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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조상우(양정고 졸) 학생 양정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상우 학생은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에 합격했다. 상우 학생은 성실하게 내신을 상승시켜 나갔고 3학년 때까지 다양한 과목에서 주제 발표를 해오며 세특을 채워나갔다. 상우 학생의 내신 관리 비법과 알차고 다양한 학교생활 이야기를 들어보자.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마지막까지 상승곡선을 그린 내신 성적 상우 학생은 2023 대입 수시전형에서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에 학업우수형 전형으로 합격했다. 상우 학생은 합격 요인으로 내신을 꼽았다. 1학년 때는 상승하고 2학년 때는 하락했지만, 3학년 때는 다시 상승하면서 V자 형태를 보였다. 2학년 때 수학 점수가 하락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내신을 관리했다. 내신 대비를 위해 특별한 공부를 하지는 않았지만, 과목별로 전략적으로 학원을 이용해 공부했다. 국어나 영어 과목은 실력 상승보다는 효율적인 내신 대비를 위한 자료를 활용하기 위해 다니거나 친구들을 보며 공부 의욕을 올리는 용도로 학원에 다녔다. 수학이나 과학 과목의 경우는 수능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과목이기에 절대적으로 실력 상승을 위해 학원에 다녔다. 2학년 때부터 수학학원이 자체적으로 만든 독서실을 이용했다. 내신 기간 시험공부를 하는 학습 공간이 되었다. 내신 관리 비법-부교재 N 회독 암기 국어 내신 공부-학원에서 수업 참여하며 시험 범위 지문을 체화시키고 숙제하며 문제 파악.-3학년에는 언어와 매체의 경우 지문이 필요 없어 암기식으로 공부.수학 내신 공부-양정고 수학의 꽃은 바로 부교재-1학년 때는 다양한 문제집을 많이 풀면서 공부함.2학년 때는 부교재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연계율도 높아지면서 부교재를 N 회독하며 문제를 외우다시피 공부함.3학년 때도 부교재 프린트를 N 회독하고 오답 노트를 만들었음.영어 내신 공부-학원은 3년 내내 다님. 수업과 추가 클리닉을 통해 인풋을 늘리면서 영어 지문 자체를 외우는 것이 공부였음.과학 내신 공부-물리는 개념을 익히고 문제를 풀면서 수학과 비슷하게 공부함. 부교재가 있어서 여러 번 보고 공부함. 물리는 부교재를 거의 외우는 식으로 공부하고 실수하면 안 됨. 난이도가 있는 편임.-화학은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제대로 공부하기를 바람.전공 적합성-3학년 때 주제 발표에 신경 많이 써 상우 학생은 3학년 때 진행한 주제 발표에 신경을 많이 썼다. 양정고에서는 과목마다 세특에 들어갈 발표 기회를 주었고 상우 학생은 이 부분을 잘 활용했다. 가능한 넓은 전공 범위에 지원할 수 있도록 과학 세특 발표 주제 선정에 더 신경을 썼다. 선정한 주제를 보면 화학2 발표에는 ‘효소 억제제’, 생명2 발표에는 ‘항체 의약품’ 등이 있었다. 화학1 발표에는 ‘노벨 화학상 발표-파지 전시법과 효소의 유도진화’, 생명1은 ‘RNA’에 대해 발표했다. 이 주제들을 종합해 보면 의학으로도 약학으로도, 그리고 화학과 생명 진로로도 해석될 수 있는 범용성을 가진 주제들이었다. 주로 집에서 찾아낸 책에서 발표 주제를 도출하고 책이나 기사, 칼럼들을 읽으며 주제 창출과 자료 조사를 진행했다. 상우 학생은 “내용을 미리 이해하고 주제에 대해 무엇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해요. 자신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해 조사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발표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2학년 때 진로기자단 활동을 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다. 진로기자단은 한 달에 2~3개의 기사를 스크랩해서 조사하고 학기 말에 발표하는 활동으로 기사를 정보원으로 쓰고 정보 조사의 시작점으로 잡는 것에 거리낌이 없도록 만들었다. 독서 활동-2학년 때부터 책 열심히 읽어 상우 학생은 1학년 때는 독서퀴즈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책 정도만 읽었다. 2학년이 되어서는 각종 세특 발표나 자율 동아리 등으로 인해 책을 읽을 이유가 생겼다. 이 시기부터는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니라 그냥 순수한 독서의 의미로 책을 읽게 되었다. 독서는 내신 시험이 끝난 직후나 수행평가 시즌이 오기 전 한가할 때 했다. 책은 집 책꽂이에 있는 책 중에서 전공에 가장 적합한 책이나 동아리 활동이나 발표에 필요한 책을 선정해 읽었다. <넛지>자율 동아리 활동 중에 읽게 된 책. 주 내용은 행동경제학과 심리학에 관한 것임. 전공 적합성에는 맞지 않지만, 교양 지식을 얻기 위한 책. 현실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가지게 될 수 있기에 고등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아픔이 길이 되려면>진로를 만들어 준 책. 고려대 김승섭 박사가 집필한 사회역학과 예방의학에 관한 책. 의대가 아닌 다른 학과에 가게 되었지만, 화생공에 진학하게 된 지금도 가치관에 영향을 주고 있는 책. 의대를 지망하는 학생이 아니더라도 공익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진로를 가지고 있는 학생이라면 한번 읽어봐도 괜찮은 책. 면접 준비-배경지식을 풍부하게 쌓으라 상우 학생은 고대 면접을 제시문 면접으로 치렀다. 몇 개의 제시문을 읽고 12분 이내에 몇 개의 문제의 답을 준비하고 현장에서 6분 이내에 자신의 답을 말하는 형식이었다. <상우 학생 면접 준비 꿀팁>*배경지식의 중요성-배경지식이 풍부해야 함. 절대 편중되면 안 되고 넓은 범위의 배경지식을 갖추어야 함. 어떤 제시문이 들어오더라도 즉흥적으로 내용을 뽑아낼 수 있을 만큼이면 좋음.-평소 교과 과목을 열심히 공부하고 그 내용을 잊지 않도록 하면 됨. 그리고 시사, 역사적인 내용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면 큰 도움이 됨.*자신 있는 태도-학교의 발표나 토론대회 등에서 훈련할 수 있음. 최대한 명확한 목소리와 발음으로 말하며 상대를 제대로 쳐다보도록 훈련해야 함.-제시문 면접은 추가 질문이나 압박 질문이 적었음. 교수들을 ‘내 말을 가만히 앉아서 들을 수밖에 없는 존재’로 여기고 당당하게 말했음. 수학 문제를 심지어 틀리게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틀린 풀이 과정과 틀린 답을 당당하고 명료하게 말했음. 물론 틀렸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지만, 현장에서는 나의 답이 맞았다고 거침없이 말하는 자신감도 필요함. 2023-05-12
