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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어지고 틀어진 골반, 포스쳐체형교정센터에서 교정하세요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체형을 바꾸는 분수령이다. 그 중 가장 눈에 띠는 것은 골반의 변화이다. 출산 이후 벌어지고 비틀어진 골반 때문에 몸의 불균형이 시작되면 건강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외국에서는 출산 후 산후조리를 하듯 골반교정을 받는다고 한다. 포스쳐체형교정센터에서는 수기요법과 맞춤운동을 통해 출산 여성과 더불어 골반변형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올바른 체형교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골반이 변형되면 자세가 불안정하고 몸의 밸런스가 무너진다. 이런 것이 척추질환이나 다리길이 차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치마를 입었을 때 치마가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많이 걸으면 허리가 아픈 사람, 한쪽 어깨나 골반이 처진 사람은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다. 문의 02-2652-57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주위를 둘러보면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물론 식이조절만 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시작함과 동시에 평소에 하지 않던 운동을 시작한다. 헬스장을 등록하고 PT를 받거나, 런닝머신 위를 뛰거나, 산책, 줄넘기 등 운동하는 방식도 각양각색이다. 어떤 운동이든 안하는 것 보다는 하는 것이 낫겠지만 우리는 성공적인,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좀 더 효율적인 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 근육량 손실을 최소화하라! 다이어트를 함에 있어서 체지방량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려야 한다는 것은 이제 많은 다이어터들의 상식이 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다이어터들은 운동과 식이조절을 병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체성분 측정을 해보면 근육량이 감소하고 체지방이 생각보다 잘 빠지지 않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혹은 목표체중까지 도달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요요가 와서 다이어트 시작 전 체중으로 돌아가거나 그 이상으로 살이 찌는 경험을 한 다이어터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태를 막기 위하여, 우리는 지능적으로 근육량을 쉽게 늘릴 수 있는 운동 방식을 찾아야 한다. 큰 근육들을 키워라! 보통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면 아령으로 팔운동(소위 알통을 키우는)하는 것을 떠올린다. 하지만 팔근육은 그리 크지 않아서 늘어날 수 있는 근육량은 제한적이다. 노력 대비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큰 근육들은 더 커질 수 있는 여지가 많다. 등근육, 가슴근육, 배근육, 허벅지근육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근육들을 키울 수 있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앉았다 일어나기(스쿼트) 등이 있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다면 각종 운동기구들을 이용해서 더욱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런닝은 짧고 굵게! 헬스장을 가보면 런닝머신 위에서 1~2시간 적당한 속도로 달리기만 하고 돌아가는 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땀도 많이 흘렸고 뿌듯할지 모르나 이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있어서 적절한 방법이 아니다. 어느 정도 웜업이 된 상태에서는 빠른 속도로 뛰는 것이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데에 훨씬 효율적이다. 단, 빠른 속도로 오래 뛸 수는 없으니 5~10분 정도로 끊어서 뛴 후 2~3분 휴식을 취하며 회복하는 방식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나비솔한의원박현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0
