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외식 메뉴인 닭갈비 음식점 ‘오투닭갈비 부대찌개 서판교점(대표 박춘화, 박화숙)’이 운중동 주민센터 근방에 자리 잡은 지 1년 만에 서판교 대표 닭갈비 맛집으로 사랑받고 있다. 수많은 요식업체들이 1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고 있는 요즘, ‘오투닭갈비 부대찌개 서판교점(이하 오투)’을 방문해 문전성시의 비결을 알아보았다.
한결같은 서비스와 맛으로
오픈 1년 만에 두터운 단골 층 확보
벌써 1년째 이곳의 단골이라는 김서진(38·운중동)씨는 “감칠맛 나는 양념이 잘 베인 닭다리살이 부드럽고 담백해 온 가족이 먹기에 부담이 없어 자꾸 찾게 된다”면서 “깨끗하고 정갈한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언제 와도 한결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박화숙, 박춘화 대표와 김수덕 실장은 이미 성남시청 앞에서 5년가량 동일 업종에서 호흡을 맞춰온 사이로 오픈 이후 현재까지 일체 아르바이트생을 쓰지 않고 본인들이 직접 주방과 홀을 책임지면서 맛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
14가지 천연재료가 들어간 특제 양념에
8시간 숙성시킨 닭다리살
단골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박화숙, 박춘화 대표는 “수입산 냉동 닭이 아닌 100% 국내산 프리미엄 냉장 닭다리살만을 사용하고 전 식재료의 정량을 정확히 준수하고 있다”면서 이어 “신선하고 검증된 안전한 식자재만을 사용하며 무엇보다 주방 및 식당 내부, 모든 식기의 청결을 무엇보다 깐깐하게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잘 나가는 메뉴는 통고추와 생마늘을 기본으로 14가지 이상의 천연재료를 엄선해 장시간 숙성시킨 특제 양념이 일품인 ‘오투닭갈비’. 여기에 모차렐라 치즈를 듬뿍 얹은 ‘치즈듬뿍닭갈비’는 젊은 층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쫄깃한 낙지를 곁들인 ‘낙지닭갈비’ 역시 좀 더 색다른 닭갈비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다. 맵기 정도에 따라 보통 맛, 약간 매운맛, 매운맛을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공기밥과 라면사리 무한리필 되는
부대찌개 점심특선
인근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점심특선 메뉴인 부대찌개는 덴마크에서 수입한 고급 햄과 콘킹소시지, 사골육수가 어우러져 질과 양에서 확실히 차별화 된다. 특별히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인분 이상 주문하면 근방에서 찾아볼 수 없는 7,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공기 밥과 라면사리가 무제한 제공된다.
박 대표는 “전 메뉴 테이크아웃 가능한데, 포장 시에는 원래 주문하신 양보다 1인분 정도의 양을 더 드려 더욱 푸짐하게 즐기실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70여명 정도 한꺼번에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단체 회식 장소로도 문의가 많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933-6번지 1층
문의 031-70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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