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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를 준비한다면? 2024학년도부터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된다. 그러나 2023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미리 자기소개서를 폐지한 대학들이 있다.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 올해 자기소개서를 미활용한다. 반면, 건국대, 경희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등은 올해까지 자기소개서를 활용한다. 자기소개서 항목 중 대학별 자율문항은 지원 동기나 진로 계획 등을 요구하고 있다. 물론, 모집단위별로 추구하는 인재상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자기소개서 작성 시 대학이 선발하고자 하는 인재상과 비전이 자율항목을 작성하기 위한 길잡이이자 핵심 포인트가 될 수 있다. 2023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올해 자기소개서를 활용하는 서울 주요 대학의 인재상과 비전, 핵심가치 등을 살펴봤다.자료 참조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각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등건국대학교 인재상: 성실한 ‘고교생활’ 강조건국대학교 2023학년도 KU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에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학생부종합전형이란 대입전형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교과 발달사항, 비교과 활동 사항, 자기소개서, 면접 등을 통해 대학 및 모집단위 특성에 맞게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학생들의 관심사와 그에 따른 고교생활의 모습은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드러난 수치를 통해서는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과 그에 따른 가능성은 담지 못한다. 이렇듯 학업의 결과만이 아니라, 3년간의 고교생활에서 학업의 의지나 태도, 관심사의 변화 등 성장해온 과정에 주목하고자 하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이라고 명시되어 있다.뒤이어 건국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평가 요소를 밝혔다.<건국대>건국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은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충실하게 이수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합니다.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의 평가 요소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하며, 그 기준이 되는 것은 성실한 고교생활입니다.-3년간 고교생활을 주도적으로 성실하게 보낸 학생-진로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관련 활동과 경험을 통해 성장한 학생-고교생활의 충실성을 바탕으로 건국대학교에 입학하여 잠재력을 발현할 학생※내용 참조 : 건국대 2023학년도 KU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경희대학교 인재상: ‘개인 역량의 다양성’에 주목경희대학교 2023학년도 학생부전형가이드북에는 ‘대학 인재상’과 ‘핵심 역량’이 명시되어 있다.창학정신은 ‘문화세계의 창조’, 교육목표는 ‘전인교육·정서교육·과학교육·민주교육’이다. 미래비전은 ‘더 나은 인간, 더 나은 세계를 향한 교육’이며 인재상과 각각의 핵심역량은 다음과 같다.<경희대 인재상과 핵심역량>-문화인 : 다양한 공동체 안에서 삶을 완성해 나가는 책임 있는 교양인-세계인 : 지구적 차원에서 타인과 함께 평화를 추구하는 세계시민-창조인 : 학문 간 경계를 가로지르며 융복합 분야를 개척하는 전문인경희대학교 학생부전형은 다양한 학생 선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소득, 지역, 고교 등 ‘사회적 배경의 다양성’과 대학 인재상을 반영한 ‘개인 역량의 다양성’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생 선발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평가요소, 전형자료 등을 활용해 학생의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을 파악하고, 이를 평가에 반영합니다.경희대학교가 학생부전형에서 찾는 인재는 자기 존중과 성찰을 바탕으로 탄탄한 학업 기초 역량을 갖추고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품성이 바르고 타인을 배려하고 협력할 줄 알며, 지원학과에 대한 관심과 활동을 꾸준히 쌓아온 학생, 즉, 열정을 갖고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학생입니다.※내용 참조 : 경희대학교 2023학년도 학생부전형가이드북서울대학교 인재상: ‘미래를 개척하는 지식공동체’ 강조서울대학교 2023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에는 ‘이런 학생을 기다립니다’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명시하고 있다. 이는 서울대가 지향하는 인재상과 맞닿아 있다.<서울대>‘미래를 개척하는 지식공동체’. 이는 서울대학교가 추구하는 가치이자 지향점입니다.