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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 영어 내신과 수능 마스터? 중학교 2학기 영어 1등급 전략! 뜨거운 여름이 끝이 나고 이제 곧 2학기가 시작이 된다. 1학기 성적을 기반으로 지난 여름방학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많은 학생들이 노력을 기울여 왔을 것이다.고등 진학 이후 아이들은 내신 11번, 그리고 수능 1번 총 12번의 시험을 치루고 그 점수로 대학을 가게 된다. 특히 지난 고1 첫 번째 중간고사에서 많은 아이들의 영어 내신점수에 크게 당황했을 것이다. 중학교 때 좋은 영어 성적을 받았거나,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은 더욱 그러했을 것이다. 고교 진학 후 수능 영어에서 쇼크를 받은 대부분 학생들의 말은, 독해가 갑자기 너무 어려워졌고 문장 구문이 너무 길고 복잡해 졌으며, 어휘 수준이 확 높아 졌다는 것이다. 영어 내신에서 쇼크를 받은 아이들은 서술형&어법형 문제와 어휘 문제 등이 중등과 비교해서 너무 어려워 졌다는 것이다.특히 코로나 시국에 고1이 된 아이들의 영어 기본 실력이 전반적으로 너무 낮아졌는데 학교 시험 난이도는 그대로거나 더 어려워졌기에 이러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아이들이 더 많아진 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다. 중학교 영어성적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려면그렇다면, 아이들의 고교 진학 이후에도 중학교와 같은 수준의 영어 성적을 받게 하려면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필자는 입시 영어력인 3가지 영어 기둥을 잘 만들고, 읽고 논지 파악을 잘하는 언어 사고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수능 영어 지문은 영어로 된 비문학 지문이다. 영어식으로 해석을 잘하고 난 이후에는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논지 파악을 잘하고 이를 기반으로 논리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훈련이 필요 하다. 수능 고난도 독해에 속하는 빈칸추론과 간접 쓰기는 특히 논리적인 언어 사고력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수능 국어 고난도 문제 및 자기주도 학습에 반드시 필요한 역량 역시 문해력 이다. 이렇듯 수능 영어에서의 성공은 단순히 영어력 뿐만 아니라 언어사고력이라는 기틀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고등 내신 영어의 킬러문제는 어법과 서술형문제에서 출제가 되기에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역량은 세가지 기둥으로 요약 된다. 소위 S3 고등 영어력 강화 프로그램은 현재 대입 영어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한 입시 기본 영어력을 의미하는 본 학원의 시스템이다. 중등 영어 학습 과정은 근시안적인 중등 내신 중심에서 고교 입시 영어를 잘하기 위한 어법력(서술형)+어휘력(어원기반)+구문력(분석훈련)이라는 고등 영어 기둥 3가지를 튼튼히 하자는 것이다. 이렇게 형성된 고등 영어 기둥 S3 또한 각각의 영역 강화를 위해서 따로 배우고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내신과 수능 모의고사 학습과 연계 적용해서 병행 학습을 진행 한다면 일거양득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예비 고, 그리고 고등학생들은 우선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문 독해 훈련을 열심히 해서 독해 원리를 터득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구문력은 문법의 어순 학습 영역으로 학습해야하는 개념은 적은 영역이다. 선생님의 설명보다는 직접 문장을 보면서 분석하는 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 덩어리 단어인 준단어의 문장 내 역할에 따른 괄호 표시를 해보고, 명사와 동사를 수식하는 영역은 별도 표시를 하는 꾸준한 훈련을 많이 해야 실력이 는다. 이러한 개념 + 훈련 학습으로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복잡한 문장에 대한 해석이 가능하다면, 이를 기반으로 수능 모의고사형 훈련인 SLE로 들어갈 수 있다. 수준에 따라서 수능 기본유형 정복 훈련과 심화 유형 정복을 위한 논리 독해 학습 훈련을 해야 한다.심화 고난도 유형까지도 성과가 나왔다면, 이제부터는 자신의 약점 유형을 강화하기 위한 개별 보충 학습과 더불어서 실전 모의고사를 기반으로 속도훈련까지 연계하면서 고3을 맞이해야 한다. 영어 내신 따로 수능 영어 따로가 아닌 영어력의 강화를 통해 모두 잡을 수 있는 영어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번 2학기 중등 예비고, 고등학생들의 영어 기반 실력 향상을 위한 고등 영어 뿌리인 어법, 어휘, 구문 이라는 3가지 기둥을 만들고 정확하고 빠른 독해를 위한 기본기를 다지는데 집중을 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목동 영어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V12 고등학원제니퍼 원장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22-08-19