- 월촌중 염창중 2학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월촌중2]2023학년도 월촌중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3점 배점 16문항(48점), 4점 배점 13문항(52점) 총 29문항이 객관식으로만 출제되었다. 이번 월촌중 시험은 그동안의 경향과 비슷했다. 그러나 까다로운 선지로 꼬아내는 문제가 몇 개 있었고, 단어의 뜻을 물어보는 문제가 있어 꼼꼼하게 공부하지 않았다면 100점을 맞을 수 없는 시험이었다.중간고사 시험 범위는 1단원 문학과 2단원 독서, 화법이었는데 문학 16문제, 독서 7문제, 화법 6문제가 출제되었다. 1단원 문학에는 현대시(엄마걱정, 딸기, 나룻배와 행인)와 현대 소설(동백꽃)이 실려있다. 각 작품마다 중요시하는 특징이 있어 그걸 기준으로 공부하는 게 좋다. 엄마 걱정에는 시적 화자의 위치와 특징, 화자가 바뀔 때 시의 내용, 주제, 정서가 어떻게 변하는 지를 알아야 하고, 시의 운율, 표현 방법, 심상 등도 외워야 한다. 이번 중간고사에서는 시의 특징, 시구의 풀이, 표현 방법, 화자의 특징에 관한 문제가 제출됐고, 특히 시와 소설에서 관점의 특징을 정확하게 알아야 풀 수 있는 시의 화자를 소설의 서술자로 바꾸는 문제가 나왔다. 동백꽃은 1인칭 주인공 시점을 사용하여 소설에 해학성을 준 것이 특징이다. 일제 강점기 사회 계급인 마름과 소작을 알고, 사건이 발생한 순서와 구성 단계 순서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이번 시험에는 어휘 암기를 하지 않은 학생들은 풀기 어려운 단어의 뜻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또한 소설 갈래의 특징, 서술자의 시점 변화에 따른 소설 구조의 차이, 문장 안에 숨어있는 내용 알기, 행간의 의미 파악하기, 단어의 뜻이나, 등장인물의 특징을 찾는 문제가 나와 작품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문제들이 많았다. 따라서 소설 작품을 공부할 때는 내용만 대충 읽는 것이 아니라 작품 속의 인물, 배경, 행간에 숨어있는 내용과 글의 구조까지 파악하여 완벽하게 이해하고 외우면서 공부해야 한다. 2단원에는 독서와 발표하기가 실려있다. 독서에서는 수필의 내용과 표현 방법에 관한 문제, 빈 칸에 들어갈 내용을 순서대로 찾는 문제여서 내용을 정확하게 암기하지 않으면 풀기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었다. 발표하기는 발표 내용과 발표 순서, 자료의 적정한 활용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이번 시험은 모두 교과서 내에서만 문제가 출제되었고, 내용을 묻는 질문이 많았다. [염창중2]2023학년도 염창중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3점 배점 4문항(12점), 4점 배점 22문항(88점) 총 26문항이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시험 범위는 1단원 ‘문학 작품의 관점’과 2단원 ‘독서와 발표’이다. 단원별 출제 문항수를 분석해 보면 1-(1) 현대시 기형도의 「엄마 걱정」과 이재무의 「딸기」에서 4문항, 한용운의 「나룻배와 행인」에서 1문항, 1-(2) 현대 소설 김유정의 「동백꽃」에서 11문항(소설의 시점 1문항), 2-(1) ‘읽기의 생활화’에서 10문항이 출제되었다. 전체 26문항 중 16문항이 문학, 그중에서도 11문항이 소설에서 출제되었을 정도로 현대 소설 「동백꽃」의 비중이 높았다.「엄마 걱정」과 「딸기」는 시적 화자의 관점이 가장 큰 특징인 시이므로 각 시의 화자의 특징, 시어의 의미, 표현상의 특징, 시의 감상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난도는 높지 않았으나 2번 문항의 ③번 선택지에서는 원관념인 ‘발소리’와 보조관념인 ‘배춧잎’의 위치를 바꾸어 출제하여 꼼꼼하게 선택지를 살펴보지 않은 많은 학생들이 오답을 제출했다. 한용운의 「나룻배와 행인」은 단독 지문으로 1문항이 출제되어 어렵지 않았다. 가장 출제 비중이 높았던 「동백꽃」에서는 작품 내용의 이해를 묻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인물의 행동과 사건, 소재들이 갖는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었으며 소설의 전개 순서 또한 파악하고 있어야 했다. 1인칭 주인공 시점을 사용하여 소설에 해학성을 더한 소설답게 각 시점의 효과, 서술자의 특징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16번 문항은 외부 소설의 시점을 파악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소설의 일부분을 보고 해당 소설의 시점을 파악해야 문제를 풀 수 있었기 때문에 난도가 높은 문제였다. 12번 속담 문제 또한 상당히 까다로운 문제였다. 점순이가 주인공에 대한 야속함을 닭에게 화풀이하는 부분에 적절한 속담을 고르는 문제였는데 정답인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라는 속담은 학생들에게는 생소한 속담이어서 많은 학생들이 오답을 기록했다. 2단원에서는 수필의 특징, 수필의 내용 파악, 설명문 내용 파악, 독서 방법을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1단원에 비해 쉽게 출제되어 학생들이 풀기에 큰 무리가 없었다. 이번 염창중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전체적으로 평이하였으나 속담에 대한 배경지식과 외부 소설 해석 능력을 필요로 하는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되어 변별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3-05-12