- 불임은 없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적극적인 의지가 해답 결혼 후 임신, 출산이라는 과정이 당연한 건 줄만 알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아이는 생기지 않고 초조해진다. 부부 10쌍 중 1쌍은 난임이다. 추세도 점점 늘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난임 진료환자는 최근 10년 사이 3.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대의학의 발달로 난임의 치료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어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 난임의 원인부터 치료방법, 자기관리법 등을 불임전문 수목여성의원 권수경 원장에게서 들어봤다. 늦은 결혼과 흡연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난임 부부의 증가 요즘엔 불임보다는 난임으로 부르는 추세다. 임신이 어렵긴 하지만, 원인치료만 잘 하면 충분히 임신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불임의 대표적인 케이스였던 무정자증 남성이라도 고환 내 정자를 직접 추출하면 임신이 가능하다는 수목여성의원 권수경 원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난임 비율이 높아지는 것은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시행 후 표면적으로 드러난 난임 부부의 증가, 늦은 결혼으로 인한 난소의 노화 등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이 태어날 때부터 몸에 지닌 30만개의 아기씨(난자)는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그 수가 감소해 결국엔 폐경에 이른다. 그래서 20대 여성에 비해 30대 여성의 난소가 건강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흡연이나 간접흡연 등 외부환경적인 요인도 난소나이를 급격하게 노화시킨다. 난임의 원인을 진단할 때 ‘난소나이검사(AMH)’를 필수로 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다. 남성에게서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나 연구직 등에서 불임이 많이 나타난다. 이런 직업군에 있는 남성이라면 적극적으로 사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난임의 원인 남성30%, 여성40%, 원인에 따른 정확한 진단과 치료 필요 “일반적으로 피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하면 한 달에 자연임신이 될 확률은 20~25%, 1년 이내는 80~90%입니다. 그런데도 35세 미만의 여성은 1년, 35세 이상은 6개월 이상 자연임신이 되지 않으면 난임으로 진단합니다.” 권수경 원장은 난임의 원인 중 30%는 남성, 40%는 여성이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흡연이나 스트레스 등 외부적인 요인 외에 여성은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으로 인한 배란이상, 나팔관 손상, 자궁내막증, 자궁 내 용종, 남성은 정자의 수, 운동성, 기형 등 정자의 이상, 성기능장애, 정계정맥류 등이 원인이다. 나머지 30%는 원인불명인데다가 개개인마다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는 물론 경험이 풍부한 불임전문의의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 남성은 정액을 채취해 정자의 수, 모양과 운동성을 검사하고, 여성은 호르몬 검사, 나팔관 검사, 배란검사를 하게 된다. 필요에 따라서는 자궁에 중벽이 생기는 선천적인 자궁기형을 알아보기 위해 자궁경 검사도 실시한다. 검사에서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3번 정도의 배란일 맞추기를 통해 자연임신을 시도하는데, 임신이 되지 않으면 인공수정, 체외수정(시험관아기시술)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스트레스 관리와 식이요법도 중요_ 마음은 편하게, 식단은 채식 위주로~ 난임 부부에게 스트레스는 역시 최대의 적이다. 대부분 여성이 먼저 불임을 인지하는데, 이때부터 치료를 하는 동안 왜 자신에게만 이런 일이 생겼는가에 대한 분노, 죄의식, 절망 등이 임신을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종교나 독서 등 힐링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마음을 다스리고, 편안하게 자신을 바라봐야 한다”고 권수경 원장은 조언했다. 난임에 대한 정보가 너무 많은 것도 오히려 독. 고심 끝에 불임전문 병원을 선택했다면, 의료진을 믿고 따르는 것도 필요하다. “난임 여성은 물론 가임여성들은 우유나 유제품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우유 분해과정에서 생기는 성분이나 첨가물이 난자에 독성요소로 작용해 배란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난임 여성의 식이요법은 ‘단출하고 소박한 밥상’이어야 한다는 게 권 원장의 설명. 