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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동현(주엽고 졸) 학생 수험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겪게 되는 경험.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과 달리 집중력이 떨어져 공부가 안되기도 하고, 슬럼프가 찾아오기도 한다. 이 시간을 지혜롭게 이겨내기 위해선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공부만큼 중요하다. 고교 3년간 최상위 내신 성적을 유지하며 고려대 의과대학에 진학한 김동현 학생(주엽고 졸)은 수험생이라도 ‘쉴 땐 쉬고, 공부할 땐 공부하기!’를 강조한다. ‘단 쉬는 날이 하루를 넘기지 않아야 한다’며 자신의 수험생활에 대해 상세히 들려주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내신 및 수능 성적, 수시 지원 합불 여부전 과목 내신 성적은 1.05, 수능성적은 국어(언매) 1등급, 수학(미적분) 1등급, 영어 1등급, 물리학 1등급, 생명과학 2등급입니다. 수시에서는 고려대 의과대학 학교장추천전형 최초합, 충남대 의과대학 일반전형에 최초 합격했습니다.최상위 내신 성적, 과목별 공부 비법이 있다면국어는 반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주어진 작품을 눈에 익숙하게, 아니 익숙함을 넘어 외울 정도로 자주 보고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작품과 관련한 외부 지문이나, 다양한 학교 기출 문제 등을 풀어보며 출제될 수 있는 포인트를 최대한 많이 보고 빈틈없이 기록하려 했습니다. 수학은 문제를 많이 풀고 복습하는 사람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수학 문제의 틀은 정형화돼 있어 많이 풀고 많은 유형을 익숙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영어는 외부지문을 거의 외웠습니다. 문장 삽입, 순서 등은 모의고사처럼 여러 단서를 이용한 풀이가 쉽지 않기에 외워서 빠르게 풀어내고자 했습니다. 문법을 제외한 객관식 문제를 빠르게 푼 후 문법과 헷갈리는 객관식, 문장을 완성하는 주관식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문장 완성 주관식은 해당 문장이 어떤 내용인지 알아야 어떤 문장 구조가 쓰일지 알아내기 쉽기에 주관식 또한 글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탐구는 기출문제가 중요합니다. 자이스토리 등의 기출 문제집을 반복해서 풀었고, 선생님께서 주시는 문제 프린트나 모의고사를 완벽히 숙지하고 시험을 치렀습니다. 수능대비 공부는 어떻게 했는지수능은 고3 학기 초엔 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중반부터는 기출문제로부터 파생되는 다양한 n제를 풀었는데, 이때 기출문제 해결 능력이 탄탄해야만 n제를 소화할 수 있습니다. 후반부에는 다시 기출문제와 n제를 병행하며 평가원 문제에 대비했습니다.국어는 수능 전 평가원 지문의 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과목이 인강커리를 따라가면 감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2학기부턴 수능 시간표에 맞춰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국어 실전모의고사를 많이 풀며 모의고사의 흐름을 익혔고, 아침에 뇌를 깨우려고 했습니다. 국어는 지문을 읽는 감을 잃지 않도록 꾸준히 해야 합니다.수학과 탐구 과목은 실전모의고사와 다양한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문제를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심화문제를 풀기 위해 시간 분배와 흐름을 몸에 익혀둬야 합니다. 생기부 관리는 어떻게 했는지생기부는 학교활동 중 내가 어떤 분야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 어떤 생각을 갖고 노력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생각과 관심사를 담을 수 있는 글쓰기 활동이나 진로 관련 활동에 집중했습니다. 진로 희망 분야와 관련한 매체를 찾아보고 다양한 주제를 탐색했는데, 주제를 중심으로 많은 자료를 찾아보며 관심사를 넓혔고 주제의 깊이를 더하고자 했습니다.세특은 1~3학년을 거치면서 다양함에서 깊이로 중심을 변화시켰습니다. 1학년 때는 다양한 분야를 탐색하는 내용을, 2~3학년으로 올라오면서 깊고 심화한 내용을 채우고자 했습니다. 후배님들의 경우 독서활동 기재가 사라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럴수록 세특에 독서를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통해 관심을 두게 되고 탐구를 시작한 내용이 담기면 좋을 듯합니다.수행평가는 가벼운 평가라도 최선을 다했고, 과목별 활동도 진로와 관련해 다양한 방식으로 엮어가며 생기부에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한가지 포인트는 활동 주제가 진로와 크게 관련이 없어 보이더라도 다양한 분야에 관심과 흥미가 있다는 점을 보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희망 진로가 이과라도 문학에 대한 탐구를 진행함으로써 문학적 소양을 갖춘 학생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힘든 수험생활,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수험생활을 하며 힘든 점이 매우 많았습니다. 성적이 떨어지는 슬럼프가 오기도 했고 집중이 안 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하루 정도 휴식을 가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했습니다. 하루 동안 잠을 많이 자고,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운동이나 게임 등 하고 싶었던 것을 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루를 넘기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딱 하루를 쉬고 그다음 날부터는 다시 원래 페이스를 찾기 위해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책상에 앉아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틈틈이 진로와 관련된 브이로그나 유튜브 영상을 봤습니다. 꿈을 이뤘을 때 그 상황 속에 있을 저를 생각하며 동기부여를 했습니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남들보다 한 걸음 더 내딛는 것이 결국엔 큰 차이를 만듭니다. 수험생활이 힘들겠지만 결국 지나가는 것이고 흘러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자신을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며 정당화하지 않고, 자신을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쉴 땐 쉬고 공부할 땐 공부하기. 