서울대학교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은 미래를 개척하고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글로벌 융합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서울대학교가 지향하는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인재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학교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학교생활에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를 보인 학생-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지닌 학생-다양한 교육적, 사회적,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지닌 학생-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심과 공동체 의식을 가진 학생서울대학교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우수한 학업능력과 적극적인 학업태도를 지닌 학생을 선발하고자 합니다.‘글로벌 리더’나 ‘진취성’이란 단어가 다소 거창하여 구체적인 개념이 쉽게 떠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들에게는 멀리 있는 목표이기도 합니다. 서울대학교는 이러한 모습으로 이미 완성된 인재를 선발하려는 것이 아니라 장차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을 선발하려는 것입니다. 그 가능성은 단순히 수능 몇 점 또는 내신 몇 점의 점수만으로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서울대학교에 지원한 학생들을 정량화된 수치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 파악합니다.여러분이 서울대학교가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면 먼저 각자의 자리에서 현재 자신의 모습을 평가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미래에 우리 사회를 위해 어떤 기여를 할지 꿈을 가져 보십시오.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학교 안에서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면서 자신의 과거를 성찰하고 미래에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현재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여러분이 키워온 꿈이 서울대학교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내용 참조 : 2023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서울시립대학교 인재상: 공공성 지향하는 ‘학업역량·잠재역량·사회역량’ 강조서울시립대학교는 학생부종합전형 인재상으로 공공성을 지향하는 대학 비전의 3대 축인 교육, 연구, 봉사에 조응해 ‘학업역량, 잠재역량, 사회역량’을 고루 갖춘 인재를 선발을 강조하고 있다.<서울시립대>-학업역량 : 전공 학문 탐구를 위한 기초학업 능력을 갖춘 인재(고교 기초 학업능력, 대학 전공 기초 소양)-잠재역량 : 경계를 넘는 소통과 융합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다학제적 전공수학 열의, 통합적인 문제해결 역량)-사회역량 : 건전한 인격과 협력을 토대로 공공의식을 체득한 인재(공동체 및 시민윤리의식, 협동학습능력) -※내용 참조 : 서울시립대 입학처 - 수시 -학생부종합 - UOS 인재상성균관대학교 인재상: 인성을 바탕으로 한 ‘5대 역량’ 강조 성균관대학교는 학생성공역량은 수기치인(修己治人)의 건학이념과 교시(校是)인 인의예지(仁義禮智)를 바탕으로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는 대한민국의 교육적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재를 만들기 위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목표로 삼고 재학기간 키워나가야 할 구체적인 역량이다. 성균관대 인재상인 교양인・전문가․리더를 기반으로 글로벌, 자기주도성, 기업가정신, 융합, 시민의식 등 5대 역량으로 구성되어 있다.<성균관대>-글로벌&r 2022-07-22
- 2022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 연세대 융합과학공학부(ISED) 1학년 강우석(세화고 졸) 강우석 학생(서초구 세화고 2022년 2월 졸업)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국제형)으로 연세대학교 융합과학공학부(ISED)에 합격했다. 연세대 외에도 고려대 기계공학과와 포스텍 무학과(단일계열)에도 합격했다. 학교 수업과 교과 활동에 충실히 임했던 고교 3년의 시간이 강우석 학생의 든든한 입시 자양분이 되었다.<진로, 입시, 그리고 현실적인 고민>새로운 시각으로 진로 영역 확장강우석 학생은 진로, 입시와 관련해 진솔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희망 전공은 항공·기계 분야였지만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면서 ‘내신 약점’이라는 현실의 장벽에 부딪쳤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수학 교과 내신이 약해 진로와 관련한 기계공학 전공 지원 시 합격 확률보다는 불합격 확률이 크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3학년 때 수시 준비를 하면서 희망했던 연세대 기계공학과 대신 대안을 찾아봤습니다. 연세대 융합과학공학부(ISED)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2학년 때 세부 전공(NSE, EESE, BC 중 선택)을 정해 관련 분야의 공부를 더 깊이 있게 할 수 있다는 점,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추후에 대학원 진학이나 해외 유학, 취업 등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 연세대 내 다른 학과로의 복수전공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관심 분야인 항공업계의 경우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글로벌 인재로서 경쟁력을 갖춘다는 것은 매우 큰 강점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궁극적으로 저의 진로에도 도움이 되는 학과라고 생각해, 최종적으로 연세대 융합과학공학부(ISED)를 선택했죠.”