고기와 같은 동물성단백질, 과자, 팝콘, 튀김 등 트랜스지방 대신 현미, 통밀, 검은깨 등 통곡물, 엽산과 철분이 풍부한 시금치, 계란, 콩류 등을 식탁에 올려야 한다. 불임예방효과가 있는 불포화지방산 오메가3도 섭취하면 좋다. 비만은 인슐린 분비를 늘려 배란을 방해하는 황체자극호르몬(LH)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관리도 이뤄져야 한다.(난임 두 번째 이야기_ ‘시험관아기시술 및 반복착상실패’는 다음호에) 도움말 수목여성의원 권수경 원장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7
- 세계적 수준의 한국 성형외과 한국의 성형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여 중국. 태국. 베트남 등의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성형외과를 찾고 있습니다. 성형외과학회가 열리면 중국에서 많은 의사들이 와서 배우고 가며 한국의 성형외과 의사들이 중국에 직접 가서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성형기술이 발전은 환자들의 수준 높은 기대치와 의사들의 노력에 의해서 얻어진 결과입니다. 환자들은 방송에서 보여지는 젊고 예쁘거나 멋지고 잘 생긴 연예인들을 보면서 자신도 그렇게 되고 싶은 욕망이 생기게 되고 연예인들이 성형사실을 고백하면서 성형수술을 받은 것을 감추기만 했던 과거와 다르게 주변에서 많이 하고 나도 하고 싶어하는 일상적인 일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수많은 성형 정보중에는 수술전후를 비교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쉽게 접하게 되면서 환자들도 그와같은 결과를 기대하게 되면서 성형기술도 보다 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술전후 사진이나 동영상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의사가 아니라 의느님이라고 불릴 정도의 결과를 얻는 경우는 실제로는 적습니다. 성형외과가 많아지고 광고를 하는 곳이 많아지면서 다른 성형외과와 차별화 하여 눈에 띄기 위해서 문자보다는 직접적으로 수술전후를 비교하는 사진으로 홍보를 하게 되었고 사진에 사용되는 경우는 평균적인 결과가 아니라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은 모습을 광고에 사용하게 되어 실제 그 성형외과의 평균적인 결과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이런 수술전후 사진을 보면서 기대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반적인 병으로 진료를 받는 것과는 달리 평균적인 진료결과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다시 재수술을 하여 성형외과 홍보사진처럼 되려고 하는 경향이 높아졌습니다. 재수술을 하게 되면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재시험처럼 공부를 할수록 점수가 높아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서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재수술이 많아지면 수술한 모습이 더 강조되고 인조적인 모습이 나오게 됩니다. 성형미인을 요즘은 너무 비슷하고 어색하게 보인다고 하여 성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실 이 소리를 들었을 때에 마음속으로 화가 나기도 하고 크게 느껴지는 점도 있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예쁘게 보이거나 더 멋지게 보이는 모습을 선호하면서도 성형이라는 것을 부정적으로 본다는 점이 표리부동한 모습이고 성형한 모습이 서로 엇비슷하게 되어 간다는 것을 볼때는 인조적인 모습이 너무 나게 된다는 것이 성형를 받는 환자는 주변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성형을 하더라도 지나치게 하지 말고 부족하더라도 성형한 모습이 너무 표시가 나지 않도록 해달라는 요구가 요즘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성형외과 의사는 높아지는 환자요구와 티나 나지 않게 자연스럽게 성형을 해야한다는 요구를 받게 되면서 성형기술을 점차 발달시키지 않을수 없게 되었고 최근에는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한국의 성형외과가 되었습니다.성형외과 전문의 이재격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3