수험생활은 단지 쉬는 날이 줄어드는 것일 뿐, 쉬지 말라는 법은 아니니 너무 지치지 않도록 쉬어가시길 바랍니다. 2023-05-28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과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면접평가 비중 강화학생부종합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은 2024학년도에 지난해보다 21명 감소한 500명을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은 2024학년도에 지난해보다 21명 증가한 46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과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은 1단계는 서류평가 100%(3배수), 2단계는 서류평가 50%와 면접평가 5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2023학년에는 2단계 전형에서 서류평가 60%와 면접평가 40%를 반영했다. 즉, 올해는 면접평가 비중이 강화됐다.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는 지난해와 같이 34명을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개별 블라인드 면접(인?적성면접)으로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두 전형 모두 서류평가는 학생부를 바탕으로 5개 대학(건국대, 경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공동 연구 평가요소인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 역량을 정성적?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두 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2023학년도 서울캠퍼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은 평균 12.73,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은 9.97, 글로벌캠퍼스는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은 평균 8.21,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은 5.63의 경쟁률을 보였다.‘학교장추천전형’올해부터 진로 선택과목 전 과목 성취도 반영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에서 전년도보다 1명이 증가한 372명을 학생부 교과성적 100% 성적으로 선발한다. 추천인원이 20명에서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 각각 10명으로 변경됐다. 졸업생은 재수생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 교과 반영방법은 등급환산점수 또는 원점수환산점수 중 상위값을 적용한다. 학생부 반영교과는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역사, 도덕 포함) 교과 전 과목,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공통/일반 선택과목을 전 과목을 반영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진로 선택과목의 전 과목 성취도를 반영한다. 성취도 환산점수는 A는 1등급, B는 2등급, C는 3등급으로 환산해서 반영한다. 학생부 비교과 영역은 미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서울캠퍼스는 2개 등급 합 4(탐구 1과목 반영), 글로벌캠퍼스 인문계열은 1개 등급 합 3(탐구 1과목 반영), 자연계열은 1개 등급 합 3(과탐 1과목 반영) 이내다. 한국사 영역은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는 4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를 적용한다. 2023학년도 학교장추천전형은 서울캠퍼스는 평균 10.89, 글로벌캠퍼스는 6.05의 경쟁률을 보였다.‘논술전형’ 학생부 교과 반영 비율 축소논술위주전형인 ‘논술전형’은 전년도보다 1명 감소한 472명을 논술고사 80%와 학생부 교과 2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2023학년도에는 논술고사 70%와 학생부 교과 30%를 반영했다. 즉, 학생부교과 반영비율이 축소됐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은 2개 등급 합 4등급(탐구 1과목 반영), LD학부, LT학부는 2개 등급 합 3등급(탐구 1과목 반영) 이내다. 전 모집단위 한국사 영역은 4등급 이내다. 글로벌 캠퍼스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교과 반영방법은 등급환산점수 또는 원점수환산점수 중 상위값을 적용한다. 학생부 반영교과는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역사, 도덕 포함) 공통/일반 교과 전 과목,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공통/일반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진로 선택과목의 성적은 미반영한다. 학생부 비교과 영역은 미반영한다. 논술고사 출제범위는 인문계/사회계는 통합교과형으로 고교교육과정, 자연계는 수학Ι, 수학Ⅱ에서 출제된다. 2023학년도 논술전형은 서울캠퍼스는 평균 42.52, 글로벌캠퍼스는 20.81의 경쟁률을 보였다.끝으로, 한국외국어대 수시모집 전체 전형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학교장추천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방법이 등급환산점수 또는 원점수환산점수 선택인 점이 눈에 띈다. 이 방식대로라면 다른 지원자도 대학별 환산된 교과성적이 높아지므로 신중한 지원이 필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2022년 5개 대학 공동연구 평가요소로 변경됐으므로 평가요소와 지원자의 학생부 기록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논술전형은 지원풀이 겹치는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숙명여대와 달리 2개 등급 합 4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경쟁률 변화도 예측된다. 2023-05-27
