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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피부과 시술 알아보기 - 자가제모와 레이저 제모 피부과 시술 알아보기 - 자가제모와 레이저 제모 이제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벌써부터 마음은 들뜬 분위기다. 부산에도 노출의 계절이 성큼 다가오면서 해운대 바닷가는 이제 젊음이 넘쳐나고 있다. 여름을 준비하는 멋쟁이 여성들이 여름 패션과 함께 먼저 염두에 둬야 할 것이 무엇일까? 그 중 중요한 것이 바로 ‘제모’다. 제모 자체가 에티켓이 돼버린 것은 요즈음, 겉으로 드러나는 겨드랑이 팔 종아리 허벅지 등 노출이 많은 부위의 불필요한 털은 귀찮은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제모는 면도기, 족집게, 왁싱, 제모크림 등을 이용해서 없애는 자가제모(셀프제모)의 방법을 집에서 사용해 왔으나, 자가제모는 번거로울뿐더러 매일 같이 제모를 하다 보면, 통증과 피부자극이나 색소침착을 남길 수가 있으며, 매일같이 관리를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또 제모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게 밀리지 않은 털을 볼 때 털로 인해 여성들에게는 스트레스도 안겨준다. 내가 부산에서 피부과 진료를 하면서 제모에 대한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바로 매일 관리해야하는 번거러움과 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말이었다. 그래서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피부과에서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를 찾게되는 이유일 것이다.레이저 영구제모는 모낭에 있는 검은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으로 겨드랑이제모, 종아리제모, 인중제모, 비키니라인제모, 팔제모, 허벅지제모, 복부제모, 구렛나루제모, 가슴제모, 손등제모, 이마교정제모, 얼굴제모, 전신제모 등 거의 모든 신체부위의 영구제모가 가능하다. 레이저제모는 표피의 손상을 효과적으로 낮추면서 선택적으로 발모 조직을 파괴하는 원리로 털의 색을 나타내는 멜라닌 색소를 찾아내 레이저를 이용하여 털이 나지않게 하는 방법이다. 다만 털의 생성주기 가운데 성장기 털에 한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털의 생장주기의 차이 때문에 1회만으로는 힘들 수 있다. 부위별 털의 특성, 밀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보통 4~5주 간격으로 5회 가량은 시술을 받아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래서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를 앞두고 미리미리 준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현재 시중에는 스펙트라레이저, 스무스쿨레이저, 엘리레이저, 제미니레이저, 비키니레이저, 소프라노XL레이저 등의 제모레이저들이 있는데, 최근 나온 라이트쉬어듀엣 레이저 등 끊임없이 제모기능이 개선되고 진화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환자개개인의 피부와 성별, 시술부위 그리고 털의 밀집도 등에 따라 적합한 레이저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기대와는 달리 잘못된 시술을 받으면 화상 및 건조증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경험많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처음부터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다. 연세엘레슈의원 부산 해운대점 신혜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임대인으로부터 권리금을 인정받을 수 있는가 권리금이란 법적 용어도 아니고 법에서 보호하는 권리도 아니다. 권리금은 영업 상가, 점포의 임대차를 승계할 때 임차인들끼리 주고받는 점포의 인테리어, 시설의 대가 또는 점포 위치에 따른 자릿세이다. 권리금은 임대인과 무관하게 거래가 이루어 진다. 누구라도 원하는 좋은 자리는 권리금이 붙어 있다. 임차인이 나가지 않으니 새로 들어가려는 사람이 기존의 임차인에게 권리를 포기하고 나가는 대가를 지불할 수밖에 없다. 명목은 시설비 명목이지만 실제로는 자릿세이다. 시설을 모두 뜯고 나가는 경우에도 권리금을 지불하는 것은 오로지 그 자리을 차지하려는 임차인들의 욕심에서 나오는 것이다. 권리금은 임차인들끼리 자릿세 명목으로 주고받는 것이기 때문에 임대인이나 건물주는 이에 관여하지 않는다. 임대인이 임차인끼리의 거래를 차단하는 경우도 있다. 임대기간이 되었느니 나가라고 하면서 자신이 영업을 하겠다고 하면 새로운 임차인을 구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권리금을 회수할 수 없다. 이때에는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권리금을 주장하기도 한다. “제가 점포에 들어올 때 전 임차인에게 권리금으로 3,000만 원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3년 계약기간이 끝났는데 연장도 안해주고 나가라고 하니 못나갑니다. 제가 전 임차인에게 주고 들어온 권리금을 일부라도 돌려주세요” 그런데 이러한 권리금을 임대인이 받는 경우도 있다. 