이처럼 진로 방향을 넓게 잡고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 새로운 시각으로 진로 영역을 넓혔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관심 분야 심화 활동>① 교과 활동 집중, 교내 프로그램 적극 활용강우석 학생은 학교 수업과 연계한 교과 활동에 집중해 심화 탐구를 이어가며 차별화된 학생부를 채울 수 있었다. 3년간 치열하고 열정적인 학교생활을 대학 측에 보여주는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국어, 영어 등 일부 과목을 제외하고 모든 이학 과목에서 진로와 연계된 교과 심화 탐구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나 동아리 활동까지 진로와 완벽하게 연결 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지나치게 한 쪽 부분에 편중되어서 활동하다 보면 나중에 진로가 바뀌었을 때, 혹은 저처럼 내신의 한계로 과를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오히려 제한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1, 2학년 때 과학탐구동아리 ‘곰국’에서 교과 시간에 배운 내용을 확장시키는 쪽으로 활동하며 부족한 교과를 보충했습니다. 세화고 ‘탐구아카데미’에서는 항공분야에 대한 실험 탐구활동을 진행하며 전공적합성을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무엇보다 세화고 프로그램 중 dbpia를 이용한 논문을 탐색 활동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작성된 논문을 탐색하면서 최근 이슈에 대해 살펴보는 것도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 역량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② 학생부 교과 세특강우석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은 항공·기계 분야 외에 조금더 확장한 개념의 심화 탐구 활동이 상세히 담겨 있다.“자신의 전공 분야 외에도 최대한 다양하게 주제를 선정하고 심화 활동을 통해 교과 세특을 채워나간다면 전공 분야를 더욱더 확장할 수 있습니다.”<교과 세특 주제>지구과학Ⅰ : ‘제주도의 지질환경 조사’를 주제 교과 심화 학습을 진행해 실생활에 배웠던 내용을 적용해 발표했다.지구과학Ⅱ : 항공기상 분석법에 대해 조사해 항공과 기상 분야를 엮어 발표했다.화학Ⅰ : ‘수소연료전지’를 주제로 미래 에너지에 주목해 발표했다.<독서 활동>이공계 분야 교양+전공+교과 관련 독서 활동 진로와 관련한 독서 활동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초점을 맞추지만, 강우석 학생은 각 교과 내용을 보충하고 더 확장된 사고를 경험했다고 여겨질 만한 책읽기를 추천했다.“항공·우주 분야의 책은 대체로 대학 물리와 동역학 등 고등학생 수준으로는 이해가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어 그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수학·물리 분야의 도서를 골라 읽는다면 처음에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좀 더 깊이 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자신의 전공 분야에 대한 기본 이해도와 그 분야의 특징·특성을 잘 파악하게 되면서 본인 적성에 맞는 분야인지 고민해보는 기회도 생깁니다. 저는 <코스모스> 등 이공계 분야 교양 도서와 전공 관련 도서, 교과 관련 도서를 3년간 꾸준히 읽었습니다. 또, 각 대학에서 공개하는 ‘선배들이 읽었던 도서 목록’을 참고한다면 여러 부분에서 도움이 될 것입니다.”<내신 관리>내신도 전략, 일반교과 외 선택과목도 잘 활용할 것세화고를 비롯한 강남지역 고등학교들은 수준 높은 학생들이 모여 경쟁하기 때문에 내신 경쟁이 치열하다. 그러나 강우석 학생은 수업에 성실히 임하고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물론 저도 수학 교과 점수가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고3 시기에 수능 준비를 하면서 진작 시야를 넓혀 수능형 수학 공부를 몸에 익혔더라면, 내신에서 훨씬 유연하게 문제에 접근할 수 있지 않았을지 후회한 적도 있습니다. 고2부터는 대부분 과목이 수능 출제 범위에 해당되어 수능에 해당 개념이 어떻게 출제되는 지, 어떠한 방식을 취해야 하는 지 등을 익히면서 공부할 것을 추천합니다. 단기전인 내신 경쟁만큼 장기전인 수능 경쟁도 중요하니까요. 만일 상대평가 교과 내신이 조금 낮다면 진로 선택과목만큼은 성취도 A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수시에서 생각보다 그 영향력이 클 수 있으며 부족한 내신 점수를 끌어올리는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Tip ‘강우석 표’ 고교 3년 입시 로드맵① 1학년첫째, 1학년 때 교내 축제, 동아리, 체육 대회, 학생회 활동 등 최대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보는 것이 좋다. 둘째, 통합과학·사회 과목을 들으면서 자신에게 익숙하고 잘한다고 느껴지는 과목을 정해 이를 바탕으로 선택과목을 정해야 한다. 셋째, 수시전형을 준비한다면 내신관리에 큰 비중을 두어야 한다. 즉, 앞으로의 입시에서 비교과 활동보다 학교 교과 수업 그 자체의 중요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모든 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매 시간 성실한 모습으로 임해야 한다.② 2학년정시전형을 고려하는 학생, 소위 ‘정시러’나 ‘정시 파이터’ 여부는 적어도 2학년 2학기 이후에 정해도 늦지 않다. 일찍부터 내신관리를 포기하고 정시에 집중하는 것은 오히려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2학년 때 배우는 대부분 과목이 수능에서 출제되는 과목인 만큼, 수능형으로 출제되는 강남지역 학교에서는 내신 준비 과정에서 충분히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다.③ 3학년1, 2학년 때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3학년이 되었을 때 수능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심리적으로 ‘수시라는 옵션’이 존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나태해질 수도 있고 수능 준비에 있어서 절실함이 부족한 경우가 종종 생기므로 마음가짐에 태도에 주의해야 한다. 2022-07-22
