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직장맘을 위한 팁(Survival for Working Parents)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두 개의 직업을 갖고 있는 것과 같다. 두 가지를 다 잘 한다는 것은 너무 힘들어서 무언가를 시도하는 게 어려워지기도 한다. 신뢰할 만한 교육기관을 찾고, 교사와 좋은 관계를 맺으면서 가정과 직장 일을 충실히 지키는 것은 이 상황에 도움을 주는 몇 가지 전략이 될 수 있다. 먼저 자녀의 교사와 대화를 나눠보자 대화의 창구를 열어 둔다면, 자녀가 유치원에서 교육을 받을 때, 자녀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에 대해 훨씬 더 잘 느낄 수가 있을 것이고, 자녀의 행복에 대해 더 편안함을 느낄 것이다. 자녀와는 유치원에 가는 것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유치원 교육활동에 관련된 책도 함께 읽고, 유치원에서 요청하면 소풍이나 활동에도 참여하고, 하루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녀에게 물어본다. 부모의 태도는 자녀에게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하는 일이 힘들고 버거운데도 속에만 담아두었다면 새로운 생각으로 마음을 열 필요가 있다. 출근하고 유치원에 보내기 전 아침이 힘들다? 자녀가 전날 밤에 미리 자기 옷을 골라 놓는가? 큰 아이들은 스트레스가 될 만한 집안일을 도와 주는가? 그렇다면 이웃의 큰 아이들에게 일주일에 몇 번 저녁에 자신의 자녀를 돌봐 달라고 한다. 이는 자녀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 저녁상을 차리는 것이 가장 힘들다면 유연성을 갖고, 간단하게 차려본다. 아침 식단을 저녁에 활용하는 것도 생활에 좋은 변화가 될 것이다. 또는 쉬는 날 냉동 식품을 준비해 두는 것도 좋다. 최소한, 외식을 하거나 패스트푸드를 사오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 외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어려워하지 말자 이웃 사람들, 어머니, 자매, 친구 등이 아이를 돌봐 주거나, 유치원에서 데리고 오거나, 다른 일을 도와 준다고 하면, 그대로 받아들인다. 진심이 아니면 도와 준다고 하지 않을 것,아주 작은 도움이라도 효과는 큰 법이다. 다른 부모와 돌아가며 아이를 돌봐주는 모임을 만드는 것도 방법. 친구와 함께 계획을 짜서, 먼저 한 달에 한 번은 자신의 집에서 친구의 자녀가 와서 자게 하고, 그 친구가 다른 날 아이들을 맡는다. 아이들은 서로의 집에서 하룻밤씩을 자게 될 것이고, 그때만큼은 자유로운 저녁을 즐길 수가 있다. 완벽하게 깨끗한 집, 직접 다 만든 음식, 완벽하게 갖춰서 옷을 입힌 아이들, 잘 해내고 있는 직장일 완벽하게 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완벽은 자신을 피곤하게 만드는 비현실적인 기준일 뿐이다. 그 시간에 휴식을 취하고,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그 시간을 자신을 돌보는데 보내도록 하자. 누가 자신을 돌볼 수 있을까? 자신의 상태가 자녀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를 돌보는 일은 결국 자녀와 잘 지내는 일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방법들 중에 몇 가지를 이미 실시하고 있다면, 탁월한 선택이다. 만약 아니라면, 마음에 드는 것들이나 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이는 것들을 골라서 시작한다. 일하는 부모로서의 성공은, 모든 사람들이 미소 지을 수 있는 아주 작은 일상적인 매일 매일의 일 속에서 평가된다. 그밖에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에 대해 다른 일하는 부모의 의견이나 제안을 물어보는 것도 좋다. 할 시간이 없는데 뭔가 의무가 주어졌다면 ‘아니오’라고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 의무가 가정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현실적으로 책임질 수 있을만한 것만을 맡도록 한다. 계획적인 생활을 위해 목록을 작성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을 다 한 다음에 쉬어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인생을 즐길 시간을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I don`t know the key to success, but the key to failure is trying to please everybody (나는 성공으로 가는 열쇠는 알지 못한다. 