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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얄&컴퍼니, 인테리어 전문가 대상 욕실인테리어 강좌 실시 욕실제품전문기업 로얄&컴퍼니(옛 로얄TOTO, 대표이사 박종욱)가 운영하는 ‘로얄 아카데미’가 인테리어 분야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논현동 로얄&컴퍼니 서울사옥 렉쳐홀에서 욕실 인테리어 강좌를 실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2011 홈 인테리어 트렌드’를 주제로 욕실뿐 아니라 거실, 주방, 침실, 서재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홈 인테리어 트렌드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한 가구, 벽지, 패브릭, 조명 등 주요 코디네이션 요소부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체적인 코디네이션까지 홈인테리어 스타일링에서 간과하기 쉬운 중요한 요소들을 꼼꼼히 짚어줄 예정이다.서양화를 전공한 후 텍스타일 디자이너, 패브릭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15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쌓은 주연성 실장이 강의를 진행하며, 다년간 인테리어 수업을 진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에게 유익하고 세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강의 후에는 로얄이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명품욕실 ‘로얄 시스템바스’ 제품 설명회와 함께 로얄 빌딩 내 위치한 국내 최대 욕실제품 전시장에서 직접 제품을 보고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인테리어 관련 사업주 대상 선착순 전화 접수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로얄&컴퍼니는 인테리어/아트/컬쳐로 나뉘어진 ‘로얄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다양한 주제로 욕실인테리어와 관련한 무료 강좌를 개최하고, 짝수 달에는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실용적인 문화강좌(유료)도 진행한다문의 : 3218-6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광주 태전동 ‘우림필유’ 미입주세대 파격 조건 분양 우림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우림필유 일부 미입주세대에 대해 특별분양을 실시한다. 특별분양 대상 미입주 세대는 전용 101㎡와 전용 123㎡ 주택형이다.분양 조건은 발코니 무상 확장,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3개월 이내 납부)이며, 잔금 선납 시 할인된 분양가로 계약 할 수 있다. 작년 10월 준공돼 즉시 입주 가능하다. 태전동 우림필유는 고품격 외관과 저층세대 조망권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데크, 주동 로비라운지, 지하주차장의 채광과 자연환기를 위한 선큰 및 톱라이트 계획 등 다양하고 여유로운 단지 조경 및 공원 계획을 통해 입주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DVD룸, 다목적홀, 노래방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설치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광주 최대의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태전동은 획기적인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라 분당·판교·강남생활권으로의 편입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2012년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 중인 ‘성남~장호원 고속화도로’ 태전IC가 단지 인근에 설치되고, 판교와 분당 이매동을 거쳐 삼동~광주~곤지암~이천~여주로 이어지는 ‘성남~여주 복선전철’도 공사가 한창이다.태전동 우림필유는 광주 지역의 각종 개발 호재와 함께 주거와 투자성을 모두 갖춘 단지로 꼽히고 있다. 분양사무실은 광주 태전동 우림필유 107동 101호에 마련되어 있다.문의 031-758-00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알라딘과 환상의 세계로 갈까? 코펠리아와 댄스를 출까?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볼 수 있는 뮤지컬, 연극, 무용 등 다양한 공연 소식을 모아봤다. 댄스와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가족뮤지컬에서부터 우리 춤과 무용을 보여주는 가족발레까지 올 어린이날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을 보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철학적인 내용 쉽고 재미있게 그린 가족연극<오필리아의 그림자극장>『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연극 <오필리아의 그림자극장>은 아름다운 무대에 잘 짜인 극과 배우들의 호연까지 더해져 감동 그 자체다. 