- 수학적사고 확장하는 통수학, 1년 안에 고등과정 완성 많은 초·중학생들이 선행으로 고등과정을 배우지만 고등 기출이나 수능 수준의 문제를 다 푸는 학생은 많지 않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걸까? 자언학원 전성우 원장은 “처음 배울 때 제대로 배우지 않았거나 문제점이 있어도 해결하지 않고 넘어갔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점검/교정→개념 정립→매쓰마인드맵’의 과정을 통해 한 번 배울 때 제대로 배움으로써 수(상/하)부터 미적분까지 12개월에 완성하는 자언학원의 ‘통수학’ 수업을 소개한다.정밀한 점검·교정 통해 구멍 없이 제대로 학습선행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현재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은 채 학원 커리큘럼에 따라 진도를 계속 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배운 과정이지만 실제 고등과 수능 기출을 풀면 점수가 낮고 구멍이 많다는 진단을 받는 것이다.대치4동 주민센터 인근에 있는 자언학원의 전성우 원장은 “선행이니까 좀 쉬운 수준으로 공부하고 다음에 다시 볼 때 어려운 수준도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하거나 구멍 없이 다 이해했는지, 고등 내신과 수능 기출 수준의 문제까지도 잘 푸는지를 정확히 점검하지 않고 다음 진도를 나가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합니다. 나중에 부족한 점을 다시 채우는 건 힘들고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잘못된 선행은 학부모 만족일 뿐입니다”라고 조언했다.자언학원에서는 점검/교정 프로세스를 통해 현재 수학 진도가 적합한지,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를 판단하고, 풀이과정에서 나타나는 습관이나 버릇, 심리상태 등을 고려해 학생의 현재 수학 실력을 냉정하고 정확하게 파악한다.전성우 원장은 “점검 결과에 따라 학생 각자에게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교정을 통해 그동안 잘못 진행됐던 수학 교육을 바로 잡습니다. 점검과 교정은 신규 상담 시 뿐 아니라 수학 진행 과정상 단원별, 누적 단원별, 중간고사 범위, 기말고사 범위, 수능 범위에 맞게 지속해서 실시하고 학생, 학부모님과 소통합니다. 필요하다면 다른 학원의 레벨테스트로써 현 상태를 점검하는 방법도 고려합니다”라고 말했다.M³ & 백지맵핑으로 개념 정립하고 사고 확장자언학원 정규수업은 M³(Math Mind Map)에 의해 수학 개념을 정립하고 확장한다. 전성우 원장은 “‘수학이란 무엇인가?, 수학의 성질은 무엇인가?’를 학생 스스로 깨우쳐가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사고를 확장합니다. 자연을 해석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 탐구욕과 흥미를 자극하고 스스로 생각해낼 수 있게 즐겁게 수업합니다”라고 말했다.예를 들면 복소수를 배울 때 일반적인 학원에서는 함수, 그래프까지 연결하지 않지만 통수학에서는 함수, 그래프, 도형으로도 접근해 포괄적으로 공부한다. 한 번 배울 때 복소수를 제대로 배울 수 있고, 지식이나 암기가 아니라 사고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게 지도하는 것이다.또한 배운 것을 그날 바로 복습하고 백지 맵핑(Mapping)으로 가르치기(Self Teaching)를 시행한다. 기억이 살아있을 때 자신을 스스로 가르쳐서 개념을 확실히 정립하고 사고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기 위함이다.통수학으로 중3에 수능 1등급 실력 달성통수학 1단계 정규수업은 수상하(4~5개월), 수1(2개월), 수2~미적(4~5개월) 과정이고, 2단계 정규수업은 실전 모의고사 수업이다. 확통과 기하는 특강으로 진행하며, 중등심화와 수상하 개념을 이어주는 브릿지 과정도 마련해 학생의 상황과 수준에 맞게 수업한다. 학생 수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1단계를 마치는 데 1년 정도 소요된다.수업 대상은 초등 5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이다. 전성우 원장은 “통수학으로 배운 지 4개월 된 초등학생이 상산고 기출을 1문제 틀리고 다 맞습니다. 통수학을 일찍 시작할수록 학습효과가 좋고, 한 번 배울 때 제대로 배우므로 시간 낭비 없이 고등수학을 마치고 수능 1등급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자언학원에서는 7월 13일 (수), 15일 (금) 오후 2시 수학 선행 중 학습 방향의 길을 잃은 초6~중2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희망자는 전화 예약 후 참석할 수 있다.문의 02-2135-3318https://blog.naver.com/mathmindmap 2022-07-22
- 본성(nature)과 양육(nuture), 어느 하나가 아닌 둘 다 중요한 이유 정치, 경제, 사회뿐만이 아니라 종교 등에서도 '삼위일체'라는 말이 자주 쓰인다. 아마도 가장 안정적인 도형은 삼각형이기에 현실 세계에서 이를 받아들였을 것이다. 수학에서도 물론 삼위일체라는 말이 있다. 화이트헤드가 쓴 <수학이란 무엇인가>에 나온다. 수학의 삼위일체는 변수, 형식, 보편성이다. 그런데 진화론에 따르면 인간의 뇌 또한 '삼위일체의 뇌(triune brain)'로 알려져 있다. 삼위일체 뇌에 따르면 본능을 '도마뱀 뇌‘라 부른다. 감정의 뇌는 '변연계'라고 하며, 이성적 뇌는 '신피질'이라고 부른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것을 보여주기에 설득력이 있다. 식사 후,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에 이끌리는 당신은 케이크를 사양한다. 이럴 때면 본능의 도마뱀 뇌와 감정의 변연계는 케이크에 손이 가게 하지만, 이성의 신피질이 끼어들어 결국은 케이크를 먹지 않는 것을 숱하게 경험하지 않았는가.