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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중학교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영어 시험지 심층분석 노원구 중계동에 소재한 을지중학교 3학년 영어시험은 객관식으로만 100%로 이루졌으며, 총 30문제로 구성되었다. 영어시험 범위로는 학교 교과서 내 수업 부분과 추가 프린트(팝송-단어)이었다. 수업 시간 중 영어 과목 선생님께서 어법의 경우 중1,중2 때 공부하였던 부분에서도 내신다고 이미 언급을 하셨다, 이번 1과, 2과 내 어법 부분은 아니었지만, 중2 때 다루었던 상관접속사(not only A but also B) 문제 하나가 출제되었으며, 수업 시간에 조금 심화 된 내용으로 다루신 부분을 섞어 출제하였다. 작년 2학년 때에 비하면 팝송 단어 부분은 많이 줄었으며, 조금 더 교과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셨다. 을지중3 영어 시험의 경우. 주관식 문제가 없는 만큼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보기에 주어진 의미가 되도록 올바르게 영작하는 문제들을 어휘, 어법과 연계하여 출제되었다.영어시험 문제 총 30문제 중 어휘 문제 4개, 어법 문제가 18문제, 나머지는 대화와 본문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었다. 어휘 문제는 쉽게 나왔으며, 학습지에 있는 어휘 문제나 영영풀이를 꼼꼼하게 공부한 학생이라면 무난하게 풀 수 있었던 문제들이다. 어법 문제 대다수는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부분이었다. 총 30문제 중 반 이상의 문제, 그리고 시험 후반부가 거의 어법 문제인만큼 시험 대비 시 어법은 꼼꼼하게, 그리고 폭넓게 공부해야 한다. 이번 1과에서 공부한 부분이 to 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이지만 이번 시험에서 10번 문제처럼 to 부정사의 전반적인 부분, 그리고 28번 문제와 같이 2과 문법 부분인 so that과 연결시켜 문제를 다뤘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26번 문제와 같이 교과서 외 문법 파트까지 다루는 문제를 볼 수 있다. 그렇다보니 시험 범위에 해당되는 부분만 공부한 학생의 경우 다소 어려웠을 문제들이 다소 있었다.1과, 2과 본문 관련 문제로는 내용 일치, 영어 영작, 문장 삽입 등 본문 이해 관련한 문제를 적절하게 여러 형태로 출제하였다. 이번 3학년 영어시험에서 새로운 문제 유형이 등장하였는데 15번 문제와 같이 본문의 내용과 일치하도록 문장 순서 배열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본문과 보기 문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보기 속 어휘들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만큼 한 문제를 풀기 위하여 여러 가지를 복합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철저함이 필요하다.노원구 중게동의 다른 학교 시험과 비교해 보아도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적정 수준에서 나왔다고 평가될 수 있다. 단, 평이해 보이는 속에도 어법 문제의 비중은 늘어나고, 난이도가 중상 이상으로 변별력을 두시려고 한 시험이었다.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부분들이 대체적으로 거의 다 나왔으며, 수업 시간에 집중해서 선생님의 말씀을 귀 닫아 듣고, 필기를 꼼꼼히 하고, 많은 문제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힌 학생들에게는 무난한 영어시험 이었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2024-05-24
- 2025학년도 4개 사관학교(육·해·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전형방법 사관학교는 특수대학으로 분류되어 지원,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일반대학의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 6회·정시 3회 지원 횟수 제한을 받지 않는다. 우선선발(1차, 2차 시험을 통과한 학생)로 수시에서 80% 선발하고, 미선발 학생은 종합선발(정시로 자동 전환)에서 선발한다. 종합선발에서는 수능 성적이 반영되며 각 대학의 수능 반영과목과 영역별 배점 등을 잘 살펴야 한다. 특히, 올해 주목할 점은 사관학교 1차 시험이7월 27일, 경찰대 8월 3일로 서로 달라서 7년 만에 중복지원이 가능해졌다. 4개 사관학교(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는 6월 14일부터 24일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참고로 경찰대 원서접수는 특별전형이 5월 3일부터 진행되었고, 일반전형은 5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1차 시험일, 경찰대와 달라 중복지원 가능올해 육·해·공군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선발 방식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일부 차이점이 있다. 먼저, 육군사관학교 선발 인원이 작년에 비해 남학생은 2명 줄고, 여학생은 2명 늘어났다. 또, 지난해와 달리 1차 시험 일정이 경찰대와 다르다. 올해 사관학교 1차 시험은 7월 27일(토)이지만 경찰대 1차 시험은 8월 3일(토)이라 각 대학에 중복지원 할 수 있게 됐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이로 인해 각 사관학교와 경찰대 경쟁률이 작년보다 상승할 것으로 경찰대와 사관학교의 시험 일정이 달랐던 2017학년도의 경우 육·해·공군 사관학교 경쟁률은 평균 33.2대1, 경찰대의 경우 113.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따라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다만, 수험생 중에는 수능에 대비한 연습 성격으로 지원하거나 타 대학과 중복 합격해 빠지는 학생이 많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경쟁률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며 2025학년도 사관학교의 학생 선발 방식을 잘 살펴볼 것을 조언했다. 우선선발(수능 미포함) & 종합선발(수능 포함)사관학교 시험은 크게 우선선발(특별전형 포함)과 종합선발로 나뉜다. 모든 응시자는 1차 시험(필기시험-국, 영, 수)을 치러야 하며, 1차 시험 등수가 일정 배수 안에 든 합격자에 한해서 2차 시험(면접 및 체력검정, 신체검사 등)을 치를 수 있다.1차 시험, 2차 시험, 학생부 성적 등으로 우선선발 합격자를 추리게 되는데, 이때 우선선발에 합격하지 못한 수험생은 자동으로 종합선발 대상자로 전환된다. 종합선발은 우선선발과 달리 수능 성적이 포함된 전형방법으로 선발 절차를 거치게 된다.1차 시험, 시험 범위와 문제 유형 수능과 유사육·해·공군과 국군간호사관학교는 공통문제로 1차 시험을 치른다. 국어, 수학, 영어로 이루어진 1차 시험을 통과해야만 이후 전형을 진행할 수 있어, 1차 시험이 매우 중요하다. 시험 범위나 문제 유형이 수능과 유사하지만 차이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우선선발전형 면접 비율 높아수능이 포함되지 않는 우선선발 전형은 면접 비율이 매우 높아서 면접을 잘 치르는 것이 관건이다. 