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크서클 생길때 비염이나 축농증 의심 얼굴 부위의 압통과 두통이 잦다. 누런색 또는 황록색 콧물이 나온다. 콧물이 목구멍으로 넘어간다. 입이나 코에서 나쁜 냄새가 난다. ''축농증''의 자가 진단법이자 증상들이다. 흔히 ''코''라고 하면 외관상으로 보이는 ''코''만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우리 얼굴의 코 내부에는 커다란 빈 공간이 있는데 이를 ''부비동''이라고 한다. 코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습도와 온도 조절 능력이 떨어짐에 따라 자기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게 된다. 이에 따라 부비동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염증이 발생하고, 더 심해지면 농성분비물이 쌓이는 ''축농증''으로 만성화된다. 일반적으로 질병의 기간이 4주 이하이면 급성, 3개월이상 지속되면 만성으로 구분한다. 사실 축농증은 비염의 만성질환으로 보면 된다. 비염은 주로 인체의 면역체계가 깨질 때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체온조절 능력이 상실되었음을 의미한다. 즉 체열이 적절히 순환되지 못하고 얼굴이나 상체로 몰리면 코의 점막이 메마르고 충혈 되면서 쉽게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게 된다. 또 발생된 염증은 열에 의해 쉽게 가라앉지 못하고 더 악화돼 축농증으로 발전한다. 우리 신체 부위나 기관은 개별적으로 그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톱니바퀴처럼 서로 맞물려가는 유기적인 존재들이다. 그래서 신체의 한 부분이 고장이 나면 그 부분과 연관된 다른 곳도 영향을 받게 된다. 실제 다크서클이 심한 사람들은 대부분 거의 코에 문제가 있다. 특히 부비동의 혈액 순환 장애가 생기면서 눈 밑이 어둡게 변하고 그 부위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지방까지 축적된다. 또한 소화기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도 다크 서클은 심해질 수 있다. 코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나 특히 코 주변 광대뼈 부근과 눈밑 부위는 비장, 소장, 췌장 등의 기관과 연결돼 있다. 우리 몸이 면역력을 잃은 상태로 맑은 기운을 갖고 있지 못하면 이러한 체내 기관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순환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 혈색이 나빠지며, 눈 밑 부근은 다크서클이나 기미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코의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수술 없이도 축농증을 치료할 수 있다. 축농증은 부비동에 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쉽게 가라앉지 않는 것이므로 이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 그러므로 다크써클이 드러나면 먼저 비염을 의심해보고 의사나 비염전문 한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2
- 찬바람 불면 들려오는 기침소리, 천식 천식은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에 발생할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찬바람이 불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천식은 원인은 다양하다. 코에서 원인을 제공한 경우, 알레르기가 원인이 된 경우, 기관지 자체가 좁은 경우, 심장 기능의 이상인 경우 등이다. 코는 우리 몸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 들어간 공기는 코와 목 등 우리 몸을 지나면서 폐로 37도의 공기를 전달한다. 그런데 코가 이 필터 역할을 제대로 못하거나 입으로 호흡을 할 경우 37도 보다 낮은 차가운 공기가 기관지로 전달 돼 기관지에 무리를 주게 된다. 특히 겨울철 천식 환자가 급증하거나 증세가 심해지는 것이 이런 이유다. 알레르기가 원인이 되는 경우는 비염이나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다. 알레르기성 천식은 외부의 알레르기 유발 인자에 의해 기관지가 자극을 받아 좁아져 숨쉬기 어려워지는 것이다. 이 알레르기성 천식은 난치병으로 알려졌는데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시킬 수 있는 물질이 많아 정확한 원인 물질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기관지 자체가 좁은 경우도 천식의 원인이 된다. 아이들의 경우 기관지가 성인에 비해 좁은 편으로 조금만 기관지가 부어도 금방 천식이 될 수 있다. 천식을 앓는 아이들 중 만 8세가 넘으면 저절로 낳기도 하는데 이는 성장하면서 기관지가 넓어지기 때문이다. 심장과 연관된 심장성 천식은 심장의 기능 이상이 원인이 된다. 발작성으로 호흡 곤란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이다. 그런데 어떤 원인으로 시작한 천식이든 오랜 시간 증세가 계속되면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된다. 충분한 호흡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아야 하는 심장에 산소가 원활히 공급되지 못하면 심장에 무리가 오게 되고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천식을 치료한다는 것은 이와 같은 원인들을 찾아 해결하며 증상을 완화시켜 가는 것이다. 천식으로 호흡곤란이나 발작이 찾아오면 힘겹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러한 발작은 주로 밤에 많이 찾아오는데 숙면을 취해야만 증상이 개선되는 천식 환자들의 수면을 방해하고 극도로 몸을 긴장하게 만들어 악순환이 계속 된다. 악순환의 고리 대신 선순환의 고리를 찾아 천식을 치료하고자 하는 것이 한방에서의 천식 치료다.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1