하지만 실패로 가는 열쇠는 모든 사람을 즐겁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 - Bill Cosby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특목중고 대비 어휘력 향상법과 창의사고 맞춤구술 대비 설명회 특목중, 특목고 대비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으로 성적 향상을 꾀할 수 있는 이미지 학습법에 의한 획기적인 어휘력, 독해력 향상법 소개와 최근 입시에서 강조되고 있는 창의성 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창의사고 및 개인 맞춤형 논구술 대비법 설명회가 공동 개최된다. 강사는 ISE영어학원 황붕주 원장과 무게중심창의력연구소 유승준 소장이며 장소 및 일시는 4월30일(목) 10 시 30분 ~12시 30분, 대치역 인근 남서울상가 306호 ISE영어학원이다. 문의 (02)546-2817, 565-28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페트라잉글리쉬, 확장 이전 및 정규반 모집 페트라잉글리쉬가 개원 2년 만에 확장 이전 하였다. 내일신문 외에는 별다른 광고도 하지 않았다는 페트라잉글리쉬는 “국제사회에서 통하는 인재육성이라는 교육 목표와 최고의 강사진 구성을 양보할 수 없는 원칙으로 지켜나간 것이 까다로운 강남, 서초의 학부모들에게 통했다”고 확장 이전 소감을 말했다. 한편 페트라잉글리쉬는 현재 정규반 수강생 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 문의 (02)2051-46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영어를 잘하는 방법 아나운서들처럼 한국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없듯이 순수 Londoner들 중에서도 BBC영어의 억양과 표현을 구사하는 사람은 찾아 볼 수 없다. 이러한 방송언어는 현실에서는 통용되지 않는 ‘가상적 표준어’이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의 목표가 “나는 최소한 내가 표현하고 싶은 생각을 영어로 문제없이 말하고 싶다”는 다소 소박한 수준이라면 기억해야 할 학습법을 제시하고 싶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알파벳만 봐도 속이 울렁거린다는 학생부터 외국인 앞에서면 머릿속이 하얘진다는 학생들의 특징은 자신의 영어 실력을 지나치게 과소평가하여 아예 외국인들을 멀리하려 들거나, 혹은 너무 지나치게 어려운 표현을 사용하려 과욕을 부리다가 결국 의사소통을 포기하는 경우다. 대한민국 지식인적자원부가 목표로 하는 중등 영어교과 방침이 ‘일상적 수준의 영어를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한국에서 중등교육수준의 교육을 받은 학생이라면 일상적인 영어활용을 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또 없어야만 한다. 따라서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영어에 친숙해지도록 노력하자. 만약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적절한 문장 표현이 즉시 생각나지 않는다면, 이를 따로 적어두었다가 English Expression Dictionary를 통해 찾아보도록 한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 DVD를 구해 자막을 보면서 에피소드들을 통째로 외워버리는 것이다. 영어를 단기간에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적극 추천한다. 또한 작문 실력을 높이기 위해 좋은 글들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표현을 따로 메모해 두고 기회가 될 때 적극 활용하면 좋다. 특히Cambridge IELTS Test Book시리즈에는 영국에서 자주 사용되는 좋은 문장 표현들이 많이 나오므로 이를 통째로 외워버리면 매우 유익하다. 다만 어떤 문장이 어떻게 해석되는지 알기 위해 적절한 문법 공부와 병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문법적 지식없이 경험적으로 얻은 영어는 결국 구조적 결함으로 모래성이 무너지듯 쉽게 한계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격조 있는 수준 높은 영어구사를 하기 위해서는 Synonym과 Vocabulary공부가 필수다. 