- 우리 아이를 어떤 아이로 양육할 것인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힘들게도 하는 것 중 하나는 반드시 다른 이와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 중에는 총체적인 인격 됨됨이가 형편없어서 끊임없이 고통을 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끊을 수 있는 관계의 사람이라면 문제가 덜 되겠지만, 끊을 수 없는 사람인데 인격 수준이 매우 떨어질 경우 우리는 말 할 수 없는 고통을 받게 된다. 더구나 한번 고착된 인격 형질은 거의 바꿀 수 없다는 정신의학자나 심리학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암담한 생각조차 들 지경일 것이다.가정의 양육 환경 그리고 부모의 태도그래서 어려서부터 가정의 양육 환경과 부모님의 교육 태도가 중요하다. 모든 부모님들이 자녀에게 바라는 점은 훌륭한 인격을 갖추고, 공부도 잘해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부모님들이 어떤 생각으로 아이를 키우면 자녀가 이런 아이로 자랄 수 있을까?사람의 인격 형성 요소를 감성, 지성, 도덕성, 영성 등 4가지로 꼽기도 한다. 이 4 가지 요소가 골고루 높은 수준으로 조화롭게 갖춰져 있을 때 수준 높은 훌륭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내 자녀의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각각의 요소를 최대로 계발하고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생각해보자.공감하는 능력은 21세기 IQ먼저 ‘감성’은 간단히 말하면 다른 사람의 감정에 얼마나 공감하은 힘이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는 특히 이 요소가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감성을 계발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필자는 특별히 ‘시 읽기’를 권하고 싶다. 말초적이고 즉흥적인 문화가 판치는 사회에서 생활하는 요즘 학생들에게 시 감상이 쉽지 않을거란 예측은 하지만 학생들을 지도하다보면 실지로는 훨씬 더 시의 정서에 공감하지 못 하는 모습을 발견한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안다는 말이 있듯이, 시도 많이 접해 본 사람이 시의 맛을 알고 즐길 줄 알게 된다. 우리의 메마른 감성이 풍부해져서 다른 사람의 마음에 충분히 깊게 공감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좋은 시를 가능한 많이 읽히기를 권한다.지식과 지혜는 다르다‘지성’의 계발 측면에서 우리 아이들은 앞에서 언급한 4가지 요소 중 상대적으로 많이 계발되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지식’과 ‘지혜’는 엄연히 다르다는 관점에서 지혜로운 아이로 양육하려는 노력은 필요하다. ‘지혜’의 사전 뜻을 보니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 또는 ‘모든 현상에 환하여 잃고 얻음과 옳고 그름을 가려내는 마음의 작용’이라고 한다. 또한 지혜의 특성은 근면, 정직, 절제, 순결, 덕행 등이라고 하는데, 이와 같은 성품을 길러주기 위한 부모님의 특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식의 계발에만 치우치기 십상이다.부모의 노력에 크게 좌우되는 아이의 도덕성‘도덕성’은 수많은 심리학 연구 결과들이 보여주는 것처럼 타고난다고 한다. 선천적으로 도덕적 기준이 높고 도덕 감각이 예민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타고난 도덕 수준의 한계는 논외로 하고 자신의 그릇 안에서 도덕성을 최대한 계발시키는 것은 중요하다. 부모님들의 도덕 민감성이 좋아야 가능한 일이기는 하지만, 도덕적 판단이 필요한 상황을 가능한 많이 경험하게 하고 대화를 통해 높은 도덕 기준을 가르쳐 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영성’의 요소는 매우 고차원적인 논의가 필요하므로 “신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불행해질 것이다”라는 누군가의 말을 인용하는 것으로 대신하고 여기서는 논의하지 않기로 하겠다. 필자는 사람은 누구나 여러 가지 의미에서 수준 높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하고, 자녀를 수준 높은 사람으로 키우고 싶어 한다고 믿는다. 그렇다면 부모로서 타고난 유전적 특질은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후천적으로 노력해서 보완하고 계발 향상시킬 수 있는 요소에 대해서는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우리 아이들을 공부는 잘하지만 인격은 형편없는 사람으로 만들 것이냐. 지성과 인격이 높게 조화로운 인격체로 키울 것이냐는 근본적인 질문을 항상 잊지 말아야겠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8-19
- 오래도록 행복하기 위해서 약점을 보충하는 것이 나을까? 아니면, 강점을 끌어올리는 것이 나을까? 안 되는 걸 되게 하려고 애쓰는 시간에 재미있고 잘 하는 걸 열심히 하는 건 안 될까? 이미 대학을 간 친구들도, 아직 입시를 치르고 있는 친구들도 하소연하는 말이다. 이 고민에 불변의 정답이 있을까? 50년 전과 지금의 해답이 달라야 하지 않을까? 먹고 사는 것이 일생일대의 목표였던 시절에는 남들만큼은 해야 뒤처지지 않았지만 ,평균적인 일들은 AI가 처리하는 이 시대에도 특별한 강점이 없이 오직 약점을 끌어올리는 것만이 능사일까? 내가 재미있어하는 것, 잘 하는 것을 찾는 것이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것이지 않을까? 내가 못하는 건 애초에 다른 이들이 장악할 영역이라면 내가 점유한 분야에서만큼은 독보적일 수 있도록 잘하는 걸 더 잘하도록 갈고 닦는 것이 훨씬 더 전략적이지 않을까? 역시 정답은 없다. 각자의 의사와 가치관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답이 있을 것이다. 다만, 이제 우리는 꽤 오랜 세월을 더 살아가야 할 텐데 몇 년을 더 대학에서 배운 지식에 기대서 살아갈 수 있을까? 