- 고1 내신 1등급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 현재 지도하고 있는 고1 학생 두 명을 얘기해보면, 중학교시절 모두 A등급을 받은 학생들이다. 영민하고 이해가 빠른 학생들이고 이과형 성향을 가진 학생들이라 여느 영어에 강점을 보이는 학생들과는 달리 단어암기를 싫어하고 해석에 대해 몹시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까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중학교 내신영어가 가진 특징은 일단 시험범위의 정형성이다. 대부분의 일선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필고사의 전형은, 교과서 2~3개의 학과와, 소위 외부지문이라 부르는 간단한 독해자료들의 지문 4~5개, 그리고 해당 학과와 관련된 어법 내용들이고, 대부분의 변별은 문법에서 이뤄지는 형태들을 띤다. 따라서 실질적인 학습 시간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은 편이다. 중학교 시절 지속적으로 A등급을 받아오던 학생들 입장에서 보면 영어는 비교적 어렵지 않게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과목 정도로 여겨지기에 충분하다. 중학교 아이들이 고등부로 진학해서 새로운 학습유형에 적응하는데 큰 문제가 없어 보이고, 심지어는 별 문제없이 1등급을 받고 유지하는데 충분한 대비가 이루어질 것으로 안심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많다. 그런데 다소 충격적이게도, 위에서 언급한 두 학생들의 경우 각각 3등급과 1등급을 받아온 것이다. 물론 이 학생들도 중3과정과 방학동안 어느 정도 고등영어의 맛을 본 바가 있고, 문제 풀이 경험과 해설 강의들도 꾸준히 받아왔던 상황이라서 어느 정도 학습 능력이 형성되어 있다고 사료되었고, 시험 준비과정에서 다소 실수들과 오답들을 정오해주고 반복 훈련시켰던 와중에 나온 결과들이라 학생 본인들 역시 당황하긴 마찬가지였다. 그럼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결과들이 나왔을까? 가장 근본적인 차이는 개인적인 학습 습관에 있다. 3등급을 받은 학생의 경우, 여전히 영어라는 과목을 단기 암기 혹은 속칭 벼락치기가 가능한 과목이라고 여기는 사고에서 벗어나질 않고 있다는 것이다. 여러 과목들을 치러야 하는 일정 상 각 과목을 준비해가는 과정에서의 시간안배는 당연히 중요하고, 그 과목들 가운데에서도 과목별 개인 선호도가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터라 실제 과목별로 투여된 학습시간에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과형 성향에서 보이는 이공계 관련 과목들에 편중된 학습시간으로 인해 그만큼 영어과목에 부족할 수 밖에 없었던 준비시간도 큰 원인이었다. 실제로 해당범위에 대한 분석과 기출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에 대한 예상 지도가 있었다 하더라도 결국 그 내용들을 익히고 본인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작업은 전적으로 학생들 몫이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다른 1등급을 받아온 학생의 경우에는, 일단 학습 방법에 있어서 시간 쪼개기가 가능한 학생이다. 선행정도나 실력의 차이는 거의 없고 오히려 이과 관련 과목들에 대한 선호도도 그만큼 극명한 차이를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 한계에서 오는 차이를 스스로 인지하면서 그 부족함을 지속적인 학습습관으로 메우는 영리함을 보인 것이다. 일단 고등부 영어가 중등부 때와 비교해서 보이는 가장 큰 차이는 우선, 학습의 양이 달라진다. 단순한 두 세 과의 본문과 대화문에, 간단한 대여섯의 외부지문이 아니라, 추가적으로 선택된 부교재들이나 분기별로 치러지는 전국모의고사, 그나마도 없으면 전년도나 전전년도에 시행된 전국모의고사들의 기출 지문들을 시험범위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러다보면 일단 시험범위에 포함되는 지문들 수만 해도, 교과서를 제외하고 10~20개의 지문들에 이르고, 교과서 본문들의 길이역시 중학교 때보다 1.5~2배 정도 길어진다. 즉 단순암기와 벼락치기는 더 이상 소용이 없어진다. 시험시즌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내용정리와 요약을 하는 습관이 일단 필요하다. 문법이나 어법의 약점은 그나마도 반복 숙지와 정보 구분으로 메울 수 있는 것이다. 범위가 커지고 늘어날수록 전체 범위의 내용들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이를 반복함으로써 일단 해당 범위의 내용들과 친숙해져야 한다. 그리고 본인이 처리 가능한 문장들이나 어휘들과, 그렇지 않은 것들을 구분하고 솎아낸 후, 문제가 될 만한 내용들을 반복해서 눈에 익혀 놓는 작업들이 선행되어야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고, 이를 통해서 늘어난 학습량에서 오는 이질감과 충격을 다소 해소시킬 수가 있다. 보통의 학원들에서도 그러하듯, 시험범위를 많게는 3번까지 반복시켜 주게 된다. 여기에 본인의 학습 스케줄에 따라 한, 두 번 더 반복해 주면 적어도 1, 2등급은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고2 중반을 지나면 서서히 속칭 영포학생들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전국 모의고사도 부담이 커지고, 교과서 지문도 거의 10문단에 이르게 되면, 일단 장기간 학습해 봐도 1번 보기가 급급해진다. 내용도 점점 난해한 지문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영어에 대한 흥미는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반대로, 내용요약과 정리, 장기간의 학습 스케줄로 준비를 해 본 경험들이 쌓인 학생들은, 길이와 내용의 심화가 생기더라도 지난 경험들을 통해 다시 극복해 낼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결국, 중학교 때의 학습 습관을 벗어나 규모의 학습을 해 본 경험들이 쌓여가야만 현행 고등부 영어의 난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넘어설 수가 있게 된다. 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안정준 원장 2023-05-27
- 중, 고등학교 영어 기말고사 성적 상승 전략 이제 기말고사 준비 기간이다. 한 달 남짓 남은 기말고사는 시험대비 기간도 짧고 시험난이도나 시험범위의 양도 상당하다. 하지만, 한 달 간 집중해서 전략을 잘 세운다면 얼마든지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 중학교 영어 기말고사 전략중학교 내신대비는 어휘력과 문법적 습득력에 달려 있다. 중학교 기말고사는 문법 문제가 상당히 많이 출제된다. 특히 ‘문법적 오류를 모두 고르시오.’ 혹은 ‘다음중 어법상 틀린 문장을 모두 고르시오’ 등의 문제가 출제된다. 이는 과거 본문을 달달달 외워서 시험을 보아서 고득점을 노렸던 단순 암기의 패턴을 탈출하고자 하는 각 학교의 의지로 보인다.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중학교 학생들에게는 그만큼 문법적 지식의 습득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내신 대비시 문법적 상황을 예문을 외워서 문제를 풀려고 하거나, 단순한 규칙을 암기해서 문제를 풀려고 해서는 안된다. 문법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 해야 한다. 중2, 중3 학생들의 공통적인 기말고사 출제범위인 사역동사의 개념이나 관계대명사를 명료하게 정의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사역동사는 make, let, have 가 있다는 식의 단순한 암기가 아닌, 사역동사라는 말을 순수 우리말로 정의하면 ‘시키다의 뜻이다’ 라는 본질적인 용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목적어에게 어떤 동작을 하도록 권한을 주고 있기 때문에 목적보어는 동사원형의 형태를 취해서 그 동작을 강조하는 표현법을 쓰는 것이구나.. 