영국에서는 길거리의Homeless들도 영어를 쓰지만, 그 누구도 이들의 길거리 영어를 배우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같은 표현이라도 격조 높은 어휘를 사용하여 조리 있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한 단어로 설명할 수 있는 개념을 그 단어를 몰라 헤매다 보면 시간도 내용도 엉망이 될 수 있다. 사실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에게 책을 많이 읽어보라는 조언을 하는 것은 정말 끔찍한 일이다. 한 페이지를 읽기 위해 적어도 20번 이상 사전을 뒤적거리고 있다면 얼마나 고통스럽겠는가! 하지만 당신이 영어를 못해서 English Book을 읽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English Book을 안 읽고 있기 때문에 영어를 못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일단은 자신에게 무난한 책을 한 권 고른 뒤 모르는 단어를 무시한 채 일단 쭉 읽어본다. 전체적인 내용이 잡히면 그 때는 좀더 자세히 문장 구조를 분석해 보고 모르는 단어를 유추해 본다. 좋은 에세이 작성 능력과 훌륭한 어휘 실력 향상은 외국에서 사는 기간과 비례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유념하자. 많은 사람들이 심한 인도 억양의 영어나 강한 이탈리아 액센트 영어를 조롱하곤 한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히 무례한 차원을 넘어서 자신이 얼마나 무지하고 편협한 사고관의 소유자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행위이다. 현재 전세계 방방곡곡의 15억의 인구가 영어를 사용한다. 영어란 더 이상 서구 백인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것은 전세계의 사람들과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서이다. Konglish(Korean-English)는 절대로 창피한 것이 아니라 세계적 다문화주의의 결과이며, 성공적인 세계화를 이룩한 자랑스런 한국의 사고관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 누구도 반기문 UN사무총장이 한국식 영어를 사용한다고 조롱하겠는가? 자신의 한국억양의 영어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당당히 Global English로 인정하자. 대체로 언어학에서는 한 외국인이 타국 언어에 익숙해지는데 약 20000시간 이상의 노출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결국 영어성공의 비결은 자신이 얼마나 영어를 사용하는 가에 달려있다. 그렇다면 영어완전정복의 길은 결국 치열한 자기 노력과 미련하리만큼 성실한 태도에 달려있지 않을까? 박영근 런던본사 원장 유니마스터 (02)552-26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학습 장애 유발하는 ADHD 얌전해도 집중력 부족하면 ADHD 의심해야 조기치료 방치하면 청소년과 성인 시기에도 학습 정서 행동 문제 발생할 수 있어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로 집중력이 부족하고 과잉행동을 하며 충동성을 조절하지 못하는 소아 청소년기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주요 질환이다. 2005년 서울대학병원에서 서울시 소아 청소년 정신장애 유병율 연구결과 13.25%로 한 학급 당 2~4명 정도는 있다고 볼 수 있다. 요즘은 ADHD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서 학교생활이나 일상에서 가만히 있지 못하고 산만하고 통제가 되지 않는 아이를 보면 한번 쯤 ADHD 증세가 아닐까 의심한다. 그러나 아직도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이나 불이익을 걱정하여 내 아이가 혹시 ADHD가 일지도 모른다는 심증은 있어도 막상 병원에서 진단받고 처방 받는 것을 꺼려는 부모가 상당수이다. 집중력과 주의력 결핍 ADHD의 증세는 집중력저하로 과제 수행이나 놀이에 필요한 시간만큼 집중하기 어렵고, 과잉활동성으로 허락 없이 자리에서 이탈하고 자주 움직이며 지나치게 말이 많고 쓸데없는 질문을 한다. 또한 충동성으로 질문이 끝나기 전에 불쑥 말해버리고 차례를 기다리지 못한다. 유형은 세 가지로 첫째는 과잉행동 충동성 유형, 둘째는 부주의 하기는 해도 산만한 행동을 보이지 않고 공상에 잘 잠겨있고 물건을 잃어버리고 느리고 할 일을 마무리 못 하는 경우, 셋째는 두 가지 유형이 같이 나타나며 과잉행동과 충동성을 모두 갖고 있다. 실제로 두 번째 유형이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데 부모가 방치하기 때문이다. 