위 예처럼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것을 합리적이라고 말한다. 생각은 합리적인데 반해 감정은 비합리적인 것으로 여긴다. 이런 생각의 바탕에는 자신이 쉽게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과연 무엇이 이성적이고 이에 따라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는 말인가? 절박한 위험에 처해서 두려움을 느낄 때처럼 감정은 때때로 합리적이다. 그리고 뭔가 중요한 일을 발견할 거라고 스스로 되뇌면서 소셜 미디어에 몇 시간씩 빠져 있을 때처럼 생각은 때때로 비합리적이다. 리사 펠드먼 배럿은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에서 이렇게 '당신의 뇌가 세 개가 아닌 하나로 이뤄졌으며, 뇌는 스스로 학습하며 세계와 연결한다.'라고 말한다.말(horse)은 태어난 직후 혼자 걸을 수 있다. 아기 침팬지 또한 어미에게 매달릴 수 있다. 반면 갓 태어난 아기는 그렇지 못하다. 인간의 뇌는 만들어진 것이 별로 없는 상태에서 태어난다. 왜 우리는 뇌의 일부만 완성된 채 태어날까? 누구도 이에 대해 확실히 알지 못한다. 다만 우리는 '양육이 필요한 본성'을 지녔다. 우리의 유전자가 완성된 뇌를 만들어내려면 적절한 환경이 필요하다. 아이와 눈을 맞춘 채로 이야기하고, 공부하고, 이를 이해해 가는 과정들이다. 인간의 뇌는 25세가 되어야 성인의 뇌가 된다고 한다. 따라서 아이들을 온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순전히 우리에게 달려 있다.황수비수학학원 황수비 원장문의 02-557-5856 2022-07-22
- 약술형 논술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여름방학 전략 세우기 가천대, 수원대, 서경대의 약술형 논술은 수능 평균 4등급 이하의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수시 지원카드다. 많은 인원의 선발, 낮은 최저학력 기준, 교과 내신 격차가 적은 특징은 기회의 창을 열어준다. 이에 더해 교과서와 EBS 교재에서 출제되며 거의 동일한 형식의 문항 유형이기에 수시 지원카드 3개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수도선부(水到船浮) : 준비된 자에게 오는 기회”약술형 논술은 수험생들에게 부담을 줄여주지만 대비 없이 가능한 시험은 아니다. 수험생의 상황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충실히 따르는 여름방학을 보내야만 한다. 아래 항목을 점검하고 당신에게 맞는 학업 전략을 세워보자.1) 수학Ⅰ·Ⅱ의 기본 개념서 및 EBS 교재의 풀이가 가능한가?말 그대로 수학 문항이 출제된다. 약술형 논술 강의를 진행하면서 안타까운 케이스가 ‘수포자’다. 국어 문항을 풀이할 수 있는데도 불구, 수학 때문에 합격의 가능성이 희박한 것이었다. 모의고사 등급이 5등급 이하라면, 여름방학에 EBS 교재와 시중의 수학 기본 개념서 1~2권 정도를 풀이해보길 권한다. 기본 개념을 주어진 수학문항에 적용할 수만 있다면, 서술하는 구성과 방식은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다.2) 문항을 실수 없이 분석하고, 제시문의 핵심을 포착할 수 있는가?국어 문항은 실수를 줄이고 난이도가 높은 문항의 풀이를 통해 고득점을 노려야 하는 영역이다. 틀리기 쉬운 문법 문항을 풀이할 수 있도록 요점 정리가 방학동안 이뤄져야 한다. 문항 분석과 핵심 파악 역량은 서술형 논술에서 강조되는 능력이다. 수시 지원카드는 총 6장. 서술형 논술과 조합을 생각해야 한다. 서술형 논술 대비는 약술형 논술에도 도움이 된다.3) 적어도 한 과목은 3등급 달성이 가능한가?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가천대의 경우, 한 과목은 3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사회탐구 위주의 학업전략을 세우자. 여름방학의 집중 학습으로 3등급은 가능하다.4) 실전 문항 풀이를 경험할 여유가 있는가?앞선 항목에 대해 준비되어 있다면, 각 대학의 모의문항 및 기출 문항, 제작문항 풀이를 계획해보자. 실제 풀이한 답안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ATOZ 논·구술 아카데미 전임강사 곽정수문의 : 02-565-0715 2022-07-22
- 초등 서술형(문장제) 수학 문제를 어려워해요! 수능 수학의 높은 점수 문제는 대부분 서술형 사고력수학 유형이다. 따라서 수능 수학 고득점을 위해서는 반드시 초등학생 때부터 서술형 문제를 확실히 푸는 훈련을 해야 한다.1.한글 책 읽기가 되면 수학의 독해력도 좋아진다.수학을 잘 하기 위한 제일 중요한 부분은 국어의 독해력이다. 국어의 독해력에 연산과 사고력수학, 심화수학 등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수학 교과서에 나온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독해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교과서에서 스토리텔링 수학이 도입되면서 지문이 길어지는 사고력수학 문제가 많아지고 있다. 사회와 과학 등 다른 과목과 연계된 복잡한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제를 정확하게 읽고 문제에서 물어보는 부분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한글 책 읽기가 습관이 되어야 한다.2.끊어 읽기 연습으로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한다.문장제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제를 읽으면서 무엇을 묻는지, 문제를 풀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아이 혼자 할 수 있을 때까지 중요한 곳에 사선을 긋고 밑줄을 치거나 동그라미 그리기를 가르쳐 준다.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는 아이들은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 내어 읽도록 해준다. 빨리 끝내려고 대충 읽는 습관이 되어 있으면 충분히 생각하고 풀 수 있도록 하루에 풀 수 있는 분량을 정해 주고 조금씩 분량을 늘려 주어야 한다.3.