사관학교 면접은 수능 전에 신체검사, 체력검정과 함께 1박 2일에 걸쳐 치러지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반영 비율이 높은 만큼 면접을 잘 치른다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각 학교 면접은 AI면접, 대면면접 등을 포함하는데 AI면접은 2차 시험 입소 전 정해진 기간에 온라인으로 먼저 실시하며, 대면 면접은 국가관, 안보관, 인성 등을 평가한다. 국, 영, 수, 사, 과 등급산출 모든 과목 반영재학생은 3학년 1학기까지, 졸업생은 3학년 2학기까지 학생부 성적이 반영된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관련 과목 중 석차등급(9등급)이 산출되는 모든 과목을 전 학년 차등 없이 100% 반영하며, 진로선택과목은 반영되지 않는다.육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의 경우 학생부 배점 중 10%를 출석 점수로 반영하는데 두 곳 모두 결석 2일까지만 만점을 부여한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비교과 성적 총점(10점)에서 결석 일수당 0.3점씩 감점한다. 단, 병결 및 학교장 승인 결석은 결석일수에서 제외한다.참고로, 사관학교 모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점수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되기 때문에(종합전형 제외) 별도의 준비가 필요하다. 제58~70회(2022. 4. 10 ~ 2024. 5. 25) 내에 치른 시험만 인정된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다른 대학들도 입시결과가 하락하는 경향성을 띄고 있고 사관학교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단순히 1차 시험이나 수능 성적만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서 이를 가지고 사관학교 합격을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면접이나 체력검정 등 당락을 결정짓는 다른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해야 최종합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4-05-23
- 2025학년도 치의대 입학전형 치의학 계열은 8개의 치의대와 3개의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있으며 입학정원은 630명이다. 2025학년도 치의학 계열 전체 모집인원은 경희대가 1명 늘었지만 강릉원주대가 1명 줄어 총 모집인원은 630명으로 입학정원과 동일하다. 2025학년도 치의대 입학전형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참고자료: 2025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계획, 2025학년도 대입정보 119(대교협)* 2025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추후 발표되는 대학별 수시 및 정시요강을 참고해야 한다.치의대 모집인원 총 630명, 지난해보다 수시 비율 다소 증가2025학년도 치의학 계열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치의대가 8개, 치의학전문대학원이 3개로 11개 대학이다. 총 모집인원은 630명이고,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살펴보면 수시모집은 373명(59.21%)로 지난해의 365명보다 8명 늘었고, 정시모집은 257명(40.79%)으로 지난해의 266명보다 9명 줄었다. 수시모집 비율이 다소 증가했지만 치의대는 의대에 비해 정시모집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수시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8명 늘어난 146명, 학생부종합전형이 2명 늘어난 203명, 논술전형이 2명 줄어든 24명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인원이 가장 많다.<2025학년도 치의대 모집인원>수시 비율 서울대 55.56%, 연세대 56.67%, 경희대 59.26%학석사통합과정을 포함한 11개 치의대 모집인원을 대학별로 살펴보면, 경희대가 8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조선대와 원광대(인문+자연)가 각각 80명, 단국대(천안) 70명, 연세대와 경북대가 60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수시모집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경북대로 80%이며, 다음으로 수시 비율이 높은 대학은 전북대로 75%에 달한다. 서울 지역 치의대인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3개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은 50%대다. 반면, 수시모집 비율이 가장 낮은 대학은 단국대(천안)로 전체 70명 중 20명만 수시로 모집해 28.57%에 불과하다. <2025학년도 치의대 수시/정시 모집인원>지역 대학 수시 정시 전체 수시 비율수시 학생부교과전형, 일반전형은 6개 대학 51명에 불과2025학년도 치의대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은 8개 대학에서 146명을 모집하며, 그중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은 6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모집인원은 51명에 불과하다. 그 외에 지역인재전형(기회균형 특별전형 지역인재전형 포함)은 6개 대학에서 92명을 모집하고, 정원 내 기회균형전형으로 2개 대학에서 3명 모집한다.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은 경희대 지역균형전형이 16명으로 지난해의 13명보다 3명 늘어났으며 그 외 대학의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10명을 모집하는 연세대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은 단계별 전형에서 일괄전형으로 바뀌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면접평가를 폐지했다. 지방 소재 치의대 중에서는 조선대가 가장 많은 인원인 13명을 모집한다.전형방법은 대부분 학생부 100%이며, 경희대와 경북대는 교과뿐만 아니라 서류평가도 포함한다. 전북대와 조선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에서 탐구영역은 과탐 1과목을 적용한다. <2025학년도 6개 치의대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치의대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 경희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합 4등급, 한국사 5등급 이내- 연세대: 국어, 수학(미/기), 과탐1, 과탐2 중 국어 또는 수학 포함 1등급 2개 이상, 영어 3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 경북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절사) 중 3개 합 4등급(과탐 포함 필수)- 전남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 중 3개 합 5등급(수학 포함 필수)- 조선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등급(수학 포함 필수)- 전북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6등급(수학 포함 필수)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대비 철저히2025학년도 치의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11개 모든 대학에서 실시하며 총 203명을 모집한다. 