자의든 타의든 은퇴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는 지금도 재미있고 잘하는 것이 없이 오로지 서울 안에 이름 있는 대학을 가기 위해 초등학교 때부터 고3까지 12년을 통째로 바친다는 건 오히려 더 큰 모험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식을 쌓되, 나에게 무기가 되어줄 지식을 탐구하고 관심을 갖는 것이 자신만의 성공을 추구하는 방편일 것이다. 약점을 고치고 채우는 데 들이는 정성을 강점을 강화하는데 쏟는다면 몇 배 더 알차고 실속 있는 열매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강점과 전문 영역이 있다. 남들이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나도 해야 하는 시대는 갔다. 내가 정하고 내가 이끌어가는 나만의 세상에서는 나를 대체할 것은 없다. 대학도 가고 대학원도 가고, 하고 싶은 공부를 하되 이제 더 이상은 인기 있는 학과여서 인기 있는 직종이어서가 아니라 내가 잘 할 수 있어서 결정하는 방향이기를 바란다.정은경 원장더큰교육영어학원 2022-08-18
- 2022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경희대학교 간호학과 남형주(세원고 졸) 학생 일산파주 내일신문은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전형에 합격한 일산파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그들의 학교생활과 수시합격 전략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진로 결정에 도움 준 독서, 간호학과 지망 학생이라면 이 책을 추천! 남형주 학생은 2022년 대입 수시모집에서 경희대 간호학과(네오르네상스 전형)에 합격했다. 경희대 외에도 가톨릭대 간호학과 지역균형 전형, 가천대 간호학과 학생부 우수자 전형에도 합격했다. 형주 학생은 수시 지원에서 6개 대학 모두 간호학과를 지원할 만큼 진로에 대한 확고함이 있었다. 형주 학생은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간호사는 힘든 직종이다’ ‘남자 간호사는 힘든 일을 많이 한다’라는 이야기도 많았고, 무엇보다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 전문직인만큼 신중해야 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쯤에 접한 <좋은 간호사, 더 좋은 간호>라는 책은 형주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됐단다.“다양한 병동에서 일하는 30인의 간호사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이지요. 간호사가 얼마나 힘든 직업인지, 반면에 또 얼마나 보람된 직업인지도 알 수 있었어요. 어떤 간호사가 되어 환자를 대해야 할지도 생각해보며 제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었습니다”형주 학생은 간호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이라면 간호학과 학생 시절부터 병원 근무까지 기록되어 있고 어떤 전문간호사가 될지 방향을 잡아줄 수 있는 <간호사, 너 자신이 되어라>라는 책도 꼭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했다.형주 학생은 “독서 활동의 포인트는 학업역량인데 고교 교육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독서로 채울 수 있습니다. 문제풀이식 공부가 싫다면 책을 읽어보는 것도 유익합니다”라며 “저는 생명과학 2 과목과 관련 <판스워스 교수의 생물학 강의>를 읽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라고 조언했다. 진로 관련 독서는 자신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줄 수 책을 읽되, 한 한 학기에 1~2권은 읽어두기를 권했다. 진로에 맞춰 알차게 채워나간 고교생활 만약 전문직을 확고하게 희망하는 후배라면 스스로 동아리를 조직해 심도 있는 진로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이야기한다. 형주 학생은 ‘각자 진로에 맞는 활동을 하자!’라는 목표로 진로 동아리에 가입해, 동아리 기장으로 활동했다. 보건의료에 관심 있는 친구들과 함께 의료 관련 진로 신문 기사 작성, 현직 간호사 초청 좌담회, 혈압측정 및 차트 작성 실습, 4차 산업 유망 직종-스마트 헬스케어 프레젠테이션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임했단다.세특은 자신이 계속 노력하고 고민해야 좋은 세특이 만들어지므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어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형주 학생은 “세특은 전공 적합성과 학업역량을 최대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공 적합성 관련 활동을 위해선 먼저 희망 진로, 직업이 요구하는 필요 능력이나 학과에서 배우는 내용 등을 알아야 합니다. 대학 백과, 어디가 등의 커뮤니티도 좋고 주변 지인의 조언을 듣는 것도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형주 학생은 경기도 꿈의 대학, 온라인 클러스터 수업에서 ‘생생 간호학’과 ‘간호의 기초’를 들었는데, 이를 백분 활용해 전공 적합성을 세특에 담아냈다. 생명과 화학 과목은 진로와 밀접한 과목이라 유전병과 유전병 치료, 호르몬 주사 등 질병과 약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적극성과 탐구심을 보여줬다. 세특 관리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점은 유기성이다. 