수준에 맞는 문제집을 선택하여 어려운 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한다.아이의 수준은 생각하지 않고 어려운 문제를 풀라고 하면 아이들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더 떨어진다. 우선 아이의 수준에 맞는 문제집을 빨리 풀 수 있게 연습을 하고, 단계적으로 난이도를 올려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도록 한다. 단순한 연산을 문장제 문제로 표현하는 연습도 좋은 방법이다.4.대충 푸는 습관은 수식을 적어 가는 연습으로 잡아 준다.수학에 대해 실수가 잦은 아이들의 특징은 머릿속으로 계산을 해서 답을 구하거나 문제에 끄적거리면서 자기가 쓴 내용도 헷갈려 한다. 수학 문제는 별도의 풀이집에 푸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문제 아래에 꼼꼼하고 정확하게 수식을 적어 가며 문제를 풀어서 답이 틀렸을 때 어느 부분에서 연산 실수를 했고 개념을 잘못 잡은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2-07-22
- 수능 ‘독서’, 어떻게 해야 할까? 독서에 대한 두려움 없애야수능 수험생의 거의 대부분이 국어 영역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파트는 ‘독서’일 것이다. 특히 중·상위층 학생이라면 그런 경향은 더욱 심해진다. 배경지식도 부족한데다 생전 처음 보는 지문을 독해해야 하는데 왜 그렇지 않겠는가? 하지만 어렵다고 손을 놓을 순 없는 처지라면 적극적으로 돌파구를 찾아 극복해야 함은 물론이다.우선, 독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는 게 급선무다. 문제를 풀기도 전에 겁부터 먹게 된다면 그 싸움의 결과는 뻔한 것이 아니겠는가? 분야와 관계없이 거의 대부분의 독서 지문은 설명문이다. 설명문은 어려운 개념이나 원리를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쓰는 것이지 독자를 혼란에 빠뜨리기 위함이 아니다.친절하게 잘 이해시키기 위해 다양한 장치로 설명을 이어가는 글을 보며 고맙게 받아먹는다는 생각으로 지문을 읽어 본다면 우리에게 이해되지 않을 글은 없다. 혹시 표나 그래프, 그림 등의 자료를 두려워하는 학생이 있다면 생각을 이렇게 바꾸어 보시라. ‘아유, 친절하게도 내가 글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워할까 봐 이렇게 자상하게 시각 자료까지 보여 주셨네!’라고 말이다.전체 글의 구조를 먼저 파악숲을 보고 나무를 보자. 순서가 중요하다. 동시에 보려고 하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나무 먼저 보게 되면 전체 글의 흐름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꼴이 된다. 숲을 본다고 함은 전체 글의 제재를 찾아 어떠한 문단 구조로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주제는 무엇인지를 표시하는 것이다. 이후에 나무를 보아야 한다.나무에 집착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자신의 무능함에 실망하며 독서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많다. 한꺼번에 다 하려고 할 때 발생하는 부작용이다. 대표적인 나무인 복잡한 수식이나 분류된 용어 등은 때에 따라 해당 문제를 풀 때 집중해서 본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또한 단서 조건이나 예외적 사항을 언급한 것은 처음 읽을 때부터 함정 선택지에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미리 잘 보이게 표시해 두는 것도 방법이다.마지막으로 약한 분야에 집중하여 매일 몇 지문씩 꾸준히 풀어보며 감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분야 중에서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하루도 빠짐없이 만나 본다면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건 당연한 이치다. 특히 자신만의 마인드맵 작성, 단순화 기호 활용 등 싫은 것과 친해지는 방법을 스스로 찾으려는 노력도 중요하다.스카이컨설팅 여호창 국어전문 컨설턴트문의 010-5325-8290 2022-07-22
- 과외식 1:1 맞춤수업으로 빈틈 생기지 않게 수학 실력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 교재 선택에서부터 진도, 나아가 심화학습까지 개인별 실력에 맞게 지도하는 과외식 수학학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칫 과외식 수학학원이 여러 학년이 섞여 있어 집중도가 떨어지고, 분위기가 어수선한 경우도 있어 선택을 망설이는 학생과 학부모도 있다. ‘피닉스 수학학원’은 집중도 있는 개별 밀착지도로 알려진 ‘그리핀수학학원’ 반포점이 폐점하면서 그곳의 강사진이 그 자리에 같은 시스템으로 작년에 개원한 곳이다. 1:1 개별 수업과 소수정원제의 장점만을 취해 교과 진도와 심화학습, 철저한 내신대비까지 한 곳에서 밀착지도가 가능하다.오랜 경력과 노련함으로 아이들 정서지도까지피닉스 수학학원의 백은숙 원장은 15년 이상 수학을 가르친 베테랑이다. 유명 수학학원에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짧은 시간에 ‘수학을 확실하게 완성해 주는 선생님’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백 원장과 피닉스 수학학원의 강사들은 단순히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개념과 수학적 원리를 터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수학은 결국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선생님이 풀어주거나 해설지를 보고 푸는 것은 결국 자기 실력이 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고, 이해한 개념을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만 하죠.