- 의왕시 보건소, 조부모 손주 돌봄 육아교실 열어 의왕시 보건소에서는 24개월 이하 손주를 돌보고 있는 조부모 및 예비 조부모들을 위한 ‘2014년도 조부모 손주 돌봄 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10일부터 24일까지 3주간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첫째 주인 4월 10일에는 맑은샘태교연구소의 송금옥 강사가 ‘두뇌발달을 위한 오감마사지 지도 및 놀이법’을 강의하며, 17일에는 안양 샘여성병원의 김선일 강사가 ‘모유수유, 신생아 돌보기와 아기 목욕법 실습’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잠깐만 방심해도 생길 수 있는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왕소방서 응급의료전문강사가 나와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사항 대처법’등을 교육할 예정이다.백일 된 손녀를 돌보고 있는 김숙희(의왕 내손동)씨는 “거의 30년 만에 다시 아기를 돌보게 돼 육아지식도 많이 잊어버렸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손녀를 돌보는데 구체적인 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여성의 사회진출로 조부모들이 육아를 맡는 경우가 많은 현실에서 이번 조부모 대상 육아교육은 아이를 부모에게 맡겨야 하는 부모들에게도 환영받고 있다. 친정부모에게 아이를 맡기고 있다는 이은주(33, 의왕 포일동)씨는 “오랜만에 하는 육아로 많이 힘들어 하시는 부모님께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엄마인 나도 듣고 싶을 정도로 내용도 괜찮아서 아이와 부모님 모두를 위해 적극 추천해 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부모 손주 돌봄 교육은 예비 조부모님까지 선착순 25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손자 손녀의 육아를 맡고 있는 조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의왕시 보건소 모자보건팀(031-345-3593).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직장인과 척추 질환 컴퓨터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직장인 중‘목, 어깨, 허리 통증 없는 사람 드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척추 뼈 사이에 추간판(디스크)이 탈출하는 디스크 질환처럼 통증이 심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근무나 운전이 장시간 지속되면 여기저기 쑤시고 결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러한 통증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모니터를 향해 목을 앞으로 쭉 뺀다거나 어깨나 등을 구부정하게 숙이는 자세, 다리를 꼬는 자세 등이 그 예다. 직장인 척추질환 BEST 4컴퓨터나 책을 보는 데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계속되면 목뼈가 일자로 서는 ‘일자목 증후군’이 나타나기 쉽다. C자형이어야 할 경추가 일자로 서는 ‘일자목 증후군’은 단기적으로는 목 근육 및 주변 근육이 뭉치고 결리는 통증을 유발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목뼈의 퇴행화를 촉진해 목 디스크를 유발하기 쉽다. 등을 구부정하게 구부리는 습관 또한 척추를 비뚤어지게 한다. S자형이어야 할 척추 상태가 일자로 서고, 이러한 변형을 원 상태로 돌리기 위해 등과 허리 근육이 경직되면 어깨나 등이 쉽게 뭉친다. 일명 ‘거북등’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증상은 외형상으로도 등이 굽어 보여 좋지 않다. 또 허리까지 구부정하게 앉아 일하게 될 경우 척추 곡선이 사라져 일자로 펴지는 ‘후만증’이 나타나 통증을 야기한다. 반면 하루 종일 앉아서 생활하다 보면 다른 부위보다 복부에 살이 많은데 이로 인해 배를 내밀고 걷거나 의자에 눕듯이 앉는 습관이 생기면 척추 곡선이 앞으로 휘는 ‘전만증’이 나타난다. 또 다리를 꼬고 앉는 여성 직장인에게 나타나기 쉬운 허리 통증으로는 ‘골반변위성 요통’ 이 있다. 추나, 추나약물요법 효과적척추 질환은 당장 작은 통증에서 출발할 수 있지만, 장기화 되어 디스크나 퇴행성 질환을 유발할 경우 삶의 질을 현격히 저하시키기 때문에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비뚤어진 뼈를 바로 맞추는 추나 요법은 오랫동안 긴장된 근육의 피로를 풀어 통증을 제거하고, 추나약물요법은 척추 뼈, 근육, 인대 등을 강화하여 재발을 방지한다. 치료 보다 우선이 되는 예방은 바른 자세를 갖추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사무직의 경우 의자를 바짝 당겨 앉고, 어깨와 등이 구부정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턱은 바짝 당겨 모니터나 서류 앞으로 다가가지 않도록 한다.