- 백암고등학교 2023년 1학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출제 범위 및 경향성2023년 1학년 1학기 백암고 중간고사는 교과서 1-2과, 부교재(어휘) 1-8과, 2023년 3월 모의고사에서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에서 주목할 점은 기존과 달리 부교재가 추가되고, 듣기 외에 외부 지문이 출제되지 않은 점이다. 선택형 28문제 및 서답형 5문제로 총 32문제가 출제됐는데, 듣기 15점, 부교재 20.4점, 교과서 32점, 모의고사 32.6점으로 배정되었다. 백암고의 경우 교과서와 모의고사 출제 비율이 계속 바뀌는 경향이 있어, 모든 범위를 균형있게 공부해야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 부교재가 새롭게 추가되어 공부해야 할 양이 늘었지만, 평이하게 나와 1등급을 얻으려면 실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시험으로 1등급이 대략 97-98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문제 유형 분석이번 시험은 새로 추가된 부교재 문제를 제외하고, 과년 기출 시험지와 비교하여 유형이 크게 바뀌지 않았다. 수능 유형과 내신 서술형 문제가 혼합된 유형으로 기본기가 충실한 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풀 수 있게 출제되었다. 대의 파악, 어휘 및 순서배열과 삽입 문제의 경우 단락 구조를 이해하며 흐름을 잘 이해하면 맞힐 수 있도록 무난하게 출제되고, 어법의 경우 두 개 고르기 및 여러 개 고르기 문제가 나오긴 했으나 지나치게 지엽적인 문제는 나오지 않아 기초적인 문법을 잘 숙달하고 있는 학생들의 경우 쉽게 맞힐 수 있었다. 객관식과 서술형 모두 수의 일치, 태, 병렬구조, 준동사 등 문장의 구조와 의미를 잘 파악하고 공부한 학생들은 굳이 모든 지문을 통암기 하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단, 고등학교 첫 시험이라 긴장한 나머지 두 개 고르는 문제를 하나만 골라서 틀리거나 두 개를 골라놓고 답안지에 하나를 표기하지 않는 실수를 저질러서 감점된 경우가 상당히 많을 것으로 본다. 서술형의 경우 교과서와 모의고사 모두 교과서 필수 문법을 활용한 문제들이 나와, 충분히 서술형으로 출제가능한 문장들을 예측할 수 있었다. 어렵지 않은 시험이었으나 굳이 킬러 문제를 꼽자면 19번의 주제와 관련된 어구를 찾는 문제와 20번 문법적으로 어색한 문장을 찾는 문제인데, 100점을 놓친 학생들 상당수가 저 두 문제 중에 하나를 놓쳤을 것으로 예상한다. 총평 및 대책앞서 언급했듯이 이번 시험은 평이하게 출제되어, 1등급은 실수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본다. 이에 따라 기말고사는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 예측할 수 있다. 우선 주변 학교에 비해 지문을 크게 변형하여 출제하지는 않지만, 어려워진 수능 영어를 위한 기본기도 쌓는다는 의미로 시험 범위에 포함된 지문들의 문법적 구조 및 논리 전개 방식을 철저히 분석하고 글의 흐름에 있어 중요한 어휘들의 동의어, 반의어 및 관련어들을 잘 정리하고 암기해야 한다. 그리고 중간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자만해선 안 되며, 기대에 못 미치는 점수를 얻은 학생들도 어차피 내신등급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합산하기 때문에 절대 포기하지 말고, 반성적 사고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이번 중간고사 영어 시험을 가장 일찍 본 본원의 백암고 3학년 학생들의 경우 100점을 획득한 학생 세 명과 1등급 컷으로 예상하는 92-93점 이상을 획득한 학생들 모두 위에서 언급한 방식대로 습관적으로 꾸준히 공부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고등학교 첫 시험을 치른 1학년 학생들도 반성적 사고를 통해 본인 공부 방법의 문제점을 찾아 각자 해결책을 고안했기를 기대한다. 문제와 해결책을 알아냈으면 이제 꾸준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부하여 기말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대입 성공의 초석을 잘 다지길 바란다. 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종필영어학원 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3-05-12
- 양천고등학교 2023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올해도 입시의 시작인 1학기 중간고사가 끝이 났다. 고1 영어 내신 쇼크라는 말이 있듯이 중학교 영어 내신을 생각했던 학생들은 꽤 힘들었을 만한 문항들이 다수 보였다.고등학교 영어는 강력한 영어 기본기를 갖추지 않으면 변형 문제가 대부분인 양천고 시험에서 좋을 결과를 만들기 쉽지가 않다. 킬러문제 3~4문제가 상위권 갈랐을 것이번 양천고 시험은 총 30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선택형 25, 서답형 5문제이며 교과서 변형 문제 14문제, 학교 프린트 변형 12문제, 그리고 외부지문에서 듣기가 출제 되었다.전체적인 난이도를 분류하자면, 상위권 학생을 걸러낼 수 있는 킬러문제가 3-4문제, 난이도가 꽤 높은 중상 문제가 9문제, 노력하면 맞을 수 있는 평이한 문제가 17-8문제 정도 비중으로 출제가 되었다. 듣기가 중요했던 시험양천고 내신의 특징 답게 듣기는 범위 내에서 4문항, 뉴스 관련 외부지문 에서 4문항이 출제되었으며, 문항수를 보자면 작년에 비해 2문항이 줄었지만 듣기 문제의 난이도와 문항당 배점이 뒷부분의 독해문제보다 오히려 커서 듣기에서 실수하지 않고 좋은 점수를 받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험이었다고 생각한다.어려웠던 독해독해파트는 수능형 지문 난이도의 변화에 맞게 올해는 특히 지문의 변형 정도가 매우 심했고 어려운 문제들이 많았다, 여러 단어들을 고난도 어휘로 변형했을 뿐만 아니라, 본문의 문장들을 새로운 문장으로 바꾼 지문이 많은 특징이 있었다. 일부 문제는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서 만들거나 대화문, 편지글, 요약문 등으로 바꿔서 출제되어서 영어 기본기가 약하거나 암기 중심으로 얕게 공부를 해온 아이들은 많이 당황했을 것이다. 지난해 대비 까다롭게 출제돼주요 문제 유형으로는 추론, 글의 의도, 답을 찾을 수 없는 질문 등 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수능형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매년 고난도 문제로 2-3문제 출제 되었던 어법문제는 한 문제만 출제되어 그나마 비중이 적었고 어법이 약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케이스 였다고 생각한다.서술형은 본문을 단순히 암기해서 쓰는 문제는 없었으며, 어법을 바탕으로 글의 내용에 어울리게 새로운 표현이나 문장을 영작하도록 출제되어 어법이 약한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문제였다고 생각된다.이번 양천고 내신은 지난해에 중간고사에 대비해서 꽤 까다롭게 출제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기말고사는 유형변화에 좀 더 고민해서 자체 교재와 엄선된 문제로 대비해서 더 좋을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을 다짐해 본다. 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V12 고등학원 본관양천고 대표 강사 제이크 본원 02-2646-7905센텀관 02-6958-5950 2023-05-12