그중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부산대를 제외한 10개 대학에서 127명이며, 원광대는 인문계열로도 2명을 모집한다.전형방법은 경북대만 서류 100%인 일괄전형이고, 나머지 대학들은 모두 단계별 전형을 실시해 2단계에서 면접을 진행하므로 필히 면접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과 서울대 일반전형은 적용하지 않으며 나머지 8개 대학은 적용한다. <2025학년도 10개 치의대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치의대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경희대, 서울대- 연세대: 국어, 수학(미/기), 과탐1, 과탐2 중 국어 또는 수학 포함 2개 1등급, 영어 3등급, 한국사 4등급- 강릉원주대: 국어, 수학, 영어, 과탐(1) 중 3개 합 6등급(수학 포함 필수)- 단국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 중 3개 합 5등급(수학 포함 필수)- 경북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절사) 중 3개 합 4등급(과탐 포함 필수)- 전남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 중 3개 합 6등급(수학 포함 필수)- 조선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등급(수학 포함 필수)- 원광대(인문): 국어, 수학, 영어, 사탐 중 3개 합 6등급(수학 포함 필수)- 원광대(자연): 국어, 수학, 영어, 과탐 중 3개 합 6등급(수학 포함 필수)- 전북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6등급(수학 포함 필수)수시 논술전형, 3개 대학 24명 모집2025학년도 치의대 입시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경희대, 연세대, 경북대 등 3개 대학이며 모집인원은 24명이다. 논술유형은 연세대가 2024학년도와 달리 과학논술을 폐지해 수리논술만 실시하고, 경북대는 2024학년도부터 도입한 의학논술과 함께 수리논술이 출제된다. 경희대는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이 출제돼 3개 대학 모두 논술유형이 다르다. 연세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2025학년도 3개 치의대 논술전형><2025학년도 치의대 대학별 논술유형><치의대 논술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연세대: 미적용- 경희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합 4등급, 한국사 5등급- 경북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절사) 중 3개 합 4등급(과탐 포함 필수)치의대 정시모집 11개 대학 257명 모집, 일반전형 215명서울대는 적・인성 면접(P/F)치의대 정시모집은 11개 대학에서 257명을 모집한다. 이중 일반전형은 215명이고 지역인재전형이 42명이다.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단국대(천안)로 50명이고, 다음으로 경희대 33명, 원광대 32명, 연세대 26명 순으로 모집인원이 많다.정시 일반전형을 모집군별로 보면 가군이 4개 대학 80명, 나군이 6개 대학 162명, 다군이 1개 대학 15명으로 가군과 나군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나군에 경희대, 단국대, 서울대, 원광대 등의 모집인원이 많은 대학들이 집중되어 있어서 치의대 정시모집 진학을 희망한다면 나군에서 선택을 잘해야 한다. 원광대는 사회탐구를 지정하여 인문계열 4명을 자연계열 28명과 구분해 별도로 모집한다.정시 전형방법은 서울대를 제외한 10개 대학에서 수능100으로 선발한다. 서울대는 지역균형전형은 수능60+서류40으로 선발하고, 일반전형은 단계별전형을 실시한다. 수능 반영에서 연세대와 경희대는 과탐 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조선대는 과탐을 1과목만 반영한다. 서울대는 합불을 결정하는 2024-05-23
- 2024년 미국 캐나다 영어캠프 모집 어린 시절의 다양한 경험은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 책 속의 글로 배우는 지식과 다르게 생동감 넘치는 경험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호기심과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어 주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에게 소중한 경험을 주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맞벌이 부부가 많아진 요즘, 아이들과 함께 2주 이상의 시간을 계획하기란 힘든 것이 현실이다.자녀가 성인이 되기 전에 다양한 경험으로 성장했으면 하는데, 함께 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자연스레 여러 캠프에 관심을 두게 된다. 그중 영어캠프는 글로벌 시대를 사는 학생들에게 필수로 요구되는 영어실력과 글로벌 마인드, 그리고 열린 사고를 키우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렇게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에게 특별한 경험을 주고 싶은 학부모들에게 2005년부터 34회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교육연구소 힐의 영어캠프를 소개한다.2005년부터 20년, 시간으로 증명하는 영어캠프자녀에게 좋은 것들만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그래서 영어캠프를 선택하는데도 장소, 프로그램, 숙박시설, 식사, 후기 등 세세한 것들을 꼼꼼히 살핀다. 교육연구소 힐의 영어캠프는 이런 깐깐한 부모들의 기준을 충족시키며 20년을 이어 온 전통을 가지고 있다. 2005년 1회를 시작으로 2024년 7월 15일에 떠나는 34회 캠프까지, 20년을 이어 온 캠프 역사는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단순히 영어수업을 듣고,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캠프를 떠나기 전부터 돌아온 이후까지 이어지는 심리상담과 개인코칭을 더해 4주의 캠프기간의 경험으로 세계관을 넓히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캠프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영어캠프의 기본인 영어실력 향상을 비롯해 안전과 재미, 그리고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성장하도록 알차게 구성된 프로그램은 매해 캠프를 다녀온 학생들의 후기로 확인된다.심리상담과 개인코칭이 교육연구소 힐 영어캠프의 차별점20년이라는 오랜 기간, 변함없이 학생들이 찾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 교육연구소 힐의 김순임 대표는 “최근에는 영어만 배우기 위해 영어캠프를 선택하기 보다는 다른 나라에서 여러 경험으로 성장하기 위해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런 캠프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저희 영어캠프는 미국, 아니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문대가 위치한 미국 동부와 캐나다 토론토 지역에서 영어수업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저희 영어캠프는 25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대표인 제가 해외캠프의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합니다. 