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천 시내가 흥겨워질 예정이다. 먼저 16곳의 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43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하며, 어린이공연과 복사골 예술제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기대된다.
도서관에서 즐기는 5월 가정의 달
부천시립도서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4월 30일 신흥 어울마당 작은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천연비누 만들기’를 시작으로 저자 강연, 독서와 문화체험 프로그램, 공연, 주제 전시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정의 달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수주도서관에서는 선사 유적공원 내 북크닉인 책과 함께하는 피크닉 공간을 설치해, 가족과 함께 공원에서 책을 읽고 보드게임도 할 수 있는 ‘꽃을 품은 놀러 나온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칙칙폭폭 작은 도서관과 부천중앙공원 내 숲속 작은 도서관에서는 부천시민 선착순 400명에게 도서 대출 시 행운의 포춘쿠키를 배부할 예정이다.
5월 가정의 달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여름시즌에 만날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이 가정의 달을 시작으로 어린이 관객을 위해 우수공연 초청으로 특별공연 1편과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상설공연 3편을 여름철 공연으로 선보인다.
공연 예매는 4월 17일 오후 1시부터 재단 누리집(www.bcf.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공연은 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극장과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티켓 오픈의 여름 시즌 공연은 총 4편으로 어린이연극 ‘바다 쓰기’ (6.8~9), 그림자인형극 ‘이야기 쏙! 이야기야!’ (7.18~20), 인형극 ‘시르릉 삐쭉 할라뿡’(8.29~31), 환경 음악극 ‘뛰는 토끼 위에 나는 거북이’(9.26~28) 등이다.
여름시즌 첫 공연은 극단 공놀이클럽의 ‘바다쓰기’이다. 받아쓰기 시험이 너무 싫은 초등학교 3학년 서우가 한글을 없애버리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한글 탐방기다. 관람료는 1만 3000원이며, 4월 30일까지 조기 예매 시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금요일 공연 할인인 문화의날과 다자녀, 가족 동반 등 경우도 할인된다.
문의 032-320-6336
공연예술제 복사골 예술제 ‘땡큐 봄’
부천시와 한국예총 부천지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9회 복사골 예술제 ‘땡큐 봄’이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천을 흥겹게 물들인다. 올해 39회째 맞이하는 복사골 예술제는 2024년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축제의 위상을 높였다.
제39회 복사골 예술제는 오는 5월 3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막식 개최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복사골키즈 혼성 4인 성악 무대 ‘예스미션’, 소프라노 변선아, 메조소프라노 김문수, 콘트라 베이시스트 드미트리, 어린이 합창단 화이트 엔젤스 ‘평화의 소식’, 오즈컴파니 ‘봄날의 재즈’ 등 특색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부천시 국내 교류 도시 진도와 무주 공연단 진도군립민속예술단-진도 풍류, 학생태권도시범단-태권도 시범 공연이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한다.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복사골 무용제, 어린이 가족뮤지컬, 시민노래경연대회, 시낭송회 등 공연이 펼쳐지며, 부천관현악 축제, 복사골 합창제는 부천시민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청 앞 ‘차 없는 거리’에서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중앙공원 내 중앙광장에서는 사진 페스티벌, 예술 시장, 예술체험행사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축제를 한층 더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문의 032-325-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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