- 다이어트를 위한 단 음식 먹는 법 단 맛을 너무도 좋아하는 다이어트를 하는 분으로부터 ‘매일 단 음식을 먹고 있는데 지나친 것일까요?’, ‘며칠에 한 번 먹으면 괜찮을까요?’라는 등의 빈도나 횟수에 관해서 질문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단 음식뿐 아니라 다른 음식까지 포함해 먹을 수 있는 적당량은 자신의 몸으로 느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라면 절대로 문제 없다’라고 하는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공통기준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대신에 제안하는 것은 ‘단 음식은 전체 식사에서 10%를 넘지 않는 양이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식사 대신에 빵 종류로 대신한다면 하루 기준으로 30%를 넘어 버려 좋지 않습니다. 좋은 예를 들자면, 코스 요리를 드실 때 마지막 나오는 디저트. 즉, 전체 코스 10품 중에서의 1품. 이런 정도의 감각으로 전체 식사를 분배하여 단 음식을 즐긴다면 적절합니다. 이렇게 제안했을 때 여성분들이 쉽게 의문을 갖는 것이 ‘만일 밥량(탄수화물의 당)을 줄인다면 그만큼 단 음식을 더 먹어도 되는가’입니다. ‘단 음식을 먹기 위해 밥을 줄이면 칼로리를 줄일 수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식의 발상입니다. 그러나 제 제안은 칼로리가 아닌 전체 식사량을 기준으로 합니다. 대사에 중요한 단백질, 양질의 기름, 비타민, 미네랄을 얻은 후의 단 음식이라면 체지방 걱정은 덜어집니다. 우선 중요한 영양소를 얻기 위한 식사량을 충분히 얻은 후에 취향에 맞는 단 음식을 드시기를 권합니다. 설탕을 많이 먹지 않으려고 신경 쓰시는 분도 놓치기 쉬운 것이 인공감미료입니다. 글자 그대로 인공적으로 합성시킨 단 맛 성분입니다. 인공감미료는 청량음료수, 껌, 캔디, 쿠키 등 다양하게 쓰입니다. 커피나 홍차에 들어가는 설탕은 신경 쓰면서 캔디나 쿠키 등의 인공감미료는 무심히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조심해야 합니다. 외출 중에도 커피나 홍차를 마실 때 다이어트 슈가는 피하기 바랍니다. 앞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맛은 달다 해도 당으로써 뇌의 에너지원으로는 쓸 수 없어 더욱 단 맛에 집착하는 경향이 생깁니다. 반면 추천하고 싶은 것은 유통량은 적지만 ‘아가베 시럽(Agave Syrup)’이라 하는 용설란의 줄기로부터 채취한 천연의 감미료입니다. GI지수는 낮고, 백설탕 대신에 요리나 음료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편리합니다. 수입식품점이나 유기농식품점, 인터넷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김태윤원장코코로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3
- 당신체질은 아시나요? 사람들이 체질에 대해서 많은 오해를 한다. 나는 소심해서 소음인, 나는 많이 먹고 뚱뚱하니 태음인, 나는 민첩하니 소양인, 나는 나서기를 좋아하니 태양인 등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같은 계통의 체질한약을 써도 그 사람의 성격과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천지 차이였다. 1. 사상체질의학은 내가 이러한 성격이니 등의 재미로 보는 체질이 아니라 실제로 당신이 아프다면 당신을 건강하게 하는, 반드시 있어야하는 보물 같은 한국의 자산이다. ‘나는 태양인이니 위대한 사람이 되는가’ 하는 것도 착각이다. 당신을 위대하게 하는 것은 당신의 간절한 꿈과 노력과 운 등으로 좌우되는 것이지 내가 이 체질이니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부자 중에도 태양인 소양인 소음인 태음인이 있고 거지 중에도 태양인 소양인 소음인 태음인이 있다. 체질을 알고자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건강이다. 건강해야 행복하고 또 꿈을 가지고 노력하면 훌륭한 사람도 될 수 있는 것이다. 2. 몸이 불편하면 반드시 체질치료를 하고 체질에 이로운 음식을 가까이 하고 해로운 음식을 멀리하라. 우리는 아프면 어떤 병 때문인가 궁금해 한다. 그러나 체질의학은 질병 명칭보다는 사람 구분이 더 중요하다. 사람이 어떤 체질에 해당되는 것을 판별하고 그 이후에 체질음식을 동반하면 질병이 낫는 것이다. 질병명을 알아도 체질을 모르면 질병을 낫게 하기 힘들고 또 질병이 잠복할 수 있다. 그러나 현대 질병명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해도 체질을 알고 체질한약과 체질침, 체질음식을 알면 질병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다. 사람 구분이 질병 구분보다 우선이다. 체질의학에서는 질병 원인을 질병명보다 해로운 음식 등으로 그 체질의 독소가 형성되고 그 독소가 인체 오장육부의 면역을 떨어뜨림으로서 온갖 병과 증상이 오는 것으로 이야기 한다. 3. 체질독소가 질병의 원인이다. 따라서 그 체질의 해로운 음식을 통해 형성된 체질독소를 반드시 해독하고 각 질병 부위의 면역을 증강시키고 체질에 이로운 음식 섭취를 통해 질병은 치료되는 것이다. 정통사상체질한약은 그 사람에게 평생 써도 음료수처럼 마실 수 있는 무해 한약이며 질병이 있으면 질병치료를 질병이 없으면 질병을 예방하는 한약인 것이다. 네플러스한의원조창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3
