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대입, 고등 전략은 전 과목 1등급 내신관리
영, 수 외 통합사회, 통합과학, 국어실력 동반돼야
부천 학교별 수업 월수금(영,수 중심), 화목토(국.과.사 중심) 수업과 공휴일 자체독서실 무료운영
개학과 함께 대입 출발선에 선 고등학생들은 남다른 각오로 공부할 것이다. 하지만 입시가 바뀌면서 그에 따른 올바른 대입전략이 전제되었는지의 점검 또한 필수이다. 3년이란 소중한 시간을 목표대입에서 요구하는 최적화된 점수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부천지역 일반고 수시전략을 위한 부천대성N학원의 학교별 내신 전략을 알아보았다.
왜 부천지역 고1 1학기 주요과목관리가 비상인가
대학 입시가 변화를 맞고 있다. 막강한 파워를 자랑했단 광역자사고인 동산고는 물론 함현고까지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개교 이래 최유의 미달사태가 빚어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기존에는 유명 자사고만 들어가면 대부분 대학진학이 보장되었다. 하지만 과거와는 달리 대입수시전형에서 주요대학에 가려면 내신 전교권 점수는 필수이다. 여기에 과거처럼 자사고나 특목고의 학생부 효력도 달라졌다.
부천 고등내신전문 부천대성N학원 노 현 원장은 “교육부가 발표한 ‘2019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개선사항’의 핵심은 정규 교육과정 내 교육활동 중심 기록이다. 따라서 과거처럼 과도한 진로희망사항, 수상경력, 자격증 및 인증취득 상황, 소논문(R&E)활동, 자율동아리, 청소년 단체, 학교 스포츠클럽, 봉사활동 등이 축소되거나 삭제된다”며 “따라서 수시에서 유리했던 자사고 대비, 일반고 전교권 성적이 향후 수시전략에 유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내게 유리한 대학입시전략이란
자사고의 학생부 기록내용 제한과 내신 경쟁부담으로 일반고 입시가 주목을 받게 되었지만 일반고 내신관리는 더 세심한 전략이 필요하다. 가령 수도권 주요대학의 마지노선이라 불리는 인천대 입시만 해도 내신 점수가 생각보다 높았다. 이는 입시에서 학교 내신의 중요성을 반증하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큰 사례이다.
부천고등전문 부천대성N학원 노 원장은 “2019인천대입시에서는 이과기준 내신2.7학생이 최저점수로 예비번호를 받아야만 했다. 따라서 현 고1은 적어도 내신 2.5 이상을 유지해야만 수도권 주요대학 전형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결국 부천지역 일반고 학생이 수도권 주요대학을 목표했다면, 수시돌파를 위한 내신1등급관리 즉, 전교권 성적 유지를 해둬야 한다는 결론이다. 이를 위해 과거 영어와 수학에 올인 했던 학습패턴의 수정도 필요하다. 바뀐 입시의 배점을 만회하려면 반드시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의 등급관리를 국어와 병행해 영, 수와 함께 전교권으로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영어+수학 +국어+사탐&과탐 관리로 전교권 유지해야
부천고등전문 부천대성N학원에서는 입시변화에 따라 과목별 수업을 강화시켰다. 여기에 전교 내신 상위권 등급관리를 위한 학교별 수업도 병행된다. 과목별 등급관리와 학교 전교권을 위해 부천고등전문 부천대성N학원의 요일별 수업 전략을 살펴보자.
노 원장은 “요일별 과목수업을 다양화시켜 철저한 고등 내신관리에 임하기 위해 월수금은 영어와 수학을, 나머지 화목토 요일에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및 국어와 한국사를 수업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요일별 수업효과를 위한 면학습관을 위해 수업 전 1시간 자기주도학습과 수업 후 복습시간은 물론, 재원생을 위한 전용 독서실을 공휴일에도 개방해 공부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