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 맞춤 지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백 원장은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면서 학생들의 학습력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서 많이 약해지고, 더불어 정서적인 부분도 약해졌다고 한다. 본인이 잘하지 못한다는 학습 열등감에 빠져 있는 경우도 예전보다 훨씬 많다고. 학습지도와 함께 학생들의 정서와 멘탈 관리 역시 오랜 경력과 노련함으로 학생들을 살피고 지도하고 있다.맞춤 지도와 소수정예로 운영피닉스 수학학원에서는 초등은 한 반당 4명, 중등은 6명 내외의 소수로 반을 구성한다. 집중도와 수업 분위기, 또 서로 간의 동기부여를 고려해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한 시스템으로 각 반에서는 개별지도가 이루어진다. 개별지도이기 때문에 개별 교재와 개인 진도에 따라 수업이 진행된다. 그날 배운 것은 그날 해결하는 것이 원칙으로 테스트, 과제, 오답노트 작성 등이 모두 학원에서 이루어진다. 학생의 실력과 진도를 고려해 응용과 심화 교재 수업을 진행한다. 개별 스케줄에 따라 주 2회 반, 주 3회 반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방학 동안에는 유학생, 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반도 운영하고 있다.내신, 심화학습까지 빈틈 생기지 않게오랫동안 수학을 가르치면서 백 원장은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우고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수학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은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이 이해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덧붙인다. 그래서 백 원장은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학생이 선생님에게 풀이 과정을 설명해보도록 하고 있다.중등과정은 학교별 내신도 철저하게 대비하는데, 기출문제 분석부터 심화문제까지 자체 교재를 만들어 꼼꼼하게 대비시키고 있다.학생과 학부모와 강사가 서로 소통하면서 학생에게 맞는 교재, 진도, 학습 방식 등을 협의해서 조정할 수 있고, 또 부족한 부분은 밀착 클리닉 수업으로 보강할 수 있어 다른 수학학원과 병행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문의 02-537-8889 2022-07-22
- 대학 합격을 위한 올바른 논술 공부법 논술은 논제의 조건 안에서 제시문의 핵심을 파악하여, 그 핵심들을 논리적 관계로 연결하는 글쓰기다. 다양한 영역의 제시문을 읽고 이들을 관통하는 화제와 주제를 파악해야 하기에 통합 독해력이 필요하며, 독해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표현 구성력이 필요하다. 즉 논술의 기본기는 읽기와 쓰기 능력에 있다고 할 수 있다.읽기와 쓰기 능력, 반복 학습의 중요성 읽기와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고 글을 많이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반복 학습이 중요하다. 매주 모의고사를 한 회씩 푸는 것처럼, 논술 기출 또한 매주 하나씩만 풀면 된다. 논술은 제한된 시간 안에, 정해진 분량의 글을 써야 하는 시험이다. 처음부터 이를 해내는 것은 당연히 어렵다. 그래서 논술을 시작한 직후의 목표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분량이 얼마나 부족하든, 일단 답안을 완성하는 것이면 된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이다. 답안을 완성했다면 이제 답안을 다시 써봐야 한다. 다시쓰기를 하지 않는 것은 오답 정리를 하지 않는 것과 같다. 처음엔 스스로 자신이 쓴 답안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제시문에 대한 분석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논제에서 원하는 바를 논리적으로 표현했는지. 그리고 모범 답안과의 비교를 통해 놓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찾았다면, 답안을 처음부터 다시 써 보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모범 답안을 필사함으로써 간결하고 핵심 있게 서술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미 완성된 글을 따라서 써 보는 것은 쓰기 실력을 가장 빨리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필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문장을 연결하고 마무리하는 방법, 핵심어를 녹여내는 방법, 화제를 연결하는 방법 등을 익힘으로써 글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상의 세 가지 단계, ‘답안 작성 - 다시쓰기 - 필사하기’가 작은 의미의 반복 학습이라면, 이 세트를 매주 반복하는 것은 큰 의미의 반복 학습이다. 올바른 방법으로의 꾸준한 노력만이 실력을 향상하는 가장 올바른 길이다.논제 파악 능력, 첨삭의 필요성 논술 학습이 독학으로도 가능한가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 한다. 모든 공부가 그렇듯 독학은 가능하다. 다만 독학이 쉬운 과목이 있고 어려운 과목이 있는데, 논술은 독학이 어려운 공부에 해당한다. 글을 읽고 쓴다는 것은 글쓴이와 독자의 의사소통이며 상호 작용이다. ‘피드백’이 없는 읽기와 쓰기는 일방적인 활동에 불과하다. 상호 작용을 통해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더 생각해 볼 기회를 얻고 다른 가치관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의 의견이 타인에게 역시 같은 역할을 할 때, 소통에 성공한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답안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 주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은 논술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꽤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래서 논술은 첨삭이 중요하다. 