모든 스태프들은 학생시절 교육연구소 힐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로 이루지며 개별 학생을 세심히 살피는 것이 원칙입니다. 4주라는 캠프가 개별 학생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지요. 또한, 교육연구소 힐은 전문적인 심리와 진로상담을 하는 곳이기에 캠프를 떠나기 전, 제가 직접 학생과 학부모의 1:1 상담으로 아이들의 영어실력과 특성을 파악해 필요한 부분을 함께 준비하고, 캠프 중간에도 긴밀한 피드백으로 불편한 점을 바로 해결합니다. 그리고 캠프 이후에는 캠프 중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진로와 학습 코칭 등을 통해 이후 계획을 함께하지요”라고 덧붙였다.교육연구소 힐의 영어캠프는 영어를 배우고 미국과 캐나다를 여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지속적인 심리상담과 코칭으로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경험을 통해 삶을 계획하는 힘을 기르는 성장의 기회를 주도록 책임지고 운영하는 영어캠프다.7월 15일 떠나는 영어캠프로 성장 시작~교육연구소 힐에서 모집하는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이 대상이다. 캐나다 대학에서 영어를 공부하며 세계 각국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수업하고, 활동하며 글로벌시대를 준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여기서 끝이 아니라 UN본부와 아이비리그라 불리는 하버드, 예일, MIT 등 미국 동부의 명문대학을 방문하고 재학생에게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는 시간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자유의 여신상과 맨해튼 도심 관광 등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여행지 및 액티비티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영어실력과 재미, 그리고 성장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다.문의 : 010-4498-4598 2024-05-23
- 고1, 고2 학생이 내신·수능 선택과목 결정 시 고려해야 할 점 많은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 이후 고1, 2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신 선택과목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선택과목을 결정했다고 해도 확정이 아니라 학생들의 신청 인원에 따라 과목이 개설될 수도 있고그렇지 못하기도 하다. 학생들의 희망 교과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 편성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 사전 수요조서 신청 후 추후에 선택과목을 바꿀 수도 있지만, 고1·고2 학생들이 내신 선택과목과 수능 선택과목을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짚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참고자료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안내(2024.03.29.)>, 교육부 <학생 진로·진학과 연계한 과목 선택 가이드북># 내신 선택과목 결정 시 고려할 점 관심 있는 분야와 연관있는 과목인가? 과목 선택 시 자신이 좋아하면서도 진로와 연관이 있는 과목이라면 즐겁게 공부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좋은 성취도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전공이 특정 과목과 직접적으로 연계되지는 않기 때문에 진로를 결정했다고 해도 과목 선택이 어려울 수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이런 학생이라면 ‘대학이나 교육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참고하라’고 말한다. (표1 참조)표1. 서울대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 중 일부*핵심 권장과목: 학과(부)에서 공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를 권장하는 과목*권장과목: 학과(부)에서 공부하기 위해 이수를 권장하는 과목*출처: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안내(2024.03.29.)서울대학교는 모집 요강이나 전형계획에 ‘전공에 따른 교과 이수 권장과목’을 제시하고 있다. 각 전공을 공부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우기를 추천하는 과목으로, 이 중 ‘핵심 권장과목’은 필수로 이수할 것을 권장한다.우연철 소장은 “물론 서울대에서 제시한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이수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 학과에 지원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또, 서울대의 권장과목이 모든 대학에 적용되는 것도 아니다. 단지 위의 자료를 통해 해당 학과에서 어떤 역량을 필요로 하는지를 참고할 수 있다. 서울대 외에도 5개 대학 공동연구에서 <대학 자연계열 전공 학문 분야의 교과 이수 권장과목(경희대·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중앙대)>을 안내하고 있다. 숭실대는 <전공안내 웹진>을 통해 학과별 선택교과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다만, 대학에서 제시하는 선택 과목 가이드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해당 가이드에 따라 교과목을 이수했다는 사실만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교육부에서는 <학생 진로·진학과 연계한 과목 선택 가이드북>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교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과목의 내용과 성격,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을 비롯한 여러 시·도 교육청에서도 선택과목 및 전공 안내서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성적 관리에 유리한 과목인가?서울대는 인문·사회 계열 모집단위 중 경제학부에만 권장과목을 지정했을 뿐, 나머지 모집단위는 ‘학생의 적성과 진로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과목을 선택해 학습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자연계열 중 치의학과에는 어떠한 권장과목도 지정하지 않았다.그러나 대학의 모든 전공들이 특정 과목 이수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진로를 아직 정하지 못한 학생들도 많고, 대부분의 교과전형이나 정시(수능위주)처럼 성적으로만 정량평가하는 전형을 고려하기도 한다. 이처럼 성적을 염두에 두고 과목 선택을 할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이에 우연철 소장은 다음 세 가지를 강조했다. 