연극배우가 되고 싶었지만 목소리가 작아 배우가 되지 못한 오필리아는 무대 뒤에서 배우들에게 대사를 읽어주는 일을 하며 평생 극장에서 살아왔다. 그런데 갑자기 극장은 문을 닫게 되고 마지막 공연을 끝낸 오필리아는 슬픔에 잠긴다. 그때 주인 없이 홀로 떠도는 그림자들을 만난 외로운 오필리아는 그림자들과 함께 살기로 한다. 일시 : 5월 4일~ 5월 8일까지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입 장 료 : R석 30,000원 / S석 20,000원문의 : (070-7510-4362) 대형세트와 특수효과 등 볼거리 풍성가족 뮤지컬 <알라딘>세종문화회관에서 만나는 대형 가족뮤지컬 <알라딘>이 어린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특히 기존의 어린이 뮤지컬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대형세트와 특수효과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ZE:A''의 김동준과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잘 알려진 아역배우 서신애 등 화려한 캐스팅과 뮤지컬''브로드웨이 42번가''와''맘마미아''를 연출한 한진섭 감독, 윤정 작가 등 최고의 뮤지컬 제작진이 만났다. 양탄자를 짜는 동생과 함께 잔심부름을 하며 살아가는 알라딘은 어느 날, 건강이 좋지 않은 아버지(왕)때문에 재상의 아들과 억지로 결혼해야 하는 공주와 만나게 되고,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한편 노인으로 변장한 마법사는 알라딘을 유인해 비밀동굴로 들어가 램프를 꺼내오게 한다. 일시 : 4월 28일~5월 5일까지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 장 료 : R석 50,000원/A석 30,000원문의 : (02-399-1198~9) 세상 살아가는 값진 교훈 지루하지 않게가족뮤지컬 <개미와 베짱이의 사계>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변할수록 이솝 우화는 재미있는 이야기뿐 아니라 값진 교훈을 안겨준다. 오랜 세월 삶의 지혜를 가르쳐준 이솝 우화 『개미와 베짱이』가 어린이 뮤지컬로 탄생했다. 아이들에게 일할 때와 놀 때를 정확하게 구분 지을 수 있게 해주고, 미리 미리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지혜로운 삶의 방식을 일깨워준다. 뮤지컬 <개미와 베짱이의 사계>를 보다 보면 개미에 대한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된다. 개미들은 위가 둘인데, 하나는 먹이를 먹고 소화시켜 영양을 몸에 공급해주는 위와 다른 하나는 소화 시키지 않고 저장만 하는 또 하나의 위가 있다는 사실이다. 저장되어 있는 먹이는 굶주려 있는 다른 동료에게 나누어 준다고 한다. 자기 이익에만 급급해 내 몫만 챙기려는 사람들에게 <개미와 베짱이의 사계>가 세상에 던지는 화두이자 교훈이다. 일시 : 5월 15일까지장소 : 소극장 오유 (도곡2문화센터내)입 장 료 : 일반석 20,000원문의 : (02-741-0720) 사람이야! 인형이야!가족발레 <코펠리아>19세기 클래식 발레 걸작 중에 <코펠리아>는 희극 발레의 대표작이다. 과학자 코펠리우스가 만든 코펠리아라는 인형을 마을 사람들이 살아있는 사람으로 착각하면서 사건이 시작돼 결국 코펠리아가 인형이라는 것이 밝혀지는 이야기로 다양한 해프닝들을 재미있고 밝게 그려낸다. 특히 제임스전 안무의 <코펠리아>는 만화처럼 재미있는 카툰 발레의 콘셉트를 가지고 더욱 더 다양하게 재미있는 요소들을 추가했다. 사랑하는 부인이 죽은 뒤 그녀를 너무 사랑했던 닥터 코펠리우스는 인형 코펠리아를 만들어 집착하게 된다. 안무가 제임스전은 그런 닥터 코펠리우스를 통해 그의 인간적인 면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고자 한다. 일시 : 4월 30일 ~5월 8일까지 장소 :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입 장 료 : R석 40,000원/ B석 10,000원문의 : (02-587-6081) 전통 춤으로 변신한 미운 오리 어린이 무용극 <날아라! 오리야!><날아라! 오리야!>는 안데르센의 동화 『미운오리 새끼』를 소재로 만든 어린이 무용극이다. ''새끼 오리''가 가족, 동료들과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받지만 결국 하늘을 나는 백조였음이 밝혀지게 된다는 안데르센의 동화에 가족 간의 사랑과 희생, 자유를 향한 용기와 모험심 등의 이야기를 덧붙여 만들었다. 전통음악 반주 위에 오리, 백조, 닭 등 다양한 동물들의 몸짓이 전통무용을 바탕으로 한 창작춤으로 표현된다. 몸짓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무용극답게 아이들은 더욱 쉽고 친근하게 극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게 된다. 전통악기로 연주되는 라이브 음악과 무용에 감동, 교훈이 담긴 이야기가 더해져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날아라! 오리야!>는 제15회 무용예술상 안무가상을 수상했던 최지연이 안무를 맡았으며, ''버선을 벗어버린 한국무용단''으로 불리는 사단법인 창무예술원이 출연한다. 