건물주가 보증금과 별도로 자릿세 명목으로 권리금을 요구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에도 임차인은 임대기간이 끝나면 권리금을 반환해 달라고 요구할 수 없다. 권리금은 보증금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대법원에서 건물주인 임대인도 권리금을 돌려주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판결한 사건이 있었다. 임대인이 권리금을 받았음에도 일방적으로 임대기간이 지나기 전에 임대차 계약을 해지하면서 임차인을 내 보낼 경우에는 당초 보장된 기간 동안의 이용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의 권리금을 반환해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하였지만 이는 임대조건에 관한 것일 뿐 권리금 자체를 임대인이 인정하라고 한 것은 아니다. 임차인들이 점포를 임대할 때 기존의 임차인에게 지급하는 권리금은 나중에 다른 임차인에게 점포를 넘길 때 동일한 금액으로 반환받을 수 있지만 그 금액이 줄 수도 있고 한 푼도 반환받지 못할 수 있다. 못된 임대인을 만나면 나중에 권리금을 회수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러한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이 정말 원하는 좋은 자리의 점포를 구하기 위하여 권리금을 지급해야 하는 것이 임차인들의 현실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재구 변호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3
- 부동산 이모저모 - 2013년 5월 4주 유럽형 테라스하우스 분양 ‘전원생활 + 별장 + 수익’ 을 동시에 서울 강남에서 40분이면 도착이 가능한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에 유럽풍 테라스 하우스 ‘코라코 청평 리버뷰 ’를 분양한다.올해 6월 입주가 가능하며 지상 5층으로 각 층별 높이가 4.5m로 각 세대 내부에 27~33㎡의 복층이 있으며, 각각의 세대가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독립테라스가 18~22㎡ 제공된다. 특히, 각 세대의 복층과 1층 주차장부터 연결되는 전망용 엘리베이터가 모두 북한강을 조망할 수 있어 입주 후 사용상의 편의와 장점을 더했다.6월 10일까지 계약하는 분들에 한해 내부 인테리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택할 수 있고, 답사 선착순으로 대형 TV와 냉장고 등 서비스 품목도 마련했다. 분양가는 실사용 면적 대비 600만 원대이며 4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형이 선택 가능하다. 분양문의 031-584-8377 종로 오피스텔 4천만원대 월세 70만원 보장 4·1 부동산 대책의 기대감에 건설사들이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춘 투자 상품을 발 빠르게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주)삼전건설이 ‘종로솔하임’을 분양 한다. 최근 종로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비해 공급되는 물건이 없어 희소가치가 높은 곳 중 한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삼전건설이 네 번째로 시행/시공 중인 종로솔하임은 지하 1층~지상 17층으로 도시형 아파트실 80실, 오피스텔 88실 총168세대가 분양되며, 월세70만원으로 전 층 임대 확약서가 발행되며 대한주택 보증에 보증이 되어있다.‘종로솔하임’은 역세권인 지하철 1·6호선 동묘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2·6호선 신당역과 동대문역이 가까워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계약금 10%,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로 실투자금 4~5천만 원이면 투자가 가능하며 전매제한이 없다. 전 층 마감 임박 중으로 전화 연락 후 방문 예약하는 것이 좋다.분양문의 02-747-8873 여유롭고 넉넉한 복층 오피스텔 ''포스코 힘멜하임’ 분양 현재 분양 중인 오피스텔 중 상당수가 일반 오피스텔로 건축 허가를 받아 준공 후 복층형으로 시공하는 형태인 가운데 영등포구 양평동에 분양하는 ''힘멜하임''은 처음 부터 복층으로 인허가를 받은 희소성 높은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힘멜하임''은 공급면적 44.51㎡, 310세대의 복층 오피스텔로 층고가 무려 3.9m에 달하기 때문에 개방감이 뛰어나며 복층 공간을 더욱 여유롭고 넉넉하게 누릴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양평동 일대는 강남 못지않게 고소득 임대 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최근 55층 규모의 서울국제금융센터가 준공되면서 오피스텔 공급 부족까지 예상되는 지역이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프리미엄급 설계, 양평동 일대 개발계획 등으로 미래 비전도 유망하기 때문에 생활여건은 물론 투자가치가 우수하다. 힘멜하임 주택전시관은 논현동 을지병원 사거리에 있다.