선택 기준 ① 수강생이 많은 과목많은 학생이 선택하는 과목은 그만큼 일반적인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연계할 수 있는 분야가 많고, 교과목의 난도도 크게 높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사회 교과 중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는 비교적 수강 인원도 많고, 어느 전공을 선택하든 연결고리를 찾기 어렵지 않다. 따라서 과목을 결정하는 것이 어렵다면 많은 학생이 수강하는 과목을 살펴보기 바란다.선택 기준 ② 일반선택 vs 진로선택 비중 고려성적에만 초점을 둔다면, 3학년 선택과목은 일반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의 비중을 전략적으로 따져봐야 한다. 조금이라도 내신등급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라면 비교적 수강인원이 많은 일반선택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등급 받기가 수월해 대입을 고려한 하나의 전략일 수 있다. 그러나 내신성적이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우라면 3학년 때는 성적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진로선택과목의 비중을 높이고 수능이나 비교과 활동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선택 기준 ③ 수능과의 연계 고려정시전형을 고려하는 학생은 물론이고, 수시전형 위주로만 준비한다고 해도 수능을 배제할 수는 없기에 수능과 연계한 과목 선택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수능 국어를 ‘언어와 매체’ 과목으로 응시하려는 학생은 내신과목도 동일하게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다른 예로 사회탐구의 경우, 수능에서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은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순이다(2024학년도 수능 기준). 사회 교과의 경우 수시에서도 전공에 따른 과목 영향이 적기 때문에 수능과 동일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 수능 선택과목 결정 시 고려할 점 국어는 ‘언어와 매체’, 수학은 ‘미적분’ 선택 증가2024학년도 대입에 해당하는 지난해 시험(2023년 학력평가, 모의평가)에서 국어 영역 응시자 중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비율은 3월 학력평가 때 37.6%였으나 수능에서는 40.2%로 증가했다. 이는 2023학년도 수능(2022년 11월 실시) ‘언어와 매체’ 선택 비율인 35.1%를 넘어선 수치이다.수학 영역에서 미적분을 선택한 비율의 증가 폭은 더욱 컸다. 지난해 3월 학력평가에서 43.4%였던 미적분 응시자의 비율은 6월 모의평가 때 48.5%였고 9월 모의평가와 11월 수능에서는 50%를 넘어섰다. 2024학년도 수능에서 미적분을 응시한 수험생의 비율은 2024학년도 3월 학력평가에 비해 7.6%p나 증가했으며, 2023학년도 수능의 45.4%에 비해서도 5.6%p 증가했다. (표2 참조)이러한 현상은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고3 학생들에게서도 이어졌다. 지난 2025학년도 3월 학력평가에서 국어와 수학 영역 선택과목별 응시 비율은 지난해 3월과 비슷한 분포였고, ‘언어와 매체’ 선택 비율이 37.4%, 미적분 선택 비율이 43.8%로 나타났다. 표2. 최근 모의고사 및 수능 국어, 수학 영역 선택과목별 응시 현황*단위: 인원(명), 비율(%) ※자료 진학사과목별 특성 고려하는 것이 우선 그렇다면 과연 국어 영역에서 ‘언어와 매체’, 수학 영역에서 ‘미적분’을 응시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 상대적으로 수능에서 높은 표준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언어와 매체, 미적분’을 선택하는 것이 모든 학생에게 유리한 것은 아니다. 이에 우연철 소장은 “과목별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우선이다. 수 2024-05-23
- 2024년 강남 특성화고 탐방 - 대진디자인고등학교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대진디자인고등학교(교장 김성호, 이하 대진디자인고)는 강남 유일의 디자인 특성화고등학교이다. 디지털 기술과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을 선도하는 미래형 융합학교를 지향하며 네 가지 교육 강점(①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 교육, 소질과 적성을 키우는 직업교육, ②지성 감성 인성을 기르는 창의성 교육, ③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안전 예방 교육, ④소통과 협력을 통한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대진디자인고는 체계적인 실무 교육과 진로·진학 지도로 매년 우수한 취업률과 진학률을 이뤄냈다. 강남 디자인 특성화고인 대진디자인고등학교를 찾아가 봤다.디자인에 특화된 3개 전공 운영대진디자인고는 시각디자인과, 인테리어디자인과, 메타버스디자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시각디자인과시각디자인과는 시각디자인, 광고/애니메이션, 3D그래픽스, 컴퓨터그래픽, 영상, 편집디자인 등 전문적인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디자인 전공 자격증과 취업반, 3D애니메이션 기능영재반 등 특화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디자인 회사와 다양한 교육기관의 협력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인테리어디자인과인테리어디자인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미래의 건축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건축 관련 체험과 기술 및 산학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컴퓨터그래픽, 3D그래픽스, 전문 제도, 실내디자인 등 창의적인 기술인과 능력 있는 종합 예술인을 양성해 건축 분야 취업과 대학 진학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을 제시한다.메타버스디자인과메타버스디자인과는 최신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의 흐름과 4차 산업혁명 핵심 키워드인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정을 채택해, 각종 응용 프로그램을 익혀 소프트웨어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 스마트 웹/앱 개발 분야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취업과 진학 동시에 다잡는 대진디자인고대진디자인고는 매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취업·진로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재학생 학부모를 한자리에 초청해 특성화고의 취업·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선취업 후진학’, ‘조기취업형계약학과(취업과 진학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제도)’의 방향도 안내하며 새로운 진로 설계에 대한 긍정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대학 진학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탄탄한 기초수학능력을 