일시 : 4월 22일 ~5월 8일까지 장소 : 서울남산국악당, (사)창무예술원입 장 료 : 전적 25,000원문의 : (02-2261.-0514) 콩쥐와 신데렐라가 만났다!댄스 뮤지컬 <프린세스 콩쥐>국립무용단이 가족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댄스 뮤지컬 <프린세스 콩쥐>를 무대에 올린다. 서양 발레에 젖어있는 아이들에게 한국 최고의 무용수들이 보여주는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움직임들은 신선함을 넘어 자부심까지 느끼게 해준다. <프린세스 콩쥐>는 우리의 고전 ''콩쥐''와 서양의 ''신데렐라'' 이야기가 합쳐져 독특한 세계를 만들어낸다. 국립 무용단이 2년에 걸쳐 작품을 준비하며 모든 장치부터 소품, 의상들의 화려하고 다양한 디테일들을 살려 볼거리 가득한 공연이 될 것이다. 한국 최고의 무용수들이 선사하는 단다리들의 춤, 콩쥐와 왕자가 펼치는 사랑의 춤, 웅장한 왕실의 춤 등 무대를 압도하는 노래들과 화려한 무대, 환상적인 영상들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일시 : 5월 4일 ~5월 8일까지 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입 장 료 : R석 50,000원~B석 5,000원문의 : (02-2280-4115) 춤과 음악이 함께하는 콘서트뮤지컬 <디보와 슈퍼밴드> 보다 재미있고 유쾌 2011-04-28
- 유치권의 딜레마 건물을 지을 때 건축주가 따로 있고 건물을 짓는 사람이 따로 있다. 이 경우 누가 건물의 소유자일까? 건물을 지을 때에는 공사업자에게 건축을 맡기는 도급계약이 있고, 건축주가 직접 직영으로 건물을 짓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자기의 노력과 재료를 들여 건물을 건축한 사람은 건물의 소유권을 원시취득한다. 원시취득이라는 것은 최초의 소유를 한다는 뜻이다. 최초 소유를 하는 경우에는 등기를 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 그런데 도급계약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도급받은 사람이 직접 건축 자재를 구입하여 건물을 완성하더라도 도급인 명의로 건축허가를 받아 소유권 보존등기를 하기로 합의하였다면 완성된 건물의 소유권은 도급인에게 있다. 건물을 짓는 사람이 돈을 빌리면서 채권자를 건축허가 명의자로 한 경우에는 어떨까? 돈을 빌리면서 이를 담보하기 위하여 신축하는 건물의 건축허가 명의를 돈을 빌려준 사람의 명의로 한 경우가 있었다. 두 사람의 합의 내용에 의하면 완성될 건물을 담보로 제공하는 것이었다. 원래 완성된 건물의 소유권은 일단 건축한 채무자가 원시취득하지만 채권자 명의로 소유권보존등기를 마침으로써 담보 목적의 범위 내에서 채권자에게 그 소유권이 이전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이러한 원시취득의 문제와 같이 맞물려 있는 것이 유치권이다. 건물을 지은 사람이 소유자라고 하면 공사대금을 받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내 건물이니 누가 압류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공사대금을 주면 소유권을 넘겨주면 된다. 그러나 건축주가 따로 있고 도급계약에 의하여 공사를 한 경우에는 건물의 소유권이 처음부터 건축주나 도급인에게 있기 때문에 건물이 압류되거나 근저당권이 설정되더라도 할 말이 없다. 이 때 건물을 짓고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사람은 유치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유치권이란 공사대금을 받을 때까지 건물을 소유자에게 넘겨주지 않고 버티는 권리이다.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다 보면 건축주가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건물이 가압류된다. 유치권자는 이러한 경우 마땅한 방어책이 없다. 그냥 건물을 유치하면서 비용만 쓰다보면 속수무책이 된다. 그렇다고 유치권을 근거로 경매 신청을 하면 근저당권이나 가압류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매각대금이 터무니없이 낮아진다. 이것이 유치권의 딜레마이다.법무법인 대륙아주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7
- 진로 고민·취업 걱정 아직도 혼자 하니? 일단 방에서 나오시라. 혼자 방안에서 고민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 문을 박차고 나오기 힘들다면 전화 통화라도 시도하자. 번호 몇 개만 누르면 당신의 고민은 이미 반쯤 해소된 것이다. 7,4,2,2,0,0,4. 쉽다. 이제 편안하게 말하면 된다. 여기가 어디냐고? 원주청년센터다. IMF위기 이후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청년 실업의 해소를 위해 설립한 단체로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각종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는 곳이다. 청년실업 현황을 분석하고 정책을 제시하며 사회적 기업의 창업 지원까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한다. 