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어깨가 굳고 아픈 오십견 오십견(동결견)은 어깨관절에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오십을 전후해 어깨가 아프고 굳어서 팔을 마음대로 들거나 움직일 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오십견이 나타나면 아픈 어깨 쪽으로 누워 잠자는 게 불편하게 되고 쉬고 있을 때나 머리를 빗는 등 일상생활의 가벼운 운동에도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오십견의 원인은 어깨관절의 안쪽에 위치한 관절낭이 노화되거나 염증을 일으켜 통증을 불러오고 이것이 더 진행되면 관절낭이 섬유화 되어 어깨가 모든 방향으로 굳어지기 때문입니다. 굳은 관절은 그 자체로 다시 통증을 유발하는 악순환을 일으킵니다. 흔히 어깨가 아프면 오십견이라고 생각하는데 오십견으로 알고 병원을 찾는 환자의 많은 수가 오십견과는 다른 어깨의 회전근개(힘줄) 파열이 상당수입니다.오십견, 즉 굳고 아픈 어깨관절은 정확한 진단이 가장 합니다. 오십견은 아픈 팔을 앞, 뒤, 옆 어느 방향으로 들어올려도 극심한 통증과 심한 운동 제한을 보이지만 회전근개 파열이 있을 때는 특정 운동범위에서 통증을 느낄 뿐 운동제한은 심하지 않습니다. 오십견은 잘 낫기 때문에 1~2년 사이에 저절로 회복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5년 이후에도 어깨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50%이고 운동 장애가 남는 경우도 45% 정도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듯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적고 완치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오십견 외에 회전근개 파열, 근막통증은 어깨통증의 3대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이런 질환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어깨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엑스선 검사, 초음파검사(오십견), MRI검사(회전근개), 적외선 체열촬영검사(근막통증)을 동시에 시행해서 정확한 감별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오십견의 치료는 어깨관절의 부종, 근육경직, 아픈 부위를 풀기 위해 주사하는 주사 및 약물요법과 굳은 관절낭을 풀어주는 운동요법이 있습니다. 이외에 난치성 오십견의 충격파 치료(TPST)와 어깨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관절경이완수술이 있습니다. 이석범정형외과 이석범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미세먼지 스모그, 면역력 높여 이기자 요즘 큰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자주 감기에 걸리거나, 한 번 걸린 감기가 오래가는 경우가 많게 된다. 그런데, 지금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중국에서 건너오는 미세먼지 스모그로 인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호흡기가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미세먼지, 호흡기 질환의 원인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로 지름이 머리카락의 1/30크기 정도의 크기인 10·㎛ 이하이다 보니,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하게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리게 된다. 그러다 보니 평소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성 호흡기 질환자, 노약자, 어린이 들이 더욱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한의학적으로는 담음과 어혈의 문제가 생긴다. 미세먼지가 폐포까지 깊숙하게 침투해서 생기는 담음과 모세혈관으로 침투해 혈관을 다니면서 염증과 혈전을 만드는 어혈은 어린 아이들일수록 면역력에 영향을 받게 된다. 그렇다면 예방법은 어떤게 있을까? 생활에서 면역력 높이고, 전문 상담 받아야1) 지름 입자가 아주 작아서 마스크를 해도 걸러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외출시에는 마스크와 보호안경을 꼭 착용하는 것이 좋다. 2) 외출 후 손씻기 양치질은 필수다. 철저한 위생관리로 미세먼지로 괴로운 눈코입을 조금이라도 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셔 수분 공급을 늘려야 합니다. 물은 내 몸의 파수꾼이자 청소부다. 물만 제대로 먹어도 미세먼지로부터 면역력이 떨어지는 일을 줄일 수 있다. 4) 밀폐된 공간을 피한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없는 날에는 수시로 환기를 시킨다. 5) 주3회 규칙적인 운동으로 땀을 내준다.