라는 이해를 해야하는 것이다. 이렇게 이해를 해야만 단순 암기식으로 문제를 푸는 것 보다 실수를 줄일 수 있다.또한 어휘력도 중등 내신영어에서는 중요하다. 어휘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학교에서 보충 프린트로 배부하는 단어장을 잘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문제를 풀면서 선택지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 단어를 자신의 단어장을 만들어 기록하면서, 익혀 나가는 것도 방법이다. 고등학교 영어 기말고사 전략고등학교 영어는 중학교 영어시험과는 결이 완전히 다르다. 중학교 영어는 문법능력, 단순독해 능력을 요구하는 반면에, 고등영어는 그 보다 훨씬 심오한 해석능력은 기본이고, 사고력과 판단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된다. 그러므로 중학교 때처럼 단순히 본문을 외우는 것은 소용이 없다. 본문을 외워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어법문제나 글의 순서 문제 정도이다. 그 외의 문제들은 지문이 변형되거나, 선지 문항의 문장이나 구문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문장 분석력과 어휘력이 요구된다. 또한 서술형 문제 역시 영작 문제가 나올 경우 특정한 문법적 구조의 변형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는 편이다.그러므로 고등영어를 학습할 때 내가 속한 학교의 중간고사 시험지를 꼼꼼히 다시 확인하고, 나의 약점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우리 학교의 출제 비중이 교과서 위주로 출제 했는지, 아니면 모의고사나 EBS교재 위주로 출제 했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학교의 출제 경향 파악이 끝났으면, 내가 약한 유형이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다. 고등영어는 단순히 학원만 다닌 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다. 물론 학원에서 각 학교의 출제경향과 방향성을 알고 있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결국, 나의 약점을 보완하고 해결하는 것은, 나의 노력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은 시험범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내가 공부해야 할 분량을 가늠해 보는 것이다. 그 후 출제 비중별로 공부의 양을 조절해야 한다. 두 번째로 영어는 논리적인 과목이므로 각 지문의 주제나 요지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정리해야 한다. 정리하는 습관을 키우지 못하면, 결국 주제나 요지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단순 문제를 푸는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문제를 틀리고 나서 답을 알게 되면 한결 같이 아는 문제인데 틀렸다는 얘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각 지문에서 글의 주제나 요지 문장을 스스로 반드시 찾아 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다. 기출문제는 지문이 변형된 문제, 선택지가 까다로운 문제 등 그 출제유형이 다양하므로 나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풀었다면 반드시 오답정리를 통해 나의 약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보완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이제 기말고사가 끝나면 바로 여름방학이 시작되며, 여름방학이 끝나면 그 즉시 2학기 중간고사이다. 이처럼 학기 중에 4번의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어느새 일 년의 세월은 금세 지나간다. 그러므로 각 시험 준비를 철저히 하면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간다면, 어느새 내 영어 실력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무더운 더위와 싸우면서. 이제 체력안배를 하면서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한다. 여러분의 건투를 빈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3-05-27
-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어떠한 방법을 쓰든지 목적만 이루면 된다는 뜻이다. 수험생의 입장에선 ‘목적 = 문제를 풀어내는 것’ 일 것이며, ‘수단 = 공부 방법’ 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공부 방법은 중요하다. 같은 시간, 같은 돈을 들여 공부해도 어떤 사람은 좋은 성과를 내는 반면 다른 사람은 성장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문제는 무엇이 옳은 공부법인지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 개인에게 어울리는 공부법은 다 다르다. 따라서 일단 문제를 많이 풀면 된다. 열심히 문제를 풀다보면 좋은 방법을 찾게 된다.학생들은 수학공부에 있어서 어떤 우를 범하고 있을까?개념이 중요하니 무한 반복한다?수학에서 개념은 너무나 중요하다. 개념을 모르면 문제를 풀 수 없다. 개념의 깊이가 얕으면 응용문제에서 막히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계속 개념을 반복하고 쉬운 문제집을 여러 번 풀면 어떻게 될까? 계속 그 수준에 머물게 될 것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개념은 문제를 풀 때 비로소 완성이 된다. 개념만 계속 보면 그것이 어떻게 실전에서 쓰이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개념은 감을 잡을 정도로만 보고 빨리 문제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한 문제집을 여러 번 반복한다?예전에는 ‘실력정석만 네 번 돌리면 실력이 좋아진다.’ 라는 말이 있었다. 무조건 여러 문제집을 풀지 말고 한 권을 풀더라도 진득하게 풀라는 뜻이다. 이는 일리가 있는 말이다.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내심이 부족하고 문제를 깊게 탐구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 따라서 책 학원을 파헤치는 방법은 집중력이 높은 일부 학생들에게 맞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계속 새로운 문제집을 풀면서 무한 반복을 하면 된다. 이것은 마치 영어단어를 외우는 과정과도 같다. 영어단어를 외울 때 한 단어를 깊게 곱씹고 분석하면서 외우지 않는다. 하루에 100개의 단어를 외우면 어차피 50개 이상의 단어는 잊게 된다. 