또한 ADHD가 단독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31%지만 적대적 반항장애 40%, 불안장애 34%, 품행장애 14%, 틱장애 11%, 기분장애 4% 등 동반되는 질환이 큰 문제이다. 김봉수 학습클리닉 김봉수 원장은 “모든 학습의 기본은 주의력과 집중력인데 우수한 지능을 갖고 있더라도 집중하지 못하면 결과는 기대에 못미친다”면서 “보통 7세 전후에 정상아와 ADHD 아동의 차이가 들어나며 자연스레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방치하면 청소년기와 성인까지 증세가 남는다”고 말했다. 판단하기 어렵게 하는 오해 김봉수 원장은 일반인이 갖는 ADHD에 대한 오해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산만하고 난폭하다=실제로 얌전하면서 주의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공부한다고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도 성적이 나쁜 학생이라면 주의 깊게 봐야한다. ▲머리가 나쁠 것이다=ADHD 중에는 영재 교육을 받거나 IQ 130 이상의 학생도 있다. 그러나 초등과정 때는 수업 중에 딴 짓을 하면서도 성적에는 지장이 없으나 중고등 과정은 지능만 좋은 것으로 학습을 따라가기 어려워 성적이 떨어진다. ▲공부를 못한다=실제로 잘하는 학생도 있다. 머리가 좋은 학생은 ADHD 증세에도 중위권 정도를 유지하지만 그 이상 성적을 올리기 어렵다. 이런 학생은 치료 후에 성적이 수직 상승하는 예가 많다. ▲항상 집중하지 못한다=어느 순간에 반짝하고 집중 할 때가 있다. 과외 지도를 받을 때 순간 집중을 잘하여 선생님의 설명을 잘 이해하기도 하지만 기복이 심하므로 가르치는 입장에서 이 아이에 대해 무척 혼돈하게 한다. 또 좋아하는 것을 할 때 강한 집중을 보인다. 이런 사례가 부모로 하여금 가장 판단하기 어렵게 한다. 그러나 좋아하지는 않지만 ‘해야 할 것’을 할 때 집중할 수 있어야 집중력이 있는 것이다. 정신과 치료를 꺼리는 이유 환자나 보호자 중에 정신과 치료 기록이 있으면 취직 군 입대, 운전면허 시험을 받을 수 없고 개인 보험을 들 수 없다고 치료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김봉수 원장은 “어떤 병원의 기록이라도 특별한 이유 없이는 보험공단 직원조차도 자료를 확인할 수 없으며 유출은 불법이다. 특히 ADHD는 경미한 질환으로 일부 보험사를 제외한 국내 굴지의 보험사는 현재 문제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정신과에서 검사나 상담 혹은 심리 치료에는 거부가 없으나 약물 치료를 할 때에는 부작용을 근심하게 된다. 김 원장은 “ADHD 약은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다른 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고 안전한 편이다”면서 “약에 내성이 생기기 않으며 약물을 중단해도 금단 증세가 생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문의 김봉수 학습클리닉 (02)555-1520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주> 자기헌신을 통해 ‘자비’와 ‘사랑’ 실천해야 취임 법회가 석왕사 도량에서 거행되었다. 석왕사는 1968년 창건되었으며 편백운 주지스님과 신도들의 노력으로 포교불사와 다양한 교육 불사를 펼치는 대승교화 도량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다. 대웅전을 비롯한 삼성각, 범종각과 불법을 배우는 무설전, 용왕각이 봉의산을 터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간경 전망실은 의암호를 바라볼 수 있는 석왕사의 명소로써 간경(불교 경전을 읽는 것)과 차담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이외에도 일반도서와 불교서적 7,000여권을 소장하고 있는 도서관이 있어 필요한 서적을 대출받아 읽을 수 있다. 중>5월 2일은 부처님 오신 날 석가모니 부처님은 인도의 카필라국의 정반왕과 마야왕비의 태자로 이 세상에 모습을 보여 주셨다. 세속적으로 모든 것을 소유하였지만, ‘생·노·병·사’의 고뇌 속에 사는 중생을 돕기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리고 고행(苦行)을 통해 깨달음을 얻은 분이시다. 