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은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폐호흡과 피부호흡을 개선시켜 면역력을 높여준다. 6) 기침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생기면 가까운 한의원을 찾아서 상담을 꼭 받도록 한다. 특이 어린이들은 담음과 어혈 그리고 면역력 체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신천함소아한의원 이혁재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체형 변화 전문적으로 교정하는 ‘포스쳐척추체형센터 목동점’ 어릴 때부터 올바르지 못한 자세는 체형을 변화 시키는 커다란 요인 중 하나다. 체형 변화는 몸의 중심을 손상시켜 통증으로 찾아오며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주기도 한다. 이번 주 내일신문에서는 척추 측만증과 굽은등, 일자목 등 변화된 체형을 전문적으로 교정하는 ‘포스쳐척추체형센터 목동점’을 찾아 그 원인과 진단, 교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았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포스쳐척추체형센터는 최신 장비로 갖추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1:1 맞춤 관리로 전신체형 불균형을 해결해준다. 허리를 구부렸을 때 좌우 등 높낮이 다르면 측만증 의심척추 측만증이란 정상적인 척추와 달리 척추의 중앙축이 한쪽 방향으로 굽거나 치우치는 변형으로 단순히 옆으로만 휜 것이 아니라 척추 체의 회전(S자) 변형도 동반된 것을 말한다. 이러한 변형은 등이 옆으로 굽어보이고 어깨나 쇄골, 골반 등의 좌우가 비대칭을 이뤄 허리나 목, 어깨 등의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척추 측만증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으로 나눈다. 대부분의 척추 측만증은 그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선천적 원인(척추 뼈의 이상)을 80% 이상으로 보고 있다. 후천적 원인은 평소 잘못된 자세 습관에 있다. 또한 운동 부족, 편식으로 인한 영양분 부족 및 불안정한 자세나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의 좌우 불균형 및 약화로 발생할 수 있다. 허리를 앞으로 90도 구부린 상태에서 한쪽 등이 다른 쪽 등보다 더 위로 튀어나와 있다면 척추 측만증이 의심되며, 걸을 때 골반이 한쪽으로 치우친다든지 팔자걸음이나 안짱걸음을 걷은 경우에도 척추 측만을 의심할 수 있다. 일자목이란 C자형이어야 하는 경추(목뼈)가 ‘1’자 형태의 수직으로 변형된 상태를 말한다. 또한 앞쪽으로 나와 있는 모습이 거북이와 비슷해 거북목이라고도 한다. 고개를 앞으로 숙인 상태나 뒤로 젖힌 상태와 같이 한쪽으로 쏠린 상태로 장시간 일을 하는 상태가 지속되면, 만성적 자극에 의해 목뼈의 정상 곡선인 C커브가 일자형&rarr자라목&rarr경추 디스크로 진행 된다. 이러한 상태는 목과 어깨 근육에 과도한 긴장을 야기해 통증을 유발하고, 위쪽을 보기 힘들거나 이유 없이 손이 저리고 자주 어깨가 결리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또 잘 때 자주 뒤척이고 갑자기 현기증이 나 비틀거리기도 한다. 청소년의 성장 방해와 집중력 저하시키는 측만증, 초기에 교정해야 척추 측만증이나 일자목, 굽은등의 원인은 무엇보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거나 컴퓨터,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등 올바르지 못한 자세나 습관 등에 있다. 일자목 굽은등은 척추 측만증이나 디스크로 전이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바로 잡아줘야 한다. 특히 척추 측만증은 대부분의 경우 10세 전후에 시작되는데 키가 크는 동안 허리도 같이 휘게 된다. 또한 성장판에 고른 자극이 가해지지 않아 성장을 방해 하거나, 빠른 성장으로 척추 변형이 급격히 진행되는 경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측만증을 비롯해 일자목이나 굽은등은 청소년의 성장을 저하시키고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등이 굽기 시작하면 가슴 근육이 짧아져 호흡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며, 목의 근육이 뭉치고 그로 인해 뇌의 혈류량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측만증 일자목 굽은등은 허리와 어깨, 목의 통증과 만성피로, 긴장성 두통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근육 이완-척추 교정-맞춤 운동의 통합체형교정시스템으로 관리포스쳐척추체형센터는 측만증과 굽은등, 일자목을 1:1 맞춤관리를 통해 교정한다. 