분양문의 02-545-0932 대명리조트 거제 오픈기념 회원권 특별분양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레저업계 1위인 대명리조트가 12번째 직영인 대명리조트 거제(6월 13일 오픈) 신규 회원권을 특별 분양 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연간 30박을 사용하는 패밀리, 스위트형과 60박을 사용하는 VVIP노블리안형으로 전국 대명리조트 숙박시설 및 골프장, 스키장, 오션월드, 아쿠아월드 등 레저시설을 무료 또는 큰 폭 할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회원권을 일시불로 구매 시 10% 할인혜택이 있으며, 즉시 회원권을 소유권 등기 이전할 수 있는 상품과 만기 시 원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상품도 있다. 고객 편의를 위해 1:1 회원담당제로 운영하며 계약부터 예약 관리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대명리조트 회원권을 필요 로 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여름성수기 분양 종료 직전인 지금이 구입할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명리조트 본사로 문의하면 회원권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안내문과 책자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분양문의 02-2186-5774 용인 고기동 전원주택지 평당 260만원 파격 분양 강남 세곡동에서 승용차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타고 20분 정도 달리다 서분당나들목으로 빠지면 각양각색의 단독주택이 모여 있는 용인 수지 고기동이 나온다. 수도권의 대표적인 전원주택 단지로 500여 가구의 전원주택이 자리 잡았다.최근 들어 판교신도시 서판교 일대가 고급 주택촌으로 떠오르면서 인근 고기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저수지·계곡 등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데다 서울이 가깝고 인근에 분당·판교신도시 등이 있어 주거 편의성이 좋아져서다. 땅값이 10년 새 두 배 이상 올랐지만 아직 서판교(3.3㎡당 1,000만~1,300만 원선)의 30% 수준이다. 하나부동산컨설팅은 대지 734평을 평당 260만원에 분양한다. 100여 평으로 필지분할도 가능하다. 현 근생2종 운영 중단 상태이며 전원주택에 관심을 가져볼 만한 물건이다.분양문의 031-705-8888 삼성전자 임대 수요 풍부한 ‘동탄퍼스트빌’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는 ''동탄퍼스트빌'' 오피스텔은 1052실의 소형 오피스텔 위주로 구성해 동·호수 지정으로 분양을 한다.동탄신도시의 가장 큰 특징은 풍부한 임대수요에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화성,기흥사업장,상주 근로자 약 12만명)와 다수의 협력업체가 주위로 포진해 있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는 최근 새로운 시스템반도체 S3라인 증설과 세계 최대규모의 종합부품연구소(DSR)로 인한 대규모 인력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예정이다.교통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경부고속도로(동탄IC, 기흥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가깝게 접근할 수 있으며, 수서-동탄-평택을 잇는 KTX동탄역(2014년 개통 예정)과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GTX(2014년 개통 예정)가 인접해 있고 인덕원 2013-05-27
- 구미 노스케이프와 함께 하는 아웃도어 등산용품 선택 요령 아웃도어! 몇 해 전부터 ‘중장년층의 교복’ 이라고 불릴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가벼운 등산이나 트랙킹 등 야외생활 스포츠가 대중화되고 또 가족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로 캠핑문화가 자리를 잡으면서 이제 아웃도어는 중. 장년층을 넘어 거의 모든 연령대가 즐겨 입게 되었다.아웃도어가 본래 목적인 레저 활동 외 일반생활에서도 인기 있는 이유는 활동이 편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여러 가지 장점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아웃도어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웃도어 시장이 확장되면서 여러 업체에서 기능성과 스타일에서도 우수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아웃도어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본격적인 야외활동 계절을 맞아 아웃도어를 제대로 고르는 방법을 구미 노스케이프 김연종 대표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일단 아웃도어를 고를 때에는 자신이 아웃도어를 입는 목적을 알아야한다. 일상생활에서 입을 목적과 산행에 입을 목적은 분명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상용으로 구입을 하더라도 가벼운 야외활동에 대한 대비는 필요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이왕이면 기능성 제품들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용에 보다 많은 비중을 두는 경우라면 원단의 기능적인 면 보다는 색상이나 디자인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반면 산행이나 야외레저 활동용이라면 다양한 기능들을 꼼꼼하게 따져보도록 한다. 