첨삭의 목적은 평가가 아니다. 더 좋은 답안을 쓸 수 있는 방법을 같이 고민하고, 제시해 주는 것이다. 답안에서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학생에게 전달하고, 그것에 대해 학생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면 납득할 수 있는 이유와 납득할 수 없는 이유를 제시하는 것, 그래서 학생의 사고를 넓혀주고 잘못된 습관을 교정해 주는 것, 그것이 올바른 첨삭이다. 읽기와 쓰기는 개인의 성격과 습관에 의해 많이 달라진다. 따라서 개인의 특성과 습관에 맞는 첨삭이 중요하다. 학생이 무엇을 잘못 이해했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빠르게 파악해야 한다. 학생이 어떤 의도로 이러한 문장을 썼고, 그것이 왜 잘못된 것인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들은 학생의 성향을 파악할수록 효용이 높아진다. 논술에서 대면 첨삭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이다. 읽기와 쓰기 능력은 체계적인 훈련과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 다질 수 있다. 논술의 개념과 원칙, 출제 유형 등에 대한 학습은 분명 중요하다. 그러나 이는 논술에 쉽게 접근하기 위한 방법일 뿐, 읽기와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지는 못한다. 논술의 기본은 읽기와 쓰기 능력에 있음을, 그리고 그것은 반복 연습과 상호 소통을 통해서만 가능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강지은 부원장한얼국어학원 논술팀 2022-07-22
- 목표지향적 훈련과정으로 수능영어 All 100 도전 영어 공부에 필요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영어공부를 해야 각종 시험에서 최상위권 점수를 딸 수 있고, 나아가 언어의 벽을 뛰어 넘어 영어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는지는 잘 공유되지 않고 있습니다. 본원은 점수에 급급하지 않고 부모님 세대와는 다른 시대에서 성장하고 있는 요즘 학생들이 올바른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영어 실력 향상의 지름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최근 8회분에 대한 막판 집중이 필요약 4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 응시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듣기 실력이 불안하다면 수능특강을 통해 듣기실력을 끌어 올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듣기 실력이 안정적이라면 주 1회씩 모의고사를 풀면서 영어의 감을 유지하면서, 9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전년도와 전전년도 6월, 9월, 수능 기출과 올해 6월, 9월 기출문제를 수능 전까지 꼼꼼하게 반복 학습하시길 바랍니다.목표지향적 수능영어 훈련과정본원은 남은 기간 빠르게 수능영어 약점을 커버할 수 있는 학습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서는 등원 또는 온라인 테스트를 통해 꾸준한 어휘 학습을 지원합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정답이 답인 이유를 해설하는 수동적인 문제 접근법이 아니라 한 줄 요약, 지문구조의 해체, 선택지에 대한 소거법 등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방법”을 강의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표현의 용법과 뉘앙스, 레지스터에 대한 전문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수능 영어 All 100을 넘어 사회에서의 영어 경쟁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본원은 수능 준비생들이 빠른 시간 안에 자신의 단점을 커버하여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4등급 이하의 수능 응시생들을 위해서 반드시 맞아야 하는 수능영어 기본 유형에 대한 “유형 숙달” 특강을 제공합니다. 1~2등급에 도전하는 학생들은 “EBS독해특강”을 통해 내신 영어로는 쌓을 수 없는 배경지식을 단련시키며 수능영어의 논리 구조를 숙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9월 모의고사 2등급 이하인 학생들을 위해서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 “Last Spurt” 특강을 제공할 계획입니다.내신도 All 100 도전무학년제로 운영하는 “수능Top반”에 도달할 수 있는 독해실력을 갖췄음에도 고등내신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는 학생들을 위해서 “고등문법숙달” 특강을 개설합니다. 내신 정도야 언제 시험을 봐도 100점이 나올 수 있도록 고등문법을 철저하게 내재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과정입니다.본원의 중고등부 정규반은 성적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철저한 내용 이해와 다양한 모의고사, 지속적인 실력 점검이라는 본원의 학습 시스템은 모든 재원생들이 All 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언어의 장벽을 넘으려면장벽을 넘기 위해서는 공부의 양적, 질적 측면 그리고 깊이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공이산(遇公移山)의 의지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재원생이 결심하고 자신의 결의를 증명할 때 길을 이끌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잉브릿지영어학원 배 정민 원장전문통번역사, 서울외대 한영번역학 석사, 고려대 국문과 졸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