- 신목고 목동고 2023학년도 1학년 영어 중간고사 분석 올해 고1이 된 학생들의 중간고사 성적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희비가 엇갈렸을 것이다. 목동에서 오랫동안 고등학생 내신을 지도해온 경험치로 신목고는 신목고 스타일대로, 목동고는 목동고 스타일대로 올해도 시험이 출제가 되었다. 신목고 1학년 내신 분석전반적으로 기본적인 영어력을 갖춘 상태의 학생이 시험 준비를 열심히 했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평이한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다만, 선택형과 서술형이 혼재되어 출제되어서 실수를 유발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았으며, 작년 시험보다 내용파악과 어휘 관련 문제가 많은 시험이 특징이었다. 평소 영작 기본기가 약한 학생들은 서술형 실수가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신목고는 심층 서술형 문제를 꼭 내는데 남녀 공학이라는 특성에 맞게 꼼꼼한 여학생들이 서술형 시험에서 항상 더 유리했기에 남학생들은 쓰기에 좀 더 집중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이번 영어시험은 타학교의 영어시험보다 일정이 늦어서 타학교 23년도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경험할 수 있었으며, 유사한 문제들이 출제되어 유리한 부분이 있었다. 내신기간에 담당강사들이 기출문제를 잘 활용하면 좋은 점수를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신목고의 특징적 문제 중 하나인 TED 지문은 매번 4-5문제 정도의 문제가 출제되며, 내용파악용 문제와 요약문 서술형 문제를 반드시 출제되기에 요약문 영작과 순서, 흐름, 배열 연습이 꼭 필요하다. 시험에 출제된 TED지문은 19년도 고2 모의고사 기출문제와 주제가 유사했다.이번 중간고사가 평이하여 기말고사의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5월~6월 동안 어휘, 영작배열 연습을 통해 기말고사를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목동고 1학년목동고 역시 목동고 다운 시험유형으로 출제가 되었다. 목동권에서 가장 시험범위가 많은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범위를 가지고 있는 목동고는 시험 기간동안 전 범위를 심층적이며 지속적으로 공부해야한다.어휘유형의 변형과 다양한 어휘응용문제가 많으며, 영영풀이와 외부지문, 범위 내,외의 여러가지 예문을 통한 어휘문제들은 강력한 영어 내공과 심층 훈련이 요구된다.이번 중간고사의 외부지문은 예년에 비해 어렵지 않았고, 객관식으로만 출제되어, 오답률이 높지 않았다. 독해프린트에 집중적인 시간 투자가 필요하며, 주제문 암기나 어휘빈칸, 어법연습을 통해 다양한 문제유형 준비가 필요했다.듣기점수와 수행점수가 포함되어 지필점수는 60점에 해당하지만, 많은 문제수 때문에 다수의 학생들이 시간부족을 경험했을 것이다.앞으로 보게 될 기말고사 대비는 평소 어휘연습을 다양하게 하며, 영작배열 연습과 어법연습을 지속적으로 하고, 내신기간 동안 학습량을 최대한 늘려야 한다.목동고 내신 난이도는 다른 학교에 비해서 낙폭이 크고 최상위권을 분별할 수 있는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기에 항상 날카로운 영어 내공으로 목동고 다운 내신 출제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준비를 해야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V12 고등학원 본관신목고 목동고 전담 제니퍼 원장 본원 02-2646-7905센텀관 02-6958-5950 2023-05-12
- 국어, 중학교 단계에서 끝내버려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하는 나이인 14세 전후. 이때는 삶이나 학업 측면에서 결정적 국면이 열리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삶의 측면에서는 폭발적인 사춘기 증상들이 나타난다.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하지 않는가. 그리고 학업의 측면에서는 본격적인 입시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이전에 없던 큰 변화와 혼란 속에서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된다.인간은 ‘말과 글’을 통해 생각하고 소통하고 성장한다. ‘말과 글’은 우리 삶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면에서 ‘말과 글’을 다루는 국어라는 학문은 모든 학습, 교육의 기본이다. 인생에 처음 겪는 큰 변화와 혼란 속에서 긴장하고 있는 중학생들이 길게는 자기의 삶과 당장은 몇 년 후 치르게 될 입시를 위해 어떻게 국어 공부를 하는 것이 효과적일지 생각해 보자.첫째, 독서를 생활화하자너무 뻔한 이야기이고 계속 반복하지만,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랄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또 당부한다. 중학생 시기는 앞으로의 삶을 통틀어 독서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학업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마음만 먹으면 책 읽을 시간을 얼마든지 확보할 수 있다.중학교 시기에 책을 읽다가 밤을 세워 봤으면 좋겠다. 또 때로는 책을 읽다가 시험을 망치기도 할 만큼 독서에 빠져 보자. 