기반으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맞춤식 진학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학업 의지는 있지만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학생들을 위한 공부법 강의, 자기주도학습, 동행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깨우쳐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력을 쌓고, 비교과영역을 탄탄하게 채워나가 해마다 수시모집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대진디자인고의 교육 지향점은 ‘인의를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이라는 건학이념에 ‘위대한 꿈을 현실화하는 자랑스러운 학교’를 목표로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모두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대진디자인고등학교 2025학년도 입학설명회 일정장소 : 본교 2층 상생홀1차 : 2024년 9월 24일(화) 오후 6시2차 : 2024년 10월 24일(목) 오후 6시3차 : 2024년 11월 12일(화) 오후 6시MINI INTERVIEW_ 대진디자인고등학교 김성호 교장Q. 교장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대진디자인고의 강점은 무엇인가요?“대진디자인고는 상생의 건학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으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강남 유일의 디자인 특성화고등학교입니다. 우리 학교는 그동안 많은 수상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명문 특성화고로 인정받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자기 적성에 맞는 과를 미리 선택해 열심히 한다면 진학과 취업 모든 부분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대진디자인고등학교입니다.”Q. 매년 높은 취업률과 대학 진학률을 보이는데, 올해도 좋은 성과를 냈다고 들었어요.“대진디자인고는 수도권 특성화고 중에서도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습니다. 또한 우리 학교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동안 받은 다수의 표창(학교 컴퓨터교육 최우수학교, 학교경영 우수학교, IT 학과 지원 특성화 우수고등학교, 학생생활지도 우수학교, 학교평가 교육 활동 우수학교 등)과 수상(특성화고 창의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서울지방기능경기대회, 전국기능경진대회 등)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2024년도 서울지방기능경기대회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금, 은, 동, 우수, 장려까지 학생 전원이 최상위 성적을 거두었고, 최상위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8월에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지방기능경기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입니다.” Q. 학생들의 취업과 진학 경쟁력을 돕기 위해, 앞으로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시나요?“우리 학교만의 장점과 다양한 혜택이 있기에 자신의 꿈을 이루는 학생이 많습니다. 자세한 것은 앞으로 있을 학교 설명회(9월, 10월, 11월 총 3차 설명회)에서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그동안 대진디자인고등학교가 해마다 진학과 취업 부문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건, 모든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학교 차원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2024-05-23
- 2024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고려대 간호학과 1 김세희(서울세종고 졸) 김세희 학생(서울세종고등학교 2024년 2월 졸업)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고려대학교 간호학과(학업우수형)에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 고교 3년 내내 학급 임원을 맡고, 동시에 학생회장까지 맡아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을 했고, 열정적인 진로탐구 활동으로 학생부종합전형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김세희 학생의 수시 준비 후일담을 들어봤다. 계열 변경, 진로 설정 이야기문과 → 이과, 생명과학 배우며 진로 변경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으로 바뀐 뒤부터 사실상 문과, 이과 구분이 없어졌다지만, 학생들의 선택과목에 따라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희망 전공을 파악할 수 있다. 김세희 학생은 고교 입학 후 인문계열 전공을 희망했지만, 과학 교과를 배우면서 자연계열 전공으로 진로 방향을 변경했다.“저는 본래 문과였다가 생명과학 공부를 하고 흥미를 느껴 이과로 전향한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진로 또한 생명과학 관련으로 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중 특히 간호학에 관심이 갔던 이유는 고등학교 생활 중 응급실에 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항상 곁에서 상태를 확인해주시고 안내해주신 간호사 선생님께 감동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후로도 여러 교내 활동을 하며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제 장점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아 간호로 진로를 확정 짓게 되었습니다.”간호학 중에서도 특히 응급간호학 분야에 관심이 있다는 김세희 학생은, 이 분야를 대학에서 조금 더 깊이 있게 공부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환자를 대면했을 때 첫 조치가 환자의 생존율, 완치율, 후 후유증 유무를 결정지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또한, 응급상황 특성상 환자도 보호자도 흥분하거나 패닉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그런 상황에 차분하게 대응하고 그들을 안정시켜줄 수 있는 간호사를 꿈꾸고 있습니다.”주요 학교 활동김세희 학생은 고등학교 3년간 학급 임원(회장 2번 부회장 1번)을 하면서 동시에 세종고 학생회장을 맡아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했다. 특히, 학생회장으로서 학업, 학교 시설, 단합력 증진 등 다방면의 특색 활동을 추진(‘세종고 1타 강사’ 프로그램, 한글날 맞이 '맞춤법 퀴즈 대회' 등) 했다. 리더로서의 역량뿐 아니라, 적극적인 학교 활동 참여로 진로 역량을 키워나갔다. ① 동아리 ‘과학실험부’ 활동“화학, 생명과학, 물리학 중 학생이 관심 있는 과목에 따라 조를 나눠 활동했어요. 