단체 명칭이 딱딱해서 찾아가기 신경 쓰인다면 걱정하지 말자. 센터 문을 여는 순간, 편안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사무실? 북카페? 아니, 잡(job)카페2층 계단을 올라 사무실 문을 열었을 때 예상하던 풍경과 달라 놀랐다. 사무실용 책상과 몇 개의 의자가 썰렁한 사무실을 차지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눈앞에 보이는 광경은 북카페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차 한 잔 마시면 딱 좋을 공간이다. 누구나 쉽게 방문해 이야기 나누다 갈 수 있는 열린 쉼터다. 굳이 청년이 아니어도 진로와 취업을 걱정하는 이라면 언제든 환영이다. ●취업성공 패키지 3단계 프로그램 만나볼까원주청년센터는 늘어나는 청년실업을 해결하고자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취업성공 패키지를 운영한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로지도에서 취업 지원까지 개인별 맞춤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3단계다. 1단계는 개별상담을 통해 직업지도프로그램(IAP)을 수립하고 적성검사, 심층상담, 집단상담에 참가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알맞은 진로를 탐색한다. 1단계를 수료하면 참여수당 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2단계는 직장체험 직업훈련 기간이다. 직장에 대한 이해 및 경험이 필요한 경우 직장 체험도 가능하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다양한 직업훈련을 위한 지원과 직업능력개발계좌를 발급받을 수 있다. 3단계는 집중취업알선단계다. 앞의 과정을 통해 파악된 적성·능력 등을 고려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취업을 알선한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모의면접을 1:1 지도해 취업준비를 마치고 기업체 탐방, 채용박람회 참가 등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동행 면접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취업 이후에도 수시로 전화상담하거나 직장을 방문하여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장기적 안목으로 진로·인생 계획 세워야청소년과 장기구직자의 경우 지속적 취업활동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청소년은 진로를 결정해도 직업훈련과정에 결석하는 일이 많다. 청소년들은 진로·취업 설계를 넘어 장기적 인생 설계를 준비해야 한다.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하다.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 해야 할 일을 구분하고 장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김대호(18.가명) 군은 실업계 고교를 다니다 적성에 맞지 않아 학교 밖 청소년이 되었다. 김 군의 부모님은 아들의 손을 잡고 원주청년센터를 찾았다. 김 군은 심리상담과 직업 선호도 조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았고 지금은 조리사 과정을 수료한 후 직업훈련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직업 체험으로 식당에서 일하고 자격증 취득공부를 병행하며 방송통신고등학교에도 진학했다. 김군의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한 직장적응도와 만족도는 매우 높다. 장기구직자의 경우 취업의욕이 저하된 상태라 상담자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초기 구직 당시 취업희망자의 목표를 현재 상황에 맞게 수정해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취업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단기 취업에 급급하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오래 일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원주청년센터 장승완 컨설팀장(40)은 말한다. “진로나 취업 고민은 혼자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청년실업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적 문제입니다. 청년들의 취업난을 함께 풀어가야 해요. 장기적인 인생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주변에서 관심을 가져주는 게 필요합니다.” ● 나도 참여 가능할까?·연령 만15~29세 이하(군필자는 만 32세 미만) ·고졸 이하(대학, 전문대 중퇴자 포함)미취업자 ·대졸 미취업 6개월이상의 장기구직자 ·실직 후 6개월이상 경과자(대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참여 가능 ·단기근로를 반복하거나 프리랜서로 근무하는 자 문의 : 742-2004홈페이지: cafe.daum.net/wjycenter김윤희 리포터 yoonijb@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7