필자는 중학교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책 읽기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책 속에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관한 길을 찾고, 공부와 관련해 실리적으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국어 실력의 저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독서를 통한 국어 실력과 저력 다지기를 하려고 할 때 이 시기를 놓치면 영영 다시는 기회가 없다는 점을 명심하자. 둘째, 국어 공부에도 앞선 학습이 있다흔히 수학 과목에서의 앞선 학습은 1학기~1년 정도 하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국어의 앞선 학습은 낯설어한다. 그러나 국어 과목도 학생이 가진 ‘말과 글’ 소화 능력에 따라 얼마든지 이것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떤 의미로는 반드시 필요하다.흔치는 않지만, 중학교 1~2 학년인데 고3 수능 수준의 비문학 국어 지문을 능숙하게 읽고 독해를 해 내거나 수능 수준의 문학 작품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은 후 창의적인 감상평을 써내는 학생들이 실제로 있다. 이런 학생들은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국어의 앞선 학습이 이루어진 상태라고 봐야 한다.중학교 시기부터 영수에 못지않게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국어 과목을 대해야 한다. 더 나아가 중학교 단계의 국어 공부에만 얽매이지 말고, 학생의 실력 향상 속도와 수준에 맞춰 최상위 수준의 국어 실력을 갖추기 위해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셋째, 국어 문법을 정복하자문법은 중등과 고등 수준 구분이 없다. 같은 내용의 반복 학습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국어 문법에 자신이 없다. 중학교 때 다 배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수박 겉 핥기 식’으로 공부를 한 탓인지 불필요하게 문법을 부담스러워하고 힘들어 한다. 국어 문법을 중학교 시기에 완전히 마스터 해 두면 고등 국어에서 시간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고, 심리적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문법 완성도 크게 어려운게 아니다. 국어 문법은 그 범위와 양이 많지 않다. 기본서로 전체 내용을 한 두권, 심화 문제집으로 또 한 두권 정도 다루고 나면 자신이 붙게 될 것이다. 그다음부터는 공부한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약간씩만 반복 관리만 해 두면 수능 때까지 문법으로 고생할 일은 없다.수능 국어 시험이 어려워지면서 대부분의 중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국어 과목이 중요하다고 생각은 한다. 그러나 국어 공부에 시간을 많이 할애할 수 없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국어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많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국어 때문에 모든 학업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실을 직시하게 되지만, 그때는 이미 늦어버려 뾰족한 수를 찾지 못하고 어영부영하다가 고3이 되어 버리기 일쑤다.그래서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중학교 단계에서 국어 공부를 끝내 버려야 하는 것이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3-05-12
- 진명여고 1학년 2023년 1학기 중간고사 영어시험 분석 및 기말대비 전략 수업 진도와 시험 범위 및 난이도객관식 25문항, 주관식 7문항의 총 32문항 중 주관식 5, 6번은 2문제씩 출제. 시험범위와 출제비중은 <부교재 수특라이트영어> 1, 3, 4과의 17개 지문에서 30.7%, <3월 모의고사 독해> 10개 지문에서 29.2%, <부교재 수특라이트영어듣기> 49개와 <3월 모의고사 듣기> 16개에서 25%, <교과서> 8과에서 15.1% 출제되었다. 올해 새롭게 부교재로 수특라이트 영어와 수특라이트 영어듣기가 추가되었고 듣기 범위가 많았던 점은 부담으로 작용했다.난이도 상으로 추가지문과 변형이 많았다. 서술형의 경우 딕테이션과 도표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문항이 모두 변형 출제되었다. 개수 및 모두 고르기가 9문항이었는데 최상위 선별을 위한 장치로 보인다. 변형이 많았던 만큼 어법, 어휘력이 매우 중요했던 시험이다. 특히 상위권과 중하위권의 차이가 극명하게 갈릴 것으로 보인다. 변형된 지문에 대한 유연함과 어법, 어휘력의 차이 때문이다.영역별 분석①교과서 본문+본문 외(객4+주1의 두 문제)객관식은 어색한 어법 찾기, 어휘의 영영 뜻풀이 어색한 것끼리 짝지은 것, 내용일치 개수, 제목추론이, 주관식은 어법 어색한 것 고치기와 빈칸어휘(변형)가 출제되었다.어법문제에서 절 단위의 긴 밑줄문장이 제시되었는데 그 중 하나는 어법 구조를 변형하여 학생들에게 혼돈을 주었다. 영영뜻풀이 문제는 11개 단어를 다 해석해야 했기에 부담이 컸다. 또한 내용일치 개수 고르기 문제도 7개 문장을 꼼꼼히 봐야하는 만만치 않은 문제들이었다.주관식은 지문을 어법과 어휘 모두 변형한 후 수일치 문제로 출제하였고, 빈칸어휘도 지문 속 어휘가 아닌 특정한 철자로 시작하는 유의어를 적게 하여 오답률을 높였다. 특히 교과서 문제를 뒤쪽에 배치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게 출제한 것이 중하위 학생들에겐 압박감을 주었을 것이다. ②부교재와 모의고사 듣기(객7+주1)객관식은 글 주제 찾기, 내용 불일치, 마지막 말의 응답, 여자가 한 일 모두 찾기, 물건 구매 시 고려사항이 아닌 것이, 주관식은 딕테이션 3개 각 2점으로 출제되었다. 범위가 워낙 방대하여(65개) 준비에 시간과 공이 많이 들었을 것이다.③모의고사 독해(객7+주3)객관식은 문맥상 어색한 문장, 주제추론, 어순배열 영작 후 특정 순서의 단어끼리 짝지은 것, 문맥상 어색한 어휘 개수, 어법 어색한 것끼리 짝지은 것, 빈칸추론이, 주관식은 빈칸어휘, 빈칸 영작, 도표 내용 빈칸이 출제되었다.객관식 영작관련 문제는 원지문의 문장 중 내용을 살짝 빼거나 어휘를 변형하여 영작하게 한 후 특정 순서의 단어를 찾아내도록 했다. 문맥상 어휘의 쓰임과 관련한 문제에서는 추가지문이 긴데다 지문 속 여우와 토끼로 예를 든 지문을 포식자와 피식자의 구조 및 어휘변형 한 후 출제하여 독해력과 어휘력이 약한 학생을 걸러내려는 의도가 보였다. 