하지만 나머지 50개의 단어를 기억하기 위해 100개를 외우는 것이다.수학도 이처럼 양을 많이 쌓아야 한다. 100퍼센트를 다 소화하지 못해도 된다. 공부를 반복하다보면 어느 순간 과거에 틀렸던 것들이 떠오르게 된다. 모든 것들이 이해되는 경지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야 뒤를 돌아 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오답노트를 만들어야 할까?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오답노트는 필수가 아니다. 우선 오답노트를 만드는 과정이 오래 걸린다. 설령 열심히 노트를 만들어도 내가 기억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실수했던 상황을 머릿속에 저장해서 다음 시험 때 되풀이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공부를 막 시작하고 실력이 쌓일 땐 적절한 오답노트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인 후로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하다. 오답노트를 만들 시간에 비슷한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이다.반면 오답노트의 효과를 얻는 친구들도 있다. 열심히 공부하면서 오답노트가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 직접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답지는 절대 보면 안 된다?수학을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답지를 멀리하다고 한다. 나도 이에 동의하고 늘 이렇게 가르친다. 이상적인 공부법은 수학 한 문제를 한 시간 이상 고민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할 경우’ 이야기가 달라진다. 당장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문제와 씨름하고 있을 수는 없다. 게다가 학생들은 1시간 동안 문제를 고민할 체력이 부족하다. 수학을 좋아해야만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가능하다. 게다가 다른 과목도 공부해야 하지 않는가?약간의 고민도 없이 답지를 보는 것은 매우 안 좋은 습관이다. 하지만 ‘수학 실력이 어느 정도 쌓인 뒤’ 에는 답지를 조금씩 보면서 양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앞서 말한 영어단어 외우는 것이 원리와 같다. 많은 양이 내 머릿속으로 들어와야 조금이라도 남기 때문이다. 답지를 보면서 공부해도 실력이 는 학생들이 많다. 어떻게 공부하든 결국 시험만 잘 보면 된다. 공부방법엔 정답이 없다.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진리가 있다 하더라도 나에게 있어서는 그것이 맞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꼭 많이 풀어야 한다. 많은 양을 경험하면 자연스럽게 빈 곳이 채워지고, 과거에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풀린다.공부법을 고민하지 말고 일단 공부하자.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최고의 공부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화이팅! 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3-05-27
- 청소년 외국어 문화유사 해설사 상반기 모집 세계문화교류센터에서 ‘청소년 외국어 문화유산 해설사’ 2023년 상반기 학생들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6학년 이상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수업기간은 6월17일부터 12월1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과정별 수업을 진행한다. ‘청소년 외국어 해설사’ 과정은 신청한 학생들이 문화유산을 선택 후 영어로 설명하는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인터뷰 일시는 6월 10일(토) 2시 30분이다.‘청소년외국어해설사’ 과정의 모든 교육은 단순이 일방적으로 수업내용을 습득하는 방식이 아닌, 역사를 배운 후 청소년 스스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외국인에게 전달해야 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서울의 고궁 및 문화유적, 고양시의 문화 유적과 명소 등은 물론이고 고양문화원 및 전통혼례 등을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해설하며 이를 동영상으로 남기는 문화유산 크리에이터 활동, 고양YHCL 영어방송 활동까지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역사야, 우리 영어로 놀자- 리시움과정리시움 과정은 ‘청소년외국어해설사’ 예비과정으로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고대~삼국시대’, ‘통일신라’,‘고려와 조선건국’ 으로 나누어 주차별로 각각 수업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보고 기록하며 함께 의견을 나누는 수업으로 직접 조사해서 작성하는 과정이 요구된다. 영어 수업은 ‘문화유산 영어로 표현하기’, ‘ 경주 문화유산 영어스토리텔링 작성연습’,‘고려~조선건국 영자 신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774, 2층 다산문화원문의 031-913-4600 / 010-5180-0218 2023-05-27
- 웹툰의 인기 상승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 K-콘텐츠의 중심, 웹툰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2023 해외 한류 조사' 결과가 미술인의 관점에서 흥미롭다. K 콘텐츠 중에서 웹툰이 2021년에는 조사에서 소비 비중으로 6위를 차지했으나, 별도 항목으로 분류한 작년 조사에서는 28.6%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그에 따라 해외 외국인들이 웹툰에 사용하는 시간도 이전해 대비 0.9시간 증가하여 16.1시간으로, 한류 콘텐츠의 평균 시청시간인 15.2시간을 넘어섰다. 이는 한국 웹툰의 성장과 인기를 명백히 보여주는 수치이다. 그 결과 교육 분야를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학교와 대학이 웹툰을 창의성, 스토리텔링, 교육 콘텐츠의 매체로서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초의 웹툰 디지털 실기고사 도입현대는 디지털 시대이다. 온라인이 세상을 연결했다.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세계가 열렸다. 암호화폐가 사용되고 메타버스 기반 기술과 AI 기반 서비스가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디지털 세대에게는 디지털 방식이 전통적인 아날로그 방식보다 더 편리하다.웹툰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이다. 