품목별로 적합한 기능 확인 후 선택해야 재킷은 레저 활동에서는 더운 계절이라고 하더라도 체온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품목이다. 따라서 수증기(땀)는 잘 배출하고 수분(비나 습기)은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고어텍스나 이벤트 제품이 적합하다. 고어텍스나 이벤트원단은 내구성이 강하고 가볍기 때문에 사계절 제품 모두에 적합하지만 계절별로 조금씩의 차이는 있다. 두 원단 제품 보통 외피로 많이 입기 때문에 한여름용이 아닐 경우 내피 입을 것을 고려해 일반적으로 한 두 사이즈 크게 골라야 한다.고어텍원단은 알기쉬우나 이벤트 원단은 생소할것이다. 이벤트원단은 미국 특수부대 네이비씰에서 사용할정도로 투습(땀방출)기능성에있어 고어텍 제품보다 월등하다고 한다. 또 한 가지, 바람이나 햇빛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해 줄 모자는 여유 있는 것을 고르고 수납과 손 보호에 필요한 주머니는 넉넉한 크기뿐 아니라 지퍼나 덮개가 있는 것이 좋다.계절에 관계없이 안에 입는 이너웨어나 티셔츠 종류는 속건성(쉽게 마르는 성질)이 가장 중요하다.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성 원단이 적합하고 하절기에는 폴리에스터 원사가 땀을 발산하는 쿨맥스 원단이 좋다. 특히 이너웨어의 경우 향균, 향취, 정전기방지 기능이 있는 것을 권한다. 신발이나 장갑은 동절기라면 공기의 순환을 위해 조금 넉넉한 것을 골라야 하지만 하절기의 경우는 손과 발의 마찰이 최소화 되도록 손과 발에 잘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모던, 심플함으로 기능성과 실용성 살려북유럽 정통 스타일 아웃도어인 노스케이프는 밝은 색상과 젊은 디자인으로, 모자부터 각종 의류와 신발 등의 아웃도어와 다양한 캠핑 용품이 마련되어 있어 레저 활동에 필요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구미 노스케이프는 매장 수익금 중 일부를 장애우들을 위해 쓰며 일정 금액 이상 구입시에는 장애우들이 직접 만든 미용비누를 증정한다. 도움말 구미 노스케이프 김연종 대표 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금융맨이 보는 대학가는 길, 이색 설명회 개최 보험사에서 주최하는 ‘명문대 가는 법’이란 이색 입시 설명회가 5월 24·25일 양일간 열린다.ACE생명 부천센텀지점에서 주최하는 입시 설명회가 바로 그 이색 설명회다. 강사는 김진성 부지점장이다. 그의 집안 이력은 독특하다. 서울대 출신으로, 집안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이 8명이나 된다. 이런 내력 때문에 FC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녀 문제 상담을 해 줬고, 반응이 좋아 세미나로 확대된 것이다. 김 부지점장은 자신의 입시전략 방법을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방법’이라고 표현한다.설명회는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직장여성들을 위해 토요일 세미나도 열린다.문의 : 032-329-98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3
- 허리띠-뱃살을 줄이자 불과 수십 년 전인 60~70년대의 유년시절만 해도 한 반에 보통 100여 명의 학생이 오전반 오후반 나누어 수업을 했다. 그 중 한 학년에 보통 2~3명 정도에 불과하던 비만 체형의 학생들이 오늘날엔 30% 이상이라는 통계가 있으니 참으로 격세지감이다. 경제가 어려워 먹을거리가 귀하고 교통이 불편하여 운동량이 자연히 많았던 시절의 세대들은 어떻게든 경제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허리띠를 졸라매야 했다. 국가정책에 따라 혼식을 장려하느라 점심시간 때마다 도시락 검사를 하고, 심지어 우량아 선발 대회를 유치하여 건강미를 뽐내고 부러워하며 시상까지 하던 시절이었다. 당연히 부의 상징이 2층 양옥집에 자가용차를 굴리고 배가 불뚝하고 풍채 당당한 사장님 스타일이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돌이켜보면 웃지 못 할 과거의 기억이다. 오늘날 바쁜 생활 속의 현대인들은 급속한 문명의 이기에 길들여졌다. 생활 형편이 좋아지기는 했으나 몸속의 대사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갈수록 과도한 영양섭취와 고열량의 인스턴트화 된 음식물 탓에 체격은 커졌으나 체력이 저하됐다. 이로 인해 비만과 당뇨, 고혈압 등의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는 안타까운 현실이 되고 말았다. 이젠 일부러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고라도 체중감량과 몸매유지를 위해서 운동이나 다이어트 등의 선택과 노력을 해야 하니,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고 타고난 체질의 사람들이 부럽다 못해 얄미울 따름이다. 하지만 요즈음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경제가 어려워졌고 앞으로도 좋지 못한 상황이 장기화되어 나빠지리라는 전망이라니 암담하기도 하다. 