불교는 탐욕과 성냄, 어리석음 속에서 욕망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는 중생이 마음을 잘 다스려 작은 것에 감사하고,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도록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석왕사 편백운 주지 스님은 “부처님의 삶 속에 깃든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자기 헌신이 필요하다”고 하셨으며 “서로를 미워하고 증오하는 마음을 버리고 하나가 되어 나눔과 상생을 위한 실천으로 갈등 없는 삶을 가꾸어 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중>불교 교리를 배우는 강원불교대학 강원불교대학은 불자들의 참된 불교교육을 위하여 1994년에 설립되어 불교교리는 물론 동양사상, 철학 등 일반교양의 교과 과정으로 운영되는 교양대학이다. 편백운 학장스님 아래 동국대학교 교수님과 우수한 강사진이 교육과정에 함께 하고 있다. 매년 초 입학생을 선발하여 1년 과정으로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수료 후에는 총동창회 회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다. 총동창회에서는 신년하례법회를 시작으로 각종 법회와 초청 강연회를 지원하며 정기적인 성지순례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에 재난이 닥쳤을 경우는 자원 봉사단을 구성하여 무주상보시(아무런 댓가를 바라지 않으며 베풀었다는 마음조차 비워버리고 남을 돕는 것)를 원칙으로 보살행을 실천하고 있다. 강원불교대학을 졸업한 경우, 동방불교대학 2학년으로 편입할 자격을 얻게 되며 포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도 있다. 중>20회 졸업생을 배출한 유치원 석왕사 유치원은 올해 2월 20회 졸업식을 가졌다. 1990년 개원하여 21년간 춘천지역의 2세 불자교육을 목적으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특색교육 활동과 현장체험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급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석왕사 농장에서 자란 신선한 채소와 직접 담근 장류로 만든 웰빙 식단으로 아이들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불자들은 서로를 위해 “성불(成佛)하세요!”라고 인사한다. 탐심(욕심), 진심(성내는 마음), 치심(어리석은 마음)을 버리고 매사의 말과 뜻과 행동이 점점 부처님과 닮아가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모두 모두 “성불(成佛)하세요!” * 문의 : 석왕사 252-5040 이은영 리포터 ley100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7
- 영어 공부하는 에너지를 어떻게 배분하여 써야하나 학생들 가운데 초등학교 때는 학업 수준이 무척 앞서던 학생이 중학교가 되어 공부를 멀리 하고 어떠한 학습의지도 없이 부모 마음을 아프게 하며 실망 시키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학생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여러 가지 원인 중에 자신의 에너지를 이미 써버려 스스로 자가 발전시킬 에너지조차 갖고 있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공부는 왜하는지”, “ 이 공부가 그리 중요한 것인지”, “ 부모는 나를 위하는 건지 자신들을 위하는 것인지..”하며 꽤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도 그러한 상태를 긍정적으로 바꾸고 싶지만 힘이 솟아나질 않는다고 말한다. 자신도 싫고 부모도 싫고 이 이러한 모든 것이 싫다고 말한다. 나는 여기서 학생의 심리를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가정 상담이나 청소년 상담을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영어를 잘하려면 마라톤 같은 영어 학습 여정에서 에너지를 잘 관리하여 어떻게 멋지게 마지막 테이프를 끊을 수 있는가를 짚어 보려한다. 위의 학생은 초등 저 학년 때 어머니의 물 셀 틈 없는 관리 하에 영어 학습을 했다. 왜냐하면 초등 저학년 때 엄마를 거스를 수 있는 용감한 아이는 거의 없다. 그리고 어머니들도 비교적 젊은 나이로 스스로도 에너지가 넘쳐 난다. 충분히 아이들의 약간의 반항이나 거부도 받아내고 이겨내면서 자신의 의도대로 몰고 갈 수 있다. 시간이 지나고 영어라는 것도 세상의 이치를 거스르지 못하는 것이라 (세상의 모든 보람과 성공은 스스로 본인이 노력하고 이겨내 만들 수밖에 없지 않은가) 결국 학습자 스스로가 해야만 단계가 올리는 시기가 오는데 이것은 중간 단어를 익히는 시기 이다. 즉 한국어에서도 ‘사다’와 ‘구매하다’처럼 뜻은 같으나 단어 수준이 높은 어휘가 있듯이 영어 또한 이러한 단계 높은 단어 실력이 이루어 져야 만이 영어의 수준을 높일 수 있다. 1차 시기에서 일부는 포기하고 2차 시기에서 일부가 떨어지고 결국 마지막 영어 잘 하는 문을 통과하는 것은 적은 수가 된다. 