- “이혼에 따른 양육비, 이젠 걱정하지 마세요” 한 조사에 따르면 아내가 이혼 후 법원으로부터 양육비 지급 판결을 받았음에도 판결 후 10명 중 4명 가량이 전 남편으로부터 자녀 양육비를 못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응답자 중 양육비를 받는 경우라 하더라도 과거에는 정기적으로 지급했으나 해가 바뀌면서 비정기적으로 지급하거나 지급하지 않는 등 절반 이상이 양육비를 안정적으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 남편으로부터 양육비를 비정기적으로 지급 받고 있거나 받지 못한 경우 양육비를 받는 과정에서 전 배우자와의 갈등, 자존감 훼손 등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법에 조금만 관심을 갖고 이러한 어려움을 많은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년 전 이혼하고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과 중학교 2학년인 딸을 키우고 있는 윤명숙(44 가명)씨 역시 “이혼한 전 남편이 재혼한 후부터 양육비를 보내주지 않아 생활고를 겪어야 했다”며 “늘어나는 교육비를 혼자 감당하기가 힘들어 지난해 12월 법률사무소를 찾았고 양육비 직접지급명령신청으로 현재 전남편이 다니고 있는 회사로부터 매달 양육비를 지급 받고 있다”고 한다. 양육비 직접지급명령은 양육비를 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 정당한 사유 없이 두 차례 이상 양육비를 주지 않을 경우 양육비지급의무자의 고용주로 하여금 양육자에게 직접 양육비를 지급하도록 명령하는 제도로 이혼 후 양육을 담당하는 사람에게 실효적인 수단이다. 만일 고용주가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할 수 있다. 색동법률사무소 김정원 변호사는 “자녀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법으로 당연히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며 “양육비 직접지급명령에 따라 적은 비용으로 신청만 하게 되면 양육비를 배우자를 통하지 않고 편리하게 지급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중간제목: 이혼 상속 등에 따른 가정법률 상식들 한편 김 변호사는 “최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배우자의 투자 실패 등의 경제적 원인이 이혼사유가 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특히 투자를 하는 사람은 대여금으로, 투자를 받는 사람은 순수한 투자금으로 생각해 분쟁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따라서 투자금과 대여금의 차이를 알고 계약서에 이에 대한 명시를 반드시 해 둘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대여금은 일정한 비율의 이자가 지급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투자결과에 따른 수익금이 지급되는 투자는 원금을 전혀 회수할 수 없다하더라도 형사상 처벌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이혼의 또 다른 원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배우자 외도의 경우 자칫 주거침입이나 폭력 등 형사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김 변호사는 “배우자의 외도로 이혼을 준비중이라면 감정적으로 해결하려 할 것이 아니라 문자메시지, 카드사용내역 등 외도를 입증할 간접증거 등을 수집해 놓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상속과 증여 또한 가정법률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송이다. 상속과 증여는 자녀들 사이에 균등분할을 원칙으로 하지만 유언에 의해 비율 조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유류분권을 침해할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배우자와 자녀의 경우 법정상속분의 1/2, 직계존속과 형제자매의 경우 법정상속분의 1/3을 청구할 수 있다. 유류분반환청구권의 소멸시효기간은 자신의 유류분권을 침해한다는 사실을 안 날로부터 1년, 상속개시시기로부터 10년이며 증여도 특별수익으로 상속재산에 포함된다. 중간제목: 주장사실에 부합하는 입증자료의 구비가 소송 결과 좌우 김 변호사는 “소송을 할 때에는 내 주장을 명확히 해야 하며 그 주장에 부합하는 입증자료들을 제출해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하려는 분들은 자신의 주장을 장황하게 설명하기 보다 그에 따른 서증이나 증인을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당사자들의 주장이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준비한 자료들이 법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소송 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금전거래를 하고도 차용증을 받아 놓지 않거나 계좌이체 등의 거래한 근거를 남겨놓지 않는다면 추후에 법률적 분쟁을 발생시킬 소지가 있다. 김 변호사는 “이러한 분쟁의 발생과 이로 인한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거래사실에 대해서는 이에 대한 증거를 남겨 놓아야하며 친한 당사자들 사이의 거래라고 하더라도 계좌이체 등을 통한 거래의 증거를 남겨두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의 색동법률사무소 031-381-5600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7