릴렉스바디센터, 유형별 체형교정 센터, 유형별 맞춤운동 센터로 특화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1:1 맞춤 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전신 릴렉스 수기요법(CRT)-유형별 체형관리 교정-1:1 맞춤 체형교정 운동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관리한다. 체형 교정에 있어 뼈를 바로 맞추는 것과 동시에 뼈를 둘러싼 근육의 밸런스까지 조정하는 연부조직 마사지, 1:1 맞춤 체형교정 운동 등 통합체형교정시스템을 통해 체형교정 효과를 높이고 있다. 연부 조직 마사지는 교정 전 온열 요법으로 근육을 이완시키고 전신 릴렉스 수기 요법(CRT)과 근자극 이완요법 등을 이용해 연부조직을 이완시키는 것이다. CRT(Core Release Technique)는 무중력 교정 시스템을 이용해 척추와 관절을 교정하고 근육과 근막, 관절을 동시에 관리하는 기법으로 유럽과 미국식 최신 도수기법이다. CRT는 척추의 심부근육과 인대의 심부압력 조절을 통해 자세의 틀어짐과 척추의 좌우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심부압력 조절 기술로 최근에 개발된 교정 시스템이다. 포스쳐척추체형운동센터는 이러한 교정과 함께 종합 운동기를 이용한 운동, 짐볼, 슬링, 코어 운동, 홈케어 운동 등 1:1 맞춤 체형교정 운동을 실시해 교정 효과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http://posturecenter.co.kr/work/위치 양천구 목동 917-9 현대41타워 1011호문의 02-2652-57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대구]한의원 탈모치료, 어떻게 하나? 봄이 되면서 대구 수성구 시지의 깨끗안한의원과 중구 반월당 깨끗안한의원에 탈모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 머리를 감고난 후 세면대에 무수히 빠진 머리카락을 보며 ‘혹시 탈모의 시작이 아닌가?’ 하고 고민스러워 내원했다는 것이다. 정상적으로 하루에 생리적으로 빠질 수 있는 모발의 개수는 50~100개 정도인데 그 보다 많아졌다고 느낀다면 탈모의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는 그 보다 더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전조증상 일 수 있기 때문에 탈모에 대하나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할 때다. 특히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머리숱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탈모부위가 점점 넓어지기 쉽다.대부분 탈모가 의심되면 흔히 탈모 치료를 위해 탈모 방지 샴푸들을 사용하는데 이는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 양모는 있지만 실제로 발모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다. 만약 탈모 증상이 의심된다면 되도록 빨리 전문가를 찾아 진단을 받고 탈모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후 그에 따른 알맞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는 초기에 얼마나 빨리 전문적인 치료를 받느냐에 따라 치료 후 그 효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탈모가 의심된다면 의료기관의 세밀한 진단을 받고 그 근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 탈모와 함께 나타나는 동반 증상에는 머리와 얼굴이 뜨겁고 열이 잘 나는 반면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안 된다. 또한 두피가 붉으며 간지럽고 염증이 잘 나며 머리가 가늘어지고 잘 빠지며 두통이나 만성 어깨 걸림 증상이 있을 수 있다. 탈모가 의심된다면 우선 자신의 탈모 상태를 진단해볼 필요가 있다. 깨끗안한의원의 경우 체열진단기, 두피진단기, 스트레스 진단기를 이용한 3단계 진단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 후 의사의 진맥과 설문지로 몸의 상태와 체질을 감별한다. 진단 후에는 개인별 맞춤 탈모치료가 진행된다. 탈모치료는 몸(속)치료와 두피(겉)치료를 병행한다. 몸(속)치료는 두한족열이라고 ‘머리는 시원하고 아래는 따뜻하게’라는 한방원리에 따라 한약을 이용해 몸의 순환을 개선 시켜 탈모의 근본적 원인을 치료한다. 두피(겉)치료는 침을 이용한다. 직접적으로 염증을 진정하거나 영양을 주는 약침 등을 이용하고 한방 샴푸나 한방 발모제 등을 이용해 탈모를 관리하는 홈케어도 중요하다. 원형탈모 지루성탈모 등 유형 다양해 탈모의 유형에는 원형탈모, 여성탈모, 남성탈모, 지루성 탈모 등이 있다.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지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 이럴 때는 봉독이나 한약 같은 면역력 강화 치료가 도움이 된다.도움말 대구 깨끗안한의원 조승래 백승엽 원장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