저는 1학년 때는 화학조, 2학년 때 생명조의 조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이 동아리에서는 관심 분야와 관련된 실험을 조원들과 상의해 발표하고, 실험을 선정해 보고서로 작성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중 ‘의수’와 관련지어 로봇 팔을 직접 제작해 보기도 했죠.” ② 학교 특색 프로그램“저는 서울세종고의 특색 프로그램(전공심화탐구 보고서, 전공독서 토론, 멘토링 프록램)에 모두 참여했습니다. 전공심화탐구 보고서 활동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꾸려 융합적인 주제를 가지고 탐구를 진행한 뒤, 포스터와 발표 자료를 만들어 전교생 앞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2학년 때 ‘유전자 가위의 활용 방법 및 윤리적 인식’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3학년 때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 – 객체 인식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치매 환자들을 위한 보조 기구를 만들자는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진로탐구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전공에 대한 탐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증강현실을 이용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 – 객체 인식 프로그램’은 공학과 메디컬 분야를 희망하는 친구와 함께 치매에 대한 책을 읽고 직접 치매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제 코딩 작업까지 진행했습니다. 제가 관심 있었던 ‘정신 간호학’에 대해서도 더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발전하는 기술이 의학과 어떻게 융합해 이용될 수 있을까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③ 멘토링 프로그램“서울세종고 프로그램 중에 ‘서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간호학 캠프’에 참여했던 적이 있습니다. 직접 링거 연결과 방호복 입기 등 여러 체험과 더불어 현직자에게 여러 질문을 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저의 진로를 결정짓는 데 큰 도움을 준 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학생부 세특김세희 학생의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은 전공에 치우친 세특보다는 다방면에서 전공과 융합한 주제 심화탐구와 교과 간 연계 탐구 활동이 돋보인다. 학업역량 & 내신 대비잘 하는 과목은 더욱 집중적으로 공부하며 내신 관리김세희 학생은 3학년 전체 인원(169명)수가 적어 내신등급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고 말한다. 특정 과목의 등급이 잘 나오지 않아 내신 총 등급을 깎아내린 경우에 속했다는 것이다. 학생 수가 적어 더욱 치열했던 내신 대비 방법을 물었다.“저는 내신 관리를 위한 전략을 세웠습니다. 생명과학과 국어, 영어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화학, 지구과학, 사회 과목이 약했기에, 제가 잘하는 과목은 1등급을 받아 내신 평균을 올리자는 목표를 세웠어요. 그리고 공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첫 번째 목표로, 영어나 한국사 등 암기가 필요한 과목은 교과서를 직접 읽고 녹음해서 이동시간에 들으며 익혔고 수학, 과학 등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과목에 공부 시간을 더 투자했습니다. 국어나 통합사회는 학교에 있는 시간을 활용해서 공부했어요. 수면 시간을 무조건 5시간 이상으로 유지했어요.” 후배들에게학교가 나를 성장하게 해 준 자양분김세희 학생은 서울세종고의 가장 큰 장점으로 ‘선생님들과 학생의 친밀감’을 꼽았다. 잘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나 도움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수시 면접을 준비할 때도 다섯 분의 선생님이 모의면접을 도와주셨고, 졸업한 선배 두 분이 오셔서 면접을 도와주셨습니다. 서울세종고의 이러한 좋은 분위기가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면서 입시를 준비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참여할 수 있는 모든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간혹 학생 중에 ‘학교 활동에 참여하면 공부할 시간이 뺏길까 봐’ 걱정하는 학생도 있는데, 저는 이런 활동들이 제 내신 공부를 방해한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더 알찬 학교생활을 보냈고, 일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어서 다른 학생들보다 공부 계획이나 참여 활동을 정할 때 훨씬 많은 정보를 토대로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 대외활동에 참여하며 많은 선생님과 선배님들, 동기들과 친해졌고 남 앞에 나서는 것이 무섭지 않아져 다방면에서 저를 성장하게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들도 꼭 자신이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잘 판단해 보고,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어떤 장점으로 다가올지 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진로 추천 도서① <NO라고 말하는 간호사> 나카니시 무츠코, 마츠자와 가즈마사이 책은 간호사로서 가져야 할 생각, 간호학과 교육에 대한 얘기 등을 하고 있어 여러 방면에서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책이다. 간호사는 서비스직이 아니지만 사실상 하는 업무에 서비스업을 포함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 책에서는 ‘부당한 측면에 NO라고 말하기 2024-05-23
- 학생의 과학 실력이 향상되려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이나 과학적 실험을 경험하면 관심이나 흥미를 갖게된다. 그리고 좀 더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거기에서 한 발 더 나가 왜 그런지 더 궁금해 하고 자료를 찾아보기도 한다.예를 들어 한 학생이 과학관에 견학 갔다가 우연히 구름 발생 실험 장치로 실험을 해서 뿌옇게 구름이 만들어지는 걸 봤다. 학생은 이 장치에서 구름이 만들어지는 걸 직접 경험하면서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할 것이다. 그 학생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구름이 생기는 원리를 자세히 알아보기도 하고, 다양한 기상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 좀 더 찾아볼 수도 있다.요즘 전 세계가 이상기후(엘니뇨, 라니냐, 폭우, 폭설, 가뭄 등)로 힘들어 하는데,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왜 이런 현상들이 생기는지 알아본다면 그 과정에서 그 학생에게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이 쌓이게 되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학교에서 수업 중에 그 단원이 나오면 좀 더 집중하게 되고, 자신감이 생기고, 만약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 학교 시험에서 그 단원에 대한 문제가 나오면 잘 맞출 것이다.