- 소중한 ‘나’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개인별 맞춤관리 ‘성미스킨케어’ 빌딩마다 들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수많은 피부샵. 그중에서 내게 딱 맞는 곳은 어디일까? 대부분 “피부샵은 많지만 막상 관리를 받고자 하면 마땅한 곳을 찾기 어렵다”라고들 한다. 가격이 저렴해서 혹시 하고 갔다가 역시 제 값만큼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데 실망하거나, 또 전문적인 기술 없이 고급 에스테틱을 지향한다며 최신기기만 갖추고 고객을 맞는 곳도 많기 때문이다. 주엽동 BYC건물에 위치한 ‘성미스킨케어’(이하 성미, 원장 김성미)는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피부개선효과가 뛰어나다고 입소문난 곳이다. 마니아 수준의 단골고객이 많은 이유? 제품이나 기계가 할 수 없는 ‘정성’을 더한다오픈 초기, 샵의 이름을 고민하다 자신의 이름으로 지었다는 김성미 원장. 짓고 보니 성미(成美)라는 한자의 뜻이 ‘아름다움을 이루어주는’ 스킨케어샵의 이미지와 딱 맞아 “천직인 것 같다”고 웃는다. 오픈 초기부터 지금까지 김 원장이 지향하는 것은 “번잡스럽지 않고 내 집처럼 편안한 공간에서 피부는 물론 마음도 편히 쉴 수 있는 여성만을 위한 웰빙 공간”이다. “이곳저곳 피부 샵을 다녀본 고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곳은 역시 정성이 들어간 제대로 된 케어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일부 수입화장품이나 최신기계 등을 앞세워 ‘고급 에스테틱 살롱’을 자처하는 곳도 많지만 개개인의 성향과 컨디션에 따라 그때그때 맞춤관리를 하는 피부샵은 그리 많지 않다. 성미스킨케어는 큰 규모의 샵은 아니지만 김 원장이 직접 소수만의 고객을 관리하기 때문에 고객과의 1:1 맞춤케어에 강한 장점이 있다. 관리를 받을 때마다 관리사가 바뀌면 아무래도 세밀하게 고객의 상태를 파악하기는 어려울 터. 김 원장도 한 때 전문관리사를 고용해 운영해보기도 했지만 “주인만큼 책임감 있고 정성스럽게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고 한다. 단 몇 명의 고객에게라도 99%이상 만족을 주는 스킨케어샵으로 성심을 다하다보니 오픈초기부터 8년째 단골고객도 꽤 있다. 보통 주변의 입소문 따라 여기저기 스킨케어샵을 옮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정도면 거의 마니아 수준의 고객이다. 10여 년째 샵을 운영하고 있지만 ‘성미’의 서비스에 불만족한 고객은 거의 없다. 입소문을 듣고 “한번 체험이나 해볼까?”했던 고객들도 대부분 장기회원이 된다. 여러 곳을 다니다 결국 이곳이다 하면서 다시 찾아주는 고객, 타 지역으로 이사 갔다가 물어물어 다시 찾아온 고객도 있다. 비결은 간단하다. 성미에서는 화장품도 기계도 좋은 제품을 고집하지만, 여기에 더 제품이나 기계가 할 수 없는 ‘정성’을 더하기 때문이다.획일적인 관리는 No!! 내 집처럼 편안하고 조용한 공간에서 1:1 맞춤관리 김성미 원장이 고객만족을 위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정직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다. “고객의 피부가 내 손에 달렸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하면 더 피부가 좋아질까 매번 정성을 더하게 된다고. 성미는 소수의 맞춤 피부 관리로 한 개 룸에 침대 여러 대를 갖춘 대형 피부 관리실이 아닌 소수의 고객을 위한 철저한 맞춤관리를 실시한다는 것이 특징. 성미는 대형 룸을 배제하고 내 집처럼 편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의 관리시간이 겹치지 않게 예약제로 운영된다. “대형 룸으로 많은 고객을 받으면 경제적인 이득이야 많겠지만 갈 때마다 관리사가 바뀌어 고객 개개인의 타입을 세밀하게 관리할 수 없을 뿐 더러 조용한 휴식을 취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미백케어, 여드름케어, 안티에이징케어 등 구분을 두지 않고 고객의 얼굴 상태에 따라 그때그때 필요한 케어를 적절하게 적용하는 것이 장점. “피곤이 쌓였을 땐 여드름 등 뾰루지가 나기도 하고, 오랫동안 찬바람에 노출되었을 때는 피부가 건조해지기도 하는 등 한 고객이라도 상황에 따라 피부컨디션은 달라지게 마련”이라는 김 원장은 그 때마다 보습이나 미백 등 케어 방법을 달리한다. 잘한다고 입소문난 비결이 뭘까? 7주년 ‘50% DC'' 특별이벤트로 직접 체험해보자 성미는 맞춤형 얼굴관리샵이다. 