형주 학생은 “잘 설계된 생기부는 1~3학년 동안 학생이 어떤 주제에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활동했는지 눈에 띄게 잘 드러납니다”라며 “저의 사례로 보면 1학년 과학탐구실험 세특 '천연 항생제와 아로마테라피' , 2학년 창체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비누 제작' , 3학년 화학 세특 '비누화 작용', 3학년 동아리 '허브의 효능과 실생활 쓰임' 등으로 연결했죠. 지속적인 관심과 탐구 활동한 내용을 보인다면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과목보다 약점이 무엇인지 파악해 학습 전략 세워 형주 학생은 과목별로 약점 부분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학습했다. 형주 학생은 “국어를 푸는 데 시간이 부족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문학 문제 풀이 시간을 줄이도록 노력했고, 순서삽입 문제가 약한 영어는 관련 강의를 찾아 듣고 하루에 정해진 분량만큼 문제를 푸는 방식 등으로 극복하고자 했습니다”라고 말했다.내신은 선생님의 스타일을 파악하고, 수업에 충실히 하는 것만큼 왕도는 없다고 형주 학생은 조언했다. 수능 공부는 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데일리테스크를 작성해 준비했다고 한다. 형주 학생의 데일리테스크를 살펴보면 10월 전 ▲국어-기출지문요약/ 문학, 비문학 최소 1지문 풀이 ▲영어-하프모의고사 풀이 or 수능 완성, 수능특강 정리, 순서삽입문제 풀이 ▲수학-킬러문제 2~3문제 풀이 후 강의 ▲과탐-모의고사 1개씩으로 요약된다. 10월 이후엔 수능 시간표와 동일하게 전 과목 모의고사를 풀면서 수능 날과 같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데일리테스크 작성은 슬럼프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기에 후배들에게 적극 추천했다. 정말 빨리 지나가는 시간, 느긋함보다 약간의 긴장이 필요 형주 학생은 고 3 생활을 돌아보며 ‘정말 빨리 지나간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한다.“제가 살아본 해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지나간 한 해였어요. 아무 생각 없이 보내다간 정말 수능이 코 앞일 수 있습니다. 여유로운 마음보다는 조금은 긴장된 마음으로 지내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또한,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고 주변을 탓하기보다 늘 겸손한 자세로, 자신이 부족한 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메꾸려고 노력할 때 비로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잊어선 안 됩니다”라고 조언했다. 2022-08-12
- 최상위권 이공계 학생 위한 수학 과학 전문학원 ‘우성학원-일프로의모든 것’ 고교든 대학이든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치밀하고 과학적인 전략을 세우고 그에 따른 학습 계획 및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 바로 그러한 점을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1%로 꼽는 ‘우성학원-일프로의모든 것(이하 우성학원)’이 얼마 전 백마학원가에 새로이 문을 열었다. SKY이공계와 의치한수약대 진학을 희망하는 최상위권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수학 과학 전문학원으로, 영재고와 과고 입시부터 고등내신 및 수능, 논술까지 입시의 모든 영역에서 재원생들을 1% 최상위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재 가장 잘나가는 대치동 최고 강사들과 함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우성학원은 지난달 18일 정식 수업을 앞두고 이미 100여 명의 학생들이 등록을 마쳤을 정도로 일산 지역 학부모 사이에는 이미 ‘핫한’ 학원이다. 류우성 대표원장을 비롯해 강사진 대부분이 서울대 출신으로 강사진 모두 10년 이상 일산과 대치동 대형학원에서 강의를 해왔으며 현재도 대치동 유명 학원에 출강하고 있다.류 원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들이 모여 ‘고교와 대학 입시에서 대한 가장 중요한 1%를 채워주겠다’라는 의미로 ‘1%의 모든 것’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학원을 오픈했다”라며 “현재 최상위권 학생이 아니어도, 지금 1%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우성학원이 꿈을 이루도록 도와드리고자 한다. 저희 [1%의 모든것]은 현재 가장 잘나가는 대치동 최고의 강사들과 함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우성학원은 영재고, 과학고, 특목고 최상위권 학생들의 대학 입시지도 경력 10년을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 입시 컨설팅과 학생 개개인에 특화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에 대한 정확한 진단 없이 입시에 성공하는 것은 불가능해”우성학원이 학부모 사이에 ‘핫한’ 이유는 또 있다. 바로 자체 개발한 진단 프로그램과 그에 따른 과학적인 학습 컨설팅이 그것.류 원장은 “대부분 학생들이 고교를 선택하는 것에서부터 가장 중요한 1%가 빠져 있다.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현재 아이의 위치, 학습상황 등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를 누락한 채 학생들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수업을 들으며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을 놓쳐 입시에 실패를 하는 안타까운 케이스를 많이 봐왔다”라며 “정확한 진단 없이 입시에 성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성학원은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1%를 채워주고자 한다. 