- 소아 청소년 성인 심리센터 김동철 심리케어 오픈 최근 목동역 인근 로데오거리 동보빌딩에 오픈한 김동철 심리케어는 심리상담 및 치료, 학습치료, 진로적성 프로그램, 학습코칭 등을 운영한다.소아 청소년 심리클리닉에서는 게임, 인터넷 중독, 시험불안, 학습장애, 틱장애, 부모, 자녀소통문제 등을 진단하고 검사하여 치료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성인 심리클리닉은 성인우울증, 직무스트레스, 공항장애, 부부클리닉, 조울증 등을 편안한 공간에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증상에 따른 다양한 심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문의 02-2608-20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0
- 가족성 유방암 걱정?, 나쁜 생활습관부터 고쳐 보세요 #1. BRCA1 유전자에 의한 유방암 진단을 받은 이 모씨(54세)는 가족 중에 유방암이나 난소암에 걸린 사람이 없는데, 유독 자신만 유방암에 걸려 딸에게 유방암 유전자를 대물림 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우울증까지 얻었다. #2. 잦은 야근과 술자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던 골드미스 최 모씨(39세)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유방암 2기 판정을 받았다. 어머니도 유방암을 앓았던 터 라 쌍둥이 동생과 함께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둘 모두 BRCA2 유전자를 갖고 있었다. 그런데 동생은 멀쩡하고 자신은 유방암이어서 의아하다. 미국 헐리웃 여배우인 안젤리나 졸리가 유전성 유방암 예방을 위해 자신의 가슴을 미리 절제해 큰 이슈가 되었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도 유방암 예방을 위한 ‘예방적 절제술’에 대한 관심과 함께 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다. 하지만 유전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모두 유방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의 도움말로 가족성 유방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착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유전성 유방암? 가족성 유방암?BRCA1, BRCA2 등의 유전자에 의해 발생하는 유전성 유방암은 우리나라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7%를 차지하고 있다. 이 수치로만 보면 유전성 유방암의 비중이 아주 높은 것은 아니다. 친척 중 3명의 유방암 혹은 난소암이 있고, 두 사람간은 1촌간이며, 적어도 한사람이 45세 이전에 발병한 경우에 유전성 유방암이라고 진단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양측성 유방암이 많고, 유방암 외에 난소암, 직장암 등의 다른 암도 잘 생길 수 있다. 그에 비해 가족성 유방암이란 두 명 이상의 유방암 환자가 가족 내에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유전적 소인 이외에도 평생을 함께 하며 같은 환경과 같은 생활습관 등에 노출 된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다. 문병인 센터장은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들은 유전성이 아니라 습관에 의해 우연히 생기는 유방암”이라면서 “유전자의 대물림 보다는 잘못된 습관의 대물림에 보다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 유방암 예방을 위한 ‘착한 생활습관 5가지’ 1. 콩 음식을 자주 먹자콩 속의 ‘이소플라본’은 식물성 여성호르몬으로 유방암을 일으키는 에스트로겐을 조절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중국 쑤저우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콩 음식을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유방암 발생율이 0.75배 적었다. 또한 미국의 연구에서도 5살 때부터 청국장 등 콩 발효식품을 먹어왔던 여자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는 유방암 발병률이 약 50%까지 차이가 난다. 2. 적정 체중을 유지하라우리 몸이 적정 체중을 유지하지 못 하고 비만하게 되면 몸속에 렙틴과 인슐린 유사 성장 호르몬을 증가시켜 암 세포 성장과 생존을 연장 시켜 준다. 이 때문에 항상 자신의 키에 맞는 적정한 몸무게를 알고 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BMI지수)가 25이상이면 비만이라고 한다. 3. 1주일 300분 운동을 지켜라운동은 체력은 증가시키는 반면 여성호르몬의 작용은 감소시켜 유방암을 예방해 준다. 일주일에 격렬한 운동을 300분 이상 하게 되면 에스트로겐 분비가 18.9% 감소하며, 프로게스테론 역시 23.7%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국내 연구에서도 폐경 후 여성에서 일주일에 3회 이상, 1회 평균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유방암 발생 위험을 반 정도 줄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문병인 센터장은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강도는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등에 땀이 조금 나면 적당하다.”