이제는 그 시절처럼 더욱더 허리띠를 졸라매고 절약하는 생활 패턴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이참에 경제적인 방법으로 뱃살도 줄여서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면 일석이조가 아니겠는가. 특히나 인간은 수 만년의 적자생존의 과정을 거쳐 오면서 자연에 순응하여 진화해왔다. 이를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오늘날의 과학 문명이 아무리 발달하였다한들 불과 백 살 먹은 과학 기술의 오만으로 인간의 몸을 혹사시킨다면 어떤 형태로든 우리 몸은 부작용에 시달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신문과 방송, 인터넷 등 광고의 홍수 속에서 올바르고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이다. 돈을 잃으면 적게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라 하지 않던가. 허리띠를 한 번 더 졸라매자.한일한의원 한의학박사 류홍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로 요요 없이 살빼기 각종 다이어트 관련 책들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시대다. 원 푸드 다이어트도, 황제 다이어트등 많은 방식이 우리의 눈과 귀를 현혹하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건 어떤 방법으로 살을 빼느냐가 아니다. 살은 누구나 뺄 수 있다. 소위 2~3kg 감량에 성공해본 적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문제는 그 뒤에 찾아오는 귀신같은 요요현상이다. 만성 다이어트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근본적인 부분부터 변화시켜 살이 빠졌다가 다시 찌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이에 대한 해답이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다.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는 절식(단식)을 통해 유해 환경과 나쁜 식습관으로 인해 체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흐트러져 있는 신체의 밸런스를 찾아주는 건강법이다. 1주간의 감식기(음식량을 줄이고 식이요법을 하는 기간)를 거친 후 2주 동안의 절식기 동안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오직 발효 한약만을 마셔서 위를 완전히 쉬게 해 주고 몸 안에 쌓인 독소와 숙변을 제거해 체질 개선은 물론 더 나아가 신체 밸런스를 향상시켜준다. 그후 2주 정도의 회복기를 가져 절식기 동안 휴식을 취한 위에 부담이 가지 않게 신체를 재정비하는 토탈 5주간의 관리프로그램이다.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꽃은 ''밥을 먹지''않는다''가 아니라 ''몸에 쌓인 나쁜 독소를 배출한다''는 것이다.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는 각종 과일과 채소 등을 3년 동안 숙성시킨 ''타하라 발효 한약''을 섭취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이로 인해 몸속의 독소를 배출시켜 체질을 보다 건강하게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음식을 먹으면 그것을 소화시키느라 이 효소액이 몸에 흡수되기 어렵기 때문에 절식이 필요한 것인데, 이를 통해 살이 빠지는 부수입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덧붙여 타하라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오직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 법이 아니라 건강을 증진시키고 그로 인해 체중을 감량해 주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전문의의 지도아래 적정 체중, 근육량, 체지방율, 기초 대사량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한 후 체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명한의원 장해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좋은 가구 저렴하게 구입하는 신소비 트렌드 이끌어 “눈에 잘 띄지 않는 스크래치 하나 때문에 가격이 거의 절반 수준이라니, 고마울 뿐이죠. 누가 쓰던 가구도 아니고 브랜드 제품들이라 튼튼하고 사용도 편리하니 더 반갑네요.”주부 김은미(43 ·둔산동)씨는 얼마 전 오픈한 ‘스크래치 가구 전문점 행복창고’에서 마음에 드는 TV장을 구입했다. 유명 브랜드 제품이지만 흠집이 있어 원 가격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행복창고는 ‘VJ특공대’ ‘당신의 6시 리빙쇼’ ‘굿모닝 대한민국 ‘생방송 투데이’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스크래치 가구 전문점이다. 엔틱부터 북유럽까지 스타일도 다양해 행복창고는 운송 중 발생한 스크래치 제품이나 고객 변심으로 반품된 제품, 디스플레이 상품, 이월되거나 단종된 가구만을 모아 판매하는 아웃렛매장이다. 