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술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앞장서며 온라인 마켓 및 대여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트리에 갤러리’ 본점에서 올 한 해를 마감하며 12월 27일까지 ‘2018 감사선물전’을 개최한다. 지난 8월 안양에서 판교로 본점을 이전하면서 복합 문화공간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는 ‘아트리에 갤러리’의 올해 마지막 전시를 관람했다.
올 한 해 사랑받았던 갤러리 소속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만날 수 있어
산운사거리에서 운중천 카페거리쪽으로 내려가다 까치교를 건너기 전 좌측을 바라보면 바로 보이는 ‘아트리에 갤러리’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2018년 한 해 동안 대중들에게 사랑 받아온 ‘아트리에 갤러리’ 소속 작가들의 작품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수동 작가의 꿈, 행복, 위로를 주제로 한 사랑스러운 판화 작품 ‘잘 살아보세’를 비롯해 장지 위에 분채한 현대적 감각의 동양화인 이영지 작가의 ‘충분해’, ‘그래도 너야’ 등과 행복한 가정을 상상하게 만드는 이시원 작가의 ‘시간속으로 someday’ 등의 유화 시리즈 등등 연말연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들이 대거 전시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는 100만 원 이하로 구입할 수 있는 인기 작가들의 판화와 소품들이 선보이고 있어 미술작품을 처음 구입하고자 하는 이들이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작품 소장하거나 선물할 수 있는 기회
‘아트리에 갤러리’의 윤정환 대표는 “‘아트리에 갤러리’는 설립 초기부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술품 보급을 위해 온라인 사이트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면서 합리적인 미술품 렌탈 시스템을 도입하여 관공서, 기업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꾸준한 지지를 받아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소수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 대중들에게 미술작품들이 사랑을 받으며 인테리어 소품이나 선물용으로 작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전시는 이러한 이들에게 평소 구하기 힘든 작은 사이즈의 소품부터 작가 소장품까지 다양하게 전시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기획되었다”고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를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가 개최되는 ‘아트리에 갤러리’ 판교점에서는 사전 방문 예약 고객에게 전문 큐레이터가 작품해설 및 디스플레이, 액자 제작 등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이번 전시 기간 중 방문 고객에 한해서 1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며 그림 대여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에게 공간 컨설팅 및 1개월 무료 대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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