진단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가장 효율적인 수업을 제안, 부족함을 채우고 실력을 올려 희망 학교에 들어갈 수 있는 역량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 계기와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수능 역량 진단과 내신 예비 진단, 그리고 이를 통한 과학적인 컨설팅우성학원의 진단 프로그램은 ‘수능 역량 진단 프로그램’과 ‘내신 예비 진단 프로그램’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중 내신 예비 진단 프로그램은 예비 고1의 전략적 고교 선택을 위한 심층 진단 평가다.“학생들이 학교 간판이나 입시 성과를 보고 막연한 기대감 아래 고교를 선택하는 게 아닌, 당사자에게 유·불리한 점을 정확히 진단해 고등학교를 선택한다면 대입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중학생들 같은 경우 내신 예비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우리 아이가 전국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 또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 유형에 따라 내신이 몇 등급 나올 수 있을지 예측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다.”우성학원은 두 가지 진단 프로그램을 분석해 개별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수업 및 학습 프로그램 등을 제안하는 등 희망 학교 합격을 위한 과학적이고 세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필요한 부분만 정확히! 가장 효율적인 학습 과정 & 개별 특화 클리닉 강화우성학원은 학생 개개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이를 바탕으로 한 ‘실력 올림과 채움’이 있는 프로그램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학원 시스템과 프로그램에 학생들을 끼워 맞추는 게 아닌,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꼭 필요한 수업, 가장 효율적인 프로그램만을 제안한다.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부분은 정규 과정을 통해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 학습하도록 하고, 개개인에 가장 필요한 수업을 클리닉 형태로 진행하는 개별 특화 클리닉 수업을 강화했다. 또한 올림 뿐 아니라 ‘채움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 선행을 빨리 나간 중학생 중 중학교 과정이 제대로 학습돼 있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비어 있는’ 부분을 단기간에 채워 정규반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11(마두동 백마마두빌딩) 6층문의 031-903-1011 2022-08-12
- 수학 내신 4등급 학생이 1등급이 되기까지 아니, 4등급이 1등급이 됐다고? 팩트다. 12년 강사생활의 제일 뿌듯한 순간은 아이의 수학등급이 한 단계씩 올라가는 모습을 볼 때다. 이제부터 4등급 아이가 1등급이 되기까지 바뀌고 노력한 마음 자세를 하나씩 이야기 해보려한다. 한 아이가 고1 1학기 기말 끝나고 학원을 찾아왔다. 당시 성적은 4등급 초반. 엄마에 의해 끌려온 아이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학생의 어머니께서는 아이가 중학교 때는 수학을 좋아했는데 고1 첫 시험에 실망하고 다시 노력해서 기말을 봤지만 또 꽈당이라 결국 수포의 길로 갈까봐 걱정된다고 말씀을 하셨다. 그러면서 제발 수포만 아니게 만들어달라고 부탁을 하셨다. 이런 부탁이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참 당혹스런 순간이다. 먼저 한 달간 아이의 수학적 성향을 파악한 결과, 아이는 수학을 중3때 좋아한 것이 아니라 만만하게 본 것이다. 고1때 노력을 했다는 것은 중3때를 비교해서 본인이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 거였다. 이것이 바로 중3때 수학 좀 했다는 아이들이 수포로 들어가는 조건이다. 그럼 무엇이 문제인지 한번 자세히 살펴보겠다. 첫째, 지나친 자만은 실패를 부른다!이 아이는 머리가 좋은 편이다. 중학교 시절 3시간정도만 공부하면 수학시험을 90점이상 어렵지 않게 맞을 수 있었다. 운만 조금 따라주면 100점도 맞았기에 자신감이 가득했다. 이렇게 되니 수학을 만만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바로 자만이다. 이런 자만으로 고1 첫 중간고사를 치뤘다. 중3때 공부했던 방식 그대로 하면서 말이다. 결과는 참담했다.둘째, 노력의 많고적음은 본인이 정하는 것이 아니다!고1 첫 중간고사를 망친 아이는 필사의 노력(본인 주장)으로 기말을 보게된다.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 달간 지켜본 결과 그 노력은 중3때 기준으로 본인이 말하는 거였다. 여기까지면 본인이 생각했을때 굉장히 많은 공부를 했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기말시험 때 성적이 안나오니 스스로 수학능력이 없다고 판단하게 됐다. 이 글에 '아~ 이거 난데!' 라고 공감하는 아이들이 있을 것 같다. 근데 이 아이가 1등급이 됐다. 그럼 1등급이 되기 위한 마음자세 솔루션을 들어가 보겠다. 