제품의 상태에 따라 시중가의 8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도 광주 본점에서 시작해 수원점 남양주점 인천점에 이어 지난달 대흥동에 대전점이 오픈했다. 서울과 수도권의 실속파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행복창고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스크래치 가구점 중에서도 확보 물량이 많고 다양하다. 엔틱에서부터 심플한 모던 스타일, 북유럽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행복창고 대전점 이미형 실장은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온라인 카페도 운영 중인데 젊은 주부들은 새로 입고되는 제품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좋아한다”며 “물건이 계속 빠지고 들어오는 등 회전이 빨라 매장이나 카페에서 본 제품을 다시 만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스크래치 가구의 특성상 동일한 제품이 언제 들어온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 이 실장은 “마음에 드는 가구를 만났다면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며 “고민 끝에 그냥 갔다가 나중에 다시 와서 후회하는 고객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행복창고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매스티지데코’ 지난 4월 열린 ‘2013 밀라노 국제 가구박람회’는 세계 3대 가구박람회 중 하나로 꼽히는데, 이번 박람회의 주요 트렌드는 미니멀리즘과 북유럽이었다. 미니멀리즘은 단순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최소한의 장식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다. 행복창고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매스티지데코’는 바로 이 미니멀리즘과 북유럽 스타일을 선보이는 가구다. 매스티지데코는 2010년 스칸디나비아 가구인 ‘레트로’시리즈를 선보이면서 스칸디나비아 가구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면서 젊은 층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다른 스크래치 가구점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매스티지데코의 다양한 가구를 만날 수 있어 멀리서도 행복창고를 찾는 이들이 있을 정도. 행복창고에서 취급하는 가구는 매스티지데코뿐만 아니라 바로크 한샘 리바크 클라우드 등 친환경 원목가구, 수입가구 등 브랜드 상품을 비롯해 질 좋은 새 제품들이다. 이미형 실장은 “대전에서는 행복창고가 이제 시작이다보니 스크래치 가구 전문점에 대해 아직도 정확한 특징이나 장점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행복창고의 가구들은 작은 흠집은 있지만 누군가 쓰던 중고제품이 아니라 새 제품들”이라고 강조했다. 흠집이 있지만 누가 쓰던 중고제품이 아니라 대부분 A급 상태의 제품들이다. 행복창고에는 가구 외에도 화병 그림 액자 램프 시계 촛대 등 인테리어 소품도 많이 있다. 소품들도 60~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미형 실장은 “행복창고 대전점은 항상 좋은 제품을 확보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경기가 어려울수록 현명한 소비가 필요한 법이다. 행복창고에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만나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전화 221-2830(중구 대흥동 307-41) 다음카페http://cafe.daum.net/full-house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공무원이 꿈이라면'', 부산서 공직박람회 `공무원이 꿈이라면'', 부산서 공직박람회정부기관 50곳 참여 … 6월12일 부산시청 공직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2013 공직박람회''가 6월1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다. 공직박람회는 공직과 공무원이 하는 일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직 채용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 박람회에는 36개 중앙행정기관과 2개 헌법기관, 8개 지방자치단체, 4개 공기업 등 모두 50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 소개, 채용 안내,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공직 이해관'', `공직 채용안내'', `맞춤형 채용서비스'' 등 3가지 섹션 별로 부스를 설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공직에 대한 이해'' 섹션에서는 공무원의 종류 및 업무 분야, 채용·승진·전보 등 인사제도 등을 안내한다. 또 시대별로 본 공무원의 역할, 직급 체계 변천사 등을 소개한다.