고 말했다. 4. 오색채소, 과일과 친해져라과체중과 비만은 발병과 함께 재발도 증가시킨다. 적정한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조절하자. 고지방식을 피한다고 육류를 전혀 먹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대신 지방대신 살코기 위주로 찜이나 조림으로 먹는 것이 좋다. 음식조리 시에는 올리브유나 들기름 등 식물성 기름을 쓰는 게 도움이 된다. 또한 술 속의 에탄올은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해 유방암 재발에 영향을 미친다. 5. 마음의 편안과 함께 잘 쉬어라.우리나라 유방암 발병 연령대를 살펴보면 40대가 가장 많다. 폐경에 의한 호르몬의 변화도 있겠지만 가정이나 사회에서 심리적·육체적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을 나이대인 것도 큰 원인이다. 이럴 때일수록 현실을 직면하고 적극적인 참여 자세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병인 센터장은 “스트레스가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라 좋은 스트레스와 불안과 우울증을 유발하는 나쁜 스트레스가 있다.”면서 “부정적인 생각 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면 어차피 오는 스트레스를 보다 좋은 스트레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도움말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7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공공의료사업 중 무료진료>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공공보건의료계획 2012년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 169개 기관 중 2곳 뿐이다.특히 2011년 개원하여 처음으로 평가를 받은 병원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고 공공병원으로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국민건강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전국 200개 공공보건의료기관 중 169개를 대상으로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건강안전망 기능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시행결과와 사업을 평가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서남권역의 뇌건강을 위한 ‘뇌혈관 튼튼프로젝트’, 지역사회 취약계층 건강안전망을 돕는 독거노인 건강증진, 위기환자 의학적치료 프로그램, 시설종사자 전문성 향상 교육, 적정진료를 위한 원내 QI활동 활성화, 질 지표관리, 환자 안전 관리 등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3가지 영역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93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2011년 개원병원임에도 매우 의욕적으로 성실하게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 받았다. 노인성질환 전문병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김준식 병원장은 “노인성질환 전문병원으로서 의료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공공보건사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고 있다. 공공보건의료사업 전국 최고의 병원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공공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노인성질환 전문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2011년 5월 개원하였으며, 개원과 동시에 공공의료단을 구성하여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확충 및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요양시설 종사자 전문성 향상 교육>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7
- 이대목동병원 어깨질환센터, 25일 건강강좌 개최 이대목동병원 어깨질환센터는 오는 25일 2층 대회의실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어깨관절의 날(매년 3월 마지막주 목요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신상진 어깨질환센터장이 연자로 나서 어깨질환 전반에 대한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또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초음파 무료검진을 진행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어깨 운동 기구, 어깨관절 질환 가이드북과 어깨 운동 책자 및 동영상 CD 등을 제공한다. 문의 02-2650-51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0