등이나 전신 경락 등을 병행하지 않는 이유는 김성미 원장이 직접 고객관리를 다 하기 때문에 여력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얼굴관리의 전문성을 갖기 위해서다. 리프팅/모공관리, 화이트닝(비타민투입), 여드름관리/고주파관리, 패키지 특수관리 AHA 등 성미의 차별화된 전문 얼굴관리는 개선효과를 경험한 고객들을 통해 개선효과가 탁월하다고 입소문이 났다. 하지만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 체험하지 않으면 쉽게 믿지 못할 터, 7주년 ‘50%DC'' 특별이벤트는 얼굴관리 잘한다고 입소문난 ’성미‘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픈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쉰다).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문의 031-813-8602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자동차정비 교육 무료로 받으세요 한국폴리텍Ⅰ대학은 강서구, 강서구상공회와 협력하여 실무교육은 물론 취업까지 도와주는 ‘자동차정비 취업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취업을 원하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모집기간은 5월6일까지며 교육기간은 5월17일부터 7월27일까지다. 교육을 진행하는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기능인 양성뿐만 아니라 지역 내 평생교육 훈련기관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1년도 서울특별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강서네트워크사업’은 자동차정비업체가 밀집된 강서구의 지역여건을 감안한 프로그램으로 한국폴리텍Ⅰ대학·강서구청·강서구상공회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문의:2186-58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7
- ''(주)장수 돌침대 일산점'' 오픈기념 초특가 이벤트 20년간 돌침대 전문회사로 명성을 쌓아 온 (주)장수돌침대가 일산점을 오픈했다. 장수돌침대는 돌침대와 함께 흙, 옥, 숯침대까지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오픈을 기념해 특가판매 행사를 진행중이다. 3백만원대의 121Q(퀸사이즈) 돌침대를 1백29만원에, 그리고 4백만원대의 137Q(퀸사이즈)는 2백29만원에 판매한다. 일산점에는 이들 제품 외에도 카우치(쇼파)와 평상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일산 덕이동 탄현역 건너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925-59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중국전통 황실 전신마사지 1시간에 3만원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늘 피곤하고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몸이 개운하지 않다는 이들이 많다.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제일 큰 문제. 이런 증상의 원인은 기와 혈이 막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을 완화해주는 것으로 경락마사지가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제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경락마사지센터. 너도나도 경락을 전문으로 한다고 하지만 전문가들은 경락마사지야말로 제대로 올바르게 받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장항동 ‘황실족도’는 중의의 기초이론을 중점으로 여러 가지 수지요법을 이용하여 인체의 특정한 부위에 자극을 줌으로써 피로를 풀어주고 아픈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곳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황실족도는 중국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살리되 밝고 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가족이나 각종 모임, 귀한 손님 접대, 회사원들의 회식 뒤풀이 장소로도 인기다. 또 부부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의 아이와 함께 거리낌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으로도 소문난 곳이다. 1시간 정도의 전신마사지 3만원, 40분 정도의 등 마사지 2만원, 발마사지 1만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탁월한 피로회복의 중국전통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 황실족도는 오전 10시~새벽 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문의 031-901-08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