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최대 청바지 전문점 ‘쪼리 용인점’]

온가족이 만족할 국내산 청바지 부담없이 입으세요

문하영 리포터 2017-10-24

실속파 청바지 마니아들 사이에서 가격 대비 질 좋은 국내산 청바지를 판매하는 곳으로 입소문이 난 ‘쪼리 청바지’를 수도권 남부지역에서도 직접 입어보고 살 수 있게 되었다.작년 말 용인 영덕동에 문을 열었던 ‘쪼리 청바지 용인점(대표 최종묵)’이 오픈한지 불과 일 년도 되지 않아 매장을 대폭 확장해 이전했다기에 방문해 보았다.



분당에서15분,
영통과 수지에서도 접근성 좋아

분당 미금역에서 용인 서울 고속도로로15분을 달려 도착한 흥덕 신도시 휴먼시아3단지 310동 앞에 위치한 ‘쪼리 용인점’은30평이 넘는 매장에700여종의 청바지를 보유하고 있다.온라인 의류 쇼핑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위축되었던 오프라인 의류 매장이 하나둘 자취를 감추는 가운데 청바지라는 단일 품목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규모를 키워 오픈했다는 것이 이례적이다.
“다른 의류들은 온라인 구매가 활발해도 청바지는 눈으로 보는 것과 직접 입어보는 것에 차이가 크다 보니 온라인 구매를 선뜻 하시지 않는 것 같아요.실제로 저희 매장을 찾는 손님들께서 온라인 매장에서 산 청바지가 실제로 받아 보니 화면에서와 다르거나,입었을 때 모델과 너무 다른 느낌이 들었던 적이 많았다고 하시더라고요.또 막상 교환이나 환불도 번거로웠는데 이렇게 청바지 전문 매장이 있으니 너무 반갑다네요.”


남녀노소 누구나 고를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

‘쪼리 용인점’의 최종묵 대표는 새로 들어온 신상품들을 별도로 마련한 옷걸이에 걸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이어 “스키니부터 슬림 일자,부츠컷,배기까지 계속 새로운 디자인의 청바지가 들어오고 있는데 손님들이 보시기 좋도록 신상품은 별도 옷걸이에 진열해 놓고, 사이즈별로 진열해 놓아 쇼핑의 편의를 돕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별도로 마련된 빅 사이즈 청바지 코너와 일명 ‘엄마바지’, ‘아빠바지’ 코너도 지역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것이어서 더욱 반갑다.여성용은 허리 사이즈 26부터 34까지, 남성용의 경우 허리 사이즈28부터 40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밑위가 길어 중년 여성들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청바지들이 다양한 핏과 워싱으로 구비되어 있다.



국내산 원단 사용해 국내 제작
유통마진 없앤 합리적 가격

100%국내산 원단을 사용해 국내에서 제작한 꼼꼼하게 마감한 아동용 청바지 코너도 주부들의 눈길을 끈다.멜빵바지,청재킷과 셔츠를 포함해 다채로운 아동용 청바지 역시 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사이즈를 갖추고 있어 경기 남부 최대 청바지 전문점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쪼리 용인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은 중간 유통 마진이 전혀 없다.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의류업을 하는 이들이 도매로 구입하는 곳인 만큼 소비자는 도매가로 물건을 구입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20,000원대부터40,000원대까지 매우 합리적인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구매가의5~10%를 포인트로 적립해20,000포인트 이상 적립 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무엇보다 다양한 디자인,고품질의 원단과 마감,합리적인 가격의 청바지들을 마음껏 입어보고 살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며 도매 및 체인점 문의도 받고 있다.

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989-8
문의 031-213-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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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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