`공직 채용안내'' 섹션은 5, 7, 9급 공채 선발 직렬 및 인원, 시험일정, 절차, 가산점, 경쟁률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맞춤형 채용서비스'' 섹션에서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본인의 적성과 관심에 맞는지를 탐색해 보고, 필기·면접시험 등 공무원시험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이밖에 현직공무원들로부터 수험 준비 방법·합격 후 생활 등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공직선배 멘토링, 실제 공무원 시험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모의면접을 해 보고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는 모의면접 체험관도 운영한다. 공직에 적합한 인성·역량을 갖췄는지 자가진단할 수 있는 공직적성검사, PSAT 예제풀이 등도 마련돼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현장 동영상과 프로그램 및 일정을 공식 홈페이지(www. gojob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MBC주최, 여름방학 영어캠프 설명회 개최 MBC주최, 여름방학 영어캠프 설명회 개최주요 영어권 8개국 선택…6월1일 부산MBC에서 여름방학을 앞두고 해외 캠프 프로그램에 주목하는 학부모가 늘고 있다. 조기유학이나 어학연수에 비해 비용부담은 줄이면서도, 국제적 안목을 키워주고 영어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해외캠프는 학부모들이 한번쯤 고려해보는 프로그램. 해운대에 거주하는 김현영(41. 우동)씨는 "아이의 영어 울렁증도 없애고 학습 동기도 높여주고 싶어 해외캠프를 고려하고 있다"며 "영어캠프라고 해서 다 같은 캠프도 아니라고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이라고 한다. 얼마남지 않은 여름방학, 2~4주 정도는 해외로 혼자 떠나 보내야한다는 점에서 부모들의 마음은 안전과 신뢰가 무엇보다 우선으로 삼는 터. 때마침 부산 MBC를 포함한 전국 주요 MBC 지역 방송사들이 주최 및 후원하고 있는 MBC연합캠프에서는 여름방학대비 해외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한다.MBC연합캠프 관계자는 “매년 뜨거워 지는 학부모님들의 영어캠프 관심도와 요청에 작년 대비 설명회 개최 일정이 1달여 정도 먼저 시작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자녀안심 글로벌 캠프’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1~2개 제한된 특정 국가가 아닌 주요 영어권 8개 국가에서 총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 참가자의 영어실력과 성향에 가장 적합한 캠프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더하고 있다.만약 아이가 적극적이고 어느 정도 영어실력의 기반이 갖춰진 아이라면 유럽 아이들이 많이 참가하는 영국이나 미국에서 진행되는 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이 적합하다. 특히 미국 동부 명문 보딩스쿨에서(Sandy Spring Friends School) 진행되는 캠프는 영어공부와 즐거운 액티비티 등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성적 상위 1% 학생들이 참여 하고 있는 존스 홉킨스 C.T.Y 영재 캠프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학부모님들의 문의가 이루어 지고 있다. 반면 영어의 기본기가 부족하고 학습 속도가 느린 소극적인 아이라면 캠프 생활 내내 세심하게 신경써줄 수 있는 한국인 교사가 상주하고, 1:1 수업 지도가 가능한 필리핀 국가가 적합하다. 필리핀 중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꼽히는 알라방 지역에서 제공되는 필리핀캠프에서는 MBC연합캠프의 직영 러닝센터 및 명문 사립학교인 싸우스빌 학교에서 진행되는 국제학생을 위한 ESL 프로그램에 단독으로 참여하게 된다.이처럼 아이들의 성향에 적합하게 맞출 수 있는 MBC연합캠프의 캠프 대상 국가는 미국 필리핀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영국 중국 등에서 진행된다. 각 국가별 캠프는 영어 수학 봉사활동 등과 관련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이 마련 돼 있으며, 주말에는 현지체험 중심의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숙식은 캠프 종류에 따라 홈스테이 또는 기숙사로 구분된다. 홈스테이의 경우 각 교육 기관이 직접 선정 및 경찰청 신원조회 아래 진행되며, 그 중에서도 선정된 친절하고 경험이 있는 홈스테이 호스트 배정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캠프종료 이후에는 현지 공·사립학교에서 학교장 이름으로 제공하는 수료증과 MBC연합캠프 자체 캠프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 MBC 방송국 자체 영상 편집기로 영상을 모아 제작한 캠프 동영상 및 사진 CD가 제공되는 등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오는 6월1일에 개최되는 부산지역 설명회를 시작으로 전국 11개 지역 각 MBC 회의실에서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www.hellombc.com)에서 참고 가능하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