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안 아프고 오래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인류의 욕망이다. 그런데 현대인의 잘못된 자세와 생활방식,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몸의 균형이 흐트러지고 요통, 목과 어깨, 무릎, 발목의 통증 등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아프면서 오래 사는 것은 지옥일 지도 모른다.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발과 연계해 통증과 장애를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 1:1 맞춤형 발 교정구 업체인 ‘알즈너’ 용인 신봉동 도연대리점을 방문해봤다.
발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
고등학교 교사였던 현도연 사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목, 허리디스크와 좌골 신경통에 오랫동안 시달려 왔는데 ‘알즈너’를 만나고 새롭게 태어났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인구의 약 87%)이 발로 인한 장애를 갖고 있고 다양한 통증을 겪으며 살고 있는데 발과 연계해 접근하지 못한 채 통증을 어렵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릴 만큼 신체의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하지만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신체 부위입니다. 혈액이 심장에서 나와 우리 몸을 돌며 다시 심장으로 돌려보내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발이죠. 꾸준한 보행으로 이 중요한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우리 신체는 균형을 찾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걸음걸이, 자세 등으로 현대인들의 발은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연쇄적으로 신체의 다른 기관까지 영향을 미쳐 신체의 불균형을 가져오고 통증과 장애를 일으키는 거죠.”
알즈너 착용으로 족궁의 정상 각도 교정
발 교정 보조구 ‘알즈너’는 1945년 독일의 정형외과 의사였던 조지 알즈너 박사가 개발했다. 조지 알즈너 박사는 20여 년간 다양한 족궁(Arch)의 형태를 조사, 연구해 이상적인 족궁형을 설계했다. 그는 개발된 ‘알즈너’ 교정구로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환자들의 족궁(Arch)을 정상 각도로 교정할 수 있었다.
20년 전 한국지사의 김남규 CEO도 허리와 무릎통증으로 잘 걷지도 못했는데 ‘알즈너’를 착용하고 3일 만에 통증이 해결되는 놀라운 경험을 한 뒤 회사를 설립했다고 한다. 현도연 사장을 비롯해 전국의 수많은 대리점 점장들도 ‘알즈너’ 경험자들이다.
“발과 인체의 관계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면서 ‘알즈너’를 통해 장애와 통증 완화를 함께 나누고 싶은 것이 기업의 선한 의지입니다”라고 현 사장은 설명을 이어갔다.
분당과 용인의 유일한 오프라인 숍인 신봉동 도연대리점을 방문하면 즉석에서 발 건강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 풋 프린트(Foot Print)를 찍어 현재 건강상태를 알아보고, ‘알즈너’ 착용 전후 풋 스캔(Foot Scan)을 찍는다. 개인 맞춤형 교정구가 아닌데도 착용한 순간 신체 하중이 골고루 퍼지면서 지면에 닿는 발 모양이 일직선으로 펴지고 족궁(Arch) 모양이 순식간에 정상에 가까워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바르게 걷기는 만병 치유
맞춤형 알즈너는 이상적인 발의 족궁(Arch)형을 바탕으로 총 23개의 사이즈로 베이스가 본사에서 직접 제작한다. 인체의 운동역할 원리를 이용해 알즈너 착용 후 걷는 것만으로도 발에 있는 뼈와 근육을 무리 없이 스트레칭 시켜 굳어있던 근육이 이완되면서 족궁 형태가 차츰 회복되고 신체의 균형이 바로잡혀 인체의 항상성과 자연 치유력이 높아진다. 한쪽으로 쏠렸던 장기가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상대적으로 몸속 공간이 넓어져 림프계, 신경계 순환계가 원활해지고 몸 안의 염증이 줄어들고 피가 맑아지는 효과도 가져온다.
개인에게 맞춤으로 제작된 알즈너를 착용하면 11자, 3단계 보행법으로 걸어야 효과가 좋다. 질환자는 물론 남녀노소 건강한 사람들도 예방차원에서 적극 권장하며 효도선물로도 그만이다.
문의 031-264-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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