에너지는 어떻게 어느 때 써야하는 것 일까? 초등 영어 입문부터 기초 완성까지는 학생은 영어 학습에 대한 평가가 ‘좋다. 싫다.’ 혹은 ‘재미있다. 재미없다’ 이다. 이때는 영어 시기 중 가장 중요한 시기 중 하나인데 어른 (교사, 부모) 역할과 책임이 무척 크다. 즉 학생들에게 습관, 인내, 튼튼한 기초, 영어에 대한 긍정적적 태도를 가르친다. 그렇다고 해서 흥미위주의 학습 방법이 인내와 절제를 가르칠 수 있을 까? 즉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어른들은 “ 백조”와 같은 자세로 학생에게는 여유를 보이면서 철저히 분석하고 가르치고 인도해야 한다. 어른은 학습과 관리에 (여기서 관리란 학생이 숙제를 빈틈없이 한다거나 테스트를 잘 보게 하는 것이 아니다. 눈여겨보면서 잦은 분석과 옳은 학습 방향을 지시하는 것을 말한다) 어느 단계보다 힘을 써야 한다. 튼튼한 영어 기초로 초석을 잘 만들고 무리하지 않으나 게으르지 않고 전력을 다하진 않으나 여전히 목표를 향해 달리는 상태로 에너지를 저장해야 한다. 많은 분은 이 단계에서 대부분의 에너지를 써버린다. 부모도 에너지가 있고 처음이라 전력 질주 하는 경향이 있다. 이후 단어의 수준을 높여 스스로 공부해야 되는 시기에 학부모는 모아놓았던 에너지를 쓰면서 테스트를 눈여겨보고 함께 공부하기도 하고 하면서 학생이 첫 관문을 통과하는 것을 돕는다. 즉 매번 큰 영어 단계가 올라 갈 때 마다 저축 해 놓은 에너지를 쓰는 것이 좋다. 오래된 비행기 중에 프로펠러를 움직이게 하기 위해 손으로 열심히 돌려 발동이 걸리게 하는 것이 있다. 즉 학생은 엔진이다. 다음 단계로 날려 할 때 함께 열심히 손잡이를 돌려주다 엔진이 점화되면 스스로 날아가는 그 모습이 (물론 방향지시는 교사가 하지만) 영어 공부에 부모가 에너지를 잘 쓰는 현명한 방법이다. 날아가는 비행기를 보며 다시 부모는 여유 로이 에너지를 만들고 학생은 날아가는 것 자체로 에너지는 중폭 되며 더 높은 하늘은 날 수 있는 더 큰 비행기가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6
- 직업상담사 자격증 따세요 고양시 여성회관에서는 여성취업 활성화를 위하여 직업상담사자격증 1차반을 운영한다.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남녀 구분없이 30명을 신청 받는다. 사전 전화예약을 하고 개별상담 후에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6만원이고, 교재비는 별도. 수강생은 5월 12일~7월 16일까지 총 10주간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40분~9시 30분까지 수업을 받는다. 문의 031-931-2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4
- 주부 취업 교육 부천시여성회관은 여성부 경력단절여성과 경기도 전업주부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훈련과정은 학습코칭맘 지도자 과정과 홈케어 멀티맘 양성과정 ‘친정엄마가 간다’. 학습 코칭맘 지도자 과정은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를 교육한다. 홈케어 멀티맘 양성과정은 가사도우미와 산모도우미, 베이비시터를 할 수 있는 통합교육을 받게 된다. 학습코칭맘은 실업여성, 홈케어멀티맘은 경기도내 거주여성으로 취업의지가 확고한 전업주부이면 가능하다. 학습코칭맘 수강료는 무료, 수강생부담금은 교재비를 포함해서 8만원이다. 모집정원은 각각 25명. 고용지원센터의 구직등록필증, 사진2장, 등본, 신분증사본, 이력서를 복사골문화센터 5층 501호 부천시여성회관 사무실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제출기간은 4월 30일까지. 문의 032-320-63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4
- 강원도 최초 TESOL강좌, 상지대학교 어학원 개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영어 몰입의 강도는 한층 높아졌다. 영어 몰입 교육은 공교육은 물론이거니와 사교육 또한 만만치 않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영어 강사가 턱없이 부족하다보니 자격 유무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또한 원어민 수업이라고 해도 검증된 원어민인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믿음이 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상지대학교 어학원은 강원도 최초로 TESOL강좌를 개설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해외유학 하지 않고 단기간에 자격증 취득할 수 있어 TESOL은 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의 약자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영어를 교육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전문 과정이다. 