과학 실력 향상은 자연 현상에 대한 흥미를 갖는 것부터 시작하고, 궁금한 걸 알아보는 과정에서 개념을 이해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실력도 올라가게 되고, 과학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는 것이다. 자연 현상을 직접 경험하거나 실험을 통해서 흥미를 갖게 되기도 하지만 그 현상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면서 흥미가 생길 수도 있다.학교 과학 성적이 잘 안 나오는 학생들은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는 경험이 자주 없었거나 현상에 대한 개념이 잘 이해되지 않아서 흥미를 잃고 그로 인해 과학 과목을 멀리한다는 것이다. 특히 중요한 것은 개념을 이해해야 그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데 여기서 과학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선생님들은 학생에게 각 단원의 개념이 잘 잡히도록 설명하고, 이해시켜 주고, 흥미를 유발하게만 해 주면 그 다음은 학생들이 스스로 능동적. 적극적으로 과학 공부를 하게 될 것이고, 그 다음 선생님들이 할 일은 학생들이 문제를 풀다가 이해가 안 되는 문제가 있으면 그걸 해결해 주면 된다. 이게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과학 공부를 하게 되고 과학 실력을 높이는 방법이다.양재훈 원장연세수과학학원문의 02-535-7330 2024-05-23
- 성적이 오르려면 반드시 공부 방법을 바꿔야 한다 지금 자녀의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오니까 잘 가고 있는 듯 안심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행복은 잠시. 고1이 되는 순간 현실을 직시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중학교 때 최상위권이었다고 고등학교 때도 상위권을 유지할 거라 안심하고 있다면 오산이다. 중학교에서는 암기만으로도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면, 고등 과정에서는 암기만 한 학생들은 무너지기 시작한다.그런데 혜성같이 등장하여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는 학생들이 발생한다. 바로 스스로 ‘사고’ 하고 있던 부류의 등장이다. 그들은 문해력과 문제 해결력이 뛰어나고, 비판적 사고가 익숙하다.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었거나, 문제를 풀 때에도 스스로 다양한 해결점을 찾으며 몇 시간이고 며칠이고 고민하는 부류이다. 이런 부류는 답만 내는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학교까지는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암기한 성적이 아닌, 글을 읽고 이해하고 핵심을 찾아내며 본인의 생각을 투영하여 더 확장된 사고를 하는 학생인 것이다.그러면 우리 자녀는 현재의 성적도 문제이지만 더 나아가서 글로벌 시대의 기준에서 본다면 어디쯤 가고 있는 걸까? 아니 가고는 있는 걸까? 잘 하고 있다면 하이브리드 엔진을 달아 추진력을 높여 주어 뇌의 무한한 시냅스 기능을 확장시켜 나가야 하며, 반면에 지금 열심히만 하고 있다면 학생의 상태를 분석하여 문제점을 찾아야 한다. 외우고 잊어버리는 공부를 반복하기에는 AI가 밀려드는 세상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 그럼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 선생님의 경우 수업을 하기 위해 기본적인 개념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자료를 활용하여 예시도 만들고, 확장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준비를 한다. 한 가지 개념을 가지고도 여러 번 가르치는 반복을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의미가 있는 반복이다. 매번 학생들이 달라지고 학생들로부터 다양한 질문을 받기도 한다. 선생님은 경험이 많고, 또 끊임없이 연구를 한다면 그 과목에서는 전문가 수준에 이른다. 결국 학생의 실력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의 실력이 점점 좋아지는 것이다. 학생도 성장하기를 원하다면 공부 방법을 반드시 바꾸어야 한다.변지영 대표VIC 연구소(VICEDU)문의 02-561-0055https://blog.naver.com/vicedu 2024-05-23
- 부모 주도 학습은 부모가 아이 공부의 주도권을 갖는 공부의 유형이다 부모가 아이를 옆에 끼고 직접 가르치는 방식으로 시작하여 점차 코치, 매니저 역할로 바뀐다. 초기에는 부모가 학습 내용을 미리 숙지하고 가르쳐야 해서 부담이 크지만, 아이 맞춤형 수업을 할 수 있어 아동과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 더없이 좋은 교육 방식이다.초등 저학년까지는 가르칠 내용이 어렵지도 않고, 아이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좋아하기 때문에 교수 노하우가 없더라도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수월하게 시도할 수 있다.아이를 직접 가르치다 사이만 나빠졌다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지만, 아이를 직접 가르쳐 보니 아이 성향 기질, 속도, 강점, 약점을 알 수 있어서 유익하다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많다. 함께 공부하는 과정에서 수시로 폭발하는 부모의 욕심과 분노를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다면 가장 추천하고 싶은 방식이다. 놀랍게도 아이 중에는 이 방식을 선호하는 경우가 꽤 많다. 부모의 관심을 충분하게 받으면서 비교나 경쟁 없이 본인의 속도대로 공부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물론 부모에게 시간적 여유와 충분한 에너지가 요구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버거운 경우도 많다. 이 방식으로 공부를 시키는 경우, 빠르면 초등 3~4학년 즈음에는 변화가 필요하다. 1, 2학년에 비해 과목 수가 늘고 수준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과목 수가 많아진 만큼 공부량과 공부 시간이 늘어나니 준비해서 가르쳐야 하는 부모의 역할도 비례하여 커진다. 초등 3학년을 앞두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학원, 공부량 공부 시간, 문제집 등을 늘린다. 이런 식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아이에게 공부에 대한 거부감과 학업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저학년 때와 같은 방식으로 가르치면 곤란하다.초등 3학년이 되면 수학, 영어 등 꼭 필요한 과목만 부모가 주도하고, 나머지는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준비가 차츰 되어야 한다. 이렇게 하다가 5학년 정도 되면 공부 계획을 아이가 세우고 전 과목을 아이 주도로 하는 분위기가 되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부도 주도학습이 아이 주도학습으로 발전되어 간다.최승일 원장파워영재학원문의 02-508-6567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