’과 제2과 ‘현재완료’, ‘ask + 목적어 + to부정사’ 및 제3과 ‘접속사’, ‘수동태’, ‘to부정사 용법’ 제4과 ‘주격 관계대명사’, ‘최상급’이다. 다음은 아이들이 어려움을 느꼈다는 문제들을 살펴보자.1번과 2번은 단어의 영영 풀이를 알고 있어야 풀어 낼 수 있는 어휘문제이다. 중위권이하 학생들은 자칫 1번부터 영영 풀이에 시간을 뺏겨 나머지 문제들의 풀이 시간 배분에 지장을 줬을 지도 모른다. 때문에 평소 어휘력을 쌓는데 주력해야 한다.4번은 번역기 ‘Talk Smart app’에 대한 대화문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인데 선택지가 영영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평소 어휘실력을 쌓아야 풀 수 있는 문제이다.11번과 12번은 본문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요약을 할 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이다. 따라서 평소 문장을 해독하고 요악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문제 푸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 13번은 ‘to 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명사적 용법’, ‘부사적 용법’에 관한 문제로 학생들은 ‘형용사적 용법’에서 전치사가 와야 하는 문제에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There are no chairs to sit on.’, ‘I have a house to live in.’, ‘I have a pen to write with.’ 의 예제처럼 각각 전치사 ‘on, in, with’ 가 필요한데 학생들의 경우 놓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해야 한다.14번은 ‘현재완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일을 나타내기 때문에 명백한 과거형인 ‘last, yesterday, ago’ 과 함께 쓸 수 없다는 기본 개념을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다. 예컨대 ‘I have gone to Busan in 2017.’와 ‘I have not seen her three days ago’등은 틀린 문장이다. 아울러 ‘since’(:~이후로 / 특정 시점 이후)와 ‘for’(:~동안 / 기간)의 차이점을 알고 있다면 바로 정답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21번은 관계대명사의 어법상 올바른 문장들을 찾는 문제로 난이도가 높았던 문제이다. 선행사가 사람일 때 ‘who’, 선행사가 사물일 때는 ‘which’ 그리고 선행사의 수 및 시제 일치까지 주의를 필요로 하는 문제이다.26번은 표에 제시된 기본 내용을 바탕으로 최상급의 문법 내용을 알고 있어야 풀어낼 수 있는 응용문제이다.그리고 마지막 30번은 지문을 ‘관계대명사’를 이용하여 “결승선을 넘은 사람은 어떤 것이든 할 수 있어요.” 를 올바르게 영작하는 문제로 ‘anyone’은 3인칭 단수이므로 ‘crosses’로 사람을 선행사로 받는 ‘주격 관계대명사’인 ‘who’와 ‘that’을 알고 있으면 쉽게 풀어낼 수 있는 문제이다.중학교 때 수능 어휘학습 완성시켜야이상에서와 같이 2020년도 1학기 목일중학교 2학년 영어 내신을 분석해 보았다. 이번 시험은 서술형이 없었기 때문에 시험 기간 범위 내 학습만을 집중적으로 한 경우 높은 점수를 받았을 것으로 본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으로 인한 고충을 배려하기 위한 난이도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결정적으로 서술형이 없었다는 것도 고득점을 받기에 유리하게 작용했을 점을 부인할 수 없다. 따라서 필자가 재원생들에게 늘 강조하듯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는 어휘와 문법의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 또 이번 내신에서 고득점을 얻은 학생들의 경우 자만하지 말고 영어 내공을 보다 더 깊게 쌓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예컨대 본원에서 중학3년까지 10,000개의 단어가 넘는 수능 영단어와 어휘가 들어간 문장을 학습해서 고등 내신 및 EBS 수능 특강 수능 완성 까지 대비하도록 하는 것처럼 중학교 때 영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어휘 학습은 완성시켜 놓아야 한다. 특히 목일중학교의 경우 영영 풀이와 긴 본문의 출제 비중이 높기 때문에 평소 어휘 실력을 쌓아두면 문제 풀이 시간도 줄일 수 있고 문장 이해력도 높아져 내신 대비는 물론이거니와 더 나아가 수능까지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0-09-10
