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작가들을 그림책으로 만나보는 <아티스트 인 북스(Artist in Books)>전시가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4월 12일부터 6월 24일까지 개최된다. 많은 그림책 작가들이 피카소, 고흐, 마티스 등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세계를 그림과 이야기로 엮은 것에 주목해 그들을 주인공으로 창작된 국내외 그림책 원화작품과 스케치가 전시된다.
국내외 그림책 작가들의 유명 아티스트
작품 재해석한 그림책과 원화
이번 전시에는 라가치 상을 수상하고 안데르센 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클라스 베르플랑케를 비롯해 네덜란드의 유명 만화가 바바라 스톡, 그림책에 한국적 정서를 담는 김용택 등 총 9명의 국내외 작가들의 참여했다.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재해석한 글과 그림, 그들의 일생과 작품세계 및 창작기법 등을 이해해 보는 공간연출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더욱 입체적인 전시를 지향한다.
클라스 베르플랑케가 전하는 마그리트의 초현실 창작세계가 표현된 <꿈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 마티스의 색채 회화를 만날 수 있는 크리스티나 아모데어의 <마티스의 정원>, 바바라 스톡의 그래픽 노블로 만나는 고흐의 생애와 예술창작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반 고흐>, 박수근 화백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친근하게 담은 김용철의 <꿈꾸는 징검돌, 화가 박수근 이야기>등을 그림책과 원화로 만나볼 수 있다.
개관 1,000일과 어린이날 맞아
특별 프로그램도 풍성
이 외에도 피카소, 칼더, 잭슨 폴락의 창작세계를 담은 작품들까지 어려울 수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어린이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돋보인다. 또한 각 아티스트를 대표하는 디자인이 담긴 대형 책 커버가 공간을 나누고 작가들의 대표 작품과 일생, 시대배경, 작품 스토리, 작품 기법에 대한 체험부스와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전시와 연계된 워크숍 및 강연도 진행된다. 4월에 진행된 클라스 베르플랑케의 강연과 워크숍에 이어 5월에는 작가 김용철이 박수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린이들과 함께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꿈꾸는 징검돌> 워크숍이 예정되어 있으며 전시 기간 중 격주 주말에는 대상 연령에 따라 전시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가정의 달 5월과 미술관 개관 1,000일을 맞아 5월 5일 어린이날 무료입장(일 1천명 한정), 네델란드 공연가 톤 마이어의 퍼포먼스 <알렉산더의 철사>가 열린서재에서 5월 5일과 6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아티스트 인 북스>展 개요
전시기간 | 관람시간 | 위치 | 문의 | 비고 |
2018.4.12.~6.24 | 오전 10시~오후 7시(입장마감 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 신분당선 판교역 3번 출구 현대백화점 Office H,5F | 031-5170-3700 | 성인, 아동 6,000원 일일 4회(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5시) 회당 250명 티켓팅 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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