첫째, 자만이 아닌 자신감 회복하기!현재 이 아이의 자존감이 많이 무너진 상태였다. 우선 무너진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잘한다는 칭찬 전략으로 사용했다. 어떤 문제를 해설지 도움 없이 풀었다면 민망하게 느낄 정도로 칭찬을 해줬다. 과제의 완성도가 높아질 때마다 “잘하는데~~”라는 칭찬, 가끔 부족하더라도 “괜찮아 잘하고 있어!!” 라는 칭찬, 서서히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을 본인이 느끼게 될 쯤 무너졌던 수학 자존감이 서서히 회복되었다. 둘째, 실력은 '정체 구간'이 있다자존감이 어느 정도 회복될 쯤 그만큼 늘어나지 않는 수학성적으로 실망하는 순간이 온다. 수학적 실력은 사선으로 서서히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계단모양으로 중간에 '정체 구간'이 있고 그것을 극복하면 한 단계 수학실력이 늘어난다. 보통 아이들은 정체 구간에 들어오면 노력은 정말 많이 했는데 수학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이 정체 구간을 신경쓰지 않고 계속 노력한다면 그 구간을 극복하고 한 단계 높은 실력 성장이 따라올 것이다. 정체 구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극복하느냐 모르고 포기하는냐는 정말 중요하다. 수학적 실력은 계속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정체 구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슬기롭게 극복해야한다. 셋째, 해설지 보지 않기보통 아이들은 수학문제를 풀면서 해설지를 옆에 두고 공부를 합니다. 절대 실력이 늘수 없는 이유다.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이유로 문제의 힌트를 해설지에서 얻고 그것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나간다. 그리고 답을 맞추면 본인이 푼 것처럼 기뻐한다. 수학을 풀었다는 것은 답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답을 내기까지의 풀이과정이 중요하다. 우리가 수학실력이 늘었다고 하는 것은 문제를 읽고 어떻게 풀 것인지의 그 감이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수학적 감을 해설지에서 찾는다면 절대 수학적 실력이 늘 수 없다. 그리고 두 세개의 개념을 한 문제에 담은 복합적인 문제는 더욱 풀기 힘들다. 한 문제를 푸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끙끙거리며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풀면 실력이 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넷째, 수학적 희열을 느껴라위 세 가지를 잘 따르고 버텼다면 본인이 수학적 희열을 느끼고 그것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을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1등급으로 가기위한 긍정적인 감정이며 아주 중요한 자세다. 지금까지 아이들은 가르치며 본인이 생각하는 1등급이 되기 위한 올바른 자세와 마음가짐을 논하였다. 다음에는 1등급으로 가기 위한 수학적 공부법을 자세히 안내해 보려한다. 일산 후곡 제피로스수학과학학원 고성환031-923-6889 2022-08-12
- 대화고 2학년 1학기 국어 기말고사 분석 현대소설 4문항(논술형1)제시된 소설 지문이 다소 길어서 읽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었고, 내용 이해 부분에서 핵심어 및 상징적인 단어의 의미를 잘 정리해서 공부를 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었다.고전시가(3지문) 11문항고전시가의 시대적, 작품별 특징을 파악하고 시어의 상징적 의미를 파악하고, 기본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면 풀 수 있는 평이한 문제가 다수 있었으나, <보기>에 주어진 여러 개의 선택지를 읽고 문제를 푸는 유형은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했을 난도가 높은 문항도 적지 않았다.고전소설(2지문) 6문항(논술형2)제시된 고전 소설 2작품 모두 비교적 쉬운 내용으로 작품에 대한 공부를 꼼꼼히 해 두었다면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이며, 작가와의 관련성 문제나 서술상의 특징 관련 문제도 평이했다.총평중간고사에 비해 고전 문학의 비중이 컸으며, 특히 고전시가는 시대별 작품을 골고루 출제하였으므로 시험공부의 어려움도 많았을 것이다. 정확한 해석을 바탕으로 핵심어들의 상징적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작품별 특징을 명확하게 정리하여 공부했다면 난도가 높은 문제도 잘 풀었을 것이다. 여러 개의 선택지에서 적절한 것을 골라 정답을 찾아야 하는 고난도의 문제, 긴 내용의 <보기>나 3줄 이상의 긴 선택지는 기말고사에서도 여러 문항이 출제되었으므로 2학기 시험대비를 할 때에도 유념해서 공부를 한다면 성적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정현경 국어전문학원 정현경 원장031-914-1695 2022-08-12