주관식 2번의 빈칸어휘도 추가로 들어간 지문 속 빈칸에 보기에서 제시한 지문에 나오지 않은 새로운 숙어 여러 개 중 선택해야 했다. 주관식 3번의 경우도 어휘를 바꾸고 어법을 변형하여 쓰게 하는 등 단순 영작문제가 아니었다. 전반적으로 변형이 많았기에 어법, 어휘 실력이 높지 않은 학생들의 오답율이 높을 것이라 예상한다.?④부교재 수특라이트 영어(객7+주2)객관식은 내용 불일치 짝지어진 것, 문맥상 부적절한 어휘 개수, 문장삽입, 어법상 어색한 문장 개수, 연결사, 제목추론, 영영 뜻풀이 틀린 것이, 주관식은 어순배열 영작, 요약문 속 빈칸어휘가 출제되었다.문맥상 부적절한 어휘의 개수를 고르는 문제의 지문을 보기의 어휘에 더해 지문 전체적으로 어휘와 구조를 모두 변형하여 출제하였고 어법상 틀린 문장의 개수를 고르는 문제에서도 추가지문을 넣고 그 부분의 어법을 틀리게 하여 개수에 반영이 되게끔 난이도를 높였다. 단순 연결사 문제도 변형 출제, 제목추론도 매력적인 오답을 추가해 오답률을 높였다.특히 주관식의 어순배열 영작문제는 어휘를 상당수 변형하고 어법변형까지 해야 했으므로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어려웠을 것이다. 요약문 문제 빈칸어휘에서 지문에 추가지문을 넣고 다수의 어휘와 구조자체를 변형한 것도 만만치 않았다. 기말 시험대비 전략진명여고 시험은 단순암기만으로 절대 잘 볼 수 없다. 기본 암기는 물론 전체 지문에 대한 정확한 내용이해를 바탕으로 변형된 지문에 대한 유연성을 반드시 길러야 한다. 내용의 심층적인 이해와 추가 및 변형된 지문을 파악하는 독해력, 그리고 낯선 지문의 어법과 어휘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반드시 키우도록 내신대비 기간이 아닌 정규수업 때에 더 힘을 쏟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그래야 변별력의 기준이 될 ‘정확한 어법, 어휘의 옳고 그름의 판단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개수 고르기’, ‘지문의 변형 및 추가된 문제’, ‘독해력에 바탕을 둔 내용파악 문제’를 이겨내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시험 난이도가 높은 진명여고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감이 아닌 구체적이고 분석적인 학습을 평소 습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신대비 기간이 아닐수록 그 훈련을 하도록 매진해야 할 것이다.이보금목동 리뉴영어학원 부원장문의 02-2648-4475 2023-05-12
- 2023학년도 하나고, 상산고, 북일고 경쟁률 소개와 분석 및 면접 기출문제 소개와 분석 2023학년도 자사고 입시 시즌이 돌아왔다. 특히, 하나고, 상산고, 북일고와 같은 명문 자사고의 경쟁률과 면접 기출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서는 이들 학교의 경쟁률 소개와 분석, 그리고 면접 기출문제에 대한 소개와 분석을 통해 지원자들의 입시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2023학년도 하나고, 상산고, 북일고 경쟁률 소개와 분석 먼저, 하나고의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전형에서 남자 2.06 대 1, 여자 3.44 대 1 로 지난해 남자1.86 대 1, 여자 2.41 대 1보다 상승했다. 북일고 역시 경쟁률이 전년도보다 상승하여 일반 전형 2.38 대 1을 기록했다. 상산고는 이들보다는 다소 낮은 경쟁률인 전국 일반전형 남자 1.88 대 1, 여자 2.69 대 1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이러한 경쟁률 상승의 원인은 여러 가지로 분석된다. 첫째 이유는, 이 학교들이 국내 최고의 명문 자사고로 평가받기 때문이다.상산고는 의학계열 톱 고교로 꼽히며, 가장 최근인 2022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126명, 약대 42명, 치대 27명, 한의대 23명, 수의대 8명 등 총 22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최근 정시 비중 확대와 수학 중심의 통합형 수능으로 판도가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상산고의 대입 실적은 더욱 주목할 만하다.하나고는 다양한 선택형 교과 수업과 탄탄한 교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수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23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수시 1단계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고교는 이기도 하다. 지난해 54명보다도 1명 늘어난 55명의 합격 실적으로 전국 고교 중 1위를 차지했다. 둘째, 대입 제도의 변화로 인해 자사고의 입시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자사고 지원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셋째는, 이들 학교들의 성적 및 진학 실적이 뛰어나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하나고, 상산고, 북일고 면접 기출문제 소개와 분석 자사고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면접이다. 이번에는 하나고, 상산고, 북일고의 면접 기출문제를 소개하고 분석해 보겠다. 하나고의 면접 기출문제는 주로 지원자의 가치관, 인성, 의사소통 능력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예를 들어, "동료와의 갈등 상황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또는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 등의 문제가 출제된다. 지원자들은 이러한 문제를 통해 자신의 성장 과정과 인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를 준비해야 한다. 상산고 면접 기출문제는 전공 관련 지식과 학문적 호기심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예를 들어, "과학 분야에서 관심 있는 연구 주제와 그 이유를 설명해 보세요" 또는 "최근 읽은 과학 관련 책이나 논문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 등의 문제가 출제된다. 