디지털로 창작되고 디지털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연성대학교 웹툰만화콘텐츠과는 웹툰 입시에 대한 패러다임을 창조하기 위해 작년부터 입시에서 웹툰디지털 전형을 실시했다. 이는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처음으로 시행되는 혁신적인 실기 입시 방법이다. 이제 학생들은 수작업을 거치지 않고 디지털만으로 입시를 준비하고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웹툰 관련 학교 및 학과의 등장추가로 눈여겨볼 만한 발전은 웹툰 관련 학교와 학과의 등장이다. 기존의 만화. 애니대학들이 웹툰이라는 이름을 달고 학과개편과 학과개설을 실시하여 웹툰의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3년 전 서울의 한 웹툰 전문교육기관은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 지망생을 양성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바 있다. 웹툰이 디지털 만화의 한 형태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면서 이 아카데미는 이 분야의 창작에서 경력을 쌓기 원하는 이에게 포괄적인 교육과 훈련을 제공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이 교육 기관은 학생들이 웹툰 제작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식 및 업계 통찰력을 습득할 수 있는 고유한 플랫폼을 제공한다.서울웹툰애니고최근 서울웹툰애니 고등학교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전자고등학교가 학과 개편을 통해 2023년 9월부터 '서울웹툰애니고'로 개명한 것이다. 기존 전자 관련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쌓은 하드웨어적 기반위에 웹툰 산업의 성장을 반연한 웹툰 제작자를 양성하는 학교로서 대 변신을 한 것이다. 이는 웹툰 산업의 중요성과 성장세를 반영한 변화이고, 학교의 목표와 학생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결정이다.서울웹툰애니고는 학생들에게 웹툰 제작과 관련된 기술과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는 전자 공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과과정을 제공하면서 웹툰 제작과 관련된 실무 능력을 키운다. 학생들은 웹툰제작, 스토리텔링, 캐릭터 디자인 등 다양한 측면에서 웹툰 제작에 대한 전문성을 배우며,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또한 서울웹툰애니고는 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웹툰 제작자와 연계된 프로젝트 및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웹툰 제작 환경에 노출되며, 실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산업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최신 동향과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웹툰 산업에서 성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역량을 개발할 수 있다.이처럼 서울웹툰애니고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웹툰 산업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학교의 존재는 한국 웹툰 산업의 미래에 밝은 전망을 제시하고 있으며, 웹툰 제작자들의 육성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지난 5월 23일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2학년과 3학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SWAS 웹툰 애니메이션 실기 대회'를 23일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번 실기 대회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기획되었으며,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분야에서의 재능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웹툰과 애니메이션 분야에서의 특강이 진행됐다.웹툰의 잠재력을 키워줘야한다한국에서 웹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교육계에도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학교와 대학은 웹툰의 창의적 잠재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수용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조정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학생들에게 가치 있는 기술을 갖추게 할 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 시각 예술 및 문화 감상에 대한 사랑을 키워준다. 웹툰이 계속해서 청중을 사로잡고 있다. 교육자와 기관은 웹툰의 이러한 영향력을 인식하여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형성하기 위해 웹툰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허경만 원장일산 후곡 창조의아침 미술학원031-817-0501 2023-05-27
- 지산중 산내중 산들중 해솔중 2023년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수학 출제 경향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고등학교 입시에 가까워졌기 때문에 시험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 것이다. 2학년 성적과 3학년 성적이 동일한 비율로 반영되기 때문에 운정 내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데에 성적이 약간 부족한 학생들은 이번 3학년 성적을 기회 삼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운정 지역에서는 매년 학교 선생님들의 노고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높은 퀄리티의 문제들이 출제되어 왔기 때문에 다음 시험을 준비할 때는 여러 유형의 응용 문제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지산중3 수학이번 지산중 3학년 수학 중간고사는 전반적으로 쉽지 않았던 시험으로 보인다. 기본적인 개념과 성질로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들보다는 이를 응용하여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17번 다항식의 인수분해 문제는 많이 다루어졌던 공식을 이용한 문제지만 첫 번째 항부터 인수분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두 번째 항부터 공식을 이용해야 하는 문제였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낯설었을 수 있다. 