- 면역기능 떨어지면 발생하는 ‘대상포진’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어릴 때 수두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와 같은 것이다. 수두가 치료된 후에도 이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고 우리 몸 속의 신경을 타고 척수 속에 오랜기간 숨어 있다가 우리의 몸이 약해지거나 다른 질환으로 생체 내의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다시 활성화되어 병을 일으키는 것이다. 대상포진의 특징은 우리 몸의 신경 중의 하나를 따라서 퍼지기 때문에 몸의 한쪽에만 통증과 수포를 동반한 피부병변이 발생한다. 처음에는 몸의 한쪽 편으로 심한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난다. 즉 발생부위에 따라서 두통, 흉추통이 발생한다. 배가 아프거나 팔 다리가 저리기도 한다. 그래서 근육통 또는 다른 내부장기 질환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다.대상포진은 수일내에 물집이 나타나면 3일 이내에 고름집 모양으로 변하고 일주일이 지나면 딱지가 생긴다. 발생부위에 따라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눈 주위에 생기는 경우에는 심한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도 있다. 안면부 및 귀를 침범한 경우에는 안면 신경마비 증상이 올 수 있다. 드물게 운동신경을 침범하여 마비증상이 오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합병증으로는 병이 치료된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대상포진후 신경통이다. 대상포진을 앓고 난 이후에도 그 부위에 통증이나 이상감각 등이 지속된다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나 대상포진후 신경통은 고령층에서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주로 대상포진은 60세 이상의 고령자이거나 AIDS, 혹은 암환자 등 전신적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바이러스가 되살아나서 이 병에 걸리지만 최근에는 젊은 사람도 과로,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발병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치료는 병에 이환되었을 때 가급적 빨리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고 필요하면 신경차단술을 병행하여 신경의 염증을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예민해진 신경을 완화시켜 통증을 줄이면 상태를 더 빠르게 호전시킬 수 있다. 최근에는 대상포진 백신이 개발되어 50대 이상에서 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백신을 접종한다 하더라도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으나 재활성화되는 현상을 50~70%정도 감소시키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65%정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오름통증의학과의원박상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0
- 흉터 모공 여드름치료법 여드름과 모공치료법에 쓰이는 세가지 조합을 알아보겠다.수험생이든 직장인이든 성인 여드름은 피할 수 없는 얼굴의 문제이다.모공치료법으로는 마이크로 MTS 치료법, 레가또 흉터치료 및 프락셔널 치료의 3단계치료법을 권한다.여드름이나 흉터 모공자국 등은 과거부터 MTS를 이용하였다.멀티홀 mts 치료법은 극미세 구멍을 이용한 복합 흉터 치료법으로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를 비롯하여 수술자국, 사고흉터, 화상흉터, 튼살 등의 치료에, 효과적이다.세포영양을 주는 PRP나 싸이토카인 아기주사, 물광주사, 신델라주사, 연어주사 등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태반주사도 같이 쓰면 좋다.또한 방법으로는 두께 1mm 1.5mm의 미세한 침 수백개가 달린 롤러형식의 롤러를 이용 피부에 구멍을 뚫어주고, 그 후 극미세 갈바닉 전류를 이용하는 골드밸리 치료를 병행하면 흉터부부위에 미세 전류를 흘러 움푹 패인 흉터주위의 피부가 매끈해지고 조직의 진피층 배열이 가지런해진다.흉터의 치료는 1단계가 MTS 롤러 치료법을 먼저 시행하고, 레가또 등을 이용하여,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 다음, 최종적으로는 프락셔널 레이져를 이용하여 레이져가 깊이 침투하도록 하면 깊은 흉터치료에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상기 3단계 치료는 통증이 미리 표면마취를 통해 제거되고, 특수한 후재생관리가 이뤄지므로, 흉터부위에 새살이 돋아오는데, 빠른 재새을 촉구하면서, 일상생활에 빨리 적응토록하여 불편함이 거의 없어졌다.기존에는 얼굴의 여드름 흉터나 모공 넓은 부위에 주로 적용하였지만, 지금은 담배흉터, 수두자국, 베인 흉터자국 등, 신체의 모든 부위에 걸쳐 적용이 가능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단, 시술부위가 약간 붉어지거나, 일시적으로 어두워지는 경우가 생길 수는 있으나, 포어덤과 같은 특수 재생관리를 통하면, 색소침착등의 예방이 가능하다안산 중앙동에서 피부레이저클리닉을 운영하는 본원에서는 여드름 흉터에 주로 PRP, 레가또, 프락셀, MTS, 알라딘필 등을 주로 사용하면서 연예인필이나 밀크필 등을 같이 이용하는데, 같이 쓰던 여드름필인 아쿠아필이나, 블루필링 등과 함께 상호 호환적으로 돌아가면서 병행하므로, 피부흉터레이저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많은 경험을 갖고 있으므로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 안산엔비의원기문상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