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가을학기 맞는 우리 지역 대학 평생교육원 탐방]
당신이 배우고 싶은 모든 것, 대학 평생교육원에 있다!
성남 용인 수원을 아우르는 경기남부지역은 대학 평생교육의 메카
수명은 길어지고 정년은 짧아지면서 평생 직장이 사라지고 평생 직업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은퇴이후 제2, 제3의 길을 찾아 열정을 쏟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이유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원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기 않는 것도 그 때문.
성남, 용인, 수원 등 경기 남부지역은 크고 작은 대학이 많은 이른바 교육도시다. 지역 주민들의 배움의 욕구도 그 만큼 큰 곳. 이러한 니즈에 발맞춰 각 대학 평생교육원은 새로운 트랜드를 반영한 강좌들을 개발해 평생교육의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연계해 교육비를 절감하기도 하고, 자격증 취득을 돕기도 한다. 이처럼 경기 남부지역은 배워야 하고 배우고 싶은 웬만한 강좌들은 거의 다 들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전국에서 몇 안되는 지역이다.
평생교육도 시대마다 트랜드가 있게 마련이다. 대학 평생교육원의 최대 강점 중의 하나는 각 대학이 가진 인적·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일 것. 때문에 대학 평생교육원마다 특화된 과정이 있고, 분야마다 강점이 다르다. 같은 듯 다른 우리 지역 대학 평생교육원. 2016년 가을학기를 맞아 전통을 계승하고 트랜트를 발굴하는데 앞장 서고 있는 우리 지역 대학평생교육원들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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