또한 20번 다항식의 인수분해 문제는 제곱근의 유리화와 4개의 항의 인수분해가 섞여 있는 문제였다. 대부분 학생들은 4개의 항을 인수분해하는 문제를 어려워하고, 제곱근의 유리화 역시 난이도가 있던 편이였어서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23번 문제는 제곱근의 성질과 다항식의 곱셈공식을 응용한 문제로 많은 학생들이 해결에 어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산중학교에서는 교과서 변형 문제, 여러 단원의 개념과 성질을 응용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개념을 정확히 아는 것은 기본이고, 변형 문제, 심화 응용 문제들을 다루어 시험대비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산내중3 수학산내중학교 3학년 시험에서 특징적인 문제는 10번과 26번이었다. 우선 10번 제곱근의 성질 문제는 근호 안에 있는 수를 자연수로 만들 수 있는 공통인 수를 찾아 변의 길이를 구하고, 넓이를 구하는 문제였기 때문에, 제곱근의 성질을 이해하고, 응용해야 하는 문제였다. 이 때문에 학생들이 어려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26번 다항식의 인수분해 문제는 자주 다뤘지만, 구하고자 하는 값의 범위가 정해져 있는 문제를 대부분의 학생들이 낯설어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개념과 교과서 변형 위주의 문제들을 다루어 철저한 시험대비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산들중3 수학이번 시험은 교과서 변형 문제들을 많이 풀어본 학생들이라면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시험에서는 제곱근과 실수 파트에서 출제된 난이도 있는 문제가 특징적이었으며, 논술형의 서술 여부에 따라 점수 차이가 발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18번 문항은 여러 가지 혼합계산과 조건에 따라 길이를 구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실수하기 쉽고, 구해야 할 것이 많기에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논술형 문제들은 대부분 교과서 문제와 교과서 변형 문제들이지만, 풀이과정을 실수 없이 꼼꼼하게 서술해야 했기 때문에 서술형 대비가 충분하지 않았던 학생들은 해결에 어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산들중은 대부분 개념을 다루는 문제, 교과서 변형 위주 문제 위주로 출제되어 온 점을 시험대비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해솔중3 수학2023학년도 1학기 해솔중 중간고사는 교과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어서, 시험대비를 철저하게 진행한 학생들은 수월하게 문제를 해결해나갔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논술형에서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어 해당 문제의 정답 여부가 득점에서 중요한 요인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문제는 논술형 3번 문제로, 다항식의 곱셈과 인수분해 파트에서 식을 세우고 등식이 성립함을 보이는 문제였다. 학생들이 식을 세울 수는 있었더라도 등식이 성립함을 보이는 문제는 거의 경험해보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되고, 이 때문에 해당 문제에 대한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시험을 대비할 때에는 기본적인 개념을 다루는 문제, 교과서 변형 위주의 문제는 물론, 여러 심화 응용 문제들도 접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이렇게 운정 소재 중학교 중간고사 출제 경향의 일부분을 살펴보았는데, 학생들은 지금의 시험대비가 이번 중학교 3학년 시기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수학 공부의 기초가 된다고 생각하며 학업에 임했으면 한다. 고등학교 때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보면, 대부분 갑자기 많아진 학습량과 더불어 중학교 때 기초를 완성하지 않아 문제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결국 많아진 학습량을 소화하는 것은 중학생 때부터 쌓은 기초와도 많은 부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학생들도 이를 참고하여 시험대비를 철저히 진행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함기표 수학강사문의 031-946-1646 2023-05-27
- 운정지역 일반고 중간고사 분석을 통해 본 고등학교 내신 영어 어법 강화와 어휘력, 독해력 향상의 필요성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1학기 중간고사의 의미는 겨울방학부터 3~4월까지 지속적으로 달려온 노력의 결실을 확인하는 기회이다. 하지만 중학교에서 익숙한 '성취 평가형' 영어 내신과 달리 고등학교에서는 ‘상대적 능력 평가형' 영어 내신을 대비해야 하는데, 이에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학생들은 기대한 만큼의 등급을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운정 지역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중간고사 영어 시험 출제 경향을 분석을 통해 곧 있을 기말고사에 좀 더 전략적인 접근을 돕고자 한다. 어휘력 강화가 필요하다영어 시험에서 어휘력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어휘력이 부족하면 문제를 이해하거나 정확한 답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양한 주제와 문체의 지문을 이해하기 위해 단어의 의미와 유의어, 반의어를 알고 있어야 한다. 자주 출제되는 어휘를 중심으로 학습하고, 문맥을 파악하여 단어의 의미를 유추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예시>교하고 1학년 중간고사 22번 문제는 문맥에 적절하지 않은 단어를 선택하는 문제로, 전형적인 교과서 변형 문제였다. ‘no longer of any use’를 ‘of no use’로, ‘useful’을 ‘of service’로, ‘reducing’을 ‘lowering’으로 변형, ‘be thrown away’를 ‘be well utilized’로 반의어로 변형한 것이었다. 독해력 향상이 필요하다고등 내신 영어 시험에서는 독해력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대부분의 지문들이 변형되고 영어로 된 선택지를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시험범위 지문들을 아무리 열심히 공부했다 해도 평소에 독해력과 어휘 실력을 갖추지 않았다면 3~4등급 수준에 머물렀을 것이다. 