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창립 이래 꾸준하게 정기전을 개최해온 (사)일산미술협회의 23번째 정기전이 10월 19(화)~24(일)일 아람누리 누리갤러리 1.2 전시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전시문화가 많이 위축된 요즘 한국화, 서양화, 공예, 입체,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49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다. (사)일산미술협회는 1999년 첫 창립전이래 23년째 꾸준하게 활동해 오고 있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순수 미술인 단체이다. 그동안 국내전 및 해외전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소개함으로써 고양시민의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드높이는데 일조해 왔다. 특히 초창기 고양시 꽃박람회와 연계해 지역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대도시에 편중된 예술 문화를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LOST KINGDOM~ 바람의 전설, 2021 김행규
예술을 통해 어렵고 힘든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전시
올해는 ‘Hope through art(예술을 통한 희망)’ 라는 타이틀로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세상에 희망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다. 작가들과의 예술적인 연대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나누는 것에서 영감을 얻어 작가들의 꾸준한 문화 예술의 발전과 정착을 통해 고양시의 위상을 부각시키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고양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일산미술협회 이지훈 회장과 한성수 사무국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통해 일산미술협회 회원들의 화합 및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전시함으로 지역미술협회의 모범이 되는 미술협회로 자리매김 하는 원동력을 만들어 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갤러리누리 031-960-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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