- 미대 입시: 존재감 커져가는 웹툰 분야 웹툰이란 무엇인가? 카툰(Cartoon)의 합성어인 웹툰(Webtoon)은 한국의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서 연재되는 디지털 만화를 의미한다. 출판만화와는 다르게 온라인 플랫폼에서 보기 좋도록 ‘종스크롤’ 방식으로 기획된 만화형식이다. 점점 더 발전하는 기술과 결합하여 스크롤에 맞춰 소리가 나오거나, 그림이 움직이도록 하는 식으로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는 웹툰 초창기의 웹툰은 1~4컷의 짧은 이야기로 구성이 되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한 화에 60컷 내외의 컷을 사용하면서 여러 편의 이야기를 연속하여 전개하는 장편 구조의 웹툰이 흔해졌다. 이 포멧은 2004년 작가 강풀씨의 <순정만화>가 큰 성공을 거두며 유행하게 되었다. 현재는 이러한 형식이 웹툰의 기본으로 자리 잡고 있다.웹툰이 현재와 같은 대중성을 가진 매체로 거듭난 데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등장이 큰 영향을 끼쳤다. 무선 인터넷의 확산 및 기기의 휴대성 강화는 웹툰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등하교 혹은 출퇴근 시간 같은 자투리 시간을 웹툰 감상으로 소비할 수 있게 되었고, 소셜미디어의 활성화로 독자 간의 감상평, 추천하는 식의 교류 또한 활발해져 웹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이처럼 모바일기기와 웹툰은 깊게 연관되어 있다. 점차 PC보다는 모바일기기로 감상하기에 적합한 형태로 진화하게 된 것도 기술과 생활패턴의 발전, 변화와 연관이 깊다. 웹툰이 타 장르로 응용 소비 되는 시대 한국 만화 시장의 가장 큰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웹툰. 이것이 만화를 넘어 여타 미디어 매체에도 강력한 영향력을 뻗치고 있다. 히트를 친 웹툰 한 편이 드라마나 영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영상화되는 것은 물론, 게임으로 출시되기도 한다. 이것을 소위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효과라고 하는데 문화 산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현상이다.또한 좋아하는 웹툰을 실물로 소장하고 싶어 하는 애독자들이 있다. 그들을 겨냥해 종이책으로 재편집한 소장본 출판이 출판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반대로 소설이나 영상 매체, 출판만화가 웹툰화 되는 등 각 매체 간에 독자들을 공유하는 미디어믹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대한민국이 선도하는 웹툰 시장 글로벌 석권까지 노린다웹툰 시장은 스마트 기기의 발달과 이용자들의 모바일 활용도에 비례해 성장하고 있다. 출판만화에 비해 배포 비용이 적고, 작가나 독자 모두에게 접근성이 좋은 매체적 특징 덕분에 웹툰 시장의 규모는 점점 더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비단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는 이야기이다. 파일을 웹에 업로드하면 되는 쉬운 배포공정 덕분에, 국내 웹툰은 해외의 각 나라에 수출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매출 실적을 보이며 한류 산업에 새로운 축이 될 것이란 기대를 안겨주기도 한다.이러한 웹툰 시장에 성장에 맞춰 국내 대학들도 웹툰 전공 수업을 개설하거나 실기에 웹툰 전형을 추가하는 식의 관심을 표하고 있다. 페이지 안에 컷을 구성해 넣던 출판 만화와 종스크롤 형식을 사용하는 웹툰 사이에는 세세한 연출적 차이가 존재하지만, 만화를 이루는 근간은 같다. 흡입력 있는 시나리오와 그를 뒷받침해줄 매력적인 드로잉과 연출이 중요하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애니창아에서도 이러한 웹툰 분야의 폭발적인 성장을 주목하고 있다. 이미 오랜 시간 쌓아 온 만화에 대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화의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림의 기본이 되는 드로잉은 물론, 독자들의 흥미를 끄는 스토리를 짜는 법과 그 흥미가 지속되게 재미를 더하는 연출 등을 배워 만화를 수월하게 창작할 수 있게끔 한다. 애니창아의 맞춤형 수업을 통해 웹툰에 대한 관심을 발전시켜, 타인의 작품을 즐기던 독자에서 자신만의 작품을 창작해내는 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이정강 원장일산 애니창아 만화학원문의 031-904-0393 2022-08-12
- 정시 준비에 집중한다는 학생들에게 내신 시험이 끝나면 수시를 접고 정시에 집중한다는 학생들을 흔하게 접하게 된다. 서울 소재 대학들이 정시의 비중을 늘린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현재 내신 등급으로는 도저히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힘들다고 판단하는 학생들이 이런 이야기를 한다. 가끔 이 전략이 성공을 거두는 학생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내신이 좋지 못한 현재 상황에서 확률 낮은 수시를 접고 정시라는 한곳에 집중하는 전략이 일견 타당성이 있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정시 준비를 한다는 학생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데 유리한 전략이어서 선택하는 것인지, 아니면 현재 내신으로는 가능성이 낮아 어쩔수 없이 목표는 유지한 채, 시간상으로 여유있는 정시라는 도피처로 도망가고자 하는 것인지. 입시에서 정시와 수시라는 두 가지 가능성 중에 어느 한 곳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은 옳은 판단이라고 할 수 없다. 더구나 정시와 수시는 서로 상반되거나 다른 공부가 아니라, 서로 보완 관계에 있는 시험이라고 보아야 한다. 꽤 많은 학교가 내신에서 수능 유형의 문제를 출제함으로써 정시 대비를 어느 정도 하고 있다. 더구나 내신 기간에 꾸준히 실전 시험을 치는 것은, 시험이 갖는 어쩔수 없는 긴장감을 관리하고 시험을 치는 실전 요령을 꾸준히 향상시켜 준다. 