이를 위해 지문을 꾸준히 읽고 이해하는 습관을 기르며, 주요 아이디어와 세부사항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예시> 한빛고 1학년 중간고사의 경우, 시험범위기 모의고사 지문 30개로, 운정 지역 고등학교 중에서 시험범위가 가장 많았다. 문제 유형은 ‘글의 주제 찾기’, ‘흐름과 관계 없는 문장 찾기’, ‘내용 일치 불일치’, ‘빈칸 추론’, ‘문장 삽입’, ‘지문 요약하기’, ‘문맥상 적절한 단어’, ‘순서 배열’ 등으로 대부분이 변형된 지문과 영어 선택지를 정확히 해석해야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였다, 많은 범위의 지문들을 열심히 공부했다 해도 평소에 독해력과 어휘 실력을 갖추지 않았다면 3~4등급 수준에 머물렀을 것이다.서술형은 영작시험이 아니라 '어법시험'이다!서술형 문제는 에세이식 영작이 아니라 어법 실력을 정확히 확인하겠다는 목적이다. <예시> 동패고의 1학년 중간고사 논술형 3번 문제는 ‘nchor’라는 단어의 의미를 설명하는 문장의 빈칸을 채우는 문제였는데, 주어진 문장에서 ‘remind’라는 단어가 나왔으므로 ‘remind A of B’라는 표현을 알고 있어야 맞출 수 있는 문제였다. <예시> 지산고 1학년 중간고사의 논술형 5번은 빈칸에 알맞은 어형을 완성하는 문제였는데 ‘enable’이라는 동사는 5형식에서 보어 자리에 to 부정사(to V)를 쓸 수 있는지, ‘lead to’에서의 to는 전치사이기 때문에 뒤에 동사를 쓸 때는 반드시 동명사(Ving)형태로 변형해야 한다는 어법을 알고 있어야 답을 쓸 수 있는 문제였다.이처럼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서는 어법, 어휘력, 독해력이 모두 중요하다. 기말고사에 고득점을 위해 단기간에 어휘력과 독해력을 쌓을 수는 없지만 기출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지문의 문장 구조를 꼼꼼히 확인하고 어법을 체크하며, 유의어와 동의어를 정리하여 암기하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파주 운정 영어전문학원니콜영어학원 최지혜 영어강사문의 031-957-0588 2023-05-27
- 기말고사 성적 상승을 위한 심학중 지산중 동패중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분석 학생들의 중간고사 성적이 나오고 이제는 기말고사에 진입하는 시점에 이르렀다.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중간고사 시험 결과를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해야 한다.심학중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분석심학중학교의 중간고사 영어 시험은 이번에 많은 이슈가 되었다. 일반적으로 중학교 영어 내신 시험은 본문에 나온 어법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되는데, 이번 심학중 시험에서는 예상과는 다른 출제 형식을 보였다. 주요 어법으로는 관계대명사와 현재완료가 포함되었지만, 시험 범위의 문법 외에도 학생들의 기초 문법 숙지 여부를 판단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예를 들어, 관계대명사 문제에서는 관계대명사뿐만 아니라 형용사가 명사를 수식하는지 여부를 판단해야 했다. 이러한 출제 방식은 관계대명사에만 집중적으로 학습한 학생들이 함정에 빠지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심학중학교의 시험에서는 학생들에게 어휘와 독해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도 출제되었다. 이는 본문 이해 능력뿐만 아니라 주변 문맥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이다. 심학중 학생들은 기말고사를 대비해 단순히 시험 범위에 포함된 본문만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비내신 기간에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독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또한, 시험 범위에 포함된 어법 외에도 중학교 전반적인 어법이 숙제되어 있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예상된다.지산중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분석지산중학교에서는 기본적인 어법 이해를 기반으로 문장 해석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들을 꾸준히 출제하고 있다. 그래서 지산중에서 영어 시험을 잘 본 학생들은 영어 어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이번 지산중학교의 영어 시험은 어법의 난이도는 평이했지만, 문장을 정확하고 주의 깊게 해석해야 하는 유형의 문제들이 많았다. 이러한 해석의 어려움은 단어 이해도가 부족한 것이 원인일 수 있다. 영어를 어렵게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영어 단어와 뜻을 암기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한글 뜻의 의미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무작정 암기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반드시 문장 속에서 영어 단어의 사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한글 뜻을 모르는 경우 국어 사전을 참고하여 공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동패중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분석이번 동패중학교의 중간고사는 특히 학생들이 어려움을 많이 느꼈던 시험이었다. 시험 범위는 관계대명사 중 '주격 관계대명사'만 포함되었기 때문에 대다수의 학생들은 주로 주격 관계대명사에 초점을 맞추고 공부했을 것이다. 그러나 중간고사에서는 주격 관계대명사뿐만 아니라 목적격 관계대명사와 관계대명사의 계속적인 용법, 관계대명사의 전반적인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시험 범위에서 문법만 공부한 학생들은 이러한 부분을 놓칠 수 있었지만 관계대명사의 전체 개념을 이해한 학생들은 충분히 정확한 답을 도출할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작년까지 일반적으로 운정지역의 중학교 내신시험을 대비하는 방식은 시험 범위의 어법과 본문만을 공부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고등학교 내신에 대비하여 더 넓은 범위에서 학력을 평가하는 '상대 평가형' 시험을 준비해야 할 때이다. 중학교 내신 시험을 대비하기 전에 최소한 중학교 전체 어법을 1회독 이상 공부하고, 독해 역시 본문을 암기하는 방식의 독해가 아니라 본인의 학년에 맞는 다양한 영어 지문을 해석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내년부터는 중학교 1학년도 내신시험이 시작되므로, 현재 5학년과 6학년 학부모들은 지금부터 발 빠른 준비를 시작해 나가야 한다.파주 운정 영어전문학원니콜영어학원 영어강사 베카문의 031-957-0588 2023-05-27