특히 TESOL certificate과정은 국제공인영어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영어 교수법이다. 반가운 소식은 영어 교사가 부족한 강원도에 최초로 개설된다는 것이다. TESOL은 25개 국가에 있는 TESOL교육센터와 TESOL전문교육기관인 테솔 코리아(TESOL KOREA)가 국제 4년제 정규 대학에서 함께 개설해 왔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 상지대학교 어학원에 개설된 TESOL은 특히 직장을 다니거나 학교를 다니면서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주말에 수업이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TESOL 과정을 수료하려면 해외로 유학을 가야 한다. 해외에서 유학을 하게 되면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도 클 뿐만 아니라 기간도 2년여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소요되는 시간도 여의치 않다. 그러나 상지대학교 어학원에 개설되는 이번 강좌는 8주라는 단기간에 영어 교육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온#오프라인 교육 과정으로 계획돼 있어 시간이나 비용에서 효과적이다. 영어 종사자라면 TESOL은 필수 TESOL은 이론과 실무를 함께 익힐 수 있는 국제영어교사양성 과정이다.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에서 이미 실시하고 있는 교육 과정으로 신뢰할 수 있다. 현재 국내 사설 영어 학원 및 영어 교육 기관에서는 TESOL 유무에 따라 채용 여부가 결정될 뿐만 아니라 급여 차이도 날 만큼 우대를 받고 있다. 또한 현직 영어교사들은 2007년 교육청 공시에 따라 2010년까지 TESOL과정을 이수해야 하는 의무사항이기도 하다. 따라서 TESOL은 영어 종사자라면 필수가 됐다. 특히 TESOL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국내#외 대학원 TESOL 석사 박사 과정을 진학할 경우 학점을 인정해주기 때문에 꼭 이수해야 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TESOL은 영어강사는 물론이거니와 영어 책을 출판하는 사람이나 영어 학원을 창업하려는 관련자에게도 영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지는 TESOL교육 과정 온라인으로 듣는 강의는 TESOL 저자가 직접 강의하며 오프라인으로는 100% TESOL 교육 전문 원어민 트레이너가 전 과정을 영어로 수업한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원어민 강사와 직접 대화를 하고 피드백을 받다 보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일선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부딪히며 겪는 다양한 경험들을 모의 실습을 통해 미리 익힐 수 있다. 또한 수시로 받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다양한 교육 과정을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 수업마다 테스트를 거친다. 만약 통과하지 못하면 과정을 수료할 수 없기 때문에 철저한 교육 관리가 이뤄진다. TESOL을 수료하면 국제공인 터플 인터내셔널 테솔(TEFL INTERNATIONAL TESOL)수료증과 대학교 총장 명의 TESOL 수료증을 받는다. 문의 : 730-0591,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박스기사입니다. TESOL 입학안내 원서접수 :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모집대상 : 2년제 전문대학 졸업 이상자로서 현직 영어교사, 국제영어교사 희망자, 관련학과 대학생, 방과 후 학교 영어교사, 영어 교육관련 종사자 또는 취업 희망자 수업기간 : 5월 23일부터 8주간 제출서류 : 입학지원서 1부, 최종출신학교 졸업증명서 또는 재학증명서 1부, 공인영어성적증명서 1부(소지자에 한함), 사진 1매 전형방법 : 서류심사, 영어면접 문의 : 730-0591,738-78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