지원자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고, 그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 북일고 면접 기출문제는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리더십을 중점으로 평가한다.예를 들어, "학교에서 겪은 문제 상황을 해결한 경험과 그 과정을 설명해 보세요" 또는 "자신이 리더로서 팀을 이끌며 이룬 성과와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 등의 문제가 출제된다. 지원자들은 이러한 문제를 통해 자신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리더십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례를 준비해야 한다. 2023학년도 하나고, 상산고, 북일고의 경쟁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입시 준비생들은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면접 준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면접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각 학교의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또한, 입시 준비생들은 이러한 경쟁률과 면접 기출문제에만 집중하지 않고, 전반적인 입시 준비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학업 성적, 학술 활동, 봉사 활동, 창의력 등의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하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자신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또한, 영어 원서 읽기는 지원자들이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다. 초등학교부터 시작하여 자사 특목고에서 요구하는 필독서를 반드시 읽어야 한다. 영어 원서를 읽음으로써 지원자들은 언어 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지금까지 2023학년도 하나고, 상산고, 북일고의 경쟁률 소개와 분석, 그리고 면접 기출문제에 대한 소개와 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입시 준비생들이 자사고 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자신만의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결국, 꾸준한 노력과 목표를 향한 열정이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잊지 말자.최근 2022학년도 2023학년도 하나고 경쟁률 분석최근 2022학년도 2023학년도 북일고 경쟁률 분석최근 2022학년도 2023학년도 상산고 경쟁률 분석중계지엠에스학원 중계리딩비학원 관악뉴스터디학원 조창모원장 2023-05-12
- 단순한 ‘영어내신=통암기’로는 고득점 쉽지 않은 고등부 영어 내신! 은행 사거리에서 많은 학교와 학생들의 영어내신 대비를 하면서 느낀 점은 실력을 높이는 끈기 있는 공부가 아닌, 이번 시험 한번을 잘 보기 위한 ‘문제양치기’와 ‘적중’을 노리며 학원을 다닌다는 것이다. 학생이나 학부모님들 입장에서 당연히 당장 코앞의 시험이 중요하고, 당장 성적으로 내보이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학원 강사인 내 입장에서도 당연히 그에 맞게 학교에서 서술형으로 나올만한 문장이나 문법 시험 포인트로 나올 만한 부분을 최소한으로 찍어주며 학생이 단기에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일종의 ‘요행’을 제공한다. 이번학기 중간고사 시험에서만 해도, 보통 지문하나 당 많아야 2문장정도 이거나 아예 필요 없는 지문의 경우는 제외하고 예상문장을 제공하는 데, 서라벌고, 상명고, 용화여고, 상계고 등등 많은 학교들이 대부분의 서술형이 예상했던 문장에서 서술형이 그대로 출제 되었다. 그러다 보니 시험대비가 되면 서술형이 힘든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쌤, 언제 문장 찝어주세요?’ 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를 통해 ‘적중률이 높다는’ 식의 홍보가 아니라,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온 강사 입장에서 이런 요행이 절대로 해당 학생이 성적을 꾸준히 제대로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피력하고자 한다. 물론 당장에야 예상한 문장을 통해 통으로 암기를 하여 점수를 따면 그만이겠지만, 과연 이러한 방식이 해당 학생에게 이것이 장기적으로 내신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줄 수 있겠는가? 필자가 제시하고자 하는 방식은 ‘제대로 된 이해’이다. 즉, 공부에는 왕도가 없고 요행이 없다. 물론 필자가 제시한 방법이 절대적 해결책이 아닐 수 있고, 각 강사마다 방식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다만 확실한 것은 성적이 3~4등급에 그대로 머물고 있는 친구들은 매번 내신대비가 들어가면 영어 구문이나 문법의 기초적인 분사구문, 가정법, 관계사, 도치 등을 맨 처음부터 다시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친구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매 시험기간 마다 간단히 문법을 설명해주고 그 당시에만 ‘기억’을 하다 보니, 다음 번 새로운 시험을 준비할 때가 되면 이미 문법내용이 리셋되어 쌓이는 공부가 아닌 ‘처음부터 다시’하는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필자가 생각하는 이런 상황의 일등 공신은 바로 ‘통암기방식’이다. 문장이 왜 그렇게 구성되어 있고, 글의 내용이 왜 그런 순서로 쓰여 있는지 이해하지 않고 이해하는 과정 자체가 힘들고 귀찮다 보니 ‘아 이 자리는 그냥 p.p구나, 내지는 저 자리는 ~ing를 써야 하는 구나’ 정도로 통암기를 하여 시험 대비를 한다. 이후에 이어질 상황은, 자신이 암기한 부분을 잊지 않기 위해 각종 워크북을 끊임없이 풀고 수많은 문제로 양치기를 하면서 자신이 문제를 얼마나 맞히는지를 통해서 스스로 위안을 삼는다. 이 방식은 지문내용의 이해도도 떨어지고 단순히 문장을 암기만 했기 때문에 변형문제나, 암기한 문장을 그대로 배열하는 스크램블형의 문제가 아니라, 재현고나 대진고와 같이 해당 시험장에서 직접 영작하는 시험에는 절대로 본인이 원하는 점수를 가져갈 수 없다. 