적어도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전까지는 최선을 다해 내신 준비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현재 자신의 내신 등급이나 목표 점수, 현재 점수와 상관없이 내신 기간에는 최선을 다해 시험대비에 임할 것을 권한다. 정시에서 성공하려면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계획 아래 주위 환경에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페이스로 꾸준히 나아가야 한다. 솔직히 이걸 해낼수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하는 내신대비를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학교 수준이 아주 높아 상대적으로 내신을 관리할 이유가 적은 학생들조차 마지막까지 학교 시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이 결국에는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당장은 자신이 생각하는 등급이 나오지 않아 심적으로 힘들더라도 수시는 쉽게 포기해서는 안된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을 응원한다. 일산 백마 옥스브릿지학원 이성돈 원장문의 031-901-9849 2022-08-12
- 고등 수학 내신 대비 전략 내신은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관리해야 하는 어렵고도 중요한 시험이다. 특히 고등학교 수학은 수학(상), 수학(하), 수1, 수2, 선택과목(미적분 또는 확률과 통계, 그리고 기하)으로 연결되는 과정의 특성이 있어 앞의 단원이 되면 다음 단원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특히, 이제 막 중학교 과정을 마친 고1 학생들은 1학년 1학기 첫 중간고사를 겪고 중학교 내신과 고등학교 내신의 차이를 경험하고 많이 놀라게 된다. 그리고 2학년에 올라가 수1 내신대비를 거치면서 1학년 때 보다 더 늘어난 시험범위, 그리고 난이도에 또 한 번 좌절하게 된다. 이에 2학년 때부터 수포자의 길을 걷거나 내신을 포기하고 정시파로 돌아서는 학생들이 발생하게 된다.수년간 입시를 담당해 온 강사로서 철저한 내신대비를 통해 학생부 종합 및 교과전형으로 대입에 임하는 방법을 가장 추천하고 싶다. 학생부전형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내신이 중요하다. 고등학교 내신대비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첫째, 최근 모의고사 기출문제 풀어볼 것최근 출제된 모의고사 기출문제가 응용문제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수능범위에 포함되는 수1. 수2 과정(2학년)이라면 고3 기출문제까지 풀어볼 필요가 있다. 등급을 가르는 객관식 마지막 문제나 서술형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등이 모의고사 기출변형으로 출제된다.둘째, 학교기출문제에서 유형을 파악하자본인 학교 또는 그 지역의 주요학교 기출문제를 풀어 보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된다. 학교마다 기출의 성향이 명확하다. 출제유형이나 난이도 특히 문항의 배열 등이 매년 반복되기 때문에 시험기간 임박한 시점에서 학교 기출문제로 실전감각을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셋째, 서술형 대비에 투자하자중학교 내신과 고등학교 내신의 가장 큰 차이를 말하자면 바로 서술형의 비중과 난이도다. 서술형의 비중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적게는 30% 많게는 50%를 차지하므로 서술형에서 점수를 잘 얻지 못하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없다. 서술형은 논술형이 아니기 때문에 길게 쓴다고 좋은 것이 아니며 수학적인 근거하에 한 문제를 풀기 위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할 내용만 있으면 된다. 특히 시간 내에 풀이를 적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기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 넷째, 제한시간 안에 풀 수 있는 능력을 키우자위의 서술형 대비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이 고등학교 수학 내신에서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이 시간배분이다. 50분 동안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학생은 굉장히 드물기에 시간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막힘없이 풀 수 있는 수학적 능력을 길러야 한다. 따라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섭렵하기 위해 오답관리에 철저해야 하고 주어진 시간 안에 풀수 있는 연습을 꾸준히 진행해야 한다. 내신대비를 꾸준히 한 학생들은 모의고사 등급 또한 잘 나온다. 단, 내신은 특정 단원에 특화되어 보는 시험이라 단원의 유기적인 연결이 되지 않는다면 전범위를 아우르는 모의고사에서 등급이 낮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내신대비를 하더라도 단원의 유기성을 염두에 둔 좋은 수업을 듣는다면 내신과 모의고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위에서 계속 강조하듯 수학은 단원과 단원, 과목과 과목 사이의 연결이 크게 작용하는 과목이 다. 따라서 선행과정은 필수다. 또 수1 과정부터 난이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선행을 여러 번 진행하는 것 또한 추천한다. 일산 백마 공부에진심 수학학원 조현이 강사031-909-0913 202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