- 2020, 양천고 영어 내신이 달라졌어요! 목동의 고등학교는 수능+논술형 고등학교, 학종형 고등학교, 내신따기 수월한 내신형 고등학교(학생부교과)로 분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목동 학군에서 내신 따기 수월한 고등학교는 드물고, 최근 정시가 좀 더 강조되고 있기에, 내신 따기 쉬운 교과형 고등학교는 더더욱 보기 힘들어 졌다. 목동 대표 학종형 고등학교인 양천고등학교가 최근 수능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대학 입시의 트렌트에 맞추어서 학종+수능 동시 강점 고등학교로 변모하고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는 점에 주목을 할 필요가 있다.올해 초 학교측은 시험을 수능형으로 더 내겠다고 공언했다. 지난 학기 양천고 내신 범위를 살펴보면, 2019년 이전에 보통 교과서 3과에 최근 모의고사 1회 분량에서 변형해서 내는 정도였는데, 올해 1학기 영어 시험 범위는 교과서에서 2과를 기본으로 최근 모의고사와 최근 몇 년간의 수능 모의고사에서 고난도 문제를 변형해서 출제하였다. 확연히 수능형 문제, 그리고 수능문제 중에서도 고난도 문제 출제율을 높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수능형 문제로 출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었다. 여기에 고2는 외부 지문에 대한 비중도 높여서 영어의 기본기가 약한 양천고 학생들은 특히 고생을 했다.외부지문과 수능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변형해서 출제된 문제는 무엇보다 단어 기본기와 단어 추론력, 독해 기본기와 독해 추론력이 약한 학생들에게는 치명적인 점수로 돌아오게 되었다.2020년 이전 양천고 내신 유형 VS 2020 양천고 내신 유형기존 2020년 이전 양천고 내신은 주로 객관식 23문항(듣기 10문항)과 서술형 5문항이 출제되어 왔다. 위에서 언급 했듯이 패턴은 교과서와 최근 모의고사 1회분 정도 였다. 듣기는 늘 그렇듯이 10문항이 출제되었으며 짜집기식이라 문제마다 발음이 다르고 속도도 더 빠르다고 해서 듣기 기본기가 약한 학생들이 쉽게 맞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양천고 학생들은 기본 듣기능력은 있어야 한다. 양천고는 서술형도 난이도가 있지만 일부 학생들은 서술형 보다 오히려 객관식이 더 어렵게 느껴진다는 학생들도 많이 있다. 객관식 고난도 문항 중, 빈칸추론 문제에서는 선택지의 단어를 본문에 있던 단어가 아닌 유의어로 바꾸어서 출제하여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도 있었다.서술형의 경우에는 어법 2문제, 영영풀이 1문제, 단어배열영작 1문제 등이 어렵게 출제되었지만 본문변형도 많이 없었고 예상 가능했던 구문 및 단어에서 나와 교과서 및 학교프린트 본문을 꼼꼼하게 공부한 학생들은 쉽게 풀 수 있는 문제 들이였다.양천고는 문항수가 적고 듣기 10문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독해 및 문법 문제들의 배점이 매우 높은 편이라서 듣기가 아닌 독해문항들에서 1문제를 틀리는 것이 등급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평상시에 듣기와 어휘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며 내신대비 기간 동안 중요구문을 포함한 시험범위를 꼼꼼하게 공부하여 최대한 실수를 줄여야 했다.높아진 양천고 내신 영어 난이도교과서 중심 고등 내신과 달리 수능형 영어 내신은 한 달간 바짝 한다고 해서 좋은 성적을 받기란 힘들다. 중학교 영어 100점의 치명적인 배신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중학교식 얕은 영어 내신 공부로는 절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다. 영어의 핵심 기본기가 없으면 양천고 영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란 앞으로 더욱 힘들어 질 것이다. 특히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수능형 외부지문에서 가장 치명적인 점수로 돌아올 것이고, 서술형 문제에서는 문법 지식과 문법 적용 영작 능력이 잡혀 있지 않은 학생들은 배점이 높은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수능 고난도 독해 문제는 구문파악능력과 글에 대한 이해력이 약하다면 수능이든, 내신이든 1등급 받는 것은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올 것이다. 어법성 판단 문제의 경우, 일부분의 어법만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어법 전반에 걸친 총체적인 변형문제가 나오므로, 단순 암기식의 문법 공부를 한 학생들은 다시 어법 중심 개념 정리를 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진다.수능 영어 오답률 1-5위를 살펴 보면, 빈칸추론, 간접쓰기(순서배열,문장삽입), 어휘와 어법 문제 이다. 이렇게 수능 영어에서 고난도 문제가 곧 고등학교 내신 고난도 문제로 이어진다.누구나 다 맞는 문제를 맞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등급은 고난도 문제에서 판가름 나는 것이다. 미리 미리 고난도 문제 유형을 잘 살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영어 내공을 갖추는 것이 내신과 수능영어를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이다.양천고 영어 - 내신과 수능영어 동시 공략 단계별 전략의 필요성양천고 영어 내신 유형에 대해서 알았다면, 중등 영어 기본기가 약한 학생들이 피해야 하는 고등학교가 몇몇 있었으나 양천고도 올해 그런 학교로 추가해야 할 듯 하다. 미리 미리 수능형 영어 기본기를 잘 만들고, 수능 유형에서 자신이 약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을 해서 보완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또한 평소 수능모의고사를 주기적으로 봐서 자신의 약점 유형에 대한 보완과 신유형 및 고난도 문제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여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목동 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V12 고등학원 제이크 강사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