반면 중학 시절 내내, 고1,2,3 모의고사 어떤 문제를 풀던 지 문제풀이에만 치중하지 않고 문법 요소를 하나씩 뜯어보며 조금이라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해당 내용을 복습하며, 지문의 내용을 도표 정리나 구조화하는 꾸준한 학습을 해온 친구들은, 첫 중간고사에서 흔들림 없이 성적을 가져왔다. 아무리 실수를 하더라도 해당 학생들의 성적은 2등급 아래로 절대 떨어지지 않았고, 언제든 변형이나 해당 시험장에서 직접 서술하는 문제도 어렵지만 스스로 해결 할 수 있었다. 그렇다. 바로 학생스스로의 문제해결능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학습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것이다. 만약 내 자녀가 당장 성적이 낮다면, 암기를 덜했는지를 살펴본다기 보단 학생 스스로 문법이나 내용을 뜯어 볼 수 있는지, 해당 지문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이런 경우, 영어 성적의 변화가 나타나기 쉽지 않기 때문에, 현재 중간 고사 이후 기말고사때까지 약간의 시간이 있는 동안, 기본적인 문법 사항에 대해 빠르게 점검할 필요가 있으며 지문에 대한 국어적인 이해를 위해 학교에서 진도로 나가고 있는 내용을 스스로 도표화하며 정리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또한, 본인이 분석한 문법을 토대로 문장구조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이해한 후, 그 문장 구조를 활용해 한국어 해석을 보며 어떤 한국어에 어떤 문법요소와 표현을 사용해야 하는지 살펴보는 연습을 해야만, 시험장 그 자리에서 스스로 영작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영어도 국어나 수학과 같이 단기간에 아무런 기초 없이 제대로 된 성적을 받을 수 없는 과목이다. 여러 수많은 요소가 학생의 성적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조금이라도 더 편한 방법을 찾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제대로 된 공부를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마친다.장민준영어학원장 희철 원장 2023-05-12
- 고1 중간고사 이후 학습전략 고1 첫 시험인 중간고사가 끝났다. 학생들에게서 가장 많이 들리는 소리가 중학교때랑 너무 다른데요. 범위가 너무 많았어요. 서술형이 어려웠어요 등일 것이다. 교과서 2단원정도의 범위에서 본문 2개를 달달 외우고 문법도 단원별 2가지 중요 문법사항을 익히면 비교적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중학교때와는 다르게 시험준비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고등학교 영어시험은 교과서 2~3단원, 모의고사 지문, 부교재도 많게는 40지문까지가 시험범위이고, 학교별 단어장과 모의고사 듣기부분, 게다가 원서까지 추가되는 경우가 있어서 학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될 것이다.특히 중계동 지역의 영어 시험은 다른 지역보다 다양하고 많은 내용이 시험범위에 들어가므로 학생들이 내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막막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열심히 준비를 했는데도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지 못해 답답하기도 하고 중학교때와는 다른 자신의 점수를 보고 수시를 포기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첫 중간고사는 12번 중 1번의 시험일 뿐이며 기말고사와 합쳐진 점수로 등급 산정을 하기때문에 벌써부터 수시를 포기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 될 수 있다.또한 난이도에 따라 과목별 평균이 상이하므로 자신의 과목 석차가 나온 이후에 석차등급을 계산하여 기말고사에서 집중해야 할 과목을 살펴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내신 석차별 등급은 어떻게 산정이 될까? 아래의 표를 참고하여 자신의 등급을 계산해 보도록 한다.위의 표와 같이 전교생 200명을 기준으로 전체의 4퍼센트인 8명까지가 1등급, 11퍼센트인 22명까지가 2등급이 되는 것이다.각 점수마다 학생들이 촘촘하게 걸려있어서 중간고사에서 등수가 낮은 과목들은 기말고사에 좀 더 노력한다면 1학기 최종 석차등급을 좀 더 끌어올릴수 있으므로 시험 한 번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약점을 보완해 성적과 석차를 올리도록 한다.자신의 과목 석차를 바탕으로 등급을 추정하였다면 효율적인 기말고사 준비를 위해 좀 더 집중할 과목이 무엇인지 생각한다. 즉 등수를 봐서 충분히 등급을 올릴 수 있는 과목에 집중하도록 한다.그러기 위해서 내신 시험은 학교에서 출제하는 시험이라는것을 명심하자.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듣고 시험전에 강조되는 내용은 반드시 암기하고 문제풀이를 해서 이해하도록 한다. 수업 내용을 꼼꼼히 필기하고 교과서와 부교재 이외의 각종 학습자료도 꼼꼼히 살펴보는것이 중요하다.또한 내용을 먼저 익히고, 문제풀이로만 준비하지 않도록 한다.학생들 중 대다수가 내용과 기본 개념은 제대로 익히지 않은채로 소위 양치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과목별로 어마어마한 양의 문제를 다 푸는것도 어렵고 이렇게 공부하다보면 부족한 부분은 남아있는채로 시간만 낭비하게 될 수 있어서 1,2등급을 노리는 학생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시험준비가 많이 안되어 있을때는 문제라도 많이 풀어서 나올만한 유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고득점을 노리는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내용을 꼼꼼히 공부하라고 말해주고 싶다.특히 영어과목은 모든 지문과 변형될 어휘까지 예측해서 암기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평소에 어법과 어휘, 문장구조를 익혀 많은 범위내에서 출제되는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서술형 영작문제도 문법 오류 없는 정확한 문장을 쓸 수 있어야 감점이 되지 않을 것이다.올바른학원김지연대표원장전 청솔 대성 입시학원 강사/비타어학원 강사 202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