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역에 새롭게 생긴 ‘티앤테라피 카페’에 방문해보았다. 이곳은 어릴 적 드라마 ‘호랑이선생님’에서 국민 여동생으로 유명했던 배우 유경아씨가 원장인 건강관리 멀티센터이다. 본인이 직접 생활체육 홍보대사, 소아 당뇨일 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해오면서 건강 치료에 관심을 갖고 전문 경력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와 함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멀티센터입니다. 몸의 독소를 배출해 체온을 올린 다음 면역력을 키우면 몸의 불균형이 잡히고 건강한 다이어트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콘셉트이죠.
누구나 새해가 되면 다이어트를 다짐하는데 지속적인 실천으로 성공하긴 힘들잖아요. 그리고 대부분 막연하게 살을 빼겠다고만 생각하지 어떻게 하면 건강을 관리하면서 성공적으로 다이어트를 할지는 잘 모르시죠. 저의 경험과 배움을 살려 함께 나누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유경아 대표가 설명했다.
1973년 생인 유경아 대표는 맑은 피부와 균형 있는 몸매, 곧은 자세로 40대 중반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치열한 자기관리 노하우로 고객을 맞이하고 상담을 직접 한다.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의 ‘티앤테라피 카페’에서는 몸의 순환을 촉진해 체내 독소를 배출시키고, 몸의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디톡스, 온열파동, 헬스 코칭, 차와 화장품 분야를 접목시켰다. 테라피에는 손욕, 좌욕, 족욕, 자기장 온열부스, 테라피룸(패치) 등이 있으며 각각의 테라피를 패키지로 묶어 운영한다. 소요시간은 프로그램 선택에 따라 1시간에서 2시간 사이가 소요되며, 카페 공간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도 있다. 건강에 관심 많은 주부들의 계모임 장소로도 좋고, 겨울방학 동안 스트레스가 뭉친 수험생들에게도 좋을 듯.
위 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122 커널유니크빌딩 4층 4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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